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김재중이 23일 타이완대학교 체육관에서 공연을 갖고 3500명의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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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은 김재중의 정규 1집과 미니앨범 수록 곡으로 구성됐다. 강렬한 록 ‘9+1#’, ‘버터플라이(Butterfly)’, ‘저스트 어나더 걸(Just Another Girl)’ 등의 무대에서는 로커의 모습으로 팬들을 사로잡았으며 ‘햇살 좋은 날’, ‘나우 이즈 굿(Now is Good)’ 등의 발라드 무대에서는 감미로운 목소리로 공연장을 채웠다. 팬들과 함께하는 토크 타임에서는 다른 언어에도 불구하고 대만 팬들과 함께 웃고 호흡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씨제스 측은 전했다.
대만 공연 시작 전에 야광봉, 플랜 카드 등 김재중을 위한 다양한 팬 이벤트를 준비해 선보이는 등 열정을 보였다. 김재중은 “대만은 개인적으로 여행을 하고 싶을 만큼 매력적인 나라다. 오늘 대만 팬들의 열정은 여느 때보다 뜨거웠고 나에게 큰 에너지가 됐다. 언어는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을 만큼 준비한 노래들로 서로 교감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 팬 여러분의 조건 없는 사랑과 한결 같은 응원에 너무 감사하다. 여러분들과 같이 한결같은 마음으로 성장하고 발전하는 아티스트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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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사진제공. 씨제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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