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
배우 장나라가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미스터 백'(극본 최윤정 연출 이상엽) 첫 촬영을 시작했다. 극중 장나라는 시급 500원 차이에도 민감해하며 알바를 옮겨야 하는 이 시대 청년실업의 대표 생활인 은하수 역으로 분한다. 수많은 알바를 가리지 않고 뛰며 이리저리 치이면서도 초긍정 천성으로 풍요롭지 못한 집안에 불평불만 없이 가족과의 행복을 소중히 여기는 인물.공개된 사진 속 장나라는 수수한 차림에 뱅헤어로 은하수의 발랄한 매력을 한층 더 부각시키고 있다. 특히, 캐릭터의 실감나는 표현을 위해 전화를 받으며 눈치를 보기도 하고 쭈그려 앉아 시무룩한 표정까지 짓는 장나라의 모습은 자신감 없는 모습의 은하수 그 자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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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수목미니시리즈 ‘미스터 백’은 돈·지위·명예 어느 것 하나 부러울 것 없는 재벌회장 70대 노인이 어느 날 우연한 사고로 30대로 돌아가,그동안 알지 못했던 진짜 사랑의 감정을 처음으로 느끼게 되는 좌충우돌 판타지 코미디 로맨스 드라마다.
‘응급남녀’, ‘스포트라이트’ 등의 작품을 선보인 최윤정 작가와 ‘제왕의 딸, 수백향’, ‘절정’을 연출한 이상엽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11월 5일(수) 밤 10시 첫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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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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