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엇보다 유재석-지석진-김종국-하하-개리-송지효-이광수 등 런닝맨 7인방은 직장인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해내기 위해 말쑥한 정장 차림으로 촬영에 임해 눈길을 끌었다. 평소와는 달리 단정하고 깔끔한 모습에 멤버들 역시 의기양양한 자세로 출근 태세를 갖춘 것. 그러나 멤버들의 상쾌하고 당당한 모습도 잠시, 실제 샐러리맨을 방불케 할 만큼 갖가지 출근길의 어려움이 등장하면서 ‘런닝맨’ 7인방은 그 누구보다도 혹독한 하루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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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지옥철 통과’ 이후 ‘런닝맨’들의 슈퍼 레이스는 더욱 혹독하게 진행됐다. 직장 생활을 배경으로 만들어진 미션이 ‘런닝맨’에게는 황당하고 낯선 게임일 수밖에 없었던 것. 멤버들은 거래처와의 계약을 성사시키기 위해 외국인 바이어들과 말도 안 되는 영어로 진땀을 흘리는가하면, 상사에게 잘 보이기 위해 온갖 애교로 아부하며 오글거리는 상황을 연출하기도 했다. 실제 직장생활을 고스란히 담고 있으면서도 웃음 폭탄이 터지는 이번 레이스가 그 어느 때보다 시청자들의 무한 공감을 얻어낼 전망이다.
제작진 측은 “이번 편은 화려한 분장이나 깜짝 놀랄 변신은 없지만, 일상 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평범한 샐러리맨의 모습 속에서 훈훈한 웃음을 유발할 예정”이라며 “시청자들은 내 얘기인 듯 이해하고 웃으면서 힐링 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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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제공.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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