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 고인이 된 아버지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14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 72회 ‘여군특집’에서는 여군 후보생 멤버들이 유격 훈련을 받았다.

힘든 유격 훈련을 마친 지나는 “돌아가신 해병대 출신 아버지가 생각났다”며 “아버지는 이런 힘든 훈련을 매일 한 거다”라고 아버지의 고된 훈련을 이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내가 훈련 받는 모습을 아버지가 봐야하는데”라며 안타까워하다, 곧 “위에서 보고 계실 것”이라며 애써 밝은 모습을 보여 짠하게 했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사진. ‘일밤-진짜 사나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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