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질 의혹에 휩싸인 박나래가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 별다른 편집 없이 그대로 등장했다.4일 방송된 MBC 예능 '홈즈'에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지영과 코미디언 …
전 축구선수 박주호가 훌쩍 성장한 아들의 근황을 전했다.박주호는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건후랑 여행 왔어요"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순차적으로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박주호는 자신의 둘째 아들 건후와 함께 방송을 위해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 특히 올해 8세인 아들은 벌써 박주호 키의 절반을 따라잡아 눈길을 끌었다.박주호는 그런 아들을 향해 "지금 추억 잘 간직해서 나중에 너도 아들 데리고 와"라며 아들이 어른으로 성장해 가정을 꾸릴 것을 이미 상상한 듯한 부모의 마음을 보이기도 했다.한편 박주호는 스위스 출신 안나와 결혼해 슬하에 1녀2남을 뒀다. 부부와 자녀들은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면서 많은 이모 삼촌들의 사랑을 받았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XH)의 두 번째 팬미팅 티켓 예매가 시작된다.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2026년 1월 3~4일 양일간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두 번째 공식 팬미팅 'Xdinary Heroes 2ND FANMEETING <XCLUSIVE PARTY>'(엑스클루시브 파티)를 연다.해당 팬미팅 티켓은 멜론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며 5일 오후 8시부터 11시 59분까지 빌런즈(팬덤명: Villains) 2기 회원을 대상으로 팬클럽 선예매가, 8일 오후 8시부터는 일반 예매가 진행된다. 공연 및 예매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최근 공식 SNS 채널에 다채로운 팬미팅 티저 콘텐츠를 오픈하고 공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개인 및 단체 포토에서는 가면, 케이크 등 다양한 오브제와 어둑한 보랏빛 달이 오묘하고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자아냈고 숏폼 영상에서는 건일, 정수, 가온, 오드, 준한, 주연 여섯 멤버가 순식간에 블랙 슈트룩으로 변신해 빌런즈를 특별한 파티로 초대했다.영단어 'Exclusive'와 'X'를 결합해 이름 지은 이번 공연은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와 빌런즈가 채워가는 단 한 번의 'XCLUSIVE'한 시간을 의미한다. 오직 이들이 함께할 때 비로소 완성되는 비밀스럽고 신비로운 파티에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팬들과 2026년 새해를 힘차게 출발한다.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올 한 해 여러 단독 콘서트, 월드투어, 세계적 음악 페스티벌 등 국내외 무대에서 관중과 호흡했다. 기세를 몰아 내년 1월 데뷔 첫 일본 단독 공연 'Xdinary Heroes Japan Special Live <The New Xcene>'(재팬 스페셜 라이브 <더 뉴 엑스씬>)을 전개하고 '공연 강자' 활약세를 잇는다.김지원 텐아시아
이채민의 여자친구인 배우 류다인이 폭설을 즐겼다.류다인은 5일 자신의 계정에 첫 눈이 온 날을 즐기는 모습을 게재했다. 류다인은 눈싸움을 하며 날씨를 만끽했다.2020년 JTBC 드라마 '18어게인'으로 데뷔한류다인은 tvN '일타 스캔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피라미드 게임'으로 얼굴을 알리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채우고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가수 박진영이 올해도 국내외 취약계층 환아를 위해 10억 원 사재를 기부했다. 이로써 2022년부터 4년간 총 40억 원의 개인 재산을 기부, 대중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했다.가수 겸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은 고액의 수술비, 치료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외 취약계층 소아청소년을 위해 올해도 10억 원을 쾌척했다. 박진영의 사재를 출연해 마련된 기금은 가천대 길병원, 건양대학교병원,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 각 2억, 월드비전에 4억 원이 전달되어 도움이 필요한 아동에게 쓰일 예정이다. 월드비전에 전달된 기부금은 멕시코, 브라질 지역의 해외 환아 치료비 지원과 더불어, 최근 홍수와 산사태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태국, 인도네시아, 스리랑카 등 아시아 지역의 피해 복구, 아동 지원에도 사용될 계획이다.특히 박진영은 2022년부터 2025년 올해까지 매년 10억 원, 4년간 40억 원의 통 큰 개인 기부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사회적 귀감이 되고 있다. 30년 넘는 시간 동안 너른 사랑을 받으며 가요계 정상을 지킨 그가 진정성을 담은 꾸준한 기부로 나눔 문화에 앞장서고 있는 것. 박진영이 수장으로 있는 JYP 역시 올 한 해 EDM 치료비지원 사업으로 17억 1400만 원을 기부하며 아이들의 소중한 생명을 살렸다. 2020년부터 누적 기준으로는 기부액 79억 2000만 원으로 3000명이 넘는 국내외 아동에게 따스한 손길을 내밀었다.4일 오후 서울 강동구 성내동에 위치한 JYP 본사에서 '국내외 취약계층 치료비 지원' 10억 기부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기부자 박진영을 비롯해 가천대 길병원 김우경 병원장, 건양대학교병원 김철중 기획조정실장, 서울대학교병원 최은화
전 축구 국가대표 선수 이천수의 아내이자 모델 심하은이 남편의 논란 후 약 일주일 만에 근황을 전했다.심하은은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얼마나 사과하려고, 어떻게 다 주워 담으려고, 보고 있자니 아주 가관"이라는 문구를 게재했다. 같은날 다른 영상에는 "내가 할 수 있는 일, 같은 하루를 만들어 주는 일, 그게 얼마나 소중한 지 아니까"라며 논란 속에서도 세 자녀를 위해 덤덤하게 헤쳐 나가려 하고 있음을 뜻하기도 했다.앞서 지난달 26일 한 연예 매체는 "이천수가 2022년 윤한홍 국회의원의 정치자금법 위반 의혹에서 결정적 증언을 한 인물"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공천 헌금 1억원 수수 혐의를 받는 '건진법사' 전성배를 둘러싼 수사 과정에서 이천수가 '쇼핑백 전달 장면과 통화 내용을 목격·청취했다'고 진술했다"고 했다.이 외에도 2020년 '퀸비코인' 시세 급등·하락 사태에도 이천수가 연관됐다는 의혹이 제기됐고, 기업 후원 의혹으로 현재 김건희 여사가 특검 조사를 받고 있는 2018년 코바나컨텐츠 주최 자코메티 특별전에도 이천수의 이름이 등장한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산후조리원 '동그라미' 파산 사태에 심하은이 등장했다. 같은 매체는 "심하은이 2016년부터 이 조리원에서 월급을 받았고, 조리원은 이천수·심하은 부부에게 법인차량을 내줬다"고 했다. 또 "2017~2018년에는 월세 260만원이 심하은 계좌로 이체된 기록도 있다"고 주장했다.앞서 이천수는 지난달 4일 오랜 지인 A씨로부터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 이후 A씨는 "오해가 있었다"며 고소를 취하했고, 아내
87세 배우 양택조가 故 이순재의 빈소에서 지난날을 회상하며 울컥했다.4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는 양택조가 출연해 지난 11월 25일, 영원한 동료이자 형 같은 존재였던 이순재의 빈소를 직접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양택조는 이순재와의 오랜 인연을 떠올리며 "옛날에 내가 영화 조감독을 했는데, (이순재) 형이 나는 형이라고 부른다. 그때 형이 목격자 역할로 출연하셨다"며 특별한 인연을 언급했다.이순재는 양택조의 재능을 알아보고 "쟤는 큰 감독이 되겠다. 그러면 (나중에) 쟤 덕을 보겠다"고 했다고. 양택조는 "내가 연기자가 돼서 덕을 못 보고 갔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故이만희 감독의 영화 '기적'에서 두 사람의 인연은 시작됐고, 긴 세월을 함께한 이순재가 떠난 자리에서 양택조는 한참을 떠나지 못했다. 과거 간경화로 3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고 유언까지 남겼던 양택조는 "사람은 다 누구나 오면 (언젠가) 가게끔 되어있지만.."며 착잡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어느 날 밥이 안 넘어가더라. 배가 팽팽해지고 체중이 75kg에서 67kg까지 빠졌다. 30대 아들이 간을 줘서 살았다"며 자식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조세호 측이 조직폭력배의 사업과 연관됐다는 논란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내놓았다.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는 5일 "당사 아티스트 조세호와 관련하여 2025년 12월 4일 자 '조세호, 불법 자금 세탁 의혹 조직폭력배와 연관설' 보도 및 관련 후속 보도에 대해 당사의 공식 입장을 밝힌다"라며, "이번 보도의 제보자로 알려진 A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SNS 계정에서 최 씨와 조세호 씨의 관계를 언급하며 '조세호 씨가 최 씨의 행위에 직접 혹은 간접적으로 연루되어 있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그러나 이는 A씨 개인이 추정한 내용일 뿐이며 사실이 아님을 분명히 밝힌다"고 전했다.이어 "이와 더불어 A씨는 '조세호 씨가 최 씨로부터 금품이나 고가의 선물을 수수했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하지만 이 역시 A씨 개인의 추측에 불과하고 사실과 맞지 않음을 분명히 밝힌다"고 반박했다.또한 "A2Z엔터테인먼트는 A씨가 소속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한 허위 사실 적시 명예훼손 및 업무방해 등 범죄 행위에 대해 형사·민사상 법적 대응을 적극 검토 중"이라며 "아울러 당사 아티스트의 활동이 근거 없는 주장으로 위축되지 않도록, 악의적 비방·허위 사실 유포·루머 확산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강력히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최근 A씨는 SNS를 통해 조세호가 조직폭력배 B씨와 친분이 있고, B씨의 불법 자금 세탁에 관련돼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B씨가 고가의 선물을 제공했다고 말하며 두 사람이 함께 찍힌 사진 여러 장을 공개하기도 했다. 조세호 소속사 입장 전문안녕하세요. A2Z엔터테인먼트입니다.당사
배우 배수빈이 티빙 오리지널 ‘친애하는 X’ 종영을 맞아 작품에 대한 소회를 전했다. 티빙 오리지널 '친애하는 X'가 지난달 6일 첫 공개된 이후 시리즈 중 4주 연속 신규구독기여 1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화제 속에 종영했다. 극 중 배수빈은 딸 백아진(김유정 분)을 돈벌이 수단으로만 생각하는 비정한 아버지 ‘백선규’ 역을 맡아 서늘한 악역 연기를 펼쳤다. 냉정함과 광기가 공존하는 인물을 밀도 높게 구현하며 등장하는 장면마다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특히 김유정과의 날 선 대립, 광기 어린 눈빛 등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남기며 ‘믿고 보는 배우’의 저력을 또 한 번 증명했다. 무엇보다 극중 백선규가 백아진이 설계한 도박판에 걸려 파국을 맞이하는 장면에서 배수빈은 모든 감정을 폭발시켜 긴장감을 극에 달하게 했다. 돈 대신 신문지를 내놓은 백아진을 보며 실성한 웃음을 터뜨리다, 분노와 절망으로 급격히 치닫는 표정 변화와 거침없는 폭력이 눈을 떼지 못하게 했다. 이하 배수빈 '친애하는 X' 일문일답◇ ‘친애하는 X’ 종영 소감은?시원섭섭하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모든 것을 쏟아 넣은 뜻깊은 시간이었다. 함께해 주신 모든 제작진과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린다. ◇ 백선규를 연기하며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 있다면?소유욕과 집착이 부르는 파국을 최대한 투명하고 선명하게 드러내는 데 집중했다. 그 중에서도 3, 4회 극중 딸인 백아진과 대립 후 죽음에 이르렀던 옥탑방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온전히 이 장면을 위해 존재하는 것처럼 느껴졌다. ◇ 김유정 배우와 15년 만의 재회, 어땠나?이번 작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김진경 이경은 문기영)에서는 전현무와 기안84가 각각 주례자와 사회자로 나선 ‘팜유 왕자’ 이장우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된다.앞서 박나래의 전 매니저들은 박나래가 안주 심부름, 파티 정리, 술자리 동석 강요 등으로 24시간 대기를 시키고, 심지어 가족 관련 일까지 맡기며 가사도우미처럼 부렸다고 폭로했다. 또 한 매니저는 술을 마시지 않는다는 이유로 폭언을 들었고, 화가 난 박나래가 던진 술잔에 다쳤다고 호소했다. 여기에 박나래의 모친이 운영한 1인 기획사가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 없이 활동해온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논란은 더욱 커지고 있다. 전현무와 기안84는 각각 주례자 대기실과 사회자석으로 향해 마지막 연습에 매진한다. 결혼식의 첫 스타트를 끊는 기안84는 목이 타는 듯 연신 물을 벌컥벌컥 마신다. 전현무는 빼꼼 고개를 내밀고 기안84를 챙기랴, 종이에 가득 적힌 주례사를 연습하랴 혼이 빠진 모습이다. 지난 ‘순진무구 가을 운동회’ 이후 오랜만에 모인 무지개 회원들도 자리에 앉아 이장우의 결혼식을 축하하기 위해 들뜬 모습을 보인다. 비장하게 마이크를 든 기안84의 사회로 결혼식이 시작되고, 엄청난 약력의 주례자 ‘전현무 선생님’ 소개가 이어진다. 기안84가 “대한민국 싱글의 우상”이라고 말하자 웃음을 빵 터뜨린 전현무의 모습이 폭소를 자아낸다. 전현무는 “생전 처음 서 보는 단상, 처음 보는 광경이었다”라며 긴장했던 당시 상황을 떠올린다. ‘팜유 형제’로 언제나 맛있는 음식 앞에서 함께했던 이장우를 새 신랑과 주례자로 마주한 전현무의 속
‘강철부대 W’ 곽선희가 동성 연인과 럽스타그램을 이어갔다.최근 곽선희의 연인은 지난 가을 제주에서 찍은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두 사람은 서로를 마주보며 행복감을 드러냈다.앞서 곽선희는 지난 8월 생방송 '여자가 좋다' 채널을 통해 서울 소재 F&B 회사에 근무 중인 30세 여성과 교제 중이라고 공개했다. 당시 그는 "지난해 방송이 나올 때까지만 해도 스스로를 이성애자인 줄 알았다. 프로그램에는 군인으로 출연한 것이지 여성을 만나려던 것은 아니었다. 오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또 두 사람이 이미 함께 살고 있다고 알렸다. 그는 "전입신고를 하며 배우자 등록을 하려 했지만 동성이라 어렵다고 해 동거인으로 등록했다"며 "11월 뉴욕 마라톤 참가를 위해 함께 출국했고, 현지에서 혼인 서약이 가능한 곳이 있어 그 기회를 잡았다"고 설명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배우 신민아가 근황을 전했다.신민아는 4일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공개된 사진 속 그는 검은색과 흰색 패턴이 조화를 이루는 원피스를 입고 있다. 원피스 어깨 부분에는 풍성한 볼륨이 들어가 포인트를 더했다. 신민아는 특유의 보조개가 쏙 들어가는 미소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이날 신민아는 자신이 앰배서더로 활동 중인 명품 브랜드 L사 특별전에 참석했다. 그는 그룹 스트레이 키즈 필릭스 등 타 아티스트와도 활발하게 교류하며 사진을 남겼다.누리꾼들은 "매시간 매초 더 예뻐진다", "보조개가 매력적이다", "결혼식 사진도 기대된다" 등 반응을 보였다.한편, 신민아는 오는 20일 배우 김우빈과 결혼을 앞두고 있다. 2015년 7월 한 의류 브랜드의 광고 촬영에서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2017년 김우빈이 비인두암 진단으로 활동을 중단했을 당시, 신민아는 그의 곁을 지켰다. 결혼식은 양측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이뤄질 예정이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권유리가 이달의 가수로 선정됐다.텐아시아는 최근 글로벌 투표 서비스 플랫폼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를 통해 '이달의 가수 - 12월 생일자의 주인공'을 뽑는 투표를 진행했다.권유리는 12월 생일인 아티스트 가운데 가장 많은 표를 받아 '12월의 가수'로 뽑혔다.권유리는 1989년 12월 5일생. 2007년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해 수많은 히트곡을 냈다. 권유리가 속한 소녀시대는 '오'(Oh), '지'Gee), '소원을 말해봐', '라이언 하트'(Lion Heart) 등을 발매하며 활발하게 활동했다. 소녀시대 내에서는 효연 등과 함께 댄스라인으로 불리는 등 출중한 춤 실력을 자랑한다.배우로서도 활동 중이다. 지난 4월 권유리는 전설의 협상가로 불리는 대기업의 M&A 전문가와 그 팀의 활약상을 그리는 JTBC 토일드라마 '협상의 기술'에서 송재식 회장(성동일 분)의 딸이자 다도 리조트 실소유자 송지오 역으로 등장해 극의 흥미를 높였다. 지난해 말에는 tvN 드라마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의 광역수사대 에이스 형사 안서윤 역을 맡아 첫 액션 연기에 도전, 액션 스쿨에서 탄탄하게 다진 기본기를 바탕으로 범인들과의 추격전, 대치 장면을 실감 나게 표현했다.지난 7월에는 강점을 살려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요가 강사로 변신한 그는 제주 모처에서 클래스를 열고 수강생들을 만났다. 권유리는 수강료 185만원 전액을 유기견 보호 센터에 기부했다. 글로벌 활약 역시 두드러진다. 권유리는 지난 15일 호찌민 Ben Thanh Theatre(벤 탄 씨어터)에서 2025 YURI's 3rd FANMEETING TOUR ''URIVERSE' in HO CHI MINH CITY(2025 유리 세 번째 팬미팅 투어 '유리버스
배우 안은진이 여리여리한 몸매를 과시했다,안은진은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안은진이 핑크빛 드레스를 착용한 채 미소를 보이고 있는 모습. 특히 골격 자체가 달라진 듯 체구가 확연히 달라진 비주얼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앞서 지난달 5일 오후 목동 SBS 사옥에서 새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발표회 이후 안은진의 비주얼을 두고 "몰라보게 살이 빠졌다"는 반응이 많았다. 그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기과 동기인 배우 김고은 역시 댓글로 "아름답다"라고 적기도 했다.한편 '키스는 괜히 해서!'는 생계를 위해 애엄마로 위장취업한 싱글녀 고다림(안은진)과 그를 사랑하게 된 팀장 공지혁(장기용)의 쌍방 속앓이 로맨스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