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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드폴, 제주 농사 접고 돌아왔다 "세상과 연대"

싱어송라이터 루시드폴이 어두운 현실과 '또 다른 곳'을 향한 꿈을 노래했다. 그의 이번 정규 11집 '또 다른 곳'에는 세상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싶단 마음가짐이 담겨있다.루…

루시드폴, 제주 농사 접고 돌아왔다 "세상과 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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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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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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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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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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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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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베이스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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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모로우바이투게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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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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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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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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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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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2세 돌싱' 기은세, 유럽 여자 기죽겠네…파리 특급호텔서 '혼자 즐기는 여유'

    '42세 돌싱' 기은세, 유럽 여자 기죽겠네…파리 특급호텔서 '혼자 즐기는 여유'

    배우 기은세가 프랑스 파리에서 숨막히는 미모를 자랑했다.최근 기은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거 없는 파리 이야기 ㅋ 가보고 싶었던 Le Meurice 호텔에서 튀를리공원이 코앞이라 이른 아침 산책 후 별거 없는데 비싼 조식 기념 사진"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사진 속 기은세는 파리 시내 거리에서 브라운 퍼 재킷과 선글라스를 매치해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냈다. 고급스러운 건물 외벽과 어우러진 모습이 마치 패션 화보의 한 장면 같다. 또 다른 컷에서는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즐기며 카메라를 향해 자연스러운 미소를 짓고 있다. 포근한 니트 위에 머스터드빛 베스트를 매치한 스타일은 고급스러우면서도 따뜻한 감성을 완성했다. 침실에서 찍은 셀카에서는 내추럴한 헤어와 투명한 피부가 돋보여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팬들은 "언니 너무 아름다우세요", "늘 응원합니다", "너무 예뻐", "파리에서 좋은 주말 보내세요", "귀여움과 이쁨가득", "오아 언니 분위기 미쳤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한편 1983년생으로 42세인 기은세는 지난 2012년 12살 연상의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지난 2023년 이혼 소식을 밝혔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 [공식] "나이 어려 시행착오 이해하지만"…BAE173 日 매니지먼트, 이탈한 도하에 '경고'

    [공식] "나이 어려 시행착오 이해하지만"…BAE173 日 매니지먼트, 이탈한 도하에 '경고'

    그룹 BAE173 멤버 도하(21·본명 나규민)가 팀 활동 중단을 예고한 가운데, BAE173 일본 매니지먼트가 그를 향해 복귀를 권고했다.BAE173의 일본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브로시스는 8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최근 도하가 제기한 소송 및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으로 현재 일본에서 진행 중인 BAE173 관련 사업에 직접적인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브로시스 측은 "일본 현지 협력사 및 공연 관계사로부터 신뢰 훼손에 따른 계약상 불이익 통보가 이어지고 있다"며 "상황을 심각하게 인식하고 계약상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그러면서 도하를 향해 "아직 어린 나이에 사회 초년생으로서 시행착오가 있을 수 있다는 점은 이해하지만, 더 이상 일본 내 공연과 일정에 차질을 빚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고 했다. 아울러 "나머지 멤버들에게 피해를 주는 행위를 중단하고, 현명하게 판단해 팀에 원만히 복귀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이며 "도하 또한 아티스트로서 책임을 다해달라"고 경고했다.앞서 도하는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처음으로 몸 담았던 그룹이라 무대에서 다시 인사 드리길 바랐는데, 감당하기에는 너무도 큰 불합리함이 있었다"며 "의지와 다르게 회사의 일방적인 결정으로 예정된 활동을 이어

  • '사생활 루머' 이이경은 하차했는데…유재석, 끝내 배척 당했다 "우리 놔두고 빠져" ('놀뭐')

    '사생활 루머' 이이경은 하차했는데…유재석, 끝내 배척 당했다 "우리 놔두고 빠져" ('놀뭐')

    유재석이 ‘인사모(인기 없는 사람들의 모임)’에서만 배척을 당했다. 앞서 MBC 측은 지난 4일 사생활 루머에 휘말린 이이경에 대해 "해외 일정을 포함한 스케줄로 인해 프로그램 참여에 고민이 많았고, 최근 하차 의사를 밝혔다"면서 하차 소식을 전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연출 김진용 이주원 안지선 방성수/작가 노민선)에서는 하하가 쏘아 올린 화제의 프로젝트 ‘인사모(인기 없는 사람들의 모임)’의 사전 모임이 공개된다. ‘인사모’ 초대를 받은 배우 허성태, 현봉식, 한상진, 김광규, 가수 에픽하이 투컷, 개그맨 허경환, 방송인 정준하, 이종 격투기 선수 최홍만이 ‘인사모’의 방향성에 대해 토론한다. 이날 유재석은 ‘인사모’에서 앞으로 무엇을 할지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자며 멤버들의 의견을 묻는다. 멤버들은 팬덤을 끌어모을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 각양각색 재밌는 아이디어를 낸다.   그러나 들뜬 분위기 속 누군가의 “그런데 인기가 없어서 사람들이 안 오면 어떡하냐”는 말에 사기가 떨어지며 현장이 술렁인다. 멤버들은 인기 차이를 두고 자존심 경쟁을 벌이며 티격태격하고, 급기야 현장은 아수라장이 된다. 이에 MC 유재석과 주우재가 ‘인사모’ 멤버들의 논쟁에 끼어들자, 정준하는 “우리 놔두고 빠져 있어봐. 재석이는 인기가 많으니까”라는 말로 ‘인사모’를 단합시킨다. 더불어 투컷은 “왜 위화감이 드는지 알겠다. 인기 많은 사람들이 진행해서다

  • '1000평대 친정집' 한다감, 충격적인 근황 전했다…화끈한 복근 드러내

    '1000평대 친정집' 한다감, 충격적인 근황 전했다…화끈한 복근 드러내

    배우 한다감의 역대급 몸매가 눈길을 끈다.최근 한다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즈아~~~!!! 저속 노화의 길로!!!!"라는 글과 함께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한다감은 강렬한 레드 배경 앞에서 블랙 브라톱과 슈트를 매치한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날렵한 턱선과 매끄러운 피부, 선명하게 드러난 복부 라인이 완벽한 자기관리의 결과를 보여준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젖은 머리결과 강렬한 눈빛으로 프로페셔널한 화보 장인의 아우라를 뿜어내 시선을 사로잡았다.팬들은 "꾸준한 자기관리 덕분에 더욱 빛나시는 것 같아요", "늘 응원합니다", "너무 예뻐", "관리 하시는거 너무 대단하시네용", "우와 워너비 한다감", "저속노화 대단하세용" 등의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찬사를 보냈다.한편 지난 2020년 1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한 한다감은 과거 예능에서 1000평 규모의 한옥 저택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바 있다. 집에는 찜질방부터 연회실, 바비큐 공간까지 마련돼 있었고 집 주변을 산책하는 데만 약 30분 걸릴 정도라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 황신혜 딸, 주말극 여배우 꿰찼다더니…차강윤 첫사랑녀로 눈길 "기대할게" ('김부장')

    황신혜 딸, 주말극 여배우 꿰찼다더니…차강윤 첫사랑녀로 눈길 "기대할게" ('김부장')

    배우 황신혜 딸 이진이가 차강윤의 첫사랑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JTBC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이하 ‘김 부장 이야기’) 속 김수겸(차강윤 분)과 이한나(이진이 분)의 오묘한 관계 변화가 흥미를 돋우고 있다.  중학교 재학 시절 김수겸은 반을 이끄는 반장으로서 모범생이라면 모범생다운 길을 걷고 있었다. 그러나 소지품 검사로 인해 같은 반 학우인 이한나가 그저 가지고 있었을 뿐인 귀걸이를 빼앗기자 정당한 항의로 이를 다시 되찾아주며 의외의 면을 뽐냈다. 착실한 학생으로 생활기록부 내용을 신경 쓰지만 소소한 반항기도 간직하고 있는 김수겸의 반전매력은 이한나의 뇌리에 깊게 박혀 있었다.이한나는 대학교에서 다시 만난 김수겸에게 냉큼 스타트업 ‘질투는 나의 힘’ 창업 파티에 오라는 말을 남겼다. 내면에 반항심을 품고 있는 모범생 김수겸이 회사에 꼭 필요한 인재라고 여겼기 때문.추억 속 첫사랑이었던 이한나의 존재는 김수겸의 마음을 순식간에 어지럽히기 시작했다. 특히 ‘질투는 나의 힘’ 파티에서 대표 이정환(김수겸 분)의 질문으로 첫사랑 이한나 앞에서 자신의 평범성을 검증 당한 김수겸은 치밀어오르는 열등감을 애써 억누르며 자리를 떴다.이런 가운데 ‘질투는 나의 힘’에서 ‘파괴란 멋진 것이다’라는 혁신경영론에 입각해 C.D.O, 즉 최고 파괴 책임자로 김수겸을 스카웃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정확히 어떤 일을 하는지, 어떤 목적을 가진 회사인지 명확하진 않았지만 새로운 혁신이라는 단어는 김수겸의 마음을 울렸다.이어 이한나는 ‘질투는 나의 힘’ 직원

  • 핑크빛만 여러번이더니…김대호, ♥연애담 고백했다 "만나면 아는 척 해야지" ('어튈라')

    핑크빛만 여러번이더니…김대호, ♥연애담 고백했다 "만나면 아는 척 해야지" ('어튈라')

    지난 2월 MBC를 퇴사한 김대호가 현실 연애 스타일을 고백한다. 앞서 김대호는 방송에서 배우 하지원과 옥자연, 유인영과의 핑크빛에 휘말린 바 있다.  ENA, NXT, 코미디TV가 공동 제작한 예능 ‘어디로 튈지 몰라(이하 ‘어튈라’) 9회에서는 맛집 사장님이 아닌 김대호, 안재현, 쯔양, 조나단의 인생 맛집을 찾아 가는 특별 릴레이가 펼쳐진다. 이날 김대호의 감성을 자극한 것은 서울 용산구의 한 감자전집. 김대호는 방명록으로 가득 찬 식당 벽을 둘러보더니 “이곳 분위기가 연애 이야기 등 속 얘기 꺼내 놓기 딱"이라며 추억에 젖어든다. 이에 네 사람은 현실 연애 이야기로 수다 열기를 뜨겁게 달군다. 이때 ‘전 애인을 만나면 아는 척을 해야 할까’라는 주제를 두고, 김대호는 “만나면 아는 척해야지”라고 쿨하게 답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에 안재현이 “계산도 해 줄 거야?”라고 한술 더 뜨자, 쿨한 태도로 일관하던 김대호가 웃음으로 대답을 대신해 모두를 빵 터지게 한다는 전언이다. 그런가 하면 김대호, 조나단이 남자들의 맛집 선정 비밀을 폭로한다고 해 흥미를 고조시킨다. 사연인즉슨, 조나단이 자신의 인생 맛집을 소개하며 “전 여자친구랑 갔던 곳”이라고 운을 뗀 것. 이에 김대호가 “남자가 데리고 가는 맛집은 분명히 몇 번 가 본 데다”라고 정곡을 찌르자, 조나단은 “사장님하고 눈 마주치면 모르는 척해달라고 싸인 보내야 된다”라고 맞장구 쳐 웃음을 자아낸다. 심지어 조나단은 실제로 인생 맛집에 도착하자마자 반갑게 인

  • 연예 활동 중단 후 돌연 필리핀 어학연수 떠났던 유명 남배우, 속내 고백 "피터팬 감수성 잃지 않고파"

    연예 활동 중단 후 돌연 필리핀 어학연수 떠났던 유명 남배우, 속내 고백 "피터팬 감수성 잃지 않고파"

    섬세한 감정선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사랑받는 1986년생 배우 윤시윤이 프리미엄 멤버십 매거진 '럭셔리' 11월호 화보를 통해 한층 짙어진 가을의 감성을 전했다. 데뷔 이후 영화와 드라마는 물론 최근 연극 '사의 찬미' 무대에 오르며 장르를 넘나든 윤시윤은 오는 11월 21일 방영 예정인 '모범택시 3' 특별 출연으로 또 한 번 색다른 변신을 예고한다.화보 속 윤시윤은 부드럽지만 단단한 존재감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블루 하운즈투스 재킷부터 아이보리 톤의 톱과 팬츠까지, 강렬한 버건디 컬러 배경 속에서 한층 깊어진 눈빛으로 촬영장을 압도했다. 소년에서 남자로 성장한 윤시윤의 면모가 더욱 강조되는 순간이었다.지난해 돌연 필리핀으로 어학연수를 떠나며 연예 활동을 잠시 중단했던 윤시윤은 "소년에서 남자로 넘어가는 과정에서도 피터 팬 같은 감수성은 잃지 않으려 한다"고 밝혔다. 최근 2년 동안 자신에게 가장 자주 던진 질문에 관해 묻자 그는 "'배우로서 다음엔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싶었다. 옳고 그름을 따지기보다는 '이 해석이 맞을까' 고민하면서 시도하고 경험하고 있다"라며 담담한 진심을 말했다.또 '모범택시 3' 특별 출연에 관해 윤시윤은 "그동안 마라톤 같은 주연을 주로 맡았는데, 이번엔 단거리 스퍼트에 집중하고 싶었다"라며 한 에피소드를 이끄는 강한 캐릭터에 모든 에너지를 쏟았다고 덧붙였다. 또한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 지금 할 수 있는 한걸음에 집중하고 싶다며, 멜로드라마나 가족극처럼 사람과 사람의 호흡이 전부인 작품을 꼭 해보고 싶다는 소망을 말했다.끊임없이 자신을 확장하며 새로운 얼굴을 보여주는 배

  • 이찬원, 큰 결심 내렸다…"내년 김밥 축제를 목표로" (불명')

    이찬원, 큰 결심 내렸다…"내년 김밥 축제를 목표로" (불명')

    가수 이찬원이 혼성 그룹을 만들자는 포부를 밝힌다.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형근 김형석 최승범/이하 ‘불후’) 730회는 ‘명사 특집 오은영 편’ 특집으로 꾸며진다. 자두는 “여전히 대화가 필요하고 여전히 잘 말고 있다”라며 히트곡 ‘김밥’의 가사로 자신을 소개한다. 이날 자두는 과거 활동 당시 무대 위에서 빨래집게를 비롯해 서커스, 피터팬 등 이른바 ‘엽기 콘셉트’로 사랑받았던 기억을 회상한다. 자두는 “아무도 생각하지 못한 것을 의상으로 시도했었다”라며 “’김밥’ 활동할 때는 진짜 김밥 100줄을 주문해 소품으로 활용하기도 했다”라고 비하인드를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에 원위(ONEWE) 멤버 용훈이 “어릴 때 엄마가 김밥을 싸면 옆에서 ‘김밥’ 노래를 불렀다” 라며 반가워하자, 자두는 “안 그래도 얼마 전에 김밥 축제가 있어서 다녀왔다”라면서 흐뭇한 미소를 짓는다. 그러자 용훈은 “저희랑 혼성 그룹을 만드시면 어떻겠냐”라며 즉석 협업을 제안해 흥미를 높인다. 이에 2MC 김준현, 이찬원은 “자두와 5강두로 결성하면 좋겠다. 내년 김밥 축제를 목표로 ‘불후’가 한번 만들어보자”라고 목소리를 높인다.  한편, ‘불후’가 특별하게 기획한 이번 명사 특집의 주인공은 ‘국민 멘토’ 오은영 박사다. 이번 특집은 오은영 박사의 인생 스토리는 물론 서문탁, 자두, 알리, 남상일&김태연, 우디, 

  • '결혼 33년차' 오은영, ♥남편과 의대 동기였다…"9년 연애했는데 많이 다퉈" ('불명')

    '결혼 33년차' 오은영, ♥남편과 의대 동기였다…"9년 연애했는데 많이 다퉈" ('불명')

    결혼 33년차인 오은영 박사가 결혼 비화를 밝힌다.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형근 김형석 최승범/이하 ‘불후’)은 700회 넘게 역사를 이어오고 있는 명실상부 최고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 오늘(8일) 방송되는 730회는 ‘명사 특집 오은영 편’ 특집으로 꾸며진다. 많은 이들에게 인생 조언과 힐링을 선사해 왔던 오은영은 이번 특집에서는 본격적인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꺼낸다. 그중에서도 오은영은 의대 재학 시절 만났던 첫 연인과 결혼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오은영은 “저와 남편 둘 다 서로가 첫사랑이다”라고 입을 떼더니 “당시 공부량이 많아 머리 감을 시간도 없을 정도였지만, 사랑은 막을 수 없었다”라고 회상해 미소를 자아낸다. 이에 MC 신동엽이 “오은영 박사님 부부도 부부 싸움을 하시냐”라고 묻자, 오은영은 “우리도 다툴 때가 있다. 9년 연애했는데, 특히 초반 6개월에 많이 다퉜다”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오은영은 “제가 ‘따라오지 마’라고 소리 지른 적도 있다. 그러면 뒤에서 팔자걸음으로 웃으면서 따라오는데 그게 귀엽더라”라더니 남편에 대해 “얼굴을 보면 너무 귀엽다. 귀여운 건 못 이기는 거 같다”라고 덧붙이며 애정을 드러낸다. 이를 들은 신동엽은 “저도 남편분과 같이 식사를 한 적이 있는데, 정말 귀여우시다”라고 증언해 웃음을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오은영은 서문탁이 부른 존 레논의 ‘Imagine’을 듣고는 “이 노래를 들으

  • 유서 작성했던 '50세' 변정수, 밝은 근황 전했다…174cm 53kg 뽐내며 딸과 데이트

    유서 작성했던 '50세' 변정수, 밝은 근황 전했다…174cm 53kg 뽐내며 딸과 데이트

    모델 겸 배우 변정수가 밝은 근황을 전했다.최근 변정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엄마랑 데이트하자!! 공연을 본듯하고 뮤지움을 온 듯하고 12월 또 합체 !!~~"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변정수는 거친 질감의 콘크리트 벽 앞에서 블랙 드레스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짧은 단발머리와 등을 살짝 드러낸 드레스, 그리고 퍼 코트를 한 손에 든 모습이 도시적이면서도 관능적인 매력을 자아낸다. 롱부츠와 시크한 눈빛, 가까이서 포착된 클로즈업 샷에서는 독보적인 카리스마가 물씬 풍긴다.팬들은 "언니 너무 아름다우세요", "늘 응원합니다", "너무 예뻐", "화이팅", "넘넘 사랑스럽", "넘 섹쉬해요" 등의 댓글을 남기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앞서 변정수는 2012년 갑상선암 진단을 받고 수술을 받았던 바 있다. 변정수는 지난 2018년 10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갑상선이 굉장히 안 좋았는데 이제 6년 됐다"며 "갑상선암이 완치된 상태고 솔직히 암에 걸렸다는 말을 듣고는 죽는다고 생각했고 '어떻게 하지' 하다가 재산부터 가족 명의로 바꾸고 유서도 쓰고 마지막을 준비했다"고 고백했다.한편 변정수는 1995년 같은 대학 출신의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해 두 딸을 품에 안았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 '53세' 김석훈 "흔한 염증이라 생각했는데"…환자만 700만명 이상이었다('세개의 시선')

    '53세' 김석훈 "흔한 염증이라 생각했는데"…환자만 700만명 이상이었다('세개의 시선')

    53세 김석훈이 700만명 이상의 한국인이 앓고 있는 질환에 깜짝 놀란다.SBS 지식건강 예능 '세 개의 시선'이 전신 건강을 무너뜨리는 '콧속 염증'의 정체를 역사·과학·의학 세 가지 시선으로 파헤친다. 약을 먹어도, 수술해도 금세 재발하는 '비염'의 이유가 이번 방송을 통해 밝혀진다. 9일 오전 8시 35분 방송되는 SBS '세 개의 시선'에서는 지끈거리는 머리, 시큰한 코, 뻐근한 눈의 근본 원인을 자세히 파고든다. '세 개의 시선'은 이러한 증상들이 '전신 붕괴'의 시작 신호일 수 있다고 지적한다.이동원 이비인후과 전문의는 코 염증으로 고생하던 스무 살 청년이 갑자기 뇌사로 사망한 충격적인 사연을 공개한다. 박미경 한의사는 "비염을 방치하게 되면 염증 물질이 혈액을 타고 온몸으로 퍼져 만성 염증을 유발한다"고 말하며 비염이 코에만 국한된 염증이 아니라 전신 건강을 해칠 수 있는 폭탄이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MC 김석훈은 '비염의 재발견'이라며 "흔한 염증이라고 생각했던 비염이 전신에 큰 영향을 미칠지 몰랐다"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국민건강보험 통계에 따르면 환절기 비염 환자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2013년 기준 약 596만명이었던 환자 수는 2023년 748만명으로 10년 사이 150만명 이상 증가했다. 또 최근 의학계는 비염을 완화하고, 염증을 차단해 몸속에서 천연 방패 역할을 하는 약초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 동의보감에 기록된 이 약초는 강력한 항염과 해독 작용을 도와주며, 자연 유래 성분이기 때문에 부작용 걱정 없이 콧속 면역을 지킬 수 있어, 약초의 정체에 더욱 궁금증이 증폭된다. 환절기와 미세먼지로부터

  • '이번 달 결혼만 7쌍'…11월 연예계, 사랑으로 들썩인다 [TEN피플]

    '이번 달 결혼만 7쌍'…11월 연예계, 사랑으로 들썩인다 [TEN피플]

    단풍이 절정에 이른 11월, 연예계에 결혼 소식이 잇따르고 있다. 무려 7쌍의 스타 커플이 이번 달 웨딩마치를 울린다.가장 먼저 11월 1일, 가수 최낙타가 서울 강남의 한 예식장에서 비연예인 예비 신부와 결혼식을 올렸다. 최낙타는 지난 4일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한다. 연락드리지 못해 죄송하다. 앞으로 갚아 나가겠다"고 밝히며 예비 신부와의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배우 방민아와 온주완 역시 결혼을 앞두고 있다. 정확한 날짜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두 사람은 조용한 예식을 준비 중이다. 방민아의 소속사 SM C&C는 "결혼식은 양가 친인척이 모인 자리에서 조용하게 진행될 예정"이라며 "비공개로 진행되는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2016년 SBS 드라마 '미녀 공심이'에서 처음 인연을 맺었고, 2021년 뮤지컬 '그날들'을 통해 다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배우 김옥빈도 오는 11월 16일 결혼한다. 김옥빈의 소속사 고스트 스튜디오는 "김옥빈이 오는 16일 소중한 인연을 만나 백년가약을 맺는다"며 "비연예인 예비 신랑과 양가 가족을 배려해 결혼식 장소와 시간 등은 비공개로 진행된다"고 전했다. 20년 가까이 배우로서 활발히 활동해온 김옥빈의 결혼 소식에 많은 이들의 축하가 쏟아졌다.7년간의 긴 연애 끝에 결실을 맺는 커플도 있다. 배우 이장우와 조혜원은 오는 23일 결혼식을 올린다. 이장우는 한 방송을 통해 "사촌 형인 환희가 축가를 맡고, 기안84가 사회를 본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이들의 결혼식 장소는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잠실 롯데호텔월드로 알려졌다.11월의 마지막 날인 오는 30일에는 세 쌍의 커플이 동시

  • '성동구 24억 건물주' 권은비, 워터밤 계절 아닌데…겨울에도 여신이네

    '성동구 24억 건물주' 권은비, 워터밤 계절 아닌데…겨울에도 여신이네

    워터밤 여신으로 알려진 가수 권은비가 겨울을 앞두고 역대급 미모를 자랑했다.최근 권은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Welcome to Kyrgyzstan 🇰🇬"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사진 속 권은비는 아이보리 카디건과 블랙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음료를 마시며 도회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차분한 표정과 자연스러운 포즈가 어우러져 여유로운 순간이 돋보인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데님 셋업에 카우보이 햇을 쓴 채 장난스럽게 인형과 포즈를 취하며 귀엽고 발랄한 매력을 발산했다. 단발머리에 어울리는 시크한 스타일링이 더욱 눈길을 끈다.팬들은 "너무너무 예뻐", "늘 응원합니다", "선글라스 예뻐", "화이팅", "여유로운 시간 즐겨요", "단발 예쁘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감탄을 전했다.한편 1995년생으로 30세인 권은비는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단독주택을 24억 원에 매입해, 최근 잔금을 치른 것으로 전해졌다. 권은비가 매입한 건물은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이르는 건물로 대지면적 106㎡·연면적 192.45㎡ 규모의 꼬마빌딩이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 B1A4 진영, 단단히 착각했다…"전여빈한테 선배라 불렀는데, 내가 먼저 데뷔했더라" ('부세미')[인터뷰①]

    B1A4 진영, 단단히 착각했다…"전여빈한테 선배라 불렀는데, 내가 먼저 데뷔했더라" ('부세미')[인터뷰①]

    "전 타임 인터뷰를 통해 새로 알게 된 사실이 있어요(웃음). 여빈 누나가 선배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제가 4년 먼저 데뷔했더라고요."최근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텐아시아와의 '착한 여자 부세미'(이하 '부세미') 종영 인터뷰에서 진영이 이렇게 말했다. 그는 극 중 무창에서 딸기 농사를 지으며 아들을 홀로 키우는 싱글대디로, 새로 부임한 완벽한 스펙의 교사 '부세미'를 마을에서 유일하게 경계하는 인물을 연기했다.'부세미'는 흙수저 경호원 김영란(전여빈)이 시한부 재벌 회장 가성호(문성근)와 계약 결혼을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로맨스 드라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이어 ENA 역대 시청률 2위인 전국 7.1%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작품 속 전여빈과 진영의 러브라인에 관해 일부 시청자들 사이에선 "서사가 부족했다"는 아쉬운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이에 몇 달간 전동민 캐릭터를 공부하며 촬영에 임한 진영은 자신만의 해석을 이야기했다.진영은 "나도 시청자 입장으로 봤을 때 공감되는 부분이 있었다. 1~2화는 스릴러적인 긴장감이 워낙 강하고 짜임새가 탄탄했다. 나 역시 그 부분을 몰입해서 봤다. 그러다가 무창으로 도망쳐야 하는 상황, 조여오는 공포와 긴장감 속에서 잠시나마 숨 쉴 틈이 필요한 순간이었기에 이해가 됐다"고 말했다.그는 "처음엔 '동민이 갑자기 좋아하게 된 건가?'라는 의문이 들었다. 호감보다는 의심이 먼저였다. 그 부분에 호불호가 있더라. 작품을 유심히 보면서 나름대로 납득하게 됐다. 동민의 대사 중 '이전에 선생님들이 5명이나 왔는데, 아이들에게 상처를 주고

  • '카이스트' 구혜선, 41세 되고 사업가로 변신했다…모델로도 직접 나서

    '카이스트' 구혜선, 41세 되고 사업가로 변신했다…모델로도 직접 나서

    구혜선이 사업가로 변신한 근황을 전했다.최근 구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투명하게 나온 눈동자 햇살이 좋아서"라는 멘트와 사진을 올렸다.사진 속 구혜선은 아이보리 컬러의 니트 원피스를 입은 채 창가에 앉아 고요한 순간을 만끽하고 있다. 햇살을 받으며 헤어롤을 든 채 미소 짓는 모습은 청순함과 소녀다움을 동시에 담아내며 눈길을 끈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머리카락을 만지며 환하게 웃고 있어 보는 이들마저 기분 좋게 만든다. 꾸밈없는 자연스러움 속에서도 구혜선 특유의 여전한 미모와 고유의 따뜻한 분위기가 돋보인다.팬들은 "언니 너무 아름다우세요", "늘 응원합니다", "너무 예뻐", "화이팅", "도전하는 게 정말 멋져요", "당신 안의 아름다움은 빛나는 태양과 같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최근 구혜선은 배우에서 사업가로 변신한 바 있다. 구혜선은 자신이 직접 연구하고 개발한 헤어롤의 특허를 취득해 벤처기업의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과거 MBC '라디오스타'에서 "학생들이 헤어롤을 머리에 감고 다니더라 그걸 보고 '왜 헤어롤은 항상 저 모양일까' 생각했다"며 "사용할 때만 말고 아닐 때는 펼쳐서 끼고 다닐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한편 구혜선은 1984년생으로 41세다. 구혜선은 30대 후반의 나이에 대학에 복학해 성균관대 수석 졸업장을 얻으며 얼굴만 예쁜게 아닌 지성미도 뛰어난 배우임을 입증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2024년 6월 카이스트 과학저널리즘대학원프로그램 공학 석사 과정에 최종 합격하며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