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44회째를 맞는 ‘글래스턴베리’는 20만 이상의 관중들이 수천 평방미터에 달하는 넓은 야외 공연장에서 3일간 캠핑을 하며 24시간 내내 음악이 울려 퍼지는 지상 최고의 페스티벌로 알려져 있다. 1971년 개최된 이래 미국 우드스탁과 더불어 세계 2대 음악 페스티벌로 불리며 명실상부 최고의 음악축제로 자리매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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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한국 뮤지션의 ‘글래스턴베리’ 첫 초청은 ‘에이팜’ ‘뮤콘’ 등 국제음악박람회를 통한 해외 음악 관계자들과의 교류 덕분에 가능했다. 국내에서 열리는 대표적인 뮤직 비즈니스 네트워킹 미팅인 ‘아시아 퍼시픽 뮤직 미팅(APaMM) ’과 뮤콘(mu:con)’은 나란히 2012년 론칭해 페스티벌 관계자와 뮤지션의 가교 역할에 나섰다. ‘글래스톤베리’ 실버헤이즈(Glastonbury, Silver Hayes)존의 총 책임자인 말콤 헤인즈 (Malcolm Haynes)는 ‘뮤콘’을 통해 처음 한국음악에 대해 알게 된 후 2013년 ‘에이팜’에서 술탄 오브 더 디스코, 잠비나이, 최고은의 공연을 보고 글래스턴베리에 초청하기에 이르렀다.
글래스톤베리측은 술탄 오브 더 디스코, 잠비나이, 최고은을 지목한 이유로 “다양한 한국 뮤지션 중에서도 이 세 팀이 가진 음악적 색깔과 감성이 확실히 다르다는 데 주목했다”라며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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