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유병재의 여자친구로 알려진 인플루언서 안유정이 여배우급 미모를 뽐냈다.

안유정은 지난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특수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안유정이 분위기 있는 바에서 술을 마시고 있는 듯한 모습. 특히 편안한 차림으로 공간을 찾은 안유정은 배우 고윤정 닮은꼴 얼굴을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유병재는 지난해 11월 미모의 연하 여성과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당시 유병재 소속사 측은 "회사에서는 사생활에 대해 아는 바가 없다"라는 입장을 밝혔으나, 유병재는 이후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콘텐츠 아니다. 내 주변에서도 잘 믿지 못하더라"라며 "콘텐츠가 아니고 그렇게 됐다"라며 열애를 인정했다.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유병재의 열애 상대가 한 연애 프로그램에 출연한 '한소희 닮은꼴'의 인플루언서라는 추측이 나왔으며, 9살 연하 인플루언서 안유정으로 전해졌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