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라디오스타’ 캡처
배우 한정수가 여자 친구와 길거리에서 싸웠다고 고백했다.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털털할 남자’ 특집으로 가수 박상민, 배우 한정수, 임대호, 래퍼 산이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출연진들은 ‘털 많은 사람은 바람둥이’라는 속설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MC 김구라는 한정수에게 “1주일에 한 명씩 썸을 탄다던데 사실이냐”고 물었다. 이에 한정수는 부정하지 않으며 “한두 달 만나면 여자들이 싫어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한정수는 “예전에 사귀던 여자 친구를 너무 사랑해서 압구정에서 뒹굴면서 싸운 적이 있다고 들었다”는 김구라의 말에 담담하게 “서로 머리를 잡고 누워서 한 5분 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그 정도로 열렬히 사랑한 다음에 다른 사람을 못 만났던 것 같다”고 말하며 자신의 사랑법을 전했다.
글. 윤준필 인턴기자 gaeul87@tenasia.co.kr
사진. MBC ‘라디오스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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