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가 새 가족 '복돌이'와의 동거 일상을 공개한다.지난 14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622회는 할아버지가 키우던 진돗개 복돌이를 서울로 데리…
배우 최지우가 변함없는 미모를 전했다.최근 최지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낙엽 이모지와 사진을 올렸다.공개된 사진 속 최지우는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길을 배경으로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카키색 아우터에 청바지를 매치한 편안한 스타일링이 계절의 감성을 한층 더했다. 최지우는 가볍게 미소 지으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이어진 사진에서는 길거리 간식과 함께 여유로운 하루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자연스러운 헤어와 맑은 피부, 청초한 미소가 어우러져 세월이 비켜간 듯한 비주얼을 완성했다.팬들은 "언니 너무 아름다우세요", "늘 응원합니다", "너무 예뻐", "화이팅", "멋진 배우이자 엄마이자 나의 영원한 배우", "사랑스러워" 등 훈훈한 댓글을 남겼다.한편 최지우는 2018년 9세 연하의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해 2020년 46세에 얻어 스스로 ‘노산의 아이콘’이라고 밝힌 바 있다. 지난해 ‘슈돌’ 11주년을 맞아 새 MC로 합류한 최지우는 작품 일정으로 불가피하게 하차 소식을 전했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가수 이찬원이 '최강야구' 브레이커스의 두 번째 경기에서 특별 캐스터로 나서는 가운데, OTT 플랫폼 티빙(TVing)이 해당 경기를 단독 생중계한다.이번 경기는 브레이커스와 서울 야구 명문고 연합팀이 맞붙는다. 우수한 실력을 갖춘 고교 야구 유망주들이 대거 출격해 브레이커스와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브레이커스가 쌓아온 저력을 다시 한번 증명하는 무대이자, 한국 프로야구를 이끌어 갈 차세대 스타들이 맞붙는 특별한 한판 승부로 주목받고 있다.서울 야구 명문고 연합팀에는 유명 선수들을 다수 배출한 덕수고, 서울고, 장충고, 경기고 등 14개 고등학교 선수들이 포함됐다. U-18 국가대표 출신 엄준상을 비롯해, 박현민, 용석민, 설재민 등 예비 2027 신인 드래프트 유망주들이 총출동한다고 해 야구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에 맞서는 '최강야구' 브레이커스는 영원한 4번 타자 김태균이 3번 타자로 나서며 또 한 번 브레이커스의 심장으로 복귀할 준비를 마쳤다. 또한 무실점 행진 중인 마운드의 언터처블 윤석민이 고교 유망주들의 방망이를 압도할 수싸움을 보여줄 예정이라고.이날 경기에는 야구에 애정이 많은 것으로 알려진 이찬원이 애국가 제창 및 특별 캐스터로 참여해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팬들은 그라운드를 가득 메울 응원 열기와 생생한 현장의 긴장감을 티빙 독점 생중계로 실시간 감상할 수 있다.티빙 관계자는 "티빙은 프로야구, 테니스, UFC 등 다양한 스포츠 중계를 통해 선수들의 열정을 가까이 전달하고 있다"라며 "이번 '최강야구' 직관경기 생중계 역시 티빙의 스포츠 영역을 확장하고, 라이브 콘텐츠를 늘리고자 준비한 이벤트다. 앞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가 자택에 강도가 침입하는 피해를 입었다. 강도는 현장에서 체포됐다. 15일 경기 구리경찰서는 오전 6시께 구리시 아천동 소재 나나의 자택에 흉기를 들고 침입해 강도 행각을 벌인 30대 남성 A씨를 특수강도미수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나나와 그의 모친에게 돈을 요구하며 협박한 혐의를 받는다. 나나는 모친과 함께 몸싸움을 벌인 끝에 A씨를 제압,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검거했다. 출동 당시 A씨는 경미한 부상을 입어 현재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와 피해자 등을 상대로 조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15일 오후 나나 소속사 써브라임은 "오늘 새벽, 나나 배우의 거주지에 흉기를 소지한 강도가 침입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강도는 자택으로 흉기를 들고 침입하였으며, 이로 인해 나나 배우와 어머님 두 분 모두 중대한 위해를 입을 수 있었던 매우 위험한 상황이 벌어졌다"고 전했다. 이어 "강도의 신체적 공격으로 나나 배우의 어머니는 심각한 부상으로 의식을 잃는 상황을 겪었으며, 나나 배우 역시 위기 상황을 벗어나는 과정에서 신체적 부상을 입었다. 현재 두 분 모두 치료와 절대적인 안정이 필요한 상태"라고 알렸다. 소속사 측은 "사건의 구체적인 내용은 수사 중인 사안으로 공개가 어려우며, 추가 정보는 수사 기관의 발표에 따를 예정이다. 현재 모든 사실 관계는 경찰에서 철저히 조사 중이며, 당사는 수사 기관에 성실히 협조하고 있다"며 "피해자와 가족의 안정이 최우선인 만큼, 본 사건과 관련한 무분별한 추측, 허위
방탄소년단(BTS) 비주얼 멤버 뷔의 강렬함이 눈길을 끈다.뷔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티르'라는 멘트와 사진을 올렸다.뷔가 말한 '김티르'는 뷔의 본명 김태형과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뷰티 브랜드 티르티르(TIRTIR)를 조합한 애칭으로 알려졌다.사진 속 뷔는 붉은 가죽 재킷과 블랙 슬리브리스 조합으로 독보적인 매력을 드러냈다. 살짝 흘러내린 재킷 사이로 드러난 어깨선이 관능미를 더했고 짙은 눈빛과 매끄러운 피부톤이 대조돼 예술적인 비주얼을 완성했다. 젖은 듯한 헤어와 무심한 표정, 그리고 뷔의 실루엣은 한 편의 영화 같은 장면을 연상케 한다.팬들은 "세상에 이런 화보가 존재하다니", "뷔는 예술 그 자체", "김티르 맞네 완벽 그 자체", "심장이 멎을 뻔했다", "색감이랑 분위기 미쳤다", "인간 자체가 화보"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한편 방탄소년단은 내년 활동 재개를 준비 중이다. 미국 블룸버그 통신은 보도를 통해 BTS가 내년 전 세계 65회 공연과 함께 새 앨범 발매를 계획 중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새 월드투어 일정과 규모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최우식과 정소민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우주메리미'는 5.6% 시청률로 시작해 7.9%까지 상승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15일 최종화 공개를 앞두고 있는 SBS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 측은 순정만화 같은 케미스트리와 연기호흡으로 과몰입을 유발하는 최우식(김우주 역), 정소민(유메리 역)의 종영 소감을 공개했다.‘순정 빵수저’ 김우주 역을 맡아 로코킹으로 연기 변신에 성공한 최우식은 “배우로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우주메리미’는 어느 때보다 팀워크가 끈끈했던 현장이었다”며 “감독님, 배우들, 스태프들 모두 한마음으로 끝까지 으쌰으쌰 힘을 모아 좋은 작품을 완성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최우식은 “모두가 힘을 모아 촬영한 ‘우주메리미’를 많은 시청자분들이 예쁘게 봐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청자를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러블리 일당백 대표’ 유메리로 분해 로코퀸의 진면목을 보여준 정소민은 “많은 분들과 힘을 모아 최선을 다했던 ‘우주메리미’의 여정이 끝이 났다는 게 실감이 나지 않는다”고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우주메리’의 안녕과 행복을 빌어주며, 이들을 웃으며 보내주고 싶다”라고 흠뻑 빠져 연기했던 캐릭터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밝혔다. 이어 “무엇보다 끝까지 ‘우주메리미’와 함께 해주신 시청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진심 어린 감사를 표했다.지난 11화 엔딩에서는 우주와 메리가 뜻밖의 위기를 맞이했다. 메리의 전 약혼자 김우주(
2023년 패션모델과 결혼한 배우 윤박이 '다음생은 없으니까'에서 잠재적 빌런의 기운을 풍기며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TV CHOSUN 새 월화미니시리즈 '다음생은 없으니까'는 매일 같은 하루, 육아 전쟁과 쳇바퀴 같은 직장 생활에 지쳐가는, 마흔 하나 세 친구의 더 나은 '완생'을 위한 좌충우돌 코믹 성장기. 윤박은 극 중 조나정(김희선 분)의 남편이자 홈쇼핑 PD 노원빈 역을 맡아 현실 남편 연기로 공감을 끌어내고 있다.이번 주 방송된 1, 2회에서는 아내 나정에게 다소 무심한 듯한 원빈의 모습이 그려졌다. 나정의 생일에 만취해 집에 들어온 원빈은 다 망가진 케이크 앞에서 "그래도 맛은 있다"며 애교와 주사를 오갔다. 원빈은 자신만만하게 "너에게 가장 어울리는 선물"이라며 앞치마를 건넸고, 경력 단절에 대한 고민이 깊었던 나정은 오히려 그 선물을 받고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이처럼 아내 마음을 모르는 듯한 원빈이었지만, 다음 날 아침 "다음에 외출할 때 애들을 봐주겠다"며 다정한 모습도 드러내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을 발산했다.일을 다시 시작하려는 나정에게 "엄마가 돼 가지고 애를 위해서 1, 2년을 못 참냐"며 차가운 말로 갈등을 고조시켰다. 그뿐만 아니라 나정이 자신이 일하는 곳에 지원하려 하자 지나치게 발끈하는 모습으로 극에서 잠재적으로 빌런 역할을 하게 될지 관심을 모았다. 2회 방송 말미에는 나정의 전화를 무시한 채 울고 있는 여자와 마주 앉아 있는 원빈의 모습이 그려지며 숨겨진 비밀에 대한 궁금증을 극대화했다.윤박은 무심함과 다정함을 넘나드는 츤데레 남편을 보여주는 동시에 비밀스러운 모습으로 극의 몰입감
쥬얼리 출신 배우 박정아가 근황을 전했다.최근 박정아는 사진의 인스타그램에 "SBS희망티비 지금~"이라는 멘트와 사진을 올렸다.공개된 사진 속 박정아는 녹음실에서 '희망티비' 대본을 들고 카메라를 향해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단정한 갈색 블라우스에 자연스러운 웨이브 헤어를 더해 우아하면서도 지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화사한 조명 아래에서도 군더더기 없는 미모가 돋보이며 여전히 변함없는 '슈퍼스타'다운 존재감을 발산했다.팬들은 "정말 아름다워요", "늘 응원합니다", "너무 예뻐", "화이팅", "오랜만에 셀카 너무 좋고 너무 예뻐요", "영원한 슈퍼스타"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한편 1981년생인 박정아는 44세이며 지난 2016년 프로골퍼 전상우와 결혼해 2019년 딸을 낳아 슬하게 두고 있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배우 진태현이 아내 박시은에 대한 사랑을 공개했다.최근 진태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날이 벌써 추워지네요 저는 가장 좋아하는 11월이 천천히 갔으면 좋겠습니다"라며 "2025년 11월은 다시 올 수 없으니까요 ^^"고 인사를 전했다.이어 "얻는 게 있으면 잃는 것이 있고 잃어버리면 새로 얻는 게 있는 삶이 참 재미있습니다"며 "하지만 당연하게 여기면 얻는 것도 잃어버리는 것도 너무 섭섭하지 않을 거 같습니다"고 했다.그러면서 "저는 아내라는 소중한 보물을 얻었습니다"라며 "잃은 것들이 없지는 않겠지만 잃어버리는 게 아니고 아내를 위해 당연히 포기해야 하는 것들입니다"고 하면서 아내 박시은을 언급했다.진태현은 "삶에는 행복만 있는 게 아닙니다 "며 "어려움 힘듦 아픔 고난 상처 이별등 어마어마하게 어려운 일들을 겪고 앞으로 또 겪어야 합니다"고 했다. 이어 "어쩌면 안정 행복 풍요는 우리의 상상 속에 있는 만들어낸 그림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라며 "아내가 있어 모든 일을 이겨내며 언덕을 하나하나 넘어가는 삶 속에 있습니다"고 했다.그러면서 "결국 저는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모든 것을 다 얻어가고 있습니다"며 "아마도 제가 생각하는 사랑은 함께하는 삶, 두 사람이 하나 되어 나아가는 삶에 있다고 봅니다"고 했다.마지막으로 진태현은 "오늘도 감사로 시작하며 소중한 보물 아내를 더욱 사랑해야겠습니다"며 "또 언젠가 가파른 언덕을 넘어야 하니까요"고 했다.공개된 사진 속 진태현은 박시은과 함께 가을 햇살이 가득한 공원에서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두 사람은 스포티한
2013년 6세 연상 재미교포 목사와 결혼한 가수 자두가 과거 사기 피해의 아픔을 딛고 무대에 다시 오른다.15일 방송되는 KBS2 예능 ‘불후의 명곡’(이하 ‘불후’) 731회는 ‘명사 특집 오은영 편’ 2부가 방송된다. 이날 자두는 “오랜만에 올라가는 무대라 살짝 부담감이 있다”며 잔뜩 긴장한다. 이어 오은영의 동창인 권진원의 ‘살다보면’을 선곡했다고 밝힌 자두는 “살맛 나게, 살고 싶게 노래하고 싶다”라며 남다른 각오를 전한다. 앞서 자두는 사기 피해 등으로 오랫동안 노래하지 못했던 상황. 자두는 무대에 올라 “오랜만에 인사드린다. 제 삶에도 여러분과 마찬가지로 상실과 위기가 있었다. 다 이겨내진 못했지만, 삶을 노래하고 싶다”라고 말해 진한 울림을 선사한다.특히 자두는 오랜 공백기를 가졌던 과거를 돌아봐 눈길을 끈다. 그는 “(무대를 준비하면서) 외면하고 싶은 마음들을 마주했다. 지나고 나니까 이렇게 좋아하는 무대인데 왜 도망쳤을까 싶었다”라면서도 “지금이 무대를 마주할 때인 거 같다”라고 고백한다. 그러면서 자두는 스스로를 토닥이며 “자두야 용기 잘 냈다”라고 위로해 뭉클함을 자아낸다. 은가은, 박현호 부부가 원위(ONEWE)에 이어 자두와의 ‘김천 김밥축제’ 진출을 꿈꿔 흥미를 높인다. 앞서 원위(ONEWE)는 지난 1부에서 자두와 함께 2026년 ‘김천 김밥축제’에서 혼성 그룹으로 나가고 싶다고 제안한 바. 이를 들은 은가은, 박현호 부부가 “저희도 같이 나가고 싶다”라며 눈독을 들이자, MC 김준현은 “웬만한 김밥은 은박지에 싸니까, 은박지로 나가라”라고 아이디
방송인 안현모가 지성미 넘치는 근황을 공개했다.안현모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톡쏘는명의들 창상 치료의 세계적 권위자이신 WoundAcademy 고려대학교병원 한승규 교수님과 함께했습니다"라는 멘트와 사진을 올렸다.사진 속 안현모는 세련된 화이트 투피스 차림으로 단정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심플한 재킷과 벨트 디테일이 더해진 드레스는 품위와 지성을 동시에 담아냈다. 단아하게 묶은 헤어스타일과 은은한 미소가 조명 아래 더욱 빛나며, 스튜디오 안에서도 프로페셔널한 아우라를 발산했다.팬들은 "우와 진짜 아름답다", "늘 응원합니다", "너무 예뻐", "화이팅", "늘 기대됩니다", "정말정말 제 롤모델이세요" 등 열렬한 응원을 보냈다.안현모는 방송과 강연, 통역 활동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이며, 전문성과 품격을 모두 갖춘 방송인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한편 1983년생으로 42세인 안현모는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국제회의통역 석사 출신으로 SBS에서 기자로 활동했었다. 또 안현모는 2017년 브랜뉴뮤직 대표 라이머와 결혼한 후 2023년 11월 파경을 맞았다. 이혼 이후에도 본업과 본업 외 활동을 활발하게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제시(Jessi)가 팬들과 함께한 라이브 무대로 'P.M.S.' 컴백 포문을 열었다. 앞서 그는 지난해 9월 29일 일행이 미성년자 팬을 폭행하는 것을 방관했다는 논란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지만, 같은 해 11월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고 알려졌다.제시는 지난 13일 공개된 유튜브 음악 예능 '김희철의 추카추카추'(이하 '추카추카추')에 게스트로 출연해 MC 슈퍼주니어 김희철과 함께 '내일이 없는 것처럼 인생을 즐기자'는 콘셉트의 파티 무대를 꾸몄다.이날 제시는 많은 관객 앞에서 히트곡 'ZOOM(줌)'의 탄탄한 라이브로 강렬하게 등장했다. 김희철의 혼을 쏙 빼놓는 입담은 물론, 외국인 관객들과의 공감 토크, 남녀 관객 즉석 소개팅 코너 '추파추파추' 주선까지 특유의 친화력으로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다.'추카추카추' 최초의 스탠딩 공연으로 진행된 이번 무대에서 제시는 네 번째 EP 'P.M.S.'의 타이틀곡 'Girls Like Me(걸스 라이크 미)'를 화려한 라이브 퍼포먼스로 선보였다. 그는 "'Girls Like Me’는 '여자들은 나를 좋아해' 그리고 '나 같은 여자들'이라는 중의적 의미를 담았다"며 "안무에 특히 신경을 많이 썼고 뮤직비디오도 보면 재미있을 거다. 여자들도 당당하게 하고 싶은 말을 하며 살았으면 좋겠다"고 감상 포인트를 밝혔다.제시는 팬들을 떠올리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팬들을 보면 그냥 정말 고맙다. 나이를 먹으니 더욱 느끼는 게 영원한 건 없다는 것"이라며 "이 순간이 행복하고 고마운 사람들이 너무 많다"고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이어 "미래를 너무 많이 생각하면 안 되는 것 같다. 무엇보다 건강
배우 한다감이 가을 여신 무드를 담은 근황을 전했다.최근 한다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을인지 겨울인지 모르겠다...낮에 햇살이 비출때는 감성에 가슴이 따듯해지고 밤이 되면 너무나 급격히 추워져 꼼짝하기 싫어지고....왔다갔다 하네요.ㅎ 카키자켓과 하얀플레어스커트가 이렇게도 조화롭게 어울릴수 있다니...옷 입으실때 요런 컬러조합도 참고해서 멋스럽게 입어보세요~립스틱도 요즘 가을 계절에 너무 예뻥~아...근데 하얀바케쓰는 언제 내 옆에 있었던거지"라는 글과 함께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한다감은 카키색 재킷과 하얀 플레어 스커트를 매치해 우아하면서도 포근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자연광을 받은 붉은빛 헤어와 가을 햇살이 어우러져 한 폭의 화보 같은 장면을 완성했다. 여기에 화이트 하이힐로 스타일링의 완성도를 높이며 세련된 가을 패션의 정석을 보여줬다.팬들은 "언니 너무 아름다우세요", "늘 응원합니다", "너무 예뻐", "화이팅", "스타일 너무 예쁘시다", "사진이 한장한장 잘나왔네요", "보기좋습니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한편 지난 2020년 1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한 한다감은 과거 예능에서 1000평 규모의 한옥 저택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바 있다. 집에는 찜질방부터 연회실, 바비큐 공간까지 마련돼 있었고 집 주변을 산책하는 데만 약 30분 걸릴 정도라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첫 키스 후 어색한 관계가 된 '태풍상사' 이준호, 김민하가 연인으로 발전할 수 있을까.tvN 드라마 '태풍상사' 10회에서 태국 출장 중 첫 키스로 관계의 전환점을 맞았던 강태풍(이준호 분)과 오미선(김민하 분). 하지만 다음 날 두 사람의 인식 차가 드러나며 태풍 혼자만 1일이었던 웃픈 상황이 됐다. 키스로 연인이 됐다고 확신한 태풍과, "사귀자"는 말없이 관계를 정의하길 꺼린 미선 사이엔 어색한 기류가 흘렀다.설상가상 방송 직후 공개된 11회 예고 영상에선 미선이 "기대고 싶지 않아요. 이런 감정에. 일로만 서로 걱정해 주는 거 어때요?"라며 선을 긋는 장면이 포착돼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일보다 감정을 앞세우는 걸 가장 경계하는 K-장녀 미선의 단단한 마음이 드러난 대목이었다.하지만 공개된 스틸컷에서는 말과 달리 진심이 새어 나오는 미선의 모습이 담겼다. 미선의 바로 뒤에서 살짝 몸을 기울인 채 다정하게 서 있는 태풍, 그런 그의 앞에서 환하게 웃는 미선의 얼굴엔 설렘과 머뭇거림이 동시에 묻어 있다. 퇴근길 골목길에서 마주 선 두 사람의 시선이 맞닿는 순간엔 서로를 향한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무엇보다 태풍은 일에서도, 사랑에서도 포기란 단어를 모르는 인물. 위기 앞에서 돌파구를 찾아온 그는 이번에도 미선의 마음을 향해 꾸준히 부딪힐 예정이라고. IMF 한파 속에서도 꺼지지 않는 사람에 대한 믿음처럼 사랑 앞에서도 물러서지 않는 태풍의 직진이 과연 미선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제작진은 "태풍은 언제나 물러서는 법이 없는 인물이다. 일에서도, 사랑에서도 늘 해답을 찾아가는 그의 직진이 이번엔 미선에게 어
배우 김선호가 편안한 미소를 담은 일상을 공유했다.최근 김선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단풍잎이 담긴 이모지와 사진을 게시했다.사진 속 김선호는 푸른 하늘과 단풍이 물든 공원을 배경으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갈색 셔츠 재킷 차림에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로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특유의 보조개 미소가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녹인다. 따스한 햇살 아래 카메라를 향한 눈빛은 설렘을 유발하며, 팬들은 가을 남신이라 불러도 손색없다는 반응을 보였다.팬들은 "더 잘생겨졌네", "늘 응원합니다", "너무 멋져", "화이팅", "진짜 제가 넘 좋아하는 배우님", "오빠를 보니 행복해요" 등의 댓글을 남기며 열렬한 반응을 보였다.한편 1986년생인 김선호는 수십억대 계약금을 받고 판타지오로 이적했다고 전해졌는데 '이 사랑 통역 되나요?'에서 10살 연하인 1996년생인 고윤정과 로맨스 호흡을 맞춘다고 알려졌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