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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억 풋옵션 소송' 민희진, 새 아들·딸 찾아나섰는데…유튜브 출연 독될까 득될까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유튜브 채널 '장르만 여의도'에 출연한다.3일 '장르만 여의도' 측은 "260억 재판 민희진의 사생결단", "5시간 넘게 이어진 당사자 신문, 어떤 말이…

'260억 풋옵션 소송' 민희진, 새 아들·딸 찾아나섰는데…유튜브 출연 독될까 득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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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매출 1800억인데…자녀보단 돼지가 우선 "가장 잘하는 사람 줘야" ('백만장자')

    연매출 1800억인데…자녀보단 돼지가 우선 "가장 잘하는 사람 줘야" ('백만장자')

    국내 '동물복지 돼지 농장 1호'의 주인공 이범호가 이윤보다는 동물의 자유와 행복을 먼저 생각하는 사업 철학으로 깊은 울림을 전했다.3일 방송된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이하 '이웃집 백만장자')에는 1990년대 국내에 '냉장육 시대'를 연 1세대이자, 전 국민의 기념일 '삼겹살 데이'를 탄생시킨 장본인 이범호가 출연했다. 그는 돼지로 '오백만 불 수출의 탑'까지 수상하며 대한민국 양돈업계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린다. 현재 이범호는 8,700평 규모의 돼지 농장과 무항생제 사료를 생산하는 사료 공장, 돼지고기 유통 회사까지 총 3개 기업을 운영 중이다. 세 회사의 총 연 매출은 무려 약 1,800억 원에 이른다. 특히 육가공 공장을 자녀가 아닌 20년 이상 함께한 '1호 사원'에게 물려준 사실이 드러나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범호는 이런 파격적인 행보에 대해 "가장 잘하는 사람에게 주는 게 맞다"고 이유를 밝혔다.이범호는 고등학생 때 우연히 목장을 배경으로 한 영화 '빅 컨츄리'를 본 뒤, 주변의 반대를 무릅쓰고 S대 축산학과에 진학했다. 1984년 결혼 직후, 여기저기서 빚을 모아 4,700평 돼지 농장을 인수하며 본격적으로 양돈의 길에 뛰어들었다. 어미돼지 10마리로 시작해 승승장구하던 농장은, 1990년 발생한 대형 화재로 위기를 맞았다. 절망 속에서도 마을 사람들의 도움으로 위기를 넘긴 그는 '함께 사는 삶'의 의미를 가슴 깊이 새기게 됐다. 1997년 IMF 외환 위기가 터지며 이범호에게 다시 시련이 닥쳤다. 외화 대출로 공장 증설을 진행하던 그는 환율이 3배로 치솟으며 빚 역시 3배로 불어나는 벼랑 끝 상황과 마주했다. 하지만 끝내 육가공

  • 7년 만에 윤종신 품 떠난 20대 여가수, 결국 배우 데뷔했다…"힘들다고 생각했는데 꿈 같아" ('사랑혁명')

    7년 만에 윤종신 품 떠난 20대 여가수, 결국 배우 데뷔했다…"힘들다고 생각했는데 꿈 같아" ('사랑혁명')

    1996년생 가수 겸 배우 민서가 '제4차 사랑혁명' 종영 소감을 전했다. 앞서 민서는 윤종신 소속사로 알려진 미스틱스토리에서 2016년부터 2023년까지 소속 가수로 활동했다.민서는 웨이브 오리지널 '제4차 사랑혁명'에서 비주얼부터 커밍아웃까지 당당한 컴퓨터 공학과 회장 강동원 역으로 분해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극의 재미를 더했다.민서는 극 중 당차고 시원시원한 면모를 지닌 강동원의 성격을 완벽하게 흡수해 걸크러시의 정석다운 모습을 그려내며 캐릭터의 입체감을 더했다. 그뿐만 아니라 그는 주연산(황보름별 분), 양나래(권영은 분)와 너드미 물씬 풍기는 컴공과 삼인방 케미스트리를 완성,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웃음까지 선사했다.종영을 맞아 민서는 "저의 상상력을 풍부하게 만들어주던 대본, 그리고 첫 리딩때 마주한 배우들은 너무나 완벽한 그림이었다"며 "또래 친구들과 함께하는 작품은 정말 큰 추억을 안겨준다. 처음부터 끝까지 다들 함께 고생하고 또 성장했다"고 소감을 전했다.민서는 "촬영 때는 참 힘들었다고 생각했는데 지나고 보니 모든 날이 꿈 같고 그립다"며 "모두가 성장한 그 과정을 함께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시청자를 향한 감사 인사를 덧붙였다.'제4차 사랑혁명'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한 연기력을 증명하며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보여준 민서.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넘나드는 연기 행보로 배우로서 입지를 다져오고 있는 만큼, 그가 앞으로 어떤 활약을 펼쳐 나갈지 관심이 집중된다.민서는 계속해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방탄소년단 완전체 기대감 '쑥'…정국·지민 "장작 잔뜩 넣어놨다" ('이게 맞아')

    방탄소년단 완전체 기대감 '쑥'…정국·지민 "장작 잔뜩 넣어놨다" ('이게 맞아')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과 정국의 좌충우돌 여행기가 본격 시작됐다.지난 3일 오후 5시 디즈니+에서 오리지널 시리즈 '이게 맞아?!' 시즌2의 1~2화가 공개됐다. 이번 에피소드에는 갑작스럽게 떠나게 된 지민과 정국의 12일간 우정 여행의 시작이 담겼다. 또한 첫 번째 여행지인 스위스에의 낭만 가득한 여정이 그려졌다.정국은 지민의 집에 기습 방문해 여행의 시작을 알렸다. 자고 있던 지민은 비몽사몽한 상태로 눈을 뜨고 "지금 바로 떠난다"라는 정국의 말에 급히 짐을 챙겼다. 목적지도 모른 채 우선 차에 올라 서로의 근황을 나누며 여행의 첫 순간을 맞이했다. 이내 둘은 '20인치 캐리어 하나로 12박 여행 떠나기'라는 미션을 받고 허둥지둥 짐을 줄이며 출발 전부터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첫 화부터 리얼한 상황이 전개되면서 앞으로 있을 에피소드에 대한 기대를 키웠다. 또한 여행 시작 전, 제이홉과 전화 통화를 하면서 소소한 일상을 공유하는 장면에서는 훈훈한 우정을 엿볼 수 있었다.스위스로 향한 두 사람은 멋진 풍광 속에서 드라이브를 즐기며 자연을 만끽했다. 카우마 호수에서 패들보트를 타면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푸르카 패스에서는 웅장한 알프스 산맥을 한눈에 담으며 감탄을 나눴다. 두 사람은 각자의 방식으로 스위스의 아름다운 자연을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갔다.밤이 깊어지자 진솔한 속마음도 자연스레 흘러나왔다. 정국은 방탄소년단 이야기를 나누던 중 "빨리 녹음하고 싶다"라고 말했고 지민 역시 동의하며 음악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또한 제작진이 지금 가장 하고 싶은 것을 묻자 "방탄소년단이다. 장작은 잔뜩 넣어놨다"

  • '배성재♥' 김다영, 두 달 전에도 일터에서 애정 드러내더니…결국 고개 숙였다

    '배성재♥' 김다영, 두 달 전에도 일터에서 애정 드러내더니…결국 고개 숙였다

    배성재 아나운서의 아내 김다영이 고개를 숙였다.김다영은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네..여러분의 소름 방지를 위해 앞으로도 더 안 보이는 곳에서만 꽁냥대겠습니다😇 심심한 사죄의 말씀과 함께..."라는 문구와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 속에서 김다영은 배성재를 만나 대화를 나누고 있는 모습. 김다영은 배성재에게 "왜 아까 나 못 알아봤어?"라고 물었다. 배성재는 입은 정장을 보여주며 "장모님이 사주신 거"라며 동문서답했다.배성재는 "안 맞을까봐 걱정했는데 러닝 열심히 해가지고 맞더라고"라며 김다영의 모친이 사준 정장을 연신 자랑했다. 그러자 김다영은 "아까 왜 나 못 알아봤어"라고 재차 물었다. 김다영은 "내가 아까 '배성재 화이팅!'했는데 못 알아봤잖아"라며 추궁했다. 이에 배성재는 "아 그랬어? 몰랐어"라며 김다영에게 다가가 그를 안았다.이때 주변에 있던 여성들이 이를 포착하고 함성을 질렀고, 두 사람은 쑥스러워 하며 자리를 떠났다.한편 김다영은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을 계기로 배성재 아나운서와 연인으로 발전, 약 2년의 교제 후 지난 5월 백년가약을 맺었다. 두 사람은 결혼식을 생략하고 양가 식구들끼리 식사 자리를 갖는 것으로 예식을 대신했다.김다영은 목포·부산 MBC에서 근무하다가 2021년 SBS 경력직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김영철의 파워 FM' 고정 게스트, 'SBS 8 뉴스'에서 스포츠 뉴스 진행을 맡았으며 지난해 열린 파리올림픽 메인 MC로 활약한 후 지난 4월 SBS에서 퇴사했다.배성재는 2005년 KBS 31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이듬해 2006

  • '47세 미혼' 천명훈, ♥소월 앞에 두고 오열…"내일 모레 50인데" ('신랑수업')[종합]

    '47세 미혼' 천명훈, ♥소월 앞에 두고 오열…"내일 모레 50인데" ('신랑수업')[종합]

    가수 천명훈이 소월과의 여행 중 감정을 드러내며 속마음을 밝혔다. 지난 3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서는 천명훈과 소월이 첫날밤을 보내는 장면이 공개됐다. 저녁 시간이 되자 천명훈은 두 사람이 함께 구입한 커플 잠옷을 입고 나타났다. 출연진은 소월도 같은 잠옷을 준비했는지 궁금해했지만, 소월은 다른 잠옷을 착용한 채 등장했다.천명훈은 "소월이는 커플 잠옷을 중국 고향집에 놓고 왔다고 하더라"라고 말한 뒤 "아마 부모님에게 자랑하고 싶어서였던 것 같다"고 해석하며 미소를 보였다.두 사람은 잠옷 차림으로 불멍을 즐기며 대화를 이어갔다. 이 자리에서 천명훈은 오랫동안 숨겨온 생각을 조심스럽게 꺼냈다. 그는 "난 지금 어느 것 하나 부럽지 않고 스스로 만족하면서 살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딱 한 가지, 결혼한 친구들이 그렇게 부럽더라"고 털어놓았다.천명훈은 나이를 언급하며 "내가 내일 모레 50살인데 너무 작아지고 어린 애 같더라"라고 말했다. 또 "부러우면 지는 거라고 하는데 한없이 지는 것 같아서 마음이 그렇더라"고 솔직하게 전했다. 그는 감정을 추스르며 "이런 식으로 부러워서 뭔가를 쫓기면 안 된다는 걸 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같이 좋은 방향으로 발전하고 싶다. 이건 진심이다. 소월이에게 이 이야기는 꼭 진지하게 전하고 싶었다"고 말하던 중 결국 눈물을 흘렸다. 천명훈은 "내가 조급한 게 있었던 것 같다. 미안하다. 또 이렇게 주접 떨어서 미안하다"고 덧붙였다. 갑작스러운 눈물에 당황한 소월은 그의 얼굴을 조심스럽게 닦아주며 달랬다

  • [종합] 이이경은 하차당했다더니…김종민 손잡은 '슈돌', 생후 300일 된 심형탁 아들 공개 ('슈돌')

    [종합] 이이경은 하차당했다더니…김종민 손잡은 '슈돌', 생후 300일 된 심형탁 아들 공개 ('슈돌')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심형탁 아들 하루가 생후 300일을 맞아 아빠와 특별한 하루를 보내며 안방극장을 행복하게 만들었다. 잘 걷지도 못했던 하루가 계단을 성큼성큼 기어오르는 등 부쩍 성장한 모습에 '랜선 이모'들은 마치 내가 낳은 것처럼 뿌듯해하면서 하루의 특별한 300일을 응원했다.지난 3일(수) 방송된 KBS2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599회는 '경험이 아이를 키운다' 편으로 MC 김종민, 랄랄이 함께했다. 앞서 이이경이 '슈돌'의 새 MC로 합류할 예정이었지만, 사생활 의혹이 불거지면서 김종민으로 교체됐다. 이이경은 지난달 SNS에 "VCR 촬영으로 진행한다고 들었는데, 기사를 통해 교체 사실을 알게 됐다"며 '슈돌'을 저격한 듯한 글을 올렸다.심형탁은 생후 300일 된 아들 하루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물하기 위해 하루를 키즈카페에 데려갔다. 새 친구들을 만나고 더 넓은 공간에서 마음껏 놀면서 다양한 것에 도전하고 경험하게 하고 싶어서였다. 하루는 '악기 신동'의 면모로 심아빠의 감탄을 유발했다. 앞서 마라카스, 피아노 등을 경험했던 하루는 드럼과 기타에도 관심을 가졌다. 하루는 기타를 조심스럽게 만지작거리더니 기타 줄을 튕기며 '띵' 하는 소리를 내는 등 심하루 버전의 '하루네 칸타빌레~'를 완성했다.수영이면 수영, 축구면 축구 운동에 재능을 보였던 '운동 천재' 하루는 300일이 되니 더욱 튼튼해졌다. 집에서 장난감 계단을 처음 올랐던 하루는 300일을 맞아 방문한 볼풀장에서 만만치 않은 경사의 계단을 성큼성큼 올라갔다. 정상을 정복하는 자신만의 방법도 터득했다. 하루는 "꺄항~ &q

  • 샤넬 발언 논란 불거졌는데…29기 상철 "아이 가르치는 직업 NO, 전문직 원해" ('나는솔로')[종합]

    샤넬 발언 논란 불거졌는데…29기 상철 "아이 가르치는 직업 NO, 전문직 원해" ('나는솔로')[종합]

    '나는 SOLO' 29기 영철이 "샤넬백을 든 사람은 마음속에서 전원 아웃이다"라고 말하며 화제를 모은 가운데, 29기 상철이 "웬만하면 전문직을 원한다"고 말해 또 한 번 이목을 집중시켰다.지난 3일 방송된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에서는 29기 연상녀들이 자기소개를 통해 베일을 벗는 현장이 공개됐다. 또한 솔로녀들의 첫 데이트 선택과 함께 자기소개 후 확 달라진 러브라인 판도가 드러났다.자기소개에서 영숙은 대학교수, 정숙은 학원 강사, 순자는 건설회사 직원, 옥순은 간호사, 현숙은 약사임을 밝혔다. 자기소개를 마친 29기는 각자 방에서 간식을 먹으면서 속이야기를 공유했다. 영철은 영숙-현숙에게 관심이 있음을 털어놨고, 영수는 장거리 때문에 정숙 대신 영숙-옥순과 더 대화해보고 싶다고 얘기했다. 광수 역시 영숙-옥순을 궁금해했고, 영호는 영숙을 1순위로 꼽아 첫인상 0표였던 영숙이 인기녀로 급부상했다.이후 영자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영자는 상철을 언급하며 "나만의 기분일지도 모르겠지만 살짝 호감 표시도 해주셨고, 에너지 넘치고 분위기 리드도 잘하고 활기찬 부분이 호감이 갔다"고 말했다.그러나 상철은 인터뷰에서 9살 연상인 영자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상철은 "영자님도 저랑 같이 아이를 가르치는 직업이라 코로나와 같은 상황이 오면 서로 힘들어질 수 있다"라며 "웬만하면 전문직을 원한다"고 밝혔다. 비슷한 직업군인 영자를 완전히 배제하고 옥순에게 집중하겠다는 뜻을 내비친 것. 비슷한 시각, 옥순은 다른 솔로녀들에게 나이 차가 많이 나는 상철에 대한 부담감을 토로했고, 영숙은 "

  • [종합] '53세 미혼' 김민종, 결국 루머 해명했다…"서장훈 때문에 연애 사업 끝나" ('라스')

    [종합] '53세 미혼' 김민종, 결국 루머 해명했다…"서장훈 때문에 연애 사업 끝나" ('라스')

    김민종(53)이 서장훈이 퍼뜨린 루머 때문에 연애 사업이 막혔다고 밝혔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 943회에는 김민종, 예지원, 김지유, 말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김민종은 3시간 동안 영상 통화하는 상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바로 신승훈이었다. 김민종은 "코로나19 때 둘이서 전화 통화를 하면서 혼술을 했다. 다음날 확인해 보니 3시간을 했더라"며 "재밌어서 시간 가는 줄 몰랐다"고 말했다. 영상통화하는 여자는 없냐고 묻자 그는 "없다"고 말했다. 김민종은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는 "너무 감사한데 그냥 무시해 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예전에 '라스' 나와서 서장훈이 느닷없이 '민종 형은 글래머 좋아해요'라고 했다. 이 말 때문에 내 청춘 사업이 끝났다"고 털어놨다. 과거 서장훈은 '사남일녀' 예능을 함께 했던 김민종은 "당시 서장훈이 지인을 소개해주겠다며 사진을 보여줬다. '조금 마르신 것 같은데?'라고 했더니 바로 '이 형 글래머 좋아하네'라고 사람을 몰아갔다. 그런 거 아니라고 했는데 '라디오스타'에서 그 말을 한거다. 그래서 결국 나는 나이 어리고 글래머 좋아하는 사람이 됐다. 그 다음부터는 누구도 만날 수가 없었다"고 밝혔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10kg 감량’ 소유, 40kg대 몸무게인데…뼈말라여도 탄탄 그 자체

    ‘10kg 감량’ 소유, 40kg대 몸무게인데…뼈말라여도 탄탄 그 자체

    가수 소유가 탄탄한 비키니 몸매를 선보였다.소유는 지난 3일 자신의 SNS에 “날씨보안관”이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쇽 소유는 바닷가에서 비키니를 입고 휴식을 취하는 모습. 최근10kg을 감량해 체중이 49kg이라고 밝힌 소유는 탄탄한 바디라인을 뽐냈다.앞서 소유는 최근 SNS를 통해 뉴욕 스케줄을 마치고 애틀랜타에서 한국행 비행기에 올랐는데 이 과정에서 승무원에게 인종차별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소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피곤한 상태에서 식사 시간을 확인하려고 한국인 승무원을 요청했을 뿐인데 사무장은 내 태도를 단정하며 문제 있는 승객처럼 대했고 갑자기 시큐리티까지 불렀다"고 했다.이후 일부 온라인커뮤니티 등에서는 소유가 만취 상태였다는 글이 올라왔고 이에 소유는 만취상태가 아니었다고 설명했다.추가로 소유는 "비행 내내 이어진 일련의 사건들에 대해 고민하다 착륙 전 불편 사항을 작성해 기내 승무원을 통해 접수했었고 이번 주 델타항공으로부터 메일을 통해 사과를 받았다"고 밝혔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구혜선, 카이스트까지 수석으로 졸업하려나…학생 신분인데 스타트업 대표→특별포상

    구혜선, 카이스트까지 수석으로 졸업하려나…학생 신분인데 스타트업 대표→특별포상

    배우 구혜선이 재학 중인 대학원에서 능력을 인정 받았다.구혜선은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사합니다"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구혜선이 교내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한 모습. 특히 구혜선은 해당 행사에서 창의인재 특별포상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구혜선은 지난달 20일 자신이 직접 개발한 헤어롤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특허도 받아 구혜선은 현재 벤처기업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제품을 출시하면서 구혜선은 "처음 시작하는 사업이지만, 단순한 제품 런칭보다는 K-컬처의 현상학을 확장한 것으로 해석됐으면 한다"고 바랐다. 그러면서 "이 작은 헤어롤 하나에는 한국 사회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풍경 거리가 담겨 있다"며 "헤어롤이 단순 미용 도구가 아닌 개성과 익숙함, 실용성, 그리고 '나로 살기 위한 선택'이기에 일종의 퍼포먼스로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첨언했다.한편 구혜선은 2002년 광고 모델로 데뷔했으며 2009년 KBS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 출연해 큰 인기를 누렸다. 그는 배우 외에도 작가, 영화감독, 화가, 가수, 작곡가 등 다방면에서 재능을 보이며 활동하고 있다.2011년에는 성균관대 예술학부 영상학과에 입학해 지난해 2월 수석으로 졸업했다. 그리고 같은해 6월, 카이스트 과학저널리즘 대학원 공학 석사 과정에 합격해 현재 학교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53세' 김민종, 결국 은퇴 선언했다…"이제는 체력 힘들어" ('라스')

    '53세' 김민종, 결국 은퇴 선언했다…"이제는 체력 힘들어" ('라스')

    배우 김민종(53)이 술문화 은퇴를 선언했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943회에는 김민종, 예지원, 김지유, 말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김민종은 은퇴 선언 후 새로운 삶을 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은퇴 선언 했냐. 내 앞에서 골프 치다가 하도 공이 안 맞아서 골프채 집어던지는 거는 봤어도 연예계 은퇴는 처음"이라고 놀라워했다.이에 김민종은 "연예계 은퇴는 아니고 술 문화 은퇴다. 이제는 체력이 힘들다. 술자리에 오래 못 있겠다. 술도 싫어서 술문화 은퇴했다고 말씀드리고 산다"고 설명했다. 금주를 하냐는 질문에 김민종은 "금주까지는 아니다"라고 말했다.김구라가 "봐가면서 먹겠다는 거 아니냐"고 하자 김민종은 "얼마 전에 밥 먹을 때 술 안 먹었잖아"라며 발끈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송도 100억대 저택 거주' 정준호♥이하정, 겹경사 터졌다…언론사서 공동 MC 러브콜

    '송도 100억대 저택 거주' 정준호♥이하정, 겹경사 터졌다…언론사서 공동 MC 러브콜

    방송인 이하정이 남편과 행사에 참석했다.지난 2일 이하정은 자신의 계정에 "강추위가 시작되었네요! 연말이라 시상식이 많은데 [이데일리 문화대상] 부부 공동 진행을 했어요. 남편과 더블 mc는 처음인데, 아무래도 더 편하고 즐겁더라고요!^^ 함께 진행할 기회가 많기를 바라봅니다 😎 이제 일 마쳤으니 집으로~~ 집에가서 전복죽 먹을래요 ㅋㅋㅋ"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이하정은 남편인 배우 정준호와 함께 언론사 시상식에서 MC를 보는 모습. 두 사람은 화려하게 차려입고 남다른 아우라를 뽐냈다.한편 최근 정준호는 인천 송도의 한 골프클럽 안에 100억대 단독주택을 지었다고. 해당 집은 오션 뷰와 골프장 뷰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정준호는 "아이들이 인천 국제학교에 다니기 위해 세컨하우스를 짓게 됐다"며 "차량 6대를 댈 수 있는 지하 주차장과 전면 통창 뷰를 갖췄다"고 설명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공식] '29세' 문가영, 40대 유명 남배우와 ♥핑크빛 앞두고 벅찬 소식…프랑스 샴페인 모델 발탁

    [공식] '29세' 문가영, 40대 유명 남배우와 ♥핑크빛 앞두고 벅찬 소식…프랑스 샴페인 모델 발탁

    1996년생 배우 문가영이 프랑스 샴페인 하우스 모엣 & 샹동(Moët & Chandon)의 '프렌즈 오브 더 하우스(Friends of the House)'로 선정됐다.문가영을 한국의 첫 '프렌즈 오브 더 하우스'로 선정한 모엣 & 샹동은 1743년 설립 이후 282년간 세계 샴페인 문화를 선도해온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하우스다.모엣 & 샹동은 "우아함, 기쁨을 나누는 정신, 그리고 세대를 초월해 사랑받아온 브랜드의 밝고 균형 잡힌 풍미는 배우 문가영이 작품 속에서 보여준 현대적 우아함, 세련된 감성, 진정성 있는 태도와 자연스럽게 맞닿아 있다"며, 문가영과 함께 브랜드의 헤리티지와 세계관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브랜드는 문가영과 함께한 글로벌 캠페인 콘텐츠도 공개했다. 감각적 비주얼과 현대적 우아함, 그리고 축하의 전통을 담아낸 브랜드 철학과 행복한 순간의 아름다움과 감정을 표현한 문가영의 다양한 모습을 함께 담은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문가영은 올해 '그놈은 흑염룡', '서초동' 등 연이은 주연작을 통해 폭넓은 감정 스펙트럼과 세밀한 표현력을 입증하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 잡았다. 국내를 넘어 해외 플랫폼에서도 높은 호응을 이끌며 글로벌 시청자에게 확실한 존재감을 각인, 패션·뷰티는 물론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영역까지 확장하며 국제적 영향력을 견고히 하고 있다.문가영은 영화 '만약에 우리'를 통해 극장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며, 영화는 12월 31일 개봉한다. '만약에 우리' 남자 주인공은 1982년생 구교환이 맡았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