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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간 치아 10개 잃어…'오겜' 황동혁, "장기 프로젝트 NO"

6년간의 대장정이 끝났다. '오징어 게임'이라는 세계적인 작품을 만들면서 무려 10개의 치아를 잃었다. 기획부터 극본, 연출까지 모든 걸 직접 한 황동혁 감독의 이야기다. 30…

6년간 치아 10개 잃어…'오겜' 황동혁, "장기 프로젝트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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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뉴스

  • '결혼설' 김종국, 공약 시청률 돌파했는데…'62억 신혼집' 공개 안 한다 ('옥문아')

    '결혼설' 김종국, 공약 시청률 돌파했는데…'62억 신혼집' 공개 안 한다 ('옥문아')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이 시청률 공약을 지키기 위해 송은이의 집을 방송 최초 공개한다.3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는 20년 장수 활동하는 현역 아이돌 보이그룹 슈퍼주니어의 신동과 규현이 출연해 멤버들의 싸움부터 화해까지 모든 것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특히 신동과 규현은 ‘옥문아’에 첫 출연이라 이 자리에서 어떤 이야기가 오고 갈지 기대를 자아낸다. 신동과 규현은 ‘옥문아’의 모든 MC들과 오랜 인연을 갖고 있는 상황. 유독 주우재과 특별한 인연이 없어 두 사람의 관심이 주목된다. 출연 소감부터 신동은 “주우재와 친해지고 싶다”라고 밝혀 그 이유에 관심을 높이게 한다. 그러나 퀴즈를 풀면 풀수록 정작 규현이 “나와 우재가 통하는 것 같다”라고 밝혀 이들의 기준이 어떤 것일지 관심을 자아낸다.지난 전국 시청률 4% 돌파에 대한 공약으로 멤버들이 대망의 ‘집 공개 주인공’을 선정하는 이벤트를 펼친다. 김숙은 “가평 우리집에 와도 괜찮아”라고 하지만, 다들 “가평은 너무 먼데”라며 최근 이사한 김종국, 평창동 대형 저택 홍진경, 한번도 방송에 집을 공개하지 않은 국내 굴지의 예능 제작사 대표 송은이의 눈치를 살핀다. 어떤 멤버의 집을 공개하게 될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반전이 거듭된 끝에 당첨된 이는 다름아닌 송은이. 송은이는 “아니 우리집에 왜 와”라면서도 “우리집은 좁은데”라며 “다음 촬영때는 우리집으로 와주세요”라며 집 공개를 확정한다.그동안 김숙이 자신의 집보다 더 많이 기거한다고 밝혔으며, 최강희가 한동안 청소

  • [종합] 김대명, 방송 중 문제 생겼나 '극대노'…"너무 열 받아" ('틈만나면')

    [종합] 김대명, 방송 중 문제 생겼나 '극대노'…"너무 열 받아" ('틈만나면')

    배우 김대명이 AI의 선택에 유쾌하게 발끈하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지난 1일 방송한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에서는 유재석, 유연석과 절친한 배우 장현성, 김대명이 '틈 친구'로 출연했다. 이날 네 사람은 김대명의 추천으로 수유리의 한 막국수 식당을 찾았고, 녹두전과 막국수를 함께 즐기며 분위기를 달궜다.식사 도중 유재석은 "나도 수유에 오래 살았는데 이런 데 잘 몰랐다"고 했고, 김대명은 "어렸을 때부터 가족들과 맛집을 많이 다녔다"고 밝혔다. 이에 유재석은 "우리는 무슨 일 있으면 짜장면이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유도했다.식사가 끝난 후 밥값 내기를 두고 유연석은 "챗GPT(AI)에게 물어보자"고 제안했다. 모두의 동의를 얻은 유연석은 AI에게 "누가 먼저 면제 받을지 골라달라"고 했고, AI는 처음에 유연석을 지목했다. 이에 유재석과 장현성이 반발하자 AI는 다시 김대명을 면제자로 선정했지만, 곧이어 밥값 낼 사람으로 김대명을 최종 지목했다.뜻밖의 결과에 김대명은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하며 "이유가 뭐냐. 나 큰 소리 내는 사람 아닌데, 이게 더 열 받는다"고 토로했다. 이어 "정말 AI 맞냐. 근거가 뭐냐"고 되묻는 등 억울함을 표현해 폭소를 자아냈다.장현성은 "이럴 때는 녹두전이지"라며 분위기를 바꿨고, 유재석은 막국수를 먹으며 "맛있다"고 감탄했다. 김대명은 "이럴 때 제일 뿌듯하다"고 말하며 뿌듯함을 드러냈지만, 결국 본인이 밥값을 내게 되자 억울함을 드러내며 유쾌한 분위기를 완성했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3500대 1 경쟁률 뚫은 '얼짱' 배우…"오디션서 치마 벗어, 주인공으로 캐스팅" ('돌싱포맨')

    3500대 1 경쟁률 뚫은 '얼짱' 배우…"오디션서 치마 벗어, 주인공으로 캐스팅" ('돌싱포맨')

    얼짱 출신 배우 강은비가 35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영화 주인공으로 발탁된 이유를 밝혔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는 가수 한혜진, 강다니엘, 배우 최윤영, 강은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강은비는 “탁재훈과 데뷔 첫 예능에서 봤었다. 당시 탁재훈은 ‘상상플러스’의 MC였다. 그때는 시키는 대로만 하더니 요새는 애드리브도 하더라”고 말했다.이어 “‘돌싱포맨’에 섭외됐다고 했을 때 양가 부모님들이 ‘결혼한 지 두 달밖에 안 됐는데 돌싱 프로그램에 나간다고?’면서 놀라더라. 내가 돌싱으로 나가는 게 아니고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했다”고 밝혔다.과거 35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영화 ‘몽정기2’의 주인공으로 발탁된 강은비. 그는 “대학로에서 어깨 너머로 연기를 배울 때였다. 우편으로 지원해야 하는 걸 모르고 영화사 앞에서 계속 기다렸다”라고 밝혔다.이어 “나는 주인공으로 오디션을 본 게 아니었다. 보조 출연자 오디션을 보러 간 거였는데 감독님이 한국무용을 한 내게 무용을 시키더라. 교복 치마를 입고 다리를 찢을 순 없어서 치마를 벗었다. 그 모습이 당돌했던 것 같다”고 캐스팅 이유를 전했다.서울예대 동기인 남편과 17년 장기연애 끝에 지난 4월 결혼식을 올린 강은비는 “나는 원래 필터링 없이 말하는 사람이었다. 지금의 남편을 만나 공황장애 약을 끊고 욕도 끊었다. 약간 보살이 된 느낌”이라고 말했다. 이상민이 “어떻게 그렇게 긴 시간 사귀고 결혼까지 할 수 있냐”고 묻자 강은비는 “비혼주의였다. 결혼하고 싶지 않았다. 동거는 해

  • [종합] 유재석, '대학 선배' 장현성에 과거사 폭로 당했다…"꼴 보기 싫어" ('틈만나면')

    [종합] 유재석, '대학 선배' 장현성에 과거사 폭로 당했다…"꼴 보기 싫어" ('틈만나면')

    방송인 유재석이 대학 시절 외모를 향한 선배들의 거침없는 평가에 웃음을 터뜨렸다.지난 1일 방송한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에서는 장현성과 김대명이 '틈 친구'로 출연해 유재석, 유연석과 함께 수유리를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네 사람이 과거 인연을 회상하며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이날 장현성은 "재석이를 프로그램 통해 다시 만나긴 했지만, 서울예대 시절 모습이 떠오른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내가 89학번, 재석이는 91학번인데, 3~4명이 교문을 들어오는데 학교에서 보기 힘든 복장이었다. 어른처럼 보이려고 양복을 입고, 머리엔 기름을 바르고 있었다"고 털어놨다.장현성은 "지금은 자연스럽지만, 그때는 너무 꾸민 느낌이었다"고 설명했고, 유재석은 "한 마디로 꼴보기 싫었다는 거잖아요?"라고 되물었다. 이에 장현성은 고개를 끄덕이며 크게 웃었고, 김대명도 "날라리 같았다는 거네"라고 돌직구를 날렸다.또한 장현성은 배우 유연석과의 첫 만남도 회상했다. 그는 "드라마 '호박꽃 순정'에서 처음 봤는데, 그때 신인이던 연석이가 엄청 열심히 하더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유재석은 "지금은 모르겠지만, 그때는 정말 열심히 살았다고 하더라"고 했고, 유연석은 "왜 과거형이냐. 지금도 드라마도 찍고, 예능도 하고 얼마나 열심히 하고 있는데"라며 발끈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유재석은 이날 자신의 어린 시절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어렸을 때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이 '가만히 좀 있어라'였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현성은 이에 대해 "특별히 뭐라고 들은 기억이

  • [종합] 허니제이, 울지 않았다…1195점 압도적 1등 결과에 "마지막까지 최선 다할 것" ('스우파')

    [종합] 허니제이, 울지 않았다…1195점 압도적 1등 결과에 "마지막까지 최선 다할 것" ('스우파')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WSWF)'에서 범접 크루가 메가 크루 미션을 통해 완성형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무대를 압도했다.지난 1일 방송된 'WSWF' 6회에서는 각 크루들의 메가 크루 미션 결과가 공개됐다. 이날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은 팀은 단연 범접이었다. 크루 리더 허니제이는 "이번 미션은 반드시 만회해야 한다"며 시작부터 강한 각오를 다졌다.범접이 준비한 퍼포먼스의 콘셉트는 '오리엔탈 감성'이었다. 허니제이는 "간결하게 한국을 상징할 수 있는 키워드를 고민했다. 악몽, 저승사자, 갓 등 전통적인 오브제를 현대적으로 풀어냈다"고 설명했다. 립제이 역시 "의상과 음악에 한국적인 아이덴티티를 담는 데 집중했다"고 덧붙였다.이번 무대에는 배우 노윤서가 특별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허니제이는 "단순히 댄서가 아닌, 더 깊이 있는 감정 표현을 위해 노윤서를 섭외했다. 결과적으로 무대가 훨씬 풍성해졌다"고 말했다.심사위원 박진영은 "메가 크루 미션은 무조건 경험이 필요하다. 에이지 스쿼드는 이 미션으로 떴던 팀이다. 케이팝 안무가들은 연말 시상식에서 많이 해봤기 때문에 유리하다. 리에하타도 시상식 무대 경험이 많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리아킴도 "한국 팀이 기대되는 이유는, 이 프로그램의 메가 크루 디렉팅을 다 해본 사람들이 모여 있기 때문이다. '잘 알고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정말 기대된다"며 한국 팀을 응원했다.팀 코리아 범접의 메가 크루 영상은 공개 3일 만에 조회수 1000만 뷰를 돌파하며 '스우파' 시리즈 사상 최초의 기록을 세웠다. 성한빈은 "범접의 퍼포먼스 영상에는

  • 성해은, '환승연애' 3년 됐는데 "마스크 필참해야"…연예인급 인기ing ('해피해은') [종합]

    성해은, '환승연애' 3년 됐는데 "마스크 필참해야"…연예인급 인기ing ('해피해은') [종합]

    유튜버 겸 인플루언서 성해은이 여전한 인기를 실감했다.지난 1일 성해은의 유튜브 채널 '해피해은'에는 '입 터졌다.. 밤에 보지 마라..'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이날 성해은은 고기 된장찌개 배달 음식을 주문했다. 계란후라이가 4통이 나오자 성해은은 "내가 하는 건 맛이 없어서 이렇게 시킬 수 있을 때 특정 반찬을 많이 시켜둔다"고 설명했다.혼밥을 즐기던 성해은은 지인들을 추가로 초대하는 게 아닌 소파 위에 있던 인형을 옆에 두고 본격 식사에 들어갔다. 성해은은 "혼자 먹는 밥이 얼마나 맛있는지 아냐"면서 혼밥의 장점들을 늘어 놓기도 했다.다음날, 성해은은 눈을 뜨자마자 치킨을 먹고 싶다며 또다시 배달 음식을 시켰다. 성해은은 식탁에 먹지 않고 TV 앞에 있는 테이블에서 좌식 식사를 진행했다. 성해은은 "식탁에서 밥을 먹은 적이 손에 꼽는다"면서 스스로 갸우뚱 하면서 "화이트를 좋아하는데 러그도 다 하얀색이다 보니 좌식 식사 때문에 러그가 자꾸 색이 변한다"며 취향 및 고민을 토로하기도 했다.이후 시간이 흘러 또 배달 음식을 시켜 먹은 성해은은 비빔밥을 소개했다. 대한항공 승무원 출신인 성해은은 "대한항공 비빔밥은 팔지도 않는다"며 때문에 한국에 지내면서도 비빔밥을 시켜 먹는다고.그러나 성해은은 비빔밥은 땡길 때만 먹는 음식이고 평소에는 제육과 돈까스 등을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그는 "남자들이 좋아하는 음식들이라 주변으로부터 '남자애 아니냐'라는 말을 많이 듣는다"고 전했다.먹방을 이어가던 성해은은 야채를 좋아하지 않는다면서 유치원에 다니던 시절 꼭 야채를 다 먹어야 됐었기에 나

  • [종합] 배우 이서이, 6월 20일 사망 비보…'킬링로맨스'서 공명 누나役

    [종합] 배우 이서이, 6월 20일 사망 비보…'킬링로맨스'서 공명 누나役

    배우 이서이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43세. 이서이의 비보는 세상을 떠난 지 10여 일 만에 전해졌다.이서이의 매니저라고 밝힌 A씨는 고인의 SNS 계정을 통해 “찬란하고 아름답고 이쁘고 착한 언니가 지난 6월 20일 하늘나라의 별이 됐다”며 “고인의 부고에 다들 놀라시고 상심이 크실 테지만, 언니가 좋은 곳으로, 이쁜 곳으로 갈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아버지, 어머니를 대신해 글을 남긴다”며 장지 등에 대한 문의는 별도로 연락해달라고 덧붙였다. 고인의 정확한 사망 원인은 공개되지 않았다.갑작스러운 비보에 동료 배우와 팬들의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영화 ‘킬링 로맨스’에서 고인과 함께 호흡을 맞췄던 배우 최덕문은 “응? 뭐? 뮈라구?”라며 믿기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고, 모델 이치승은 “이젠 좀 편하게 지내? 벌써 그립다 서이야”라고 댓글을 남기며 애도의 뜻을 전했다. 배우 박호산 등도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며 추모의 뜻을 내비쳤다. 이서이는 2013년 MBC 드라마 ‘구암 허준’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으며, 이후 SBS ‘청담동 스캔들’, MBC ‘백년의 유산’, 영화 ‘마담 뺑덕’, ‘더 킹’, ‘킬링 로맨스’ 등에 출연하며 차곡차곡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최근까지도 활동을 이어왔으며, 지난 5월 종영한 tvN 드라마 ‘이혼보험’에도 출연한 바 있다.무대에서도 활약한 그는 연극 ‘굿닥터’, ‘별난 사람들’ 등을 통해 관객들과 만났으며, 꾸준한 연기 활동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킬링 로맨스’에서는 배우 공명이 연기한 ‘범우’

  • 최다니엘, 첫사랑에 다단계 당할 뻔했다…"재회 후 건물로 데려가"('위대한 가이드2')

    최다니엘, 첫사랑에 다단계 당할 뻔했다…"재회 후 건물로 데려가"('위대한 가이드2')

    배우 최다니엘이 첫사랑에게 다단계 사기 피해를 입을 뻔했다.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에서는 박명수, 김대호, 최다니엘, 이무진의 요르단 여행기가 그려졌다.네 사람은 이동 중 결혼과 이성을 주제로 이야기하게 됐다. 최다니엘은 "나는 결혼해야 한다는 주의"라며 "중학교 때부터 고등학교 때까지 한 여학생을 좋아했다"라고 밝혔다.남녀공학을 다녔던 최다니엘의 첫사랑 상대는 "옆 반 동창이었다"고. 최다니엘은 "예전에는 출석부 보면 전화번호가 있었다. 그 전화번호를 외우고 있다가 고등학교 진학 전 용기내서 연락했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결국 사귀게 됐는데 오래 못 갔다"라며 "제가 순진하고 이성에 서툴렀다. 헤어진 후에도 2년을 더 좋아했다. 짝사랑했다. 우연히 마주칠까봐 집 주변을 서성이기도 했다"고 전했다.최다니엘은 성인이 된 후 우연히 첫사랑과 연락이 닿았다고. 그는 "오랜만에 보자며 연락이 왔다. 어디를 좀 가자고 하더라. 혼자 여러 상상을 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어떤 건물로 저를 데려 가더라. '여기 어디냐'고 물었다. 다단계였다"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밥을 다음에 먹자더라. 흐지부지됐다. 그 뒤로 못 만났다"고 덧붙였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한혜진, 50억 수입 밝혔다…"침대에 현금 깔아서 돈 침대 만들어" ('돌싱포맨')

    한혜진, 50억 수입 밝혔다…"침대에 현금 깔아서 돈 침대 만들어" ('돌싱포맨')

    가수 한혜진이 전성기 시절 수입이 50억원이었다고 밝혔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는 가수 한혜진, 강다니엘, 배우 최윤영, 강은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돌싱계의 대모’라 불린 한혜진 "첫 번째 결혼을 하고 이혼했다. 그리고 재혼했는데 사별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1999년 프로 복서 출신 김복렬과 결혼했으나, 10년 만인 2009년 협의 이혼했다. 이후 재혼했지만, 2021년 남편과 사별했다.한혜진은 "자랑은 아니지만 '돌싱포맨' 보면서 항상 고마웠다. 옛날 같으면 돌싱은 부끄러운 일이었고, 집안의 수치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에 이상민도 "그 당시에는 이혼하면 거의 연예계 퇴출이었다"고 공감했다.1985년 KBS 1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한혜진은 1987년 ‘MBC 강변가요제’에 참가해 가수 생활을 시작, 오랜 무명 시절을 겪다 1993년 '갈색추억'으로 인기를 얻었다.그는 "'갈색추억'에 이어 '너는 내 남자'까지 히트해서 50억원을 벌었다"며 "당시 큰돈이었다. 돈을 제대로 만져본 적 없어서 매니저한테 '나 현금으로 받고 싶다'라고 했다"고 말했다.이어 "5000만원을 현금으로 까만 봉지에 담아주셨는데 너무 좋았다. 침대에 돈 깔아서 돈 침대를 만들어봤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후 후배 가수 장윤정이 나타났다며 "세상이 그렇게 바뀌는 것도 처음 봤다. 세상을 다 얻은 기분이었는데, 어느 날 갑자기 장윤정이 와서 인사하더라. 한참 후배길래 어깨를 치면서 '트로트는 오래 걸린다. 열심히 해라. 언젠가 잘될 거야, 언니처럼'이라고 해줬다"라

  • '데뷔 8주년' KARD "이젠 국내 1위 하고 싶어요"…진심 밝혔다 [인터뷰③]

    '데뷔 8주년' KARD "이젠 국내 1위 하고 싶어요"…진심 밝혔다 [인터뷰③]

    오는 19일 데뷔 8주년을 맞이하는 그룹 KARD(카드) 국내 음악 방송 1위에 대한 소망을 드러냈다.카드(비엠, 제이셉, 전소민, 전지우)는 지난달 31일 서울시 자양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미니 8집 'DRIFT'(드리프트) 발매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제이셉은 "인기의 지표 아니냐. 이번 컴백 라인업을 보곤 저희가 1위를 할 수 있진 않겠다고 판단은 했다. 그럼에도 1위 타이틀을 너무나 갖고 싶다"고 털어놨다. 전소민은 "이번에 혼성 그룹이 새로 나오면서 더 확실한 목표가 생겼다"며 "'혼성 그룹의 길을 되게 잘 다져놨다'라는 얘기를 듣고 싶다. 모든 사람이 진심이었기 때문에 사실 이 결과를 이룰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카드의 'DRIFT'에는 타이틀 곡 'Touch'(터치)를 비롯해 'BETCHA'(벳챠), 'Before We Go'(비포 위 고), 'Top Down'(탑 다운), 'Pivot'(피벗) 등 총 7곡이 담긴다. 타이틀곡 'Touch'는 2000년대 감성을 카드만의 방식으로 트렌디하게 재해석한 비트가 특징이다. 'Touch'에 네 멤버 전원이 작사에 참여했으며, 비엠은 작곡에도 이름을 올렸다.한편, 카드의 미니 8집 'DRIFT'는 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공식] 한지은, 베드신 후유증→500억 참패 딛고 기쁜 소식 전했다…강력계 형사 변신 ('에브리띵')

    [공식] 한지은, 베드신 후유증→500억 참패 딛고 기쁜 소식 전했다…강력계 형사 변신 ('에브리띵')

    배우 한지은이 영화 '온리 갓 노우즈 에브리띵'에서 강력계 형사로 변신한다. 앞서 그는 2017년 개봉한 영화 '리얼'에서 베드신 촬영 후 상당한 후유증을 겪었다고 고백한 바 있으며, 제작비 약 500억 원이 투입됐지만, 흥행에 실패한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에도 올해 초 출연했다.1일(화) 소속사 그램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한지은이 영화 '온리 갓 노우즈 에브리띵'에서 형사 주영 역으로 출연해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줄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8월 개봉 예정인 '온리 갓 노우즈 에브리띵'은 사제서품을 받은 신부 '도운'(신승호)이 실종된 어머니의 죽음에 얽힌 고해성사를 듣고, 복수와 신앙심 사이의 딜레마 속에서 감춰진 비밀을 파헤치는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다.한지은은 '온리 갓 노우즈 에브리띵'에서 미스터리한 실종 사건을 파헤치는 강력계 형사 '주영'으로 분한다. 사건의 내막을 추적하며 점차 밝혀지는 거대한 진실 속에서, 인물의 복잡한 감정선을 한지은만의 섬세한 연기로 그려낼 예정이다.이번 작품으로 또 한 번의 변신을 선보이는 한지은은 쉴 새 없는 '열일 행보'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 tvN '별들에게 물어봐'와 티빙 오리지널 '스터디그룹'에 연이어 출연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남겼고, 영화 '히트맨 2'를 통해서는 유쾌한 반전 매력을, 연극 '애나엑스'를 통해서는 깊은 몰입감을 선사하며 장르를 넘나드는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폭넓은 활동에 힘입어 한지은은 '2025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자배우(핫트렌드)'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대중성과

  • [공식] 3개월 만에 하차 당했다…진중권, 권재홍 밀어내고 새 진행자 "균형 잡을 것" ('강적들')

    [공식] 3개월 만에 하차 당했다…진중권, 권재홍 밀어내고 새 진행자 "균형 잡을 것" ('강적들')

    권재홍 앵커가 3개월 만에 하차하는 가운데, 진중권 동양대 교수와 임윤선 변호사가 TV CHOSUN ‘강적들’의 새로운 진행자로 나선다. 2013년 10월 첫 방송된 ‘강적들’은 정치와 시사의 주요 이슈에 대한 분석과 견해를 제시하는 시사 쇼 프로그램이다.오는 5일 방송부터는 진보 진영 대표 논객으로서 냉철한 이성과 거침없는 쓴소리로 대중의 뜨거운 주목을 받아온 진중권 동양대 교수와 탄탄한 법조 경력과 사회 전반에 대한 풍부한 지식을 가진 임윤선 변호사가 공동 진행을 맡으면서 새로운 ‘강적들’을 선보일 예정이다.진중권 교수는 패널로서 깊이 있는 비판과 통찰로 시선을 끌었지만, 진영을 넘어서는 날카로운 질문과 토론으로 진행자의 면모를 보일 계획이다. 임윤선 변호사는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직설적인 화법으로 진 교수와 상반된 매력을 갖춘 균형추 역할을 톡톡히 해낼 전망이다.진 교수는 “(진행을 맡게 되어) 영광이다. 진행은 처음이라 부담스럽지만, 새로운 코너를 만들기 위해 많은 고민을 하겠다. 우선 패널과 다르게 진행자는 균형을 잘 잡아야 한다. 균형을 잡으면서도 내가 가진 의견도 피력할 수 있는 나만의 스타일을 찾아보려 한다”며 “예리한 질문을 통해 입체적인 사고가 가능한 시간들을 시청자들에게 전달하고 싶다”고 전했다.임 변호사는 “TV CHOSUN의 역사 그 자체나 다름없는 ‘강적들’에 합류하게 되어 더없이 기쁘고 들뜬다”며 “진행자와 패널들이 모두 의견을 함께 이야기하고 토론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고 싶다. 시대의 흐름에 맞는 허심탄회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제작진은 “진

  • '혼성 그룹' KARD "여자 말 잘 들으세요"…후배 올데프에 조언 남겼다 [인터뷰②]

    '혼성 그룹' KARD "여자 말 잘 들으세요"…후배 올데프에 조언 남겼다 [인터뷰②]

    그룹 KARD(카드)가 후배 혼성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에게 조언을 남겼다. 카드(비엠, 제이셉, 전소민, 전지우)는 지난달 31일 서울시 자양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미니 8집 'DRIFT'(드리프트) 발매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전소민은 "경쟁 의식은 전혀 없다"며 "정말 저는 좋은 신호라고 생각한다. 저희가 처음 나왔을 때에는 혼성 그룹 중 활동하고 계신 선배가 안 계셔서 외로움이 좀 있었다. 지금에서라도 나와줘서 좋다. 저희가 강렬한 이미지를 남겨놔서 가능했던 게 아닌가라는 생각도 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8년 전과 세상이 많이 달라졌단 생각도 했다"며 "반응도 그렇고 예전보다 혼성 그룹 멤버들을 친구처럼 남매처럼 봐주시는 시선이 생겼다"고 덧붙였다.제이셉 역시 "저도 너무너무 좋은 신호라고 생각을 하는 게,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이렇게 유튜브 쇼츠를 내리다가 저희 얘기가 나오더라. 어찌됐건 언급이 이렇게 되는구나 생각하니 좋았다. 악플도 선플도 다 좋다"고 말했다. 비엠은 특히 남성 멤버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여자 멤버들 잘 잘 얘기 들어라. 남자들끼리는 대화를 하면 그 포인트 자체가 전달되는 게 중요한데 여성분이라는 얘기를 하면 그 포인트가 '어떻게' 전달되는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카드의 'DRIFT'에는 타이틀 곡 'Touch'(터치)를 비롯해 'BETCHA'(벳챠), 'Before We Go'(비포 위 고), 'Top Down'(탑 다운), 'Pivot'(피벗) 등 총 7곡이 담긴다. 타이틀곡 'Touch'는 2000년대 감성을 카드만의 방식으로 트렌디

  • '아이유♥' 이종석, 3년 만에 복귀한 이유 밝혔다…"먹고 사는 이야기" ('서초동')

    '아이유♥' 이종석, 3년 만에 복귀한 이유 밝혔다…"먹고 사는 이야기" ('서초동')

    배우 이종석이 3년 만에 복귀한 소감을 전했다. 1일 서울 구로구 더 링크호텔 서울에서 tvN 새 토일드라마 '서초동'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배우 이종석, 문가영, 강유석, 류혜영, 임성재과 연출을 맡은 박승우 감독이 참석했다.  tvN 새 토일드라마 ‘서초동’(극본 이승현/ 연출 박승우/ 기획 CJ ENM 스튜디오스/ 제작 초록뱀미디어)은 매일 서초동 법조타운으로 출근하는 어쏘 변호사(법무법인에 고용되어 월급을 받는 변호사) 5인방의 희로애락 성장기를 담아내는 드라마다. 이종석은 극 중 법무법인 경민 소속 9년 차 어쏘 변호사 안주형으로 분했다. 안주형은 감정을 배제하고 논리와 팩트로 의뢰인의 변호를 담당하는 이성형 변호사다. 문가영은 극 중에서 법무법인 조화의 1년 차 어쏘 변호사 강희지 역으로 분했다. 이종석은 2022년 MBC '빅마우스' 이후 3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를 알렸다. 그가 복귀작으로 '서초동'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그는 "보통 법정 드라마는 거대한 악을 물리치고 정의를 구현하는 이야기를 하지 않나. '서초동'에서는 정의에 죽고 사는 이야기 보다는 먹고 사는 문제를 이야기하는 드라마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항상 해왔던 장르가 죽고 사는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였던 것 같은데, 그런 이야기를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것 같다. 그래서 제가 그동안 해보지 않았던 것이 어떤 장르일까 했는데 편안하게 볼 수 있는 일상 드라마더라. 이 배우들과 같이 어우러져서 할 수 있는 편안한 드라마를 하고 싶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KARD, 2000년대 뉴트로 제대로 살렸다…"촌스럽지 않으려고 노력해" [인터뷰①]

    KARD, 2000년대 뉴트로 제대로 살렸다…"촌스럽지 않으려고 노력해" [인터뷰①]

    그룹 KARD(카드)가 2000년대 팝스타 브리트니 감성을 들고 돌아왔다.카드(비엠, 제이셉, 전소민, 전지우)는 지난달 31일 서울시 자양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미니 8집 'DRIFT'(드리프트) 발매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전소민은 2000년대 감성이 촌스럽게 들릴까 걱정했다며 "저희도 녹음하면서 그 생각을 되게 많이 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저희 노래 들어보시면 후렴 부분에 반복되는 멜로디가 있는데 이게 발음이 살짝 틀어지면 촌스러워질 수도 있는 그런 멜로디다"라며 "이 부분을 여러 번 좀 돌려 들으면서 좋은 발음을 찾으려고 되게 노력을 많이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소민은 "또 지금 유행하는 음악 스타일이랑 그래도 조금 섞으면 조금 더 트렌디함도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전지우도 "이번 타이틀곡 녹음을 준비하면서 '이 곡은 조금만 리듬이랑 그루브가 틀어져도 정말 촌스럽게 들리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정말 너무 어려운 거다. 굉장히 연습도 많이 했다"고 공감했다.비엠은 "보컬 디렉션은 브리트니 스피어스를 조금 떠오르게 할 수 있게끔 했다"며 "비트는 팝스타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프로듀서 스타일을 참고했다"고도 설명했다. 카드의 'DRIFT'에는 타이틀 곡 'Touch'(터치)를 비롯해 'BETCHA'(벳챠), 'Before We Go'(비포 위 고), 'Top Down'(탑 다운), 'Pivot'(피벗) 등 총 7곡이 담긴다. 타이틀곡 'Touch'는 2000년대 감성을 카드만의 방식으로 트렌디하게 재해석한 비트가 특징이다. 'Touch'에 네 멤버 전원이 작사에 참여했으며, 비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