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경영권 탈취 의혹을 추궁하는 질문에 전 어도어 부대표였던 A씨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나섰다. 계속되는 책임전가에 방청석에서 실소가 터지기도 했다. 서울중앙…
'이호선의 사이다' MC 김지민이 남편 김준호와의 신혼 생활을 가감 없이 공개하며 현실 부부의 민낯을 드러낸다.29일 오전 10시 첫 방송 되는 SBS Plus '이호선의 사이다'는 뻔한 조언이 아닌, 현실에 밀착된 '사이다 솔루션'으로 시청자들의 속 터지는 고민을 시원하게 풀어주는 리얼 토크 상담 쇼다. 이호선 교수와 개그우먼 김지민이 2MC로 나서며, 누구나 한 번쯤 겪어본, 제대로 혈압 오르게 만드는 '빌런 사연'에 촌철살인 해법을 제시하는 통쾌한 시간을 선사한다.'이호선의 사이다' 1회에서는 김지민이 지난 7월 결혼한 개그맨 김준호와의 신혼 생활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시작부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제대로 자극한다. 이날 이호선은 김지민에게 "결혼해 보셨냐"라고 운을 떼더니 곧바로 "그 남자 어떠냐"라는 돌직구 질문을 던져 특유의 매운맛을 발휘한다. 김지민은 당황한 것도 잠시 "내가 보통 여자는 아니지 않나"라고 입을 연 뒤 "나를 데리고 살 수 있는 에너지가 될까 걱정했다. 나이도 나이고"라며 김준호와 결혼 전 가졌던 솔직한 속내를 털어놓는다.그러나 김지민은 "근데 결혼 너무 잘한 것 같다. 지금 삶의 전성기를 사는 기분이다. 너무 행복하다"라고 밝은 미소로 속마음을 전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때 이호선이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살다 보면 곧 싸울 거다"라고 단언하면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이어 김지민은 "사실 얼마 전 다툼이 있었다"라며 당시 김준호의 반응에 속상했던 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놓고, 이를 듣던 이호선은 "이럴 때는 솔루션이 있다"라며 명쾌한 한 줄 명언을
전인화가 딸을 방송 최초로 공개했다. 전인화 딸은 성형 사실도 솔직하게 고백했다.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에는 '최화정 안부럽다는 전인화의 효심 가득 금쪽같은 딸 방송 최초 공개'라는 영상이 공개됐다.최화정은 전인화를 만났다. 최화정은 "내가 인화하고 처음 밥 먹어본다. 오히려 (유)동근 오빠와 친했다. 친한 오빠의 와이프니까 더 정이 간다"라고 말했다. 전인화는 최화정에서 크리스마스 오너먼트 등 연말에 어울리는 선물을 건네는 센스를 발휘했다.전인화는 "언니는 나이를 안 먹는다. 난 요즘에 언니가 세상 부럽다"라고 말했다. 이에 최화정은 "결혼 안 한 거 뭐가 부럽냐"며 웃음을 터트렸다. 두 사람은 음식을 먹으며 담소를 나눴다.얼마 후 전인화, 유동근의 딸 유서현이 왔다. 최화정이 "서현이 예쁘다"고 칭찬하자 유서현은 "공들인 얼굴"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33살이라는 전인화의 딸은 화장품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CEO. 최화정이 "대표님, 사업 잘 되고 있냐"고 안부를 묻자 유서현은 "열심히 하고 있다"고 답했다. 최화정은 "아들도 하나 있지 않나 .아들은 '슈퍼밴드'에 나가지 않았냐"고 하자 전인화는 고개를 끄덕이며 웃었다.최화정이 "엄마들은 딸이 있으면 너무 든든하지 않나"라고 하자 전인화는 "세상 부러울 게 없다. 내가 언니한테 100가지가 부러운데 이거 한 가지는 자랑하고 싶다"며 흐뭇해했다. 전인화는 "아들이 좀 질투한다. 누나를 볼 때는 다정하면서 왜 자를 볼 땐 날을 세우냐고 한다"며 웃음을 터트렸다.톱 연예인 딸로서 부담감은 없었냐는
기립성 저혈압으로 지난해 입원한 적이 있는 한가인이 요가로 운동하고 있다며, 요가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44세 기립성 저혈압 한가인 새로운 인생을 살게해준 '이 운동' (중년 필수 시청)'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요가를 한 지 네 달째라는 한가인. 기립성 저혈압으로 입원까지 했던 한가인은 "작년에 몸이 안 좋아서 운동을 계속 못 했다. 저혈압이 심해서 서 있으며 어지러운데, 운동을 하긴 해야 해서 '뭐가 좋을까' 했다. 중간에 쉬는 동안 명상 요가를 했는데 좋더라"라고 요가를 시작한 계기를 밝혔다. 또한 "다른 운동을 하면 에너지가 다 (소진되는데), 평소에 우리가 이걸 하면 에너지를 받고 가지 않나"라고 이야기했다.한가인은 "해보니까 좋은 게 요가가 지름길이 없더라. 차곡차곡 내가 열심히 하는 만큼, 꾸준히 하는 만큼, 성실하게 하는 게 저와 잘 맞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요가하면 좋은 게, '나한테 이렇게 집중하는 시간이 있었나' 싶다. 매일 힐링이다"라고 했다. 또한 "죽을 때까지 할 운동 하나만 정하라면 요가를 하고 싶다"며 "지금 러닝도 하고 근육 운동도 하는 게 요가를 잘하고 싶어서다"라고 전했다.오래 다닐 거냐는 물음에 한가인은 "저는 요가에 뼈를 묻으려고 한다. 제 마지막 운동은 요가가 될 거다"고 답했다. 이어 "요가하기 전에는 운동을 되게 방황을 많이 했다. 뭐를 해도 재미가 없었다. 어쩔 수 없이 하는데 가기 싫었다. 그런데 여기는 올 때마다 신난다"라고 덧붙였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배우 허성태가 자신의 영화 첫 주연작 '정보원'을 알리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직접 홍보 아이디어를 내기도 하고, 정성의 마음을 담아 사비로 팀복을 맞추기도 했다.오는 12월 3일 개봉하는 '정보원'은 강등된 왕년의 에이스 형사 오남혁(허성태 분)과 눈먼 돈을 챙겨왔던 정보원 조태봉(조복래 분)이 우연히 큰 판에 끼어들며 벌어지는 범죄 액션 코미디. 허성태는 팀이 공들인 프로젝트의 수사 실패로 강등된 후 열정과 의지, 수사 감각까지 모두 잃고 한몫 챙겨 은퇴할 날만 기다리는 형사 오남혁 역을 맡았다.허성태에게 이번 작품은 데뷔 15년 만에 영화 첫 주연작이다. 이에 그는 "'1번 주연'은 처음이다. 홍보 활동도 그렇고 즐겁기도 하지만 안 부담스럽다면 거짓말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자신이 이끌고 가는 작품인 만큼 허성태는 어느 때보다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개봉을 앞두고 홍보 활동이 한창인 요즘, 허성태는 '홍보 책임자'를 자청하고 있다. 그는 "아이디어를 내서 직접 개입하는 홍보 활동도 많다"고 밝혔다.허성태는 "원래 새벽에 일어나는 편이기도 한데, 일어나면 다시 잠을 청하지 않고 하루하루 새로운 아이디어를 생각해내고 즉각 행동에 옮긴다"라고 전했다. 과거 LG전자, 대우조선해양에서 직장생활을 했던 허성태는 "제가 LG전자 다닐 때보다 마케팅을 더 '빡세게' 하고 있다. 다행히 직장생활 했던 게 도움이 많이 된다. 전문가는 아니지만 기획, 마케팅 일을 했다 보니 그 개념들이 잡혀 있다. 제작사, 홍보사, 소속사 분들에게 새벽이든 밤 늦게든 카톡을 보낸다. 내 아이디어가 괜찮은지 검증을 받아야 하니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박명수가 MC 전현무의 자리를 탐낸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333회에서는 스페셜 MC로 개그맨 김영희가 출연해 선배 개그맨 박명수의 오랜 고민을 상담한다.소통왕 말자 할매로 자신을 소개한 김영희가 속 시원한 고민 상담으로 화제를 모은다는 소식에 박명수는 한 번도 공개하지 않은 파격적인 고민을 드러내 모두를 놀라게 한다. 박명수는 "제가 사당귀 출연한 지 3년 됐다"라며 "나도 MC로 치고 올라가야 한다. 전현무를 날리려면 어떻게 해야 하느냐"라며 전현무를 도발한다.이에 김영희는 "누구를 날리려면 (박명수가) 다친다"고 반응한다. 이에 전현무는 "현명하다 현명해"라며 함박미소를 짓는다. 김영희는 "반대로 박명수 씨 자리를 누가 날리고 싶어 한다. 바로 나다"라고 일침을 가한 후 "본인 자리를 굳건히 지키세요"라고 조언을 건넨다. 호시탐탐 전현무 자리를 노리는 박명수가 올해가 가기 전에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MC 자리를 꿰찰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김지민이 '이호선의 사이다'를 통해 김준호와 각방을 쓰고 있다는 사실을 밝히며 예상 밖 신혼 라이프를 전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29일 오전 10시 첫 방송 되는 SBS Plus '이호선의 사이다'는 뻔한 조언이 아닌, 현실에 밀착된 '사이다 솔루션'으로 시청자들의 속 터지는 고민을 시원하게 풀어주는 리얼 토크 상담 쇼다. 이호선 교수와 개그우먼 김지민이 2MC로 나서며, 누구나 한 번쯤 겪어본 제대로 혈압 오르게 만드는 '빌런 사연'에 촌철살인 해법을 제시하는 통쾌한 시간을 선사한다.'이호선의 사이다' 1회에서는 남편 숨통을 옥죄는 아내부터 내 가족을 험담하는 남편까지, 배우자의 수명을 깎아 먹는 각종 '빌런' 사연들이 쏟아지며 웃음과 분노를 동시에 자아낸다. 기존 상식을 뛰어넘는 기상천외한 부부의 사연들이 이어지며 스튜디오는 연신 탄식과 폭소가 오가는 진풍경이 펼쳐질 예정이다.특히 이날 김지민은 '주말 부부가 너무 편해졌다'는 사연을 보던 중, 김준호와 현재 각방을 쓰고 있다는 사실을 솔직하게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이에 이호선 교수는 "그런 걸 수면 이혼이라고 한다"고 과감한 정의를 내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하지만 김지민은 "아침에 김준호를 만날 때 너무 설렌다"라며 오히려 달라진 김준호와의 관계에 만족감을 드러낸, 의외의 꿀템 각방 라이프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과연 김지민이 느끼는 '설렘의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더한다.이어 김지민은 배우자에 대한 집착과 의심을 담은 사연을 소개하던 중 "바람 피는 거 의심하는 남자들 보면 지가 그런 짓 한다!"라고 단호하게 말하고, 이
김지민와 결혼 4개월 차이자 2세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힌 김준호가 벌써부터 '예비 학부형'의 면모를 드러낸다.29일 밤 9시 방송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4’ 27회에서는 중국으로 ‘절주 여행’을 떠난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맥주의 도시’ 칭다오에 이어 ‘지혜의 도시’인 린이시를 찾는다. 린이시는 왕희지와 제갈량의 고향으로도 유명하다.‘독박즈’는 칭다오에서 약 3시간을 차로 이동해 린이시에 입성한다. 장동민은 이곳의 관광 명소인 왕희지 고택에 도착하자, “여기가 터가 좋아서 왕희지와 제갈량처럼 똑똑한 사람들이 많이 배출됐다고 한다”고 설명해 ‘독박즈’를 놀라게 한다. 특히 그는 ‘수능’처럼 큰일을 앞둔 자녀를 위해 부모들이 ‘붓’을 ‘부적’처럼 많이 사간다고 해 홍인규를 솔깃하게 만든다. 고3 아들을 둔 홍인규는 “우리 태경이(아들 이름) 줄 붓 사야 된다”라며 발걸음을 재촉한다. 곧이어 왕희지 고택 옆에 있는 기념품 상점에 들어가 왕희지 붓을 찾는다. 그러자 ‘새신랑’ 김준호는 “사려면 다섯 개 사야지!”라고 다급히 외쳐, 벌써부터 학구열 넘치는 예비 학부형 면모를 보인다.유쾌한 케미 속, ‘독박즈’는 축구장 8개 규모인 왕희지 고택을 둘러보면서 다 같이 ‘동공 대확장’을 일으킨다. 압도적 스케일에 놀란 김대희는 “그냥 부자가 아니라 개부자(?)였네!”라며 혀를 내둘러 모두를 폭소케 한다.과연 김대희를 충격에 빠트린 왕희지 고택의 규모가 어느 정도인지, 린이시로 떠난 ‘독박즈’의 중국 여행기는 29일 밤 9시
'첫 번째 남자’가 엇갈린 운명의 서막을 알리는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MBC 새 일일드라마 '첫 번째 남자'가 다음 달 15일(월) 첫 방송을 확정한 가운데 함은정, 오현경, 윤선우 세 배우의 강렬한 존재감이 담긴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며 안방극장에 휘몰아칠 폭풍 같은 서사의 시작을 알렸다.'첫 번째 남자’는 복수를 위하여 다른 사람의 삶을 살게 된 여자와 자신의 욕망을 위하여 다른 사람의 삶을 빼앗은 여자의 목숨을 건 치명적 대결을 그린 드라마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함은정, 오현경, 윤선우가 서로 각각 다른 방향을 응시하며 내뿜는 예사롭지 않은 분위기만으로도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결코 한 곳을 바라보지 않는 세 사람의 엇갈린 시선은 복잡하게 얽히고설킨 운명의 소용돌이를 암시하며 이들의 예측 불가 관계성을 향한 호기심을 무한 자극한다.그중에서도 가장 먼저 포스터 중앙에서 아우라를 내뿜는 함은정의 시선이 시선을 압도한다. 네이비 컬러의 단아한 의상을 입은 함은정의 눈빛에서는 단단한 결의와 처연함이 느껴지고 있어 굴곡진 운명의 소용돌이에 휩싸인 그의 파란만장한 서사를 더욱 궁금케 한다. 특히 흔들림 없는 시선과 담담하지만 깊은 감정선이 느껴지는 표정은 뒤틀린 욕망으로 인해 정반대의 삶을 살게 된 쌍둥이 오장미와 마서린의 상처가 엿보여 더욱 깊은 인상을 남긴다. 함은정은 이달 말 김병우 감독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그런가 하면, 강렬한 레드 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자태를 뽐내는 오현경의 존재감 또한 압도적이다. 극 중 오현경이 맡은 채화경은 톱스타 출신으로 드림그룹을 장악하겠다는 야심을 품은 욕망의 화신으로
이승기가 결혼식 축의금 1등 연예인을 밝혔다.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은 ‘낮과 밤, 냉정과 열정, 정보와 감동’을 내세운 신개념 이슈메이커 토크쇼다. 이승기는 29일 방송되는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2회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데뷔 이래 최초로 MBN에 출연한 이승기는 ‘야심만만’ 이후 무려 17년 만에 출연한 토크쇼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예능감은 물론 인간 이승기의 진솔한 이야기로 뜻깊은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특히 이승기는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 출연을 결심한 이유 중 하나로 김주하, 문세윤, 조째즈의 조합을 뽑는다. 이승기는 “섞어찌개도 이런 섞어찌개가 없다”라는 명쾌한 한마디를 날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베테랑 MC 이승기의 유쾌한 평가에 김주하, 문세윤, 조째즈는 어떤 반응을 보일지 주목된다.올해 결혼 3년 차를 맞는 이승기는 이다인과 결혼 당시, 이세영과 양세형이 상상도 못 한 거액을 축의금으로 보내 깜짝 놀랐던 일화를 밝힌다. 연예계 대표 인맥 부자로 유명한 이승기는 한효주, 수지, 하지원, 이세영 중 가장 친한 여사친을 묻는 질문에 거침없는 대답을 전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축의금 공동 1위를 차지한 이세영, 양세형이 이승기에게 남긴 말은 무엇인지, 쟁쟁한 여배우들로 이뤄진 이승기의 여사친 중 아내 이다인도 인정한다는 이승기의 연예계 절친 여사친은 누구인지 호기심을 자아낸다.이승기는 예능 MC로서 승승장구의 길을 열어준 ‘1박 2일’ 합류 썰을 최초로 공개한다. 이승기가 “쉬는 시간에 제육 덮밥 먹고 있던 강호동이 캐스팅했다”며 역사적인 순간을 생생하게 재현한 것.
사냥과 요리, 본능과 생존이 충돌하는 '셰프와 사냥꾼'의 긴장감 넘치는 트레일러 영상이 베일을 벗었다. MBC 퇴사 후 프리랜서로 활동 중인 김대호는 사냥, 낚시 등 '야생' 그 자체를 경험했다. 김대호가 MBC 차장으로 재직할 당시 연봉은 1억 원 남짓으로 알려졌다.내년 1월 8일 밤 10시 첫 방송을 확정한 채널A 신규 예능 '셰프와 사냥꾼'은 에드워드 리, 추성훈, 임우일, 김대호의 치열한 야생 속 현장을 담은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셰프와 사냥꾼' 트레일러 영상은 웅장한 자연의 모습과 장엄한 사운드로 서두를 열며 몰입감을 높였다. 이어 "인간은 본래 사냥꾼이었다. 원초적인 본능을 다시 꺼내려 한다"는 묵직하고 강렬한 내레이션이 더해져 보는 이들의 감정을 한층 고조시켰다.이후 야생의 염소와 대치하는 추성훈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야수 같은 눈빛으로 염소를 응시하는 추성훈. 이어 임우일과 김대호가 맨손으로 염소를 포획하려는 과정과 위기 상황까지 펼쳐지며 긴장감을 선사했다. 더불어 해상에서 상어와 대치하거나 낚시 성공 후 포효를 내지르는 '셰프와 사냥꾼' 출연진들의 장면까지 담겼다.'셰프와 사냥꾼'의 요리사 에드워드 리의 마법 같은 요리 또한 눈길을 끌었다. 에드워드 리는 "저에게 불가능한 요리는 없다"며 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차분히 요리를 완성했다. 멧돼지와 물고기 등 야생의 재료가 에드워드 리의 손을 거쳐 환상적인 요리로 재탄생하는 가운데, 이를 맛 본 김대호와 임우일은 "야생이 느껴진다. 진짜 와일드다, 와일드", "어떻게 이런 맛이 나지? 경이롭다"며 감탄을 터트렸다.'셰프와 사냥
'나 혼자 산다' 구성환이 다이어트 근황을 전했다.2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구성환의 일상이 그려졌다.이날 구성환은 몸무게를 재며 "3개월 전에 촬영 때문에 양복, 코트를 맞췄다. 그런데 석 달이 지나면서 (몸무게가) 세 자리 끝판까지 갔다"고 고백했다."사실상 112kg 정도 나간다"고 고백한 구성환은 "목표는 95kg"이라고 밝혔다. 몸무게 측정 결과 99.8kg을 기록, 19일 만에 두 자릿수로 줄이는데 성공했다고.구성환은 평소와 달리 단출한 다이어트 식단 아침으로 눈길을 끌었다. TV로 먹방을 시청하며 흡입한 그는 다이어트 앱에 일지를 작성하며 몸무게를 기록했다. 그러면서 "난 살이 빠져도 티가 안 나"라고 투덜거려 웃음을 자아냈다.다이어트 앱에 일주일 식단을 기록해 둔다는 구성환은 "2010년부터 썼더라"고 밝혔다. 코드 쿤스트는 "이장우-조혜원 결혼식장에 갔는데, 두 달 치 식단이 저장되어 있더라"고 폭로했고, 박나래는 "살림하는 사람도 저렇게 못 한다"며 감탄했다.앱에는 '육체 개조 실패' '성공' 등이 적혀있었다. 구성환은 "다이어트 아닌 운동 관련"이라고 강조했다.한편, 구성환은 카자흐스탄 로케 영화 촬영을 앞두고 꽃분이와 잠시 이별을 준비했다. 그는 펫존에서 함께 놀고, 꽃분이가 좋아하는 반신욕을 해주며 애정을 쏟았다.이어 구성환은 절친 이주승 없이 이주승 어머니와 여사친 모임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주승 절친인 배우 이세나, 지인 아란도 합류했다. 그는 "이주승 어머니와 못하는 말이 없는 가까운 사이"라고 밝혔고, 선물을 받고 눈물을 쏟아 놀라게 했다.김은정 텐아
Mnet '보이즈 2 플래닛'에서 10위로 탈락한 최립우가 다채로운 음악색을 선보인다. 앞서 그는 프로그램 종영 후 다수의 유명 매거진과 인기 웹예능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최립우 외 정용화, 이홍기 등 다양한 아티스트가 소속된 FNC엔터테인먼트는 28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최립우의 싱글 앨범 'SWEET DREAM'(스위트 드림)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했다.팝 트랩 장르의 타이틀곡 'UxYOUxU'(유유유)는 최립우의 영문명인 CHUEI LI YU의 'U', 'Never Leave You'의 'YOU', 'I Love U'의 'U'의 의미를 담았다. 풋풋하고 사랑스러운 가사가 인상적이며, 생동감 있는 비트 위에 최립우의 감미로운 보컬이 어우러진 매력적인 곡이다.이 외에도 첫눈에 반해 마음이 움직이는 순간이 일상에 스며들 때의 설렘을 가볍고 산뜻한 멜로디로 표현한 'Fresh'(프레시), 팬들과 함께한 모든 순간에 대한 고마움과 앞으로도 함께하겠다는 마음을 표현한 알앤비 발라드곡 '안녕 My Friend'(안녕 마이 프렌드)까지 총 3곡이 수록됐다.최립우의 싱글 앨범 'SWEET DREAM'은 'SWEET'와 'DREAM' 두 가지 감정을 중심으로, 한 소년이 노래로 써 내려가는 달콤했던 순간들과 꿈을 향한 여정을 담았다. 처음 무대에 섰던 설렘과 성장의 시간을 지나, 오롯이 자신의 목소리와 따뜻한 메시지를 담은 노래로 팬들 앞에 나설 예정이다.최립우의 데뷔 싱글 앨범 'SWEET DREAM' 전곡과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는 12월 3일 오후 6시 공개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2025 마마 어워즈'가 홍콩 화재 참사를 추모하는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28일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2025 마마 어워즈'(2025 MAMA AWARDS, 이하 '마마')가 열렸다. 이날 진행을 맡은 박보검은 검은 정장에 추모 리본을 달고 등장했다.지난 26일(현지시간) 오후 2시경 홍콩 북부 타이포 지역의 고층 아파트 단지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 추모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박보검은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다. 이번 사고로 소중한 삶과 사랑하는 가족, 친구를 잃은 모든 분께 깊이 위로의 마음을 표한다. 부디 더 이상의 피해가 없길 간절히 바라며 잠시 묵념하겠다"고 말했다. 박보검은 고개를 숙이고 피해자들을 추모했다.이날 전반적으로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시상식이 진행됐다. 아티스트들도, 시상자도 검은 옷을 입고 웃음기를 지운 채 무대에 올랐다. 가슴에는 검은 추모 리본이 달려 있었다. 모든 가수가 수상 소감을 밝히기에 앞서 홍콩 화재 참사 피해자들을 향한 애도의 뜻을 표했다.앞서 '마마' 측은 "화려한 연출보다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공연이 될 수 있도록 전반적인 무대 구성과 진행에 신중을 기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대 효과에서 불은 전면 배제됐다. 현지 상황을 고려해 개사한 그룹도 있다. 미야오는 '핸즈 업'과 '버닝 업'을 매시한 무대를 선보이며 가사를 바꿔 불렀다. '태우다'는 의미의 기존 '버닝 업' 대신 '턴 잇 업'으로 변경한 것.대상의 영예는 그룹 엔하이픈이 안았다. 엔하이픈은 대상 중 하나인 '팬스 초이스 오브 더 이어'의 수상자가 됐다. 팀명이 불리자 멤버들은 서로를 안고 기쁨을 나눴다. 이들
방송인 전현무가 결혼 이야기에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28일 방송된 MBN, 채널S '전현무계획3' 7회에서는 전현무, 곽튜브(곽준빈)와 배우 장희진, 김형묵이 강원도 속초에서 곰치 요리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MC 전현무는 장희진에게 이상형을 물었고, 그는 "예전에는 있었다. 키도 어느 정도 컸으면 좋겠고, 그걸 다 갖춘 사람이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는 걸 알았다. 그래도 오늘 봐도 내일 또 보고 싶은 사람, 나랑 잘 맞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이어 곽튜브가 "이 자리에 있는 세 남자 중에 선택한다면"고 물었고, 장희진은 "오빠(김형묵)은 말이 너무 많아서 안 되고, (곽튜브와 전현무 중에서는) 근데 장가를 가는 사람은 그 이유가 다 있더라"며 곽튜브를 간접적으로 선택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에 전현무는 "소주 없냐. 씁쓸하다"며 소주잔을 들며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다. 또 김형묵이 전현무에게 이상형을 묻자 그는 "강하고 자기주장이 센 여자보다는 부드러운 여자가 좋다. 난 이미 져 줄 준비가 되어 있는데 굳이 세게 나올 필요 없다는 거지"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비서진' 이서진이 애니와의 오랜 인연을 자랑했다.2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이하 '비서진')에는 혼성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가 출연했다.이날 이서진과 올데프 애니의 특별한 인연이 공개됐다. 포옹으로 반갑게 인사를 나눈 이서진은 "애니 엄마랑은 초등학교 때부터 알고 지냈다. 애니 아빠랑은 고등학교 때부터 안다. 애니 태어날 때부터 봤다"고 전했다.애니의 아이돌 데뷔에 대해 이서진은 "나오자마자 잘 되니까, 나는 기분이 너무 좋다"며 삼촌의 마음을 드러냈다. 애니는 "나는 삼촌이라고 부른다"고 밝혔고, 이서진은 "네가 애니인지 몰랐다. 맨날 서윤(본명)이라고 부르니까"라고 말했다.애니는 멤버 우찬에게 "이서진 삼촌 얼굴에 흉터 있는 거 아냐"면서 "내가 우리 집에서 잠들면 그냥 아빠 소파에서 자라고 하잖냐. 그걸 진짜로 하다가, 소파에서 떨어져서 이마에 상처가 났다"고 설명했다.당시를 떠올린 이서진은 "그때 애니 엄마는 출장 갔고, 애니 아빠랑 둘이 술 마시다가 잤는데, 다음 날 '얼굴이 왜 그래!?'라고 하더라. 피가 막 난 거다. 집에 서윤이 있었는데, '오 피난다'라고 했다. 진짜 어렸을 때다"라고 전했다.이서진은 "애니 아빠가 공부도 잘하고, 기타도 친다. 내가 좋아하는 기타리스트가 있다고 하니까, 그 똑같은 기타 선물해 줬다. 그걸로 기타를 배웠다. 애니 아빠 아는 게 많아서 얘기하면 재미있다"고 절친한 관계를 자랑했다.하지만, 이서진은 다섯 멤버 역대급 수발에 "그냥 오늘 촬영 접자"고 선언해 눈길을 끌었다. 멤버 수발을 위한 캐리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