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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경, 이혼 5개월 차에 기쁜 소식 전했다…회장으로 부임

지난 8월 이혼을 발표한 홍진경이 새 프로그램에 출격한다. 오는 12월 10일 오후 11시 첫 방송되는 JTBC 새 프로그램 '이과생 상담동아리-T끌모아 해결'은 연애, 인간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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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신랑' 김종국, 독일서 김민재 만났다…"호텔서 밥 사줘" ('짐종국')

    '새신랑' 김종국, 독일서 김민재 만났다…"호텔서 밥 사줘" ('짐종국')

    방송인 김종국이 독일서 축구 선수 김민재를 만났다.4일 김종국의 채널 '김종국 GYM JONG KOOK'에는 "인생 첫 독일 여행... (Feat. 김민재 선수, FC바이에른)"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김종국은 "하하 고향인 독일로 떠나게 됐다"며 김민재 선수의 경기를 직관하기 위해 간다고 밝혔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공항에 도착한 그는 "사실 독일이 되게 이미그레션이 안 까다로운데 김민재 친구라고 했더니 '자기가 응원한다고 알려주라고 하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이어 현지 맛집, 헬스장 투어까지 마친 뒤 김민재 선수를 만나러 갔다. 김종국은 "민재가 밥 사준다고 했는데 호텔이다"며 럭셔리한 호텔 외관에 감탄하며 김민재 선수와 기념사진을 찍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바이에른 뮌헨의 직관을 하러 간 김종국은 "(김민재 선수가) 너무 자랑스럽다"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그는 기자 회견장도 구경하며 "아무나 못 들어오는 데라고 한다"고 자랑했다.한편 김종국은 지난 9월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신부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상금만 3억' 받은 김용빈, '꼴찌' 강훈에 제대로 당했다…충격의 반전 무대 ('사랑의 콜센타')

    '상금만 3억' 받은 김용빈, '꼴찌' 강훈에 제대로 당했다…충격의 반전 무대 ('사랑의 콜센타')

    '꼴찌'를 벗어나지 못했던 강훈이 아무도 꺾지 못했던 김용빈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4일 밤 10시 방송된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세븐스타즈'에서는 타이틀 매치가 펼쳐진 가운데 김용빈을 꺾기 위해 나선 강훈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또다시 쓰는 미스터트롯3' 타이틀 매치가 시작됐다. 이 매치에서는 '불변의 진' 김용빈이 6개월 전 왕관을 지켜낸 데 이어 다시 한번 방어전에 나섰다. 특히 최하위에서 1라운드 2위까지 급상승한 강훈이 "100점에 도전하겠다"는 패기를 드러냈다. 실제로 100점을 기록하며 김용빈의 왕관을 위협하는 최대 변수로 떠올랐다.강훈이 100점을 받자 김용빈은 왕관을 지키기 위해 무조건 100점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었다. 이에 김용빈은 한국전쟁 직후 상처받은 이들을 위로한 백설희의 명곡 '봄날은 간다'를 선곡했다.선곡을 마친 김용빈은 깊은 감성과 절제된 노련미로 탄탄한 무대를 완성했다. 현장에서는 "100점 가능하다"는 기대감이 높았다. 하지만 김용빈은 결과는 99점으로 단 1점 차이를 보이며 아쉽게 최고점을 놓쳤다. 결국 김용빈은 꼴찌에서 급상승한 강훈에게 왕관을 넘겨주는 극적인 반전을 허용했다. 김용빈은 결과에 아쉬움을 드러내기보다 박수를 치며 강훈을 힘껏 끌어안고 승리를 진심으로 축하해 훈훈한 모습을 자아냈다.한편 1992년생인 김용빈은 33세이다. 김용빈은 TV조선 '미스터트롯3' 우승자로 상금 3억 원을 받았으며 세금을 제외한 실수령액은 약 2억 8680만 원으로 알려졌다. 상금 사용 계획에 대해 김용빈은 고모에게 일부를 전달하고 멤버들에게 선물을 주며 팬카페 '사랑빈'에 보답

  • 오은영 "엄마는 따귀 때릴 줄 모를까?" 초5 금쪽이 얼어붙게 했다…교묘해진 폭력성('금쪽같은')

    오은영 "엄마는 따귀 때릴 줄 모를까?" 초5 금쪽이 얼어붙게 했다…교묘해진 폭력성('금쪽같은')

    엄마를 향한 폭력이 더 교묘해진 초5 금쪽이네 가족에게 오은영 박사가 조언을 건넨다.오는 5일 저녁 8시 10분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엄마에게 미끼를 던지는 위험천만한 초5 아들'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화를 주체하지 못하고 엄마에게 폭력을 휘둘러 전치 4주 부상까지 입혔던 초5 금쪽이가 드디어 오은영 박사와 만난다. 금쪽이는 오은영 박사를 만나자마자 공손하게 인사하며 미소를 짓는 여유를 보인다.하지만 오은영 박사의 촌철살인 질문에 금쪽이는 바짝 긴장하며 눈치를 보기 시작한다. 오은영 박사는 "엄마는 왜 맞고만 있을까. 때릴 줄 몰라서? 엄마는 따귀 때릴 줄 모를까? (너보다) 힘이 없어서? 왜 안 때리는 걸까"라고 물었다. 이에 금쪽이는 얼어붙는다.지난 녹화 후, 엄마와 금쪽이가 사이좋게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된다. 어린 시절 금쪽의 사진과 영상을 보며 오붓한 시간을 보낸다. 엄마의 진심 어린 영상 편지가 나오자, 금쪽이는 눈물을 보이며 엄마를 꼭 안아주기까지 한다. 하지만 금쪽이의 눈물과 진심이 의심되는 상황에 오은영 박사는 죄책감을 느끼지 못하던 금쪽이의 눈물의 의미를 명쾌하게 분석하며 모두를 놀라게 한다.관찰된 영상에서는 놀이터에서 친구들과 축구 중인 금쪽이의 모습이 보인다. 신난 금쪽이와 달리 외출한 지 한참 지났는데도 집에 오지 않는 금쪽이를 걱정하던 엄마는, 결국 금쪽이를 찾으러 나선다. 금쪽이는 엄마가 집에 가자고 하는데도 투덜대기만 할 뿐 폭력을 사용하지 않아 변화하는 듯 기대감을 안긴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금쪽이는 사람들이 안 보이는 쪽의 길거리에서 엄마의 머리채를 잡

  • "꼴초 누구?" 선우용여, '분장실 내 흡연' 폭로했다…"꼭 기대서 피워"('순풍')

    "꼴초 누구?" 선우용여, '분장실 내 흡연' 폭로했다…"꼭 기대서 피워"('순풍')

    선우용여가 과거 '분장실 내 흡연'을 폭로했다.지난 4일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에서는 '81세 선우용여 40년 젊어진 전문가들의 미친 스타일링 비법 (무조건 따라하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선우용여는 81년 인생 처음으로 패션 화보를 찍게 됐다. 팜므파탈적인 콘셉트의 사진을 본 선우용여는 "여기 콘셉트가 나한테 안 맞는 게 맞다"며 "(남자들을 평생) 유혹 안 해봤다. 나는 내가 유혹을 해본 적이 없다. 남자들이 나를 다 (유혹했다). 남자를 꼬셔 본 적이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했다. 스킨십과 플러팅 등이 필요하다고 하자 "스킨십 싫다. 나는 (플러팅하려고) 그런 적이 없다. 그러면 내가 더 반듯해진다. 그러니까 그 사람이 접근을 못 한다"며 철벽녀 면모를 드러냈다.선우용여는 메이크업을 받으며 총괄 에디터 및 스태프들과 촬영 콘셉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한 스태프는 "항상 순응하면서 사셨잖나. 이제는 81세에 '나도 내가 하고 싶은대로 한다는 이미지로"라고 설명했다. 또 다른 스태프는 콘셉트 이미지들 중에 담배 피우는 사진을 보고 "담배까지 해도 괜찮냐. (선우용여가) 담배 못 피시는데 무는 건 느낌이 괜찮다"고 말했다. 선우용여는 "담배는 내가 표시는 했다"며 담배 피우는 듯한 포즈를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선우용여는 분장실에서 담배 피우던 사람들을 목격한 적 있다고 밝혔다. 그는 "내가 분장실에서 항상 많이 봤다"라며 "담배 피우는 여자들 보니까 꼭 이렇게 기대더라"면서 삐딱하게 기대는 포즈를 따라했다. 누가 그렇게 꼴초였냐는 물음에 "나 말하고 싶지 않다"라고

  • 송강 바통 노린다…'한예종 출신' 얼굴 천재 남배우, 뚜렷한 이목구비로 독보적 존재감 자랑 ('우주를')

    송강 바통 노린다…'한예종 출신' 얼굴 천재 남배우, 뚜렷한 이목구비로 독보적 존재감 자랑 ('우주를')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 배우 오현중이 '우주를 줄게' 출연 소식을 전했다. 그는 나무엑터스 소속 배우로, 해당 매니지먼트에는 박은빈, 송강, 유준상, 김효진 등 다수 유명 배우 있다. 오현중은2026년 방송 예정인 tvN 새 수목드라마 '우주를 줄게'는 첫 만남부터 꼬인 사돈 남녀가 하루아침에 20개월 조카 '우주'를 키우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동거 로맨스다.오현중은 극 중 베이비 전문 사진작가 '김의준' 역을 맡았다. 그는 태형(배인혁)의 절친으로 친구를 위하는 따듯한 마음과 사진을 찍을 때의 프로페셔널한 모습까지 동시에 지닌 인물이다. 때로는 애정 어린 조언을 해주기도 하고 힘들 때는 든든하게 도와주는 등 태형과 '찐친 케미'를 보여주며 극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오현중은 2019년 영화 '다시, 봄'으로 데뷔해 '의사요한', '유튜버 클라쓰', '나의 해피엔드', '맹감독의 악플러'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차근차근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는 배우이다. 특히 시청자들에게 대리 여행으로 힐링을 선사했던 드라마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에서 유쾌함과 따스함이 공존하는 매력적인 '현바람'으로 분해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주목받았다.뚜렷한 이목구비의 훈훈한 비주얼과 다채로운 장르를 아우를 수 있는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매 작품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는 오현중이 그려 나갈 '우주를 줄게' 속 '김의준'에 대한 기대가 커진다.오현중이 출연하는 '우주를 줄게'는 다음 달 tvN에서 방송될 예정이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유명 男아이돌, 2달 만에 변했다…JYP서 바쁘다더니, 새 집서 갈 곳 잃은 손가락 ('나혼산')

    유명 男아이돌, 2달 만에 변했다…JYP서 바쁘다더니, 새 집서 갈 곳 잃은 손가락 ('나혼산')

    JYP 소속 아이돌 밴드 그룹 데이식스 멤버 도운이 자신만의 자취 요리를 공개한다. 일명 ‘K-아메리칸 브렉퍼스트’라고 밝힌 도운표 자취 요리의 정체는 무엇일지 관심이 쏠린다. 오는 5일 방송되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데이식스 도운의 숨겨둔 요리 실력이 밝혀진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도운이 주방에 선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지난 10월 출연 당시, 도운은 ‘데이식스’의 글로벌 인기로 국내외를 오가는 바쁜 스케줄을 보내고 있다며 새 냉장고 같은 텅 빈 냉장고를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나 이번엔 180도 달라진 그의 냉장고가 공개된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도운은 숨겨둔 요리 실력도 뽐낸다. 자취를 하며 자주 해 먹었던 요리로, 일명 ‘K-아메리칸 브렉퍼스트'를 소개한다. 이름부터 심상치 않은 요리의 정체가 무엇일지 이목이 집중된다.냉장고에서 대패삼겹살과 달걀, 핫소스까지 꺼내 요리 준비를 하던 도운은 인덕션 앞에서 뜻밖의 행동을 보여 의아함을 자아낸다. 왼손에 당당히 프라이팬을 든 도운의 모습이 포착된 가운데, 당황하며 갈 곳을 잃은 오른손 손가락이 시선을 끈다. 요리 중 웃음을 터트린 도운의 모습이 포착된 가운데, 과연 그가 낯선 주방에서 자신만의 요리에 성공했을지 주목된다.도운이 집을 새집처럼 깔끔하게 유지하는 관리 비법도 공개된다. 그는 요리 후 바로 설거지를 하는 것은 물론, 싱크대 대청소까지 하는 모습으로 무지개 회원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언제나 새집 같은 ‘도운 하우스’의 숨은 비법은 무엇일지 기대가 쏠린다.데이식스 도운의 숨은 요리 실력은 이날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

  • 장기용, 안은진에 박력미 폭발 했다…"왜 이렇게 신경 쓰이게 해" 버럭 ('키스는')

    장기용, 안은진에 박력미 폭발 했다…"왜 이렇게 신경 쓰이게 해" 버럭 ('키스는')

    장기용이 안은진이 다치자 걱정하며 신경썼다.4일 밤 9시 방송된 SBS '키스는 괜히 해서!'(연출 김재현, 김현우/극본 하윤아, 태경민)8회에서는 공지혁(장기용 분)이 고다림(안은진 분)을 걱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탕비실에서 고다림과 공지혁은 어색한 분위기를 자아내게 됐다. 이때 고다림은 공지혁이 커피를 마시기 위해 커피 머신을 조작하자 이를 보고 나섰다. 두 사람은 어색한 분위기 속에서 커피를 내리려 했다. 고다림은 공지혁 눈치를 보며 커피를 내리려 했지만 곧 이를 그만둬야 했다. 분위기가 묘해지자 고다림은 "혹여나 오해는 마시라"며 "이것을 해 드린 이유는 단 하나 제가 이번 주 탕비실 당번이기 때문이다"고 했다. 하지만 공지혁은 고다림 말에 대답하지 않고 이를 무시한 채 커피를 내리려 했다.공지혁 행동에 머쓱해진 고다림은 "그럼 가보겠다"고 하며 돌아섰다. 그러다가 고다림은 컵을 깨드리며 넘어졌다. 놀란 고다림은 "아 뜨거워"라고 외쳤다. 이를 본 공지혁 역시 놀라 고다림을 쳐다봤다. 고다림은 깨진 컵을 치우며 손을 데였는지 고통스러워 했다.이때 공지혁은 고다림 손을 잡으며 얼음 찜질을 시작했다. 고다림은 "고맙다"고 인사했다. 그러자 공지혁은 "왜 이렇게 사람 신경 쓰이게 하냐"며 "맨날 실수하고 다치고 아프고 좀 똑바로 좀 못 하냐 진짜 사람 피곤하게 한다"고 화를 냈다. 이에 고다림은 "죄송하다"고 했지만 공지혁은 돌아서 가버렸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 아유미, 연예인 ♥남친과 교제썰 풀었다…女아이돌에 집적거린다는 얘기에 '오열'('A급 장영란')

    아유미, 연예인 ♥남친과 교제썰 풀었다…女아이돌에 집적거린다는 얘기에 '오열'('A급 장영란')

    아유미가 과거 연예인 남자친구를 사귈 때의 일화를 털어놓았다.지난 3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인테리어 비용 3억 아낀 알뜰살뜰 아유미의 초호화 신혼집 최초공개 (장영란 감탄)'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아유미는 장영란에게 집을 구경시켜줬다. 아유미의 집은 깔끔한 화이트톤에 잠실의 L타워뷰를 자랑했다. 두 사람은 오랜만에 만난 만큼 마음껏 수다를 떨었다. 장영란은 "너네집에서 술 먹었던 거 기억나냐"며 과거 일화를 회상했다. 아유미는 "그 얘기를 너무 하고 싶은 거다. 너무 웃긴 사건이 있었다"라며 20년 전 이야기를 시작했다.아유미는 "언니랑 어떤 여자 아이돌 분이랑 저랑 셋이 술을 먹었다. 우리 집에서 이야기하고 족발 먹고 그랬다. 셋이 이야기를 하다가 연애 얘기를 하기 시작했다. (여자 아이돌 분이) 누구를 만나는데, 다른 남자한테 맨날 연락이 와서 곤란하다고 하더라. 둘 다 연예인이라고 하더라. 누구한테 연락 오냐고 했더니 내 남자친구더라"라고 말했다.당시 남자친구와 비밀연애 중이었던 아유미는 "그 얘기를 듣고 심장이 막 두근두근거렸다. (내 연애 사실을) 언니도 모르고 아무도 몰랐다. 얘기를 해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했는데 제 얼굴이 점점 하얘지니까 안 되겠다 싶었다. 언니를 불러서 '언니 사실 저 누구누구와 만난다'고 얘기했더니, 언니가 '어머머머머' 그러더라"고 전했다. 이어 "게다가 그 여자 분이 그 남자가 너무 귀찮게 해서 피곤하다며 울더라. 내가 여자친구이지 않나. 도저히 안 돼서 내가 여자친구라고 얘기했더니 그 여자 분이 대통곡을 하더라"고 기억했다. 그러면서 "그러

  • 이봉원, '암투병' 박미선 걱정 전화에 뭉클…"아프고 나서 달라졌다"

    이봉원, '암투병' 박미선 걱정 전화에 뭉클…"아프고 나서 달라졌다"

    개그맨 이봉원이 투병 중인 아내 박미선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4일 이봉원의 채널 '봉워니형'에는 "테슬라 모델x 타고 거창으로 시제 지내러 가는 길!"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이봉원은 차로 이동하던 중, 아내 박미선에게 걸려온 전화를 받았다. 박미선은 "출발했어? 오늘 비 많이 오는데 촬영은 어떻게 하려고 그래"며 남편을 걱정했다. 이에 이봉원은 "시제는 실내에서 하잖아"고 안심시켰고, 박미선은 "알았어, 조심해서 와"며 전화를 마무리했다. 이를 듣고 제작진이 "요즘 (부부끼리) 전화도 잘 안 하는 경우가 많은데"고 얘기하자, 이봉원은 "예전 같으면 전화 안 했을 텐데... 아프고 나서 많이 바뀐 것 같다"고 말했다.이어 가족 여행 계획에 대해 이봉원은 "이번 주 토요일에 가족 여행도 간다. 아이들과 애 엄마랑 넷이서"며 "박미선이 항암 들어가기 전에도 삿포로로 같이 갔었다. 그때도 내가 통역관, 가이드 겸 기사였다"며 웃었다.한편 박미선은 올해 1월 건강 문제로 활동을 중단했고, 지난달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통해 유방암 투병 사실과 치료 과정을 직접 고백하며 복귀했다. 그는 당시 "치료가 길었고 폐렴까지 겹쳤다. 지금은 약물치료 중이다"며 "걱정해 주신 분들께 '잘 지내고 있다'고 직접 말하고 싶다"며 활동 복귀 의지를 보여 많은 응원을 받았다.이봉원과 박미선은 1993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돌싱' 22기 옥순, 재혼 후 큰 고충…"딸이 '이모'라 불러" 고백 ('파자매파티')

    '돌싱' 22기 옥순, 재혼 후 큰 고충…"딸이 '이모'라 불러" 고백 ('파자매파티')

    '나는 솔로' 돌싱특집 22기 출연자였던 옥순과 경수가 재혼 후 가족이 된 가운데 옥순이 남편 경수의 딸과의 호칭 문제로 인해 겪는 고민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지난 11월 9일 결혼식을 올린 옥순과 경수는 이미 지난 5월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으로 부부가 되었다. 옥순은 아들을, 경수는 딸을 두고 재혼했으며 결혼식 당시 두 아이들이 화동으로 나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옥순은 최근 유튜브 채널 '파자매파티'에 출연해 남편 경수에 대해 "오빠는 엄청 평화주의자고 다정하다"며 "싸우는 걸 싫어한다"고 결혼 준비 과정에서 한 번도 싸우지 않았다고 자랑했다.특히 옥순은 "예쁜 딸이 꽁으로 생겼다"며 "하루 종일 옆에서 쫑알쫑알하고 꾸며주는 재미가 있다"고 경수 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옥순은 자신의 개인 채널에도 경수의 딸과 헬로키티 소품으로 꾸민 거울 셀카를 공개하며 "딸 있어서 행복하다"는 문구를 남기는 등 애틋한 마음을 보여주었다.하지만 옥순은 재혼 후 호칭 문제가 가장 큰 고민이라고 밝혔다. 옥순은 아들에 대해 "만 3세에 경수랑 만나니까 경수가 친아빠인 줄 알고 경수 딸도 친누나인 줄 안다"고 설명했다.반면 경수 딸은 아직 자신을 '이모'라고 부른다고 밝혔다. 옥순은 "딸이 나한테 이모라고 하니까 아들이 혼란이 오기 시작한다"며 "조금 헷갈려 한다"고 고충을 털어놓았다. 옥순은 아들이 '우리 아빠'라고 말하자, 딸이 곧바로 '너 아빠?'라고 다시 물었던 일화를 전하며 아이들의 호칭 문제에 대해 뭉클함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경수는 딸에게 슬쩍 "엄마라고 부르는 게 어려

  • 아유미, 80평대 L타워뷰 집에 인테리어 1억 들었다…"화장대 혼술 좋아"('A급 장영란')

    아유미, 80평대 L타워뷰 집에 인테리어 1억 들었다…"화장대 혼술 좋아"('A급 장영란')

    아유미가 80평대 집에 인테리어 비용은 1억 정도만 들었다고 밝혔다.지난 3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인테리어 비용 3억 아낀 알뜰살뜰 아유미의 초호화 신혼집 최초공개 (장영란 감탄)'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아유미의 집은 깔끔한 화이트톤에 잠실의 L타워뷰를 자랑했다. 18개월 딸이 있는 아유미네 집은 아기용품과 아기 장난감들이 곳곳에 있었다. '육아선배' 장영란은 "아기가 태어나면 인테리어고 뭐고 아기용품으로 양쪽에 다 깔아둔다"고 공감했다.아기 펜스가 없는 걸 본 장영란은 "펜스는 안 했네"라고 물어봤다. 아유미는 "그걸 했는데 부수고 오길래 의미가 없어서 말로 설명했다. 딸 맞는데 힘이 진짜 세다"며 웃었다.냉장고에는 딸 세아가 할 수 있는 단어들이 적힌 메모가 붙어있었다. 냉장고 옆에는 럭셔리한 와인냉장고도 있었다. 장영란이 "남편이 (술을 좋아하냐)"고 묻자 아유미는 "제가 좋아한다"고 답했다. 이어 "육아 끝나고 아무도 말을 안 걸었으면 좋겠다. 이게 엄마의 육퇴"라고 진지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영란은 "너무 이해된다"며 격하게 공감했다.메이크업룸과 욕실을 구경한 장영란. 모던하고도 럭셔리한 인테리어에 장영란은 "집에 있으면 나가기 싫겠다"고 이야기했다. 아유미는 "그래서 맨날 여기 혼자 앉아서 술 먹는다. 여기(화장대)가 제일 좋다"라며 웃었다. 그러면서 "나 혼자, 오로지 혼자"를 강조해 폭소케 했다.장영란은 아기자기하고 감각적인 인테리어에 연신 감탄했다. 아유미는 "샵 같이 하고 싶었다"며 "인테리어 비용은 최소로 했다. 솔직히 말

  • 방민아♥온주완, 걸스데이 멤버도 못 간 극비 결혼식 현장 공개

    방민아♥온주완, 걸스데이 멤버도 못 간 극비 결혼식 현장 공개

    배우 온주완과 방민아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온주완과 방민아는 3일 각각 자신의 SNS에 결혼식 사진을 올렸다. 별도의 설명 없이 사진만 게시된 온주완의 게시물에는 방민아가 하트 이모티콘을 남기며 반응을 보였다. 두 사람은 지난달 29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공개된 사진에는 리조트 전용 비치를 배경으로 턱시도를 갖춰 입은 온주완과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방민아가 나란히 서 있는 모습이 담겼다. 석양빛으로 물든 야외 예식장에서 두 사람은 가까운 친인척만 초대한 채 소규모 결혼식을 진행했다. 이들은 버진로드를 걸으며 밝게 웃는 모습도 사진에 담겼다. 사진이 공개되자 팬들은 "영화 같았다", "두 사람이 잘 어울린다", "행복해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주완과 방민아는 지난 7월 열애설 없이 깜짝 결혼을 발표했다. 당시 양측 소속사는 "두 사람은 오랜 시간 진지한 만남을 이어왔고 서로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결혼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2016년 SBS 드라마 '미녀 공심이'를 통해 처음 인연을 맺었고, 2021년 뮤지컬 '그날들'에서 다시 만나 가까워졌다. 온주완이 지난해 방민아의 부친상 기간 동안 빈소를 지키며 곁을 지냈다는 사실도 알려졌다. 온주완은 2002년 SBS 드라마 '야인시대'로 데뷔한 뒤 KBS2 '산장미팅-장미의 전쟁', 영화 '발레교습소', '돈의 맛', '인간중독', SBS 드라마 '펀치', '펜트하우스' 등에서 활동했다. 최근에는 뮤지컬 '마하고니'에 출연했다. 방민아는 2010년 그룹 걸스데이로 데뷔한 뒤 SBS 드라마 '미녀

  • [공식] '41세' 솔비, 드라마 작가 됐다…화가로 전향한 지 얼마나 됐다고 다재다능 면모 발휘

    [공식] '41세' 솔비, 드라마 작가 됐다…화가로 전향한 지 얼마나 됐다고 다재다능 면모 발휘

    가수 겸 화가 솔비(권지안)이 숏드라마 작가로 데뷔했다.솔비가 집필한 숏드라마 '전 남친은 톱스타'가 지난 2일 글로벌 숏폼 플랫폼 숏챠에서 공개됐다. 이번 작품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2025 인공지능 콘텐츠(플래그십) 제작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다.'전 남친은 톱스타'는 솔비가 약 3년 동안 작업해 온 판타지 로맨스로, 마법의 향초로 욕망을 실현하는 꿈의 세계와 현실 사이를 오가는 한 여성의 성장과 갈등을 그린다. 톱스타 전 남친과의 관계와 사랑, 잃어버린 꿈, 그리고 자기 자신을 마주하는 과정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솔비는 가수로 데뷔한 뒤 화가와 작가로서 자신만의 창작 세계를 구축해왔다. 국내외 전시 활동과 책 출간을 통해 '아티스트 솔비'의 면모를 보여준 데 이어, 이번에는 대중성과 실험성을 동시에 담아낼 수 있는 드라마 극본으로 영역을 확장했다. '만능 엔터테이너'라는 수식어를 넘어 진정한 크리에이터로 자리매김하는 솔비의 새로운 도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문체부·콘진원의 제작 지원사업으로 제작된 이번 작품은 AI 보조 작가 '원더스토리'가 참여해 극의 몰입도를 증대했다. 또한 제작사 주식회사 그래가 개발한 인공지능과 버추얼 프로덕션 기술과 솔비의 극본이 결합해 독창적인 시너지를 발휘했다. 연출은 맵씨 스튜디오 김승수 PD가 맡아 극본상 판타지적인 분위기를 영상으로 극대화했다.솔비의 첫 드라마 작품인 '전 남친은 톱스타'는 숏챠에서 시청할 수 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결국 교체 위기 터졌다…이서진, 편하게 방송하더니 11살 연상 선배에 '잡도리' ('비서진')

    결국 교체 위기 터졌다…이서진, 편하게 방송하더니 11살 연상 선배에 '잡도리' ('비서진')

    이서진(54)이 이미숙(65)에게 잡도리를 당한다. 오는 5일 방송되는 SBS 예능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이하 ‘비서진’)이 아홉 번째 'my 스타'로 배우 이미숙을 맞이한다. 올해로 데뷔 48년 차를 맞은 이미숙은 많은 작품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남긴 베테랑 배우다. 특히 대표작 ‘고래사냥’, ‘겨울 나그네’ 등으로 1980년대 남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첫사랑의 아이콘이라 불렸다. 최근에는 개인 유튜브 ‘숙스러운 미숙씨’를 개설해 제2의 전성기를 이어나가고 있다.어린 시절 우상이자 대선배인 이미숙의 매니저가 된 이서진과 김광규는 만나기 전부터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카리스마의 대명사로 알려진 그는 두 사람을 만나자마자 ‘매니저 면접’을 진행, 기상천외한 질문으로 두 사람을 당혹 시켰다. 이에 김광규는 “성격 급한 말년 병장 같았어요”라며 공포감을 감추지 못했다.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매니저 바꾸면 안 돼?”라고 말하는 이미숙의 돌직구가 담겼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후배들하고 편안하게 방송하다가 제대로 걸렸다”, “한 번 잡도리 당할 타이밍이긴 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두 사람의 진땀 빼는 이미숙 수발기는 이날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비서진’에서 공개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신세계家' 애니, 수입 '0원' 고백…"광고도 찍었는데, 첫 정산 기대" ('핑계고')

    '신세계家' 애니, 수입 '0원' 고백…"광고도 찍었는데, 첫 정산 기대" ('핑계고')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 멤버 애니가 데뷔 후 수입에 대해 언급했다.4일 채널 '뜬뜬'에는 "251204 mini핑계고 : 유재석, 올데이 프로젝트(애니, 타잔, 우찬) @뜬뜬편집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게스트는 올해 데뷔한 올데이 프로젝트 멤버 애니, 타잔, 우찬이었다. 가족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타잔은 "아직 첫 정산을 못 받았다"고 정산에 대해 언급했고, 이를 들은 유재석은 "곧 정산됩니까? 좀 더 있어야 돼요? 제가 잘 모르지만 대충은 회사에서 들어간 비용이라는 게 있지 않나. 이런 걸 다 제하고 나서 플러스됐을 때 그 수익을 여러분들과 셰어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이어 유재석은 "그러면 지금 수입이 없냐"고 물었고, 애니는 "저희가 광고도 찍은 것들이 있고 하니까 곧 되지 않을까요?며 기대하고 있냐는 질문에 애니는 "기대 조금"고 했고, 우찬은 "저는 기대를 많이 하고 있다"고 얘기해 웃음을 자아냈다.유재석은 "이렇게 데뷔하자마자 잘 되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이다. 광고도 이렇게 찍고 음원도 1위 하고 실질적으로 주변에서 좀 '너 잘 됐으니까 쏴라'라고 했을 때 쏠 수 있는 상황이 아니겠다"고 물었고, 우찬은 "무리해서 쏘고 있다"고 솔직하게 답변했다.한편, 올데이 프로젝트는 지난 17일 발표된 'ONE MORE TIME'로 국내 음원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