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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친 차량서 성폭행 시도" 조진웅, 중범죄 소년범 의혹

배우 조진웅이 소년범 출신이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소속사 측은 현재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조진웅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5일 "현재 보도를 접하고 사실관계를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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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0세' 이광수, ♥이선빈과 7년째 공개 연애 중이라더니…예능 이미지 지우고 빌런役 활약 ('조각도시')

    '40세' 이광수, ♥이선빈과 7년째 공개 연애 중이라더니…예능 이미지 지우고 빌런役 활약 ('조각도시')

    2008년 데뷔한 1985년생 이광수가 '조각도시' 역대급 빌런 캐릭터로 등극했다. 앞서 그는 2018년부터 이선빈과 공개 연애 중이며, SBS '런닝맨'에서 독보적인 예능 캐릭터를 구축하며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조각도시'에서 요한(도경수 분)의 VIP이자 권력과 돈, 모두 가진 '백도경' 역으로 활약 중인 이광수가 극 중 악의 한 축을 담당, 캐릭터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열연을 선보이고 있다.이광수는 도경이 등장하는 모든 장면마다 시청자들의 분노를 유발했다. 극 중 도경은 자신을 쫓던 박태중(지창욱 분)을 마주치자 오히려 반갑게 인사를 건네는가 하면, 자신 대신 복역한 태중을 향해 비열한 웃음을 터뜨리며 전혀 반성하고 있지 않은 태도를 보였다. 이후 태중에게 다 요한이 짠 판이라고 말하면서 일말의 죄책감도 느끼지 않은 채 억울한 척하는 도경의 표정은 보는 이들의 소름을 돋게 했다.또한 이광수는 도경의 '강약약강' 면모를 통해 치졸함까지 더했다. 도경은 아버지 백상만(손종학 분) 앞에서는 순종적인 태도를 보이다가도, 상만이 자리를 뜨자 곧바로 반항심 가득한 눈빛과 함께 바닥에 발길질하며 본색을 드러냈다. 그뿐만 아니라 도경이 태중의 공격으로 인해 위기감을 느꼈을 때는 친구 유선규(김민 분)에게 상황을 맡기고 곧바로 도망쳐 최악의 모습을 완성했다.이광수는 '조각도시'의 악인으로서 질주를 멈추지 않고 있다. 그는 태중에게 적반하장의 태도를 취하는 도경을 오히려 여유로운 얼굴로 그려내 매 장면 강렬한 인상을 심은 것은 물론, 태중과의 카 체이싱 신에서는 분노와 초조함을 오가는 감정 연기를 통해 팽팽한 긴

  • ‘한혜진 형부’ 김강우, 역시 47섹시…칭찬 댓글에 심취(‘편스토랑’)

    ‘한혜진 형부’ 김강우, 역시 47섹시…칭찬 댓글에 심취(‘편스토랑’)

    배우 김강우가 화제의 '필요 없는 레시피' 2탄을 공개한다.5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순정셰프 김강우가 또 한 번 레전드 레시피를 선보인다. 앞서 공개돼 폭발적인 화제를 모은 ‘필요 없는 레시피’ 2탄을 공개하는 것. 현장에서 직접 맛을 본 ‘편스토랑’ 7년 차 기미감독조차 혀를 내두르며 감탄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공개되는 VCR 속 김강우는 진지한 눈빛으로 휴대전화에 집중해 눈길을 끌었다. 이 와중에 ‘편스토랑’ 식구들은 “휴대전화 보는데 이렇게 잘생길 일인가?”, “광고 같다”, “역시 47섹시”라며 감탄했다. 김강우가 이렇게 멋짐을 자랑하며 열심히 본 것은 본인의 레시피에 대한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이었다.실제로 김강우는 편셰프 출격 직후부터 검색 이슈 키워드 TOP10에 꾸준히 오르는 등 화제성을 점령했다. 동영상 사이트에서 김강우의 이름을 검색하면 그의 레시피로 도배가 될 정도. 그중에서도 최고로 핫한 레시피는 ‘필요 없는 레시피’(걱정할 필요 없는 무도리탕, 재울 필요 없는 불고기, 반죽할 필요 없는 치킨 등)였다.김강우는 “정말 감사하다. 필요 없는 레시피를 더 열심히 고민할 기운이 난다”라고 뿌듯해했다. 이어 김강우가 심혈을 기울여 완성한 ‘필요 없는 레시피 2탄’을 공개했다. 김강우의 이번 ‘필요 없는 레시피 2탄’은 명란이 필요 없는 명란 파스타, 김치찌개냐 된장찌개냐 고민할 필요 없는 김된찌(김치된장찌개)였다. VCR을 통해 요리 과정을 지켜본 ‘편스토랑’ 식구들은 “말도 안 돼”라며 경악했다.급기야

  • '미담 제조기' 박나래→'소신 발언' 조진웅, 이미지 메이킹이었나…롱런 도중 충격 의혹 [TEN이슈]

    '미담 제조기' 박나래→'소신 발언' 조진웅, 이미지 메이킹이었나…롱런 도중 충격 의혹 [TEN이슈]

    오랜 시간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연예인들이 잇달아 논란에 휩싸이며 충격을 주고 있다. 박나래, 조세호, 조진웅이 이목을 끈다. 박나래는 어려운 연예인들을 돕고 기부 활동을 이어오며 여러 미담으로 '선한 이미지'를 구축해 왔고, 조진웅 역시 각종 현안에 대해 '소신 발언'을 해오며 호감을 얻어왔다. 그런 가운데 박나래는 '매니저 갑질 의혹'이 불거졌고, 조진웅은 미성년 시절부터 중범죄에 연루됐다는 폭로가 등장했다. 조세호 또한 조직폭력배와 연관됐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대중의 충격이 커지고 있다.4일 한 매체는 박나래의 전 매니저 두 명이 지난 3일 서울서부지법에 부동산 가압류를 신청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재직 기간 동안 직장 내 괴롭힘, 특수상해, 대리처방, 진행비 미지급 등 여러 피해를 주장하며 약 1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전 매니저들은 박나래가 안주 심부름, 파티 뒤처리, 술자리 동석 강요 등을 이유로 24시간 대기를 시켰으며, 가족 관련 업무까지 맡기며 실질적으로 가사도우미처럼 부렸다고 주장했다. 또 한 매니저는 술을 마시지 않는다는 이유로 폭언을 들었고, 화가 난 박나래가 던진 술잔에 맞아 다쳤다고도 호소했다. 이에 대해 박나래 측은 "피소 건과 관련해 내부 확인을 마쳤고 법률대리인과 공식 입장을 정리해 보도자료 배포를 예정하고 있다"고 밝혔으나, 5일 오후 기준 별도의 발표는 나오지 않은 상태다.조세호 또한 같은 날 조직폭력배와의 연루 의혹이 제기되며 논란 중심에 섰다. 한 제보자는 조세호가 조직폭력배와 친분이 있으며 해당 조직의 불법 자금 세탁에도 연관돼 있다고 주

  • 김나영♥마이큐, 결혼 후 첫눈 함께 맞았다…"있어줘서 고마워" 애정 표현도 공개적

    김나영♥마이큐, 결혼 후 첫눈 함께 맞았다…"있어줘서 고마워" 애정 표현도 공개적

    방송인 김나영이 재혼 후 처음으로 첫눈을 맞았다.김나영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쏟아져 내리는 눈에 차도 못가지고 올라온 어제"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두 개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게시물들 속에는 김나영이 웃으며 첫눈을 맞고 있는 모습. 특히 김나영은 "안 미끄러운 신발이랑 따뜻한 잠바 들고 내려와준 마이큐가 있어서 감사❄️☃️🎄"라며 남편에 애정을 드러내며 함께 눈을 맞았음을 알렸다.해당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너무 따뜻해서 눈이 다 녹겠어요", "쏟아지는 거 눈 아니고 설탕 같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김나영은 가수 겸 화가 마이큐와 최근 결혼했다. 김나영은 재혼이다. 2019년 이혼 후 두 아들을 홀로 양육해 왔고, 마이큐와 2021년부터 공개 열애를 해왔다.김나영은 마이큐와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에 대해 "4년 동안 큰 사랑과 신뢰로 제 곁을 지켜줬다"며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저와 제 아이들에게 보여줬던 신뢰와 사랑과 헌신이 마음을 움직이게 했다"고 설명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제니 첫 정규앨범, '2025 최고의 앨범' 선정…美 롤링스톤서 인정받았다

    제니 첫 정규앨범, '2025 최고의 앨범' 선정…美 롤링스톤서 인정받았다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첫 정규 앨범 'Ruby'(루비)로 K팝 기록을 다시 썼다.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거진 롤링스톤은 공식 홈페이지에 'The 100 Best Albums of 2025'를 발표했다. 제니의 첫 솔로 정규 앨범 'Ruby'는 29위에 올랐다. 올해 선정된 K팝 아티스트 중 가장 높은 순위다. 롤링스톤은 "'Ruby'는 2000년대와 2010년대 R&B풍 팝의 아이디어에 의존하면서도 이를 현대적으로 해석한다. 제니는 달콤한 팝 R&B의 중심을 장악하는 능력을 보여준다"라고 평가했다. 제니는 포브스코리아 선정 '2025년 올해의 한국 아이돌' 1위에도 이름을 올렸다. 글로벌 영향력을 다시 입증한 셈이다. 제니는 스포티파이 '2025 결산' 캠페인에도 국내 아티스트 중 유일하게 참여했다.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Best Pop Albums of 2025' 차트에는 K팝 솔로 아티스트 중 유일하게 'Ruby'가 올랐다. 타이틀곡 'like JENNIE'는 '2025년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곡' 43위를 기록했다. 올해 발표된 K팝 여성 아티스트 곡 중 가장 높은 순위다. 애플뮤직 연말 결산 '2025년 톱 100 : 글로벌'에서도 'like JENNIE'는 62위에 자리했다. K팝 솔로 아티스트 최초의 차트 진입이다. 정규 1집 'Ruby'에는 타이틀곡 'like JENNIE'를 포함해 15곡이 수록됐다. 제니는 앨범 프로듀싱에 직접 참여해 자신의 음악적 정체성을 담았다. 다양한 장르를 바탕으로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을 보여줬고 새로운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고려 거란 전쟁' 양규 장군, 1년 만에 다시 본다…지승현 "매우 좋아, 의상 신경써" ('역사스페셜')

    '고려 거란 전쟁' 양규 장군, 1년 만에 다시 본다…지승현 "매우 좋아, 의상 신경써" ('역사스페셜')

    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에서 양규 장군 역을 맡았던 배우 지승현이 '역사스페셜–시간여행자'에서 또 한 번 분장에 나선다. 5일 서울 영등포구 KBS 본관에서 KBS 1TV '역사스페셜-시간여행자'(이하 '역사스페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나원식 CP와 배우 지승현이 참석했다. '역사스페셜'은 역사의 거대한 물줄기를 바꾼 결정적 순간들로 시청자를 초대하며, 과거의 진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시간 여행 다큐멘터리다.프리젠터를 맡은 지승현은 "처음에는 정장을 입고 설명만 하면 될 줄 알았다. 그런데 장군복을 입기도 했고, 옆 사람과 대화하는 모습을 연기하기도 했다. 다만 시청자들이 너무 콩트처럼 보거나 가볍다고 느끼지 않도록 진정성 있는 자세로 임했다"고 말했다.'고려 거란 전쟁' 속 양규 장군으로 변신하기도 했다고. 지승현은 "오랜만에 양규 장군으로 다시 설 수 있어서 매우 좋았다. 다른 전투를 다루는 회차였지만 양규 장군 분장을 했다. 2회에서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역사스페셜'은 오는 7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 [공식] 지드래곤 공부하고 4학점 딴다…미국 USC 애넌버그 스쿨서 최초

    [공식] 지드래곤 공부하고 4학점 딴다…미국 USC 애넌버그 스쿨서 최초

    가수 지드래곤이 미국에서 K팝 최초의 4학점 정규 강좌의 주인공이 됐다.5일 지드래곤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은 공식 입장을 통해 "지드래곤을 주제로 하는 강좌가 세계 최고 수준의 커뮤니케이션 학과로 꼽히는 USC(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 애넌버그 스쿨에서 개설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K팝 아티스트 단독으로 정규 4학점 강좌가 개설된 것은 처음"이라고도 덧붙였다.USC 애넌버그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강좌 소식이 공개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인스타그램 피드에는 ‘#GDRAGON’, ‘#GD’ 해시태그와 함께 강좌를 기대하는 학생 영상이 게재됐고, 영상 말미 지드래곤의 계정이 태그되며 관심이 더욱 높아졌다.예일대의 비욘세, 하버드대의 테일러 스위프트 강좌처럼, USC의 지드래곤 강좌 개설은 그의 세계관과 K팝 문화적·산업적 영향력을 학계가 공식적으로 인정한 사례로 평가된다고 소속사 측은 말했다. 지드래곤은 독보적인 트렌드 메이커이자 K팝 위상 강화의 핵심 동력으로 꾸준히 언급돼 왔다.강좌는 2026년 봄학기, 이혜진(Hye Jin Lee) 교수가 담당하며, 정식 명칭은‘COMM 400: K-팝 삐딱하게 보기 – 지드래곤 사례’(Crooked Studies of K-pop: The Case of G-Dragon)다. 세계적 성공에도 불구하고 종종 기계적·상업적이라는 프레임으로 다뤄지는 K팝을, 역사적·예술적 혁신의 중심에 선 지드래곤을 통해 깊이 있게 재해석하는 수업이다. ‘프로듀서 아이돌’로서의 지드래곤의 위상, 음악·패션·문화 전반에 걸친 영향력을 중심으로 K팝의 구조와 미학을 비판적으로 탐구한다.갤럭시코퍼레이션 최용호 대표는 “지드래곤 데뷔 20

  • 블핑 리사, 공유·제이홉·필릭스 옆 시스루 장착…행사장 바닥 청소는 덤

    블핑 리사, 공유·제이홉·필릭스 옆 시스루 장착…행사장 바닥 청소는 덤

    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아슬아슬한 노출 의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리사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Visionary Journeys in Seoul"이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공개된 게시물들 속에서 리사는 자신이 글로벌 앰버서더로 있는 해외 명품 브랜드 행사에 참석한 모습. 평소 하의 노출 의상을 즐겨 잆는 리사는 이날 전신 시스루 의상을 입었고, 배우 공유와 정호연, 그룹 스크레이 키즈 멤버 필릭스와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을 만났다.리사는 현재 프랑스인 남자친구 아르노와 열애 중이다. 아르노는 LVMH그룹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의 넷째 아들이다. 프레데릭 아르노는 2017년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에 입사해 2020년 최고경영자(CEO) 직에 올랐으며 올해는 LVMH 시계 부문 CEO로 승진했다.리사는 아르노와의 열애를 공식 인정한 적 없으나, 리사가 평소 주변을 신경 쓰지 않고 아르노와 데이트를 하는 장면이 종종 목격되는가 하면 그의 가족들과 보트를 타며 휴가를 즐기는 사진 등도 퍼지면서 팬들은 사실상 공개연애로 보고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박서준, 명색이 남자 주인공인데…"수트 4벌로 촬영 끝내, 핏도 펑퍼짐" ('경도를')

    박서준, 명색이 남자 주인공인데…"수트 4벌로 촬영 끝내, 핏도 펑퍼짐" ('경도를')

    배우 박서준이 연예부 기자 캐릭터를 위해 외적으로 노력한 부분에 대해 말했다. 4일 서울 구로구 더 링크호텔 서울에서 JTBC 새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임현욱 감독과 배우 박서준, 원지안이 참석했다. '경도를 기다리며'는 두 번의 연애를 하고 헤어진 이경도(박서준 분)와 서지우(원지안 분)가 불륜 스캔들 기사를 보도한 기자와 스캔들 주인공의 아내로 재회하는 로맨스 드라마다. 연예부 기자 캐릭터를 위해 노력했던 점에 대해서도 말했다. 박서준은 "기억을 거슬러 올라가게 되더라. 데뷔했을 때 인터뷰를 위해 70군데의 신문사를 돌아다녔던 기억이 있다. 매체마다 다른 사무실의 풍경과 분위기가 기억나더라. 인터뷰 하면서 마주했던 모습들도 생각해보게 됐다. 또 감독님께서 기자 출신이다. 디테일한 부분은 감독님에게 여쭤봤다"고 말했다. 이어 "외적으로는 일반적인 헤어스타일이 뭘까 고민했다. 수트도 펑퍼짐하고 보수적으로 보일 수 있는 선택을 했다. 네 벌로 촬영을 끝냈다"고 밝혔다. '경도를 기다리며'는 6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고아라 이어 서현진과 ♥핑크빛…30대 남배우, 매력 해부당했다 "섬세하고 준비 많이 해" ('러브미')

    고아라 이어 서현진과 ♥핑크빛…30대 남배우, 매력 해부당했다 "섬세하고 준비 많이 해" ('러브미')

    서현진과 핑크빛 호흡을 맞출 1989년생 장률의 매력 포인트가 공개됐다. 앞서 그는 2월 공개된 '춘화연애담'에 출연해 고아라와 호흡을 맞췄다.JTBC 새 금요시리즈 '러브 미'에서 서준경(서현진)의 옆집 남자 주도현(장률)이 첫 방송 전부터 시청자들의 레이더에 포착됐다. 겉으로는 조용하지만, 어느 순간 마음 깊숙이 스며드는 멜로의 새로운 얼굴로 기대를 모으고 있기 때문. 서현진은 그런 그를 두고 "자꾸 마주치는 거, 못 이기는 것 같다"며 옆집 남자가 주는 현실적 설렘을 포인트로 꼽기도 했다. 이에 주도현의 '입덕 유발 포인트'를 짚어봤다.자연스럽게 컬이 들어간 헤어, 루즈한 후드 티, 힘을 뺀 표정까지, 도현의 외형은 화려하지 않은 '옆집 남자'의 현실감을 극대화한다. 이처럼 멋을 내지 않아도 사람을 끌어당기는 분위기와 편안함 속에서 드러나는 은근한 존재감이 첫 번째 매력 포인트다. 장률은 이에 대해 "도현은 유행이나 멋을 의식적으로 추구하는 사람이 아니다. 자신이 좋아하고 의미 있는 것에만 마음이 가는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장률은 캐릭터의 취향과 생활감을 살리기 위한 의상과 한정된 옷장을 상상해 스타일링을 구성했고, 부드러운 이미지가 살아나는 안경과 자연스러운 컬로 '도현의 시그니처'로 완성했다. 외형 자체가 인물의 내면과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셋업이다.또 다른 매력 포인트는 순수함과 섬세함이 만들어내는 '마음을 여는 힘'이다. 도현은 부드럽고 상냥하며, 때로는 어리숙해 보일 만큼 순수하다. 그러나 이러한 면모가 오히려 상대의 경계를 낮추고 자연스럽게 마음을 열게 한다. "바보 같아 보이는 순간

  • [종합] '신세계家' 애니, '실수입 0원' 첫 정산 못 받았다…"조금 기대 중"('미니핑계고')

    [종합] '신세계家' 애니, '실수입 0원' 첫 정산 못 받았다…"조금 기대 중"('미니핑계고')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가 데뷔 후 아직 첫 정산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신세계 정유경 회장의 장녀로도 유명한 애니는 첫 정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지난 4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251204 mini핑계고 : 유재석, 올데이 프로젝트(애니, 타잔, 우찬) @뜬뜬편집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유재석은 올데이 프로젝트의 활약에 감탄하며 찬사를 보냈다. 이에 우찬은 "애니 누나는 옆에서 봤을 때 누구보다 진심이다. 음악과 무대를 너무 오래 준비하다 보면 안주하지 않나. 우리 팀원들이 항상 끝없이 노력하고 주체적으로 하려는 게 저희가 가고자하는 틀에 갇히지 않고 자유롭고 이런 거에 부합한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책을 많이 읽었나. 말을 조리있게 한다"고 감탄했다. 이에 애니는 "외웠냐"며 웃음을 자아냈다. 우찬은 "엄마한테 칭찬 받겠다. 엄마한테 많이 혼난다. 인터뷰 많이 하는데, 어머니가 보시고 '너는 알맹이가 없다'고 한다"며 폭소케 했다. 유재석은 "요즘 또 부모님이 칼 같다"고 했다. 이어 "애니도 처음 보지만 기품이 있다"고 칭찬했다.올데이 프로젝트는 정산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타잔은 "아직 첫 정산을 못 받았다"고 정산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유재석은 "곧 정산되냐, 좀 더 있어야 하냐"고 물었다. 이어 "제가 잘 모르지만 대충은 회사에서 들어간 비용이라는 게 있지 않나. 이런 걸 다 제하고 플러스됐을 때 그 수익을 여러분들과 셰어하는 것 같다"며 궁금해했다.유재석은 "그러면 지금 수입이 없냐"고 질문했다. 애니는 "저희가 광고 찍은 것들도 있고 하니까 곧 되지 않겠나

  • 황가람, 반딧불 기적 어디까지

    황가람, 반딧불 기적 어디까지

    가수 황가람이 처음으로 팬미팅을 연다.황가람은 오는 27일 오후 6시 서울 대원콘텐츠라이브 홀에서 ‘황가람 1st 팬미팅’을 개최한다. 티켓은 오는 8일 오후 6시 멜론티켓을 통해 단독으로 오픈된다.이번 팬미팅 부제는 ‘여러분이 만든 기적, 반딧불 하나가 별이 되기까지’다. 황가람은 오랜 기간 무명 시절을 거쳐 지금의 자리에 있게 해준 팬들과 함께 하기 위해 팬미팅 자리를 마련했다. 황가람은 ‘나는 반딧불’, ‘미치게 그리워서’, ‘아문다’ 등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는 물론, 팬들과 가까이서 호흡할 수 있는 다양한 코너를 준비했다는 후문이다.이번 행사는 황가람의 첫 단독 팬 미팅이라는 점에서 팬들의 관심도 뜨겁다. 그간 콘서트와 다양한 무대에서 팬들과 만났던 황가람은 팬 미팅을 통해 그 어느 때보다 가까운 거리에서 팬들과 다양한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 한편, 최근 ‘나는 반딧불’과 ‘미치게 그리워서’로 각종 차트를 휩쓸었던 황가람은 ‘제40회 골든디스크어워즈’ 디지털 음원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김혜수·이제훈은 어쩌나…조진웅, '시그널2' 내년 방송 예정이었는데 "강도·강간 소년범 의혹" [TEN이슈]

    김혜수·이제훈은 어쩌나…조진웅, '시그널2' 내년 방송 예정이었는데 "강도·강간 소년범 의혹" [TEN이슈]

    배우 조진웅이 소년범 출신이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tvN '두번째 시그널'에도 불똥이 튀었다. 앞서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조진웅이 고교 시절 중범죄를 저질러 소년원에 송치된 적이 있다고 보도했다. 그는 고교 시절 무리와 함께 정차된 차량을 절도하고, 성폭행 사건에도 연루됐다는 내용이었다.매체는 제보자의 말에 따르면, 조진웅 무리는 무면허로 차량을 몰며 각종 범행을 저질렀고 장물을 사용하다 적발됐다. 또 조진웅이 고등학교 2학년 당시 특가법상 강도·강간 혐의(1994년 기준)로 형사재판을 받아 소년원에 송치됐다고 전했다.해당 매체는 "조진웅에 대한 제보는 8월 15일 광복절 행사 이후 쏟아졌다"고 밝혔다. 조진웅은 광복 80주년 경축식에서 국기에 대한 맹세문을 낭독한 바 있다. 앞서 그는 '홍범도 장군 유해 국내 봉환' 특사, '독립군: 끝나지 않은 전쟁' 내레이터 참여 등으로 주목받았고, 그의 '맹세'가 일부 피해자들의 상처를 건드렸다는 해석도 나왔다.이어 조진웅이 성인이 된 뒤에도 극단 단원을 심하게 폭행해 벌금형을 받은 전력이 있으며, 음주운전 전과도 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소속사는 사실관계가 정확히 파악되는 대로 공식 입장을 밝힐 계획이다.배우 조진웅을 둘러싼 각종 의혹이 제기되면서 2026년 공개를 앞두고 있는 tvN ‘두번째 시그널’ (극본 김은희·연출 안태진)이 방영 불투명 상황에 놓였다. ‘두번째 시그널’은 2016년 방영된 tvN ‘시그널’의 후속작으로, 김혜수·조진웅·이제훈이 주연을 맡았다. 제작진은 지난 2월 촬영을 시작해 8월 모든 촬영을 마무리 한 것으로 알려졌다.  tvN은

  • [종합] 김유정, 19금 피날레 장식했다…충격적인 파멸 엔딩 "아직까지도 버려져" ('친애하는X')

    [종합] 김유정, 19금 피날레 장식했다…충격적인 파멸 엔딩 "아직까지도 버려져" ('친애하는X')

    티빙 오리지널 '친애하는 X'가 마지막까지 강렬한 여운을 선사했다.지난 4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친애하는 X' 11-12회에서는 백아진(김유정 분), 윤준서(김영대 분), 그리고 김재오(김도훈 분)의 최후가 그려졌다.이날 김재오는 백아진의 피습 사건 뉴스를 접한 후 심성희(김이경 분)가 정신병원에 입원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특히 해당 병원과 문도혁(홍종현 분)의 관계, 그의 전처의 이혼 후 입원 기록을 통해 백아진의 위기를 짐작했다. 역시 김재오의 예감은 틀리지 않았고, 백아진은 새로운 지옥을 살고 있었다. 부분적 기억 상실을 겪으며 집안에서 난동을 부리는가 하면, 김재오에게 연락한 일조차 잊고 있었다.백아진의 연락을 받고 달려온 김재오는 기억을 잃고 불안과 혼란에 빠진 그 모습에 상황의 심각성을 깨달았다. 김재오는 문도혁이 위험한 존재라고 경고했지만, 백아진은 지금까지 이룬 것들을 지켜내고 가진 것들을 잃지 않기 위해 이혼은 할 수 없었다. 김재오는 그런 그를 안타깝게 지켜보며 문도혁이 더 이상 아무 짓도 못 할 목줄을 채워 주겠다는 약속을 했다.백아진의 소식을 뒤늦게 접한 윤준서는 김재오를 찾아가 그의 안부를 물었다. 이에 문도혁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며 백아진을 도와야 한다고 말하자, 윤준서는 섣불리 믿을 수도 없고 나설 수도 없다는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다. 김재오는 윤준서에게 실망과 분노를 표했고 혼자 해결하겠다며 자리를 박차고 떠났다.그러던 어느 날, 문도혁의 연락을 받고 찾아간 곳에서 윤준서는 백아진을 오랜만에 다시 마주했다. 홀로 수영장에 남겨진 백아진은 물에 젖은 채 울분으로 가득 차 있었다. "내가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