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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2' 백수저 존재감이 제로

<<류예지의 예지력>>류예지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의 미래와 그 파급력을 꿰뚫어 봅니다.'흑백요리사2'의 막이 올랐다. 심사위원은 동일하게 안성재와 백종원. 백수저와 흑수저는 새…

'흑백2' 백수저 존재감이 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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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재석, 결국 분노했다…"50일 만에 끝나" 지석진→미미와 방송 중 과몰입 ('식스센스')

    유재석, 결국 분노했다…"50일 만에 끝나" 지석진→미미와 방송 중 과몰입 ('식스센스')

    방송인 유재석이 '식스센스: 시티투어2'에서 미미의 사연을 듣고 분노한다. 18일 방송되는 tvN 예능 '식스센스: 시티투어2' 8회에서는 게스트 허경환, 류혜영과 강원도 강릉 가짜 찾기 여행에 돌입한다.류혜영은 MBTI를 동원한 신개념 추리를 펼쳐 이목을 집중시킨다. 메뉴 조합을 보고 한 가게 사장의 MBTI가 INTP임을 맞히는 것은 물론, 취향이 담긴 메뉴 개발 이유를 간파하고 속마음을 꿰뚫어 사장도 수긍하게 만드는 것. 또 류혜영은 INTP의 심리를 알아챈 제작진의 설계까지 추측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다른 가게에서는 내부를 꼼꼼히 살피며 인위적으로 만들어낸 느낌의 생활감을 포착한다고. 과연 남다른 관찰력까지 겸비한 류혜영이 식센이들의 연승을 견인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지난 시즌에 출연했던 '식스센스: 시티투어' 경력자 허경환은 유재석과 환상의 티키타카로 개그 콤비의 면모를 드러내며 유쾌한 에너지를 전한다. 게다가 허경환은 미각을 현혹시키는 음식에 빠져 추리를 미뤄두는가 하면 자신의 추측에 이의가 제기되자 추리를 포기해 웃음을 안긴다.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미미가 고등학교 시절 "50일 만에 끝나버렸다"는 가슴 아픈 첫사랑 이야기를 공개한다. 단기간에 연애의 마침표를 찍게 된 충격적인 이유를 듣고 유재석과 지석진이 분노한다고 해 흥미를 끈다. 더불어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선우 역을 맡았던 고경표와 보라 역을 맡았던 류혜영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만큼 이들의 케미스트리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식스센스: 시티투어2'는 이날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 조권♥가인, '아담부부' 16년 만에 돌아왔다…'우리 사랑하게 됐어요 2025ver.' 공개

    조권♥가인, '아담부부' 16년 만에 돌아왔다…'우리 사랑하게 됐어요 2025ver.' 공개

    가수 조권과 가인이 16년의 세월을 뛰어넘어 다시 한자리에 섰다. 조권은 1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우리 사랑하게 됐어요 2025ver.' 발매 소식을 알리며 가인과 함께 촬영한 이미지를 공개했다. 그는 "무려 16년이 지났다. 2009년으로 돌아간 기분"이라는 소회와 함께 "아담 부부의 연말 선물"이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크리스마스트리와 앤티크한 피아노를 배경으로 연말 특유의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사진 속 조권은 가인을 지그시 바라보며 다정한 눈빛을 보냈다. 가인과 조권은 장난기 섞인 포즈로 화답해, 과거 '아담부부' 시절의 케미스트리를 재현했다.이들의 재회는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와의 컬래버레이션 음원 프로젝트를 통해 성사됐다. 이날 오후 6시 발매된 '우리 사랑하게 됐어요 (2025)'는 2009년 두 사람이 MBC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2' 출연 당시 발표해 큰 인기를 끌었던 듀엣곡을 리메이크한 버전이다. 가인 역시 같은 날 조권과 함께한 사진을 게시하며 변함없는 우정을 과시했다. 두 사람의 투샷은 2009년 가상 부부로 활약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던 당시의 추억을 상기시켰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제로베이스원 해체 임박했다더니…엠넷, 결국 오늘(18일) 한일 합작 새 그룹 데뷔시킨다 ('힙팝')

    제로베이스원 해체 임박했다더니…엠넷, 결국 오늘(18일) 한일 합작 새 그룹 데뷔시킨다 ('힙팝')

    '힙팝 프린세스' 파이널 생방송 무대를 통해 대망의 데뷔 그룹이 마침내 탄생한다. 서바이벌 명가로 불리는 엠넷은 그간 다수의 레전드 오디션 프로그램을 배출해왔다. 2023년 방송된 보이즈 플래닛을 통해 결성된 보이그룹 제로베이스원은 이달 초, 계약 만료를 앞둔 시기 활동 기간을 2개월 연장했다고 밝혔다.오늘(18일, 목) 밤 9시 50분(KST)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Mnet 한일 합작 프로젝트 '언프리티 랩스타 : 힙팝 프린세스'(이하 '힙팝 프린세스')에서는 2026년 상반기 한일 동시 데뷔를 건 최종 파이널 무대가 펼쳐진다.데뷔를 향한 마지막 여정이자, 글로벌 힙합 그룹의 탄생을 알리는 역사적인 순간이 될 것으로 기대가 커지는 상황. 최가윤, 최유민, 한희연, 히나, 김도이, 김수진, 코코, 이주은, 민지호, 미리카, 남유주, 니코, 리노, 사사, 윤채은, 윤서영(ABC순)까지 총 16명의 참가자가 파이널 무대를 밟는다.파이널은 세 개의 유닛으로 나뉘어 신곡 무대를 완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어떤 멤버들이 한 팀을 이루게 될지가 최대 관전 포인트로, 데뷔로 직결되는 무대인 만큼 참가자들 모두 그 어느 때보다 간절한 각오로 무대를 준비했다는 전언이다. 이와 함께 총 3개의 신곡 무대가 파이널 무대를 통해 최초 공개될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이날 탄생하는 데뷔 그룹은 2026년 상반기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 데뷔해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무대에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데뷔 그룹의 이름도 글로벌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는 상황. 참가자들은 그동안 음악, 안무, 스타일링, 영상 제작 참여 등 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실력 면에서 확실한 차별성을 보여왔다. 지난 여정의

  • 28기 영수, 성형 고백했다…오똑한 코 알고 보니 '의느님' 솜씨('나솔사계')

    28기 영수, 성형 고백했다…오똑한 코 알고 보니 '의느님' 솜씨('나솔사계')

    ‘나는 SOLO’(나는 솔로) 레전드 출연자들이 ‘나솔사계’에 총출동한다. 28기 영수는 코 시술 사실을 고백다.18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22기 영수-28기 영수를 비롯한 화제의 솔로남들이 출격한 ‘솔로민박-골싱 특집’의 첫째 날 현장이 공개된다.이번 ‘골싱 특집’은 ‘나는 SOLO’ 출신 중 아직 내 ‘짝’을 찾지 못한 ‘골드’ 출연자와 인생의 마지막 사랑을 찾고 싶은 ‘돌싱’ 출연자가 ‘솔로민박’에서 새로운 사랑을 만들어가는 여정. 지난 3월 ‘그대좌’ 10기 영식이 출연한 첫 번째 ‘골싱 특집’이 ‘도파민 대잔치’를 열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두 번째 ‘골싱 특집’은 22기-28기 ‘영수즈’의 출격이 예고됐다. 이날 ‘솔로민박’에 입소한 28기 영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남다른 각오를 밝힌다. ‘이야기좌’로 유명한 그는 “서로 인연이라는 게 있고, 그 인연을 만나는 과정이 있는데”라고 운을 뗀 뒤 “여기 나온 것도 그 인연을 만나기 위해서”라고 절실한 모습을 보인다. 28기 영수는 ‘나는 SOLO’ 28기 방송 내내 오뚝한 콧날로 많은 이들에게 회자됐는데, 이에 대해 “제 코가 눌린 코였다. 운동하다가 다쳐서 비중격 만곡증 진단을 받았다. 그래서 콧속 공간을 넓히는 시술을 받았고, 필러도 넣었다. 마음에 든다”고 당당하게 밝힌다.‘골싱 특집’에서는 반가운 만남도 예고된다. 한 솔로남은 먼저 와있던 솔로남의 얼굴을 확인하자, “난 형

  • 정형돈, 결혼 3년 만에 '쌍둥이 딸' 얻은 비화 밝혔다…"여의도 신혼집" 기운('정승제 하숙집')

    정형돈, 결혼 3년 만에 '쌍둥이 딸' 얻은 비화 밝혔다…"여의도 신혼집" 기운('정승제 하숙집')

    ‘정승제 하숙집’에서 학업 열정으로 가득했던 1기 하숙생들이 하숙집을 떠나고, 인생 고민을 안고 찾아온 2기 하숙생들이 새롭게 합류했다. ‘쌍둥이 딸 아빠’ 정형돈은 여의도 신혼집에서 쌍둥이 딸을 얻었는데, 그 집을 거쳐간 세입자 네 부부 모두 딸을 낳았다는 사실을 밝혔다.지난 17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예능 프로그램 ‘인생 때려잡기: 정승제 하숙집’(이하 ‘정승제 하숙집’) 4회에서는 짧은 시간 동안 깊은 정을 나눴던 1기 하숙생들과의 이별과 함께, 개성 넘치는 2기 하숙생들을 맞이하는 정승제·정형돈·한선화의 모습이 그려졌다.‘하숙집 운영진’ 3인방은 하숙생들의 이름을 한 명 한 명 불러주며 “다 잘 될 거야”라고 진심 어린 응원을 건넸다. 이후 모두는 대문 앞에서 기념사진을 남기며 아쉬운 작별을 고했다. 1기 하숙생들이 떠난 빈자리는 곧 2기 하숙생들의 등장으로 채워졌다. 평화로움도 잠시, 하숙집에는 새 하숙생의 합류를 알리는 전화가 걸려왔다. 수화기 너머에서는 “저희 집에 와서 데려가 달라”는 어머니들의 절박한 요청이 들려왔다. 이에 정승제와 정형돈은 ‘찾아가는 서비스’를 본격 실시했다.다음 날 새벽, 두 사람은 하숙생의 집을 급습하기 위해 차에 올랐다. 정승제가 손수 운전대를 잡은 가운데, 조수석에 앉아 있던 정형돈은 “사장님, 오늘 화장실에서 거울을 봤는데 연예인도 아니고 거지도 아닌 애가 있더라”고 하숙집 업무로 인해 노화가 왔다고 읍소했다. 정승제는 곧장 “(대중은 정형돈의) 비주얼에 대한 기대가 없다. 멘트만 잘 치시면 된다. 메타 인지가 안 되시냐”며 참

  • [종합] 서장훈, 은퇴 후 속내 밝혔다…"정말로 사랑했지만 너무 힘들었던 기억" ('백만장자')

    [종합] 서장훈, 은퇴 후 속내 밝혔다…"정말로 사랑했지만 너무 힘들었던 기억" ('백만장자')

    방송인 서장훈이 "저는 농구를 정말 사랑하지만 은퇴할 무렵에는 너무 힘들었다"라며 속내를 밝혔다.지난 17일 방송된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이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는 세계적인 만성통증 권위자 안강의 파란만장한 인생사가 공개됐다. 안강은 2007년 EBS '명의' 만성통증 편의 주인공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카타르 공주를 비롯한 중동 왕족과 글로벌 사업가들까지 찾아올 만큼 국내외에서 명성이 자자한 인물이다.그가 중동에 진출하게 된 계기가 "리비아의 감옥에서 시작됐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과거 그의 진료를 받았던 중동의 한 고위 관료가 정권 말기 감옥에 수감됐고, 그곳에서 통증을 호소하는 수감자들에게 "안강에게 가면 싹 낫는다"고 언급하면서 입소문이 퍼지기 시작한 것이다.그런 안강이 국졸 학력에 IQ 90이었다는 어린 시절의 이야기는 놀라움을 더했다. 그는 국민학교(현 초등학교) 졸업 후 중학교 1학년 때 집안 형편이 어려워지며 학업을 중단해야 했다. 당시 가정 방문을 나온 선생님은 그의 어머니에게 "강이는 IQ가 90이니 공부를 시키지 말라"는 말까지 했다. 안강은 중졸·고졸 검정고시에 합격한 뒤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공장에 취직해 돈을 벌었다.이후 대학 진학을 결심했지만,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 방황하던 시절도 있었다. 그러던 중 비를 피하려 우연히 들어간 병원 건물에서 한 의사에게 고민을 털어놓았고, 그 의사는 "너처럼 고생한 사람들이 의사가 돼야 진짜 의사가 된다"는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 안강은 그에 대해 "제 인생의 은인"이라며 고마움을 전

  • "입 열수록 깬다"…박나래·키·이이경, 안 하느니만 못한 해명 '긁어 부스럼' [TEN스타필드]

    "입 열수록 깬다"…박나래·키·이이경, 안 하느니만 못한 해명 '긁어 부스럼' [TEN스타필드]

    '그거 아세요?(you know what)'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가 흥미로운 방송계의 이슈를 잡아내 대중의 도파민을 자극하겠습니다.연예계가 잇단 논란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관련 당사자들이 입장을 밝힐수록 여론의 반발이 커지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 코미디언 박나래, 그룹 샤이니 멤버 키, 배우 이이경이 최근 논란에 대해 해명한 뒤에도 여론이 진정되지 않는 게 대표적이다. "깔끔한 사과가 낫다", "섣불리 반박했다가는 자칫 '긁어 부스럼'이 될 수 있다"는 등의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논란의 시작은 지난 6일 보도된 박나래 관련 의혹이다. 관련 보도에 따르면 박나래는 의료기관이 아닌 자택에서 A씨로부터 불법 주사 시술받았다는 의혹을 받는다. 이후 A씨가 키와 10년 넘게 친분을 이어온 인물이라는 주장이 나오며 키 역시 불법 의료 시술 의혹에 함께 휘말렸다.키 측은 이 의혹에 대해 침묵하다가 11일이 지난 17일이 돼서야 입을 열었다. 키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이날 공식 입장문을 통해 "키는 지인의 추천을 받아 A씨가 근무하는 강남구 소재의 병원을 방문해 그를 처음 알게 됐다"며 "이후에도 이 병원에서 지속해서 진료받았다"고 고백했다.이어 "최근 병원 방문이 어려운 상황에서 집에서 몇 차례 진료받은 적이 있다"며 "A씨를 의사로 알고 있었고, 별다른 언급이 없던 상황에서 자택 진료가 문제가 되리라 생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A씨의 의료 면허 논란으로 인해 의사가 아니라는 사실을 처음 인지했다. 키는 매우 혼란스러워하며 본인의 무지함을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사안의 엄중함을 인식해 예정된 일정을

  • 샤이니 故종현 8주기…민호 "늘 형을 사랑하지"→차현승 상탈 투샷 추모

    샤이니 故종현 8주기…민호 "늘 형을 사랑하지"→차현승 상탈 투샷 추모

    그룹 샤이니 故종현이 8주기를 맞았다.18일 샤이니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에 올해도 종현 관련 글을 올렸다. SM은 "늘 당신을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종현의 사진을 게재했다. 민호는 해당 게시물을 공유하며 "늘 형을 사랑하지"라고 덧붙였다.팬들도 댓글을 통해 추모에 동참했다. 팬들은 "언제나 보고 싶다", "사랑한다", "언제나 내 마음속에" 등의 댓글을 남기며 종현을 그리워했다.백혈병 투병 중인 댄서 겸 배우 차현승도 종현을 추모했다. 그는 국화꽃 사진을 올린 데 이어 종현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그와의 추억을 떠올렸다.종현은 지난 2017년 12월 18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27세. 종현은 2008년 샤이니 메인 보컬로 데뷔했다. 이후 '누난 너무 예뻐', '산소 같은 너', '링딩동', '루시퍼'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그는 작사·작곡 부문에서도 활약했다. 샤이니 '줄리엣', 아이유 '우울시계', 태민 '프리티 보이', 이하이 '한숨' 등 다수 곡 제작에 참여했다.종현의 유가족은 2018년 비영리 공익법인 '빛이나'를 설립해 종현이 남긴 저작권료를 바탕으로 문화예술 활동에 전념하는 예술인의 성장을 격려하고 능력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3%대 시청률 고전 중이라더니…원지안, ♥박서준 첫사랑이었다 "플러팅 중" ('경도를')

    3%대 시청률 고전 중이라더니…원지안, ♥박서준 첫사랑이었다 "플러팅 중" ('경도를')

    배우 원지안이 '경도를 기다리며'에서 박서준의 첫사랑 서지우로 분해 열연하고 있다.  JTBC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에서 원지안은 여린 속마음을 감추기 위해 강인한 척하는 서지우 캐릭터의 반전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현재 '경도를 기다리며'는 3%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고전 중이다. 극 중 서지우는 자림 어패럴의 둘째 딸로 남 부럽지 않은 가정환경을 가졌지만 혼외자라는 비밀을 간직한 인물. 엄마 장현경(남기애 분)의 냉혹한 시선으로 인해 어릴 때부터 늘 외롭게 자라왔던 서지우는 우연히 친구의 학교에 놀러갔다 마주친 이경도(박서준 분)와 지독하게 엮이며 사랑이 주는 다양한 감정을 배워갔다.외로운 삶에 온기를 가져다준 유일한 사람인 만큼 서지우는 이경도의 말 한마디, 한 마디에 속절없이 흔들렸다. 자림 어패럴 회장의 딸이라는 걸 우연히 들키게 된 이후 이경도에게 속여서 미안하다며 눈물을 흘리고, 사랑하기에 모든 걸 주고 싶었던 자신의 방식이 오히려 상처가 되자 이를 후회하는 등 수많은 감정이 서지우의 마음에 소용돌이를 일으켰다.뿐만 아니라 시간이 많이 흘러 재회한 후에도 서지우는 여전히 이경도의 존재로 인해 위로를 받아 뭉클함을 더했다. 인류애라는 핑계로 더 이상 술을 먹지 못하게 막아주고 엄마처럼 살뜰히 자신을 보살펴주는 이경도를 보며 서지우는 두 사람이 행복했던 과거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에 사로잡혔다. 때문에 서지우는 공항에서 자신을 붙잡아주고 전남편의 횡포에서 지켜주는 이경도의 손길에 다시금 떨림을 느끼고 있었다.그러나 오래도록 외롭게 자랐던 만큼 사랑을 표현하는 게 서툴

  • SF9 유태양, 퇴근하자마자 자아성찰…재도전한 '렌트' 덕에 행복한 '집착광공' [TEN인터뷰]

    SF9 유태양, 퇴근하자마자 자아성찰…재도전한 '렌트' 덕에 행복한 '집착광공' [TEN인터뷰]

    열정 가득한 마음으로 노크했지만 유태양 앞에는 여러 개의 문이 있었다. 시작은 땅굴을 파는 심정이었다. 하지만 유태양은 작품과 배역에 대한 애정 그리고 특유의 집요함으로 개막 한 달이 지난 지금 비로소 땅속 깊은 곳 숨어 있던 여유를 얻었다.지난달 9일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아티움에서 관객들과 만나고 있는 뮤지컬 '렌트'에 그룹 SF9 멤버 유태양이 새롭게 합류했다. 유태양은 지난 16일 언론과 만나 작품에 대한 다양한 얘기를 들려줬다.'렌트'는 1996년 브로드웨이에서 첫 막을 올린 뮤지컬이다. 푸치니의 오페라 '라보엠'(La Bohême)을 현대화한 작품이다. 뉴욕 이스트 빌리지에 모여 사는 예술가들의 치열한 삶을 그렸다. 동성애, 에이즈, 마약 등 시대의 금기를 마주한 청춘들의 목소리로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다.이 작품은 2000년 7월 초연을 시작으로 올해 열 번째 공연이다. 유태양은 해당 작품에서 남자 주인공인 로저 역으로 새롭게 캐스팅됐다. 2023년 구연 당시 오디션에 지원했지만 아쉽게 불발된 후 이번 십연을 통해 드디어 관객들과 만나게 됐다.극 중 로저는 무명의 음악가다. 세상과 대화를 단절하는 어두운 캐릭터다. 유태양은 로저를 만난 순간 남 같지 않은 "그냥 나야"라는 느낌을 받았다고 했다. 자신을 보여주고 싶다는 일념 하나로 '렌트' 속 로저를 쟁취했다.유태양은 로저의 어떤 부분과 그토록 닮았을까. 그는 "로저가 자신의 꿈이나 사랑을 찾으려고 할 때마다 엎어지고 뜻대로 되지 않는다. 그게 나와 비슷하다"고 말했다. 또 "어릴 때부터 혼자만의 시간을 중시하는 사람이었고, 팬들이 주는 사랑에 비해 나는 아직 불완

  • [공식] 김연경, '신인감독'으로 겹경사 맞았다…시청률 2.2%→5.8% 이어 최우수상 쾌거

    [공식] 김연경, '신인감독'으로 겹경사 맞았다…시청률 2.2%→5.8% 이어 최우수상 쾌거

    MBC 예능 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이 2.2% 시청률로 시작해 5.8%로 호평과 함께 마무리된 가운데, 또 한 번 경사스런 소식을 전했다. ‘신인감독 김연경’은 ‘2025년 방송콘텐츠 대상’에서 비드라마 시리즈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지난 17일 열린 ‘2025년 방송콘텐츠 대상’은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이 주최한 시상식으로 창의적이고 경쟁력 있는 우수 프로그램과 참여자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신인감독 김연경’은 신인감독으로 돌아온 ‘배구계의 전설’이자 ‘배구황제’ 김연경의 구단 창설 프로젝트로, 스포츠와 리얼리티를 결합한 차별화된 기획과 진정성 있는 서사, 그리고 김연경 감독의 새로운 도전을 밀도 있게 담아내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단순한 승패를 넘어 언더독으로 이루어진 ‘필승 원더독스’라는 팀의 성장 과정과 선수들의 인간적인 서사를 입체적으로 담아내며 시청자들의 깊은 공감과 몰입을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신인감독 김연경’의 메인 연출을 맡은 권락희 PD는 본 프로그램으로 ‘제308회 이달의 PD상(TV예능부문)’을 수상했으며, 임경식 프로듀서 또한 ‘2025년 방송콘텐츠 대상’에서 방송·미디어 산업 유공 표창을 수상하는 겹경사를 맞았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마음고생 얼마나 심했길래…'유부남' 김종국 "울면서 코피 나" 안타까운 마음 전했다('잘 빠지는')

    마음고생 얼마나 심했길래…'유부남' 김종국 "울면서 코피 나" 안타까운 마음 전했다('잘 빠지는')

    '잘 빠지는 연애' 종영까지 단 1회만을 남겨둔 가운데, 출연진 전원이 강제 퇴소 조치를 당하며 충격을 안겼다. 또한 호감녀에게 거절 당한 곤지암 이석훈이 울면서 코피를 쏟아, 유부남 김종국을 비롯해 MC들은 깜짝 놀랐다.지난 17일 방송된 TV CHOSUN '잘 빠지는 연애'는 감정이 극단으로 치닫는 러브라인과 예고 없이 들이닥친 체중 점검이 겹치며, 합숙소가 말 그대로 혼돈에 빠졌다. 진심을 전하려는 마음과 엇갈린 선택, 그리고 사랑에 빠진 대가처럼 찾아온 체중 증가까지, 연애와 다이어트의 현실을 동시에 마주한 하루였다.첫 만남부터 화성 하지원에게 일편단심이었던 곤지암 이석훈은 그녀의 마음이 남양주 공유에게 향하고 있음을 직감했다. 화성 하지원은 "대화해보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라며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곤지암 이석훈은 "어장 관리를 하신다면 그 어장에 들어가 드리겠다"는 절절한 고백으로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냈다.남양주 공유는 스페셜 데이트권 상대로 망설임 없이 화성 하지원을 선택했다. 두 사람은 '잘 빠지는 연애' 최초의 야외 데이트로 볼링장을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남양주 공유는 "가방을 들어주겠다"는 등의 특유의 세심한 매너로 화성 하지원의 마음을 흔들었고, 화성 하지원은 남양주 공유의 볼링 실력에 또 한 번 설렘을 느꼈다. 두 사람은 데이트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 자연스럽게 손을 맞잡아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트렸고, 동시에 "이건 내 사심"이라는 남양주 공유의 돌직구 멘트가 이목을 끌었다.남양주 공유와의 데이트를 마치고 돌아온 화성 하지원은 곤지암 이석훈에게 확고한 변심의 뜻을 밝혔다.

  • 변우석 인기 꿈꾼다고 밝힌 '모델 출신' 유명 남배우, 불혹 앞두고 비주얼 아이돌 열연 ('아이돌')

    변우석 인기 꿈꾼다고 밝힌 '모델 출신' 유명 남배우, 불혹 앞두고 비주얼 아이돌 열연 ('아이돌')

    '아이돌아이' 최수영, 김재영이 서로의 최애가 된다. 변우석과 친하다고 알려진 모델 출신 배우 김재영은 지난 16일 열린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오늘도 오는 길에 우석 씨의 '소나기' 영상을 봤다. '나도 설마?'하는 기대를 해봤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1988년생인 그는 "곧 마흔 이다. 아이돌 역할은 이번이 마지막일 것 같다"며 큰 사랑을 당부했다.오는 22일(월) 밤 10시 처음 공개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아이돌아이' 측이 첫 공개를 나흘 앞둔 18일, 설레는 케미스트리로 입덕을 유발하는 최수영, 김재영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아이돌아이'는 팬심 만렙의 스타 변호사 맹세나(최수영 분)가 살인 용의자로 몰린 '최애' 아이돌 도라익(김재영 분)의 사건을 맡으며 벌어지는 미스터리 법정 로맨스다. 진실을 밝히기 위해 진심을 숨겨야 하는 '최애' 무죄 입증 로맨스가 유쾌한 웃음 속 설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최수영, 김재영이 완성할 색다른 로맨스에 이목이 쏠린 가운데, 이날 공개된 촬영장 뒷모습은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킨다. 먼저 도라익의 11년 차 덕후이자 스타 변호사 '맹세나'와 프로 아이돌 '도라익'에 완벽 빙의한 최수영, 김재영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착붙' 모드로 모니터링에 열중한 두 사람의 진지한 모습에서 캐릭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이 느껴진다. 촬영이 쉬는 시간 카메라를 향해 장난기 가득한 커플 포즈를 취하는 두 사람.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환한 미소가 설렘을 더한다.독특한 관계성으로 서로의 구원이 될 최수영, 김재영의 로맨스 케미스트리는 최고의 관전포인트. 김다린 작

  • SF9 유태양, 화려할 줄만 알았는데 말 못할 반전 내면…"동료들 모두 의외라더라" [인터뷰③]

    SF9 유태양, 화려할 줄만 알았는데 말 못할 반전 내면…"동료들 모두 의외라더라" [인터뷰③]

    그룹 SF9 멤버이자 뮤지컬 배우 유태양이 반전의 이면을 공유헸다.유태양은 지난달 9일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아티움에서 뮤지컬 '렌트'로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렌트'는 1996년 브로드웨이에서 첫 막을 올린 뮤지컬이다. 푸치니의 오페라 '라보엠'(La Bohême)을 현대화한 작품이다. 뉴욕 이스트 빌리지에 모여 사는 예술가들의 치열한 삶을 그렸다. 동성애, 에이즈, 마약 등 시대의 금기를 마주한 청춘들의 목소리로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다.이 작품은 2000년 7월 초연을 시작으로 올해 10번째 공연이다. 유태양은 해당 작품에서 남자 주인공인 로저 역으로 새롭게 캐스팅됐다.유태양은 공연 전부터 뜻밖의 난관을 만났다. 연출가 앤디 세뇨르 주니어가 모든 출연 배우들에게 속얘기를 말하도록 시켰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유태양은 "'너 어디서 어떻게 살아왔어', '너 무슨 생각하고 있어' 이런 질문들로 저희가 각자를 찾아가는 과정을 겪었다. 커리큘럼 중에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 시간에는 30여 명의 모든 출연진들이 원으로 둘러 앉아 자신에 대한 이야기들을 꺼냈다고. 유태양은 "사실 제 얘기를 하기가 너무 무섭고 내 과거를 어디서 얘기해 본 적도 없어서 두려운 마음에 마지막까지 버텼다. 내가 가장 마지막에 말했다. 2시간 넘게 소요됐다. 피아노로 배경음악까지 깔아졌다"고 당시를 생생하게 회상했다.유태양에게 낯간지러웠던 이 시간은 결국 스스로에게 도움이 됐다. 그는 "(내 얘기를 꺼내는 게) 힘들었지만 오히려 모든 배우들이 한겹 벗고 서로에게 다가갈 수 있었던 것 같다"며 "내 얘기를 한 이후 서로 유대감이 생겼다&q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