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미스터 백’ 스틸 속 신하균은 출근 준비를 하고, 장나라는 곱게 한복을 차려입고 신하균을 챙겨주면서 신혼부부 같은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사진 속 장나라는 신하균을 따라다니며 목욕가운도 정리해주고 양복 재킷도 털어주며 완벽한 내조의 여왕으로 변신했다. 신하균 역시 그런 장나라를 사랑스럽다는 듯이 바라보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번 내용은 10일 방송되는 ‘미스터 백’ 11회의 한 장면으로 그동안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연인으로 발전한 최신형(신하균)과 은하수(장나라)의 달콤한 이야기가 그려질 예정이다.
제작진 “극중 최신형과 은하수의 관계가 깊어질수록 두 배우의 케미스트리가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며 “촬영하는 스태프들까지 두근거리게 만드는 신하균과 장나라의 알콩달콩한 모습들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방송은 10일 오후 10시.
글. 임은정 인턴기자 el@tenasia.co.kr
사진제공. 이김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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