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경호
배우 정경호가 심각한 허리부상으로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드라마 ‘무정도시’ 종방 후 대부분의 일정을 취소하고 자택에서 치료에 전념할 예정이다.정경호의 소속사 판타지오의 관계자는 텐아시아와의 전화통화를 통해 “정경호는 지난 주 ‘무정도시’ 마지막 촬영 이후 치료에 전념하고 있다”며 “생각보다 부상 정도가 심해 하반기 일정은 모두 취소한 상태이며 치료 후 내년 상반기 복귀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무정도시’의 주인공 정시현 역으로 고난도의 액션 연기를 소화해야 했던 정경호는 촬영 중에도 허리 부상으로 고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관계자는 “군 입대 전부터 안 좋았던 허리 상태가 드라마 액션신을 소화하면서 더 악화됐다”며 “촬영 내내 응급 시술과 진통제 복용을 병행했다”고 전했다.
정경호가 출연한 ‘무정도시’는 30일 오후 9시 50분 마지막 회 방송을 앞두고 있다.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제공. 판타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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