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유영 배지현 김민아(왼쪽부터)
최근 아나운서들이 잇따라 프리선언을 하고 새로운 행보를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끈다.스포츠 아나운서로 활동하던 조유영은 XTM과 계약 만료 후 연기자 데뷔를 준비 중이다. 8일 조유영 소속사 지앤지 프로덕션은 “최근 조유영과 계약을 마쳤다. 아나운서뿐만 아니라 여러 분야로 발을 넓혀보고 싶어 연기자 데뷔를 준비 중에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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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스포츠 배지현 아나운서는 지난 3월4일 자신의 SNS에 “SBS스포츠 채널에서 스포츠 아나운서로서 행복했던 3년의 시간을 지난 2월 말로 정리하게 됐습니다”는 글로 퇴사소식을 전했다.
배지현 전 아나운서는 “방송 생활을 하면서 소중한 추억을 쌓았고 많은 분들에게 과분한 사랑도 받았습니다. 아쉽고 죄송한 마음이 크지만 저에게 변화의 시기가 찾아와 이렇게 힘든 결정을 하게 됐습니다”고 퇴사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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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스포츠플러스 김민아도 3월 18일 회사에 사표를 제출했다. 김민아는 새로운 소속사를 통해 “오랫동안 몸 담았던 회사이며 남다른 애착이 있었기에 퇴사를 결정하기 까지 많은 생각과 고민을 했지만 스포츠 분야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송활동을 통해 인사드리고 싶었기에 어렵게 퇴사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지애 아나운서는 지난 4월1일 KBS 아나운서실에 사직서를 제출, 지난 2006년 입사 후 8년 만에 KBS를 떠나 홀로서기에 나서게 됐다. 그는 당분간 학업과 가정에 전념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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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최보란 orchid85a@tenasia.co.kr
사진제공. CJ E&M, SBS골프, SBS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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