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천안함 프로젝트’가 메가박스 상영 중단에 이어 IPTV에서도 서비스가 중단됐다.
11일 제작사 아우라픽쳐스는 “지난 2일, 온라인 VOD 다운로드 서비스인 CJ 티빙을 시작으로 IPTV 서비스인 KT올레에서도 사전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통보한 후 갑작스레 상영을 중단했다”며 “현재(11일)까지 오픈이 재개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아우라픽쳐스는 “무엇보다 극장도 아닌 IPTV와 VOD 다운로드 서비스가 상영 중지된 것은 매우 이례적인 것으로 다시 한 번 대한민국 표현의 자유가 도마 위로 올라와 파문이 예고된다”고 덧 붙였다.
‘천안함 프로젝트’는 영상물등급위원회의 심의를 받고 공식적인 절차를 통해 온라인 서비스를 진행한 만큼 이번 서비스 중단은 다시 한 번 뜨거운 감자로 떠오를 전망이다.
글. 이은아 domin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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