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메이징 스파이더맨2’의 감독 마크 웹과 배우들이 한국음식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31일 오후 일본 미나토구 리츠칼튼 도쿄 그랜드볼룸에서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아시아투어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마크 웹 감독과 제작자 아비 아라드, 매튜 톨마치를 비롯 배우 앤드류 가필드, 엠마 스톤, 제이미 폭스가 참석해 한국 기자들을 만났다.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에는 주인공 피터 파커(앤드류 가필드)와 그웬 스테이시(엠마 스톤)가 대화를 나누는 장면에서 한국 음식점을 자주 간다는 대사가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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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한국에 가면 다이어트를 포기하고 먹을 정도로 한국음식을 사랑한다. 우리가 전 세계 시장에 한국음식을 홍보하는 것이라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우연한 사고로 전기를 자유자재로 통제할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된 일렉트로(맥스 딜런)로 영화에 가세한 제이미 폭스 역시 마크 웹의 의견에 동조하며 한국 음식 애찬 노래를 흥얼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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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글. 정시우 siwoorain@tenais.co.kr
사진제공. 소니 픽쳐스 릴리징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스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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