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해진
배우 박해진이 화해와 용서의 본보기를 보였다. 10월 31일, 박해진은 서울 강남구 개포동에 위치한 구룡마을에서 자원봉사자와 팬 그리고 자신에게 악플을 남겼던 악플러들과 연탄 봉사를 했다.3월 악플러를 명예 훼손으로 고소했던 박해진은 그중 반성문을 쓰고 선처를 호소한 악플러들에게 봉사 활동하는 것을 조건으로 고소를 취하했던 바 있다.
ADVERTISEMENT
이날 박해진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연탄과 생필품, 상품권 등으로 앞으로 다가올 추운 겨울에 대비해 따뜻한 온기를 미리 전달했다. 춥고 비가 오는 날씨에도 쉬지 않고 계속되는 연탄 봉사에 지칠 법도 했지만 박해진은 시종일관 밝은 미소를 보이며 현장의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내 활기를 불어 넣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팬들과 자원봉사자, 악플러들을 위해 간식 차를 직접 준비한 덕분에 현장의 모든 사람들이 힘을 내 더욱 열심히 연탄을 나를 수 있었다고.
박해진을 필두로 한 30명의 5시간 동안 이어진 봉사활동 끝에 총 1천 600여 장의 연탄을 나르며 구룡마을에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었다.
ADVERTISEMENT
따뜻한 남자 박해진이 서늘한 천재 사이코패스로 180도 변신하는 케이블채널 OCN ‘나쁜 녀석들’은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더블유엠컴퍼니
ADVERTISEMENT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