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Hawaiian Hoast’ 86×68.5cm. acrylic,pen on canvas. 2013
화가 하정우를 만날 수 있는 시간이 또 한 번 찾아온다.하정우의 미술 작품전 ‘트레이스’(Trace)가 오는 2월 6일부터 3월 6일까지 서울 용산구 소월로 표갤러리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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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는 영화 ‘베를린’ 개봉을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제대로 된 액션 장르는 ‘베를린’이 처음이었기 때문에 그에 대한 두려움과 걱정이 있었다. 그런 불안한 감정들을 화폭에 녹였다”고 밝힌바 있는데, 그때의 감정을 ‘베를린’ 신작에서 엿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정우 ‘Hawaiian 페스티벌’ 86x69cm. acrylic,pen on canvas. 2013
반면 ‘하와이’ 시리즈는 보다 낭만적이고 자유롭다. ‘베를린’ 개봉 이후 떠난 하와이 여행에서 보고 느낀 감정이 투영됐을 것으로 보인다.ADVERTISEMENT
장 미셸 바스키아, 잭슨 폴록, 피카소, 장 뒤뷔페, 베르나르 뷔페 등의 영향을 받은 하정우는 최근 선을 해체하는 작업을 통해 자신만의 화풍을 찾아가는 중이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사진제공. 표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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