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의 소속사 로엔트리 측은 9일 오전, 아이유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앨범의 티저 사진을 전격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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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는 시간이 흘러도 빛이 바래지 않는 존재들 중 하나인 예전의 명곡들에 아이유 만의 음악적 색깔을 덧입혀, 맑고 순수했던 지난 날의 추억의 흔적을 담아 구성되었다. 아이유는 이번 앨범을 통해 젊은 층에게는 따뜻한 아날로그적 감성을 선사하고, 40~50대에게는 지나온 시절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음악들로 세대를 관통하는 교감을 꾀할 예정이다.
소속사 로엔트리측은 “이번 앨범은 진정성 넘치는 음악들을 통해 연인들을 물론, 온 가족이 다 함께 들을 수 있는 아이유만의 소박한 깜짝 선물”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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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는 5월 22일부터 6월 1일까지 총 2주 동안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소극장 단독 콘서트 ‘딱 한발짝..그 만큼만 더’를 갖고 팬들과 만난다. 이 공연은 지난 7일, 티켓 예매 오픈과 동시에 10분만에 총 8회분의 티켓이 전체 매진되어 아이유의 흥행 파워를 다시 한 번 확인시켰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로엔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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