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큼한 돌싱녀’
돌싱남녀가 다시 사랑을 깨닫는 과정을 속도감 넘치는 전개로 펼쳐내온 ‘앙큼한 돌싱녀’가 종영까지 단 1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그간 ‘앙큼한 돌싱녀’는 뻔한 로코 스토리에서 벗어나 매회 반전있는 엔딩컷으로 긴장감을 유지해왔던 상황, 24일 제작진 측은 앙큼한 돌싱녀의 ‘베스트 엔딩컷’을 공개했다. # 벚꽃 키스 엔딩12회에서 새하얀 벚꽃 잎이 흩날리는 가운데 나애라(이민정)에게 차정우(주상욱)가 기습 키스를 건네는 모습이다. 이날 차정우는 나애라에게 커져가는 미련과 애정에 괴로워하다 다시 한 번 용기를 내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차정우는 “나 상사병이래! 니가 좋아. 니가 너무 좋다구! 그러니까 가지마!”라며 박력 있는 대사를 던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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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에 대해 아련함을 되찾고 있던 차정우와 나애라가 동시에 남매인 국여진과 국승현에게 애절한 고백을 받은 11회 엔딩컷이다. 이날 국여진은 눈물을 뚝뚝 흘리며 차정우에게 진심을 드러냈고, 국승현은 “나만 애라씨 좋아하는 게 아니었으면 좋겠어요”라며 나애라를 지그시 포옹, 열렬한 마음을 털어놨다. 얽히고설킨 ‘4각 관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 “양보는 없다!” 차정우와 국승현의 맞짱 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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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회, 국회장(이정길)에게 따귀 맞는 차정우를 목격한 나애라
차정우는 점점 커져가는 나애라에 대한 사랑을 확신해 나애라를 선택하기로 결심을 굳혔다. 그런 차정우에게 국회장이 찾아왔고 무릎까지 꿇은 채 딸 국여진을 받아달라고 애원했다. 하지만 차정우는 회사를 포기하더라도 나애라에 대한 결정을 굽히지 않아 분노한 국회장에게 따귀를 맞았다. 이 상황을 지켜봤던 나애라는 자신 때문에 차정우가 고통을 받게 되자 눈물을 떨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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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판타지오, IOK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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