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일리있는 사랑’ 2회 ‘소주’ 편에는 장희태(엄태웅)과의 약혼을 위해 내신 공부에 몰두하는 김일리(이시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 초 김일리는 자신을 쫓아다니는 남자를 떼어내려 장희태(엄태웅)를 남자친구라고 소개하는 등, 사제지간에서 할 수 없는 행동을 해 희태를 분노케했다.
희태의 철저한 선 긋기에도 불구하고 김일리는 희태와 결혼하고 싶다는 마음을 포기할 수 없었다. 김일리는 희태에 “저 내신 올리면 저랑 약혼하는거에요”라고 선포한 뒤 공부에 몰두했다. 희태는 이런 김일리를 흐뭇하게 바라봤다.
김일리는 성적을 크게 향상시켰고 기쁜 마음에 희태에 소식을 전하러 교무실을 찾아갔다. 하지만 희태는 계약직이었고 이미 학교를 뜬 상태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글. 이제현 인턴기자 leejay@tenasia.co.kr
사진. tvN ‘일리있는 사랑’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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