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드라마 ‘상속자들’이 또 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6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5일 방송된 ‘상속자들’은 전국일일시청률 23.9%를 기록했다. 이는 4일 방송이 기록한 시청률 21.4%보다 2.5%포인트 상승한 수치이며 자체 최고 시청률 22.1%를 경신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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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상속자들’은 김탄(이민호)와 차은상(박신혜)가 다시 재회하고, 은상이 다시 제국고로 돌아가는 모습을 담았다.

종영을 앞두고 고공행진을 보이는 ‘상속자들’과 달리 동시간대 방송되는 경쟁작들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KBS2 ‘예쁜남자’는 3.8%의 시청률로 자체 최저 시청률을 기록했고, MBC ‘메디컬탑팀’은 5.8%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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