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은경과 개그맨 이진호가 4대 사회보험료를 장기간 미납해 고액·상습체납자 명단에 포함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지난 30일, 4대 사회보험료 고액·상습체납자 …
2026년 2월 11일 개봉을 확정한 영화 '휴민트'가 인터내셔널 포스터와 1차 예고편을 공개했다.류승완 감독의 신작 '휴민트'는 비밀도, 진실도 차가운 얼음 바다에 수장되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이들이 격돌하는 이야기. 2026년 설 연휴 기대작으로 떠오른 '휴민트'가 인터내셔널 포스터와 1차 예고편을 연이어 선보였다. 인터내셔널 포스터에는 해외 마켓 선공개 당시 글로벌 기대를 모은 국정원 요원 조 과장(조인성)의 긴박해 보이는 순간을 담아, 류승완 감독 특유의 박진감과 액션감을 느낄 수 있다. '모가디슈', '밀수'에 이르기까지 언제나 시원시원한 액션을 선보여온 확신의 액션상 조인성의 새로운 변신이 포스터 한 장 속에서도 선명하게 드러난다.함께 공개된 1차 예고편은 한층 확장된 네 캐릭터의 관계성을 확인할 수 있다. 국제범죄의 정황을 추적하는 조 과장을 중심으로 블라디보스토크에 급파된 북한 보위성 조장 박건(박정민), 박건의 존재를 경계하는 북한 총영사 황치성(박해준), 조 과장과 접선하게 된 북한 식당 종업원 채선화(신세경)까지 네 캐릭터들 사이,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격돌한다"라는 문구가 폭풍 전야와 같은 긴장감을 예고한다.'휴민트'는 '베를린', '모가디슈'에 이어 류승완 감독의 해외 로케이션 3부작으로 라트비아 로케이션을 통해 블라디보스토크 특유의 풍광을 담아냈다. 여기에 조인성, 박정민, 박해준, 신세경 등 매력적인 배우들의 시너지가 더해졌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방송인 이지혜가 여전한 인중축소술 부작용을 보였다. 이지혜는 지난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와이프가 낯설다는 와니"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지혜가 남편 문재완과 함께 이날 열린 SBS 연예대상 시상식에 참석한 모습. 특히 이지혜는 인중축소술 후 여전히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 얼굴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이지혜는 이날 자신이 출연 중인 예능 '동상이몽'으로 베스트 팀워크상을 수상했다. 소감으로 이지혜는 "좋은 프로그램"이라며 많은 부부들의 출연을 독려했다.한편 이지혜는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슬하에 첫째 딸 태리, 둘째 딸 엘리를 두고 있다. 큰딸 태리는 학비 약 1200만원에 달하는 초등학교에 다니고 있다고 전해졌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현역가왕3'이 상간 의혹에 휩싸인 숙행을 통편집한다.31일 MBN '현역가왕3' 측은 공식 입장을 내고 "숙행의 입장을 전달받은 후 급하게 상황이 돌아간 탓에 입장 정리가 늦었다"며 "앞으로 숙행 단독 무대의 경우는 통편집하려고 한다"고 밝혔다.그러면서도 "그러나 경연이다 보니 다른 출연자들과 얽힌 무대들이 있는 상황이라, 그 부분은 타 출연자가 손해 보지 않는 선에서 최소화시켜 편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앞서 숙행은 상간녀로 지목되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지난 29일 JTBC '사건반장'은 유명 여성 트로트 가수가 상간 소송에 피소됐다는 내용을 전했다. 프로그램 측은 상간 소송을 당한 가수에 대해 "종편 경연 대회를 통해 무명 생활을 벗어났고, 현재도 종편 채널 트로트 경연 대회에 출연 중"이라고 했다.일부 누리꾼들은 '사건반장' 자료화면으로 쓰인 가수 사진이 숙행 개인 계정에 업로드된 사진과 비슷하다는 의견을 냈다. 숙행은 SNS 댓글창을 닫았으며, 논란이 된 사진은 삭제된 것으로 파악됐다.숙행은 30일 자신의 SNS에 자필 사과문을 올리며 '현역가왕3' 하차 의사를 밝혔다. 그는 "최근 불거진 개인적인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어 "출연 중이던 프로그램에서는 하차해 더 이상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하겠다. 이번 일로 인해 최선을 다해 경연에 임하고 있는 동료, 제작진에 누를 끼친 점 다시 한번 깊이 죄송하다고 말씀드린다"고 말했다.상간 의혹에 대해서는 "모든 사실 관계는 추후 법적 절차를 통해 밝히도록 하겠다"고 말을 아꼈다. 숙행은 "확인되지 않
'딸바보' 코미디언 곽범이 두 딸에 대한 진심을 전했다. 곽범은 30일 공개된 유튜브 '신여성'에 출연해 열두 살이 된 첫딸 자랑을 하며 "남들보다 빨리 잘하는 걸 깨우치는 친구들을 영재라고 하지 않나. 첫딸은 초등학교 2학년 때 이미 '난 공부랑 안 맞는다'다고 하더라. 영재라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딸이 커서 남편감이라고 데리고 오면 어떻게 할 거냐'는 질문에 곽범은 곧바로 "팰 거다"라고 답하고 이경실, 조혜련, 이선민이 집 앞에서 성인이 된 딸이 남자친구와 키스하는 상황극을 연출하자 버럭하며 분노를 조절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또 곽범은 "둘째가 남자친구가 있었다는 얘기를 몇 달 전에 들었는데 아직 그 충격이 가시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에대해 이경실, 조혜련이 "초등학교 3학년이면 손이나 잡았겠지"라고 하자, "그럼 안된다. 3학년끼리는 손잡는 거 아니다. 중학교 들어가야 된다"고 정색을 해 웃음을 주기도 했다. 이날 곽범은 아빠를 똑 닮은 첫째 딸의 유쾌한 일화들을 여럿 공개했다. 곽범은 "첫 딸이 학교에서 자신이 가장 빠르다고 자랑을 해서 육상대회에 나가는 걸 기대하고 봤는데 혼자 산책을 하더라. 피아노 대회에서는 누가 봐도 틀려놓고 '티 났어?'고 묻더라. 펜싱도 보냈는데 두 번째 레슨에서 하기 싫었는지 가만히 서서 찔리기만 하더라"고 밝혔다. 곽범은 "곽경영 분장을 하고 집에 들어가면 첫째는 '아저씨 안녕하세요'라고 인사를 한다. 성격도 유쾌하고 연예인을 했으면 좋겠다"며 "최근에 한 유튜브 콘텐츠 회사에 댄스로 합격을 해 들어갔다"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을 비롯해 글로벌 주요 차트에서 압도적인 성과를 거뒀다.30일 미국 빌보드 발표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가 지난 11월 발매한 SKZ IT TAPE(스키즈 잇 테이프) 'DO IT'(두 잇)은 2026년 1월 3일 자 '빌보드 200' 차트에서 29위를 기록하며 5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했다. 특히 '월드 앨범' 차트에서는 발매 직후 1위에 오른 뒤 5주간 정상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으며,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등 여러 세부 차트에서도 꾸준한 인기를 증명하며 강력한 음반 파워를 과시했다.이와 함께 정규 4집 'KARMA'(카르마) 역시 빌보드 차트에서 자체 신기록을 경신하며 롱런 중이다. 'KARMA'는 1월 3일 자 '빌보드 200' 차트에서 116위에 이름을 올리며 18주 연속 진입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는데, 이는 그룹 통산 최장기간 랭크인 기록이다.일본 시장에서의 활약도 눈부시다. 최근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2025년 연간 앨범 랭킹에서 스트레이 키즈가 6월 발매한 현지 미니 3집 'Hollow'(홀로)는 2025년 연간 앨범 랭킹 5위에 올라 해당 차트 K팝 아티스트 최고 성적을 썼다. 이외에도 정규 4집 'KARMA' 15위, SKZHOP HIPTAPE(스키즈합 힙테이프) '合 (HOP)'(합) 40위, SKZ IT TAPE 'DO IT' 59위, 일본 정규 2집 'GIANT'(자이언트) 94위 등 총 5개 앨범을 차트에 올렸다. 2025년 한 해 동안 스트레이 키즈는 그야말로 글로벌 팝 시장의 중심에 서 있었다. 지구 7바퀴를 도는 역대급 규모의 월드투어 'dominATE'(도미네이트)를 통해 전 세계 대형 스타디움을 순회하며 팬덤을 확장했으며, 올해 선보인 음반들로 '
유명 트로트 여가수 숙행이 ‘상간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현역가왕3'에 깜짝 등장했다. 무대는 편집됐지만, 리액션 장면까지는 완벽하게 편집하지 않았다. 지난 30일 방송된 MBN ‘현역가왕3’ 2회는 분당 최고 시청률 10.3% 전국 시청률 9.6%를 기록했다. 2회는 정훈희, 현숙, 장은숙, 최진희, 서주경, 정수라, 유지나, 한혜진, 서지오, 김혜연까지 현역 10인의 ‘마녀심사단’이 평가하는 ‘마녀사냥’ 예선전이 이어졌다. 먼저 아버지 소명부터 오빠 소유찬까지 트롯 가수 집안의 막내딸 현역 16년 차 소유미가 막강 비주얼을 뽐내고 등장해 외모가 아닌 노래로 평가받고 싶다며 정통 트롯 ‘삼다도 소식’을 선보였지만, “경연에서는 가장 잘하는 무대를 해야 한다”라는 지적을 받으며 인정 5점을 얻었다. 트롯 오디션만 4수째라는 현역 8년 차 한여름은 중저음 정통 트롯의 맛을 살려 ‘님이라 부르리까’를 열창했지만 “너무 어설픈 꺾임이었다”라는 매서운 심사평 속에 5점을 받았다.여기서 숙행의 리액션 장면이 편집없이 등장했다. 숙행은 “얘들아, 우리 잘해야 한다. 기대치가 장난이 아니시다”고 했다.일본 각종 노래대회에서 트로피를 휩쓴 독보적인 엔카 신동 15세 현역 0년 차 아키야마 사키는 “일본에는 엔카로 대결하는 방송이 없다”라고 다부진 출전 이유를 밝혔고, 일본 정통 엔카 ‘야와라’를 환상적인 폭풍 꺾기로 구사해 인정 8점을 받았다. 이후 다음 차례를 지목하는 순간에도 숙행의 모습이 비치며 "왠지 내가 나갈 것 같다"고 긴장하기도 했다. ‘넬라 판타지아’ 신드롬
지난 22일 첫 방송에서 시청률 1.9%로 출발한 최수영·김재영 주연의 '아이돌아이'는 3회 차에서 2.9%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그러나 4회 차에서는 2.7%를 기록하며 0.2%p 소폭 하락했다. 같은 날 열린 '2025 MBC 연기대상'에서는 최수영과 13년째 공개 연애 중인 정경호가 대상 후보에 올랐지만, 수상의 영예는 서강준에게 돌아갔다.지난 30일 방송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아이돌아이' (연출 이광영, 극본 김다린,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에이스토리) 4화에서는 맹세나(최수영 분)와 도라익(김재영 분)의 신뢰가 홍혜주(최희진 분)로 인해 균열이 생겼다. 그러나 위기는 더 단단한 신뢰로 이어졌고, 그날의 비밀에 새롭게 등장한 최재희(박정우 분)의 알리바이가 긴장감을 높이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이에 ENA에서 방송된 4화 시청률은 전국 2.7%, 수도권 2.6%(닐슨 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이날 방송은 도라익의 스캔들을 목격한 맹세나의 모습으로 시작했다. 그저 의뢰인일 뿐이라며 마음을 다잡았지만 요동치는 마음은 가라앉힐 수 없었다. 자신 때문에 휘말리게 하고 싶지 않았다는 도라익의 말에 심란한과 동시에, 무엇보다 자꾸만 거짓말을 하는 도라익이 실망스러웠다. 반면 도라익과 홍혜주의 재회는 사뭇 다른 분위기였다. 일부러 상처를 주려는 듯한 도라익은 차가웠고, 그날 최재희를 봤다는 홍혜주의 말은 도라익을 혼란스럽게 했다.도라익을 생각하며 복잡한 마음에 빠진 맹세나 앞에 사건이 터졌다. 도라익과 홍혜주의 스캔들 기사가 보도된 것. 그리고 그곳에서 도라익과 홍혜주 사이에 있던 사연을 알게 됐다. 두 사람
배우 윤은혜가 달달한 럽스타그램을 인증했다.윤은혜는 지난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거 엄청 유행이라며"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윤은혜가 최근 주목받고 있는 간식 중 하나인 두바이 쫀득 쿠키를 먹고 있는 모습. 특히 윤은혜는 "오픈런까지 해서 사다 줬다"며 누군가를 지칭했고 이내 "나 엄청 사랑 받고 있구만~😉👍🏻♥️"이라며 의문의 인물을 향해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한편 올해 41세인 윤은혜는 최근 tvN 예능 '핸썸가이즈'에 출연해 결혼관에 대해 언급했다. 3년 안에 결혼을 하고 싶다던 그는 "성실한 사람이 좋고 외모는 잘 안보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또다른 출연자인 배우 신승호를 지목하며 이상형임을 밝혔다.신승호는 윤은혜 보다 11살 연하다. 윤은혜의 말을 들은 신승호는 "저는 최소 11살 연상부터 시작"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일본인 모델 야노시호와 결혼하 ㄴ방송인 추성훈이 '셰프와 사냥꾼'에 출연한다. 앞서 추성훈은 배우 차승원과 새 예능 '차가네'에 출연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채널A 신규 예능 프로그램 '셰프와 사냥꾼'은 지난 30일 공식 SNS 채널에 출연진 프로필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은 각 출연진의 능력과 특징을 마치 게임 캐릭터 소개 화면처럼 보여주며 생존 미식 탐험 예능이라는 세계관을 더욱 입체적으로 구현했다. 에드워드 리는 '식재료를 위해서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는다', 추성훈은 '눈앞의 사냥감은 절대 놓치지 않는다'라고 소개되며 두 사람의 성향을 더욱 생생하게 보여줬다. 이어 임우일은 '실속형 헌터', 김대호는 '무모할 만큼 거침없는 도전 정신'으로 캐릭터를 강조하며 재미를 더했다.특히 스페셜 멤버도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검은 실루엣으로 등장한 그는 힘, 리더십, 요리 등 모든 능력치가 측정 불가로 표시돼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스페셜 멤버는 '셰프와 사냥꾼'의 첫 번째 방문지 인도네시아에서 합류한다는 귀띔. 향후 인도네시아 스페셜 멤버가 '셰프와 사냥꾼'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모은다.'셰프와 사냥꾼'은 출연진들의 뚜렷한 캐릭터가 한눈에 드러나는 영상을 공개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이들이 극한의 야생 속에서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갈지, 본 방송을 향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한편, '셰프와 사냥꾼'은 극한의 야생에서 출연진들이 직접 사냥한 식재료로 최고의 만찬을 완성하는 극강의 생존 미식 탐험 예능이다. 오는 2026년 1월
방송인 김구라가 '베스트 팀워크상'을 수상했다.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전현무, 차태현, 이수지의 사회로 '2025 SBS 연예대상'이 진행됐다. 이날 김구라는 '동상이몽 2-너는 내운명'으로 '베스트 팀워크상'을 수상했다. 무대에 오른 김구라는 "동상이몽도 도전을 한다. 2월 3일부터 화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고 깜짝 발언을 했다. 현재 동상이몽은 월요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 중이다. 이어 그는 " 서장훈 씨도 휘문고등학교를 나왔는데 강북에 있는 명문고가 강남으로 옮기면서 명문의 기세를 확 올린적이 있다. 동상이몽도 화요일에 가서 프로그램을 다시 멋지게 살려보도록 하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올해 대상 후보는 유재석, 전현무, 탁재훈, 신동엽, 이상민, 서장훈, 지석진이 올라 대상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지난 29일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상을 거머쥔 먹방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이 못다 한 수상 소감을 남겼다.쯔양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뜻깊은 자리에 초대받아 생각지도 못한 상을 받게 돼 아직까지도 실감이 나질 않습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쯔양은 "처음 참석한 시상식에서 제게는 어울리지 않는 단상에 올라 많은 연예인분들과 스태프분들 앞에 서니 제 인생에서 가장 떨리는 순간이었던 것 같다"고 수상 당시를 회상했다.그러면서 그는 "무슨 말을 했는지도 잘 기억나지 않고, 혹시 실수한 건 없었을지 불안하고 걱정도 된다"며 긴장이 역력했던 자신의 행동을 되돌아봤다. 쯔양은 "너무 과분하고도 정말 감사한,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된 것 같아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이라며 "든든하게 자리를 지켜준 저희 회사 모든 팀원분들, 좋은 인연으로 함께하게 된 전참시 팀원분들과 스태프분들, 그리고 무엇보다 늘 제게 관심 가져주시고 지켜봐 주시는 구독자님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다시 한번 감사를 전했다.앞서 쯔양은 지난해 7월,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소속사 대표이자 전 남자친구였던 A씨로부터 약 4년간 폭행과 40억원의 금전 갈취를 당해왔다고 폭로했다.쯔양은 불공정 계약으로 인해 A씨로부터 최소 40억원에 달하는 정산금을 받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폭로 후 쯔양은 정산금 청구를 비롯해 전속계약 해지 및 상표 출원 이의 등의 민사 소송과 함께 상습폭행, 상습협박, 상습상해, 공갈, 강요, 성폭력처벌법 위반 등의 혐의로 A씨를 형사 고소했다. 해당 사건은 A씨가 사건 진행 중 사망함에 따라 공
한소희, 전종서 주연의 '프로젝트 Y'가 팀플레이 스틸 3종을 공개했다. 1월 21일 개봉을 확정한 범죄 엔터테이닝 무비 '프로젝트 Y'는 화려한 도시 그 한가운데에서 다른 내일을 꿈꾸며 살아가던 미선과 도경이 인생의 벼랑 끝에서 검은 돈과 금괴를 훔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매력 넘치는 캐릭터들의 참신한 케미와 속도감 있는 전개, 흥미진진하고 예측불가한 스토리, 감각적이고 스타일리시한 범죄 엔터테이닝 무비를 예고한다.이번에 공개된 팀플레이 스틸에서는 앞으로 펼쳐질 미선(한소희)과 도경(전종서)의 관계성과 활약을 엿볼 수 있다. 미선과 도경은 서로에게 의지하며 평범한 일상을 위해 치열하게 살아가지만 두 사람이 함께 모은 전 재산을 잃은 후, 토사장(김성철)의 검은 돈을 훔치기로 한다. 가족만큼이나 돈독한 두 사람은 인생을 뒤바꿀 기회이자 동시에 목숨을 걸어야 할 만큼 위태로운 계획에도 함께 하게 된다.공개된 스틸 속 마주 선 미선과 도경의 스틸은 각각 포커스 아웃 된 상대를 바라보는 모습이 포착, 위기의 순간에서도 함께 하는 두 사람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땀범벅이 된 채 무덤 사이에서 삽질을 하는 순간을 담은 장면은 두 사람이 과연 토사장의 검은 돈을 손에 넣을 수 있을지 그리고 이들에게 어떤 위기가 찾아올 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특히 미선을 연기한 한소희와 도경을 연기한 전종서는 실제로도 절친한 사이로 알려져 영화 속에서 두 사람이 보여줄 자연스러운 케미와 연기 호흡 역시 기대를 높인다.'프로젝트 Y'는 2026년 1월 21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배우 이서진이 폭로 당했다.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전현무, 차태현, 이수지의 사회로 '2025 SBS 연예대상'이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의 오프닝 축하 무대는 ‘올 뉴 데이 프로젝트’가 맡았다. 조혜련, 이상민, 이현이, 이채연, 박지현이 ‘올데이프로젝트’ 콘셉트로 변신해 ‘FAMOUS’ 무대를 선보였다. 곡이 시작하자마자 조혜련이 등장했고 대표곡 '아나까나'가 이어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연예대상이 처음이라는 이서진은 "방송 3사 통틀어 연예대상에 처음 와봤다. 연기대상보다 훨씬 재밌는 것 같다"고 소감을 남겼다. 그러면서 축하 무대에 대해 묻는 질문에 이서진은 "흉하긴 한데 재미는 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무대를 마친 뒤 유재석과 유연석이 신인상을 시상하러 무대에 올랐다. 이서진에 대해 유연석은 "작년의 저를 보는 것 같은 모습"이라며 "연예대상 처음 와서 분위기 파악이 안 되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유재석은 "아까 시작 전에 막대 사탕을 먹고 있어서 작가님이 급하게 와서 빼앗더라. 좋아하는 형이지만 참 철없다"고 폭로했다. 한편, 올해 대상 후보는 유재석, 전현무, 탁재훈, 신동엽, 이상민, 서장훈, 지석진이 올라 대상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1967년생 배우 김성령(58)이 촬영 중 폐경을 고백했다.지난 30일 방송된 JTBC 예능 '당일배송 우리집'에서는 김성령, 하지원, 장영란, 가비가 한강 위에 띄운 집에서 생활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멤버들은 한강 위의 집에서 선상 파티를 즐겼다. 가비는 멤버들을 위해 칵테일 음료를 준비했고, 김성령은 무알코올 석류 스파클링을 들고 "여성 호르몬을 위하여"라고 건배사를 외쳤다. 이에 하지원이 "'에겐녀들을 위하여'로 바꾸자"고 제안했고, 김성령은 "그 말이 생각 안 났다. 석류에 에스트로겐이 있으니까"라고 머쓱해했다. 1978년생 하지원은 "이제 호르몬에 신경 써야 할 나이다. 나는 호르몬 때문에 기분이 오락가락한다"고 고백했다. 1993년생 가비는 "호르몬 때문에 생리 전에 우울하다"고 털어놨다. 하지원과 동갑내기인 장영란이 "생리 전에 약간 에민해지는 게 있지 않냐"고 하자 1967년생 맏언니 김성령은 "나 생리 끝났다"고 밝혔다. 이에 장영란은 "성령 언니 다시 한번 생리하게 해달라"고 건배사를 외쳤고, 김성령은 "지금 나이까지 하면 큰일 난다"며 웃음을 터트렸다. 한편, 김성령은 'A급 장영란'에 출연해 남편과 별거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부산 출신 사업가 이기수 씨와 1996년에 결혼한 김성령은 "남편은 부산에 있고, 난 서울에 있다. 아들이 학교를 다니고부터 따로 지낸다. 부산에 가면 너무 심심하다. 난 부산에서 시어머니를 모시고 3년을 살았다"고 말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