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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죄송"으로 마무리…이시영, 올해 9번 입방아 올라

배우 이시영이 그야말로 '역대급 논란의 해'를 자초했다. 올해 초 파경 소식을 시작으로 최근 캠핑장 만행까지, 무려 아홉 차례나 누리꾼들의 입방아에 올랐기 때문이다. 반복되는 구…

이혼→"죄송"으로 마무리…이시영, 올해 9번 입방아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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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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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년 연인' 이광수 언급 없었다…8년 만에 상 받은 이선빈 "사랑하는 대표님께 감사해" [MBC연기대상]

    '♥8년 연인' 이광수 언급 없었다…8년 만에 상 받은 이선빈 "사랑하는 대표님께 감사해" [MBC연기대상]

    배우 이광수와 8년째 공개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진 이선빈이 여자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30일 방송된 '2025 MBC 연기대상'은 김성주와 배우 이선빈이 MC로 호흡을 맞춘 가운데 진행됐다. 미니시리즈 부문 남녀 우수상 시상자로는 이종원과 채수빈이 무대에 올랐다. 이날 여자 우수상 후보에는 '바니와 오빠들' 노정의, '달까지 가자' 라미란, '노무사 노무진' 설인아, '달까지 가자' 이선빈이 이름을 올렸고, 트로피의 주인공은 이선빈이었다.이선빈은 수상 소감에서 "저 사실 정말 아예, 빈말이 아니라, 아예 기대를 안 하고 있어서 아무것도 준비를 못 했다. 사실 다음 것 대본을 준비하고 있었다. 제가 지금 여기 서 있어도 되는지 모르겠다"며 놀란 기색을 숨기지 못했다.이어 "'미씽나인'으로 신인상을 받고 8년 후에 이렇게 과분한 상을 받아 너무너무 감사하다. '달까지 가자'는 솔직하게 제 인생에서 체력적으로 제일 힘들었던 작품이었다"며 "그렇지만 그 이상의 마음을 나눈 작품이다. 미란 언니를 포함해 모든 배우분과 정말 많은 마음을 나눴다"고 돌아봤다. 그러면서 "너무 준비를 안 해서 감사 인사를 전해야 할 분들의 이름이 잘 떠오르지 않는다. 따로 연락해서 꼭 감사 인사를 드리겠다"며 웃음을 보였다.그는 또 "부족한 게 많은 저와 10년째 함께하며 일을 이어갈 수 있게 늘 곁에서 함께해주신, 사랑하는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오늘처럼 못난 저를 예쁘게 만들어주시는 선생님들께도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아마 집에서 보고 계실 가족들, 엄마 아빠 오빠도 감사하다. 항상 저를 믿고 응원해주고

  • 유재석, 또 소신 발언 터졌다…유연석 옆에 두고 1초 만에 "대상" 욕심 [SBS 연예대상]

    유재석, 또 소신 발언 터졌다…유연석 옆에 두고 1초 만에 "대상" 욕심 [SBS 연예대상]

    2025 MBC 연예대상을 수상하면서 21번째 대상을 안게 된 방송인 유재석이 다시 한 번 대상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전현무, 차태현, 이수지의 사회로 '2025 SBS 연예대상'이 진행됐다. 이날 유재석과 유연석은 함께 신인상을 시상하기 위해 무대에 올랐다. 앞서 유재석은 ‘틈만 나면,’으로 유연석과 함께 베스트커플상 후보에 올랐다. 이에 유연석은 유재석에게 "베스트커플상과 대상 중 어떤 걸 더 받고 싶냐"고 물었고 유재석은 바로 ’대상‘을 선택했다. 그러자 유연석은 "제가 옆에 있는데 고민이라도 해라"며 서운함을 드러냈고 유재석은 "고민해보겠다"면서도 "대상"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올해 대상 후보는 유재석, 전현무, 탁재훈, 신동엽, 이상민, 서장훈, 지석진이 올라 대상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나인우, 홀쭉해진 얼굴로 무거운 속내 고백…"사춘기 온 것 같아, 자아 성찰하고 있어" [MBC연기대상]

    나인우, 홀쭉해진 얼굴로 무거운 속내 고백…"사춘기 온 것 같아, 자아 성찰하고 있어" [MBC연기대상]

    배우 나인우가 '2025 MBC 연기대상'에서 우수연기상을 받았다. 이와 함께 이전보다 한층 홀쭉해진 얼굴이 시선을 끌었다.30일 오후 서울 상암 MBC 신사옥 미디어센터에서는 김성주와 이선빈의 진행으로 '2025 MBC 연기대상'이 개최됐다.이날 '모텔 캘리포니아'로 활약한 나인우는 미니시리즈 부문 남자 우수연기상의 영예를 안았다.나인우는 수상 소감에서 "상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중학교 때 사춘기를 지나고, 지금은 제2의 사춘기가 온 시기 아닌가 싶다"며 "자아 성찰을 하고 있고, 저 자신을 관찰하며 새로운 감정을 배우고 있는 시간"이라고 밝혔다.이어 "'모텔 캘리포니아'로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감독님과 배우들, 스태프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스스로는 혼자라고 생각했는데, 주변을 돌아보니 혼자가 아니더라. 많은 도움을 받으며 성장하고 있다. 이렇게 성장할 수 있게 도와주신 모든 분께 제대로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마무리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어안이 벙벙"…'서울대→한예종 출신' 김신록, 조연상 영예 "♥박병찬 씨 사랑합니다" [MBC연기대상]

    "어안이 벙벙"…'서울대→한예종 출신' 김신록, 조연상 영예 "♥박병찬 씨 사랑합니다" [MBC연기대상]

    서울대학교를 졸업 후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에서 공부했다고 알려진 배우 김신록이 '2025 MBC 연기대상' 여자 조연상을 받았다.'언더커버 하이스쿨'에서 1등을 강요하는 병문고 이사장 서명주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김신록은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미디어센터 공개홀에서 열린 '2025 MBC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여자 조연상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김신록은 수상 소감에서 "어릴 때 '아들과 딸', '엄마의 바다'를 보면서 세상에 이렇게 재미있는 게 있나 싶어 TV 앞에 온 가족이 모여 있던 기억이 난다"며 "오늘 MBC 연기대상 조연상을 받게 돼 이 자리에 있다는 게 아직도 어안이 벙벙하고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이어 "MBC 첫 드라마인데, 이 작품으로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서명주라는 큰 역할을 저에게 맡겨주신 감독님, EP님, 작가님께 감사드린다. 덕분에 서명주를 연기할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또 김신록은 "무엇보다 드라마를 사랑해주시는 시청자분들이 계셔서 이 작품도, 저도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 저 역시 드라마의 빅팬"이라며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가족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 그는 "연기에 대한 모든 고민을 함께해주는 남편 박병찬 씨, 사랑합니다"라고 덧붙이며 소감을 마무리했다.한 해 동안의 MBC 드라마를 결산하는 '2025 MBC 연기대상'은 일본 KNTV를 통해서도 동시 생중계됐으며, 2019년부터 시상식 진행을 맡아온 방송인 김성주와 배우 이선빈이 MC 호흡을 맞췄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이정재, 생방송 인터뷰 중 폭탄 선언…"돈세탁 실체 밝힐 것" 충격 ('얄미운')

    이정재, 생방송 인터뷰 중 폭탄 선언…"돈세탁 실체 밝힐 것" 충격 ('얄미운')

    이정재의 폭탄선언과 함께 쓰라리면서도 현실적인 정의를 그리며 드라마 막을 내렸다.30일 밤 8시 50분 방송된 tvN '얄미운 사랑'(연출 김가람/극본 정여랑)16회에서는 임현준(이정재 분)은 위정신(임지연 분)을 찾아가 힘을 합쳐 이대호 회장을 무너뜨리자고 제안하며 비리 폭로를 결심한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영화 홍보를 위해 권세나(오연서 분)와 함께 생방송 인터뷰에 나선 임현준은 기습적인 발언으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임현준은 권세나의 말을 가로채며 "최근 소속사가 이대호 회장의 돈세탁 용도로 이용됐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같은 시간 윤화영(서지혜 분) 역시 단독 기사를 통해 은성그룹 이대호 회장의 비밀을 폭로하며 긴장감을 높였다. 임현준은 공동 제작사로서 사건의 전말을 밝히겠다고 선언했고 그 순간 위정신이 스튜디오에 등장하며 상황은 정점으로 치달았다.정의 구현 이후 임현준에게는 가혹한 현실이 닥쳤다. 폭로 직후 사이버 렉카들은 임현준(이정재 분)을 표적으로 삼아 각종 의혹을 제기했다. 온라인상에서는 임현준이 위정신을 돕기 위해 의도적으로 이대호 회장을 공격했다는 음모론이 퍼졌다. 특히 과거 임현준(이정재 분)이 고백했던 짝사랑 상대가 위정신이라는 추측이 확산되며 연인 관계를 이용해 회장을 무너뜨렸다는 비난이 쏟아졌다. 이로 인해 임현준은 수억 원에 달하는 광고 위약금을 지불해야 하는 위기에 처했고 건물을 급매하거나 차량을 처분하며 모든 것을 잃어가는 처참한 현실을 맞이했다.고난 속에서도 임현준과 위정신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두 사람은 편의점에서 컵라면을 먹으며 소박한 데이트를

  • MBC 조연상, 개근상 취급당했다…김남희 "돈 벌기 위해서 연기하는 건지 모르겠어" [MBC연기대상]

    MBC 조연상, 개근상 취급당했다…김남희 "돈 벌기 위해서 연기하는 건지 모르겠어" [MBC연기대상]

    김남희가 '2025 MBC 연기대상' 남자 조연상을 받았다.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 미디어센터에서는 김성주와 이선빈의 진행으로 '2025 MBC 연기대상'이 열렸다. 이날 남자 조연상 트로피는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김남희의 품으로 돌아갔다.김남희는 "상을 주셔서 당황스럽다. 후보에 오른 배우분들이 너무 대단해서 더 고맙다"며 "제가 작품을 잘했다기보다는 MBC 작품을 많이 해서 개근상 개념으로 주신 것 같다"고 겸손한 소감을 전했다.그는 "연기를 왜 해야 할지 계속 고민하고 있다. 배우라는 직업이 나에게 어울리는지 스스로 묻게 된다"며 "연기를 하면서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게 맞는지, 또 스스로 무엇을 느껴야 하는지 생각해왔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돈을 벌기 위해서인지, 잘나고 싶어서인지, 단순한 성공과 야망 때문인지 모르겠는데, 앞선 이유로 연기를 하면 재미가 없더라"고 솔직한 마음을 밝혔다.김남희는 또 "이제 딱 40이 됐다. 그 답을 찾고, 앞으로 연기를 계속해야 할지 고민하는 시기"라며 "덕분에 그 고민의 끝을 조금이나마 찾은 것 같고, 앞으로는 더 열심히 연기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다짐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이병헌 스윗함 똑 닮았네…이민정, 아들 기습 뽀뽀에 미소('MJ')

    ♥이병헌 스윗함 똑 닮았네…이민정, 아들 기습 뽀뽀에 미소('MJ')

    배우 이민정이 남편 이병헌의 스윗함을 똑 닮은 아들 애교에 미소를 보였다.30일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에서는 '이래서 아들을 키우나 봅니다♥ 쌩으로 다 찍어온 이민정의 연말 모음집 MJ금주 선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이민정은 올해 마지막 브이로그를 촬영하며 "연말 송년회 같은 건 없다. 준후 재워야 해서 저녁엔 집에 있어야 한다"고 현실 육아맘의 일상을 토로했다.이민정은 '갓생 챌린지'를 선언하며 "아침에 좋은 거 먹고, 저녁엔 술도 마시지 않겠다"면서 '금주'를 다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하루도 지나지 않아 곱창집에서 소맥을 마셔 폭소케 했다. 또 한 달 동안 와인 마시는 모습을 수시로 보여 스태프에게 "갓생 챌린지가 아니다"라는 지적을 받았다.이민정은 아들 준후의 농구 시합을 위해 제천까지 3시간을 운전하고, 시합을 열정적으로 관람했다. 준후가 속한 팀이 경기는 승리했지만, 1점 차로 MVP를 타지 못한 아들이 시무룩해하자, 이민정은 "아빠 미국 가기 전에 인터뷰에서 언급하려고 했던 마음이 예쁘다. 아빠가 알면 감동일 거"라며 위로했다.이민정은 아들과 예능 '열혈농구단'을 보며 "다음 주 주말 시합 있는데, 연습해야지?"라고 잔소리를 했다. 준후는 볼 뽀뽀로 엄마 잔소리를 막는 스윗함을 드러냈다. 더불어 준후는 단독으로 유튜브에 출연하며 '인기 관리'를 해 웃음 짓게 했다.준후 옷방 정리 영상에서는 이병헌이 직접 카메라를 잡았다. 이민정은 "남편 촬영해달라고 했더니, 씻고 오겠다고 한다"고 폭로해 웃음을 선사했다. 옷 방 정리 중 "팔이 아프다"는 아내

  • "시상식 깽판 치려고" 김원훈, '청룡' 무관 서러움 씻었다…10년 만에 신인상 "불미스러운 일 없어 다행" [SBS 연예대상]

    "시상식 깽판 치려고" 김원훈, '청룡' 무관 서러움 씻었다…10년 만에 신인상 "불미스러운 일 없어 다행" [SBS 연예대상]

    개그맨 김원훈이 남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앞서 김원훈은 2025년 청룡 시리즈 어워즈에서 남자예능인상 후보에 올랐지만 수상이 불발된 바 있다.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2025 SBS 연예대상'이 진행된 가운데 방송인 전현무, 차태현, 이수지가 진행을 맡았다. 이날 남자신인상은 '마이턴'의 김원훈이 수상했다. 김원훈은 "정말 생각지도 못했다. 이렇게 뜻깊은 상을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입을 열었다. 그러면서 그는 "올해 상복이 없어서 쉽지 않겠다고 생각했는데 너무 받고 싶었다. 오늘도 상을 못 받으면 깽판 치려고도 생각했다. 그런 불미스러운 일이 일어나지 않는 거에 대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원훈은 "2015년에 데뷔해 올해 데뷔한 지 10년이 됐다. 코미디를 정말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인데 코미디가 너무 힘들고 나와 잘 맞지 않다는 생각에 그만두고 싶었던 적도 있다.  제가 잘해서 받았다는 상이 아니라 잘 버텨줘서 주는 상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잘 버텨보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김원훈은 "요즘 아버지가 일을 관두고 싶다는 말씀을 많이 한다. 제가 노후 생활을 책임진다고 한 적이 있다"며 "이 자리를 빌어 아직은 섣부르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제가 더 열심히 하겠다"고 말해 모두를 웃게 했다. 한편, 올해 대상 후보는 유재석, 전현무, 탁재훈, 신동엽, 이상민, 서장훈, 지석진이 올라 대상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나는솔로' 혹평 쏟아졌다…극대노 사태에 뒤늦은 후속 조치, "볼수록 별로야"

    '나는솔로' 혹평 쏟아졌다…극대노 사태에 뒤늦은 후속 조치, "볼수록 별로야"

    '나는 SOLO'(나는 솔로) 29기 영철, 영숙의 반전 로맨스가 2025년 마지막을 장식한다. 오는 31일 방송되는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에서는 29기 영철-영숙의 롤러코스터급 러브라인이 공개된다. 이날 아침 영숙은 꽃단장을 하면서 다른 솔로녀들에게 영철에게 서운했던 속내를 털어놓는다. 그는 영철에 대해 “파이팅이 없다”라고 서운해한 뒤, “만약 내 남친이었잖아? 그럼 100% 싸웠다”라며 그라데이션 분노한다. 직후 영숙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도 영철에 대해 “솔직히 ‘넌 아웃이다’ 이런 생각을 했다. 원래 영철 님에 대해 마음이 거의 없었다가 점점 올라와서 고민할 정도였는데, (호감도가) 훅 떨어졌다”라고 실망감을 토로한다.   뒤늦게 영숙의 ‘극대노’ 상황을 알게 된 영철은 빠르게 ‘후속 조치’에 나선다. 영철은 황급히 여자 숙소를 찾아와 폴더 인사를 하며 사과를 하고, 이를 지켜본 정숙은 영숙에게 “(영철 님이) 표현이 서툰 것 같다”며 영철을 감싸준다. 이후 공용 거실로 되돌아간 영철은 다시 생각에 잠기더니 영숙의 방을 2차로 방문해 예상치 못한 한 마디를 던진다. 이에 영숙은 “고생하시네요”라면서 화를 누그러뜨린다. 앞서 영철에 대해 “보면 볼수록 별로다”라고 혹평했던 현숙도 영철의 새로운 모습을 보더니 “귀여워~ 내가 볼 땐 갱생의 여지가 있다”라며 극찬한다. 영철이 어떻게 ‘극적 갱생’에 성공했는지, 영숙의 호감도를 다시 높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29기 영철과 영숙의 ‘핑크빛 반전 로맨스’는 이날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나는

  • 시작부터 공동 수상 남발…'연기력 논란' 홍수주, 조아람과 신인상 영예 "의구심 들어" [MBC연기대상]

    시작부터 공동 수상 남발…'연기력 논란' 홍수주, 조아람과 신인상 영예 "의구심 들어" [MBC연기대상]

    MBC가 '2025 MBC 연기대상' 신인상 남녀 부문을 모두 공동 수상으로 결정해 눈길을 끌었다. 신인상은 이번 시상식의 첫 수상 부문이었다.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미디어센터에서는 '2025 MBC 연기대상'이 열렸다. 방송인 김성주와 배우 이선빈이 MC로 호흡을 맞췄다.여자 신인상 후보로는 '달까지 가자' 조아람, '모텔 캘리포니아' 최희진,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홍수주, '달까지 가자' 홍승희가 이름을 올렸으며, 조아람과 홍수주가 공동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조아람은 "이렇게 좋은 자리에 초대해주신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큰 상까지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역할을 준비하면서 확신보다는 의구심과 질문을 스스로에게 많이 던졌던 것 같다. 그럴 때마다 고립되지 않도록 도와주신 미란 언니, 선빈 언니께 가장 먼저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또한 "감독님, 작가님을 비롯해 현장에서 많은 사랑을 주신 스태프분들께 감사드린다. 소속사 대표님과 회사 식구들, 캐릭터를 예쁘게 만들어주신 스태프분들과 선생님들께도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드라마를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과 팬분들께 감사드리고, 이런 값지고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게 저를 낳아주시고 길러주신 부모님께 진심으로 감사하고 사랑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오빠도 사랑한다"며 "더 자랑스러운 딸의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홍수주는 "사실 상을 받을 줄 몰라서, 이렇게 고마운 분들을 다 이야기할 수 있을지 제 자신을 못 믿겠다"며 웃음을 보인 뒤 "먼저 드라마 팀 감독님과

  • 이채민, 0%대 시청률 찍고 신인상 꿰찼다…데뷔 4년 차에 이신영과 함께 공동 수상 [MBC연기대상]

    이채민, 0%대 시청률 찍고 신인상 꿰찼다…데뷔 4년 차에 이신영과 함께 공동 수상 [MBC연기대상]

    이채민과 이신영이 '2025 MBC 연기대상' 남자 신인상을 받았다.30일 오후 서울 상암 MBC 신사옥 미디어센터에서 김성주, 이선빈의 진행으로 '2025 MBC 연기대상'이 열렸다.남자 신인상은 '바니와 오빠들' 이채민, '이강에는 달이흐른다' 이신영이 공동 수상했다. '바니와 오빠들'은 0.8% 시청률로 종영했다. 신인상은 MBC 연기대상의 첫 수상 부문이었으며 처음부터 공동 수상을 결정했다.2011년 데뷔한 이채민은 "사실 어제도 이런 자리에 오르게 되어 수상소감을 했는데 너무 떨어서 기억이 안 난다. 이 자리에 오르게 해준 감독님과 스태프들 감사하다. 새해 복 많이 받으라는 인사도 하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그는 "배우로 데뷔하기 전부터 화면으로 봤던 멋진 선배님들 앞에서 이런 상도 받고 소감을 하게 되어 영광이다. 앞으로 어떤 작품에서 만나더라도 열심히 하겠다"고 약속했다이신영은 "MBC 작품이 처음이고 시상식도 처음이다. 오늘 시상식 끝나고 집에 가는 길에 어떤 선물을 받게 될까 생각하며 왔는데 신인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두 번째 사극이라고 말한 그는 "처음 사극 끝나고 공포심과 두려움이 컸다. 감독님에게 이 영광을 드리겠다"고 고마움을 표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28기 영자♥영철, 이별 이유 고백했다…"방송 후 헤어져서 화나더라" ('촌장전')

    28기 영자♥영철, 이별 이유 고백했다…"방송 후 헤어져서 화나더라" ('촌장전')

    '나는솔로' 돌싱 톡집 28기 영자와 영철이 이별을 겪었던 과거를 털어놨다.SBS PLUS '나는솔로' 제작진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에서는 '28기 영철, 영자의 악플에 대처하는 자세?'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영철과 영자가 '나는솔로' 방송 출연 이후 겪어야 했던 혹독한 이별 위기와 악플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공개했다.영자와 영철이 방송에 출연한 내내 시청자들의 우려와 비난이 섞인 댓글이 쏟아졌다. 특히 영철을 더 지켜봐야 한다거나 결혼을 서두르지 말라는 식의 조언을 빙자한 악플이 많았다. 영철은 본인이 이미 많은 댓글을 경험해본 처지라며 영자에게 조언을 건네기도 했지만 영자는 자신들의 진심이 왜곡되어 비치는 상황에 깊은 안타까움을 느꼈다고 했다. 심지어 영자는 방송에 나오는 본인들의 모습이 부담스럽고 자신이 없다는 이유로 출근길에 영철에게 돌연 이별을 통보하기도 했다고 전해 충격을 자아냈다. 갑작스러운 이별 소식에 분노한 영철은 동기들이 모인 단체 대화방까지 나가는 등 격한 반응을 보였으나 영자의 진심을 확인한 뒤 직접 찾아가 대화를 시도한 끝에 24시간 만에 극적으로 화해했다고 했다.또 다른 갈등의 불씨는 영철의 방송 태도였다. 영자에 따르면 영철의 생일날 방송된 내용 중 영철이 다른 출연자인 순자의 바디프로필 사진을 보고 강한 리액션을 보이는 장면이 문제가 됐다. 영자는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직접 케이크까지 만들어 갔지만 방송 속 영철의 모습에 큰 실망감을 느껴 한동안 말을 섞지 않을 정도로 냉랭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영철은 모든 남자 출연자가 반응했으나 본인의

  • 이이경 공개 저격에도 끄떡없다…유재석 "점점 어려워지고 있지만" MBC서 대상만 벌써 9번째

    이이경 공개 저격에도 끄떡없다…유재석 "점점 어려워지고 있지만" MBC서 대상만 벌써 9번째

    방송인 유재석이 통산 21번째 대상 트로피를 손에 쥐었다.지난 29일 방송된 '2025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유재석은 대상과 올해의 예능인상을 받았다. 그가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대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9번째다. 이는 'SBS 연예대상'(8회)으로 거둔 종전의 개인 최다 대상 수상 기록을 넘어선 기록이다.유재석은 대상을 받은 뒤 예능 '놀면 뭐하니?' 출연진들을 언급하며 "하하, 주우재에게 고맙다는 이야기를 늘 하고 싶다. 올해까지 함께 하다가 아쉽게 하차했지만, (박)진주, (이)미주, (이)이경이까지 너무 고생했고 고맙다"고 말했다. 최근 사생활 이슈로 하차한 이이경의 이름까지 언급한 것. 앞서 이이경은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뒤 AAA 시상식 수상 소감에서 하하와 주우재만 언급해 유재석을 저격한 게 아니냐는 논란에 휘말렸다.이어 유재석은 "수많은 제작진 여러분에게 진심을 담아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 점점 방송 환경은 어려워지고 있지만, 제작진과 동료분들께 정말 고생하셨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최근 유재석은 레거시 미디어를 넘어 뉴미디어 영역까지 영향력을 확장하며 시대의 변화 속에서도 변함없는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 이를 증명하듯 그는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이 발표한 '올해의 예능인'에 14년 연속 1위에 오르며 압도적인 대중의 지지를 받고 있음을 증명했다.시청자들에게 무해한 웃음을 선사하며 세대를 초월한 공감을 전하고 있는 유재석이 2026년에는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 '40억 재산' 전원주, 상속자 지목…"전 재산 다 주겠다"('전원주인공')

    '40억 재산' 전원주, 상속자 지목…"전 재산 다 주겠다"('전원주인공')

    '전원주인공' 전원주가 전 재산을 누구에게 줄지 결정했다.30일 유튜브 채널 '전원주_전원주인공'에는 '누님! 전 재산을 기부하신다꼬요?! (증인 꼰대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전원주는 강남의 한정식집으로 꼰대희(김대희)를 초대했다. 그는 "오늘은 내가 쏴야지, 얻어가는 게 많잖아"라며 지갑을 열었다.전원주는 유튜브 200만 구독자를 보유한 김대희에게 "어떻게 하면 구독자가 늘어나냐. 내가 인생 선배지만, 후배한테 배울 건 배워야 해"라며 조언을 구했다.김대희는 즉 답대신, "제일 비싼 거 시켜달라"며 1인당 '6만 7천원' 메뉴를 주문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원주는 "내가 쓸 때는 쓰니까"라면서도 비싼 가격에 당황한 기색을 내비쳤다."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게, 남이 사주는 밥"이라고 외친 김대희는 "누님 이게 출연료 아니죠?"라고 불안감을 내비쳐 폭소케 했다. 전원주는 "돈독이 올랐나, 왜 이렇게 야단이냐"고 투덜거렸다.전원주는 과거 남자한테 돈을 뜯겼다면서, "얼굴 좋으면, 돈도 잘 재는 줄 알았더니 다 떼어먹고 나르더라"며 사기당한 경험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힘들고 어려울 때 연락해, 서로 힘이 되게"라고 말했다.김대희는 "90 가까운 나이에도 왕성하게 활동 중인데 한 달 수입이 얼마냐. 주식으로는 얼마나 벌었냐"고 물었다. 전원주가 대답을 거부하자, 김대희는 "사실 PD가 물어보라고 했다. 이런 게 왜 궁금하냐"고 지적했다. 그러나 '집값 21배 상승' 소식에는 김대희도 "그건 진짜 부럽다"고 털어놨다."쓰는 재미보다, 모으는 재미가 크다"는 전원주

  • 혜리, 130만원 플렉스에도 불만?…"저한테는 조금 버거워" ('혜리')[종합]

    혜리, 130만원 플렉스에도 불만?…"저한테는 조금 버거워" ('혜리')[종합]

    배우 혜리가 고가의 크리스마스 케이크들을 직접 체험하고 관련 정보를 공유했다. 최근 혜리의 유튜브 채널에는 ‘화제의 신라호텔 50만원 케이크 포함 총 7가지 크리스마스 케이크 리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에서 혜리는 7종의 럭셔리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시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케이크 구입비로만 총 130만원을 지출한 구체적인 후기가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이날 혜리는 "오늘 너무 설레는 마음으로 왔다. 최근에 검색해보니 50만 원 짜리 케이크가 있더라. 저는 케이크를 10만원 이상은 안 먹어본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50만원 가격의 호텔 케이크를 확인한 그는 "가격을 알아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기품이 있는 느낌"이라고 언급했다. 제품에 포함된 트러플을 맛본 뒤에는 "생각보다 되게 달고, 다같이 먹으니까 트러플 향이 엄청 많이 나지는 않는다. 은은하게 계속 트러플 향이 난다"고 맛을 기술했다. 또한 "식감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것 같다. 부드러운 식감과 쫀득한 식감, 식감들이 모여서 주는 재미가 있는 것 같다"고 부연했다. 끝으로 혜리는 "생각만큼 '케이크에 트러플을?' 이런 느낌은 아니다. 되게 조화롭게 해주신 것 같기는 한데, 저는 미식가가 아니기 때문에 조금 버거웠다. 물론 특별한 날에 특별한 케이크를 찾으시는 분들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 같다"고 평가를 마무리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