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리나, 에스파 악재 속 혼자만 웃었다

그룹 에스파 멤버 카리나가 연말에 맞춰 기쁜 소식을 전했다.카리나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자려고 누웠는데 이 밤에, 2025년의 마지막 날에 이런 선물을 주셔서 감…

카리나, 에스파 악재 속 혼자만 웃었다
1
하성운
하성운
2
스트레이 키즈
스트레이 키즈
3
세븐틴
세븐틴
4
앤팀
앤팀
5
BTS
BTS
6
강다니엘
강다니엘
7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8
에이티즈
에이티즈
9
아홉
아홉
10
넥스지
넥스지
1
하츠투하츠
하츠투하츠
2
유니스
유니스
3
니쥬
니쥬
4
아이브
아이브
5
아이들
아이들
6
프로미스나인
프로미스나인
7
트와이스
트와이스
8
김세정
김세정
9
블랙핑크
블랙핑크
10
수지
수지
1
다비치
다비치
2
박서진
박서진
3
제이홉
BTS 제이홉
4
로이킴
로이킴
5
우즈
우즈
6
이창섭
이창섭
7
올데이 프로젝트
올데이 프로젝트
8
김중연
김중연
9
르세라핌
르세라핌
10
황민우
황민우

최신뉴스

  • 예지원, 깜짝 근황 전했다…이탈리아 한복판에서 살풀이춤 삼매경 ('꼰대희')

    예지원, 깜짝 근황 전했다…이탈리아 한복판에서 살풀이춤 삼매경 ('꼰대희')

    영화 '피렌체'의 주역 김민종과 예지원이 유튜브 채널 '꼰대희'에 출연해 거침없는 예능감을 선보인다.31일 오후 6시 공개되는 '꼰대희' 채널의 인기 시리즈 '밥묵자'에는 영화 '피렌체'(감독 이창열)의 주연 배우 김민종과 예지원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공개될 영상에서 예지원은 남다른 열정으로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그는 이번 영상의 조회수 200만 뷰 돌파를 기원하며 현장에서 무려 날달걀 15개를 한 자리에서 먹는 파격적인 모습을 선보여 제작진과 출연진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할 예정이다.이어 김민종은 자신의 히트곡 '하얀 그리움'이 최근 아이돌 그룹 '프로미스나인(fromis_9)'에 의해 리메이크된 것에 대한 뿌듯한 심경을 밝힌다.또한 연예계 대표 절친 김보성과의 전화를 연결해 여전한 '의리'를 과시한다. 김대희, 김민종과 이미 의리클럽을 결성한 바 있는 김보성이 전화를 통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낼 것으로 예상된다.배우로서의 진솔한 이야기도 전한다. 예지원은 이탈리아 현지 로케이션으로 진행된 영화 촬영 비하인드로 피렌체 한복판에서 살풀이춤을 춘 생생한 경험담을 털어놓는다.김민종은 영화 '피렌체'가 자신에게 어떤 의미인지 밝힌다. 영화를 통해 느낀 중년에 대한 철학과 새로운 깨달음을 고백하며 인간적인 소회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낸다.배우 김민종과 예지원의 영화 '피렌체'는 오는 1월 7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유명 아이돌, 입 열었다…日서 버스킹으로 호평 받더니 "자연스럽게 흥 올라" ('체인지스트릿')[종합]

    유명 아이돌, 입 열었다…日서 버스킹으로 호평 받더니 "자연스럽게 흥 올라" ('체인지스트릿')[종합]

    ‘체인지 스트릿’이 전무후무한 버스킹을 보였다. 매주 토요일 밤 9시 30분 ENA에서 방송되는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초대형 프로젝트 ‘체인지 스트릿(Change Street, 연출: 오준성)’은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서로의 거리, 언어, 감성 속으로 깊숙이 들어가 음악으로 교감하는 신개념 문화 교류 프로그램이다. 양국 도시의 랜드마크는 물론, 그 도시가 품은 문화와 역사 위에서 펼쳐지는 버스킹 무대로 기존 음악 예능과는 또 다른 울림을 전하고 있다. 지난 1, 2화에서는 한국 팀 이승기, 슈퍼주니어 려욱, 청하,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태현과 일본 팀 DJ KOO, 타카하시 아이, KENJI03, 토미오카 아이, 레이니가 첫 번째 라인업으로 출연해 각자의 음악 세계를 거리 위에 풀어내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체인지 스트릿’의 시그니처, 스트릿 송은 단순히 거리에서 노래하는 버스킹을 넘어 장소와 상황 자체를 하나의 악기로 삼는 특별한 무대로 주목받고 있다. 관객의 환호 대신 바람과 거리의 공기, 낯선 풍경이 고스란히 녹아든 노래는 아티스트에게도, 시청자들에게도 이전에 없던 경험으로 다가간다. 특히 앞서 공개된 려욱과 태현의 스트릿 송은 프로그램의 정체성을 선명하게 보여줬다. 려욱은 일본 아사쿠사 거리에서 인력거 위에 올라 ‘어린 왕자’를 열창하며 일상적인 공간을 단숨에 동화 같은 무대로 바꿔놓았다. 인력거라는 독특한 설정은 ‘체인지 스트릿’만의 색다른 감성을 완성하며 잊을 수 없는 명장면을 탄생시켰다. 려욱은 

  • '깜짝 공개 연애' 원슈타인 "가스라이팅 해라"…새해 앞두고 또 돌발 발언

    '깜짝 공개 연애' 원슈타인 "가스라이팅 해라"…새해 앞두고 또 돌발 발언

    가수 원슈타인이 새해를 앞두고 누리꾼들에게 연애 팁을 전했다.원슈타인은 지난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에는 소개팅 만나기 전부터 카톡에서 오랜 시간 탐색 한다면서요"라면서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원슈타인이 해외의 술을 마시며 연말을 즐기고 있는 모습. 그는 "마음에 들면 1월 1일에 맞춰서 만나고 사귀어라 그럼 기념일이 매번 새롭지 않을까요?"라고 조언했다.이어 그는 "그렇게 한 후 가스라이팅 해서 나만 사랑하도록 만드세요. 그 다음 스스로도 가스라이팅 해서 그 사람만 사랑하도록 설계하세요"라고 덧붙였다.앞서 원슈타인은 지난 10월 자신의 SNS에 "2018년도 달팽이 둘"이라며 7년째 연애 중임을 깜짝 암시했다. 원슈타인은 여자친구에 대해 "나의 커리어 초반부터 같이 만들어 온 사람"이라며 "제 가스라이팅으로 다양한 비트의 초안을 완성하며 데뷔했다. 그 외에도 Valentine 뮤직비디오 감독을 하는 등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고 소개했다.한편 1995년생인 원슈타인은 2018년 싱글 '거미줄'로 데뷔했다. 2021년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 출연해 인지도를 높였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후덕죽→최강록·정호영, '흑백요리사2' TOP7 진출…손종원 vs 요리괴물 중 탈락자는 [종합]

    후덕죽→최강록·정호영, '흑백요리사2' TOP7 진출…손종원 vs 요리괴물 중 탈락자는 [종합]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2'가 TOP7 결정전에서 각본 없는 드라마를 쓴 가운데 2주 연속 글로벌 TOP 10 TV쇼(비영어) 1위를 차지했다.오직 맛으로 계급을 뒤집으려는 재야의 고수 ‘흑수저’ 셰프들과 이를 지키려는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셰프 ‘백수저’들이 펼치는 불꽃 튀는 요리 계급 전쟁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2'가 뜨거운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2'는 지난 12월 22일부터 12월 28일까지 470만 시청수를 기록, 2주 연속 글로벌 TOP 10 TV쇼(비영어) 부문 1위를 기록했다. 공개 2주 만에 누적 1020만 시청수를 나타내며 센세이션을 이어가는 중이다. 여기에 대한민국을 비롯해 싱가포르, 대만, 홍콩 등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지난 30일 공개된 8-10회는 반전에 반전이 거듭되며 한 편의 각본 없는 드라마가 탄생했다. 3라운드 흑백 팀전 ‘올 오어 낫싱(All or Nothing)’에서 흑수저팀이 전원 탈락한 가운데, 패자부활전 ‘미스터리 박스’ 끝에 술 빚는 윤주모, 요리괴물 2명이 극적으로 추가 생존했다. 14명의 생존한 셰프들은 4라운드 TOP7 결정전 2인 1조 흑백 연합전에 임했다. 개성이 다양한 셰프들이 천상의 ‘맛’을 만들기 위해 조화로운 조합을 찾아가며 시너지를 높여야 하는 경연은 군침을 자극했다. 신구 세대의 조화를 이룬 팀이 있는가 하면 스승과 제자의 오랜 인연도 있었고, 파인다이닝 셰프들의 만남, 다양한 장르의 셰프들의 조합도 있었다. 제한된 시간 안에 파인 다이닝의 극상을 보여주기 위해 도전을 감행한 팀이 보여준 치열함 그 자체는 박진감이 넘쳤고, 마치 따뜻한 드라마 한 편을 보는

  • 이세영, 수상 소감서 결별한 인연 깜짝 언급…"너무 ♥사랑해, 10년 가까이 함께해" [MBC연기대상]

    이세영, 수상 소감서 결별한 인연 깜짝 언급…"너무 ♥사랑해, 10년 가까이 함께해" [MBC연기대상]

    배우 이세영이 베스트 액터상을 받은 뒤 눈물 어린 소감을 전했다.30일 오후 8시 50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미디어센터 공개홀에서는 '2025 MBC 연기대상'이 열렸다. 이날 시상식은 김성주와 이선빈이 진행을 맡았다.'모텔 캘리포니아'로 베스트 액터상을 받은 이세영은 "베스트 액터라고 해주시니 그 말씀만으로도 감사하다"며 감격에 찬 눈물을 보였다.그는 "저는 제가 할 수 있는 게 많이 없어서 연기를 하긴 한다. 그래서 항상 부끄럽기도 하고, 당당하고 떳떳하지 못할까 봐 늘 걱정한다"며 배우로서 품어온 고민을 솔직하게 털어놨다.이세영은 "그렇지만 작품을 하며 깨달은 점은, 제가 저랑 함께 일하는 동료와 스태프들, 그리고 현장을 너무 사랑한다는 것"이라며 "저는 제가 연기자로 살 수 있었기에 너무 행복하고, 직업 만족도 최상이다"라고 덧붙였다.한 차례 소감을 마친 이세영은 다시 마이크 앞에 서서 "정말 죄송한데 한 번도 긴장해서 말씀을 못 드렸었다"며 머뭇거리다 "소속사를 옮겼는데 저랑 10년 가까이 함께 작업하고 아껴주신 대표님, 너무 사랑한다"고 말하며 진심을 내비쳤다. 앞서 이세영은 지난 9월, 11년간 동행해 온 프레인TPC와 결별한 뒤 판타지오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글로벌 유명 걸그룹, 멤버 2명 탈퇴 후 깜짝 소식 알렸다…5만7000대 이상의 유통 채널 확산

    글로벌 유명 걸그룹, 멤버 2명 탈퇴 후 깜짝 소식 알렸다…5만7000대 이상의 유통 채널 확산

    다날엔터테인먼트(이하 다날엔터)가 일본 편의점 기반 복합 프린트 서비스 'e프린트서비스(ePrint Service)' 사업에 진출하며 글로벌 O2O 콘텐츠 유통 사업을 본격화한다.이번 사업은 일본 전역 편의점에 설치된 약 5만 7천 대 이상의 멀티 복합기를 통해 아티스트 콘텐츠를 출력·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로, 다날엔터가 일본 오프라인 유통망을 활용한 콘텐츠 사업에 처음으로 진출하는 사례다. 첫 협업 아티스트로는 글로벌 걸그룹 Kep1er(케플러)가 선정됐다.e프린트서비스는 사진, 브로마이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등을 24시간·365일 출력할 수 있는 편의점 인프라를 통해 제공하는 서비스다. 온라인에서 선택한 콘텐츠를 오프라인 편의점에서 즉시 출력·구매하는 구조로, O2O(Online to Offline,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하는 유통 방식) 기반 콘텐츠 사업의 대표적인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초기 제작비와 재고 부담 없이 전국 단위 유통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일본 내 콘텐츠 유통 채널로 안정적인 수요를 확보해왔다.이번에 공개되는 Kep1er e프린트서비스 콘텐츠는 'Into The Orbit : Kep1asia'를 타이틀로 한 포토카드 컬렉션으로, L·2L 사이즈 총 9종 구성의 콘텐츠가 랜덤 출력 방식으로 제공된다.해당 콘텐츠는 2025년 12월 31일부터 2026년 1월 14일까지 약 2주간 일본 주요 편의점에서 판매되며, 팬들이 일상 속 가까운 공간에서 아티스트 콘텐츠를 실물로 소장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또한 포토카드 내 QR코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는 스페셜 이벤트도 함께 운영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총 7명을 추첨해 Kep1er 콘서트 MD 5종 세트를 증정하는 방식으로, 오프라인 구매 경험에 디지털 참여 요소를 결합한 팬

  • 성소수자 연애 또 터졌다…게이 연프 1황 '남의 연애' 시즌 4, 23일 웨이브서 첫 방송 [공식]

    성소수자 연애 또 터졌다…게이 연프 1황 '남의 연애' 시즌 4, 23일 웨이브서 첫 방송 [공식]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웨이브(Wavve)가 2026년 1월 ‘먼슬리 웨이브’ 영상을 통해 신년맞이 신규 콘텐츠 라인업을 공개했다. 확고한 마니아층을 보유한 ‘남의연애’ 시즌4가 웨이브 오리지널 시리즈먼저 웨이브의 프랜차이즈 연애 프로그램 ‘남의연애4’가 1월 23일 전격 론칭한다. 국내 최초 성소수자들의 연애를 그린 ‘퀴어 연프’로 폭발적인 사랑을 받아온 ‘남의연애’ 시리즈가 어느덧 네 번째 시즌을 맞이한 것. 시즌4에서는 감정의 농도가 극대화되는 장치들이 한층 강화되며, 더욱 매력적인 남자들의 치열한 사랑 쟁취기가 펼쳐질 예정이라 역대급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1월 16일 독점 공개되는 ‘읽다’는 실제 사건 당사자들의 자필 편지를 읽으며 범죄 심리를 분석하는 실화 기반 스토리텔링 예능이다. ‘그것이 알고 싶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꼬꼬무)’ 제작진이 참여해 신뢰도를 더했으며,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범죄자들의 편지 내용을 낱낱이 공개한 뒤 전문가 게스트들이 편지에 깃든 심리를 심층 분석한다.이와 함께 지난 12월 23일 독점 공개된 ‘콘크리트 마켓’ 역시 폭발적인 화제를 모으며 스트리밍 중이다. ‘콘크리트 마켓’은 대지진 이후 유일하게 남은 아파트에 생긴 ‘황궁 마켓’을 배경으로, 새로운 질서를 만들려는 사람들이 목숨을 건 생존에 맞서기 시작하는 재난 드라마다. 극장 개봉 버전을 7부작 시리즈 완전판으로 재구성해 OTT만의 몰입감을 극대화했으며, 이재인·홍경·정만식·유수빈 등 실력파 배우들의 리얼한 열연이 호평을 자아내고 있다.1월 2일 첫 공개되는 MBC

  • '음주운전 후회→실어증 고백' 노엘, 2026년 소망으로 "내 자식 꿈은 이쪽 아니었으면"

    '음주운전 후회→실어증 고백' 노엘, 2026년 소망으로 "내 자식 꿈은 이쪽 아니었으면"

    故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의 아들인 래퍼 노엘(본명 장용준)이 자신의 과거 행동에 대해 후회를 토로한 가운데, 새해 소망으로 적은 리스트가 눈길을 끌었다.노엘은 지난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2026 WISH LIST"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노엘이 줄 없는 노트에 새해에 이루고 싶은 것들을 적은 모습. 끝자리가 4로 적힌 번호에는 "잘 살기"가 있었고, 15번으로 추측되는 번호에는 "내 자식 꿈이 있다면 이쪽은 아니었으면"이 적혀 있었다. 이어 끝자리 6번에는 "의심하지 않기", 7번에는 "솔직해지기"가 쓰여 있었다.노엘은 최근 유튜브 채널 SPNS TV '노엘과 슈즈오프 EP.86 | 학교 다녀온 고등래퍼' 영상에 출연해 자신의 방황과 가족에 대한 속내를 털어놨다. 노엘은 자신의 삶을 "두 손 놓고 자전거를 타는 느낌이었다"고 표현하며 구치소에서의 1년을 인생의 전환점으로 꼽았다. 그는 "이제 여기서 한 단계만 더 꼬이면 완전히 나락으로 갈 것 같아서, 스스로 마지노선을 지키려고 매일 쌍심지를 켜고 살아간다"고 전했다. 이어 "1년 동안 독방을 쓰며 말을 거의 하지 않다 보니 실어증 비슷한 상태가 되기도 했다"고 고백했다.앞서 노엘은 2019년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상태로 오토바이와 충돌하는 사고를 일으켜 징역 1년 6개월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어 2021년 또 한번 무면허 음주운전 및 경찰 폭행 혐의로 징역 1년을 선고받은 후 2022년 10월 출소했다.지난 3월에는 부친이었던 故장제원 의원을 떠나 보냈다. 3선 국회의원을 지낸 장 전 의원은 2015년 11월 부산의 한 대학교

  • 매년 꾸준히 3억 기부해 왔다…유재석 "존경이라는 말은 이럴 때 쓰는 것" ('유퀴즈')

    매년 꾸준히 3억 기부해 왔다…유재석 "존경이라는 말은 이럴 때 쓰는 것" ('유퀴즈')

    매년 3억 원을 기부해 온 치과의사 박윤규 씨가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다.31일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 325회에는 매년 3억을 기부하는 창원의 낭만 치과의사 박윤규, 2026 대학수학능력시험 만점자인 최장우와 왕정건, 세상 무해한 귀여움으로 랜선 이모, 삼촌들의 마음을 격파한 태권 병아리들 그리고 개그맨 허경환이 출연한다. 박운규 씨는 어르신 무료 진료부터 해외 의료 봉사까지 꾸준한 봉사 활동으로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은 인물. 박 씨는 이날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철도 부기관사로 근무하던 스무 살에 불의의 사고로 오른쪽 다리를 잃은 뒤 불행을 베풂으로 바꾼 삶의 이야기를 전한다.혹독한 재활을 거쳐 의족을 신고 혼자 28일간 전국을 일주한 사연부터, 현실에 굴하지 않고 완전히 새로운 진로에 도전해 치의대에 합격한 여정도 공개한다고. 박 씨는 32살에 경남 창원에 치과를 개원한 뒤에는 '덤으로 사는 인생'을 세상에 돌려주겠다는 다짐으로 의료 봉사를 이어왔다고 말해 감동을 자아낸다. 유재석마저 "'존경'이라는 말은 이럴 때 쓰는 게 아닌가 싶다"고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화제의 2026 대학수학능력시험 만점자들의 이야기도 관심을 모은다. 각각 서울대 경제학과와 의예과에 합격한 최장우, 왕정건 학생은 역대급 난이도의 수능에서 살아남은 비결을 풀어낼 예정이다. 특히 12번째 방송 출연으로 물오른 예능감을 뽐내는 최장우 학생과 집에서 홀로 OTT 시청이 취미인 왕정건 학생은 정반대 매력과 케미를 선보이며 웃음을 자아낸다. 이번 수능을 "양심 없는 난이도"라고 솔직히 평가한 두 사람의 이야기를 비

  • 차주영, 납치 당했다…범인은 이복동생, 결박 당한 채 극한의 위기 ('시스터')

    차주영, 납치 당했다…범인은 이복동생, 결박 당한 채 극한의 위기 ('시스터')

    영화 '시스터'에서 차주영이 존재조차 몰랐던 이복 동생에게 납치된 인질 ‘소진’으로 분한다. 거액의 몸값을 노리고 언니를 납치한 ‘해란’(정지소)과 모든 것을 계획한 ‘태수’(이수혁), 그리고 이를 벗어나려 극한의 사투를 펼치는 인질 ‘소진’ 사이에 감춰진 진실을 파헤치는 납치 스릴러 영화 '시스터'가 한순간에 인질이 된 ‘소진’(차주영)의 생생한 감정이 담긴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뛰어난 연기력으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은 차주영은 드라마 '원경', 영화 '로비' 등 다채로운 작품을 통해 장르를 넘나드는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자리매김했다.이번 작품에서는 거액의 돈을 노린 이복동생 ‘해란’(정지소)과 무자비한 설계자 ‘태수’(이수혁)에게 영문도 모른 채 납치당한 ‘소진’으로 분해 극한의 위기에 몰린 절박한 심정은 물론, 납치범과 위태로운 공조를 벌이는 대담한 모습을 밀도 있게 그려낼 전망이다.공개된 스틸 속 비가 내리는 어두운 밤거리를 홀로 걷는 ‘소진’의 모습은 그녀에게 곧 닥쳐올 미래를 암시하는 듯 섬뜩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이어, 양손이 결박당한 채 감금된 벼랑 끝에 내몰린 상황 속에서도 매서운 눈빛으로 정면을 노려보는 ‘소진’의 모습에서는 탈출을 향한 그녀의 강인한 의지와 단단한 기세가 고스란히 느껴지며, ‘태수’를 상대로 펼칠 예측 불가한 반격과 위험천만한 탈출극에 대한 궁금증을 한층 끌어올린다.스릴러 영화 '시스터'는 2026년 1월 28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

  • 선우용여 딸, 美 초호화 100평 저택 거주 중이었다…캘리포니아에 수영장까지 딸려 있어 ('할매가간다')

    선우용여 딸, 美 초호화 100평 저택 거주 중이었다…캘리포니아에 수영장까지 딸려 있어 ('할매가간다')

    배우 선우용여가 미국에 있는 딸을 만나러 간다. 앞서 선우용여는 개인 채널에 공개한 '외제차 타고 호텔 조식 즐기기' 영상은 업로드 2주 만에 370만뷰를 돌파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BS '손주 보러 세계 일주-할매가 간다'(이하 '할매가 간다')의 첫 번째 주인공은,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를 운영하며 40만 구독자를 보유한 국민 배우 선우용여(본명 정용례, 81세) 가족이다. 이번 방송에서는 미국 패서디나에 거주 중인 딸, 가수 최연제(본명 김연재, 56세) 가족과 손주 이튼 고든(10세)을 만나기 위해 직접 비행기에 오른 선우용여의 솔직하고 유쾌한 여정을 담았다. 수영장 딸린 100평 초호화 저택에서의 일상, 현지에서 열린 팔순 잔치까지 세월과 국경을 뛰어넘는 모녀의 따뜻한 교감이 펼쳐진다. 또 다른 가족은 우리나라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다소 생소한 국가, 아프리카 베냉 출신의 할머니 토통 쟌 웅카메(이하 쟌, 61세) 씨다. 그녀는 한국에서 안무가이자 무용수로 활동 중인 아들 아이퐁 숭디아 다니엘(이하 다니엘, 38세)과 며느리 이은정(45세) 씨, 그리고 손주 이-아이퐁 미카엘(이하 미카엘, 8세)과 이-아이퐁 우리엘(이하 우리엘, 4세)을 만나기 위해 생애 처음으로 비행기를 타고 한국을 찾았다. 인생 처음으로 한국에 방문한 베냉 할머니의 어쩌면 마지막이 될지도 모를 특별한 한국 여행. EBS '할매가 간다'에서 만나보자. 최근 유튜브를 통해 당당하고 화끈한 성격, 화통한 라이프 스타일로 MZ세대는 물론 전 세대의 사랑을 받는 배우 선우용여가 '할매가 간다'에 떴

  • 강태오, 상복 제대로 터졌다…데뷔 12년 만에 최우수 연기상→베스트 커플상까지 싹쓸이 [MBC 연기대상]

    강태오, 상복 제대로 터졌다…데뷔 12년 만에 최우수 연기상→베스트 커플상까지 싹쓸이 [MBC 연기대상]

    2013년 데뷔한 배우 강태오가 ‘2025 MBC 연기대상’에서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강태오는 지난 30일 진행된 ‘2025 MBC 연기대상’에서 MBC 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를 통해 미니 시리즈 부문 남자 최우수 연기상과 베스트 커플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날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한 강태오는 “신인 시절에는 현장에서 여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고, 시간이 흐르면 자연스럽게 여유를 가질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경력이 쌓일수록 책임감과 무게감, 부담감이 더해지면서 오히려 긴장과 걱정이 많은 상태로 작품에 들어가게 됐다.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는 그런 제게 마치 여행을 다녀온 듯한 감정을 안겨준 작품이었다. 현장에서 정말 즐겁게 연기했고, 좋은 스태프와 배우분들과 함께 화목한 분위기 속에서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경치를 구경하며 가족 같은 세월을 보낼 수 있었다”고 벅찬 감정을 전했다. 이어 “현장을 늘 화목하게 만들어 주시고, 연기를 즐기면서 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신 감독님께 감사드린다. 또 사랑이라는 소재로 아름다운 글을 

  • ♥김은희 촉 통할까…장항준 감독 "어떤 의지 가졌던 사람이었을까"('왕과 사는 남자')

    ♥김은희 촉 통할까…장항준 감독 "어떤 의지 가졌던 사람이었을까"('왕과 사는 남자')

    장항준 감독의 신작이자 유해진, 박지훈, 유지태, 전미도가 주연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제작기 영상을 공개했다. 장항준 감독은 흥행 작가인 아내 김은희가 "하라고 하더라. 그 분이 촉이 좋다"며 이 작품을 추천했다고 한다.'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 한국 영화 최초로 단종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려낸다. '왕과 사는 남자'는 배우와 감독이 직접 전하는 비하인드가 담긴 제작기 영상을 공개했다.공개된 영상은 배우진과 장항준 감독의 디테일한 노력과 진정성을 엿볼 수 있는 다채로운 이야기가 담겼다. 장항준 감독은 "단종은 어떤 왕이었나. 어떤 의지를 가졌던 사람이었을까"라는 고민으로 시작해, 단편적으로만 그려졌던 단종의 삶을 입체적으로 담아내고자 했음을 전했다. 광천골 촌장 엄흥도 역의 유해진은 "또 하나의 참 좋은 작품을 했다"고 말했다. 유배된 어린 선왕 이홍위 역의 박지훈은 "작품을 보자마자 너무 해보고 싶다고 생각했다"며 '왕과 사는 남자'에 참여한 소회를 밝혔다. 권력자 한명회 역의 유지태는 "감독님의 위트나 '영화력'을 많이 기대했다"고 전했다. 궁녀 매화 역의 전미도는 "사람 냄새나는 너무 따뜻한 시나리오를 받았다"고 했다.제작기 영상에서는 현장에서 누구보다 치열하게 작품에 임했던 배우들의 열연을 엿볼 수 있다. 보수주인 엄흥도로 이홍위의 일상을 감시하면서도 그에게 마음을 기울이게 되는 다층적인 캐릭터를 완성한 유해진은 특유의 정겹고 유쾌한 매력을 기대하게 한다. 박지훈

  • "이런 상 있는 줄도 몰랐다"…진구, 1%대 시청률 줄초상 난 'MBC연기대상'서 돌직구 수상 소감

    "이런 상 있는 줄도 몰랐다"…진구, 1%대 시청률 줄초상 난 'MBC연기대상'서 돌직구 수상 소감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의 진구가 캐릭터의 임팩트를 인정받았다.30일 방송된 '2025 MBC 연기대상'에서는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이하 '이강달')에서 열연한 진구가 베스트 캐릭터 상을 수상했다. 올해 MBC는 한때 '드라마 왕국'으로 불리던 명성이 무색할 만큼 전반적인 부진을 겪었다. '바니와 오빠들', '메리 킬즈 피플', '달까지 가자' 등 금토 드라마들이 연이어 1~2%대 시청률에 머물렀다.진구는 수상 소감으로 "이런 상이 있는지도 몰랐다. 우선 작가님께 감사 인사를 드려야 할 것 같다"며 "촬영이 너무 힘들어서 한 회라도 빨리 죽여달라고 떼 아닌 떼도 부렸다"고 너스레를 떨었다.이어 그는 "작가님께서 13회에 죽어야 할 인물을 14회까지 끌고 가주시고, 애틋한 서사를 만들어주셨다"며 "질타와 미움받은 캐릭터를 마지막에 사랑받을 수 있는 인물로 만들어주셔서 이 자리를 빌려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모든 스태프분과 후배 배우들이 애 많이 써주셨다"고 고마움을 덧붙였다.끝으로 진구는 "이전에 조연상을 받았는데, 다음에 조연상을 받게 된다면 '조연을 하는 그들 뒤에도 그들을 서포트하는 더 작은 역할, 스태프들이 있다. 그들이 있었기에 조연상을 받을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하고 싶었다"고 진심을 전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공식] 아이유가 아이유 했다…올해만 누적 기부액 9억 5천

    [공식] 아이유가 아이유 했다…올해만 누적 기부액 9억 5천

    가수 겸 배우 아이유(IU)가 연말을 맞아 2억 원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31일 "아이유가 연말을 맞아 '아이유애나'(아이유+유애나) 이름으로 총 2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미혼모·자립 준비 청년·장애인·노인 등 다양한 취약 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기부금은 '한국미혼모가족협회', '아동권리보장원', '사랑의달팽이', '우양재단'에 각각 5천만 원씩 전달됐다. 해당 기부금은 경제적·사회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미혼모 지원을 비롯해 보호 종료 아동의 자립을 위한 초기비용 마련, 청각장애인을 위한 인공달팽이관 수술 및 보청기 지원, 겨울철 결식 위험에 놓인 노인을 위한 먹거리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아이유는 데뷔 기념일, 자신의 생일, 연말연시 등 매해 뜻깊은 날마다 '아이유애나' 이름으로 꾸준히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해왔다. 올해 3월에는 경상권 일대의 대형 산불 피해 지원과 소방관의 처우 개선을 위해 2억 원을 기부했으며, 어린이날에는 아동·청소년을 위해 1억 5천만 원, 생일과 데뷔 기념일에도 취약 계층을 위해 각각 2억 원씩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바 있다.한편, 아이유는 차기작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촬영에 한창이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