
9일 ‘더 지니어스 시즌3’ 제작진은 “11회 오프닝 촬영장에서 탈락자인 수학강사 남휘종, 스포츠 아나운서 신아영, 프로 포커플레이어 김유현, 서울대 대학원생 김경훈이 살아남은 도전자인 카이스트 재학생 오현민, 개그맨 장동민, 한의사 최연승과 다시 만났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서 탈락자 4인은 기세 등등하게 등장해 “우리는 무서울 게 없다”, “더 이상 잃을 것도 없다”, “복수를 위해 돌아왔다”, “멋대로 해보겠다”는 각오를 밝혀 TOP3 도전자들을 긴장하게 했다. 특히 김유현은 “꼭 해보고 싶었던 말이 있다”며 “저희에게 잘 보이셔야 할 겁니다”라고 이야기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이들이 함께할 메인매치는 의심 윷놀이. 게스트 4명의 윷놀이 과정과 결과를 예측해 TOP3가 자신의 가넷을 배팅하여 게임 종료 시 가장 많은 가넷을 보유한 플레이어가 승리하는 게임이다. 탈락자들과 살아남은 플레이어들이 각각 짝을 지어 서로 협력하는 것이 승부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예정이다. 이 가운데 탈락자들의 거침없는 플레이가 변수로 작용하며 그 어느 때보다 흥미진진한 게임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제 결승까지 단 한번의 승부만이 남은 가운데 최고의 두뇌플레이어 오현민, 전장의 지배자 장동민, 강철의 멘탈술사 최연승 중 탈락자는 누가 될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10일 오후 11시 방송.
글. 임은정 인턴기자 el@tenasia.co.kr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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