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감격시대’ 캡쳐
임수향이 위기에 빠진 김현중을 구했다. 13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이하 ‘감격시대’) 18회에서는 신정태(김현중)와 도야마 아오끼(윤현민)의 결투가 그려졌다.이날 정태는 김옥련(진세연)을 구하기 위해 공보국 담장을 넘었지만, 그곳에서 옥련이 아닌 아오끼와 그 부하들을 만나게 됐다. 아오끼가 놓은 덫에 걸려든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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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는 아오끼에게 “비겁하다고 생각하지 않냐”고 말했지만, 아오끼는 부하들에게 정태를 죽이라고 명령했다. 이에 데쿠치 가야(임수향)는 오빠인 아오끼에게서 정태를 구하기 위해 미리 준비해둔 기름으로 공보국에 불을 질렀고, 정태는 죽음을 면할 수 있었다.
글. 윤준필 인턴기자 gaeul87@tenasia.co.kr
사진. KBS2 ‘감격시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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