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방송된 KBS2 ‘트로트의 연인’에서는 기억을 찾은 장준현(지현우)이 과거 자신이 기억을 잃은 사고가 박수인(이세영)의 짓이라는 사실을 알고 범행을 밝혀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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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황한 수인의 발목을 잡은 것은 불안감이었다. 그는 사건의 목격자라고 자신을 소개한 이로부터 무대로 나와달라는 문자메시지를 받았다. 문자를 보낸 것은 준현이었고, 준현은 수인의 목에 걸린 약혼 목걸이를 만지며 “이거 니 것 아니다”고 말했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8@tenasia.co.kr
사진. 트로트의 연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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