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이준기는 춤과 노래에 이어 위트 있는 토크 타임으로 공연을 구성했다. 특히 ‘투게더’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팬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에 세심히 관심을 기울였다. 도시의 성향에 맞게 프로그램을 연출하고, 특히 각 도시 공연마다 그 지역만의 일본어 사투리까지 준비,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팬들이 엄마미소를 짓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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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평소 팬바보로 불리는 이준기답게 “무엇보다 나의 사랑하는 팬들이 있기에 최고의 공연, 최고의 추억이 될 수 있었습니다. 투어에 함께해준 우리 가족들 너무 감사 드리고 미치게 사랑합니다”라며 팬들에 대한 사랑을 여과 없이 표현했다.
이준기의 아시아투어 ‘투게더(TOGETHER)’는 오는 12월 말 광저우, 우한, 베이징 등에서도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또한 이준기는 국경과 지역을 넘어 감동적인 사랑을 하는 남녀의 이야기를 담은 중국 영화 ‘시칠리아 햇빛 아래’에 박준호 역으로 캐스팅 돼 촬영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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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나무액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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