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여성의 성과 사랑에 대한 현실적 공감과 판타지를 그려낸 ‘관능의 법칙’이 2월 13일 개봉을 확정했다. ‘관능의 법칙’은 골드미스 신혜, 도발적 주부 미연, 싱글맘 해영 등 뻔뻔하게 밝히고 화끈하게 즐기며 일도, 사랑도, 섹스도 여전히 뜨겁게 하고 싶은 세 친구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 제1회 롯데 시나리오 공모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이수아 작가의 작품을 영화화했다. ‘싱글즈’, ‘뜨거운 것이 좋아’ 등을 통해 여성의 심리를 섬세하게 잡아낸 권칠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건축학개론’ 등으로 유명한 명필름이 제작했다.
엄정화, 문소리, 조민수 등 국내 대표 여배우들의 출연도 관심을 끈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3인 3색 캐릭터 포스터는 꽃을 활용해 절정의 아름다움을 과시하는 세 여배우들의 관능적인 순감을 담아냈다.
ADVERTISEMENT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