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시언과 서지승이 2026년 부모가 된다.26일 한 연예 매체는 이시언의 아내 서지승이 첫 아내를 임신해 내년 출산을 앞두고 있다고 보도했다.이에 이시언의 소속사 스토리제이…
'비서진' 이서진이 한지민 연기를 지적했다.26일 방송된 SBS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이하 '비서진')에는 'my 스타'로 배우 한지민이 출연했다.한지민은 이서진과 2007년 MBC 드라마 '이산'에서 호흡을 맞췄고, 김광규와는 2022년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함께 출연한 인연이 있다.이날 한지민은 오프닝 인터뷰에서 "이서진이 날 괴롭힌 걸 다들 어떻게 아시지? 방송에서 보인 건 빙산의 일각이다. '이산' 촬영 내내 괴롭힘당했다. 밥 사줄 때 빼고, 전생 악역인가 싶을 정도"라고 밝혔다.그러면서 "방송국 복도 지나갈 때 한복 입고 있는 나를 날 넘어뜨리고 끌고 갔다. 국민 과자 먹고 있을 때는 미제 과자 자랑하더라. 또 둘이 손잡고 가는 예쁜 장면인데 나를 한옥 문 쪽으로 처넣고 문을 닫기도 했다"고 폭로했다.한지민은 '이산' 제작발표회 당시 이서진이 자신을 '호빗'이라고 놀린 것을 언급하며 자기도 별로 안 크면서. 다른 사람은 그렇게 하면 인성 논란에 욕먹을 텐데, 선배님은 왜 욕을 안 먹는지 모르겠다"며 분노했다. 이어 "한편으로 너무 부럽다.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하고, 하는 일도 없으면서 돈도 벌고. '삼시세끼' 때도 파리만 잡았다. 선배님은 돈을 거저 번다"고 토로했다.'복수 데이'를 선언한 한지민은 "선배님이랑 친한 사람 나온 적 없냐. 다들 여뤄아하면서 못 시키고, 비서를 오히려 모시더라"면서 "오늘 점심 먹고 집합인데, 점심 먹고 싶은 거 보내놓겠다. 번호 아는 사람이 선배님밖에 없다"고 단호하게 말했다.김광규가 "전화번호도 아는 사이냐"고 묻자, 한지민
'러브 미' 서준경(서현진 분)이 주도현(장률 분)의 충격 고백에 이별 위기를 맞았다.26일 방송된 JTBC 금요시리즈 '러브 미'에서는 서준경이 주도현에게 아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지난 방송에서 엄마를 잃은 슬픔으로 인해 힘들어하던 서준경은 주도현과의 데이트에 오랜만에 웃음을 되찾으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해나갔다. 특히 서준경이 "천천히 알아가 보자"라고 했던 말과 다른 '하룻밤 엔딩'으로 두 사람 사이는 빠르게 가까워졌다. 서준경이 "사실 엄마를 잃은 지 얼마 안 됐다. 나는 엄마를 많이 닮았다. 우린 서로를 참 많이 미워했다. 너무 미안했다고 말도 못 했는데, 화해도 못 하고 그렇게 끝나 버렸다"라고 아픈 이야길를 꺼냈고, 이를 듣던 주도현도 "내 아들이 태어난 날이 기억에 남는다"라며 숨겨둔 아들이 있음을 털어놔 충격을 안겼다.주도현의 고백에 서준경은 "내가 만만해 보였냐. 외로워 보이니까 이런 나한테는 애 따위는 문제도 안 될 거라고 생각했냐. 혹시 전과도 있어요?"라며 배신감을 감추지 못했다.주도현은 "겁났다. 준경 씨 좋아하니까"라고 말하지 못한 이유를 얘기했고, 이에 서준경은 "왜 당신 같은 사람을 좋아했지? 후회돼서 미치겠다"라고 서운한 감정을 드러냈다.결국 이별 위기를 맞은 두 사람. 하지만 서준경이 먼저 손을 내밀었다. 그는 "어떤 변명인지 들어나보자"라며 연락을 했고, 서준경의 연락에 주도현은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달려갔다. 서도현은 "지금 이 순간, 깨달았다. 내가 저 사람을 생각보다 훨씬 더 좋아하고 있다는 걸"라며 자신의 감정을 확인했다.
'나 혼자 산다' 젼현무가 기안84의 '펫로스 증후군'에 공감했다.2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와 어머니가 유기견 입양을 결심했다.이날 스튜디오에는 여러 논란으로 방송 활동을 중단한 박나래, '주사 이모'와의 친분설로 논란이 된 키의 자리가 사라지고, 기안84가 센터 자리에 앉았다.조촐해진 출연자들 사이에서 구성환은 "기쁜 소식이 카자흐스탄까지 들리더라"면서 전현무의 KBS 연예대상 대상 수상을 축하했다. 전현무는 구성환과의 '후추브라더스' 베스트 커플상에 욕심을 드러내며 "오늘 자정까지 투표 가능하다"고 당부해 눈길을 끌었다.기안84는 어머니 윤경미 여사의 65번째 생신을 기념하여 유기견 입양에 나섰다. 앞서 어머니와 제주도에서 함께 살던 반려견 캔디가 세상을 떠난 뒤, 마음 아파하던 어머니가 새 식구 들이기를 결정한 것.공항에서 횡단보도를 두고 어머니를 마주친 기안84는 "엄마" 외친 후 시선을 다른 쪽으로 돌렸다. 조이가 의아해하자, 전현무는 "외아들은 엄마를 뚫어지게 못 본다"고 대신 대변하며 "이래서 딸 낳아야 한다"고 주장해 웃음을 안겼다.기안84 어머니는 "얼굴 까칠까칠하다. 영 파이다. 관리를 해야지. 피부가 반들반들해야 여자친구도 사귀지. 요즘 결혼하라고 기도 중"이리고 밝혔다. 폭풍 잔소리에 기안84는 "장가갈 거다. 걱정마셔"라면서도 "엄마 잔소리는 그냥 타령이라고 생각한다"고 고백해 폭소케 했다.13년 동안 가족처럼 지냈던 기안84 반려견 캔디. 그는 "어머니 품에서 편하게 갔다. 3년 전에 수상 소감에서 캔디를 언급했는데, 오버 아니냐고 하는 사람
엠넷 글로벌 밴드 메이킹 서바이벌 '스틸하트클럽'이 10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며 최종 헤드라이너 밴드 하츠웨이브(hrtz wav)를 탄생시켰다. 서바이벌 명가로 유명한 엠넷은 2023년 '보이즈 플래닛'을 통해 그룹 제로베이스원을 결성했고 이들은 내년 초 계약 만료를 앞뒀다고 알려졌다.지난 23일(화) 밤 10시 생방송으로 진행된 '스틸하트클럽(STEAL HEART CLUB)' 최종회에서는 파이널에 오른 세 팀의 자작곡 미션 무대부터 밴드명 확정, 15인의 청춘 서사, 데뷔조 발표까지 한 편의 드라마같은 완벽한 엔딩을 맞았다. 50명의 예비 뮤지션과 함께 출발한 '스틸하트클럽'은 10주간 총 40여 개의 무대를 거쳐 최종 5명의 데뷔 조를 탄생시키는 순간까지 치열한 경쟁과 성장을 그려내며 마지막까지 깊은 몰입감을 선사했다.파이널 미션은 세 곡의 자작곡을 중심으로 팀을 구성해 무대를 선보이는 '자작곡 미션'이었다. 데인의 '괜찮아', 김경욱의 'Satellite', 윤영준의 '그 계절 끝의 우리'가 차례로 공개됐고, 원작자들이 포지션별 팀원을 직접 선택하는 방식으로 세 팀의 구성이 완성됐다. 이 과정에서 김경욱은 "멋진 무대를 만들고 싶어 도움이 필요하다"며 부담감 속에 눈물을 보였고, 예비 뮤지션들 간의 진심 어린 응원과 위로가 오가며 파이널다운 무게감을 보여줬다.최종 완성된 세 팀은 남승현·데인·리안·오다준·한빈킴의 '괜찮아', 김건우·김경욱·김은찬B·이우연·정은찬의 'Satellite', 박형빈·윤영준·이윤찬·케이텐·하기와의 '그 계절 끝의 우리'였다. 세 팀은 각기 다른 색과 높은 완성도
손종원 셰프가 눈물을 흘린다. 오는 28일 오후 9시 방송되는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한 해에 백상예술대상 여자 예능상과 청룡시리즈어워즈 여자 예능인 상을 모두 석권하며, 진정한 예능 대세로 자리매김한 코미디언 이수지가 냉장고를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수지의 압도적인 존재감이 여실히 드러난다. 뛰어난 관찰력과 연기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인물을 소화하며 '천의 얼굴'이라는 수식어를 얻은 이수지는 '냉부' 셰프 중 한 명을 완벽하게 따라 해 스튜디오를 초토화한다. 직접 조리대에 나가 셰프의 동작을 디테일하게 재현하자, 출연진은 "저런 포인트를 어떻게 찾아내지?", "레스토랑에서 보면 진짜 저렇게 한다"며 웃음과 감탄을 동시에 터뜨린다.이어 이수지의 다양한 부캐와 관련된 에피소드가 공개돼 관심이 집중된다. 그는 최근 음식을 사랑하는 래퍼 '햄부기'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으며 음악방송은 물론 워터밤 무대까지 섭렵하고 있다. 이에 김원훈이 "수지 선배의 워터밤 무대를 직접 본 적이 있다"며 비하인드를 전하자, 손종원은 웃음을 참지 못하고 급기야 눈물까지 흘린다. 이를 본 이수지는 "저희 초면 아니에요?"라며 능청스럽게 받아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이수지가 '여배우 아침 루틴'을 소개해 흥미를 더한다. 연예계 대표 '쩝쩝박사'답게 그의 냉장고에서는 각종 '잇템'들이 발견되고, 이수지는 순식간에 여배우 모드로 전환해 "평소 건강을 위해 아침 식사에 신경을 많이 쓴다"고 말한다. 그러나 곧이어 공개된 식습관이 앞선 발언과 묘하게 어긋나자, 안정환은 "아침
'응답하라 1988 10주년' 응팔 가족들이 깜짝 손님에 눈물을 보였다. 26일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88 10주년'에서는 쌍문동 다섯 가족의 본격적인 1박 2일 MT가 시작됐다.이날 용돈 게임의 결과로 희비가 엇갈린 덕선이네(성동일·이일화·류혜영·혜리·최성원), 정봉이네(라미란·김성균·안재홍·이민지·이동휘) 그리고 택·선우네(최무성·박보검·김선영·고경표·유재명)는 휴게소에서 합류했다. 이들은 "명절 분위기다"라며 시끌벅적한 쌍문동 활기에 향수를 드러냈다.성동일은 '쌍문동 부잣집' 라미란에게 1만원을 들고 재산을 합치자고 제안했다. 전 재산 1만원으로 씨 없는 홍시 1박스를 산 성동일은 "못 먹은 사람 중에 누구 주고 싶냐"고 물었다. 혜리는 "택이(박보검)", 류혜영은 "선우(고경표)"를 외치며 자기 짝꿍을 챙겨 웃음을 자아냈다.차 안에서 혜리는 "나 배 나왔다"면서 바지 단추 풀었고, 류혜영은 "보여줄 필요 없다"며 당황했다. 그러나 성동일은 "쟤는 예전에 드라마 찍을 떄도 바지 단추 풀었다"며 10년째 달라지지 않은 모습에 익숙한 태도를 보였다.김선영은 박보검, 이동휘, 고경표의 노래 실력에 감탄했다. 고경표의 노래 커버 영상은 1800만뷰를 기록했고, 박보검은 '칸타빌레'에서 피아노 연주에 노래 실력까지 입증한 바 있다. 그는 "원래 꿈이 싱어송라이터였다. 피아노 치면서 노래하는 영상 찍어서 보냈더니, 배우가 더 어울린다고 했다"며 진로가 바뀐 이유를 설명했다.숙소에 도착한 이동휘는 평소 집돌이 생활을 하다가 오랜만에 밖에 나와 장시
오은영 박사에게 자폐 스펙트럼을 진단받았던 배우 이상인의 첫째 아들과 가족들의 근황이 전해졌다.26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 연말 특집 3편에서는 배우 이상인과 3형제의 모습이 공개됐다.앞서 방송에서 오은영 박사는 이상인의 첫째의 행동을 유심히 관찰하던 중 녹화를 중단하는 이례적인 결정을 내려 모두를 놀라게 한 바 있다. 이후 긴급 상담을 통해 첫째에게 자폐 스펙트럼 진단을 내리며 큰 충격을 안겼다.여기에 첫째를 향해 공격적인 모습을 보이던 둘째와 셋째, 독박 육아로 우울 증세가 의심됐던 엄마의 상황까지 더해져 결국 엄마는 "주부 사표를 내고 싶다"며 오열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에 오 박사는 가족을 위해 이사까지 권유한 바.표정부터 달라진 이상인의 가족들은 밀양에서 그대로 생활하고 있다며 "벗어나지 못한 게 아니라 다시 선택했다. 갑자기 낯선 환경에 놓여지게 되면 친구에 대한 관심이 무너질 것 같아서였다"며 삶의 터전을 이동하지 않고, 아이와 함께 마주하기로 했다고 전했다.아이를 바라보는 시선도 달라졌다는 엄마는 "아이 문제에 정면 돌파했다. 제 마음에 평화가 찾아왔고 아이들은 성장했다. 그냥 숨기고 싶었고 쉬쉬하고 싶었던 일이 잘못이 아니기에 죄책감에서 벗어나게 해주셨다. '저의 아이는 이렇습니다'라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었던 것 자체가 감사하다. '금쪽같은 내 새끼'에 출연하지 않았더라면 더 힘들게 살고 있었을 것 같다"며 부모의 잘못이 아니라며 애정 어린 조언을 건넸던 오은영 박사에게 고마움을 전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신상 출시 편스토랑' 남보라가 다채로운 13남매 근황을 전했다.26일 방송된 KBS 2TV '신상 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국민장녀 남보라와 어머니가 역대급 대용량 요리를 했다이날 남보라가 지난주에 이어 엄마와 함께 대가족을 위해 대용량 요리를 준비했다. 요리 실력에 빠른 손까지 더해져 VCR 보던 출연자들은 "공장인 줄 알겠다"며 감탄하기도.요리 중 남보라는 "우리 키우며 울었던 적 있냐"고 물었고, 어머니는 "많지. 힘들다고 아이 앞에서 울 순 없지만, 특히 너랑 8째 다윗하고 화상 입었을 때"라고 회상했다. 초등학교 5~6학년이었던 남보라가 튀김기 엎어서 본인은 물론 동생들까지 다치게 됐다고. 그는 "다윗이 피부이식 이야기까지 나왔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지금은 흉터도 없다"고 덧붙였다.또 어머니는 '13남매를 키우며 가장 힘들었던 순간'으로 아이들이 돌아가면서 수두를 앓았을 때를 꼽으며 "매일 이불 빨래하고, 소독해야 했다. 다 아플 때 제일 힘들었다"고 이야기했다. 남보라는 "엄마는 웬만큼 큰 일 아니면 흔들리지 않는다"고 자랑했다.남보라는 "13명 중에 비슷한 애가 하나도 없다"면서 "엄마가 우리 키우느라 그렇게 아팠나 보다"라고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50살 전에는 산부인과 외에 병원에 가 본 적이 없던 어머니는 담석증 수술, 요로결석 등으로 고생했다고."아이 키울 때 '아이가 잘되려면 도 닦는 마음으로 하라'고 하잖냐"는 어머니의 말에 남보라는 "엄마 몸에서 진짜 사리가 나왔네"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한편, 남보라 결혼식 이후 처음
배우 최원석이 YY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22일 YY엔터테인먼트는 "신예 최원석과 전속계약을 맺었다"라고 밝혔다.최원석은 깊이 있는 눈빛과 캐릭터에 몰입하는 집중력을 강점으로 지닌 배우로, 앞으로의 행보가 더 기대되는 신예라는 설명이다. 배나라, 이주안, 김성정 등 잠재력을 지닌 원석 같은 배우들을 발굴하며 꾸준히 성장시켜 온 YY엔터테인먼트는 이번 계약을 통해 또 한 번 의미 있는 도약을 이뤄낼 것으로 기대를 키운다.또한 최원석은 숏폼 드라마 '내 남자친구는 600살'(제작 (주)풀림) 출연 소식도 전하며 겹경사를 알렸다. '내 남자친구는 600살'은 600년이라는 시간을 넘어선 조선의 왕자 겸과 드라마국 PD 수현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타임슬립 로맨스로, 오는 30일 숏드라마 플랫폼 '숏차'를 통해 공개된다.최원석은 극 중 강단 있는 카리스마를 지닌 조선의 세자 '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현은 불같은 성격의 소유자로, 제 뜻을 관철하기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위협적인 인물이다. 최원석은 섬세한 감정 연기부터 묵직한 존재감이 돋보이는 액션까지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극에 활력과 긴장감을 더할 전망이다.YY엔터테인먼트는 "무한한 가능성과 확고한 개성을 지닌 최원석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하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 최원석이 배우로서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최원석이 새롭게 합류한 YY엔터테인먼트는 박지훈, 배인혁, 배나라, 이주안, 방용국 등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아티스트들이 소속된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다. 박지훈은 2019년 1월
배우 송혜교가 거울을 보며 달라진 생각을 솔직하게 털어놨따.26일 '하퍼스바자 코리아' 공식 채널에는 "연말에 이런 질문받았습니다!? 송혜교는 개그캐? 보고 있으면 그냥 웃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송혜교는 인터뷰를 진행했고, 질문 중 "매일 거울 보면 드는 생각은?"에 "다들 원하시는 답변은 '아, 나 왜 이렇게 예쁘지?' 원하실 텐데"고 운을 뗐다.이어 송혜교는 "사실 어렸을 때는 통통한 편이라 늘 '빨리 살을 빼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고 고백했다. 또 그는 "요즘은 메이크업을 하고 거울을 보면 '오늘 스타일 마음에 든다', '새로운 모습이네'라는 생각이 든다"며 과거와는 달라진 시선을 전했다.평소에는 "피곤해 보인다"고 느낄 때도 있다며 솔직한 면모도 보였다.이어 최근 청룡영화상 시상식에 입은 드레스가 화제가 된 것에 대해선 송혜교는 "헤어, 메이크업, 스타일리스트 분들이 너무 잘해주셔서 칭찬을 받은 것 같다. 제가 아담한 체형이라 단점보다는 장점이 잘 부각되는 디자인의 드레스를 선택한다. 인디언 핑크 같은 게 제 얼굴에 잘 어울린다"며 스태프들에게 고마움을 전해 훈훈함을 안겼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그룹 레드벨벳의 멤버 웬디가 크리스마스 이브, 함께 영화 같이 보고 싶은 여자 가수 1위를 차지했다.텐아시아는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크리스마스 이브, 함께 영화 같이 보고 싶은 여자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1위는 웬디다. 웬디는 지난달 16일 장기용·안은진 주연의 SBS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의 두 번째 OST '한마디면 돼요'를 공개했다. OST에는 '날 사랑한다 한마디면 돼요', '이젠 알아요 느낄 수 있어요' 같은 서정적인 가사가 담겼다. 앞서 그는 지난 4월 SM엔터테인먼트와 계약 만료 후 어센드에 새 둥지를 틀었다. 2위는 가수 비비가 차지했다. 비비는 지난 9월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LG트윈스 경기에서 시구를 맡았다. 당시 그는 "LG 트윈스 시구에 다시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다. 저번 시구에 이어 이번에도 승리 요정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3위는 그룹 QWER의 멤버 쵸단이다. QWER은 지난 9월 28일 서울 마포구 한강난지공원 젊음의광장에서 '아시아 탑 아티스트 페스티벌 2025' 무대에 올랐다. 당시 쵸단은 "여러분께 많은 사랑을 받았던 '가짜 아이돌'과 '고민중독'을 들려드리겠다"고 소리치며 관객의 호응을 유도했다.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1월 1일 해돋이 같이 보러 가고 싶은 남자 가수는?', '1월 1일 해돋이 같이 보러 가고 싶은 여자 가수는?', '1월 1일 해돋이 같이 보러 가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 '1월 1일 해돋이 같이 보러 가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정세윤 텐아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이규혁이 '무릎 꿇는 남편'이라고 폭로했다.26일 유튜브 채널 '담비손 DambiXon'에는 '담비에게 혼났을땐 X 생각하는 남편과 해이와 첫 크리스마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손담비는 이규혁과 단둘이 데이트에 나섰다. 그는 "아기 낳고 둘이 외식 오랜만이다"라며 이사 갈 새집을 위해 건배했다. 그리고는 "새로운 출발을 위하여, 더 열심히 일하자"고 다짐했다.딸 해이 양육에 대해 손담비는 "힘들긴 더럽게 힘든데, 내가 엄마는 엄마다. 아까 해이가 웃으면서 나한테 오는데 심장이 아렸다"며 애정을 표현했다.이규혁은 "해이가 천생 여자 스타일은 아니다. 그래서 좋다"면서 "해이 없었으면 이렇게 애교부리기가 안 됐을 거다. 처음에는 어색했는데 이제는 쉽다. 또 요즘에는 화가 안 난다. 그렇게 쓰는 에너지가 아깝다"며 아이 탄생 후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이에 동감한 손담비는 "나는 아직 화가 조금 남았나? 오빠한테 화를 제일 많이 낸다"고 털어놨다. 이규혁은 "'오빠밖에 없어' 하면서 오빠한테 화를 내지. 그때마다 딴생각한다"고 고백해 폭소케 했다.친구들과 오마카세를 즐기던 중 이규혁은 "나는 일 생기면 담비한테 '오늘 술자리가 있어'라고 말한다"면서 당당한 남편의 모습을 주장했다. 그러나 손담비는 "그런 적 없다. 무릎 꿇고 한 적은 있다"면서 "오빠가 술 많이 마시면 무릎 슬라이딩을 한다"고 폭로했다. 이규혁은 "무릎은 아무것도 아니야. 꿇으라고 있는 거"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마지막으로 육아 일상도 공개했다. 손담비는
8.1%에서 2.4%로 시청률이 급락한 '트웰브'로 '2025 KBS 연기대상' 대상 후보에서 제외된 마동석이 tvN '아이엠복서'에서 연장전을 선언한다. 26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tvN 예능 ‘아이 엠 복서’ 6회에서는 마스터 마동석과 세계적인 복서 드미트리 비볼이 준비한 네 번째 파이트 삼파전이 진행된다. 김동회, 김택민, 홍성민의 빅 매치가 성사된다. 지난 회차는 2.2% 시청률을 기록했다. 앞서 ‘복싱 귀신’ 김동회는 세 번째 파이트에서 전(前) 킥복싱 헤비급 챔피언 명현만을 꺾어 전국체전 14연패의 실력을 실감케 했다. 전국체전 3회 우승자인 홍성민 역시 ‘스나이퍼’ 김민욱을 이기고 생존해 클래스를 입증했다. 최강자들을 꺾고 올라온 김동회, 홍성민과 전국체전 3연패에 빛나는 김택민까지 아마추어 복서 3명이 네 번째 파이트에서 맞붙게 되자 덱스는 “이렇게 한번 붙여봤으면 싶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거를 실제로 보게 될 줄이야”라며 남다른 관심을 드러낸다. 비볼도 헤비급들의 대결에 흥미를 보여 모두가 주목하는 최강 복서들의 삼파전이 호기심을 자극한다.마동석과 비볼의 상의 끝에 연장전을 진행하게 된 복서들이 있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연장전은 5분 단판으로 진행되며 다음 파이트에 진출하기 위해 복서들은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접전을 벌여 눈을 뗄 수 없게 만들 예정이다.탈락자들에게 주어지는 마지막 기회, 데스매치 현장도 공개된다. 헬리포트라는 색다른 장소에서 펼쳐지는 데스매치는 대결 방식도 범상치 않다고. 마동석, 비볼, 김종국, 덱스가 지켜보는 가운데 초박빙 승부를 벌일 주인공들이 궁금해진다.‘아이 엠 복서
지난해 4월 첫 방송한 '선재 업고 튀어'에서 변우석과 로맨스 호흡을 맞추며 인기를 끌었던 김혜윤이 차기작으로 돌아온다. 이번 작품에서는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혼혈로 알려진 로몬과 만나 색다른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혜윤보다 3살 어린 로몬은 프로필상 키 183cm로, 로운과 변우석을 이을 새로운 '문짝남'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SBS 새 금토 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측은 24일, 은밀한 영업에 나선 은호(김혜윤 분)와 그의 예비 고객 강시열(로몬 분)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MZ 구미호'와 '월클 축구선수'의 기묘한 만남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 작품은 당초 신세경이 캐스팅 제안받고 출연을 긍정 검토했다고 알려졌지만, 최종적으로는 김혜윤이 주연을 맡았다.'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은 인간이 되기 싫은 MZ 구미호와 자기애 과잉 인간의 좌충우돌 망생구원 판타지 로맨스다. 이제껏 본 적 없는 새로운 구미호 세계관 위에 현실과 상상의 경계를 넘나드는 이야기를 그린다. 무엇보다 '로코 착붙' 케미스트리를 예고하며 유쾌한 설렘을 선사할 김혜윤, 로몬의 만남은 그 자체만으로 드라마 팬들의 기다림마저 설레게 한다.베일을 벗을수록 기대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날 공개된 사진은 은호와 강시열의 두 차례 만남을 포착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강시열이 축구 선수로 성공하기 전부터 은호는 그를 자신의 잠재적 고객으로 점찍는다. 개인 훈련 도중에 갑자기 나타난 은호와 그에게 명함을 받고서 미심쩍은 눈빛을 보내는 강시열의 모습이 흥미롭다.그날 이후, 두 사람은 9년이 흘러 재회한다. 세계적인 축구 선수로 거듭난 강시열 앞에 또다
'도장TV' 도경완이 최근 독립한 장윤정에게 서운함을 토로했다.26일 유튜브 채널 '도장TV'에는 '제주에서 처음 만난 사람들과 찐하게 송년회하고 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도경완은 아내 장윤정, 스태프와 함께 제주도에서 워크숍을 즐겼다. 도경완의 단독 오프닝 촬영에, 장윤정은 "아 연예인병 걸렸어요? 너무 꼴 보기 싫어요"라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장윤정이 얼굴을 돌리며 촬영을 거부하자, 도경완은 "아 도장 TV잖아요"라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장윤정은 최근 남편 도경완과 함께 운영하던 '도장TV'에서 독립해 자신만의 단독 채널 '장공장장윤정'을 개설해 인기를 끌고 있다.도경완은 "지금 조회수가 난리다. 장윤정 씨가 따로 살림 차린 후 '도장TV' 조회수가 2만이 안 넘는다"면서 "어떻게 이렇게 무책임하게 막 혼자 살림 차려 나가서 자기 혼자 독식을 하냐. 조휘수가 막 30만씩 나오더라"고 토로했다. 장윤정은 "죄송합니다"고 미안함을 내비쳤다.도장 부부는 현지 대리기사가 추천해 준 맛집에서 대화를 나눴다. 장윤정은 "너무 행복하다. 블로그보다 현지인 말을 들어야 한다"며 찐맛집에 만족감을 드러냈다.도경완은 "표선에서 애인과 함께 오셨던 기사님. 너무 감사하다. 그런데 대리비 여친이 80% 가져가는 건 너무한 거 아니냐"며 의문을 드러냈다. 장윤정은 "사랑하는 거지"라고 정의했고, 도경완은 "우리도 조회수 자기가 80% 내가 20%"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현지인 추천 서귀포 맛집에서 도장 부부는 여러 시민과 어울렸다. 장윤정에게만 사인 요청이 들어오자, 도경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