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에서 온 그대’ 캡쳐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가 부동의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전지현과 김수현의 힘을 보여줬다.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된 ‘별에서 온 그대’ 14회는 25.7%(이하 전국 집계 기준)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 13회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24.8%보다 0.9% 포인트 오른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와이어 액션 중 추락하며 혼수상태에 빠진 천송이(김수현)와 그런 천송이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전부를 건 도민준(김수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KBS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이하 ‘감격시대’)과 MBC ‘미스코리아’의 경쟁에서는 ‘감격시대’가 앞섰다. ‘감격시대’는 8.4%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2위를 차지했고, ‘미스코리아’는 6.8%의 시청률로 뒤를 이었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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