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가수 이졸트(Yseult)가 DJ 알티의 신곡 '담다디'(DAMDADI) 뮤직비디오에 대해 자신의 작품을 표절했다며 공개적으로 문제를 제기했다. 이 곡은 (여자)아이들의 …
Mnet 글로벌 밴드 메이킹 서바이벌 '스틸하트클럽(STEAL HEART CLUB)'의 4인 디렉터가 첫 방송을 앞두고 각자의 참가자 지도·평가 기준과 음악 철학을 밝혔다.오는 21일(화) 밤 10시 첫 방송을 앞둔 '스틸하트클럽(STEAL HEART CLUB)'은 기타, 드럼, 베이스, 보컬, 키보드 등 다양한 포지션의 개인 참가자들이 모여 '최후의 헤드라이너 밴드' 결성을 향해 도전하는 글로벌 밴드 서바이벌이다. 배우 문가영이 MC이자 '밴드 큐레이터'로 활약하며, 정용화, 이장원, 선우정아, 하성운이 4인의 디렉터로 합류해 자신만의 경험과 철학으로 참가자들의 성장을 이끈다.정용화는 '스틸하트클럽'의 디렉터로 합류한 소감에 대해 "멋진 밴드의 탄생을 지켜볼 수 있어 흥분되고 설렌다"고 밝혔다. 그는 참가자들을 보며 "음악에 진심인 모습 속에서 제 음악의 시작점이 떠올랐다"며 "아직 거칠지만 다듬어졌을 때 어떤 밴드가 될지 너무 기대된다"고 말했다.그는 참가자들을 평가할 때 "음악에 대한 진지한 태도와 무대에서 풍기는 아우라를 중점적으로 본다"고 강조했다. 또 "실력만큼 중요한 건 자신감과 유연함"이라며 "음악에 있어 '나는 최고'라는 확신이 있어야 한다"고 조언했다.2021년 배다해와 결혼한 이장원은 밴드 음악의 흐름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는 지금, 디렉터로 참여하게 된 것에 대해 "이제 정말 밴드 음악의 시대가 온 것 같다. 후배들에게 밴드 경험을 아낌없이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밴드 음악은 앙상블이 기본"이라며 팀워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자신이 빛날 때와 친구를 빛나게 해줄 때를 구분할 줄
가수 임창정이 대한민국군가합창단 홍보대사로 위촉됐다.임창정은 지난 13일 삼익아트홀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홍두승 군가합창단 단장(서울대 명예교수)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받았다.이날 위촉식에서 임창정은 “저의 아버님도 6·25전쟁 참전용사이자 국가유공자”라고 소개한 뒤 “군가합창단에서 홍보대사 위촉 의사를 물어왔을 때 두말하지 않고 승낙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군가합창단의 애국적 취지를 세상에 널리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임창정이 홍보대사로 함께하게 된 대한민국군가합창단은 김태영 전 국방부 장관(2025년 별세), 신현돈 전 1군사령관, 권태오 전 수도군단장 등의 예비역 장성들을 주축으로 2015년 결성된 남성합창단이다. 이후 국가 안보의 일선에서, 산업의 현장에서, 교육·문화·시민사회 등에서 오랜 기간 헌신해 온 인사들이 대거 참여하면서 지금은 100여 명 규모로 성장했다. 그럼에도 주축 회원 30여 명은 여전히 예비역 장성 출신이다.합창단은 이판준 전 한국합창지휘자협회 이사장이 예술감독을 맡고 있으며, 삼익악기(회장 김종섭)의 적극적인 후원을 받고 있다. 김구회 군가합창단 대외협력위원장은 “9월 재향군인회 공연에 이어 10월 장진호전투 추모식, 11월 필리핀 참전용사 위문공연 등 매달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라며 “문화예술을 통한 대국민 호국정신 고취를 위해 회원들이 정기적으로 모여 합창 연습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김구회 군가합창단 대외협력위원장은 “9월 재향군인회 공연에 이어 10월 장진호전투 추모식 공연, 11월 필리핀참전용사 위문공연 등 매달 공연이 이어질 예정&r
그룹 엔믹스(NMIXX)가 첫 정규 앨범을 냈다. 이에 대해 "독특한 음악 세계를 유지하면서도 대중과의 간극을 좁히는 앨범"이라며 "'믹스팝은 어렵다'는 기존 인식을 뒤집고, 실질적인 성과로 자신들의 방향성을 증명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엔믹스는 13일 정규 1집 'Blue Valentine'(블루 밸런타인)을 발매했다. 지난 3월 미니 4집 'Fe3O4: FORWARD'(에프이쓰리오포: 포워드) 이후 약 7개월 만의 컴백이다. 타이틀곡 'Blue Valentine'에는 서로의 감정이 충돌한 지점, 차가운 마음에 불을 피워내겠다는 바람을 담았다. 멜랑콜리한 신스 사운드, 기타 리프가 특징이며 속도감이 다른 붐뱁 리듬이 교차돼 입체감을 더했다. 쌀쌀해진 기온에 걸맞은 분위기의 곡이다.정규 1집에는 타이틀곡을 필두로 다채로운 장르의 총 12곡이 수록됐다. 해원과 릴리가 일부 수록곡 작사에 참여해 음악적 역량을 발휘했다. 특히 11번, 12번 트랙이 듣는 재미를 더한다. 해당 트랙은 두 가지 이상 장르를 한 곡에 융합해 여러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MIXX POP'(믹스 팝) 장르의 시초가 된 이들의 데뷔곡 'O.O'의 장르별 파트를 두 곡으로 각각 풀어낸 음원이다.'Blue Valentine'은 14일 0시 기준 주요 음원 사이트 멜론 톱100 11위, 핫100(100일) 1위, 핫100(30일) 1위, 벅스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신보는 13일 오후 10시 국내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의 음반 차트 1위에 이어 14일 오전 8시 기준 한국 애플뮤직 톱 앨범 차트와 홍콩, 카자흐스탄, 싱가포르 등 해외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이번 신보는 엔믹스가 데뷔 때부터 고수해 온 '믹스팝(Mix Pop)'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보다 대중
배우 이재욱이 아시아 팬미팅 투어로 서울 팬들을 만난다.이재욱은 오는 12월 13일 광운대 동해문화예술관에서 '2025 LEE JAE WOOK ASIA FANMEETING TOUR pro‘log’ IN SEOUL'(2025 이재욱 아시아 팬미팅 투어 프로‘로그’ 인 서울)을 개최한다.지난 6월 일본 도쿄에서 아시아 팬미팅 투어의 포문을 열었던 이재욱은 지난 12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팬미팅을 진행하며 뜨거운 열기를 이어갔다. 다음 달 23일 태국에 이어 12월 13일 서울 팬미팅을 확정, 팬들과 또 한 번 특별한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앞선 팬미팅에서 이재욱은 풍성한 세트리스트로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으며 다양한 소통 코너를 마련해 각별한 팬사랑을 드러냈다. 매 공연 진심을 다해 팬들을 마주하고 있는 이재욱이 서울 팬미팅에서는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쏠린다. 올해 이재욱은 넷플릭스 시리즈 '탄금'과 tvN 예능 '언니네 산지직송2'에 출연해 시청자들을 만났다. 그뿐만 아니라 다음 달 1일 첫 방송되는 KBS2 새 토일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에서 천재 건축가 백도하와 그의 쌍둥이 형 백도영 역을 맡아 데뷔 첫 1인 2역 연기에 도전한다.'2025 LEE JAE WOOK ASIA FANMEETING TOUR pro‘log’ IN SEOUL' 티켓은 오는 23일 오후 8시 멜론티켓을 통해 오픈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배우 여진구(1997년생)가 자필 편지로 입대 소식을 전했다. 그는 현재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진행 중인 아시아 팬미팅 투어 '블랭크 스페이스(Blank Space)' 무대에서 팬들에게 직접 쓴 편지를 나눠주며 이 같은 소식을 알렸다.편지에서 여진구는 "잠시 여러분 곁을 떠나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될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며 "입대 전 마지막으로 아시아 투어를 하며 여러분의 얼굴을 마주하고 눈을 맞추며 웃을 수 있었던 모든 순간이 제게는 정말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것"이라고 전했다.이어 "여러분이 보내주신 따뜻한 사랑과 응원 덕분에 뜨거운 열정을 느끼며 지치지 않고 나아갈 수 있었다. 잠시 떨어져 있는 동안 더욱 단단하고 성숙한 사람이 되어 돌아오겠다.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그리고 더 깊어진 연기력으로 다시 서겠다"고 다짐했다.그는 "너무 슬퍼하지 말라. 여러분에게는 '여진구'를 추억할 수 있는 30개의 드라마와 20개의 영화가 있지 않느냐"며 "제 생각이 날 때마다 정주행하며 기다려주시면 감사하겠다. 꼭 기다려 줄 거지? 다시 만나는 그날 더 멋진 모습으로 찾아오겠다. 사랑한다"는 진심 어린 인사를 남겼다. 여진구는 편지로 구체적인 입대일은 공개하지 않았으며, "추후 팬미팅을 통해 직접 전하겠다"고 덧붙였다.여진구는 2005년 영화 '새드무비'로 데뷔 후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왕이 된 남자', '호텔 델루나', 영화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쌓았다. 최근에는 티빙 예능 '대탈출: 더 스토리'에도 출연하며 예능감까지 입증했다.앞서 지난 7월 그는 SNS를 통해
5수 후 고려대학교를 졸업한 187만 유튜버 미미미누가 학업 상담을 해준다. TV CHOSUN 예능 ‘내 멋대로 - 과몰입클럽’(이하 ‘내 멋대로’) 6회에서는 10대들의 대통령, 입시 크리에이터 미미미누와 대세 배우 김영웅의 과몰입 일상이 그려진다. 그중 미미미누는 개그맨 정성호의 집을 찾아 중학교 3학년인 딸 수아의 학업 상담을 해준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187만 구독자를 보유한 미미미누는 고려대학교를 졸업해 원하는 대학에 가기 위한 5수의 경험을 바탕으로 수험생의 마음을 누구보다 깊이 이해하는 ‘입시 멘토’다. 명쾌한 문제 풀이와 학생 맞춤형 컨설팅으로 10대들의 전폭적인 신뢰를 얻고 있다. 이날 미미미누를 집으로 초대한 정성호는 아빠와는 대화가 단절된 딸 수아가 미미미누가 온다는 소식에 행복해한 이야기를 꺼내며 “딸 수아가 이렇게까지 좋아할 줄 몰랐다”고 놀라워한다. 이를 듣던 미미미누는 10대 자녀를 둔 학부모가 아이에게 대화를 걸 때 흔히 하는 실수를 단번에 캐치하며, 현실적인 조언을 건넨다. 이어 등장한 수아는 미미미누를 보자마자 팬심을 폭발시킨다. 아빠에겐 눈길 한 번 주지 않던 수아는 미미미누에게만 집중하며 “요즘 10대 사이에서는 아빠나 탁재훈보다 미미미누가 훨씬 유명하다. 유느님처럼 ‘미누님’이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한다. 특히 수아는 아빠에게는 한 번도 보여준 적 없다는 성적표를 미미미누에게만 공개하며 무한 신뢰를 드러낸다. 심지어 속 깊은 고민까지 아빠 없이 미미미누와 나누는 모
규현이 태연과 심사위원으로 호흡을 맞춘 소감에 대해 말했다. 14일 오전 JTBC Music 유튜브 채널에서 '싱어게인4'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중계됐다. 행사에는 윤현준 CP, 위재혁 PD와 이승기, 임재범, 윤종신, 백지영, 김이나, 규현, 태연, 이해리, 코드 쿤스트가 참석했다. '싱어게인4'는 무대가 간절한 가수들이 다시 대중 앞에 설 수 있도록 한 번 더 기회를 주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이승기가 MC를 맡고, 임재범, 윤종신, 백지영, 김이나, 규현, 이해리, 코드 쿤스트가 심사위원으로 나선다. 이번 시즌에서는 태연이 새로운 심사위원으로 합류했다.태연과 심사위원으로 같이 호흡을 맞춘 소감을 묻자 규현은 "처음 심사하는 거라 부족한 심사를 하면 어떻게 하나 걱정했다. 그런데 1라운드부터 경력직 그 이상으로 심사를 잘한다. 냉정하게 기준점을 가지고 심사하다 보니 옆에서 든든하고 의지가 되더라"며 "자리에 한 칸 떨어져 있어서 아쉽다. 조금 더 호흡하고 싶은데, 가운데에 코쿤이라는 장벽이 있어서 안타깝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연은 "첫 심사다 보니까 '타이트한 기준을 가지고 있을까' 하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하면서 심사를 했다. 본인이 얼마나 본인의 장점을 잘 이해하고 표현하는지에 대해서 중요하게 생각하며 봤다"며 "내가 MBTI에서 F의 성향을 가지고 있는데 이 자리에만 앉으면 대문자 T가 된다. 스스로 놀라는 기분"이라고 밝혔다. '싱어게인4'는 14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그룹 베이비몬스터가 미니 2집 타이틀곡 'WE GO UP' 뮤직비디오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뮤직비디오 속 콘셉트부터 보컬의 다양한 변주까지 사람들의 눈과 귀를 모두 즐겁게 했다는 평이 이어졌다.14일 베이비몬스터 'WE GO UP' 뮤직비디오의 유튜브 조회수가 4000만회를 넘겼다. 지난 10일 미니 2집 'WE GO UP'으로 컴백한 이후 4일 만의 성과다.유튜브엔 댓글로 긍정적 평가가 잇따라 달리고 있다. "3분이 넘는 곡인데도 전혀 지루함 없이 계속 몰입할 수 있었다", "이런 대단한 영상을 이불 속에서 볼 수 있다니", "랩은 더 찰지고 고음은 더 높아지고 이게 YG지" 등의 반응이 나왔다.'WE GO UP' 뮤직비디오에는 팬심을 자극하기 좋은 요소가 많다. 이 뮤직비디오는 베이비몬스터 멤버들이 무장 세력을 각자 가진 능력으로 무찌르는 내용이다. SF, 액션 영화처럼 보이기도 한다. 멤버들이 화려한 액션 연기를 하면서 보는 눈을 즐겁게 한다.곡의 퀄리티도 훌륭하다. 'WE GO UP'은 YG엔터테인먼트 색채가 강하게 보이는 일렉트로닉 힙합곡이다. 강렬한 전자음악이지만 이 곡의 중심 리프(반복되는 악기 선율)는 일렉 기타 소리다. 밴드 사운드 느낌이 나는 편곡이란 점에서 베이비몬스터의 다른 곡 대비 'WE GO UP'의 차별성이 두드러진다.곡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건 아현의 넓은 보컬 음역이다. 곡의 하이라이트 부분에서 터지는 듯한 고음을 담당하는 아현은 이번 곡에서도 마지막 후렴과 그 직전 부분인 '브릿지'에서 놀라운 보컬 능력을 보였다.진성 고음은 물론, 휘슬톤(휘파람 소리를 목소리로 내는 초 고음역 보컬)까지 소화했다. 진성으로는
개그맨 이용식이 손녀바보 모습을 보였다.14일 이용식의 딸 이수민은 자신의 계정에 "뭉클한 투샷🥹 #이용식#손녀바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이용식은 손녀딸 이엘 양을 돌보고 있다. 이엘 양을 향한 눈빛에서 꿀이 뚝뚝 떨어진다.한편, 이용식의 외동딸 이수민은 지난해 4월 트로트 가수 원혁과 결혼했고 5월 딸 이엘 양을 품에 안았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배우 조여정이 기쁜 소식을 전했다.조여정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어머나, 꺄아아"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조여정이 출연했던 2024년 영화 '타로'가 넷플릭스 오늘의 영화 1위에 오른 모습. 조여정은 총 세 차례에 걸쳐서 해당 사실을 인증하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특히 이날 오전에는 공교롭게도 영화 '살인자 리포트'로 함께 호흡을 맞췄던 배우 정성일의 이혼 보도가 나간 후라 눈길을 끌었다.'살인자 리포트'는 특종에 목마른 베테랑 기자 선주(조여정 분)에게 정신과 의사 영훈(정성일 분)이 연쇄살인을 고백하는 인터뷰를 요청하면서 벌어지는 얘기를 그린 스릴러다.한편 1981년생으로 올해 44세인 조여정은 1997년 잡지 모델 이후 1998년 SBS 시트콤으로 본격 연예계에 발을 들여 현재 데뷔 26주년을 맞았다. 올해 영화 '좀비딸'과 '살인자 리포트'로 관객들과 만났으며 2026년 디즈니 플러스 '메이드 인 코리아' 공개를 앞두고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1996년생 김영대가 또 한 번의 설레는 연기 변신에 나선다. 중국의 푸단대학 중퇴했다고 알려진 그는 데뷔 초 강동원 닮은 꼴로 누리꾼 사이 이슈됐다.11월 6일(목)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친애하는 X' 측은 13일, 위태롭고 처절한 사랑에 빠진 '윤준서'로 완벽 동기화한 김영대의 캐릭터 스틸컷을 공개했다.'친애하는 X'는 지옥에서 벗어나 가장 높은 곳으로 올라가기 위해 가면을 쓴 여자 백아진(김유정 분), 그리고 그녀에게 잔혹하게 짓밟힌 X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아름다운 얼굴 뒤에 잔혹한 본색을 숨긴 백아진의 파멸, 그를 지키고자 지옥을 선택한 윤준서(김영대 분)의 사랑을 담아낸 파멸 멜로 서스펜스의 탄생에 이목이 집중된다.'스위트홈' '미스터 션샤인' '도깨비' '태양의 후예' 등을 탄생시킨 레전드 히트메이커 이응복 감독과 감각적이고 섬세한 연출력의 박소현 감독이 공동 연출을 맡아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2018년 KBS 단막극 극본 공모 최우수상을 받은 최자원 작가와 웹툰 원작자인 반지운 작가가 집필을 맡아 완성도를 더한다.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첫선을 보이며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윤준서의 눈빛은 오직 한 사람에게로 향하고 있다. 학교 안팎 언제 어디서나 그의 시선 끝에 있는 상대는 바로 백아진이다. 어린 시절 서로의 상처와 결핍을 공유한 백아진은 윤준서의 인생에서 빼놓을 수 없는 특별한 존재. 백아진을 생각하는 애틋하고 아련한 눈빛엔 그 이상의 수많은 감정이 담겨있어 이들의 서사와 관계성을 궁금하게 만든다.김영대는 구원이 사랑이라 믿은 남자 '윤준서' 역을 맡아 깊이 있는 멜로 연기를 선보인다.
유진과 지현우가 이혼 전쟁 전 신혼 시절을 떠올린다. MBN 수목미니시리즈 ‘퍼스트레이디’(극본 김형완, 연출 이호현, 제작 ㈜스튜디오지담, ㈜아티스트스튜디오, ㈜로드쇼플러스)는 대통령에 당선된 남편이 장차 퍼스트레이디가 될 아내에게 이혼을 요구하는 전대미문 이혼 스캔들을 박진감과 몰입감 있는 전개로 풀어내며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특히 ‘퍼스트레이디’는 전 세계 OTT 플랫폼 내 콘텐츠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패트롤(FlixPatrol) 10월 12일 기준, 넷플릭스의 ‘오늘 대한민국 TOP 10 시리즈’ 부문에서 TOP7에 안착했다. 또한 TV 화제성 분석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10월 1주차 ‘드라마 TV-OTT 검색반응’에서 TOP8, ‘드라마 검색 이슈 키워드’에서는 ‘퍼스트레이디 등장인물’이 TOP6에 등극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차수연(유진 분)이 켜켜이 감춰왔던 거대한 비밀에 대해 현민철(지현우 분)이 알게 되면서 충격에 휩싸이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차수연이 현민철과의 이혼 소송에 있어 불륜 이슈를 내세운 가운데 의심스런 이화진(한수아 분)의 임신 사실을 알고 경악하는 ‘극강 충격 엔딩’으로 긴장감을 증폭시켰다. 이와 관련 15일(수) 방송될 ‘퍼스트레이디’ 7회에서는 유진과 지현우가 상처를 보듬으며 부부의 단단한 애정을 드러낸 ‘눈물의 힐링 허그’가 담긴다. 극 중 차수연과 현민철의 신혼 시절, 혼란스런 표정을 짓고 있는 차수연에게 현
배우 허남준이 ‘김 부장 이야기’에 특별출연 한다. 오는 10월 25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이하 ‘김 부장 이야기’)는 자신이 가치 있다고 생각한 모든 것을 한순간에 잃어버린 한 중년 남성이 긴 여정 끝에 마침내 대기업 부장이 아닌 진정한 본인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대세로 자리매김한 허남준이 베일에 가려진 미지의 인물로 깜짝 등장을 예고해 이목을 집중된다. 극 중 허남준은 김낙수(류승룡 분)와 모종의 계기로 얽히고설키며 다양한 감정을 공유하는 인물로 분해 류승룡과 환상의 티키타카를 뽐낼 예정이다.특히 허남준은 ‘백번의 추억’에서 질풍노도의 청춘 한재필 역으로 김다미와 핑크빛을 그리며 보는 이들의 첫사랑 로망을 자극하고 있는 상황. ‘김 부장 이야기’를 통해 또 한 번 JTBC 토일드라마에 출석 체크를 하게 된 만큼 ‘김 부장 이야기’ 속 허남준의 활약이 궁금해진다.‘김 부장 이야기’ 제작진은 “조현탁 감독과의 인연을 살려 특별출연을 결심해준 허남준 배우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허남준 배우가 연기할 인물은 아직 이름이 밝혀진 적 없는 히든 캐릭터이니 많은 관심과 호기심 속에서 지켜봐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는 오는 25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그룹 에스파 지젤, 닝닝이 해외 일정을 마치고 14일 오후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일본에서 입국했다.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
강형욱이 늑대 1호의 '골든타임'이 끝나가고 있다고 경고한다.14일 방송되는 채널A 반려견 솔루션 예능 '개와 늑대의 시간' 10회에서는 소리에 극도로 예민하고 흥분을 절제하지 못하는 스피츠 '경기 광주 악귀견' 늑대 1호의 사연이 공개된다.늑대 1호는 타고난 예민함과 공격성으로 사소한 소리에도 짖음을 멈추지 않거나, 인형이나 블록을 물어뜯거나 삼키는 등 통제되지 않는 행동을 일삼는다. 특히 제지를 당하면 입질로 반응해, 보호자는 물론 어린 쌍둥이 남매와의 일상도 위태롭다. 아직 한 살밖에 되지 않은 늑대 1호가 이렇게 극단적인 문제 행동을 보이는 이유는 무엇일까.상황을 지켜보던 강형욱은 '늑대라이트'를 연타하며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그는 지금 바로잡지 않으면 "입질이 더 거세질 것"이라며 우려를 표하고, 늑대 1호의 "골든타임이 끝나가고 있다"라고 경고한다. 긴장감이 팽팽한 현장 속, 늑대 1호는 과연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까.'개와 늑대의 시간'은 단순한 행동 교정에 그치지 않고, 문제 행동의 근본에 자리한 보호자의 태도와 환경까지 깊이 들여다보는 프로그램이다. 스튜디오에서의 첫 피드백, 생활동 밀착 케어, 보호자의 실제 주거지까지 이어지는 총 세 단계의 솔루션을 제공한다.김성주와 강형욱, 그리고 4기 스페셜 MC 김지민이 함께하는 채널A '개와 늑대의 시간' 10회는 14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