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달콤한 나의 도시’ 방송 화면
변호사 오수진이 친구의 결혼을 도우러 제주도에 내려가 힐링을 만끽했다.24일 방송된 SBS ‘달콤한 나의 도시’에는 변호사 오수진, 헤어디자이너 최송이, 영어강사 최정인, 직장인 임현성이 출연해 서른 즈음 여성들의 일과 사랑을 공개했다.
오수진은 서울에서 변호사 생활을 하며 일에 찌들고 밤낮 없이 술을 마시는 등 가혹한 나날을 보냈다. 하지만 오수진은 제주도에 내려가 자연 속에서 자전거를 타며 해방감에 미소지었다.
오수진은 친구의 남자친구와 만난 자리에서 “저 요즘 너무 자신감이 떨어져 가지고. 결혼을 할 수 있을지나 모르겠다”고 말했고 오수진의 친구는 “얘가 안 좋은 남자들만 만나서 이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글. 이제현 인턴기자 leejay@tenasia.co.kr
사진. SBS ‘달콤한 나의 도시’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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