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왕 조용필이 KBS 추석 특집에 뜬다. 8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조용필은 KBS 추석 특집쇼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해당 공연은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조용…
모니카가 출산 후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끈다.8일 밤 10시 방송된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는 파이널로 가는 마지막 관문이자 새로운 탈락 팀이 발생하는 세미파이널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는 파이널로 가는 마지막 관문이자 새로운 탈락 팀이 발생하는 세미파이널이 시작됐다. 파이널리스트 3크루가 가려지는 세미파이널은 글로벌 아티스트 퍼포먼스 미션과 댄스 필름 미션, 두 개의 미션으로 꾸며져 댄서들을 긴장했다. 특히 글로벌 아티스트 퍼포먼스 미션이 시작되자 글로벌 아티스트 사위티(Saweetie)가 등판했다.메가 크루 미션을 통해 살아남은 4크루는 사위티가 가진 음악, 캐릭터, 세계관 그리고 에너지를 각 크루만의 색깔로 새롭게 재창조해 퍼포먼스를 선보여야 한다. 에이지 스쿼드의 알리야, 범접의 리정, 모티브의 케이디, 오사카 오죠 갱의 미나미가 사위티 역할을 맡게 됐다.이가운데 최근 출산한 모니카가 등장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모니카 복귀에 모두가 환영했다. 모두들 모니카 등장에 4년 전 모습 그대로 돌아왔다며 시즌 1 때 모습이랑 똑같다고 하면서 비주얼을 칭찬했다. 이에 모니카는 부끄러워 하며 "조금 부족하지만 가보겠다"고 했다.이어 모니카는 출산한지 얼마 됐냐는 질문에 74일이라고 밝혀 한번 더 모두를 놀라게 했다. 모니카는 "근데 100%가 아닌 것 같아서 아쉽다"며 "오랜만에 올라가니까 잡생각도 많아지고 두려움도 생겼고 집중하는 데 시간이 걸렸지만 멤버들한테 피해가 가지 않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며 의지를 불태웠다. 한편 모니카는 1986년으로 최근 임신과 출산 사실을 알렸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
'틈만나면' 최지우가 육아맘의 고충을 털어놨다.8일 방송된 SBS 예능 '틈만 나면,'에는 배우 최지우가 출연했다.이날 최지우는 유재석, 유연석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유연석과는 2019년 '커피프렌즈' 예능에서 함께했고, 유재석과는 "잊을 만하면 본다"고 말한 것.유재석은 "내가 코미디 단역 할 때 지우도 잠깐 게스트로 왔다. 지우 완전 신인 때"라고 설명했다. 최지우는 "제가요?"라며 기억하지 못해 안절부절못하다가 "저희 때는 기수니까"라며 MBC 공채 탤런트 23기 출신을 강조했다.유재석이 "원빈 씨가 거기 출신 아니냐. 슈퍼탤런트 뭐 하지 않았냐"고 묻자, 최지우는 "아니다. 오빠 정보가 좀 얕다"고 지적했다.이에 당황한 유재석은 "지우 씨가 쌀쌀맞은 정도까지는 아닌데, 팩트에는 엄격하네"라며 "육아를 하니까 확 느꼈다. 매서우시네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최지우는 육아할 때처럼 "아닌 건 아니야"라고 엄격한 말투를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한편, 최지우는 만 5세 딸에 대해 "엄마 바라기다. 그래도 말이 통하니까 함꼐 다니기 좋다"고 말했다. 육아에 공감한 유재석은 "아이를 키우며 인류 진화를 느낀다. 아이들 성장 속도가 빨라졌다. 정보의 질과 양이 다르다"고 말했다.최지우는 "아이와 외식할 때도 너튜브 금지다. 밥 먹을 때는 누구든 식사할 때는 휴대폰 금지"라며 남다른 육아법을 공개했다."육아 외 시간에 뭐 하냐"는 '미혼' 유연석의 질문에 최지우는 "개인적인 시간 없다. 집에서 너무 바쁘다. 아이 유치원 보내고 꼼지락거리면 하원 시간이다. 엄마들과의 관계도 중요
SBS '틈만 나면,' 유재석이 생활기록부(이하 생기부)에 '산만하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고 털어놓았다. 또한 최지우와 어린 시절 뜻밖의 공통점을 발견했다.8일 방송된 SBS '틈만 나면,' 29회에서는 '틈 친구'로 배우 최지우가 함께했다.유재석은 초등학교 시절 생기부 내용을 공개했다. 유재석은 "저는 옛날에 가만히 안 있었다. 신발주머니 돌리면서 다녔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옛날 생기부에도 '교우관계는 좋으나 주의 산만함. 부모님의 지도 편달 부탁드린다' 이런 식으로 적혀 있었다"라며 남달랐던 과거를 이야기했다. 그러자 최지우는 "저도 '교우 관계 좋고 발랄하나, 주의가 산만하고' 이거였다"라며 반갑다는 듯 공감의 박수를 쳐 유재석을 빵 터지게 했다.유재석은 "제가 생기부 멘트 때문에 서예 학원을 다녔다"라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최지우 역시 "저는 주산학원 갔"라며 공감의 하소연을 해 폭소를 자아낸다. 이를 본 틈 주인인 초등학교 선생님은 최신의 생기부 표현을 소개했다. 선생님이 "요즘엔 최대한 장점 위주로 써 준다. 주의 산만 대신에 활기가 넘치고 다방면에 관심이 많다고 표현한다"라며 2025년식으로 생기부 첨삭을 해줬다. 유재석은 "너무 좋은 표현이다"라며 크게 기뻐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NCT DREAM 재민이 뽀얗고 생기 넘치는 비주얼로 홍석천을 사로잡았다.홍석천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에서는 '팬싸남친 아니고 쌍게이남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등장한 '보석'은 바로 NCT DREAM 재민이었다. 재민이 등장하자 홍석천과 김똘똘은 그의 뽀얀 피부에 감탄하며 조명이 필요없는 비주얼이라고 극찬했다. 재민은 "제가 이번 활동 부터 '보석함'에 나오고 싶어 안달이 났다"며 "저는 개인적으로 '보석함'을 본다"고 했다. 이에 김똘똘은 앞서 섭외된 태용을 언급하며 "먼저 태용이 섭외되서 서운했냐"고 물었다.그러자 재민은 "질투 자체는 없었고 어차피 저도 자신 있다"고 하면서 자신의 비주얼에 자신했다. 홍석천은 "아까부터 빵긋빵긋 웃는데 우리 '쌍게이'가 굉장히 마음에 드는 것 같다"고 했다. 이에 재민은 "너무 마음에 든다"고 해 두 사람을 아찔하게 만들었다.이어 재민의 비주얼을 꼼꼼히 살펴보던 홍석천은 "우리가 강아지상 고양이상이라고 하는데 동물로 따지면 무슨 상인 것 같냐"고 했다. 그러자 김똘똘은 SM엔터테인먼트 확신의 꽃사슴상이라고 밝혔다. 홍석천은 맑은 눈망울을 가진 재민에게 "눈이 어쩜 그렇게 아름답냐"고 했다. 그러자 재민 본인은 자신 있는 부위는 입꼬리라고 밝혔다.이후 홍석천은 재민의 별명 중 하나인 '전광판 아티스트'에 대해 물었다. 이에 재민은 "우리 '시즈니' 분들이 지어주신 건데 콘서트나 행사에서 전광판에 잡히는 모습을 보고 팬분들이 너무 예쁘다고 해 주셔서 전광판 아티스트라고 팬분
'유 퀴즈 온 더 블럭' 300회 특집 이벤트에 당첨된 자기님의 정체가 드디어 공개된다. 오는 9일 방송되는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두 번째 300회 특집에는 시청자들이 직접 추천한 '자기님'과 함께 '사넬미용실' 자기님들, 배우 스칼릿 조핸슨, 전설의 만학도 공근식 박사가 출연할 예정이다. 앞서 '유퀴즈'는 지난달 17일부터 20일까지 300회 특집을 맞아 일반인 출연자를 공개 모집했다. 이벤트가 시작되자 온라인에는 각양각색의 사연이 쏟아졌고, '유퀴즈' 측에 따르면 신청 문의는 1만 건을 넘긴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2018년 8월 첫 방송을 시작한 '유 퀴즈'는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 자기 조세호가 자기님들의 인생 속으로 들어가 함께 대화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7년간 프로그램 관련 영상은 누적 조회수 51억 뷰 돌파하며 시청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유퀴즈' 300회 특집 두 번째 이야기는 9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만화가 허영만이 손석구에 대해 언급한다. 배우 손석구는 세계 7대 미대인 시카고 예술대학 출신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의 동문으로는 월트 디즈니가 있다. 오는 9일 수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 연출 김명엽, 황윤상, 변다희) ‘호로록! 식객로드’ 특집에는 허영만, 최자, 이국주, 박은영이 출연해 입맛 돋우는 토크를 펼친다. 허영만은 “요즘 먹방 때문에 만화를 못 그린다”라며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 출연 이후 식객으로 살아가는 근황을 전한다. 그는 직접 그린 MC들의 캐리커처를 준비해와 모두를 놀라게 하고, ‘백반기행’에 함께 출연한 배우 손석구를 언급하며 “그림 실력이 대단하다”라고 평한다. 또한 직접 꼽은 인생 맛집 TOP3를 공개하며 “감태는 너무 씻으면 바다 냄새가 사라진다”, “밤이 씹히는 순간 향이 터진다”라며 실감나는 식도락 평가를 덧붙여 감탄을 자아낸다. 그는 “김구라 씨가 이렇게 잘 긁더라. 그런 게 재밌었다”라며 김구라 특유의 날카로운 화법에 호감을 드러내며 MC들에게 직접 그린 그림을 선물했다고. 또한 중년 먹방계 ‘트로이카’로 꼽히는 최불암과, 김영철에 대해 묻자 “현역 중에서는 내가 1등”이라며 유쾌한 자기 평가를 더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한편, 허영만은 한국 요리 만화가 '식객'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는 평가에 공감하며, 3년간의 직접 취재를 통해 '식객'을 실제 조리서처럼 실용적인 작품으로 만들었음을 밝힌다. 특히 그는 당시 취재에 필수적이었던 가방을 직접 공
배우 최지우(50)가 틈새 게임 앞에 초긴장 상태에 빠졌다. 8일 방송 SBS 예능 '틈만 나면,' 29회에서는 ’틈 친구’로 배우 최지우가 출격했다.이날 최지우는 ‘틈만 나면,’의 게임에 호되게 당한다고 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유재석은 게임이 등장하자마자 “이거 난이도가 너무 높지 않아?”라며 우려했다. 이에 최지우는 처음 경험하는 틈새 게임 도파민에 당황하기 시작했다. 급기야 최지우는 탁구공을 손에 들기만 하면 바들바들 떨어 안타까움을 폭발시켰다. 당대 최고의 한류여신 최지우가 작은 탁구공이 돌덩이인 양 기진맥진했다. 가까스로 첫 시도를 마친 최지우가 “(집중하느라) 눈이 사시 되는 줄 알았어”라며 진땀을 흘리자, 유재석은 “지우야 워워”라고 달래기에 나섰다. 이어 유재석은 “연습만이 살 길이다. 우리가 가끔 극적인 역전 드라마를 썼어”라며 탁구공 한 바가지를 들고 와 무한 연습에 돌입했다. 이에 탁구공 두려움을 떨쳐버린 최지우는 “감 왔을 때 해야지”라며 곧바로 동참했다. 성공 여부를 두고 세 사람과 제작진 간의 역대급 진실 공방전도 벌어졌다. 종 버튼을 눌렀느냐 아니냐를 두고 팽팽한 시시비비가 이어진 것. 급기야 유연석은 제작진과 함께 초밀착 VCR 분석에 나서 현장을 순식간에 일촉즉발의 분위기로 몰아넣었다. 치열한 설전 끝에 최지우는 “머리가 지끈거린다”라며 두통까지 호소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가수 겸 배우 수지가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8일 수지는 자신의 계정에 "셀린즈"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수지는 사진을 통해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된 명품 브랜드 행사에 참석했던 당시를 공유했다. 그는 박보검, 뷔와 함께 기념 사진을 찍었다. 이 가운데 뷔와 투샷이 눈길을 끌었다.사진 속 두 사람은 두 손으로 꽃받침 포즈를 하고 있다. 이들은 눈을 마주치고 서로를 바라보는가 하면, 장난스러운 표정으로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기도 했다. 일부 팬들은 "두 사람의 모습이 마치 영화 '주토피아' 속 닉과 주디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수지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다 이루어질지니' 공개를 앞두고 있다. 뷔가 속한 방탄소년단은 내년 상반기 완전체 앨범 발매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NA, EBS 공동 제작 예능 프로그램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의 연출을 맡은 송준섭 PD가 프로그램 기획 배경과 출연진에 대해 설명했다.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는 오는 26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된다. 추성훈이 세계 각국의 극한 직업에 도전하며 직접 번 돈으로 식사를 해결하는 포맷이다. 출연진으로는 추성훈, 곽준빈, 이은지가 함께한다. 송 PD는 추성훈 섭외 배경에 대해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웃긴 사람"이라며 "'아조씨' 캐릭터에 매력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나라의 현지인을 만나고 싶은 추성훈 씨의 의지와도 맞아 떨어졌다"고 설명했다. 곽준빈에 대해서는 "50개국을 여행한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며 "기획 단계에서 조언을 많이 받았고, 친분이 있어 자연스럽게 함께하게 됐다"고 밝혔다. 캐릭터 설정에 대해선 "'아저씨 킬러'로서 추성훈과의 조합을 기대했다"고 말했다. 이은지에 대해서는 "'밥값'이라는 단어에 반응했다. 무명 시절 아르바이트 경험이 많아 개인적으로 의미가 컸다고 했다"고 전했다. 추성훈은 작업반장, 곽준빈은 총무, 이은지는 검색 매니저 역할을 맡았다. 송 PD는 "추성훈은 제작진이 준비한 일을 받아오거나 스스로 구한다. 멤버들이 그의 리더십을 따른다"고 설명했다. 곽준빈에 대해서는 "수포자지만 총무를 맡았다. 먹는 것을 잘 알고, 돈을 땀 흘려 벌기 때문에 좋은 음식을 찾는 데 집착이 있다"고 말했다. 이은지에 대해서는 "현지인과 소통에 적극적이고 친근한 태도를 보인다"고 평가했다. 관전 포인트로는 추성훈의 첫 여행 예능
추영우가 조이현 앞에 무릎을 꿇었다.8일 밤 8시 50분 방송된 tvN '견우와 선녀'(연출 김용완, 정우식/극본 양지훈)6회에서는 배견우(추영우 분)가 박성아(조이현 분) 앞에 무릎을 꿇은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배견우는 "어쩐지 이상한 게 내 소원은 한 번도 들어준 적이 없다"며 "평범하게 할머니랑 살고 싶다는 한 번도 안 이루어지는데 그 사람 소원은 잘만 이루어지더라"고 했다. 박성아는 "그 사람이라니 너 이거 그린 사람 알고 있냐"고 했다.배견우가 놀라서 "만날 수 있냐"고 했고 박성아는 "만나면 부탁해야 한다"며 "할머니 좋은 곳 가시게 해야하고 천도제 지내면 이거 사진 안 태워도 된다"고 했다. 배견우는 "그래 니 부탁이면 들어줄 수도 있겠다"며 "내 부탁은 무릎꿇고 빌어도 안 들어 줄 텐데 너도 아는 사람이냐"고 했다.배견우는 "너랑 같이 춤추던 그 무당 그 사람이 그린거냐"며 "엄마랑 그렇게 친한데 왜 나한테 잘해주는 건지 둘이서 나 휘둘리는 거 보면서 재미있어 하는 건지 뭔지 만약 지금 나 가지고 놀고 있는 거면 이번 한 번만 봐주면 안되겠냐"고 하며 부탁했다.이말에 박성아는 눈물을 뚝뚝 흘렸고 배견우는 "할머니 사진 나한테 진짜 소중하다"고 했다. 결국 배견우는 무릎을 꿇었다. 배견우는 박성아 손을 잡으며 "내가 부탁한다"며 "천지선녀님"이라며 간곡하게 부탁했다. 하지만 박성아는 "네 손이 너무 차다"며 "미안하다"고 했다. 이어 "그리고 난 니가 아닌 그 누구라도 사람 아니고 귀신이라도 갖고 놀 생각 없다"고 했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신체 프로필 169cm, 47kg로 알려진 배우 문가영이 중국 유명 패션 매거진 커버를 장식하며 글로벌 한류 스타로서의 입지를 또 한 번 입증했다.중국 대표 패션 매거진 엘르 차이나(ELLE China)는 최근 문가영과 함께한 2025년 7월호 커버와 내지 화보를 공개했다. 상반된 무드를 담은 2종 커버와 15페이지 분량의 화보, 인터뷰가 함께 실리며 공개 직후 현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낮과 밤(Day & Night)'을 주제로 한 이번 화보는 다양한 분위기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문가영의 입체적인 매력을 담아냈다. 따뜻한 오렌지 톤의 '낮' 커버에서는 생기와 카리스마를, 블루 톤의 '밤' 커버에서는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완성도 있게 표현해냈다는 평가다.컷마다 다른 분위기를 소화한 문가영은 콘셉트에 따라 눈빛과 제스처, 포즈를 유연하게 바꾸며 화보의 완성도를 높였다. 독특한 소재의 의상과 도전적인 스타일링까지 자연스럽게 소화하며 '화보 장인'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앞서 그는 '2024 밀라노 돌체앤가바나 패션위크'에서 시스루 란제리 룩을 선보여 화제를 일으킨 바 있다.문가영은 2020년 tvN '여신강림'을 통해 아시아 전역에서 큰 사랑을 받으며 한류 스타로 떠올랐다. 이후 장르를 넘나드는 작품 활동으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쌓았고, 특히 올해 상반기 방영된 '그놈은 흑염룡'은 140여 개국에 동시 송출되며 그의 글로벌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문가영은 지난 5일 첫 방송 된 tvN '서초동'에서 1년 차 어쏘 변호사 강희지 역을 맡아 현실적인 직장인의 모습을 그려내며 첫 회부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서초동'이 올해 tvN 토일극 중 첫
지난 2월 MBC를 퇴사한 방송인 김대호가 이무진의 원성을 샀다. 오는 7월 8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에서는 박명수, 김대호, 최다니엘, 이무진 '사형제'가 요르단의 '와디 럼' 사막에서 보내는 잊지 못할 하룻밤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화성을 연상케 하는 이색적인 붉은 사막은 물론,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극과 극 사막 여행을 예고했다. ‘와디 럼’에서 하룻밤을 보내게 된 ‘사형제’는 사막 한가운데 자리 잡은 ‘동굴 호텔’로 향한다. 이들은 지붕도 문도 없이 침대 하나만 덩그러니 놓여있는 ‘동굴 호텔’을 발견한 후, 극명한 반응 차이를 보이는데. 김대호는 아이처럼 웃음을 터트린 반면, 박명수와 최다니엘은 “이거 세트장 아니야?”라며 경악을 감추지 못한다. 급기야 두 형제는 다른 숙소를 찾아 도망가기에 이르렀는데. 이들이 찾은 숙소 역시 ‘우주기지’를 생각나게 하는 신비로운 비주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고. 한편, ‘동굴즈’를 결성한 김대호와 이무진은 사막 한가운데에서 셀프 화덕 만들기에 도전한다. 땅속 구덩이에 재료를 넣고 익히는 베두인식 바비큐 ‘자릅’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것. 막내 이무진은 곧장 구덩이 파기에 나서지만, 어설픈 삽질로 난항에 빠지고 마는데. 이에 김대호는 군대 예행연습이라고 생각하라며 삽질 노하우 전수에 나섰다고. 삽질을 마친 김대호와 이무진의 고생은 불 피우기에서도 이어진다. 땅속에 공기 순환이 되지 않아 작은 불씨로는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 이효리가 자신의 발언에 대한 악플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8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이하 '완벽한 하루')에서는 이효리와 함께하는 '월간 이효리' 코너기 진행됐다.이날 이효리는 "지난달 TV 노출이 많았다. 유재석과 2개 프로그램에서 함께하면서 내 얘기를 많이 했다. 긴장된 상태로 지냈다"고 밝혔다.이효리는 유재석이 진행하는 유튜브 '핑계고'와 tvN 예능 '유퀴즈'에 출연해 화제가 됐다. 그는 "김종민 결혼식에 갔다가 재석 오빠를 오랜만에 만나서, '핑계고' 출연을 약속했다. 이후 '유퀴즈'에서도 연락이 왔는데, 스케줄이 겹쳐서 거절했지만, 300회 특집이라고 꼭 나와달라고 부탁을 하더라"고 비하인드를 전했다."기사가 엄청났더라"는 이상순의 말에 이효리는 "기사가 많이 나와서 감사한데, 말을 많이 하면 거기에 대한 대가가 따르는 것 같다. 항상 긴장을 놓치지 않고 있다"고 속내가 있는 발언을 했다.이효리는 3년 전 한 방송에서 2세 계획에 대해 "시험관까진 하고 싶지 않다. 자연스럽게 생기면 감사하게 받겠다"고 발언했다. 당시에는 큰 논란이 되지 않았지만, 최근 재조명되며 일부 누리꾼에게 악플을 받았다.이효리는 자신의 발언에 '백수'가 된 이상순에게도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그는 "어릴 때는 말을 막 해도 어리니까 이해되는게 있지만, 나이 들면 책임감이 더 커진다. 말을 줄여야지 하는데 토크쇼에서는 그럴 수 없다"면서 "부부 얘기를 많이 하게 되는데 내가 한 이야기 중에 기븐 나쁜 이야기가 있을까봐 걱정할 때가 있다"고 전했
박윤재가 함은정을 넘어서지 못한 이가령에게 화를 냈다.8일 7시 50분 방송된 KBS2TV '여왕의 집' (연출 홍석구, 홍은미/극본 김민주)52회에서는 강재인(함은정 분)을 이기지 못한 강세리(함은정 분)에게 고함을 지르는 황기찬(박윤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황기찬은 강세리에게 "강재인은 시간도 얼마 없었다"며 "새로 작업한 강재인 디자인 보다 더 나아진 게 없다는 게 말이 되는거냐"고 하며 화를 냈다. 강세리는 "방금 내가 한 말 못 들었냐"며 "두 개 다 똑같은 사람이 디자인 했다"며 "근데 애초에 디자인이랑 콘셉트도 다 다르고 오히려 구조도 더 잘 뺐다"고 하며 맞섰다.강세리는 "시간도 없었을텐데 그렇게 했다는게 더 이상하지 않냐"며 "우리가 함정에 빠진거고 그건 짧은 시간에 나올 수 없는 디자인이다"라며 계속 강재인을 몰고갔다. 황기찬은 "그럼 강재인이 디자인 유출될 걸 알기라도 했다는 거냐"며 "말이 되는 소릴 해라"고 했다.강세리는 "디자인 훔치라고 시킨 사람 누구냐 믿을 만한 사람이냐"고 했다. 황기찬은 살짝 당황하더니 "뭐가 됐든 당신이 강재인 보다 더 잘했으면 됐을 거 아니냐"며 "애초에 당신 실력이 좋았으면 나도 이런 치졸한 짓까지 안했다"고 했다.이에 강세리는 "날 못 믿은 당신도 문제 있다"며 "애초에 내 디자인으로 싸우고 졌다면 나도 안 억울 하다"고 했다. 하지만 황기찬은 계속 화를 내며 "지금 억울한거 따질 때냐"며 "이렇든 저렇든 졌다"고 했다. 이어 "당신이 강재인 이길 수 있다고 그랬잖냐"며 "이제 어쩔거냐&quo
《김세아의 세심》김세아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이슈를 '세'심하고, '심'도 있게 파헤쳐봅니다.개그맨 윤정수가 12살 연하의 비연예인 연인과 깜짝 결혼을 발표했다. 당연히 축하받을 일이지만, 기쁜 소식 뒤엔 고개를 갸웃하는 반응도 적지 않다. 그의 오랜 방송 동료이자 '비공식 연인'처럼 소비돼온 김숙과의 관계 때문이다.윤정수와 김숙은 과거 JTBC '님과 함께2'에서 가상 부부로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프로그램이 종영한 뒤에도 두 사람은 예능에서 자주 호흡을 맞췄고 방송 밖에서도 특별한 인연을 계속 언급해왔다. 윤정수는 김숙을 "전 아내", "전 관련인"이라 표현하며 "결혼 못 하면 2030년에 함께 살자", "집 금고에 결혼증명서를 넣어뒀다"는 등의 말로 두 사람 사이의 관계를 계속 회자해왔다.여러 방송에서 가상 부부 설정을 이어오면서 시청자들은 자연스럽게 두 사람을 특별한 관계로 바라보게 됐다. 최근까지도 방송을 통해 유사한 발언을 해왔던 만큼 일부 시청자들은 윤정수의 결혼 발표를 더욱 의외로 받아들이고 있다.물론 모든 관계가 방송에서 보이는 그대로일 필요는 없다. 예능의 특성상 특정 콘셉트나 연출이 필요하고 출연진 역시 연애나 결혼을 공개할 의무도 없다. 다만 몇 달 전까지도 둘은 방송에서 묘한 기류가 흐르는 전 연인처럼 행동했기에 갑작스러운 결혼 발표에 놀랄 수밖에 없다는 반응도 적지 않다.윤정수가 방송을 통해 언급해온 말들이 단순한 콘셉트였다고 하더라도, 그 표현들이 반복되면서 실제 관계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는 의견도 있다. 실제 연애 여부와는 무관하게 윤정수와 김숙의 호흡에 친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