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크라임씬’ 제작발표회 현장의 전현무
종합편성채널 JTBC ‘크라임씬’의 MC를 맡은 전현무가 함께 출연하는 홍진호에 대한 재치 있는 평가를 전했다. 9일 오전 서울시 중구 순화동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크라임씬’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전현무는 “범인이 아닌 척하려는 모든 멤버들의 연기력이 뛰어나다”며 “근데 홍진호의 경우에는 당황하거나 거짓말을 할 때는 자신의 혀를 씹더라. 동시통역이 필요할 정도”라고 전했다.이어 전현무는 “‘크라임씬’이 시청률 2.5%를 넘을 경우 전직 아나운서의 명예를 걸고 홍진호의 발음을 고쳐주겠다”며 “샘 해밍턴과 파비앙보다 말을 잘하도록 도와줄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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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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