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미스코리아’
MBC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가 소치 동계올림픽 중계방송으로 30분 일찍 방송된다. 11일 ‘미스코리아’ 측은 30분 이른 방송 편성 계획을 밝혔다. 현재 ‘미스코리아’는 우여곡절 끝에 ‘1997년 미스코리아 진’이 된 오지영(이연희)이 김형준(이선균)과 갈등을 겪고 있는 상황이 그려지고 있다. 오지영은 미스코리아가 된 만큼 연애와 스캔들이 치명적으로 작용될 수 있고 이에 김형준은 그를 위해 거리를 두게 된 것이다.또한 ‘미스코리아’에서는 오지영이 ‘미스 유니버스’에 도전하는 과정이 그려진다. 김형준은 최고가 된 오지영을 마원장(이미숙)에게 부탁하게 되면서 새로운 도전기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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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는 오는 12, 13일 양일 간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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