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더 지니어스- 블랙 가넷’
케이블TV tvN ‘더 지니어스: 블랙 가넷’(이하 ‘더 지니어스 시즌3’)이 오는 10월 1일부터 매주 수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tvN ‘더 지니어스’는 다양한 직업군을 대표하는 도전자가 게임을 통해 숨막히는 심리전과 두뇌게임을 벌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13명의 플레이어가 참여해 ‘메인 매치’와 ‘데스 매치’를 벌여 매주 1명의 탈락자를 결정한다. 이렇게 총 12회를 거쳐 최후에 살아남은 1인이 최종 우승자가 된다.10월 1일 첫 방송 되는 tvN ‘더 지니어스 시즌3’에는 각양각생의 캐릭터를 가진 13명의 플레이어가 참여해 치열한 승부를 펼친다. 배우 김정훈과 하연주를 비롯해 개그맨 장동민, 변호사 강용석, 스포츠 아나운서 신아영, 웹툰 작가 이종범, 수학강사 남휘종, 자산관리사 유수진, 현직 딜러 권주리, 프로 포커플레이어 김유현, 카이스트 재학생 오현민, 서울대 대학원생 김경훈, 한의사 최연승이 그 주인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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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이번 시즌3에는 각자의 분야에서 인정을 받고 있는 전문직 종사자들도 대거 출연한다. 지난 시즌에서 “숲들숲들”이라는 유행어를 남기며 1회전 탈락의 고배를 마신 수학강사 남휘종이 참가해 IQ 173 명품 브레인의 힘을 보여줄 예정이다. ‘닥터 프로스트’로 유명한 심리학도 출신의 웹툰 작가 이종범과 입사 3년 만에 연봉 6억을 달성한 VVIP 전담 자산관리사 유수진, 미스코리아 출신의 현직 딜러인 권주리도 출연해 상대의 심리를 꿰뚫어보는 예리한 눈과 어떤 상황에서도 침착함을 유지하는 노련함으로 판도를 뒤흔들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지난 5월 진행된 참가자 공개모집에서 3114명의 지원자를 제치고 선발된 4명의 일반인 참가자들도 눈길을 끈다. 수능 상위 0.03%의 수재지만 의외의 엉뚱함을 가진 한의사 최연승 씨와 게임을 읽는 분석력과 포커페이스가 일품인 현직 프로 포커플레이어 김유현 씨, 민사고 출신으로 서울대 대학원에서 박사 과정을 밟고 있는 ‘스펙 종결자’ 김경훈 씨, 귀여운 외모와 비상한 두뇌를 갖춘 카이스트 재학생 오현민 씨가 그 주인공들. 방송에 처음 출연하는 이들의 예측 불가능한 행동패턴과 잠재능력이 프로그램의 재미를 배가시키는 요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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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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