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가족끼리 왜 이래’
건어물녀 김현주가 썸을 타면 어떤 모습일까?KBS2 ‘가족끼리 왜 이래’에서 차강심(김현주)이 문태주(김상경)와 썸 초기 단계에 진입하면서 괜히 신경이 예민해지고 짜증을 내는 등 귀여운 질투의 여신으로 등극했다
17회 방송에서는 강심이 맞선녀와 웃고 떠드는 태주를 향해 “뭐가 좋다고 저렇게 웃어? 꼭 빙구같이…”라고 중얼거리는 모습으로 은근슬쩍 본심을 드러냈다. 이에 그동안 티격태격 해오던 태주와의 로맨스에 본격적인 점화가 될 것으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그녀에게서 발견된 썸 조짐 현상은 이뿐만이 아니었다. 태주의 맞선 목격 후 스트레스를 받는다며 매운 치킨을 마구잡이로 뜯으며 신이 내린 먹방을 선보이는가 하면 태주와의 관계를 의심하는 영설(김정난)과는 한밤중에 머리채를 잡고 난투극을 벌이는 등 사랑에 빠진 건어물녀 강심에게 이상기류가 포착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강심은 태주 때문에 열받아하면서도 은근히 그의 연락을 기다리는 모습을 통해 전국 썸녀들의 깨알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그녀가 태주와 말다툼을 벌이는 장면에서는 누가 봐도 서로에게 질투를 느끼고 있음을 드러내며 썸&쌈 커플로 활약할 두 사람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국 썸녀들의 대표주자 김현주의 모습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 ‘가족끼리 왜 이래’를 통해서 만나볼 수 있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KBS2 ‘가족끼리 왜이래’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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