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샤이니 멤버 키에 이어 온유까지 이른바 '주사이모'로 알려진 인물과의 친분설에 휩싸였다. 방송인 박나래를 둘러싼 논란으로 촉발된 주사이모 이모씨 관련 의혹이 연예계 전반으로…
Mnet '보이즈 2 플래닛' 출신 최립우가 'UxYOUxU' 뮤직비디오 비하인드를 공개했다.FNC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0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최립우의 데뷔 싱글 앨범 'SWEET DREAM'(스위트 드림) 타이틀곡 'UxYOUxU'(유유유) 뮤직비디오 촬영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비하인드 영상에는 사랑스러운 가사와 분위기의 곡 'UxYOUxU'에 맞게 귀여운 매력을 한껏 발산하는 최립우의 모습이 담겼다. 최립우는 첫 뮤직비디오 촬영임에도 긴장보다는 즐기는 태도로 촬영에 임하며 현장 분위기를 밝게 만들었다.각 장면마다 표정 연기도 빛났다. 최립우는 악몽을 꾸는 연기부터, 앨범명처럼 '달콤한 꿈' 속에 있는 듯한 표정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프로페셔널 면모를 보였다. 또한 촬영 중간중간에는 인터뷰와 셀프캠을 통해 소소한 일상 이야기부터 세트장 콘셉트 소개, 촬영 소감 등을 전하며 그만의 매력으로 꽉 채운 비하인드를 완성했다.최립우는 지난 3일 첫 싱글 앨범 'SWEET DREAM'을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중이다. 각종 음악 방송 및 유튜브 콘텐츠 '릴레이댄스', '잇츠라이브(it's Live)' 등에 출연해 타이틀곡 'UxYOUxU' 무대를 펼치며 팬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신보는 초동 판매량 11만 6천 장을 돌파하고, 타이틀곡을 비롯해 수록곡 'Fresh'(프레시)와 '안녕 My Friend'(안녕 마이 프렌드)까지 앨범 전곡이 멜론과 벅스 등 음원 사이트 상위권에 오르는 등 차트에서도 놀라운 성과를 거두며 인기를 입증했다.최립우는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오는 20~21일에는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총 4회에 걸쳐 첫 단독 팬미팅 2025 Chuei Li Yu Fan Meeting &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에 등장하는 걸그룹 헌트릭스가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100인' 명단에 포함됐다. 이 작품을 연출한 매기 강 감독 역시 같은 명단에 오르며 주목을 받았다. 포브스는 11일(한국시간) 재산 규모와 언론 노출도, 영향력, 활동 범위 등을 기준으로 평가한 올해의 영향력 있는 여성 100인을 공개했다. 포브스는 '케데헌의 여성들'을 100위에 배치하며 문화계의 두드러진 사례로 언급했다. 포브스는 이 작품에 대해 "악마들과 싸우는 K팝 걸그룹을 그린 애니메이션 '케데헌'은 2025년을 대표한 문화적 현상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재, 오드리 누나, 레이 아미가 부른 헌트릭스의 OST '골든'이 지난 8월 빌보드 차트 1위를 기록했다"며 "걸그룹의 노래가 빌보드 차트 1위에 오른 것은 2001년 데스티니 차일드의 '부티리셔스' 이후 처음"이라고 의미를 짚었다. 포브스는 매기 강 감독과 소니 픽처스 프로듀서 미셸 웡의 인터뷰 내용도 소개하며 "'케데헌'의 현재 영향력과 앞으로의 잠재력은 '케데헌의 여성들'이 공동으로 명단에 포함된 배경"이라고 강조했다. 국내 인물 중에서는 이부진 신라호텔 사장과 최수연 네이버 대표가 각각 90위와 91위에 이름을 올렸다. 포브스의 세계 여성 파워 100인 선정은 올해로 22번째다. 이번 명단에 포함된 여성들의 경제력을 합산한 규모는 약 37조 달러(약 5경 4275조원)로 집계됐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그룹 샤이니 키가 이른바 '주사 이모'인 이 모씨와 10년 넘는 친분을 이어온 관계라는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의 일부 팬덤이 해명을 요구하고 나섰다.11일 이들은 성명서를 내고 "최근 키를 둘러싼 여러 보도와 논란, 그리고 그에 대한 키와 소속사의 침묵을 지켜보는 과정에서 우리는 '나 혼자 산다'에서 보여 준 소신과 지금의 태도 사이에 적지 않은 괴리감을 느끼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키가 이달 진행되는 MBC '방송연예대상' MC를 맡은 것을 언급하며 "'나 혼자 산다'를 포함한 MBC 예능을 사랑해 온 시청자들이 한 해를 함께 정리하는 자리다. 키를 둘러싼 최근의 상황을 아무 언급도 없이 지나가는 것이 과연 시청자와 프로그램, 그리고 함께 무대를 꾸미는 동료들을 향한 책임 있는 태도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해명을 요구했다. 이들은 ▲최근 키를 둘러싼 여러 보도와 논란에 대하여 '나 혼자 산다' 시청자와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생각과 입장은 무엇인지 ▲시청자들이 오랫동안 지켜봐 온 키의 말과 태도, 책임감과 솔직함, 자신의 일을 직업으로서 대하는 자세와 현재의 상황을 어떻게 연결해서 바라보고 있는지 등 질문을 던졌다. 그러면서 "가능하다면, 한 해를 마무리하는 MBC 방송연예대상 무대에 오르기 이전에 시청자·팬이 가장 먼저 들을 수 있는 방식으로 진솔한 입장을 밝혀 주시기를 정중히 요청드린다"며 "우리는 키의 오랜 활동과 그간의 선행, '나 혼자 산다'에서 보여 준 소신이 단지 이미지로만 소비되는 일이 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적었다.
개그맨 김영철이 블로거에게 분노를 표출했다.김영철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이거 쓰신 ㅇㅇ님? 알고 정확하게 써주시던지.. 이건 내려주세요. 안에 내용도 극단적으로 쓰시고"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 블로거가 자신의 블로그에 김영철과 관련된 게시물을 올린 모습. 제목은 '김영철 뇌신경마비…어떻게 됐나' 였다.이에 김영철은 "저는 장이 일시적으로 마비된 '마비성 장폐색'이다. 뇌신경 마비가 아니다"라며 글의 내용이 사실이 아니라고 알렸다. 그러면서 "여름에 있었던 일을 12월에 올리시고.."라며 빨리 지워줄 것을 촉구했다.앞서 김영철은 지난 여름 일시적인 장폐색 마비 증상으로 병원에 잠시 입원했었다.한편 김영철은 오랜 기간 SBS 라디오 '김영철의 파워FM' 진행자로 활약하면서 아침마다 청취자들과 만나고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멤버 성한빈이 세련된 비주얼을 과시했다. 앞서 그는 과거 100kg대까지 나갔다가 아이돌이 되기 위해 30kg 이상 감량했다고 밝혔다.프랑스 감성 패션 브랜드 메종 키츠네(Maison Kitsuné)가 최근 패션포스트(The Fashion Post)를 통해 성한빈과 함께한 25FW 컬렉션 'An Uptown City Fox'의 화보를 공개했다.화보 속 성한빈은 파리 감성이 묻어나는 프레피 룩을 입고 등장, 클래식한 테일러링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눈길을 끈다. 특히, 성한빈은 겨울과 잘 어울리는 레이어드 스타일링으로 세련된 분위기 속에서도 위트를 놓치지 않았다. 클래식과 모던이 공존하는 성한빈만의 찬란한 비주얼이 압권이다.성한빈이 속한 제로베이스원은 데뷔 이래 '6연속 밀리언셀러'를 기록하며 명실상부 '5세대 대표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제로베이스원은 미국 빌보드, 일본 오리콘 등 세계 주요 음악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압도적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제로베이스원은 잇단 매진 행렬 속에 2025 월드투어 'HERE&NOW'를 성황리에 개최 중이다. 이들은 계약 만료를 앞두고 최근 "2달 연장하기로 했다"고 공식 발표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배우 남보라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남보라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희 가족에게 새 생명이 찾아왔어여:) ☺️ 제가 곧 엄마가 됩니다 캬캬🍀"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남보라가 대기실 안에서 임신 축하를 받고 있는 모습. 남보라는 "올해 안에는 임신을 하고 싶었는데 너무 감사하게 적절한 시기에 찾아와줘서 요즘 매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라며 들뜬 기분을 표출했다.그러면서 남보라는 "뱃속에서 건강하게 잘 키워서 새 가족 맞을 준비를 잘 해볼게요✨"라고 전했다.한편 남보라는 13남매 대가족의 장녀로 연예계 데뷔 전부터 주목받았다. 그는 '인간극장', '천사들의 합창' 등에 출연해 자신보다 어린 동생들을 살뜰히 챙기는 모습으로 많은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줬었다.그는 드라마 '영광의 재인', '해를 품은 달', '효심이네 각자도생', 영화 '새해전야', '찬란한 나의 복수' 등에 출연하면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남보라는 지난 5월 현직 청소년상담사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두 사람은 2019년 봉사활동을 함께 하며 처음 만나고 가까워져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재산 2조 원설에 휩싸인 바 있는 방송인 서장훈이 천억 농부 김호연에게 "부자 되시는데 제가 일조했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10일 방송된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이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는 토마토 하나로 천억 부자 된 농부 김호연의 파란만장한 인생 서사가 펼쳐졌다. 김호연은 농업 환경을 자동으로 측정·제어하는 '스마트팜' 기술의 국내 권위자로, 이를 통해 토마토와 샐러드 채소를 재배하며 연 매출 750억 원을 기록하고 있다.2023년에는 농업 분야 최초 코스닥 상장에 성공하며 기업 가치 1000억 원이라는 신화를 썼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국 최대 규모인 김호연의 5만 평 유리 온실이 최초로 공개됐다. 흙 없이 공중에서 자라는 토마토, 모든 요소가 데이터로 운영되는 초정밀 첨단 농사법이 베일을 벗으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더불어 김호연이 '스테비아 토마토'를 개발해 토마토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연 주인공이라는 사실까지 밝혀지며 놀라움을 더했다.스테비아 토마토는 일반 토마토보다 훨씬 강한 단맛을 자랑하며, 출시와 동시에 소비자들의 미각을 뒤흔든 인기 품목이다. 김호연은 "버린 토마토만 8억 원어치였다"고 회상하며 처절한 실패를 딛고 개발에 성공한 과정을 생생하게 털어놓았다. 이를 들은 서장훈은 "1kg짜리를 하루 한 통씩 먹었다. 회장님 부자 되시는데 제가 일조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24살 어린 나이에 아빠가 된 김호연은 가족을 먹여 살리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광산에 석공으로 취직했다. 이후에는 트럭 한 대를 구입해 밭떼기 장사로 전국을 누볐다. 배춧값 폭등으로
배우 차주영이 10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열린 제33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시상식에 참석했다.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
장기용과 안은진의 한집 로맨스가 펼쳐진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 9회 엔딩에서 고다림의 모든 비밀(유부녀가 아니었다는 사실)을 알고 속상함과 서운함이 뒤섞인 감정 폭풍에 휘말렸던 공지혁이 드디어 직진 사랑을 결심했다. 김선우(김무준 분)에게 고다림을 보내고 싶지 않은 마음에 그녀를 붙잡고 박력 있게 입을 맞춘 공지혁의 모습은 이후 펼쳐질 두 사람의 설렘 폭발 로맨스를 기대하게 했다. 이런 가운데 11일 ‘키스는 괜히 해서!’ 제작진이 10회 본방송을 앞두고 고다림의 집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는 공지혁과 고다림의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사진은 10회 한 장면을 포착한 것. 사진 속 공지혁과 고다림은 고다림 집 주방에 나란히 서서 알콩달콩 즐거운 둘만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공지혁이 자신의 엄마 김인애(남기애 분), 고다림의 엄마 정명순(차미경 분)과 옹기종기 모여 앉아 앨범으로 보이는 것을 함께 보고 있다. 세 사람의 얼굴 가득한 미소가 보는 사람까지 기분 좋게 한다. 반면 고다림은 세 사람이 함께 보던 앨범을 확 끌어안은 채 다소 당황한 듯한 표정을 짓고 있어 웃음을 유발한다. 어쩌다 공지혁과 고다림이 고다림의 집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게 된 것일지, 고다림을 향해 직진을 결심한 공지혁이 한집에 있는 동안 고다림에게 얼마나 애정공세를 쏟아낼지 이목이 쏠린다. ‘키스는 괜히 해서!’ 제작진은 “10회에서는 공지혁과 고다림의 알콩달콩 설레는 모먼트를 많이 만날 수 있다. 특히 더 이상 감정을 숨기지도, 주저하지도 않기로 한 공지혁의 변화가 여성 시청자들의
물고 뜯고 맛보고 즐기는 잡학 지식 차트쇼 '하나부터 열까지'가 웃음 장전 완료된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폭발시켰다. '새 MC' 배우 이상엽과 '입담 장인' 장성규가 만들어낸 '찐친 케미'가 신선한 에너지를 뿜어내며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앞서 이상엽은 지난해 3월 금융업계 종사자와 결혼했다.티캐스트 E채널 '하나부터 열까지'는 11일 '잠자는 미남' 이상엽과 그의 '기상 요정'으로 변신한 장성규의 모습을 담은 위트 넘치는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이상엽은 "엽아~ 엽이야~ 상엽아~"라고 자신을 부르는 장성규의 다정한 목소리에 눈을 떴다. 이어 "우리 엽이 일어나. 아침 먹고 가야지"라며 눈앞에 다가온 장성규의 얼굴을 보고, 귀신이라도 본 듯 화들짝 놀라 그를 손가락으로 툭 건드려보기까지 했다.그럼에도 아직 잠기운이 채 가시지 않은 이상엽은 "'만리장성규' 가자고?"라며 비몽사몽 했다. 결국 장성규는 "아니 '만리장성규' 말고 '하나부터 열까지'. 넌 MC야!"라며 그를 단번에 현실로 소환했다.이상엽은 해맑은 미소를 짓고, 두 사람은 함께 온몸으로 행복감을 표현하며 폭발적인 텐션을 발산했다. 잠시 후 장성규는 "너만 잘하면 레귤러 되는 거야. 너한테 모든 게 달려있어"라며 프로그램의 터줏대감이자 친구로서 응원을 전하는 동시에 불을 지폈다. 장성규의 말에 금세 눈빛이 바뀐 이상엽은 "해야지, 해야지!"라며 비장한 각오를 드러냈다. 그리고 두 사람은 "가보자, 한 번!"이라고 외치며 불꽃 의지를 뿜어내 본격적인 찐친 케미를 증명했다.앞
그룹 세이마이네임이 10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열린 제33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시상식에 참석했다.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
배우 김민종, 예지원이 10일 서울 용산구 용산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열린 2025 서울국제영화대상 시상식에 참석했다.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
가수 이준(38)이 방송 중 흥분한 모습을 보인다.11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세트포유'에서는 세트 기획팀 이준·윤남노·건희·맵하니가 한우 정육식당, 마라 전문점, 멕시칸 음식점을 차례로 방문해 메뉴판 속 최고의 조합을 찾는다.지난주 이준이 스스로 쏘아 올린 직급 재정비 결과, 별 5개를 획득한 윤남노가 팀장으로, 별 3개의 건희가 과장으로 전격 승진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반면, 이준은 별 1개에 그쳐 대리로 강등되는 수모를 겪었고, 맵하니는 여전히 별 0개로 꼴찌를 달리고 있다. 세트 기획팀 4인방이 첫 번째로 찾아간 곳은 20년 정육 장인의 자부심이 깃든 한우 정육식당이다. 이곳에서는 세트포유 멤버들을 위해 준비된 최고급 한우 릴레이와 함께 고기 전문가 윤남노가 그동안 쌓은 지식과 부위별 맞춤 먹꿀팁을 대방출하며 멤버들을 사로잡는다. 이에 이준은 "우리 팀장님 예술하신다..."라며 감탄하고 건희 역시 "팀장님 말고 작가님이라고 불러야 할 것 같다. 무형문화재다"라며 존경심을 드러낸다. 침샘을 자극하는 먹부림과 멤버들의 찬사가 쏟아진 윤남노 표 소고기 꿀팁은 '세트포유' 방송에서 공개된다.그런가 하면, 네 사람은 지난주에 이어 또 한 번 마라 도전에 나선다. 마라 박사 건희를 제외한 나머지 3명의 멤버 모두 마라 초심자임이 밝혀진 가운데 "사람들이 마라탕만 마라인 줄 알아요"라는 사장님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신(新) 마라 세트 개발이 본격화된다. 건희의 진두지휘 아래 펼쳐지는 다채로운 마라 메뉴의 공세에 나머지 멤버들도 점차 진정한 마라의 맛에 눈뜨게 된다. 마지막으로 4인방은 이국적 분위기와 힙한
'하트맨' 표지훈이 아이돌 출신다운 '무대 경력자'의 면모를 보였다.11일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하트맨'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최원섭 감독과 배우 권상우, 문채원, 박지환, 표지훈이 참석했다.'하트맨'은 비밀이 있는 승민(권상우 분)이 다시 만난 첫사랑을 놓치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코미디 영화다.영화에서는 무대에서 열창하다 바지가 터져 속옷이 노출된 승민의 모습이 그려진다. 표지훈은 "속옷이 보이면 관객들도 집중을 못할 것 같다. 나라면 빨리 수습하고 공연을 다시 하는 게 좋은 방법일 거 같다"라고 말했다.반면 권상우와 박지환은 그대로 공연을 진행하겠다고 했다. 그것마저 '록앤롤' 정신이라고. 두 사람은 극 중에서 록밴드 앰뷸런스 활동을 함께한다.실제 앰뷸런스로 활동은 어떠냐는 물음에 권상우는 "홍보를 위해 앰뷸런스로도 나갈 수 있다. '아침마당'도 좋을 것 같다"고 답했다. 박경림이 "'전국노래자랑' 어떠냐"고 하자 배우들은 "좋다"고 호응했다. 최 감독이 '음악중심'과 같은 음악 프로그램을 제안하자 표지훈은 "그건 무리라고 생각한다"고 솔직하게 얘기해 웃음 터지게 했다. 이어 "'아침마당' 정도가 딱 좋을 것 같다"고 했다.표지훈은 "추운 겨울 행복하고 사랑스럽게 볼 수 있는 영화다. 친구들, 가족들과 많이 봐달라"고 당부했다.'하트맨'은 오는 1월 14일 개봉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하트맨' 권상우, 박지환이 티키타카 케미를 선보였다.11일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하트맨'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최원섭 감독과 배우 권상우, 문채원, 박지환, 표지훈이 참석했다.'하트맨'은 비밀이 있는 승민(권상우 분)이 다시 만난 첫사랑을 놓치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코미디 영화다.권상우는 뮤지션의 꿈을 접고 악기 판매점을 운영하며 현실을 살아가는 승민 역을 맡았다. 박지환은 승민의 단짝 친구이자 전업주부의 삶을 살고 있는 원대를 연기했다.박지환은 권상우와의 작업에 대해 "상우 형은 스타이고 선배 배우이지 않나. 그런데 이렇게 사랑스러운 선배는 처음이었다. 스윗하고 멋있고 후배들에게 격없이 대해주셔서 반했다. 이미 유명하시지만 '좋은 형'이라고 소문내고 다녔다"라고 말했다. 또한 박지환은 권상우에 대해 "블랙홀 같은 배우다. 헤어 나올 수 없다"며 "끝나고 '술 한 잔 사달라'하면 맛있는 걸 사주셨다. 형 집에도 놀러 갔다"라고 자랑했다.권상우는 "저는 원래 지환이 팬이었다. 영화 촬영하고 지환이에게 안부 전화 몇 번 했는데, 지환이는 연락이 없더라. 지환이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바쁜 배우"라며 서운함을 토로했다.반면 권상우는 후배들의 카톡에 '칼답'을 한다고. 이에 권상우는 "나한테 20분 동안 답이 없다면 그 사람은 아웃이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하트맨'은 오는 1월 14일 개봉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