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방송에서는 음악에 대한 열망을 가진 연예인과 일반인 단원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과정이 전파를 탔다. 마에스트로 금난새는 한 사람 한 사람의 지원자에게 격려가 되는 조언을 전함과 동시에 오케스트라 단원으로서의 잠재력을 확인했다. 연습실에서는 부드러우면서도 묵직한 카리스마로 단원들을 통솔하며 대한민국이 낳은 명 지휘자의 위엄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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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으로 사회봉사를 해 온 강력계 형사, 예고 입시 탈락 후에도 음악에 대한 열정을 키워 온 여고생, 가정형편으로 전공을 포기해야 했던 여성 등 각자의 이유로 ‘언제나 칸타레’ 오케스트라에 지원한 일반인 단원들의 사연도 감동을 더했다. 각자 마음 속에 다양한 이야기를 가진 단원들이 만들어낼 조화와 아름다운 하모니가 어떻게 울려 퍼질지 기대된다.
‘언제나 칸타레’는 명 지휘자 금난새의 지도 아래 연예인과 일반인이 함께 결성한 오케스트라가 자선공연에 도전하는 4부작 리얼리티. 베테랑 연기자, 아이돌 가수, 아나운서, 방송인으로 만나던 친숙한 스타들이 가슴 한 켠에 미뤄두고 있던 음악적 열정을 다시 한 번 되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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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tvN ‘언제나 칸타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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