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소율은 이어 “예전부터 토이노래를 듣다보면 ‘착하고 맑고 순한’ 짝사랑이 하고 싶어진다. 뭔가 애절하고 슬픈 이별노래보다 더 심장이 콩콩댄다. 좋지않은 감정조장이다. 그렇지만 너무 좋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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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곡 ‘세 사람’은 성시경이 불렀다. 이 곡은 2014년 버전 ‘좋은사람’으로,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지 못한 채로 결혼을 앞둔 두 친구의 행복을 지켜봐야만 하는 남자의 안타까운 감정이 담긴 곡이다.
앨범에는 성시경 외에도 이적 김동률 다이나믹듀오 빈지노 김예림 권진아 선우정아 악동뮤지션 이수현 등이 객원 보컬로 참여했다. ‘리셋’ ‘너의 바다에 머무네’ ‘인생은 아름다워’ 등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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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안테나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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