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 방송 화면 캡처
가수 김창렬이 라디오 생방송 중 고(故) 유채영 이야기에 끝내 눈물을 흘렸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의 오프닝에서 김창렬은 친구에 관한 글을 읽으며 “비가 내리니까 괜히 마음이 울적하고 친구들도 보고 싶고 그렇다”라는 말로 운을 뗀 뒤, “어린 시절 아버지가 주신 교훈은 ‘세상에서 가장 소중하고 중요한 건 친구다’라는 것이다. 그때는 잘 몰랐는데 이제는 알 것 같다”고 말하며 울먹였다.앞서 김창렬은 지난 21일 유채영의 위암 투병 소식이 전해진 후 자신의 트위터에 “여러분 채영이를 위해 기도해주세요. 친구로서 해줄게 없어 미안하네요”라는 글을 게재하는 등 애틋한 마음을 드러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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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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