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에서 하차 당했다고 폭로한 배우 이이경이 수상 소감 유재석의 이름만 언급하지 않았다. 지난 6일 대만 가오슝 내셔널 스타디움에서는 '10주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가수 조째즈가 배우 주지훈의 MV 출연을 예고했다. JTBC ‘톡파원 25시’(연출 홍상훈, 김선준)에서는 음원 차트는 물론 예능계까지 접수 중인 가수 조째즈가 톱스타들 사이에서 MV 출연을 두고 대기 순번까지 돌고 있다는 소문에 대해 직접 이야기할 예정이다. 양세찬은 오랜만에 본 조째즈에 “우리 방송 나오고 스타덤에 오르지 않았냐”며 최근 KBO 한국 시리즈에서 애국가를 제창한 조째즈의 활약을 언급한다. 여기에 국회에서 주관한 대한민국을 빛낸 10인 대상 대중가수 부문을 수상한 사실까지 재조명되자 조째즈는 “(‘톡파원 25시’에게) 큰 은혜를 입었다”며 재치 있게 답해 훈훈함을 안긴다. 또 국내외 유명 톱스타들이 조째즈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기 위해 줄을 섰다는 풍문이 수면 위로 떠오르자 “사실 지금 제일 대기하고 계시는 분은 주지훈 형님”이라며 “‘언제든지 네가 원할 때 나가겠다’고 했다”고 숨겨진 황금 인맥을 자랑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그러나 뒤이어 “주지훈 형님이 ‘다만 네가 나 정도 되는 위치에 올라왔을 때 얘기다’라고 했다”며 “사실상 안 나오겠다는 얘기”라고 덧붙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그런가 하면 태국 치앙마이로 떠난 톡파원은 밤에도 즐길 수 있는 사파리인 치앙마이 나이트 사파리를 찾아 호랑이 자매 에바, 루나를 만난다. 보통의 호랑이보다 연한 색의 털을 가진 황금 얼룩무늬 호랑이인 에바와 루나는 전 세계에 100마리도 채 되지 않는 희귀 호랑이로, 특히 김숙
배우 장기용의 아찔한 비주얼이 팬들의 마음을 일렁이게 만들었다.최근 장기용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리미"라는 멘트와 사진을 올렸다.사진 속 장기용은 셋업 슈트를 완벽하게 소화한 채 의자에 앉아 휴대용 선풍기를 들고 있다. 여유로운 미소를 짓는 장면부터 카메라를 응시하는 진중한 표정까지 상반된 분위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또 다른 컷에서는 유리창 너머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며 서 있는 뒷모습이 포착돼 묘한 여운을 남겼다. 흑백의 톤에서도 살아나는 이목구비와 긴 실루엣이 한층 더 클래식한 매력을 완성했다.팬들은 "아 진짜 너무 잘생겼다", "늘 응원합니다", "너무 멋져", "화이팅", "신이 만들 때 잘생김을 다 쏟아 부었나봐", "진짜 반했어" 등의 댓글을 남기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한편 1992년생인 장기용은 33세이며 안은진과 함께 SBS '키스는 괜히 해서!'에 출연 중이다. 작품은 생계를 위해 애엄마로 위장취업한 싱글녀와 그녀를 사랑하게 된 팀장님의 쌍방 속앓이 로맨스이다. 배우 장기용은 극 중 천재지변급 키스로 사랑에 푹 빠져 버리는 남자 주인공 공지혁 역을 맡았다. 장기용이 출연중인 '키스는 괜히 해서!'는 시청률 6.7%를 기록했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2013년 박솔미와 결혼한 배우 한재석이 'UDT: 우리 동네 특공대'에서 사건의 판을 움직이는 퍼즐 메이커로 활약하며 극의 강렬한 파동 속에 든든한 힘이 되어주고 있다.배우 한재석은 쿠팡플레이 X 지니 TV 오리지널 시리즈 'UDT: 우리 동네 특공대'에서 국방부 차관 이근철로 분해, 절제된 감정 속에 감춰진 냉철함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극의 중심을 흔들림 없이 이끌었다.'UDT: 우리 동네 특공대'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도 아니요, 지구 평화엔 더더욱 관심 없는, 오직 내 가족과 우리 동네를 위해 뭉친 예비역 특공대의 유쾌하고 짜릿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극 중 한재석은 군 비리의 그림자를 좇는 냉철한 전략가로서, 말보다 행동이 먼저 움직이는 캐릭터를 밀도 높은 시선과 정교한 호흡으로 그려냈다.근철은 기윤시에서 벌어진 연쇄 폭발 사건 뒤 군 내부의 연루 가능성을 누구보다 먼저 포착하며 서사의 중심을 흔들고 있다. 그는 은밀히 자료와 현장을 추적해 출동 기록이 지워진 군 차량, 군용 폭발물 유출, 비정상적인 지휘 라인의 움직임을 파악했고, 결국 최강(윤계상 분)을 직접 불러내 폭발물의 정체를 밝혀내는 결정적 단서를 제공했다. 한재석은 흩어진 조각들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며 사건의 실체를 꿰뚫는 핵심 조율자로 활약해 '퍼즐 메이커'의 면모를 입증했다.또한 김인섭(조동인 분) PD를 보호하기 위해 주유소 지하에 비밀 벙커를 마련하는 등 보이지 않는 곳에서 사건을 조율하는 '보이지 않는 손'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군에서 나간 군수품이 민간 지역에서 폭발한 점을 근거를 두고 국방부 장관(조한철 분)에게 "장관님께서 이 건에 대해 하실 말씀이 없
박명수가 프랑스 귀족 닮은꼴을 인증한다. 7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는 박명수가 연말을 맞아 ‘걸어서 보스집으로’ 특집으로 하이앤드 디저트계의 제왕 최규성 셰프와 만난다. 이날 박명수는 위키미키 최유정과 예술작품에 가까운 하이앤드 디저트에 흠뻑 빠진다. 이런 가운데 박명수가 프랑스 귀족이 좋아했다고 전해지는 ‘휘낭시에’의 매력을 설파한다. 박명수는 “내가 프랑스 귀족을 좀 닮았다. 그래서 금괴 모양이라고 하는 ‘휘낭시에’도 좋아한다”라고 자화자찬하더니 “르부르 박물관에 가신 분이 박명수 닮은 그림을 발견했다고 찍어서 올렸었다”라며 실제 르부르 박물관에 전시된 그림을 인증해 웃음을 자아낸다. 박명수는 “내가 봐도 닮았다”라더니 “난 프랑스 귀족 얼굴 맞지 않냐?” 라고 모두의 동의를 구한다. 이에 전현무는 “너무 심하게 닮았다”라며 벌린 입을 다물지 못하고, 김숙은 “명수 오빠랑 너무 똑같이 닮았다”라고 감탄하며 웃음을 참지 못한다. 박명수가 타임슬립을 한 듯 절묘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그림은 16세기에 그려진 그림. 명화속에 살아 숨쉬는 박명수의 숨결이 웃음을 자아내면서 알고 보면 고품격의 생김새를 자랑하는 박명수의 ‘걸어서 보스집으로’가 기대를 모은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t
소년범 이력을 인정한 배우 조진웅이 은퇴를 선언한 가운데 가수 이정석이 그를 옹호하는 글을 올렸다.이정석은 지난 6일 자신의 SNS에 "연예계 은퇴? 왜 그렇게까지 만드나. 너희는 그리 잘 살았고 살고 있나. 세상이 안타깝고 더럽다"고 작성했다. 조진중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은 없었지만, 이날 은퇴를 발표한 조진웅을 옹호한 글로 해석됐다. 이에 "범죄 옹호하나”며 누리꾼들의 비난이 쏟아졌고, 해당 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조진웅은 6일 "먼저 저의 과거 불미스러운 일로 인해 저를 믿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실망을 드린 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저는 이 모든 질책을 겸허히 수용하고, 오늘부로 모든 활동을 중단, 배우의 길에 마침표를 찍으려 한다. 이것이 저의 지난 과오에 대해 제가 져야 할 마땅한 책임이자 도리라고 생각한다"고 은퇴를 선언했다. 조진웅은 "앞으로 한 인간으로서 스스로 바로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성찰하겠다"며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죄드린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모든 분께 감사했다"며 고개를 숙였다. 한 매체는 조진웅이 고교 시절 중범죄에 연루돼 소년보호처분을 받고 소년원에 송치됐다고 지난 5일 보도했다. 제보자들은 조진웅이 학창시절 일진으로 활동하며 차량 절도와 성폭력 사건에 연루됐며, 3학년 상당 기간을 교정기관에서 보냈다고 전했다. 또 매체는 조진웅이 2003년 연극배우 시절 술자리에서 극단 단원을 폭행해 벌금형을 받았다고 보도하며, 그가 본명 대신 부친의 이름을 사용해 활동한 이유가 과거 전력과 관련된 것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했다. 이에 이날 조진웅 소속사 사
배우 김세정의 한복 자태가 눈길을 끈다.최근 김세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라마 '이강에는 달이흐른다' 홍보 멘트와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사진 속 김세정은 푸른 하늘 아래 전통 한옥 마을을 배경으로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화사한 하늘빛 저고리와 연분홍 치마가 어우러진 단정한 한복 차림이 청순한 매력을 극대화한다.특히 햇살 아래 수줍게 고개를 숙이거나 문틈 사이에서 장난스럽게 얼굴을 내민 모습은 마치 사극 속 주인공을 보는 듯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자연광에 비친 투명한 피부와 맑은 눈빛이 조화를 이루며 김세정 특유의 따뜻하고 순수한 매력을 한층 돋보이게 했다.팬들은 "진짜 너무 귀엽고 사랑스고 아름답고 이쁘고 어쩜 다 있지", "늘 응원합니다", "너무 예뻐", "화이팅", "어쩜 이렇게 이쁘고 똑부러지고 야무질까", "예쁘다아아 눈부시라구용" 등 열렬한 반응을 보였다.한편 1996년생으로 29세인 김세정은 2016년 Mnet '프로듀스 101'을 통해 아이오아이로 데뷔한 뒤 구구단 멤버로 활동했으며 이후 솔로활동과 배우활동을 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김세정은 '사내맞선' '취하는 로맨스' 등에서 열연했으며 현재 MBC '이강에는 달이흐른다'에 출연중이다. 김세정이 출연 중인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는 시청률 6%를 기록했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배우 표예진의 깜찍한 미모가 시선을 모은다.최근 표예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범택시3' 홍보를 하며 "나두 오늘 본방 보고 싶다"라고 밝혔다.사진 속 표예진은 버건디 가죽 재킷을 입고 카메라를 향해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깔끔한 단발머리와 특유의 환한 미소가 어우러져 러블리한 매력을 자아낸다. 이어 공개된 사진에서는 블랙 슈트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카리스마 넘치는 분위기로 시선을 압도했다. 또한 촬영 현장에서 포착된 전신샷에서는 블랙 원피스와 힐로 완성한 세련된 자태가 돋보인다. 단정하면서도 대담한 무드가 공존하는 콘셉트가 표예진의 다채로운 매력을 더욱 부각시켰다.팬들은 "언니 너무 귀여우세요", "늘 응원합니다", "너무 예뻐", "화이팅", "진짜 드라마 잘 보고 있어요", "연기 좋아용" 등의 댓글을 남기며 열띤 반응을 보였다.한편 대한항공 승무원 출신인 표예진은 1992년생으로 33세이며 드라마 '오자룡이 간다'로 데뷔해 '구가의 서' '쌈 마이웨이' ' 김비서가 왜 그럴까' 'VIP' 등에 출연하며 대중들 앞에 인지도를 쌓았다. 지난해에는 '모범택시2'에 출연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줘 사랑을 받았으며 현재 '모범택시3'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표예진이 출연 중인 '모범택시3'는 최고 시청률 11.6%를 기록한 바 있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배우 고아라가 상큼한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최근 고아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눈이모지와 사진을 올렸다.사진 속 고아라는 따뜻한 햇살 아래 서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회색 니트와 블랙 패딩을 걸친 편안한 캐주얼 룩임에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햇살을 받아 반짝이는 긴 생머리와 투명한 피부, 자연스러운 표정이 어우러져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 빛과 그림자가 교차하는 거리 한복판에서 포착된 고아라의 모습은 한 편의 화보를 연상케 한다.팬들은 "감탄 비쥬얼", "늘 응원합니다", "너무 예뻐", "화이팅", "존재가 예술", "우리 이쁜 아라님 감기 조심해요" 등의 반응을 남기며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한편 1990년생으로 35세인 고아라는 지난 6일 종영한 티빙 오리지널 '춘화연애담'에서 주연을 맡았다. 해당 작품은 지난달 공개된 19금 드라마로 당초 화리 공주 역은 고아성이 캐스팅됐으나 부상으로 하차하면서 고아라가 합류했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방탄소년단(BTS) RM이 완전체 활동에 대해 언급했다.최근 RM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처님 너무 추워요 ㅠ"라는 멘트와 사진을 올렸다.공개된 사진 속 RM은 어두운 외벽 앞에서 블랙 패딩과 모자를 매치한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심플한 뉴욕 양키스 볼캡과 두꺼운 다운 점퍼, 블랙 팬츠, 베이지 부츠로 완성한 캐주얼한 겨울 룩이 시크한 매력을 더했다. 이어 공개된 다른 사진에서는 눈이 내리는 밤거리에서 마스크를 쓴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특유의 도회적이고 차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자연스러운 조명과 잔설이 어우러져 RM만의 감성적인 무드가 더욱 돋보인다.앞서 RM이 속한 BTS 멤버 정국은 에스파 윈터와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이가운데 RM은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에서 "많은 분들이 '왜 2025년 하반기를 그냥 날렸냐', '왜 아무것도 안 했냐'고 물으신다"면서 "저희도 시간을 낭비하고 싶지 않았고 저도 전역 후 다양한 활동을 하고 싶었지만 말씀드릴 수 없는 사정이 있었다"고 했다.이어 "마지막 콘서트가 2022년 10월이었으니 벌써 3년이 넘었고 공연을 당장 하고 싶지만 준비가 너무 많이 필요하고 개인적인 부담도 크다"라며 "팬 여러분이 만족할 만한 것을 내놓기 전까지는 쉽게 컴백할 수 없는데 스케일과 여러 상황을 고려해야 하기에 핑계처럼 들리겠지만 양해 부탁드리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또한 RM은 "팀을 해체하거나 활동을 중단하는 게 나을까라는 생각을 수만 번해봤지만 지금 팀을 지속하는 이유는 멤버들 간의 사랑과 팬들에 대한 존중 때문"이라고 강조했다.한편 다수 언론 매체와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RM은 서울 용산
풍자가 성형 토크로 매운맛을 선보였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375회에서는 김나영과 결혼 후 차세대 사랑꾼에 등극한 아티스트 마이큐의 꿀이 뚝뚝 떨어지는 신혼 일상과 25kg 감량 다이어트에 성공한 후에도 남다른 스케일의 먹방 텐션을 이어가는 풍자의 일상이 펼쳐졌다.먼저 김나영과 결혼 2개월 차를 맞은 마이큐의 캠페인 영상급 신혼 일상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침부터 분주한 마이큐는 초코볼과 요거트를 예쁘게 세팅해 두 아들의 아침을 차렸다. 이후 이등병이 병장 깨우듯 섬세하게 아이들을 깨우고, 식탁까지 안아 옮기는 ‘큐큐오택시’ 모드로 스윗 대디의 매력을 발산했다. 결혼 후 자연스럽게 “아빠”가 된 순간의 벅차올랐던 감정은 아직도 설명하기 어렵다는 그였지만, 아이들에겐 이미 조곤조곤 다정한 ‘미술계의 션이자 최수종’이었다. “Follow your heart, 너흰 세상의 빛”이라는 아침 구호로 아이들을 배웅한 마이큐는 창밖으로 두 아이의 뒷모습이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 행복 가득한 눈빛으로 창문 앞을 떠나지 않았다.출근한 화가 마이큐의 작업실에는 특별한 비밀이 숨어 있었다. 도착하자마자 빨간 노트를 꺼내 쓰기 시작한 것은 바로 육아 일기. 2022년 연애 초기부터 시작한 일기는 어느새 ‘사랑하는 초코송이들’로 가득 차 있었다. 그는 “아이들이 성인이 됐을 때 문득 기억나는 순간들을 이 기록들로 바라보면 얼마나 뿌듯하고 도움이 되지 않을까”라는 마음으로 김나영도 모르는 육아 일기를 매일 이어갔다. 화가로서의 작품 세계도 변화했다. 지난해, 아이슬란드 가족 여행에서 영감을 받아 그린 최근
지난해 8월 최시훈과 결혼한 가수 에일리(Ailee)가 미국 교포 2세로 한국에 와 가수가 된 과정을 들려줬다.에일리는 4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고은언니'에 출연했다. 한고은과 에일리는 모두 미국 교포 출신으로 한고은은 에일리를 위해 미국식 추수감사절 요리를 대접해 에일리를 감동시켰다.에일리는 "18년 전에 유튜브에 영상을 올린 뒤, 관심을 받기 시작해 한국에서 오디션 보러오라는 요청을 정말 많이 받았다"며 "뉴저지까지 오신 분들도 있다"고 말했다. 에일리는 2007년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휘트니 휴스턴의 '그레이티스트 러브 오브 올'(Greatest Love of all), '아이 헤브 낫씽'(I Have Nothing) 등의 커버 곡을 올렸고, 이 영상이 화제가 되면서 미국NBC 머레이쇼(Maury Show)에 출연하는 등 데뷔 전에 이미 유명세를 치렀다.에일리는 2011년 한국에 들어와 2012년 정식데뷔를 하게 된다. 에일리는 데뷔 당시를 회상하며 "20대니까 마냥 재미있었던 것 같고 한국문화를 워낙에 좋아해서 한국에서 활동하는 것이 너무 행복했다"고 말했다. 다만 "미국서 지낼 때 친구들에게 난 한국인이었는데, 막상 한국에 오니 내가 외국인이더라"며 "가장 좋았던 건 한국에서 사는 것이었지만 이방인이고 소수자처럼 느껴지는 상황도 있었다"고 데뷔 당시의 고충을 털어놨다.이어 "미국에서는 한국사를 배울 수 없었다. 한국에 들어와서 한국 역사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했다"며 '벌거벗은 한국사'가 애청 프로그램이라는 사실도 공개했다.에일리는 한고은과 일화를 전하며 "2009 MAMA 시상식에서 한고은 언니가 남들이 드레스를 입을 때 혼자 블랙 점프수트를
배우 이유리가 변치 않은 미모를 자랑해 화제가 되고 있다.최근 이유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게시했다.공개된 사진 속 이유리는 따뜻한 색감의 니트로 포근한 겨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옐로와 브라운, 그레이 톤이 어우러진 니트는 부드럽고 세련된 느낌을 자아냈으며, 자연스러운 헤어와 청초한 메이크업이 이유리의 또렷한 이목구비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손끝으로 머리카락을 쓸어내리거나 얼굴을 살짝 감싼 포즈에서는 특유의 우아하고 단아한 매력이 그대로 드러난다.팬들은 "언니 너무 아름다우세요", "늘 응원합니다", "너무 예뻐", "화이팅", "너무예쁘고 아름다운 배우님", "내 최고의 여배우" 등의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한편 이유리는 1980년생으로 45세다. 이유리는 2014년 MBC TV 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연민정 역을 맡아 악역 연기를 선보여 호평 받았으며 '아벚가 이상해' '거짓말의 거짓말' '마녀는 살아있다' 등에서 열연했다. 또 이유리는 2010년 띠동갑 연상의 목사 남편과 결혼식을 올렸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블랙핑크 지수의 빛나는 미모가 시선을 모으고 있다.최근 지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A Panthère-inspired evenin"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공개 된 사진 속 지수는 주얼리 명품 브랜드 행사장을 배경으로 블랙 튜브톱 드레스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강렬한 레드 컬러의 커튼과 크리스마스트리가 어우러진 공간 속에서 지수의 매혹적인 분위기가 한층 빛난다. 매끈한 어깨 라인과 깔끔한 올림머리로 단아함과 우아함을 동시에 표현했으며 손목과 손가락을 장식한 카르티에 주얼리가 럭셔리한 포인트를 더했다. 특히 정면을 응시하는 단정한 눈빛과 여유로운 미소는 글로벌 앰버서더다운 존재감을 드러냈다.댓글에는 "지수는 언제나 완벽해", "세계가 사랑하는 미모", "진짜 인간 카르티에", "이 조합 너무 고급스럽다", "아름답고 품격있다", "조각보다 더 예쁘다" 등 열광적인 반응이 이어졌다.앞서 지수는 새 싱글 '아이즈 클로즈드(EYES CLOSED) (Feat. ZAYN)'를 공개했다. 이번 싱글은 영국 보이밴드 원디렉션 출신 팝 가수 제인 말리크가 피처링에 참여했다. '아이즈 클로즈드'는 지수가 지난 2월 발매한 첫 솔로앨범 '아모르타주(AMORTAGE)' 이후 선보인 솔로 싱글이다. 지수 특유의 허스키 보컬과 제인의 감성적인 음색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는 평이다.한편 영국 데이터 분석업체 호퍼HQ(Hopper HQ) 측이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작년 인스타그램 부자 리스트에 블랙핑크 4인 멤버 전원이 이름을 올린 바 있다. 40위에 오른 지수는 47만 4000달러 우리돈으로 약 6억 3600만원을 광고성 게시글 하나를 올릴 때
피겨스케이팅 선수 출신 김연아가 남편 고우림과의 다정한 일상을 공개하며 '럽스타그램'을 선보였다.김연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눈꽃 모양의 이모티콘과 함께 고우림과의 데이트 사진 여러 장을 별다른 설명 없이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김연아는 캡모자를 쓰고 수수한 모습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테이블에 앉아 턱을 괸 채 미소를 짓는 모습에서는 자연스러운 미모가 돋보인다. 또 다른 컷에서는 블랙 재킷과 데님을 매치해 시크한 겨울룩을 완성하고 크리스마스 장식 앞에서 포즈를 취하며 포근한 분위기를 자아냈다.특히 시선을 끈 것은 남편 고우림과 함께 찍은 다정한 거울 셀카였다. 레스토랑으로 보이는 공간에서 어깨를 나란히 한 채 은은한 미소를 짓는 두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두 사람은 검은색 아우터를 맞춰 입은 듯한 시밀러 룩으로 다정한 부부의 모습을 드러냈다. 단정한 블랙 코트를 맞춰 입은 두 사람이 다정하게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김연아가 와인 잔을 앞에 두고 사색에 잠긴 듯한 모습은 고우림이 직접 찍어준 듯한 사진으로 청순하면서도 우아한 미모를 과시했다.오랜만에 공개된 두 사람의 완벽한 투샷에 네티즌들은 "투샷 완전 보기 좋아요 많이 보여주세요", "진짜 둘이 점점 얼굴이 똑같아져가요", "연느의 럽스타 제일 좋다", "두 분 눈빛도 표정도 똑같아요"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한편 1990년생인 김연아는 5세 연하의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과 3년 간의 열애 끝에 2022년 결혼식을 올렸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