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웅 트위터
허지웅이 서북청년단을 거세게 비판했다. 29일 오전 허지웅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세 개의 글을 게재했다. “광복 이후 결성되었던 서북청년단은 한국에서 재현된 독일 나치친위대라 할 정도로 부끄럽고 끔찍하며 창피한 역사입니다”라며 시작된 글은 서북청년단을 비판하는 것으로 이어진다. 그는 “한국에서 재현된 독일 나치 SS친위대라 할 정도로 부끄럽고 창피한 역사다”며 “선진국과 비교하길 좋아하는 한국이 국제사회 구성단위로서 여전히 지속가능한 사회임을 스스로 증명하려면 저 단체는 심각한 혐오 범죄로 분류되고 관리되어야 마땅하다”고 신랄하게 말했다.이어 “대충 넘어가면 안된다. 끔찍하고 창피한 역사다”라며 호소하던 허지웅은 “우리 사회의 현주소를 부끄러워하며 어른이 어른일 수 있는 마지노선을 사수합시다”라며 글을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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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허지웅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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