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하이
그룹 에픽하이의 트랙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이 공개됐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21일 자정 에픽하이의 8집 앨범 공개에 앞서 트랙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했다.YG는 20일 오후 2시 YG공식블로그를 통해 ‘에픽하이(EPIK HIGH)-신발장(SHOEBOX) 앨범 샘플러(ALBUM SAMPLER)’라는 타이틀로 앨범 트랙별 하이라이트 파트를 담은 영상을 게재했다. 이 영상은 더블 타이틀곡 ‘스포일러’와 ‘헤픈엔딩’을 포함 ‘막을 올리며’ ‘부르즈 할리파’ ‘신발장’ 등 총 12곡 트랙의 음원 하이라이트 부분을 담고 있다.
ADVERTISEMENT
첫 트랙 ‘막을 올리며’는 슬프면서도 강렬한 멜로디가 돋보이며 더블타이틀인 ‘스포일러’는 영화음악 사운드와 기발한 가사가, ‘헤픈엔딩’은 이별을 담담하게 위로하는 꾸밈 없는 가사와 롤러코스터 조원선의 피처링이 귀를 사로잡는다. 또 윤하, 태양, 넬의 김종완 등 실력파 가수들의 피처링이 공개되며 화제를 모았고 12 트랙 모두 각각의 개성과 매력을 담고 있어 더욱 기대감을 높였다.
에픽하이는 앞서 18일 ‘본 헤이터’ 뮤직비디오를 선공개, 빈지노를 비롯해 버벌진트, 비아이(B.I), 바비, 송민호 등 초호화 랩피처링진, 코믹하면서도 센 돌직구 가사와 위트있는 장면들로 관심을 받았다. 특히 공개 하루 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만뷰를 넘어서며 현재(20일 기준) 134만 5,695뷰를 기록 중이다. ‘본 헤이터’에 이어 ‘스포일러’와 ‘헤픈엔딩’의 뮤직비디오가 정규 8집 음원공개와 동시에 21일 자정 공개를 예고해 또 어떤 매력의 뮤직비디오가 선보일 지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ADVERTISEMENT
리스너들은 정규 8집에 대해 전반적으로 가사가 한편의 시 같다는 호평을 했다. 시인이자 작가 이병률은 “이 음반의 감수성은 거대하다. 우리의 행복을 존중해주는 음반”이라 극찬했다.
또 더블타이틀곡 중 ‘스포일러’에 대해 디제이이자 프로듀서 소울스케이프(Soulscap)e는 “유니크한 내러티브! 발라드보다 깊은 감성, 곱씹어볼 가사!”라고, 리스너 이정현은 “역시 가사에 대한 아이디어가 한국 최고, 감성을 단련시켜주는 음악”이라고 호평했다
ADVERTISEMENT
에픽하이는 총 12곡이 담긴 정규 8집 ‘신발장’을 21일 자정 온라인을 통해, 22일에는 오프라인 앨범으로 발표한다. 또 오는 11월 15일과 16일,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개최하는 단독콘서트 ‘퍼레이드 2014’로 5년 만에 콘서트 무대에서 팬들과의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YG엔터테인먼트
ADVERTISEMENT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