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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세' 장우혁, 미모의 여배우
와 핑크빛♥…"운명적 만남"

가수 장우혁(46)이 소개팅에서 만난 미모의 여배우 앞에서 뚝딱거리는 모습을 보인다.30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74회에서는 …

'46세' 장우혁, 미모의 여배우와 핑크빛♥…"운명적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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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7층 건물주' 송은이, '재산 100억설'에 입 열었다…"유재석 자산은 조 단위" ('유퀴즈')

    [종합] '7층 건물주' 송은이, '재산 100억설'에 입 열었다…"유재석 자산은 조 단위" ('유퀴즈')

    코미디언이자 콘텐츠 기업 대표로 활동 중인 송은이가 '100억 CEO' 수식어와 관련된 소문에 입을 열었다.지난 30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는 송은이가 게스트로 등장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유재석은 송은이의 패션을 언급하며 "송쎄오 오늘 힘 많이 줬다. 어깨가 굉장히 남는 재킷인데"라고 농을 던졌고, 송은이는 "스타일리스트가 '멋진 CEO처럼 준비해볼까요?'라고 해서 '좋지'라고 했다. 그랬더니 어깨가 너무 넓고 목이 툭 떨어지는 마술 옷을 줬다. 얼굴이 너무 작아 보일 지경"이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자기가 입혀놓고는 옆에서 막 웃는다"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유재석은 "주은이는 체크를 좀 해야겠다"고 장난스럽게 반응했다.또한 유재석은 "'우리만의 판을 만들어보자'고 시작했던 작은 기획이, 어느덧 직원 50명의 콘텐츠 제작 회사로 성장했다. 내 친구 송은이 씨"라고 소개했고, 송은이는 "32년 차 코미디언이자 10년 차 기업인 송은이다. 이 프로그램, 은근히 떨린다"며 인사했다.이어 유재석은 "이제는 코미디언보다 CEO 이미지가 더 강하다. 시소라는 회사가 콘텐츠 중심에서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확장 중이다. 상암동에 멋진 건물을 소유하고 있다는 기사도 많지 않냐. '100억 CEO 송은이, 퇴행성 목디스크 고백', '100억 CEO 송은이 경사 났네' 같은 제목들"이라며 '100억 CEO'라는 표현을 꺼냈다.송은이는 "조 단위 자산을 가진 분도 계시는데, 100억이라는 표현은 좀 민망하다"며 너스레를 떨며 손사래를 쳤다. 앞서 유재석에 관해서는 '재산 1

  • 김소현♥손준호 상위 0.1% 아들, 또 일냈다…세계청소년올림피아드 '3관왕'

    김소현♥손준호 상위 0.1% 아들, 또 일냈다…세계청소년올림피아드 '3관왕'

    뮤지컬 부부 김소현 손준호가 기쁜 소식을 전했다.김소현은 지난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주안이,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줘서 고마워"라며 아들 주안 군이 세계청소년올림피아드에서 금상과 특별상 그리고 카이스트 총장상을 거머쥐었음을 알렸다.남편 손준호는 "세계청소년올림피아드 준비하면서 포스텍 영재기업인 집중교육 참여하면서도, 본인이 좋아하는거라 묵묵히 집중해서 하는 모습이 부모로서 기특하고 고마웠다"면서 아들을 자랑스러워했다.주안 군은 지난해 9월에도 '국제청소년 한국유네스코유산 알리기 아이디어 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같은해 8월에는 '글로벌 청소년 환경 에세이 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한 바 있다.앞서 김소현은 한 가족 예능에 출연해 주안 군이 '상위 0.1%' 영재 판정을 받은 적이 있다고 언급했다. 김소현은 "영재 테스트를 받았는데 1000명 중 1등이 나왔다"면서 "영재원에서 영재 교육을 권유했지만 주안이가 부담을 느낄까 봐 거절했다"고 했다.실제로 김소현과 그의 어머니 그리고 여동생이 모두 서울대학교 성악과 출신이며, 아버지 김성권 교수는 서울대병원 신장내과 교수를 역임했다. 남동생 또한 의대 교수이고 김소현의 남편 손준호 역시 연세대학교 성악과 출신이다.한편 김소현과 손준호는 2011년 결혼해 2012년 아들 주안을 품에 안았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양나래 변호사, 성추행 들통에 퇴사한 남편 사례 소개…"여자가 먼저" 주장에 충격

    양나래 변호사, 성추행 들통에 퇴사한 남편 사례 소개…"여자가 먼저" 주장에 충격

    이혼전문변호사 양나래가 남편의 충격적인 면직 사유를 알게 된 아내의 사연을 소개했다.28일 양나래 변호사의 채널에는 "남편이 면직 처분된 이유가 성관련 이슈?! 이혼 사유 될까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사연자는 중학생과 초등학생 두 자녀를 둔 40대 주부. 어느 날 남편이 "조직 개편으로 퇴직당했다"고 말하며 속상해하자 오히려 위로를 건넸다고 한다.하지만 우연히 확인한 퇴직 서류엔 '면직'이라는 단어가 적혀져 있었고, 그제야 단순 퇴직이 아닌 징계였음을 알게 됐다.남편 직장 동료에게 사실을 확인한 아내는 "남편이 회식 자리에서 여직원을 성추행해 징계 면직됐다"는 말을 듣고 충격을 받았다.목격자 증언도 있었고, 피해자가 문제를 제기해 형사 고소는 피했지만 회사 측에서 결국 면직 처분한 사건이었다.남편을 추궁하자 그는 "억울하다, 술에 취해 만진 건 맞지만 여자가 헤프게 먼저 끼를 부렸다"는 뻔뻔한 반응을 보였고, 이 말을 들은 아내는 더 깊은 상처를 받았다.현재 사연자는 자녀들까지 눈치를 챌 정도로 집안 분위기가 어수선하다며 "이혼이 맞는 선택일지 고민된다"고 조언을 구했다. 이에 양나래 변호사는 "배우자의 신뢰를 근본적으로 깨뜨린 사안으로 법적으로 충분히 이혼 사유가 된다"며 "사연자 분이 신중하게 고민한 다음에도 더 이상 남편과의 신뢰를 회복하기 어렵다는 생각이 든다면 이혼도 옳은 선택이다"고 조언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28세' 쯔양, 유튜브 월수익 밝혔다…"1억 넘어, 배달비만 1년에 4300만원↑" ('라스')

    '28세' 쯔양, 유튜브 월수익 밝혔다…"1억 넘어, 배달비만 1년에 4300만원↑" ('라스')

    122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먹방 유튜버 쯔양이 한달 수익을 밝혔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는 김연자, 조혜련, 김수지, 쯔양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쯔양은 식사 루틴에 대해 “자고 일어나자마자 먹고, 또 먹고, 다시 먹는다. 소화를 시키면서 먹는 편이다. 공기처럼 계속 먹는다”며 집에 냉장고만 4대에 간식 창고까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쯔양은 “배달앱을 3개 돌린다. 한 배달앱에서만 1년간 4300만 원어치 주문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같은 배달 기사에게 음식 도착 문자를 10개까지 받은 적 있다며 “먹방을 하다 보니 식비가 많이 나온다. 한 끼 식비로 300만 원을 쓴 적 있다”고 덧붙였다. 유튜브 수익을 묻자 쯔양은 초기엔 한 달에 1억 원이 넘었다며 “나라마다 수익 단가가 다르다. 당연히 적게 벌 때도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쯔양은 "많이 들어오는 만큼 제작비가 많이 나간다. 직원이 워낙 많고 식당도 운영하고 있다. 식비도 많이 나가서 생각보다 많지 않다"며 순수익은 수익보다 크지 않다고 말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전문] '은퇴+결혼' 소희 "술집에서 일하던 중 남편 만나?"→검찰 송치

    [전문] '은퇴+결혼' 소희 "술집에서 일하던 중 남편 만나?"→검찰 송치

    그룹 앨리스 출신 소희가 허위사실 유포에 칼을 빼들었다.소희는 지난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연습생 시절부터 시작해 2017년 데뷔 후 은퇴하기까지, 연예계에서 10년 동안 단 한 번도 떳떳하지 못한 행동을 한 적이 없었다"며 "언제나 앞만 바라보며 제 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왔고, 제 일에 대한 자부심도 있었으며 그만큼 책임감 있게 걸어왔다고 믿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소희는 "그러다 함께 촬영했던 동료의 생일파티에서 지금의 남편을 만나 자연스럽게 결혼으로 이어지게 되었고, 지금은 제 인생에서 가장 안정적이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그러나 소희는 "그러던 중, 연예인이나 인플루언서 등 팔로워 수가 많은 대상을 상대로 루머를 퍼뜨리는 계정에서 저에 대한 허위 글이 올라왔다는 제보를 받게 됐다"며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여기며 경고만 하고 넘어갔는데, 가해자가 점점 선을 넘기기 시작했다"고 전했다.그러면서 소희는 "(가해자가) 제가 술집에서 일하다 남편을 만났다는 터무니없는 이야기부터 시작해, '내가 소희를 봤다', '어디서 일했다'는 식의 조작된 대화 캡처 이미지까지 만들어 유포했고, 가족까지 언급하며 협박을 해왔다"고 사건의 심각성을 알렸다.소희는 "오랜 시간 지켜온 진심과 명예가 왜곡되고 의심받는 듯한 상황에 마음이 참 힘들었다"며 "가해자에게 피해를 입은 분들께서 용기를 내어 (저에게)직접 제보해 주셨고, 그 덕분에 사건은 빠르게 수사기관에 송치되었다"고 알렸다.아울러 소희는 "은퇴 후에도 여전히 응원해 주시고, 제 근황을 궁금해하며

  • 도 넘은 악플 세례, 브라이언→김연아…스타들이 위험하다 [TEN스타필드]

    도 넘은 악플 세례, 브라이언→김연아…스타들이 위험하다 [TEN스타필드]

    그룹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멤버 브라이언이 악성 댓글과 살해 위협에 고통받고 있다고 최근 호소한 가운데, 이런 행위가 장기간 이어져 왔음을 알려 대중에게 충격을 안겼다. 연예인에 대한 악플을 더 엄격하게 처벌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브라이언은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미쳐버리겠네"라는 글과 함께 악플러에게 받은 다이렉트 메시지(DM) 일부를 공개했다. 해당 메시지에서 이용자 A는 브라이언에게 "가라 미국 싸이코", "북한으로 사라져라", "벌레" 등 입에 담기 어려운 수준의 인신공격과 욕설을 했다.브라이언은 "이 사이코가 이렇게 많은 계정을 만들었다. 이건 제가 다 차단한 것들"이라며 A가 만든 것으로 보이는 수십 개의 계정을 캡처해 공개했다.브라이언은 "이건 일부에 불과하다"고 했다. 그는 2018년에도 "누가 좀 도와줄 수 있나요. 이분이 절 너무 괴롭히고 저뿐만 아니라 친구들, 친척들, 가족들까지 힘들게 하고 있다. 제발 이 사람을 어떻게 막을 방법 없을까요"라며 고통을 호소한 바 있다.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으며 톱의 자리를 수년간 이어오고 있는 연예인들도 악플과 괴롭힘으로 고통받는 건 예외가 아니었다. 아이유는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꾸준히 고소를 이어가고 있다. 태연은 팬 커뮤니티를 통해 악플 고통을 직접 호소하며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혀왔다. 강다니엘은 우울증과 공황장애까지 호소하고 나섰다.피겨 스케이팅 종목으로 여러 대회에서 메달을 거머쥐면서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인 김연아에게도 악플은 쏟아졌다. 김연아는 최근 자신의 SNS에서 "3년간 참았다"며 악플에 긴

  • '66세 돌싱' 김연자, 보이스피싱 당했다…"내 이름 사칭해 고가 결제 유도" ('라스')

    '66세 돌싱' 김연자, 보이스피싱 당했다…"내 이름 사칭해 고가 결제 유도" ('라스')

    가수 김연자가 보이스피싱에 휘말렸다고 밝혔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는 김연자, 조혜련, 김수지, 쯔양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김연자는 최근 대전경찰청 홍보대사가 됐다며 보이스피싱 방지 노래를 냈다고 밝혔다. 그는 “내가 직접 겪었다. 제주도 공연을 갔는데 주위가 시끄럽더라. 매니저한테 물어봤더니 한 식당에서 전화가 왔는데, 오늘 저녁 8시에 식당 예약이 돼 있는데 올 수 있냐고 했다더라. 우리는 예약을 안 했다고 했는데 그게 한두 건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보이스피싱 사기업체들이 가짜 명함으로 김연자 소속사를 사칭해 여러 곳의 식당을 허위로 예약, 고가의 주류 결제를 유도했던 것. 김연자는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으려고 여러 곳에 연락했다. 그럼에도 식당 2곳은 사기를 당했더라. 손해 본 게 700만 원 정도였다”고 밝혔다.이어 김연자는 “그 일이 있고 나서 보이스피싱 방지를 위해 ‘아모르 파티’를 개사해 ‘112 파티’를 냈다. 작곡가 윤일상도 흔쾌히 허락해줬다”고 덧붙였다.한편, 김연자는 2012년 18살 연상의 재일교포 남편과 결혼 30년 만에 이혼했다. 과거 방송에서 김연자는 "이혼하면서 위자료를 한 푼도 받지 못했다"며 모든 출연료를 전남편이 직접 관리했으나 정작 이혼 과정에서 통장을 살펴보니 그 많던 돈은 오간데 없었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 김연자는 소속사 대표와 15년째 장기 연애 중이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47세' 전현무, 29살 연하 소녀에 관심 보였다…"식사 대접할 것" ('세상에이런일이')

    '47세' 전현무, 29살 연하 소녀에 관심 보였다…"식사 대접할 것" ('세상에이런일이')

    전현무가 29살 어린 소녀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31일 방송되는 ‘와진짜 세상에 이런일이’ 시즌2 마지막 회에서는 4MC 전현무, 백지영, 김호영, 수빈이 스튜디오에 자리한 가운데, 시즌3를 기대케 하는 ‘종합선물세트 특집’이 펼쳐진다. ‘천하제일 반려동물 자랑대회’를 시작으로, ‘국보를 삼킨 소녀 엘샤’, ‘너의 목소리가 안 보여 친목회’, ‘Chill한 애국심’까지 총 4편의 사연이 준비돼 있는 가운데, 백지영은 본격 이야기에 앞서 그간 화제를 모았던 사연자들의 후일담과 반가운 근황을 전한다. 특히 그는 “‘폭싹 속았수다’의 애순이를 떠올리게 하는 ‘현실판 애순이’인 보명 할머니 기억나시지 않냐”며 “우리 방송이 나간 후 출판사에서 할머니께 책 출간을 제안했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전현무는 “당시 우리도 할머니 이야기가 책으로 나오면 좋겠다고 했었는데 잘 됐으면 좋겠다”며 자기 일처럼 기뻐한다.훈훈한 분위기 속 ‘천하제일 반려동물 자랑대회’가 시작된다. VCR 속 제보자는 “지난 20년 동안 (우리 축사에서) 900마리 송아지가 태어났지만 이런 송아지는 처음 본다”면서 초록색 안광을 내뿜는 ‘에메랄드 눈’ 송아지를 소개한다. 직후 등장한 ‘에메랄드 눈’ 송아지는 실제로 눈에 보석 같은 눈빛을 뽐내 감탄을 자아낸다. 뒤이어 등장한 ‘강아지계의 카디 비’ 역시 어마무시하게 긴 속눈썹을 자랑해 시선을 강탈한다.과연 ‘개디 비’의 미모가 어느 정도 수준인지 궁금증이 솟구치는 가운데, ‘국보를 삼킨 소녀 엘샤’ 편에서는 남아프리카

  • 전현무, 방송 도중 정신줄 놓을 뻔한 아찔한 상황…공포감 호소 "귀신 본 것처럼"('브레인')

    전현무, 방송 도중 정신줄 놓을 뻔한 아찔한 상황…공포감 호소 "귀신 본 것처럼"('브레인')

    '브레인 아카데미' 신영일과 전현무가 아나운서 선후배간의 '갑을 케미'로 현장을 뒤집어 놓는다. 전현무는 대선배의 등장에 "귀신 본 것 같다"며 연신 긴장한 모습을 보인다.31일 밤 10시 방송하는 채널A 지식 충전 퀴즈쇼 '브레인 아카데미' 10회에서는 '언어 브레인' 전현무와 '국어 마스터'로 등판한 그의 직속 아나운서 선배인 신영일이 '갑을 관계'가 분명한 티키타카를 발산하는 현장이 공개된다.이날 '브레인즈'가 스튜디오에 모인 가운데, '국어'가 퀴즈 분야로 공개된다. 이에 모두가 "오늘 현무 형 날이네!"라며 기대에 찬 환호성을 내지른다.잠시 후 KBS 24기 공채 아나운서이자 한글 학회 창립 100돌 기념 홍보대사를 역임한 신영일이 '국어 마스터'로 등장한다. 그의 등장에 전현무는 충격을 받은 듯 눈을 질끈 감다가 다시 정신줄을 부여잡고 '폴더 인사'를 한다. 하지만 신영일은 "전현무씨 그 리액션은 뭐죠?"라고 예리하게 지적해 시작부터 대환장 케미를 내뿜는다.신영일은 "오늘의 주제는 '알아두면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국어'"라고 밝힌다. 이어 그는 "특히 '언어 브레인' 전현무씨 기대하겠다"며 전현무에게 부담감을 팍팍 심어준다. 전현무는 "귀신 본 것 같다. 이 공간에 단 둘이 있는 것 같다"며 공포감을 호소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웃음이 가득한 가운데, 본격적인 퀴즈에 앞서 신영일은 "몸풀기 문제를 준비했다"며 재밌고 유익한 '초성 퀴즈'부터 출제한다. 그런데 정식 퀴즈가 출제되자 전현무는 자기도 모르게 인상을 '팍' 구긴다. 신영일은 "전현무씨! 인

  • 하차 여론 쏟아졌다…김준호·이상민 눌러앉기, 비난에도 귀 막은 SBS [TEN스타필드]

    하차 여론 쏟아졌다…김준호·이상민 눌러앉기, 비난에도 귀 막은 SBS [TEN스타필드]

    '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이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김준호, 이상민을 향한 하차 여론이 쏟아지고 있다. 결혼 못 한 자식도, 이혼한 돌싱도 아닌데 혼자 사는 사람들이 나오는 예능에 계속 출연하면서다. 재혼하면 이런 프로그램에서는 하차해야 한다는 지적이 많지만, SBS가 모르쇠로 일관하면서 비난을 더욱 키우고 있다.김준호와 이상민은 최근 재혼으로 많은 화제를 모았다. 이상민은 지난 4월 10살 연하의 비연예인 아내와 만난 지 3개월 만에 혼인신고를 했다. 김준호는 지난 13일 개그우먼 김지민과 3년간의 공개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 결실을 봤다. 김준호, 김지민 결혼식에는 1200명의 하객이 참석해 축하를 건넸다.김준호, 이상민이 재혼하면서 '미운 우리 새끼', '신발 벗고 돌싱포맨' 하차 여부에도 관심이 쏟아졌다. 두 프로그램 모두 미혼 또는 돌싱만 고정 출연자로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두 사람은 하차는커녕 오히려 결혼 이후의 일상을 계속 보여주면서 논란을 만들었다.이상민은 지난 6일 '미우새'에서 아내와 함께 산부인과를 방문해 시험관 시술 과정을 공개했다. 그 과정에서 난소 나이, 정자 운동성 등까지 밝혔다. '미우새', '돌싱포맨'에 돌아가며 신혼집을 공개하고, 아내가 자신을 위해 밥을 차려 준다며 '독박 밥상'을 자랑하듯이 말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김준호도 마찬가지다. 김준호는 '미우새', '돌싱포맨'을 통해 김지민

  • 염정아, 의대생 딸 엄마 됐다…겹치기 출연 구설 딛고 ♥박해준과 로맨스 ('첫사랑을') [종합]

    염정아, 의대생 딸 엄마 됐다…겹치기 출연 구설 딛고 ♥박해준과 로맨스 ('첫사랑을') [종합]

    현재 '아이쇼핑'에 출연 중인 배우 염정아가 '첫, 사랑을 위하여'로 또 한 번 안방극장을 찾는다. 앞서 염정아는 겹치기 출연 논란에 대해 "'아이쇼핑'은 작년에 촬영을 마친 작품이다. 공교롭게 편성이 겹친 것"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에 염정아가 배우 박해준과의 로맨스, 의대생 딸과의 모녀 케미 등을 통해 '첫, 사랑을 위하여'의 흥행을 이끌 수 있을지 기대가 쏠린다.30일 tvN 새 월화드라마 '첫, 사랑을 위하여'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배우 염정아, 박해준, 최윤지, 김민규, 유제원 감독이 참석했다.'첫, 사랑을 위하여'는 예상치 못하게 인생 2막을 맞이한 싱글맘과 의대생 딸이 내일이 아닌 오늘의 행복을 살기로 하면서 마주하는 첫 사랑의 이야기를 그린다.염정아는 싱글맘이자 건설 현장 소장 이지안 역을 맡았다. 염정아는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딸을 위해 울다 웃다 하는 엄마다. 딸과 함께 첫사랑 같은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작품을 택한 이유에 대해서는 "유제원 감독님의 팬이라 함께 일해보고 싶었다"라고 답했다.극 중 염정아는 딸 이효리(최윤지 분)와 남다른 모녀 케미를 그려낸다. 그는 "완벽한 케미를 위해 초반에 빨리 친해져야겠다고 생각했다"라며 "연락도 자주 하고 같이 만나서 밥도 먹었다. 만나면 만날수록 정말 괜찮은 친구였다. 내 자식이 뭘 해도 예쁜 것처럼 나에게도 윤지 배우가 그런 존재였다"고 설명했다.박해준은 혼자 아들을 키우고 있는 돌싱이자 유명한 건축설계사 류정석으로 분한다. 박해준은 "대본이 너무 재밌었고, 여러 방면으로 나에게 좋은 작

  • 까딱 잘못하면 밸런스 무너질 뻔…김영광의 톤 조절 Good[인터뷰③]

    까딱 잘못하면 밸런스 무너질 뻔…김영광의 톤 조절 Good[인터뷰③]

    배우 김남길이 후배 김영광과의 호흡에 만족감을 표했다.지난 29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트리거' 김남길(이도 역)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김남길은 이도의 모습과는 정반대로 긴 파마머리를 한 채 인터뷰장에 들어섰다. 등장부터 취재진을 반갑게 맞이하며 넉살 좋은 모습의 '투머치토커'임을 인증했다.‘트리거’는 대한민국에서 출처를 알 수 없는 불법 총기가 배달되고 총기 사건이 끊임없이 발생하는 가운데 각자의 이유로 총을 든 두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총기 재난 액션 스릴러. 김남길은 정의를 지키기 위해 다시 총을 든 경찰 이도로 분했다.이날 김남길은 문백 역을 맡은 김영광에 대해 "기본적으로 배려가 몸에 배어있다. 말이 없다 뿐이지 막상 옆에서 계속 말을 붙이면 의견을 잘 이야기한다"라며 "사실 영광이 역할이 잘못 연기하면 되게 일반적인 연기처럼 보인다. 앞뒤가 다른 이중인격자 정도로만 보일 수 있는데 영광이가 그 톤 조절을 잘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그러면서 "영광이가 너무 밝기만 하면 이도도 톤이 뜰 수밖에 없다. 그걸 따라가면 캐릭터가 무너진다. 만약 영광이가 더 하이톤이었으면 캐릭터의 밸런스가 깨졌을 수도 있다. 반대로 나만 묵직하게 나가면 그것도 안 된다. 영광이가 잘 받아줬다"고 덧붙였다.베테랑인 두 사람은 어디에 앉아있고, 어디에 서 있어야 하는지까지 세밀하게 토론했다고. 김남길은 "이 작품이 참 어렵다. 어떤 작품은 아예 공식이 정해져 있는 것도 있다. 그런데 판타지일수록 역으로 믿게 만들어야 하지 않나. 어떻게 하면 불편하지 않게 메시지를 전달할까 고민했다. 아무래

  • 우즈→이찬혁 "결국 네가 하는 노래가 맞아"…줏대 하나로 대중 마음 훔쳤네 [TEN피플]

    우즈→이찬혁 "결국 네가 하는 노래가 맞아"…줏대 하나로 대중 마음 훔쳤네 [TEN피플]

    가수 우즈, 그리고 악동뮤지션의 이찬혁이 정형화된 K팝 문법에서 벗어나 자신의 예술성을 밀고 나가는 아티스트로 주목받고 있다.우즈는 지난 30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Smashing Concrete Visualizer'(스매싱 콘크리트 비주얼라이저)를 게재했다. 전역 후 첫 활동이다.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그는 기존 콘셉트와는 전혀 다른 독특한 헤어로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했다. 음악은 여전히 록 장르이지만, 몽환적인 분위기를 강조하며 대중성보다는 예술적 욕구 방출에 초점을 맞췄다.영상 속 캐릭터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감정을 분출하며 억눌린 감정의 파열을 보여줬다. 단순한 뮤직비디오가 아닌 조명과 연출, 몸짓을 통해 표현하고자 하는 에너지를 보여주는 작업이었다. 이는 전형적인 K팝 영역 바깥의 시도였다.이를 본 한 팬은 "컴백하면 머리 이렇게 해라, 옷 저렇게 입어라 소리 많았는데 역시 자기 줏대대로 '괴짜 록스타' 콘셉트 말아온 우즈 너무 좋다"며 칭찬했다. 다른 팬도 마찬가지로 "다른 사람들이 가라는 대로만 가다 보면 언젠가는 무조건 길을 잃게 돼 있다. 내 발걸음이 이끄는 대로 걸어야 계속 달려갈 수 있는 것", "그래 승연아 결국 네가 하는 노래가 맞아"라며 열광했다.이찬혁도 지난 컴백에서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정체성을 공고히 하며 자신의 음악 세계관을 구축했다. 그는 최근 공개한 정규 2집 '에로스'를 통해 '타인의 죽음'을 대하는 상실의 감정과 태도를 독특한 복고풍 스타일의 음악으로 표현했다.특히, '멸종위기사랑' 무대는 복고풍 사운드와 뮤지컬적 연출이 어우러진 퍼포먼스로 유튜브에서 48만뷰를 넘기며 화제를 모았다. 가

  • '47세' 홍진경, 결국 고개 숙였다…녹화 중 공식 사과, "죄송합니다" ('옥문아')

    '47세' 홍진경, 결국 고개 숙였다…녹화 중 공식 사과, "죄송합니다" ('옥문아')

    홍진경이 녹화 중 90도로 사과한다. 31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는 지난 7년간 세상의 모든 잡학 지식을 뇌에 채웠던 문제아들이 다시 뭉쳐 기상천외한 문제들을 두고 펼치는 퀴즈 전쟁으로 송은이, 김숙, 김종국, 홍진경, 양세찬, 주우재가 대결을 펼친다.이번 주 옥탑방 손님으로 박서진이 데뷔 첫 예능 단독 출연한다. 박서진은 고기 잡는 10대의 ‘인간극장’을 시작으로 ‘장구의 신’으로 행사 베테랑을 거쳐 현재는 트롯신으로 불리고 있다. 그는 이날 녹화에서 특유의 소탈, 솔직하며 겸손한 모습으로 송은이부터 양세찬까지 모든 MC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는 후문이다.이런 가운데 퀴즈를 풀던 중 홍진경이 스티브 잡스 덕후임을 인증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홍진경은 “나는 스티브 잡스 팬이었다. 잡스가 애플을 만들었다는 그의 차고 앞까지 가봤었다”라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이에 평소 홍진경에 유독 강한 면모를 보이는 주우재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진경 누나는 10 JOBS다”라고 말해 홍진경의 눈빛을 번뜩이게 한다. 홍진경의 눈초리가 매서워지자 주우재는 느물거리는 표정으로 “누나가 하는 일이 많아서 10잡스라는 뜻이에요”라고 에둘러 험악한 남매 사이를 다시 화기애애하게 되돌려 놓는다.홍진경은 녹화 중 돌연 선 사과, 후 사랑고백을 던져 웃음을 자아낸다. 박서진이 자신의 팬들을 향해 고마움을 표하자 홍진경이 돌연 “팬클럽 이름이 노란 물결이에요?”라고 물은 것. 이에 위기감을 느낀 주우재가 재빨리 “누나 오늘 마지막 방송할 거예요?”라며 홍진경의 실

  • 조정석, '감염' 딸 만나기까지…'림프샘 마사지에 유방암까지' 진정한 페이소스 [TEN스타필드]

    조정석, '감염' 딸 만나기까지…'림프샘 마사지에 유방암까지' 진정한 페이소스 [TEN스타필드]

    《김지원의 콘추리》김지원 텐아시아 기자가 수많은 콘텐츠로 가득한 시대 속 알맹이만 골라드립니다. 꼭 봐야 할 명작부터 기대되는 신작까지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작품들을 추천합니다.조정석 주연 영화 '좀비딸'의 흥행에 청신호가 켜졌다. 사전 예매량 35만장을 돌파하며 올해 개봉작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2024년 최고 흥행작 '파묘'의 사전 예매량(28만 132장)을 넘었다. 이 영화에서 조정석의 물오른 코믹 연기와 마음을 뭉클하게 하는 부성애 연기가 적절히 조화를 이뤘다는 평가가 나온다. 조정석의 연기에는 유머와 페이소스(연민·동정을 유발하는 감정적 요소)가 모두 담겨있다.'좀비딸'은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사춘기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의 코믹 드라마. 조정석은 딸바보 아빠 정환 역을 맡았다. 영화에서는 좀비 바이러스가 창궐하면서 감염자를 색출해 내려는 사회 분위기가 형성된 가운데, 정환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어머니가 있는 고향 마을 은봉리로 내려간다. 정환은 맹수를 길들이던 사육사로서의 실력을 발휘, 좀비딸이 인간 사회에 적응해 살아갈 수 있도록 훈련한다.조정석은 '좀비딸'에서 어김없이 코믹 연기라는 자신의 주특기를 발휘한다. 유쾌함과 진지함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웃음과 감동을 균형감 있게 가져간다. 조정석은 실제로도 딸을 키우고 있다. 가장 소중하면서도 동시에 가장 위험한 존재가 돼버린 딸을 향한 정환 캐릭터의 마음을 조정석을 더 생생하게 표현해낸 이유다. 영화 속 조정석의 눈빛에서 '딸바보의 찐사랑'이 느껴진다.조정석은 '엑시트'(2019), '파일럿'(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