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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빈, 눈 부상으로 병원 이송…결국 촬영 중단

배우 김옥빈이 촬영 중 눈 부상을 당했다. 1일 방송되는 SBS 예능 ‘정글밥2 - 카리브밥’(이하 ‘카리브밥’)에서는 다채로운 도미니카 공화국의 식재료들이 ‘카리브밥’ 셰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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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이경, 금수저더니 역시…유학파였다 "어릴 적 캐나다 살아"('핸썸가이즈')

    이이경, 금수저더니 역시…유학파였다 "어릴 적 캐나다 살아"('핸썸가이즈')

    '금수저 연예인'으로 꼽히는 이이경이 tvN '핸썸가이즈'에서 캐나다 유학파라는 반전 이력을 고백한다.'핸썸가이즈'는 메뉴 딜레마에 빠진 현대인들을 위해 다섯 남자가 불호 없는 지역별 맛집을 찾아 나서는 맛집 탐방 예능. 1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되는 '핸썸가이즈' 21회에서는 차태현, 김동현, 이이경, 신승호와 함께, 오상욱을 대신해 일일 게스트로 '음악프로듀서 겸 가수' 라이머가 출연해 서울 서대문구 연희·연남 지역의 점메추(점심 메뉴 추천)·저메추(저녁 메뉴 추천) 원정에 나선다.이날 멤버들은 연남동 저메추를 위해 '피맥(피자+맥주) 맛집'을 찾아가는 가운데, 피맥을 선택하지 않은 라이머, 이이경, 신승호가 겸상을 걸고 피 튀기는 '으더먹기(얻어먹기) 퀴즈'를 펼쳐 웃음을 선사한다. 순발력이 관건인 '세계 수도 맞히기' 퀴즈가 쫄깃한 재미를 선사하는데, 이때 이이경이 자신이 유학파 연예인이라는 사실을 어필해 눈길을 끈다. 이이경은 아버지가 LG이노텍 대표 출신으로 알려지면서 '금수저' 연예인으로 꼽히는 바. 이이경은 조심스럽게 "어렸을 때 캐나다에 살았다"라고 운을 뗀다. 이때 돌연 김동현이 "니가 왜?"라고 의혹의 눈초리를 보내 폭소를 자아낸다. 생각지도 못한 반응에 발끈한 이이경은 "왜? 나는 (캐나다에) 있으면 안되냐"라며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김동현과 묘한 긴장감을 형성해 웃음을 유발한다. '핸썸가이즈' 공식 톰과 제리인 김동현과 이이경은 이날 하루 종일 상대팀에서 활동하며, 세계대전만큼이나 치열한 전투를 연거푸 치르며 '식메추' 원정을 발칵 뒤집는다. 이이경

  • 방송용 열애 아니었나…김숙, 윤정수 저격했다 "아는 척 좀 그만 했으면" ('홈즈')

    방송용 열애 아니었나…김숙, 윤정수 저격했다 "아는 척 좀 그만 했으면" ('홈즈')

    방송인 김숙이 윤정수에게 일침한다. MBC ‘구해줘! 홈즈’(연출:정다히,김문섭,소인지,김완철,허자윤/이하 ‘홈즈’)에서는 벚꽃 임장 2탄이 방송된다. 지난주에 이어 덕팀장 김숙이 개그우먼 윤정수, 배우 구본승과 벚꽃 명소를 중심으로 임장을 떠난다. 세 사람은 벚꽃 임장을 위해 서초구 방배동으로 향한다. 윤정수는 방배동에서 벚꽃이 가장 아름다운 아파트를 소개하며, “1975년 준공된 아파트이다. 서리풀터널이 뚫리면서 이수역, 내방역으로 바로 갈 수 있다. 교통 입지가 좋아지면서 동네 가격이 상승했다.”고 말한다. 아파트 내부는 베란다 확장으로 개방감을 더했으며, 거실 창문으로 관악산을 감상할 수 있다고 한다. 거실 한편에는 요즘 아파트에서 보기 드문 난방기기인 ‘라디에이터’가 자리 잡고 있으며, 곳곳에 빈티지 감성으로 인테리어를 보존하고 있다고 한다. 이어 세 사람은 방배동 맛프라 체크에 나선다.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통닭집에 들어선 윤정수와 구본승은 김숙의 옆자리에 앉기 위해 보이지 않는 신경전을 벌인다. 또, 메뉴를 시키는 과정에서 윤정수가 “우리 숙이는요~ 우리 숙이는요~”라며 김숙이 좋아하는 메뉴를 구본승에게 알려준다. 이에 김숙은 “이 오빠, 날 너무 잘 알아! 근데 아는 척 좀 그만 했으면 좋겠어”라고 말한다. 김숙의 시선이 구본승에게 집중되자, 윤정수는 김숙이 좋아했던 ‘종이 찢기’ 개인기를 선보인다. 이에 구본승은 “그 개인기 누구나 할 수 있는 거 아니에요?”라며, 윤정수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고 한다. 이들 중 남겨진 한 사람은 한강에서 고독 정식을 먹게 된

  • 잘생겼다고 소문 자자하다더니…SM 지원 팍팍 받은 신인 남배우, 생애 첫 시구 도전

    잘생겼다고 소문 자자하다더니…SM 지원 팍팍 받은 신인 남배우, 생애 첫 시구 도전

    조준영(SM엔터테인먼트 소속)이 생애 최초 마운드에 올랐다.지난달 29일 오후 조준영은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랜더스와 삼성라이온즈의 경기에서 진행된 승리 기원 시구 이벤트에 시구자로 참석했다.조준영은 "많은 분 앞에서 시구한 것이 처음이라 무척 떨렸지만, 색다른 경험을 하게 된 것 같아 SSG랜더스를 비롯한 많은 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멋진 경기 부탁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조준영' 이름이 등에 적힌 야구 유니폼에 스타일리시한 청바지를 매치해 야구장 캐주얼룩을 완성한 조준영은 청량 가득한 비주얼로 경기장의 분위기를 상승시킨 것과 더불어 경기에 한껏 몰입한 표정이 포착, 특유의 밝고 활기찬 에너지로 마지막까지 응원에 집중했다.시구까지 섭렵한 조준영은 현재 방영 중인 MBC 금토드라마 '바니와 오빠들'부터 KBS Joy 월화드라마 '디어엠', 최근 종영한 헤븐리·티빙 '2반 이희수'까지 다양한 작품에서 각기 다른 매력으로 활약, 강렬한 존재감으로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리고 있다.한편 지난달 개최된 '바니와 오빠들' 제작발표회에서 김지훈 PD는 조준영을 캐스팅한 이유에 관해 "연출을 하는 선후배들 사이에서 추천을 많이 받았다. 잘생기고 흡입력 있다는 소문을 익히 들었다. 첫 미팅에서도 뚝심이 느껴졌고, 두 번째 미팅 때는 살을 확 빼고 나타나서 놀랐다. 열정과 욕심이 느껴지는 배우라 멋있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지연, 유부녀서 싱글 복귀…한껏 자유로워진 얼굴

    지연, 유부녀서 싱글 복귀…한껏 자유로워진 얼굴

    티아라 지연이 미국 여행을 즐기는 모습을 공개했다.지연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다. 지연은 미국 여행 중인 모습. 그랜드 캐니언, 라스베이거스 스피어 등을 찾아 인증샷을 남겼다. 자유롭고 편안한 얼굴이 눈길을 끈다. 화사한 분위기와 늘씬한 몸매가 감탄을 자아낸다. 얼마 전 미국 여행 중 친오빠와 찍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1993년생인 지연은 가수 겸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2007년 드라마 '헬로! 애기씨'로, 2009년 그룹 티아라 멤버로 데뷔했다. 지연은 2022년 12월 야구선수 황재균과 결혼했으나 지난해 11월 20일 서울가정법원에서 이혼조정이 성립됐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고현정, 150만원짜리 귀걸이→귀도리 모자…혼자 다하는 우아+귀염

    고현정, 150만원짜리 귀걸이→귀도리 모자…혼자 다하는 우아+귀염

    배우 고현정이 소탈함과 세련을 오가는 반전 매력을 뽐냈다.고현정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작년 사진들. (NG모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사진에는 화려하게 꾸민 모습부터 소탈한 일상의 모습까지 고현정의 다양한 모습이 담겨있다. 150만원짜리 명품 A사의 독특한 귀걸이부터 귀여운 귀도리 모자까지 고현정의 패션 소화력이 눈길을 끈다. 과거 프로필 사진과 비교해도 크게 변하지 않는 고현정의 동안 미모가 놀라움을 자아낸다.1971년생인 고현정은 1989년 미스코리아 선에 당선되면서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고현정은 지난해 12월 16일 예정돼 있던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 제작발표회를 불과 2시간 앞두고 불참 소식을 알려 대중들을 놀라게 했다. 당시 소속사 측은 "건강이 급격히 악화되어 응급실을 다녀왔다. 의료진의 절대적 안정 소견에 따라 발표회 불참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코에 호스를 꼽은 근황도 공개되면서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줬던 고현정은 상태가 호전되면서 지난 1월 6일 퇴원 수순을 밟았다.고현정은 오는 9월 방영을 앞둔 SBS 새 금토드라마 '사마귀'로 시청자를 만날 예정이다. '사마귀'는 20년 전 5명의 남자를 잔혹하게 살해해 '사마귀'라는 여성 연쇄 살인마의 경찰 아들이 '사마귀'의 범행을 모방한 사건의 범인을 잡기 위해 평생 증오해 왔던 엄마와 협력 수사하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스릴러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이정현, 분리불안 호소…7개월 딸 놔두고 발길이 안 떨어지지 "6박 7일 일정"

    이정현, 분리불안 호소…7개월 딸 놔두고 발길이 안 떨어지지 "6박 7일 일정"

    가수 겸 배우 이정현이 딸들과 떨어져 지내야 하는 긴 출장 일정에 걱정을 늘어놨다.이정현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이정현은 "복덩이 서우 많이 컸죠?! 이유식을 너무 잘 먹어서 아기돼지가 되었어요"라고 밝혔다. 이어 "전주국제영화제 일정 때문에 아가들이랑 처음으로 6박 7일을 떨어져 있어야 해요"라며 속상해했다.이유식 레시피 책을 냈던 이정현은 "일주일 먹을 이유식 미리 해놓고"라며 "막상 만들려니 벌써 기억이 가물가물했는데... 작년에 출간한 제 이유책이 많이 도움이 되었어요. 서우도 서아 언니와 엄마 나온 책을 유심히 보네요. 서우가 우유를 너무 안 먹어서 이유식을 4개월 때 일찍 시작했는데요~ 지금은 다리통이..타이어가 되었어요"라고 전했다. 이어 "책 레시피대로 만드니 정말 맛있어요! 서우가 하루 200이상 먹으려해서 그 이상은 안 주고 있어요. 환자들 회복식으로도 넘 좋네요"라며 "예비 어머님들, 육아 동지님들께 제 이유식 책이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책은 각 서점에 나와있어요"라고 홍보했다. 또한 "그나저나 워킹맘님들 출장 때 아기들이랑 어떻게 떨어지시나요. 노하우 좀 알려주세요. 벌써 보고싶은 아가들 제가 더 분리불안이"라고 덧붙였다.함께 게시한 사진, 영상 속에는 엄마 이정현이 만든 이유식을 맛있게 먹는 둘째 딸 서우의 모습이 담겨있다. 사랑스러운 아이의 모습이 미소를 자아낸다. 또한 워킹맘으로서 이정현의 고충이 느껴진다.이정현은 3살 연하의 정형외과 의사 박유정 씨와 2019년 결혼했다. 2022년 첫째 딸 서아와 2024년 10월 둘째 딸 서우를 출산했다.김지원 텐아시아

  • '재혼' 서동주, 2달 뒤 웨딩드레스 입어야 하는데…이 정도 먹어도 잘록한 허리

    '재혼' 서동주, 2달 뒤 웨딩드레스 입어야 하는데…이 정도 먹어도 잘록한 허리

    미국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결혼을 앞두고 먹부림 여행을 즐겼다.서동주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Ate soooooo much"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다. 사진 속에는 서동주가 최근 다녀온 일본 여행에서 먹은 음식들이 보인다. 우동, 타코야끼, 회뿐만 아니라 푸딩, 차 등 디저트까지 먹음직스러운 음식이 가득하다. 웨딩드레스를 입기 위한 다이어트 걱정은 내려놓고 먹부림 여행을 즐긴 모습이 눈길을 끈다. 또한 먹부림 여행에서도 늘씬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어 놀라움을 자아낸다.서동주는 코미디언 고(故) 서세원과 방송인 서정희의 딸이다.서동주는 2014년 이혼했으며, 4살 연하의 남자친구와 재혼을 앞두고 있다. 결혼식은 오는 6월 29일 경기 성남시 모처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사회는 성우 남도현이, 축가는 가수 프롬이 맡는 것으로 전해졌다. 서동주의 예비신랑이 매니지먼트 업계 종사자로, 방송인 장성규가 소속돼 있는 회사에 이사로 재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공명, 최수영과 핑크빛♥…정신과 전문의로 근무 하다 돌연 귀향 ('금주를 부탁해')

    공명, 최수영과 핑크빛♥…정신과 전문의로 근무 하다 돌연 귀향 ('금주를 부탁해')

    배우 공명이 ‘금주를 부탁해’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오는 5월 12일(월)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금주를 부탁해’(극본 명수현, 전지현 / 연출 장유정 /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 제작 하우픽쳐스)는 지극히 상식적인 애주가라 자평하던 한 여자가 술을 증오하는 첫사랑과 재회하며 인생 첫 금주에 도전하게 되는 맨정신 사수 로맨스 드라마. 극 중 공명은 서울 명문 대학병원에서 정신과 전문의로 근무하다 돌연 고향 보천마을로 내려온 보천 보건지소장 서의준 역을 맡았다. 외모, 성격, 스펙까지 고루 갖춘 ‘완성형 인물’인 그는 누구에게나 친절하고 유쾌하게 다가서지만, 술 앞에서는 단호히 선을 긋는 확신의 금주파다. 자꾸만 흔들리는 한금주(최수영 분)의 금주 결심을 곁에서 단단히 붙들어줄 예정이다. ‘금주를 부탁해’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공명은 “장유정 감독님, 명수현 작가님과 함께할 수 있다는 기대감도 컸지만, 무엇보다 대본이 정말 재미있었다”며 “서의준이라는 인물을 통해 저의 또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서의준 캐릭터에 대해서는 “붙임성도 좋고 능청스럽고 사랑스러운 성격으로 마을 사람들과 스스럼없이 지내는 인물”이라며 “겉으로 보기엔 유쾌하고 다정하지만 알고 보면 내면에 아픔도 지닌 다채로운 매력을 갖고 있다”고 소개했다. 촬영을 거치며 자연스럽게 서의준과 닮아진 부분도 생겼을 터. 그는 “서의준

  • 차태현 모친, 유명 성우였다…영심이→달려라 하니 주인공 "엄마가 더 잘나가" ('핸썸가이즈')

    차태현 모친, 유명 성우였다…영심이→달려라 하니 주인공 "엄마가 더 잘나가" ('핸썸가이즈')

    차태현의 모친이자 성우 출신 배우 최수민이 깜짝 등장한다. tvN ‘핸썸가이즈’(연출 류호진, 윤인회)는 끝없는 메뉴 딜레마에 빠진 현대인들을 위해 유쾌한 다섯 남자가 불호 없는 지역별 맛집을 찾아 나서는 세대불문 극호맛집 탐방 예능이다.오늘(1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되는 21회에서는 차태현, 김동현, 이이경, 신승호와 함께, 오상욱을 대신해 일일 게스트로 '음악프로듀서 겸 가수' 라이머가 출연해 서울 서대문구 연희&연남 지역의 점메추(점심 메뉴 추천) & 저메추(저녁 메뉴 추천) 원정에 나선다. 이 가운데 차태현과 김동현이 연희동 점메추로 떡갈비 맛집을 찾아간다. 해당 식당은 이연복 셰프 등 유명 셰프들의 단골집일 뿐만 아니라 차태현의 부모님이 실제로 자주 찾는다는 맛집이다. 이에 차태현은 즉석에서 모친 최수민에게 전화를 걸어 산증인의 생생한 후기를 전한다고. 이때 전화를 받은 최수민은 뜻밖의 한 마디를 던져 아들 차태현은 물론 '핸썸가이즈' 제작진을 쓰러지게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김동현과 이이경은 최수민을 향한 뜻밖의 반응을 보인다. 그저 '차태현 모친'과의 통화라고 생각했던 두 사람이 최수민의 영롱한 음색에 놀라는 것. 뒤늦게 최수민이 성우라는 사실을 알게 된 김동현과 이이경은 "나 전혀 몰랐다"라고 어안이 벙벙해져 외친 후, 최수민이 전설의 애니메이션 '영심이'의 주인공이자 '달려라 하니'의 나애리였다는 사실을 알고 차태현을 이전과 달라진 눈빛으로 바라봐 웃음을 유발한다는 후문이다. 이에

  • 권다함, 외제차남·양아치·살인 청부…무서운 존재감

    권다함, 외제차남·양아치·살인 청부…무서운 존재감

    배우 권다함이 장르를 오가며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하고 있다.넷플릭스 시리즈 'D.P.', '살인자ㅇ난감'으로 안방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권다함이 올 상반기 활약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악연'을 비롯해 영화 '파란', '파과'까지 권다함의 폭넓은 작품 행보를 살펴봤다.넷플릭스 시리즈 '악연'에서 권다함은 반전의 얼굴을 지닌 '외제차남'으로 변신해 인상적인 존재감을 새겼다. 외제차를 몰다 음주 교통사고를 낸 그는 약점을 집요하게 파고든 사채남(이희준 분)의 협박에 합의금을 건네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후 아버지의 보험금을 타기 위해 보험사를 찾아간 사채남 앞에 심사자로 재등장하는 반전으로 눈에 띄는 면면을 보여줬다.영화 '파란'에서는 방황하던 미지(하윤경 분)에게 거처를 마련해주겠다는 명분으로 금전을 요구하며 옭아매는 양아치 요한 역을 맡았다. 요한의 비열하면서도 속물적인 성격을 리얼한 연기 톤으로 적나라하게 그려내며 밑바닥 현실을 실감 나게 펼쳤다는 평을 잇고 있다.지난 30일 개봉한 영화 '파과' 속에서는 강선생(연우진 분)의 살인을 의뢰한 정윤섭으로 분해 인간의 비루함과 공포, 절박한 자기 보호 본능을 화면에 녹여낸 권다함. 짧지만 강렬한 등장으로 조각(이혜영 분)과의 밀도 높은 대치를 보여주며 보는 이들에게 몰입감을 선사했다.앞서 권다함은 첫 장편 주연작 '그 겨울, 나는'으로 가난한 공시생의 겨울을 담담하면서도 애틋하게 그려내며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배우상을 수상했다. 그 후 넷플릭스 시리즈 '살인자ㅇ난감', 'D.P.' 시즌2, 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

  • [공식] '35세' 신혜선, 결별 뒤 새 출발 알렸다…이준혁 만나더니 승승장구

    [공식] '35세' 신혜선, 결별 뒤 새 출발 알렸다…이준혁 만나더니 승승장구

    최근 FA가 됐던 배우 신혜선이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30일 매니지먼트 시선은 신혜선과의 전속 계약 소식을 전하며“신혜선 배우는 탄탄한 연기력과 넓은 스펙트럼을 가진 배우로 다양한 작품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매니지먼트 시선은 또 “신혜선 배우의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배우 신혜선은 ‘나의 해리에게’, '웰컴 투 삼달리',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철인왕후',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단, 하나의 사랑'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레이디 두아’를 촬영 중이다. ‘레이디 두아’는 가짜일지라도 명품이 되고 싶었던 사라킴과 그의 욕망을 추적하는 남자 무경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이준혁과 함께 주연을 맡았다.  한편, 배우 신혜선이 새 출발하는 매니지먼트 시선은 배우 매니지먼트 사업과 제작을 총괄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미아이, 한국 팬들과 아쉬운 작별 [TV10]

    미아이, 한국 팬들과 아쉬운 작별 [TV10]

    그룹 미아이(사쿠라이 미우, 시미즈 케이코, 타카미 아야네, 사사키 코코나, 무라카미 리논, 야마모토 스즈)가 한국 일정을 마치고 1일 오후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했다.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

  • '2조 부자설' 직접 해명…서장훈도 "일=나의 존재 가치 확인" 공감('백만장자')

    '2조 부자설' 직접 해명…서장훈도 "일=나의 존재 가치 확인" 공감('백만장자')

    30대에 2조 가치의 기업을 일군 '뷰티계 영리치' 김한균이 '준비된 자만이 기회를 잡는다'라는 성공의 기본 원칙을 강조했다.30일 방송된 EBS, E채널 공동 제작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이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는 'K-뷰티 성공신화의 주인공' 김한균이 출연해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들려줬다. 하루 최저 임금 2만 800원을 받던 가난한 화장품 가게 아르바이트생에서 2조 가치의 기업을 이끄는 CEO로 성장하기까지, 그가 거쳐온 집념과 도전의 이야기가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됐다.가난한 달동네 소년이었던 김한균은 매일 같은 옷을 입어 놀림을 받으면서도 "스스로 환경을 바꾸고 싶다"라는 꿈을 멈추지 않았다. 집안 형편상 19살부터 생계 전선에 뛰어든 그는 화장품 가게에서의 첫 아르바이트로 인생의 전환점을 맞았다. 그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남자 뷰티 파워 블로거'가 됐고, 하루에 10만 명이 방문할 정도로 블로거로서 대성공을 거뒀다. 서장훈은 "요즘은 남성들이 관리하는 게 아무렇지 않지만 당시에는 아무도 안 갔던 길을 혼자서 간 것"이라며 찬사를 보냈다.김한균은 블로그 성공을 기반으로 28살에 처음 화장품 브랜드를 창업했지만 결과는 그야말로 '폭망'이었다. 이후 아르바이트 3~4개를 병행하며 생계를 유지했던 김한균이 창업 3~4년 차에 중국 시장을 겨냥해 만든 마스크팩은 초대박을 터트렸다. 해당 마스크팩은 2023년까지 중국 내 누적 판매량이 22억장에 달했으며, 이는 2014년 진출 이후 1초에 7장씩 판매된 기록이다. 생소한 저가 브랜드로 중국을 휩쓸 수 있었던 비결에는 김한균의 철저한 '준비성'이 있었다.

  • '야당' 관계성 맛집…'반전' 강하늘·박해준, '앙숙' 유해진·류경수

    '야당' 관계성 맛집…'반전' 강하늘·박해준, '앙숙' 유해진·류경수

    영화 '야당'이 다채로운 캐릭터들이 선사하는 각기 다른 매력의 관계성으로 N차 관람을 유발하고 있다.'야당'은 대한민국 마약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야당,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 검사,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형사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엮이며 펼쳐지는 범죄 액션 영화다.'야당'이 통쾌한 청불 액션, 믿고 보는 배우들의 강렬한 연기 대결과 현실보다 더 현실 같은 스토리는 물론 개성 강한 캐릭터들의 입체적인 케미스트리가 관객들에게 만족감을 주며 N차 관람의 큰 동력이 되고 있다.집념의 마약수사대 형사 오상재(박해준)와 마약판 브로커 야당 이강수(강하늘)가 만들어내는 예측 불가한 반전 케미는 작품의 또 다른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오상재는 이강수의 야당짓으로 번번히 수사에 허탕을 치고, 이로 인해 두 사람의 사이에는 불편함과 적대심만 남는다. 하지만 이후 하나의 목표로 뭉치게 되고, 점차 완벽한 호흡을 선보이게 되며 관객들에게 예상 밖의 재미를 선사한다.작품 곳곳을 채우는 두 사람의 소소한 대화들은 실제 친구 못지않은 티키타카를 자랑하며 극장을 유쾌한 웃음으로 물들인다. 실제 박해준은 함께 호흡을 맞춘 강하늘에 대해 "성격이 좋은 친구고, 나도 나름 성격이 좋아서 좋은 사람들끼리 유연하게 연기했다. 좋은 시너지가 됐을 것 같다"고 밝혔다. 강하늘 또한 "(박해준이) 좋은 아이디어를 많이 줬고, 현장에서 대화도 많이 해서 장면들이 재밌게 나온 것 같다"며 박해준에 대한 감사함을 표했다. 이강수와 오상재가 서로에게 무심한 듯하지만 살가운 호흡을 선보인 반면, 야심 찬 검사 구관희(유해진)와 무소불위의 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