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라이어 게임’ 김소은
20일 첫 방송한 심리 추적극 케이블채널 tvN 새 월화드라마 ‘라이어 게임’의 주인공 김소은이 첫 방송부터 순진한 빚쟁이 휴학생 남다정의 고군분투를 리얼하게 그려냈다. 김소은은 자신이 도와준 할머니에 의해 5억 원이 들어있는 돈 가방을 가지게 되고 이후 얼떨결에 큰 상금이 걸린 ‘라이어 게임’에 13번째 참가자로 참여하게 되는 남다정 캐릭터를 연기했다. 5억이라는 큰 돈을 얻게 된 남다정은 돈의 주인을 찾아줘야 할지 말지 내적 갈등을 겪으며 힘들어하기도 하고 결국 그 돈 때문에 자신이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이라는 것을 당하며 눈물까지 흘리는 등 순진하고 착한 남다정의 안타까운 모습을 그려냈다.하지만 김소은이 연기하는 남다정은 그저 상처받고 울기만 하는 착하기 만한 캐릭터는 아니었다. 아버지의 빚 때문에 매일같이 찾아오는 사채업자 조달구(조재윤)에게 억척스럽게 대드는가 하면 ‘라이어 게임’에서 조작되어 방송되는 자신의 모습을 보고 게임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말하기도 하는 등 착하지만 당당함을 갖춘 김소은표 순수 소녀를 만들어내며 극에 재미를 불어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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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도 100%의 순수 소녀 남다정의 성장기는 ‘라이어 게임’에서 볼 수 있다. ‘라이어 게임’은 21일 오후 11시 2화가 방송된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판타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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