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10년 연애' 김우빈♥신민아, 마침내 결혼…"동반자 되기로"

배우 신민아와 김우빈이 2015년 공개 연애를 시작한 이후, 마침내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20일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통해 "소속 배우 신민아와 김우빈에 관한…

'10년 연애' 김우빈♥신민아, 마침내 결혼…"동반자 되기로"
1
세븐틴
세븐틴
2
엑소
엑소
3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4
강다니엘
강다니엘
5
스트레이 키즈
스트레이 키즈
5
제로베이스원
제로베이스원
5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8
앤팀
앤팀
8
에이티즈
에이티즈
8
엔하이픈
엔하이픈
1
유니스
유니스
2
김세정
김세정
3
블랙핑크
블랙핑크
4
아이브
아이브
5
프로미스나인
프로미스나인
6
니쥬
니쥬
6
르세라핌
르세라핌
6
트와이스
트와이스
9
아이유
아이유
9
에스파
에스파
1
이무진
이무진
2
영탁
영탁
2
박서진
박서진
2
올데이 프로젝트
올데이 프로젝트
5
10CM
10CM
6
우즈
우즈
6
이이경
이이경
6
조째즈
조째즈
9
우디
우디
9
김태연
김태연

최신뉴스

  • 누적 상금만 10억 원인데…안세영 "인간관계 힘들어, 말을 거는 것도 조심스러워" ('유퀴즈')

    누적 상금만 10억 원인데…안세영 "인간관계 힘들어, 말을 거는 것도 조심스러워" ('유퀴즈')

    배드민턴 선수 안세영이 인간관계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지난 19일 방송된 '유 퀴즈 온 더 블럭' 319회에서는 그동안 알 수 없었던 무명 배우들의 삶과 애환, 배드민턴이 비인기 종목이라는 인식을 변화시키고 있는 안세영 선수의 성과를 조명했다. 이날 방송은 수도권과 전국 가구 기준 모두 케이블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에 오르며 인기를 이어갔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 랭킹 1위 안세영은 올 시즌 승률 94%에 119주 연속 톱랭커라는 압도적인 기록을 세웠다. 경기 중 상대의 수를 예측하고 순간적으로 대응하는 전매특허 '크로스 헤어핀'부터 그 뒤에 숨겨진 치열한 노력을 전하며 감탄을 자아냈다.배드민턴이 비인기 종목이라는 인식을 변화시키고 있는 안세영 선수의 성과는 더욱 돋보였다. 8세부터 시작해 인생의 절반 이상을 배드민턴과 함께해온 안 선수는 2002년 아시안게임 부상으로 겪었던 고민과 이를 극복한 과정을 털어놨다.사람 관계에서 느끼는 어려움도 있었다고. 안세영은 "혼자 하는 종목이다 보니 다른 사람에게 말을 거는 것도 조심스럽다. 사람을 대하는 게 어렵다. 잘하는 건 배드민턴밖에 없다"고 털어놨다. 올해 누적 상금만 10억 원을 돌파한 가운데 안 선수는 주변에 시원하게 선물을 나누지만 정작 본인에게는 거의 소비하지 않는 뜻밖의 소탈한 면모를 공개하기도.한편 다음 주 방송에서는 외발자전거 재주꾼 고하은, 낭만러너 심진석, 판교 정신과 의사 이경준 그리고 배우 명세빈이 출연을 예고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 안은진, 알고 보니 유부녀였나…남편 김무준 등장에 장기용 망연자실 ('키스는')

    안은진, 알고 보니 유부녀였나…남편 김무준 등장에 장기용 망연자실 ('키스는')

    장기용이 안은진 남편이라고 주장하는 김무준 등장에 당황했다.20일 밤 9시 방송된 SBS '키스는 괜히 해서!'(연출 김재현, 김현우/극본 하윤아, 태경민)4회에서는 고다림(안은진 분)의 남편이라고 주장하는 김선우(김무준 분) 등장에 당황한 공지혁(장기용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공지혁과 고다림은 위험을 피해 좁은 공간으로 몸을 숨겼다. 두 사람은 숨을 죽이며 밀착한 순간에 묘한 분위기를 풍겨냈다. 이때 누군가가 문을 벌컥 열었고 고다림을 끌어 당기며 "이리 오라"고 했다. 바로 김선우였다.김선우의 거친 행동에 공지혁은 이를 제지하며 고다림을 막아섰다. 김선우는 공지혁에게 "당신 누군데 이러냐"고 화를 냈다. 이에 공지혁은 반격하며 "그러는 당신은 누구냐"며 "난 이여자 직장 상사다"고 했다. 이말에 김선우는 헛웃음을 지으며 "난 이 여자 남편이다"고 했다.공지혁은 남편이라는 말에 크게 놀랐다. 김선우는 고다림을 살피며 "괜찮냐"며 "어떡하냐 어서 가자"고 하며 다정하게 말했다. 크게 당황한 공지혁은 아무말도 못한 채 다정한 두 사람을 바라봤다. 이후 공지혁은 김선우에게 고개를 숙이며 "죄송하다"며 "제가 오해를 했다"고 말했다.이에 김선우는 "아니다"며 "저도 실수했다"고 했다. 고다림은 공지혁을 쳐다봤고 공지혁 역시 고다림을 쳐다봤다. 분위기를 감지한 김선우는 "우리 와이프 첫 직장이라 걱정했는데 이렇게 좋은 상사분을 만나서 다행이다"고 했다. 이어 고다림의 어깨를 감싸더니 "우리 와이프 잘 부탁한다"고 하면서 공지혁에게 악수를 청했다. 이에 공지

  • 출연료 150배 올랐다더니…김대호, 큰 손 됐다 "목표는 50포기 김장 ('흙심인대호')

    출연료 150배 올랐다더니…김대호, 큰 손 됐다 "목표는 50포기 김장 ('흙심인대호')

    방송인 김대호가 윤남노와 함께 김장한다. 앞서 김대호는 지난 2월 MBC를 퇴사하고 프리 전향 후 출연료가 100배에서 150배 가까이 뛴 것으로 알려졌다.JTBC 디지털스튜디오 '흙심인대호: 대호네 양조장'(이하 '흙심인대호')에는 셰프 윤남노가 출연한다.이날 김대호와 윤남노는 다가오는 겨울을 앞두고 대대적인 김장 프로젝트에 나선다. 본격 김장에 앞서 전통시장을 찾은 김대호는 "오늘 목표는 50포기 김장이다"라며 '대좋밭 큰손'다운 파격 선언을 던져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그러나 윤남노가 "저는 일식 전공이라 김장은 처음이에요"라고 솔직하게 털어놓자, 김대호가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낸다.대좋밭으로 돌아온 두 사람은 100% 감에 의존한 '직감 김장'에 돌입한다. 준비된 어마어마한 양의 김칫소를 마주한 윤남노는 "'흑백요리사' 미션보다 더 힘들다"며 고통 섞인 사자후를 내지르지만, 이내 '셰프 본능'을 깨우며 활약을 펼친다. 특히 김장 김치와 찰떡궁합인 항정 수육부터 젓가락질을 멈출 수 없게 만드는 비법 양념장까지 '윤남노표 특급 레시피'를 아낌없이 공개해 김대호의 극찬을 이끌어낸다.마지막으로 김대호와 윤남노는 폭풍 먹방으로 하루를 마무리한다. 고된 김장을 끝낸 두 사람은 직접 담근 김치와 수육, 여기에 대호네 양조장의 담금주까지 곁들이며 제대로 된 '김장 밥상'을 펼친다. 급기야 이들은 담금주 반 병을 비워내며 예상치 못한 '술친구 케미'까지 발산한다고 해, 과연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더한다.JTBC 디지털스튜디오 '흙심인대호'는 20일과 오는 27일(목) 오후 5시 30분, 유튜브

  • '구여친' 예린, 결국 고민 폭발했다…"제발 그만 털털했으면 좋겠다" ('동동포차')

    '구여친' 예린, 결국 고민 폭발했다…"제발 그만 털털했으면 좋겠다" ('동동포차')

    '구 여자친구' 예린이 솔직한 그룹 활동 비하인드 스토리를 모두 공개했다.유튜브 채널 '근본채널' 중 슈퍼주니어 신동이 운영하는 '신동의 동동포차'에서는 '구 여자친구 현 여사친 예린이를 다시 여자친구 만드는 방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서는 이장준은 예린에 대해 "제가 본 케이팝 여자 아이돌 가수 중에 술을 제일 좋아하고 사랑하는 분이다"며 "오죽하면 유튜브 채널 이름도 '예술가'"라고 소개해 친분을 과시했다. 이장준은 "전 누나 집에도 가봤다"고 자랑했다. 하지만 예린은 "그러니까 이상하지 않냐 그냥 '예술가' 촬영 장소였다"고 해명하며 쿨한 관계임을 드러냈다.신동은 예린에게 그룹 활동을 하다가 개인 활동을 시작하면서 가장 불편한 것이 무엇인지 물었다. 신동은 "개인 활동하면서 편한 건 많지 않냐"며 "멤버들하고 활동하면 먹을 때도 메뉴 통일해야 하고"라고 운을 뗐다. 하지만 예린은 "우리는 그런 게 없었다"며 "아침, 점심, 저녁 먹고 싶은 것이 있으면 각자 알아서 시켰고 집에 가서도 그랬다"고 밝혀 여자친구의 자유로운 식사 문화를 공개했다.메이크업 시간에 대해서도 철저히 공평함을 추구했다고 밝혔다. 예린은 "텀을 1시간 두고 3명씩 갔다"며 "우리는 사다리 타기로 시간을 정했다"고 했다. 이어 "무조건 처음부터 끝까지 다 공평해야 했다"며 "대신 뒤 순서는 머리를 감고 와야 한다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또한 예린은 자신의 이미지에 대한 깊은 고민을 털어놨다. 그룹 활동 당시 털털하고 발랄한 이미지로 알려졌던 예린은 &q

  • '44세' 유진, 리프팅 시술 고백했다…"하나도 안 아파, 얼굴 바로 달라져"

    '44세' 유진, 리프팅 시술 고백했다…"하나도 안 아파, 얼굴 바로 달라져"

    배우 유진과 기태영이 동안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19일 유진과 기태영 부부의 채널 '유진VS태영'에는 "건강 관리 콘텐츠로 돌아온 로로패밀리 | "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두 사람은 플라잉 요가에 도전하기 위해 송도에 위치한 한 스튜디오를 찾았다. 수업 시간을 기다리던 중 제작진은 두 사람에게 "동안이라는 댓글이 많이 달리는데 관리 비법이 무엇이냐"고 질문했다.이에 유진은 "얼굴을 계속 보여야 하는 직업이니까, 솔직히 (관리나 시술은) 일반인들보다 안 하는 것 같다. 요새 제위에 동생들 친구들 진짜 피부과도 많이 가고 시술도 하는데 그것만큼은 안 한다. (배우다 보니까) 카메라 마사지 효과가 확실히 있다"고 말했다.이어 피부과 관리도 받는다며 유진은 "뭐 그런 것도 하고 피부과 관리도 당연히 받는다. 최근에 한참 안 하다가 요새 되게 핫한 거 있었다. 최근에 엄청 핫한 기계라고 하더라. 타이트닝이랑 리프팅이 동시에 된다고 해서 받았다"고 시술을 받았음을 고백했다.기태영은 "하나도 안 아프더라. 둘이서 같이 받고 나왔는데 유진이 얼굴을 보니 끌어올려져 있더라"고 당시 얼굴이 달라져있었다고 말했고, 제작진은 "붓기는 없었냐"고 물었다. 유진은 "붓기도 없다. 오히려 피부가 좋아졌다"며 "피부 관리나 시술도 중요하긴 하지만 속 건강이 중요한 것 같다. 속이 건강하면 얼굴에서 보인다"고 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기태영 또한 "꾸준한 운동이 핵심이다"고 힘을 실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정준원, '학폭 논란' 여배우와 ♥열애설 해명 6개월 만에…이수지와 재치 있게 티키타카 ('알캉스')

    정준원, '학폭 논란' 여배우와 ♥열애설 해명 6개월 만에…이수지와 재치 있게 티키타카 ('알캉스')

    배우 정준원이 '알바로 바캉스'를 통한 첫 예능 도전에서 숨겨둔 매력을 터뜨리며 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앞서 5월 정준원은 과거 '학폭 논란'에 휘말렸던 모델 출신 배우 강승현과 열애설이 불거졌다. 그러나 이에 관해 두 사람은 "친구 사이"라고 연인 관계를 부인했다.지난 19일 방송된 MBC 새 예능 '알바로 바캉스'에서 정준원이 첫 예능 프로그램에 도전하며 타고난 감각으로 예능 원석의 면모를 그대로 드러냈다.'알바로 바캉스'는 '알바하면 여행이 따라온다'는 콘셉트로 탄자니아 잔지바르에서 펼쳐지는 워킹과 홀리데이의 로망을 담은 신개념 예능으로, 네 명의 프로 알바러가 잔망스러운 일상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그린다.정준원은 첫 등장부터 해맑은 모습과 다채로운 표정으로 '예능 병아리'의 매력을 자연스럽게 발산했다. 오프닝 코너 '나의 반전 이야기'에서는 이수지의 멘트를 재치 있게 받아치는 순발력을 보여줬다. 인터뷰에서는 "20대 때 워킹홀리데이를 꼭 가보고 싶었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프로그램의 콘셉트에 완벽하게 어울리는 모습으로 초반부터 작품에 녹아들었다.다양한 알바 경험도 갖추고 있어 '알바로 바캉스'에 딱 맞는 인재임을 입증해 눈길을 끌었다. 파스타집, 햄버거집, 고깃집은 물론 행사,전시회 스태프까지 다양한 알바 경력을 공개하며 '알바로 바캉스'에 꼭 맞는 적임자임을 보여줬다.요리에 대한 자신감 역시 돋보였다. 정준원은 한식을 가장 잘한다고 밝히며 양념 등 여러 조미료를 직접 챙겨와 현장에서는 '셰프 준원'이라는 별칭까지 얻었다.이외에도 예능 초보다운 순간들도 시

  • [전문] "네, 저 결혼해요"…김우빈, ♥신민아와 결혼 심경 직접 밝혔다 [TEN이슈]

    [전문] "네, 저 결혼해요"…김우빈, ♥신민아와 결혼 심경 직접 밝혔다 [TEN이슈]

    배우 김우빈이 자필 편지로 신민아와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김우빈은 20일 공식 팬카페에 자필 편지를 게재했다. 김우빈은 “오늘은 부족한 저에게 늘 아낌없이 사랑과 응원 주시는 여러분에게 가장 먼저 소식 전해드리고 싶어 이렇게 글을 남긴다”며 “네, 저 결혼합니다"라고 알렸다. 이어 그는 "오랜 시간 함께 해 온 연인인 그분과 가정을 이뤄 이제는 같이 걸어가 보려 한다. 저희가 걸어가는 길이 더욱 따뜻해질 수 있도록 여러분께서 응원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김우빈은 “다시 만나 인사 나누는 시간까지 늘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하게만 지내달라. 금방 다시 인사드리겠다. 항상 감사하다”고 마무리했다. 김우빈과 신민아는 2015년 열애를 인정했다. 이후 약 10년간 연예계 대표 톱스타 커플로 관계를 이어왔다.  이하 김우빈 자필 편지 전문.우리빈 여러분 안녕하세요. 김우빈입니다.잘 지내고 계시죠? 갑자기 쌀살해진 날씨에 감기 걸리지 않게 따뜻한 날들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오늘은 부족한 저에게 늘 아낌없이 사랑과 응원 주시는 여러분에게 가장 먼저 소식 전해드리고 싶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네, 저 결혼합니다. 오랜 시간 함께 해 온 연인인 그분과 가정을 이뤄 이제는 같이 걸어가 보려 합니다. 저희가 걸어가는 길이 더욱 따뜻해질 수 있도록 여러분께서 응원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다시 만나 인사 나누는 시간가지 늘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하게만 지내세요! 금방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우리빈 여러분.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입소문 많이 부탁"…자이언트 핑크, 하필 '연예인 프리미엄' 논란 속 개업

    "입소문 많이 부탁"…자이언트 핑크, 하필 '연예인 프리미엄' 논란 속 개업

    래퍼 자이언트 핑크(본명 박윤하)가 식당 개업을 알렸다.자이언크 핑크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11월 말 인사 드리겠습니다. 많은 입소문 너무 감사드릴게요"라는 문구와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순차적으로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자이언트 핑크가 장어 덮밥집 오픈을 앞두고 있는 모습. 한옥 형태의 외관에 현수막에는 '비장란에 7번 구워 완성한', '최고급' 등의 문구들이 적혀 있었다. 내부 역시 원목 테이블과 의자들로 옛스러움을 더했다.최근 방송인 이경실이 계란을 시중 가격보다 비싸게 팔아 '연예인 프리미엄' 논란이 다시 고개를 든 가운데, 자이언트 핑크의 가게가 어떤 평가를 받게 될 지 이목을 모은다.한편 1991년생으로 올해 34세인 자이언트 핑크는 다수의 랩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쇼미더머니4', '쇼미더머니5', '언프리티 랩스타3', '쇼미더머니6'에 출연하며 랩 실력을 뽐냈었다. 2020년 요식업 종사자와 결혼해 2022년 아들을 슬하에 두고 현재 육아에 집중하고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춤 맛집인 줄 알았더니 보컬이 메인…SF9 유태양, 뮤지컬 '렌트' 속 재발견 [TEN피플]

    춤 맛집인 줄 알았더니 보컬이 메인…SF9 유태양, 뮤지컬 '렌트' 속 재발견 [TEN피플]

    "그룹 SF9 멤버 유태양의 재발견이다."뮤지컬 '렌트'에 나오는 유태양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받는 평가다. 그는 SF9에서 메인 댄서를 맡고 있는 K팝 아티스트다. 그러나 '렌트' 무대 위에서는 댄서라는 실제 포지션이 무색할 정도로 메인보컬 급 가창력을 보인다. '유태양의 반전'을 직관한 일부 팬과 누리꾼은 "이 정도였냐"며 놀란 듯한 반응을 보인다.유태양은 지난 9일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아티움에서 뮤지컬 '렌트'로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렌트'는 1996년 브로드웨이에서 첫 막을 올린 뮤지컬이다. 푸치니의 오페라 '라보엠'(La Bohême)을 현대화한 작품이다. 뉴욕 이스트 빌리지에 모여 사는 예술가들의 치열한 삶을 그렸다. 동성애, 에이즈, 마약 등 시대의 금기를 마주한 청춘들의 목소리로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다.이 작품에서 유태양은 남자 주인공인 로저 역으로 변신했다. 뮤지컬은 춤과 노래, 여기에 연기까지 3박자가 모두 요구되는 장르다. 지난 13일 열린 프레스콜에 따르면 '렌트'는 춤보다 연기와 개개인의 보컬 역량이 더 중요한 작품이다. 특히 유태양이 맡은 로저는 폭발적인 감정 연기와 고음 중심의 록 스타일 넘버를 한다. 보컬로서의 강한 존재감을 보일 수 있는 배우가 이 역할을 맡아야 한다는 분석이 많다.이 같은 역할에 SF9 메인 댄서 포지션인 유태양이 캐스팅됐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일부 팬들과 누리꾼들은 "춤 담당 아니었나?", "노래도 잘하나 봐" 등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지난 13일 실제 공연에서 기대 이상의 탄탄한 보컬 실력을 보이자 관객들에게 "목소리가 저렇게 탄

  • 23년 만에 결국 방송 중단했다…김하영 "마지막 촬영 끝났는데 눈물 쏟아져" ('유퀴즈')

    23년 만에 결국 방송 중단했다…김하영 "마지막 촬영 끝났는데 눈물 쏟아져" ('유퀴즈')

    배우 김하영이 23년간 방영된 '신비한TV 서프라이즈' 마지막 촬영 소감을 전했다.지난 19일 방송된 '유 퀴즈 온 더 블럭' 319회에서는 그동안 알 수 없었던 무명 배우들의 삶과 애환, 배드민턴이 비인기 종목이라는 인식을 변화시키고 있는 안세영 선수의 성과를 조명하고, 심근경색 직전 생사의 고비를 넘기고 돌아온 김상욱 교수의 따뜻한 안부를 전했다. 이날 방송은 수도권과 전국 가구 기준 모두 케이블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에 오르며 인기를 이어갔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23년간 일요일 아침을 책임지며 시청자 곁을 지켜온 '신비한TV 서프라이즈'의 주역 김민진, 김하영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에게 진한 감명을 안겼다. 화려한 스포트라이트 뒤에 가려져 있던 무명, 조연 배우들의 빛나는 존재감을 제대로 조명한 것.'서프라이즈 터줏대감', '서프라이즈 김태희'로 불리며 20년 넘게 약 1,900개의 캐릭터를 연기해 온 두 사람은 2~3초 안에 직업, 상황, 감정을 모두 전달해야 하는 서프라이즈식 속전속결 연기 공식을 소개하며, 가족 같은 분위기 속에서 만들어진 촬영 현장의 비하인드도 전했다.배우로서의 현실적인 고민 역시 적지 않았다. 김민진은 유리공장, 물류센터, 택배 상하차 등 다양한 일을 병행해야 했던 가장으로서의 무게를 털어놓기도. 오랜 세월 스포트라이트 바깥에서 묵묵히 자리를 지켜온 두 사람은 예고 없이 찾아온 종영 소식 앞에서 느낀 울컥한 감정과 프로그램에 대한 깊은 애정을 전했다. 특히 김하영은 "(마지막 촬영 때) 모든 스태프분 표정이 안 좋으셨다. 최대한 밝은 척하려고 했는데 마지막 바스트 샷을 따고 촬영이 끝난 뒤에 눈

  • '세계 1위' 안세영, 10억원 상금 사용처에 유재석도 '깜짝'…"선물할 때 기뻐" ('유퀴즈') [종합]

    '세계 1위' 안세영, 10억원 상금 사용처에 유재석도 '깜짝'…"선물할 때 기뻐" ('유퀴즈') [종합]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이 부상 경험과 인간관계 고민, 상금 사용 방식 등을 직접 밝혔다. 지난 19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안세영이 출연했다. 안세영은 올해 출전한 국제대회 13개 중 9개에서 우승해 세계랭킹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유재석이 "배드민턴 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시기가 언제냐"고 묻자 안세영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부상을 언급했다. 그는 "부상 이후 통증이 계속 남아 있었다. 예민해지기도 했고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결승에서 점프하는 순간 무릎에서 소리가 나면서 통증이 왔다. 슬개골 부분 파열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안세영은 통증을 참고 경기를 이어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2024 파리올림픽에서도 부상을 안은 채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는 "부상은 예고 없이 오기 때문에 흔들릴 때가 많다. 하지만 그 과정이 저를 더 단단하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인간관계에 대한 스트레스도 털어놨다. 안세영은 "혼자 하는 종목이다 보니 사람에게 먼저 말을 거는 게 어렵다. 상대 시간을 뺏는 건 아닌지 걱정된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에서는 자신 있게 보이려고 하지만 일상에서는 아무것도 못하는 사람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 잘하는 게 배드민턴밖에 없다"고 솔직히 전했다. 경기 분석 방식에 대해 그는 "침대 끝에 앉아서 '넌 왜 이렇게 쳤어, 뭐가 무서웠어' 하며 진 경기를 본다. 힘들지만 그 안에 답이 있어서 계속 본다"고 말했다. 1위의 부담에 대해서는 "지키는 게 더 어렵다. 떨어지는 느낌을 알고 싶지 않아 더 열심히 하게 된다"고 말했

  • '40세 미혼' 박나래, 동거 중이었다…촬영 중 대놓고 애정행각 "같이 산 지 2달 넘어" ('나혼산')

    '40세 미혼' 박나래, 동거 중이었다…촬영 중 대놓고 애정행각 "같이 산 지 2달 넘어" ('나혼산')

    1985년생 미혼인 개그우먼 박나래가 새로운 가족인 5살 반려견 ‘복돌이’와의 동거 모습을 공개한다. 시골 강아지에서 ‘이태원 꽃 강아지’가 되어가는 ‘복돌이’와 180도 바뀐 박나래의 일상은 어떨지 기대가 쏠린다.오는 21일 방송되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와 새로운 가족인 반려견 ‘복돌이’가 함께하는 모습이 공개된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침부터 모닝 인사를 나누는 박나래와 ‘복돌이’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앞서 박나래는 조부모님 댁을 정리하며 전현무와 기안84에게 할아버지가 키우던 진돗개 ‘복돌이’에 대한 고민을 나눴다. 이후 박나래는 ‘복돌이’를 집으로 데려와 함께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복돌이’와 함께 산 지 두 달 반이 됐다는 박나래는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 계속 생각이 났다”며 ‘복돌이’와 가족이 되기로 결심한 이유를 밝힌다. ‘복돌이’를 위한 공간이 생긴 ‘나래하우스’의 달라진 모습도 공개된다.박나래는 일어나자마자 거실로 나와 ‘복돌이’와 애정 가득한 스킨십을 나눈다. 이어 그는 집 안과 집 밖에 남겨진 ‘복돌이’의 흔적을 치우고, ‘복돌이’가 좋아하는 음식으로 특식을 준비한다. 그동안 루틴이 없이 살았던 박나래는 “‘복돌이’를 만나면서 루틴이 생겼다”라며 누구보다 바쁜 아침을 보낸다.서로에게 적응 중인 박나래와 ‘복돌이’가 아웅다웅하는 모습도 공개된다. 주방으로 향하는 자신을 따라 계단에 오르려는 ‘복돌이’에게 “복돌아, 안 돼!”를 외치는 박나래와 ‘누나 바

  • 이정재, 또 쓴소리 들었다…♥임지연과 로맨스 혹평→뜬금 없는 PPL '갑론을박' [TEN스타필드]

    이정재, 또 쓴소리 들었다…♥임지연과 로맨스 혹평→뜬금 없는 PPL '갑론을박' [TEN스타필드]

    《김세아의 세심》김세아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이슈를 '세'심하고, '심'도 있게 파헤쳐봅니다.배우 이정재, 임지연 주연의 tvN 드라마 '얄미운 사랑' 속 라면 PPL(간접광고)이 시청자 사이에서 화제다. 드라마에 나오는 가상의 라면 제품 '명인' 디자인이 실제 라면 제품 '더미식'과 거의 같기 때문이다. 드라마에서 '명인'을 홍보하는 이정재는 실제로도 4년째 '더미식'을 홍보하고 있다. 시청자 사이에서는 "신선하고 재밌다"는 긍정적 평가와 "몰입을 방해한다"는 부정적 평가가 모두 나온다.화제의 PPL 장면은 드라마 속에서 배우 역할을 맡은 이정재가 라면 광고를 촬영하는 장면이다. 극 중 이정재는 잘 차려진 라면 한 그릇이 프린팅된 옷을 입고 "'명인' 라면은 국물이 깔끔하고 담백하다"고 말한다. 이 장면이 논란이 된 이유는 이정재가 실제로 4년째 하림 '더미식' 모델을 맡고 있기 때문이다. '명인' 라면의 포장 디자인은 실제로 '더미식' 라면과 거의 같다. 드라마와 광고 사이 경계를 흐리게 하면서 '더미식'의 광고 효과를 높이는 전략으로 풀이된다.방송 직후 시청자 반응은 엇갈렸다. 일부 시청자들은 "이렇게 대놓고 PPL을 하니 오히려 신선하고 재미있다", "어설프게 숨기지 않고 차라리 솔직해서 좋다"고 말하며 이 장면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자칫 뻔하게 느껴질 수 있는 PPL을 웃음 코드로 승화시켰다는 평가다.반면 "극의 흐름과 상관없는 광고가 갑자기 튀어나와 몰입을 방해했다", "드라마가 아니라 광고를 보는 기분이었다", "톱 배우를 앞세워 시청자

  • 안보현, 데뷔 10년 차에 벅찬 소식 알렸다…"초심을 잃지 않는 배우 될 것" ('청룡')

    안보현, 데뷔 10년 차에 벅찬 소식 알렸다…"초심을 잃지 않는 배우 될 것" ('청룡')

    2016년 데뷔한 배우 안보현이 '제46회 청룡영화상' 신인남우상을 수상했다.지난 1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46회 청룡영화상'에서 안보현이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로 신인남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안보현에게 신인남우상의 영광을 안긴 '악마가 이사왔다'는 새벽마다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임윤아 분)를 감시하는 기상천외한 아르바이트에 휘말린 백수 길구(안보현 분)의 고군분투를 그린 악마 들린 코미디다.안보현은 보호 본능을 자극하는 멍뭉미 넘치는 매력부터 사랑하는 이를 지키고자 하는 우직한 남성미까지 길구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펼쳐냈다. 그간 각인됐던 강렬한 인상을 벗어던지고 어리숙하지만 누구보다 따뜻한 마음을 지닌 옆집 청년으로 완벽하게 녹아들어 놀라운 연기 변신을 보여줬다. 특히 소심한 성격 탓에 늘 움츠러들어 있지만 악마 선지가 가진 남모를 아픔을 보듬으며 점차 단단하게 성장해 나가는 길구의 서사를 섬세한 감정선으로 그려냈다.수상 무대에 오른 안보현은 벅찬 표정으로 "정말 생각지도 못했다. 참석하는 것만으로도 큰 의미 부여를 했는데 한 번 더 감사드린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악마가 이사왔다'에서 길구를 연기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는 소감과 함께 동고동락한 배우들과 모든 스태프, 작품을 이끌어준 이상근 감독에게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마지막으로 그는 가족들을 향한 고마움을 전하며 눈시울을 붉혔는가 하면 "감사한 분들이 많다. 이 상은 초심 잃지 않고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초심을 잃지 않는 배우 안보현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 장혜진, 두 남매 번듯하게 키워 놨는데…'사고' 이후 무너졌다('러브 미')

    장혜진, 두 남매 번듯하게 키워 놨는데…'사고' 이후 무너졌다('러브 미')

    천만 배우 장혜진이 JTBC ‘러브 미’에서 서현진의 엄마가 된다. 공개된 스틸컷에서 드러난 슬픈 미소 속에 비친 그녀의 서사가 궁금증을 자극한다.JTBC 새 금요시리즈 ‘러브 미’(연출 조영민, 극본 박은영·박희권, 제작 SLL·하우픽쳐스)는 내 인생만 애틋했던, 조금은 이기적이라 어쩌면 더 평범한 가족이 각자의 사랑을 시작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매 작품마다 카멜레온 같은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는 배우 장혜진은 서준경(서현진 분)의 엄마이자, 서진호(유재명 분)의 아내 김미란으로 분한다.공무원 남편의 월급으로 집을 마련하고, 두 남매도 번듯하게 키워낸 미란. 이는 책임이나 희생이라기 보다 즐거움이자 보람이었다. 비슷한 성향의 장녀 준경에게는 친구 같은 엄마, 다정히 안기는 막내 서준서(이시우 분)에게는 포근한 엄마, 그리고 자상한 남편 진호에게는 의지가 되는 아내로, 가족의 축이었다. 그러나 되돌릴 수 없는 사고 이후 상실감으로 무너졌고, 그로 인한 남편과 아이들의 죄책감은 가족의 균열을 만든다. 그럼에도 동시에 이 가족이 다시 회복으로 향해가는 여정의 중요한 계기가 된다.평범한 일상부터 깊은 감정의 단면까지 섬세한 터치를 가미하는 장혜진의 연기력은 이러한 서사를 더욱 깊이 있게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그 가운데 20일 공개된 첫 스틸컷은 기대를 확신으로 바꿔놓는다. 따스한 엄마 같은 미란의 미소엔 왠지 모를 아픔이 고스란히 전해지기 때문. 이미지만으로도 고수다운 연기 스펙트럼을 볼 수 있는 대목. 제작진은 “미란의 서사 전체가 장혜진을 만나 훨씬 입체적이고 현실적인 감정으로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