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변호인’의 한 관계자는 텐아시아와의 전화 통화에서 “‘변호인’이 25일 오후 3시 10분에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고 전했다. 이는 지난 19일 개봉한 ‘변호인’이 개봉 7일 만에 이룬 성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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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인’이 크리스마스 이브 하루 동안 모은 관객수는 역대 한국 영화 중 최고다. 영화 ‘마이웨이’가 지난 2011년 기록한 33만 106명을 뛰어 넘는 신기록이다. 휴일인 크리스마스에도 상당한 관객수를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변호인’은 1980년대 초 부산을 배경으로 돈 없고, 빽 없고, 가방끈도 짧은 세무 변호사 송우석(송강호)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꾼 다섯 번의 공판과 이를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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