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는 5일부터 전 세계 3억 명 이상이 사용하는 모바일 메신저 ‘라인’의 공식 아바타 커뮤니티 서비스 ‘라인 플레이’의 공식 아바타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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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의 공식 아바타는 ‘강남스타일’과 ‘젠틀맨’에서 선보인 수트 스타일로 디자인됐으며 특유의 코믹한 표정으로 친근함을 더한다. 싸이의 공식 룸은 코믹한 뮤직비디오를 연상케 하는 아이템들로 채워져 있다.
공식 룸에 방문한 유저는 싸이의 아바타와 함께 ‘말춤’을 추는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시간에 따라 각자 다른 춤을 추는 귀여운 액션을 감상하는 것도 재미 요소다. 이와 함께 공식 룸에 설치된 일종의 뽑기 서비스인 ‘가챠’를 통해 개성 넘치는 싸이의 의상과 인테리어 아이템들을 얻을 수 있다. 싸이는 의상 및 인테리어 아이템의 디자인에 직접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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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 플레이에는 싸이 외에 아이돌가수 박봄(2NE1), 닉쿤(2PM), 구하라(카라) 최시원(슈퍼주니어), 배우 이민호 등 유명 스타들의 아바타도 서비스 중이다. 특히 박봄은 해당 서비스에 직접 다이어리를 쓸 정도로 라인 플레이를 애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하마사키 아유미 등 일본 연예인들의 아바타도 있다. 라인 플레이 관계자는 “라인 플레이를 통해 전 세계의 팬들이 싸이를 만나고, 싸이는 아바타로 팬들과 교류하는 즐거움이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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