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12년 Mnet ‘유세윤의 Art Video’를 통해 방송계에 입문한 유병재는 tvN ‘SNL 코리아3’부터 작가로 참여하며 활발하게 활동해왔다. ‘SNL 코리아’에서는 작가이면서 출연자로 연예인 매니저의 일상과 애환을 웃프게 그려낸 코너 ‘극한직업’으로 인기를 얻었고,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tvN ‘오늘부터 출근3’에까지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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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재는 일반적인 무표정 증명사진 대신 치아가 드러나는 환한 미소의 사진을 붙여 시선을 사로잡고, 외국어, 연수, 공모전 등의 ‘스펙’이 전혀 없음에도 당당하게 기대 초봉 4,000만 원을 적어 넣는 패기를 보였다.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유병재의 입사지원서 덕에 파란만장한 회사생활에 대한 기대가 더욱 높아졌다.
그런가하면 최근 언론을 통해 유병재의 열애설까지 보도되며 ‘대세’임을 재입증하기도 했다. 유병재는 자신의 열애 보도에 대해서도 남다른 대처로 눈길을 모았는데, “현재 서로 좋은 감정으로 교제를 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인정하면서도 “막 되게 핑크빛은 아니다. 일주일에 5일은 싸운다”라며 “이 부분에 있어 언론의 성급한 보도가 안타깝다”며 이를 ‘바로 잡는다’고 표현해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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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가수의 꿈을 위해 한국행을 택한 강남은 부족한 한국어 실력에도 불구하고 엉뚱한 매력과 지나치게 긍정적인 사고방식 등이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매력으로 전달되며 인기를 모으기 시작했다.
강남은 인천 외국어고등학교 촬영 당시에는 원어민의 강점의 살려 일어 수업 도움을 주는가하면, 인하대학교 부속고등학교 등교 때는 지하철에서 시민들에게 자신을 아는지 물어보며 즉석 인지도 체크에 나서는 등 예상치 못한 행동들로 웃음을 선사했다.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여학생들에게 인기 많은 남주혁에 라이벌 의식을 느끼며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주는가하면 ‘나 혼자 산다’에서는 외롭고 힘든 타향살이에도 긍정적인 사고로 꿋꿋이 살아가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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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송재림은 전형적인 ‘차도남’ 외모와 달리 혼잣말을 하고 엉뚱한 모습을 보이는 등 반전 매력을 보여주며 예능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평소 작품에서 과묵하고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각인 됐던 송재림은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가식 없는 솔직한 매력을 선보였고, 이런 반전매력이 여론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 예능을 통해 재조명된 송재림이 앞으로 어떤 활동을 펼칠지에 귀추가 주목된다.
최근에는 ‘SNL코리아’ 메인 호스트로 출연한 ‘SNL 코리아’해 김민교와의 끈적한 ‘남남케미’를 발산하며 ‘쌍화점’ 패러디는 물론 ‘금지옥엽’, ‘재림이는 억울해’ 등 꽁트 연기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또 ‘자수구찌쇼’에서는 가식 없는 모습들을 공개해 인기를 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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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CJ E&M, JTBC, SM 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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