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나비, TWS(투어스), 더보이즈, 10CM(십센치) 등 K팝 대표 가수가 모이는 'ATA 페스티벌'(Asia Top Artist Festival)의 얼리버드 티켓 1일권이 매…
배우 추자현이 출연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17일 tvN 새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현장에는 배우 조이현, 추영우, 차강윤, 추자현과 김용완 감독이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견우와 선녀'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죽을 운명을 가진 소년과 이를 막으려는 MZ 무당 소녀가 벌이는 열여덟 청춘들의 거침없는 첫사랑 구원 로맨스다. 제작진 측은 첫사랑을 위해 운명과 맞서는 여고생 무당 박성아(조이현 분), 그리고 그녀가 열어준 평범한 행복을 통해 운명을 역행할 배견우(추영우 분)의 이야기가 풋풋한 설렘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추자현은 극 중에서 살아남기 위해 귀신이 된 무당 염화 역으로 분한다. 추자현은 JTBC '그린마더스클럽' 이후 3년 만에 케이블 드라마에서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이날 추자현은 "제가 중심을 잡아야 하는데 촬영하면서 후배들의 트렌디, 풋풋함에 스며들었다. 제 중심을 잡느라 많이 애썼다. 매력적인 후배들에게 많이 배워가면서 연기했다"고 입을 열었다.이어 그는 "하이라이트 영상을 봤는데 풋풋하고 사랑스럽더라. 그런데 인생이 그렇게 만만치 않다. 이들의 사랑을 순탄하게 만들지 않는다. 제가 그 바쁘게 괴롭히는 역할을 한다. 제가 많이 휘젓는 역할을 하게 될지는 몰랐다. 낚였다. 처음에는 감독님과 함께하고 싶어서 하게 됐는데, 대본이 나오면 나올수록 제가 너무 많이 괴롭히더라. 외롭게 연기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tvN 새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는 오는 6월 23일(월) 저녁 8시 50분 첫 방송 된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배우 서효림이 시모상 이후 웃음을 되찾았다.16일 서효림은 자신의 계정을 통해 "월디페(월드디제이페스티벌) 가려고 샵까지 다녀온 나 어떤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서효림은 올블랙 차림의 시크한 룩을 선보였다. 시스루 상의로 약간의 노출도 감행했다.한편 서효림은 2019년 고(故) 김수미 아들인 정명호 씨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서효림은 지난해 10월 시모상을 당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배우 박정민이 운영 중인 출판사가 '유퀴즈' 방송 이후 지나친 장난 전화를 받고 있다고 호소했다.지난 16일 박정민의 출판사 '무제' 인스타그램 스토리에는 '무제 공식 문의 및 안내사항'이라는 제목으로 긴 글이 게재됐다.무제 측은 "최근 신간 출간과 더불어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방영 이후 많은 관심을 보여주셔서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그러나 "'유퀴즈' 출연 후 장난전화가 과도하게 많아져 업무 진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무제는 현재 2인으로 구성돼 출판 업무와 도서전 준비로 야근 및 주말 근무가 연속되고 있다. 이에 부득이하게 유선 전화는 운영이 어렵게 됐다"고 전했다.이어 무제 측은 "주시는 문의들은 성실히 살펴보겠다. 늦더라도 최대한 응대를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출판사에 대한 응원의 선물은 마음만 받고자 한다. 도서 구매로 힘을 주시면 그것이 가장 좋은 선물"이라고 첨언했다.그러면서 무제는 "현재 채용 계획이 없다"면서 "방송 이후 이력서를 보내주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죄송하지만 거절의 말씀을 정중히 드려야 할 것 같다"고 강조했다.아울러 무제 측은 "더욱 멋지고 성숙한 회사를 만들기 위해 당분간은 둘이서 최선을 다해 노력해 보겠다. 보내주시는 성원에 감사드리고, 혹여나 불편한 부분이 있다면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는 박정민은 2020년 1인 출판사 '무제'를 설립해 운영 중이다. 지난 11일 '유퀴즈'에 출연해 사무실 소개 및 운영 체제 등을 풀어 놓으며
남매듀오 악뮤 이찬혁이 가수 빅나티(서동현)의 올해 첫 신곡에 피처링으로 나선다.빅나티는 오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MUSIC (Feat. 이찬혁)’을 발매한다.지난 16일 하이어뮤직 공식 SNS에 공개된 ‘MUSIC’의 숏폼 티저를 통해 발매일과 함께 이찬혁의 피처링 참여 소식이 정식으로 베일을 벗었다. 흑백 영상 속 피아노 앞에 앉은 빅나티, 유니크한 무드를 발산하고 있는 이찬혁의 이색적인 시너지가 눈길을 끈다.‘MUSIC’은 록과 팝의 요소가 개성 있게 어우러진 트랙이다. 마치 빈 악보에 음표를 써 내려가는 상상을 불러일으키는 독특한 멜로디 라인은 빅나티 특유의 예술가적인 면모를 뚜렷하게 보여준다. 미니멀한 구성과 폭넓은 음역대를 자유롭게 오가는 멜로디가 특징이며, 신디사이저나 전자 사운드 대신 기타와 피아노 등 어쿠스틱 사운드를 활용해 클래식하면서도 거친 록의 매력을 동시에 전한다.최근 빅나티는 ‘KCON JAPAN 2025’(케이콘 재팬)와 국내 대학 축제 무대에서 이번 ‘MUSIC’을 라이브로 먼저 들려줘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트렌디한 음악색으로 스펙트럼을 확장해가고 있는 빅나티와 파격적인 퍼포먼스로 화제를 모았던 이찬혁이 어떤 케미스트리를 선보일지 궁금증이 더해진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차예린 MBC 아나운서가 월요일부터 꼬여버린 일화를 전했다.차 아나운서는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 윤 전 대통령 재판 때문에 어린이집 출입문이 막혀버렸다. (법원어린이집을 보내면서, 의도치않게 대한민국 현대사 한복판에서 육아 중)"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차 아나운서가 아이를 어린이집에 등원시켜야 되는 시간이지만, 어린이집 인근 표지판에는 '법원 청사 동문 회 모든 출입문을 폐문한다'는 안내 종이가 적혀 있었다.이어 차 아나운서는 "신분 검증 + 서류 확인 후 겨우 들어갔는데, 어린이집 가방 두고 나온 걸 뒤늦게 인지. (오늘 양치컵 챙기는 날이었는데.. 첫째야..양치도 못 했지..?)"라며 정신 없는 워킹맘의 일상을 보였다.또 차 아나운서는 "MBC 아나운서국 9층인데, 왜 난 8층에서 내렸을까? (엘베 타고 올라간다는 걸 또 한층으로 내려가서 결국 계단으로 올라옴)"라며 연일 정신 없는 하루를 나열했다.끝으로 차 아나운서는 "점심 먹고 사원증 식당에 두고 나온 걸 회사 도착해서 깨달았다. 찾으러 올라가야되는데 하행선 에스컬레이터 타서 고꾸라질 뻔했다"면서 "월요일..나만 이러는 거 아니죠...?😂"라며 웃픈 심경을 드러냈다.한편 차 아나운서는 2009년 제53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선 출신이다. 2013년부터 MBC에서 아나운서로 활동 중이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2018년 연재 이후 현재까지 누적 조회수 2억뷰 이상을 기록한 웹소설이 영화로 만들어져 관객들을 찾는다.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이하 '전독시')의 김병우 감독은 "작품 속 여러 에피소드의 통일성을 살리는 데 중점을 뒀다"고 강조했다. 스크린 데뷔작에서 스케일 큰 작품의 주인공을 맡게 된 안효섭 배우는 "부담감이 느껴지지만 기대감도 있다"고 했다.17일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전독시'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김병우 감독과 배우 안효섭, 이민호, 채수빈, 신승호, 나나가 참석했다.'전독시'는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판타지 액션 영화다.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는 세 가지 방법'이 완결된 뒤 현실에서 신비로운 사건이 일어난다"는 게 이 영화의 핵심 내용이다. '전독시'에서는 이 소설이 완결되자 소설 속 세계가 현실로 구현된다.원작은 큰 인기를 얻었던 작품. 김 감독은 "원작을 어떻게 영화로 만들지 긴 시간을 고민했다. 소설 연재 초기여서 앞으로 이야기가 어떻게 펼쳐질지 모르는 상태에서 영화를 시작해야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원작이 가진 큰 매력은 현실과 판타지가 잘 섞여 있다는 점이다. 마냥 판타지라면 관객들이 무겁게 느낄 수 있고 영화적으로 설명할 게 많다. 그런데 현실 안에서 판타지가 자연스럽게 들어온다. '나만 알던 소설이 현실이 됐다'는 게 키워드"라고 말했다. 또한 "극장에서 관객들이 '나라면 어떻게 할까'라는 질문을 생각하며 좀 더 참여할 수 있는 작품이다. 지하철, 그 '현실'에서 시작하기 때문에 관객들도 참
배우 정준호와 신현준 가족이 동반 여행을 떠났다. 이하정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도착!! 새벽부터 일어나 오전 비행기타고 오키나와 왔어요!❤️"라며 "대식구 짧고, 굵게 잘 지내다가 갈게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게시물들 속에서 이하정은 남편 정준호를 비롯해 아이들과 일본에 도착한 모습. 특히 정준호 가족 뒤로 신현준과 그의 딸도 함께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한편 MBC 아나운서 출신인 이하정은 2011년 10살 연상 배우 정준호와 결혼해 2014년 아들, 2019년 딸을 출산했다. 이하정은 TV조선 예능 '아내의 맛' '와카남' 등에 출연해 가족의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이시영이 '살롱 드 홈즈'를 통해 시간 순삭 코믹 열연을 펼쳤다. 앞서 3월 이시영은 사업가 남편과 결혼 8년 만에 파혼 절차 진행 중이라고 알려졌다.지난 16일 첫 방송된 ENA 새 월화 드라마 '살롱 드 홈즈'는 광선주공아파트를 배경으로 추리력 만렙, 전직 에이스 형사와 보험왕, 그리고 알바의 여왕까지 우리 단지 해결사로 뭉친 여성 4인방이 아파트 빌런을 응징하는 코믹 워맨스 활극이다. 이 작품은 1회 시청률 1.3%를 기록했다.이시영은 광선주공아파트의 '명탐정 홈즈' 공미리 역을 맡았다. 공미리(이시영 분)는 타고난 촉을 기반으로 날카로운 추리력과 순발력을 자랑하는 인물. 광선주공 입성 첫날부터 마트 불륜 사건 인질극에 잡힌 공미리는 마트 내 점장과 불륜을 저지른 내연녀를 찾는 데 나섰다.점장의 본처가 내연녀를 죽이겠다고 찾아온 마트에 인질로 붙잡힌 공미리는 인질 내 내연녀 물망을 좁혀가며 추리에 나섰다. 서로의 SNS 사진 속 비밀 연애 흔적부터 같은 샴푸 향 그리고 중고거래 메시지로 나눈 불륜 대화 포착까지. 순식간에 내연녀를 찾아 증거를 찾아내며 완벽한 명탐정 면모를 뽐냈다. 이후 현장에서 내연녀 색출에 힘을 모은 공미리, 추경자(정영주 분), 박소희(김다솜 분), 전지현(남기애 분) 4인방이 한데 모여 광선주공아파트 여성 탐정단을 결성해 극 전개에 흥미를 더했다.이시영은 유쾌한 명탐정 공미리의 면모를 쾌활하고 코믹하면서도 예리하게 그려내며 그만의 맞춤 캐릭터 '홈즈핏'을 완벽하게 구현했다. 꿈에 그리던 내 집 마련에는 두 눈을 반짝이며 설렘 가득 희망찬 모습을 보이고 급작스레 들이닥친 시댁 식구 앞에서는 분노의 칼질과 눈과 입이
가수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이 화목한 가정 분위기를 알렸다.서하얀은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오늘의 행복. 오늘 아침 8시 내가 먼저 출근하는 바람에 남편이 하고 나간 아름다운 행동 '설거지'. 준재한테 질 수 없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서하얀이 남편 임창정으로부터 메시지를 받은 모습. '임착한'이라고 설정된 이는 서하얀에게 "갔다올게~^^ 시간이 좀 남아서 우리 야니 힘들까봐 설거지 해놓구 나왔어!^^ 즐건하루 보내!!"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보는 이들의 달달함을 자아냈다.한편 1991년생으로 올해 34세인 서하얀은 2017년, 18세 연상 임창정과 결혼해 슬하에 다섯 아들을 두고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배우 조이현이 무당 역할을 맡은 소감을 전했다. 17일 tvN 새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현장에는 배우 조이현, 추영우, 차강윤, 추자현과 김용완 감독이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견우와 선녀'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죽을 운명을 가진 소년과 이를 막으려는 MZ 무당 소녀가 벌이는 열여덟 청춘들의 거침없는 첫사랑 구원 로맨스다. 제작진 측은 첫사랑을 위해 운명과 맞서는 여고생 무당 박성아(조이현 분), 그리고 그녀가 열어준 평범한 행복을 통해 운명을 역행할 배견우(추영우 분)의 이야기가 풋풋한 설렘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조이현은 "낮에는 고등학생, 밤에는 무당으로 이중생활 하는 고등학생"이라며 "견우라는 인물을 보고 첫눈에 빠져서 액운에 시달리는 이 친구를 구하게 된다, 이 친구를 위해, 나의 사랑을 위해 온몸을 다해 살리겠다면서 고군분투하는 역할"이라고 소개했다.이어 그는 "샤머니즘에 관심이 많은데 관심이 엄청 많았을 시기에 이 작품이 제게 왔다. 제가 또 운명론자라 '운명이다' 하고 호감을 가진 상태에서 대본을 읽기 시작했는데 이중생활 하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이걸 잘 해내면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 작품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실제 무속 신앙과 접점을 가진 캐릭터인 만큼 철저한 준비를 했다고. 조이현은 "극 중 굿하는 장면이 있다. 3개월 정도 실제 무당 자문 선생님과 함께 굿을 어떻게 하는지 순서도 배우고 말투도 여쭤보고 해서 꽤 오래 배우고 많이 배운 기억이 있다"고 말했다.tvN 새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는 오는 6월 23일(
서현과 옥택연의 경로 이탈 로맨스가 가속 페달을 밟는다.지난 11일 첫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에서는 로맨스 소설의 애독자였던 여대생 K가 단역인 차선책(서현 분)에 빙의돼 소설 속 세계를 살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대사 한 줄 없는 병풍이었던 차선책은 자꾸만 중심인물들과 엮이게 되고 급기야 만취한 채 남자 주인공 이번(옥택연 분)과 첫날밤을 보내게 되면서 로맨스의 싹을 틔웠다.본인 때문에 원작의 스토리가 꼬이게 되자 차선책은 이를 되돌리려 안간힘을 썼지만, 이번은 오히려 차선책에게 집착하기 시작했다. 차선책이 취기에 ‘찐팬’ 모드로 내뱉었던 말이 스스로 자처해 외로운 삶을 살던 이번의 마음을 꿰뚫었던 것. 여주가 아닌 차선책에게 빠져버린 이번은 맹렬하게 구혼했고, 궁지에 몰린 차선책은 급기야 혼절해 충격을 안겼다.이처럼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흥미진진한 서사가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 방송될 3, 4회에서는 쫓고 쫓기는 차선책과 이번의 달콤살벌한 이야기가 어떻게 흘러갈지 눈길이 쏠린다.차선책은 어떻게든 자신과 혼인하려는 이번의 의지를 꺾으려는 상황. 각종 도주 시도는 물론 심리전 등 갖가지 수를 써보아도 결코 사그라들 기미를 보이지 않는 그의 집착에서 벗어나기 위해 또 어떤 기상천외한 노력을 이어갈지 아이디어 뱅크 차선책의 질주가 기다려진다.여기에 대적하는 무시무시한 냉혈 남주 이번의 폭풍 같은 행보도 휘몰아칠 예정이다. 차선책을 갖기 위해서라면 도성 통제도, 협박도 마다하지 않았던 이번이 과연 빈틈없는 그의 철통 방어를 뚫고 마음을 얻어낼 수 있을 것인지 궁금증이 더
배우 추영우가 조이현에 대해 언급했다. 17일 tvN 새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현장에는 배우 조이현, 추영우, 차강윤, 추자현과 김용완 감독이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견우와 선녀'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죽을 운명을 가진 소년과 이를 막으려는 MZ 무당 소녀가 벌이는 열여덟 청춘들의 거침없는 첫사랑 구원 로맨스다. 제작진 측은 첫사랑을 위해 운명과 맞서는 여고생 무당 박성아(조이현 분), 그리고 그녀가 열어준 평범한 행복을 통해 운명을 역행할 배견우(추영우 분)의 이야기가 풋풋한 설렘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추영우는 2022년 방영된 KBS 2TV 드라마 '학교 2021' 이후 조이현과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추영우는 "3년 밖에 안 됐지만 못 본 새 이현이는 더 예뻐졌고 나이는 저만 먹은 것 같다"며 "그 사이에 연기적으로나 외적으로나 많이 발전한 것 같다. 그때는 저희 둘의 티키타카가 많이 없었다. 현장도 정신없다 보니까 대화를 많이 못 했는데 이번에는 많이 친해졌다. 로맨스 요소가 많이 붙으면서 뒤로 갈수록 더 호흡이 잘 맞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조이현은 "저도 영우를 오랜만에 작품으로 만날 수 있어 너무 좋았다. 저희가 동갑이기도 하다. 20대 초반에 만났다가 후반에 다시 만났는데 새로운 영우를 볼 수 있었다. 그래서 더 매력적인 배우구나 싶었다"고 전했다.그러면서 조이현은 "두 번째 작품이다 보니까 확실히 안정감과 편안함이 있더라. 영우에게 감사함을 많이 느꼈다. 촬영을 하며 맞춰 가야 할 부분이 있는데 이미 맞춰 본 적이 있어 서로 어떤 성향인지를
가수 영탁이 네 번째 전국 투어 콘서트 개최를 확정지었다.영탁은 오는 8월 8일부터 10일까지 총 3일 동안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2025 영탁 단독 콘서트 <TAK SHOW4>(이하 ‘TAK SHOW4’)’의 포문을 연다.2022년부터 개최한 영탁의 브랜드 콘서트는 올해로 벌써 4회를 맞이했다. 이번에는 ‘TAK’S AWARDS’라는 타이틀로 진행된다. 콘셉트는 세상에서 가장 유쾌하고 감동적인 시상식이다.‘TAK SHOW4’는 서울을 시작으로 대전 DCC대전컨벤션센터 8월 30일(토), 31일(일), 대구 엑스코 서관 9월 20일(토), 21일(일), 인천 송도컨벤시아 10월 11일(토), 12일(일) 4개 도시 개최를 확정했다. 추후 일정에 따라 다른 지역에서 공연 개최도 이어갈 전망이다.영탁은 뜨거운 사랑을 보내주는 팬들만을 위한 스페셜한 무대를 준비한다는 전언이다. 오직 ‘TAK SHOW4’에서만 만날 수 있는 수준 높은 무대를 구성해 팬들에게 보답할 예정이다.한편, 영탁의 단독 콘서트 ‘TAK SHOW4’ 서울 공연은 8월 8일 오후 7시, 8월 9일 오후 3시, 8월 10일 오후 3시 개최된다. 티켓 예매는 오는 6월 24일 오후 8시부터 NOL 티켓에서 가능하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필터 사용에 대해 해명했던 그룹 투애니원 박봄이 논란을 재점화시키는 셀카를 업로드했다.박봄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다리는중❤️ 박봄"이라는 무누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박봄은 진한 아이라인과 오버립 등 풀 메이크업을 한 채 밖으로 나온 모습.앞서 박봄은 다소 부자연스러운 얼굴 윤곽으로 '필터설' 논란이 일었었다. 그러나 멤버 CL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면서 "필터 안 써요"라고 해명했었다. 또다른 사진을 통해서도 "필터 아니다, 화장한 것"이라고 덧붙였다.그러나 이날 사진들에서는 도로를 배경으로 찍은 박봄의 얼굴 양 옆으로 아스팔트가 솟아 있었고, 중앙 분리대가 휘어 있었다. 특히 세 번째 사진에서는 속눈썹 부분에만 필터를 씌운 듯 둥둥 뜬 것처럼 인위적인 그림을 보여 보정 및 필터 논란을 부추겼다.한편 박봄이 속한 그룹 투애니원은 지난 4월 12일과 13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KSPO DOME(케이스포 돔)에서 2025 2NE1 콘서트 '웰컴 백' 앙코르 인 서울을 끝으로 무려 12개 도시·27회에 걸친 데뷔 15주년 기념 아시아 투어를 마쳤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가수 지드래곤이 'PEACEMINUSONE'(피스마이너스원) 로고 랩핑이 된 사이버트럭에 탄 영상을 리트윗했다.일론 머스크는 "케이팝의 제왕 지드래곤이 사이버트럭을 타고 한국에 나타나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지켜보세요"(Just watch what happens when the king of K-pop, G-Dragon, shows up in a Cybertruck in Korea)라는 내용의 Teslaconomics이 게시글을 지난 15일 리트윗했다.머스크는 별다른 코멘트를 붙이지 않은 채 이 글을 리트윗했지만, 순식간에 100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했다.이날 행사에서 지드래곤은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PEACEMINUSONE' 로고가 랩핑 된 사이버트럭을 타고 등장해, 직접 그린 아트워크 버전의 세 번째 하이볼을 공개했다. 또, 지드래곤은 자신이 명예이사장으로 있는 저스피스 재단에 무한대(∞)를 상징하는 숫자 8의 의미를 담아 8억8천만 원을 기부했다.한편, 지드래곤은 지난해 11월 처음으로 테슬라 사이버트럭을 타고 인천국제공항에 등장한 바 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