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갑작스레 속도를 올려 앞으로 돌진하는 유치원 버스를 따라잡기 위해 김아중은 숨이 턱까지 차오르는 전력질주를 쉼 없이 이어갔고, 이에 스태프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한 아이의 엄마로서 위기일발 상황에 놓인 딸의 안전을 염려하는 실감나는 표정연기까지 더해 앞으로 김아중이 연기할 신하경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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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치’는 정글 같은 세상을 상처투성이로 살아낸 대검찰청 검사들의 인생을 건 뜨거운 승부를 감동적으로 그려낼 예정이다. 현재 방송 중인 ‘비밀의 문-의궤 살인사건’ 후속으로 오는 12월 중순 베일을 벗는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제공. SBS 콘텐츠 허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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