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세 콘서트 현장
가수 이문세가 6,000여 명의 창원 관객들을 열광시켰다.이문세는 지난 5일 오후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대한민국 이문세’ 콘서트를 열었다. 창원 관객들은 160분 동안 함성과 박수로 콘서트에 열기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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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가수 데뷔 30주년을 맞은 이문세는 지난 6월 1일 잠실 올림픽 주 경기장에서 콘서트 ‘대한민국 이문세’를 열어 5만 관객을 모은 바 있다.
이문세는 애국가를 지휘하며 무대에 등장한 이후 20여 곡에 이르는 자신의 히트곡을 불렀다. 히트곡 ‘붉은노을’을 비롯해 ‘소녀’, ‘옛사랑’, ‘광화문연가’, ‘이별 이야기’ 등으로 공연을 가득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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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5만 관객을 매진시키며 시작된 ‘대한민국 이문세’ 콘서트는 강릉을 시작으로 인천, 창원에서 공연을 했으며 올 12월까지 전국 13개 도시에서 이어진다. 12일 부터 전주를 시작으로 대전, 수원, 울산, 의정부, 안동, 광주, 부산, 고양, 대구에서 막을 올릴 예정이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무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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