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TS, 내년 봄 완전체 컴백…"미국서 작업 시작"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2026년 봄 컴백을 정식 발표했다. 방탄소년단은 1일 오후 9시 20분경 팬 플랫폼 위버스에서 라이브 방송을 켜고 "내년 봄에 단체 앨범이 나올 …

BTS, 내년 봄 완전체 컴백…"미국서 작업 시작"
1
플레이브
플레이브
2
빅뱅
빅뱅
3
보이넥스트도어
보이넥스트도어
4
2PM
2PM
5
데이식스
데이식스
6
BTS
BTS
7
강다니엘
강다니엘
8
비투비
비투비
9
투어스
투어스
10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1
유니스
유니스
2
블랙핑크
블랙핑크
3
아이들
아이들
4
에스파
에스파
5
아이브
아이브
6
김세정
김세정
7
아이유
아이유
8
르세라핌
르세라핌
9
소녀시대
소녀시대
10
키키
키키
1
잔나비
잔나비
2
이무진
이무진
3
10CM
10CM
4
우즈
우즈
5
조째즈
조째즈
6
황가람
황가람
7
성시경
성시경
8
우디
우디
9
오반
오반
10
이클립스
이클립스

최신뉴스

  • 얼굴은 차은우·목소리는 안효섭…병맛인 줄 알았던 기묘한 조합 '케이팝 데몬 헌터스'[TEN스타필드]

    얼굴은 차은우·목소리는 안효섭…병맛인 줄 알았던 기묘한 조합 '케이팝 데몬 헌터스'[TEN스타필드]

    《김지원의 까까오톡》까놓고, 까칠하게 하는 오늘의 이야기.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이슈를 까다로운 시선으로 비평합니다.걸그룹 트와이스를 제치고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하고, 대형 공연장을 거뜬하게 채워버리는 걸그룹이 있다.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속 헌트릭스의 이야기다. K아이돌이 세상을 구한다는 다소 '병맛'스러운 설정이 가장 높은 진입 장벽인 이 작품. 이병헌, 안효섭 등 탄탄한 더빙 라인업, 차은우를 연상시키는 애니메이션 캐릭터, 완성도 높은 음악과 안무에 뭉클한 감동까지,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글로벌 호평을 얻고 있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K팝 정상 아이돌이자 악령을 퇴치하는 헌터인 헌트릭스(루미, 미라, 조이)가 아이돌 라이벌이자 악령인 사자보이즈의 등장으로 혼란스러워진 세상을 구하기 위해 나서는 액션 판타지 애니메이션. 콘텐츠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공개 하루만인 지난 6월 21일 미국, 영국, 호주, 일본, 프랑스, 독일 등 22개국에서 영화 부문 1위를 차지했다. 3일째는 31개국 1위, 4일째는 41개국 1위까지 도약했다. 7월에 들어선 후인 7월 1일에도 1위를 기록했다. 넷플릭스 톱10 사이트에서도 6월 23일~29일 기준 한국 1위를 비롯, 글로벌 1위를 차지했다.OST까지 인기를 얻고 있다. 미국 빌보드는 지난 6월 30일 차트 예고 기사를 통해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앨범이 '빌보드 200'에 8위로 진입했다고 밝혔다.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또, 지난 6월 28일 기준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서 'Golden'

  • 이장우, 11월 결혼 앞두고 얼굴 터질듯…입안엔 김치찌개 한가득('두유노집밥')

    이장우, 11월 결혼 앞두고 얼굴 터질듯…입안엔 김치찌개 한가득('두유노집밥')

    11월 결혼을 앞둔 예비신랑인 배우 이장우가 여전히 한식 집밥을 즐긴다.오는 7월 9일 첫 방송하는 ‘두유노집밥’은 연예계 대표 미식가이자 셰프급 요리 실력을 자랑하는 스타가 전 세계에 한국 집밥의 진면모를 알리기 위해 음식을 만들며 즐거움을 전하는 '식여락'(食與樂) 여행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장우는 세계 곳곳을 여행하면서 한국식 ‘집밥’의 매력을 알리는 한편, 숨겨진 로컬 맛집을 탐방하면서 각국의 독특한 식문화를 체험한다.최근 공개된 ‘두유노집밥’ 2차 티저에서 이장우는 태국의 한 시장에서 나홀로 한식 집밥인 김치찌개 반상을 먹는다. 급기야 바로 앞에 기차가 지나가는데도 먹방을 멈추지 않는다. 그러면서 그는 “태국 냄새 진하게 나는 데서 김치찌개 먹으니까 완전 맛있네”라고 감탄한 뒤,  “두 유 노우 집밥?”이라고 카메라를 응시한 채 묻는다.MBN·MBC에브리원 ‘두유노집밥’은 오는 7월 9일 밤 10시 20분 첫 방송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이보영 "♥지성과 조력 사망 진지하게 이야기 중, 자연스럽게 관심 생겨" ('메리 킬즈 피플')

    이보영 "♥지성과 조력 사망 진지하게 이야기 중, 자연스럽게 관심 생겨" ('메리 킬즈 피플')

    배우 이보영이 조력 사망을 돕는 응급의학과 의사 우소정 역으로 출격한다. MBC 새 금토드라마 ‘메리 킬즈 피플’(기획 권성창/연출 박준우/극본 이수아/제작 미스터로맨스, 무빙픽쳐스컴퍼니, 스튜디오 안자일렌)은 치료 불가능한 환자들의 조력 사망을 돕는 의사와 이들을 추적하는 형사의 이야기를 다룬 서스펜스 드라마다. ‘메리 킬즈 피플’은 ‘모범택시’, ‘크래시’에서 강렬한 액션을 시각적 감성으로 승화시킨 박준우 감독과 영화 ‘관능의 법칙’, ‘나의 특별한 형제’, 드라마 ‘실업급여 로맨스’ 등에서 치밀한 서사와 따뜻한 공감을 동시에 끌어낸 이수아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여기에 이보영, 이민기, 강기영, 백현진, 권해효, 김태우, 서영희 등이 출연한다 이보영은 ‘메리 킬즈 피플’에서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조력 사망을 돕는, 응급의학과 의사 우소정 역을 맡았다. 극 중 우소정은 환자들의 아픔을 외면하지 못하고 고통을 덜어주고자 하는 강한 신념을 가졌으면서도 딜레마에 대해 끊임없이 고뇌하고 혼란스러워하는 인간적인 면모로 공감을 일으킨다. 특히 이보영은 그동안 카리스마 넘치는 주체적인 CEO부터 감춰진 진실을 파헤치는 강인한 변호사, 급변하는 상황에 감정의 파노라마를 겪는 재벌가 며느리까지 어떤 캐릭터든지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주며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해 왔다. 매 작품마다 탁월한 연기력으로 몰입도를 최고조로 이끈 이보영이 우소정 역을 통해 어떤 연기 변신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높아진다.&nb

  • 박보영 미담 또 터졌다…♥박진영 "NG 냈을 때 눈물 나, 무릎 꿇고 싶을 정도로 죄송" ('미지의 서울') [인터뷰 ③]

    박보영 미담 또 터졌다…♥박진영 "NG 냈을 때 눈물 나, 무릎 꿇고 싶을 정도로 죄송" ('미지의 서울') [인터뷰 ③]

    배우 박진영이 박보영에 대해 언급했다.최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BH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tvN 드라마 '미지의 서울'에 출연한 배우 박진영을 만났다.tvN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은 얼굴 빼고 모든 게 다른 쌍둥이 자매가 인생을 맞바꾸는 거짓말로 진짜 사랑과 인생을 찾아가는 로맨틱 성장 드라마다.극 중 박진영은 유미래, 유미지 쌍둥이의 고등학교 동창이자 훤칠한 외모에 능력까지 갖춘 대형 로펌의 에이스 변호사 이호수 역으로 분했다. 작품에서 같이 호흡을 맞췄던 박보영에 관해서도 이야기했다. 박진영은 "처음부터 너무 편하고 잘 맞았다고 생각한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는데 보영 누나 얘기를 들어봐야 한다"며 웃어 보였다.이어 그는 "그냥 더 말할 필요 없이 호흡이 처음부터 너무 잘 맞았고 덕분에 거리낌 없이 연기할 수 있었다. 미래인 척하는 미지를 상대하고 미지인 척하는 미래를 상대하는 등 총 1인 4역을 상대했어야 했는데 '각자 캐릭터마다 내가 어떻게 반응하지?'하고 어려웠는데 제가 그런 고민을 할 필요가 없었던 것 같다. 앞에서 보영 누나가 해주니까 저는 그 연기에 반응만 하면 됐었다"고 감사함을 전했다.유미지, 유미래, 유미지인 척 하는 유미래, 유미래인 척 하는 유미지까지 총 1인 4역을 해야했었던 박보영에 대해서도 존경심을 드러냈다. 그는 "대사량을 보면 80%가 보영 선배였다. 그런데 그걸 다 외워서 오시더라. 정말 경이로웠다"고 감탄했다.이어 "미지는 없는 상태고 허공을 보고 연기해야 하는 장면이 많은데, 보영 선배는 워낙 많이 연습하셔서 거의 기계처럼 완벽하셨다. 제가 가끔 시선을 못 맞춰서 NG를 내면 무릎 꿇

  • 김구라, 결국 폭로 터졌다…"직접 연락 했는데 거절 당해" ('라스')

    김구라, 결국 폭로 터졌다…"직접 연락 했는데 거절 당해" ('라스')

    에픽하이 투컷이 김구라와의 비화를 밝힌다.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 / 연출 김명엽, 황윤상, 변다희)는 ‘너튜브 스타’ 특집으로, 타블로, 임우일, 투컷, 김원훈이 출연한다. 투컷은 과거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MC 김구라와의 티키타카로 역대급 짤을 생성한 바 있다. 당시 김구라는 무대에서 할 일이 없으면 ‘차나 닦아’라며 투컷과 티격태격했고, 이후 큰 화제가 되며 투컷을 ‘예능계 원석’에 등극시킨 바 있다. 이날 투컷은 딸이 지어준 ‘저스틴’이라는 영어 이름을 자신의 유튜브 활동 네임으로 정했고, 본인을 주인공으로 한 유튜브 채널에서 진짜 차를 닦는 콘텐츠를 시도했다고 밝혀 모두를 웃게 한다. 자신의 본명을 활용한 ‘슈퍼스타 김정식’에서 세차 콘텐츠를 시도했다면서 “김구라 형을 섭외하고 싶었다”라고 말한다. 이어 그는 김구라 차를 세차하는 콘텐츠를 기획했지만, 섭외에 실패했던 흑역사를 고백한다. 투컷은 “구라 형 소속사 이사님께 직접 연락드렸지만 거절당했다”라며 웃픈 비화를 공개하자, 김구라는 “직접 전화했으면 했을 것”이라며 안타까워해 웃음을 더한다. 이어 타블로는 투컷이 에픽하이 데뷔 초기에 “이런 가짜 힙합 하기 싫다”라며 탈퇴를 선언해 소속사 사장님이 보인 반응을 최초로 공개한다. 타블로는 사장님은 “그럼 정식(투컷)이가 나가면 되겠네”라고 한 웃픈 에피소드로 모두를 폭소케 한다. 이 이야기를 처음으로 들은 투컷은 “그땐 20대였다. 기억은 안 나지만 마음은 진심이었다”라고 해명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또

  • 차은우 가고 송강 온다…전역 복귀작에 엇갈린 반응 "또 고등학생" VS "피아니스트 기대" [TEN스타필드]

    차은우 가고 송강 온다…전역 복귀작에 엇갈린 반응 "또 고등학생" VS "피아니스트 기대" [TEN스타필드]

    '그거 아세요?(you know what)'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가 흥미로운 방송계의 이슈를 잡아내 대중의 도파민을 자극하겠습니다.지난해 4월 육군에 입대한 송강이 오는 10월 전역을 앞두고 복귀작을 검토 중이다. 차은우가 이달 입대하며 비주얼 배우 한 자리가 비는 가운데, 송강의 제대에 더욱더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송강은 차은우와 함께 '얼굴 천재'로 꼽히는 연예계 대표 꽃미남이다.송강의 복귀작에 대한 소식은 지난달 30일 한 매체 보도를 통해 처음 전해졌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송강은 전역 후 피아노 수재를 연기할 가능성이 크다고 알려졌다, 그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제안받은 작품 중 하나로, 현재 검토 중인 단계"라고 입장을 밝혔다.송강이 컴백작으로 눈여겨보는 드라마의 제목은 '포핸즈'다. 포핸즈는 네 손 연주를 의미하는 피아노 용어로, 두 사람이 한 대의 피아노를 함께 연주하는 기법을 뜻한다. 이번 작품은 예술고등학교를 배경으로 청춘들의 우정, 사랑, 경쟁, 성장 이야기를 담는다. 학창 시절뿐 아니라 시간이 흘러 성인이 된 주인공들이 피아니스트로 성장한 이후의 이야기까지 폭넓게 다룰 예정으로, 학창 시절과 성인 시절을 모두 연기한다.송강이 고등학생 역할에 또 도전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누리꾼의 의견은 엇갈리고 있다.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오는 30대 배우에게 고등학생 역할이 어울릴까"라는 의문이 제기되는가 하면 "그간 청춘물에서 많이 봐온 이미지인데, 전역 후에도 비슷한 캐릭터를 반복하는 건 아쉽다"는 지적도 이어졌다. 일부 팬들은 "전역 후엔 배우로서 연기 변신이 필요해 보인다", "30대 배우가 계

  • '박보영♥' 박진영, JYP 박진영도 꺾었다…"정말 존경하는 선배님" ('미지의 서울') [인터뷰 ②]

    '박보영♥' 박진영, JYP 박진영도 꺾었다…"정말 존경하는 선배님" ('미지의 서울') [인터뷰 ②]

    배우 박진영이 화제성에 대해 언급했다. 최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BH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tvN 드라마 '미지의 서울'에 출연한 배우 박진영을 만났다.tvN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은 얼굴 빼고 모든 게 다른 쌍둥이 자매가 인생을 맞바꾸는 거짓말로 진짜 사랑과 인생을 찾아가는 로맨틱 성장 드라마다.극 중 박진영은 유미래, 유미지 쌍둥이의 고등학교 동창이자 훤칠한 외모에 능력까지 갖춘 대형 로펌의 에이스 변호사 이호수 역으로 분했다.‘미지의 서울’ 최종회는 전국 가구 시청률 평균 8.4%, 최고 9.4%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또한 방영 초부터 TV-OTT 드라마 화제성 부문 1위에 올랐고, 이후 2위와 3위를 오가다가 최근 5주 만에 다시 정상(6월 3주차 기준)을 탈환했다.작품이 큰 화제가 됐던 만큼 반응을 찾아보기도 했다는 박진영은 "트위터에 '미지의 서울'이라고 두세 번 검색해봤다. 반응이 너무 좋아서 그 순간부터는 오히려 안 보게 됐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드라마가 잘 되고 있고, 좋아해주시는데 더 찾아보면 괜히 제가 들뜨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 이 직업 자체가 반응에 연연하게 되는 일이기도 하고, 일희일비할 수도 있지만 아직은 그러고 싶지 않았다"고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이어 "제 이름을 검색하는 것도 사실 아직은 좀 낯간지럽다. 잘 못 하겠다"고 덧붙였다.포털 사이트에 '박진영'이라는 이름을 검색했을 때, 한때 박진영이 속해있었던 JYP엔터테인먼트의 수장이자 가수인 박진영보다 먼저 본인이 나오는 경우가 많아졌다는 말에는 "아마 잠깐일 것"이라고 겸손하게 웃었다.또한 그는

  • [공식] 추영우♥신시아, 대세와 대세의 만남 성사됐다…'오세이사'로 로맨스

    [공식] 추영우♥신시아, 대세와 대세의 만남 성사됐다…'오세이사'로 로맨스

    국내에서 '러브레터'를 뛰어넘고 일본 로맨스 영화 흥행 역사를 새로 쓴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이하 '오세이사')가 한국 영화로 재탄생한다. 주인공은 대세 배우로 꼽히는 추영우, 신시아다. 이치조 미사키 작가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오세이사'는 자고 일어나면 기억이 리셋되는 선행성 기억상실증을 앓고 있는 여학생과 무미건조한 일상을 살고 있는 평범한 남학생의 풋풋하고도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 한국 감성으로 새롭게 태어날 영화 '오세이사'가 5일 크링크인을 앞두고 배우 대본 리딩 및 고사를 진행했다.영화 '오세이사'에는 대세 배우 추영우, 신시아가 캐스팅됐다. '중증외상센터', '광장', 임지연과의 '옥씨부인전', 조이현과의 '견우와 선녀' 등 드라마로 먼저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를 사로잡은 추영우가 이번 작품을 통해 스크린에 첫 도전한다. 그는 삶의 목표 없이 그저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김재원 역을 맡아, 자신과는 정반대인 한서윤을 만나며 서서히 변화해 가는 인물이다. 추영우는 차가운 분위기의 시니컬한 매력부터 그 안에 숨겨진 따뜻한 마음, 그리고 서윤과 가까워지며 진심으로 사랑에 빠지는 모습까지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통해 다채로운 감정선을 그려내며 청춘 멜로의 정석을 보여줄 예정이다. 그는 "원작 소설과 영화를 모두 재밌게 본 작품이라 꼭 함께하고 싶었다. 제안이 들어왔을 때부터 기대가 컸고 꼭 잘 해내고 싶다"고 작품에 들어가는 포부를 밝혔다.영화 '마녀2', '파과',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등 영화

  • 추영우→안효섭, 연기에 노래까지 잘하네…직접 부른 OST로 흥행 이끈 ★들 [TEN피플]

    추영우→안효섭, 연기에 노래까지 잘하네…직접 부른 OST로 흥행 이끈 ★들 [TEN피플]

    배우가 직접 부른 OST들이 작품의 흥행 요소로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캐릭터를 가장 잘 이해하는 배우가 OST까지 부르면서, 극의 몰입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작품 자체의 화제성까지 견인하고 있다는 평가다. 2일 추영우가 부른 tvN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의 OST '안녕'이 발매됐다. 추영우는 극 중 태어날 때부터 죽음을 운명처럼 안고 살아가는 배견우 역을 맡았는데, 이번 OST를 통해 작품 속 캐릭터의 외로움과 그리움을 담아냈다. 음원 공개 직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견우에게 과몰입할 수밖에 없는 곡이다", "목소리에 견우의 눈물이 묻어 있다", "드라마가 궁금해지는 OST다" 등 호평했다.작품 역시 안정적인 초반 흥행을 보이고 있다. '견우와 선녀' 첫 회는 시청률 4.3%(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전작 '금주를 부탁해'의 마지막 회 시청률 3.6%를 뛰어넘었다. tvN 타깃 시청층인 2049 남녀 시청률에서는 전국 최고 2.0%를 기록해 지상파 포함 전 채널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2025년 tvN 월화드라마 첫 방송 중 가장 높은 수치다.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K-Pop Demon Hunters)의 보이스 아티스트로 출연한 안효섭도 OST 가창에 나섰다. 그는 극 중 보이그룹 '사자보이즈'의 리더 진우 역을 맡아 OST 수록곡 'Free'(프리)를 불렀다. 곡이 발매된 후 "확신의 진우 목소리다", "배우인데 노래까지 잘하니까 더 빠져든다", "안효섭 목소리 들으러 '케이팝 데몬 헌터스' 보러 가야겠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Free'는 글로벌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해외 팬들 사이에서

  • 이종석, 문가영과 미묘한 기류…선후배 사이라더니 사적 만남 포착 ('서초동')

    이종석, 문가영과 미묘한 기류…선후배 사이라더니 사적 만남 포착 ('서초동')

    이종석, 문가영, 강유석, 류혜영, 임성재가 현실 자각 타임에 빠진다.오는 5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서초동’에서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 어쏘 변호사(법무법인에 고용되어 월급을 받는 변호사) 5인방의 단짠 가득한 직장생활기를 예고하고 있다.사람으로 빼곡한 출근길 지하철로 시작된 ‘서초동’ 하이라이트 영상은 법조타운 형민빌딩으로 출근하는 어쏘 변호사들의 치열한 일상으로 이어진다. 승, 패소에는 관심이 없고 의뢰인에게도 팩트 폭격을 일삼는 안주형(이종석 분)이지만 모르는 게 있으면 뭐든 물어보라고 할 만큼 출중한 능력을 자랑한다.이제 막 서초동에 입성한 1년 차 어쏘 변호사 강희지(문가영 분)는 뜨거운 열정과 탁월한 친화력으로 법조타운 사람들의 마음을 허물고 있다. 일을 시키는 상사 앞에서 소심하게 투덜거리다가도 의뢰인과의 상담에선 열변을 토하는 조창원(강유석 분)의 모습 또한 웃음을 자아낸다.매일 지각 때문에 눈썹이 휘날리게 뛰어다니는 배문정(류혜영 분)은 패소라는 문구를 보자마자 거친 말을 내뱉으며 인간미를 발산하고 있다. 자본주의의 화신인 하상기(임성재 분)는 짧은 출퇴근길을 이용해 소액을 벌며 소소한 기쁨을 누려 직장인들의 공감을 유발한다.이렇게 각자의 방식으로 치열하게 살아가고 있지만, 회사에 소속된 직장인들이 느낄 고충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사람을 물건처럼 여기는 의뢰인의 막말부터 몸싸움이 일어나는 순간까지 신나는 일보다는 서러운 일이 더 많이 생길 터. “나는 변호사가 적성에 안 맞나 봐”라는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한번 쯤 떠올렸을 법한 조창원의 말에선 동질감마저 느껴진다.각자의 고민

  • 박나래 워크샵, 100만명 넘게 지켜봤다…2탄도 공개('나래식')

    박나래 워크샵, 100만명 넘게 지켜봤다…2탄도 공개('나래식')

    '나래식' 주인장 박나래가 주최한 제1회 '나래식' 워크샵 편이 호응을 얻으며 100만뷰를 넘기는 쾌거를 거뒀다.지난달 25일 박나래의 유튜브 채널 '나래식'을 통해 공개된 제1회 워크샵 편이 인기 급상승 동영상(인급동) 상위권에 안착했다. 마침내 100만뷰를 돌파했다.영상은 박나래가 직접 제작진을 이끌고 자신의 고향 목포로 떠난 워크샵 이야기를 담았다. 침샘 자극 먹부림 쇼가 펼쳐지며 몰입도를 높였고, 여기에 남다른 입담과 케미, 박나래의 통 큰 플렉스까지 더해지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한 지역 특산물, 숨은 맛집, 시민과의 소통 등이 유기적으로 엮이며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웃음, 감동까지 전달했다.아울러 이번 워크샵 편은 '나래식'의 다채로운 포맷 확장의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기존 쿠킹 토크쇼에서 나아가 콘텐츠의 스펙트럼을 넓히는 계기가 된 것. 이에 향후 펼쳐질 후속 스토리에도 기대감을 높인다.그 가운데 2일 저녁 6시 30분 공개되는 '나래식' 41회, 목포 2탄도 관심이 쏠린다. 이번 영상에선 박나래가 목포 자택으로 제작진을 초대해 어머니 표 푸짐한 목포 집밥을 대접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박나래의 요리 스승인 고명숙 여사님의 거침없는 손맛은 물론, 모녀간의 유쾌한 케미스트리 또한 관전 포인트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박보영♥' 박진영, 외모 망언…"멋있게 보이지 않으려 했는데, 좋은 유전자 덕분" ('미지의 서울') [인터뷰 ①]

    '박보영♥' 박진영, 외모 망언…"멋있게 보이지 않으려 했는데, 좋은 유전자 덕분" ('미지의 서울') [인터뷰 ①]

    배우 박진영이 외모에 대해 언급했다. 최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BH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tvN 드라마 '미지의 서울'에 출연한 배우 박진영을 만났다.tvN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은 얼굴 빼고 모든 게 다른 쌍둥이 자매가 인생을 맞바꾸는 거짓말로 진짜 사랑과 인생을 찾아가는 로맨틱 성장 드라마다.극 중 박진영은 유미래, 유미지 쌍둥이의 고등학교 동창이자 훤칠한 외모에 능력까지 갖춘 대형 로펌의 에이스 변호사 이호수 역으로 분했다. 이날 박진영은 "현장에서 정말 많은 사람들과 재밌게 촬영했다. 촬영하면서 좋은 글을 통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지금 이 순간을 즐기자고 생각했다. 결과는 모르는 거니까, 과정에서 행복하고 좋았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하지 않을까 싶었다"고 말했다.이어 "그런데도 이렇게 큰 사랑을 받게 돼 진심이 통한 것 같아 너무 감사했고, 마냥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그러면서 "제작발표회에서 없다고 했지만 사실 긴장을 많이 했다"며 "그래도 감독님의 디렉션도 너무 정확했고, 보영 누나는 정말 편하게 만들어주는 사람이더라. 나를 대하는 그 눈빛에서 믿음이 느껴지니까 저절로 편안해졌다"고 말했다."스태프분들도 글을 아끼며 작품을 소중히 다루는 마음이 느껴져서 어느 순간부터는 긴장해서 망치는 게 더 잘못이라는 생각이 들더라. 그래서 점점 더 자연스럽게, 편안하게 하려고 노력했다"고 전했다.'미지의 서울'에서 외적인 요소로 주목을 받기도 했다. 외모로 주목받는 것에 대한 생각을 묻자 박진영은 "부모님이 정말 미남미녀이시다. 좋은 유전자를 물려받았다고 생각한다"고 웃으

  • 원빈, ‘아정당’ 광고서 꽃미모 근황…15년 공백에도 브랜드 파워 여전

    원빈, ‘아정당’ 광고서 꽃미모 근황…15년 공백에도 브랜드 파워 여전

    배우 원빈이 생활 서비스 플랫폼 ‘아정당’(세상을 아름답고 정당하게) 광고에 출연하며 대중의 관심을 끌고 있다. 영화 ‘아저씨’ 이후 15년째 작품 활동 없이 공백기를 이어온 가운데, 최근 광고 출연과 부동산 투자 수익이 알려지며 그의 근황이 재조명되고 있다.원빈은 최근 공개된 ‘아정당’ 광고에서 절제된 표정 연기와 변함없는 꽃미모로 주목을 받으며 근황을 알렸다. 광고 공개 이후 ‘원빈 근황’, ‘원빈 CF’, ‘아정당 광고’ 등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큰 화제를 모으기도.‘아정당’은 수리, 청소, 방역, 이사 등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이번 광고 캠페인에 대해 “원빈 배우가 브랜드 철학에 깊이 공감해 직접 모델로 나서게 됐다”며 “신뢰감 있고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아름답고 정당한 삶’을 지향하는 브랜드 메시지와 부합했다”고 밝혔다.원빈은 부동산 투자로 상당한 수익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원빈은 아내 이나영과 함께 2018년 공동명의로 매입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소재 건물 한 채로만 약 287억 원의 시세차익을 실현 중이다. 해당 건물은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로, 현재 시세는 약 432억 원에 달하며 미쉐린 3스타 고급 레스토랑이 입점한 상권으로 평가받고 있다.한편 원빈이 근황을 전한 아정당 측은 이번 광고 이후 프리미엄 서비스 캠페인을 연이어 공개할 예정이며, 생활 플랫폼으로서의 이미지 고도화에 나설 계획이다.광고 업계 관계자는 “원빈의 등장만으로 브랜드 인지도와 소비자 반응이 폭발적이

  • 로제는 A사 265만원, GD는 G사 290만원…흠뻑쇼를 명품으로 물들인 ★[류예지의 OOTD]

    로제는 A사 265만원, GD는 G사 290만원…흠뻑쇼를 명품으로 물들인 ★[류예지의 OOTD]

    <<류예지의 OOTD>>류예지 텐아시아 기자가 스타들의 패션 정보를 알려드립니다.월드스타 지드래곤과 블랙핑크 로제가 슈퍼스타 싸이의 부름에 응답했다. "슈스의 부름에 슈스가 응답한 것"이라는 지드래곤의 말처럼 두 사람은 지난 주말 싸이의 흠뻑쇼에서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으며 역대급 무대를 꾸몄다.먼저 등장한 로제는 '아파트', '톡식 틸 디 엔드(Toxic till the end)', '댄스 올 나이트'로 무대를 꾸몄다.이날 로제는 시크한 펑키룩을 놓치지 않았다. 예쁘장하거나 귀여웠던 블랙핑크 시절은 잊고 쿨녀로 무대에 올랐다. 빈티지한 그래픽 티셔츠에 짧은 레더 쇼츠는 페스티벌 룩에 제격이었다. 특히 허리라인을 강조해주는 와이드 벨트와 스터드 장식은 로제만의 시크한 분위기를 배가시켰다. 펑키하면서도 발랄하고 생기있는 모습을 살렸다.로제가 입은 티셔츠는 브랜드 E사의 아트워크 프린팅 제품이다. 얇은 빈티지 텍스처의 코튼 져지로 제작됐다. 허리와 소매 끝단에는 컷딩 디테일이 들어갔으며 바디라인을 따라 흐르는 슬림한 실루엣이 특징이다. 가격은 120만원대로 알려졌다.레더 쇼트 팬츠는 브랜드 A사의 제품이다. A사의 FW 2025 홈커밍 컬렉션 제품이며 정식 판매 전이다. 엣지있는 스터드 디테일이 락시크룩의 정점을 찍어줬다.하이 워커 부츠는 브랜드 A사의 제품. 무릎 바로 밑까지 올라오는 기장에 투박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가격은 265만원대다.지드래곤은 무대에서 '파워', '홈 스위트 홈', '크레용', '삐딱하게' 등 무려 4곡을 열창하며 관객 만족도를 최고로 끌어올렸다. 이날 그는 화려하면서도 클래식한 스타일로 흠뻑쇼

  • 연수입 40억 클라스…전현무 "김문정 감독님께 노래 배워" 음악 교육에 초호화 플렉스 ('브레인')

    연수입 40억 클라스…전현무 "김문정 감독님께 노래 배워" 음악 교육에 초호화 플렉스 ('브레인')

    연수입 약 40억 원이라고 알려진 전현무가 김문정 음악감독과 색다른 예능 티키타카를 선보인다.3일(목) 밤 10시 방송하는 채널A 지식 충전 퀴즈쇼 '브레인 아카데미' 6회에서는 '음악 마스터'로 뮤지컬 탑 티어 음악감독 김문정이 등판해, '브레인즈'에게 '음악' 분야 퀴즈를 출제하며 갖가지 에피소드를 방출하는 모습이 담긴다.'브레인즈' 전현무-하석진-이상엽-윤소희-황제성-궤도가 스튜디오에 자리한 가운데, 모두에게 생소한 분야인 '음악'이 이날의 분야로 공개된다. 직후 대중문화예술 국무총리 표창, 문체부 장관 표창에 빛나는 '대한민국 음악 공연계 1인자'이자 국내 최초 뮤지컬 전문 오케스트라 창립자인 김문정 음악 감독이 '음악 마스터'로 등판해 열띤 환대를 받는다. 특히 전현무는 "'명성황후', '레미제라블', '레베카', '영웅' 등 이름만 대면 아는 명작을 성공시킨 분!"이라며 존경심을 표현하고, '마스터존'에 앉은 김문정 감독은 "오늘의 주제는 '음악은 어떻게 대중의 예술이 되었나'이다"라고 선포해 기대감을 끌어올린다.김문정 감독은 "음악을 배워본 적이 있냐?"고 묻는데, 전현무는 "저는 김문정 감독님께 노래를 배웠다"라고 뜻밖의 친분을 자랑한다. 앞서 두 사람은 오디션 프로그램과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등 방송에서 호흡을 맞췄던 터. 이에 그는 즉석에서 과거 김문정 감독에게 배운 노래 한 소절을 뽑는다. 그러나 김문정은 눈을 질끈 감고 한숨을 내쉬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순식간에 '대환장 파티'가 된 상황 속, 전현무는 "제가 사실 김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