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매직아이’ 방송 화면

이효리가 블로그를 하며 ‘순심이 허세’를 부린다고 밝혔다.

23일 방송된 SBS ‘매직아이’에는 게스트 오상진, 노민우, 걸그룹 쥬얼리의 예원, 그룹 2PM(투피엠)의 택연, 우영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MC 이효리는 “지인이 제주도에서 이효리, 이상순 부부를 봤는데 순심이 사진만 계속 찍었다고 하더라”는 오상진의 말에 “블로그를 하기 전에는 사진을 잘 안 찍었지만 블로그를 한 이후 사진에 신경을 쓰게된다”고 답했다.

이효리는 “순심이가 꼭 사진에 걸려야 한다. 그래야 가족적인 분위기가 난다”며 “한 장의 사진을 찍기 위해 40분 넘게 투자하기도 한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글. 이제현 인턴기자 leejay@tenasia.co.kr
사진. SBS ‘매직아이’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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