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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전속계약 소송 완패…法 "어도어 소송비까지 부담"

그룹 뉴진스(NewJeans)가 소속사 어도어(ADOR)와 전속계약 분쟁에서 완패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1부(정회일 부장판사)는 30일 오전 9시 50분 어도어가 뉴진스 다…

뉴진스, 전속계약 소송 완패…法 "어도어 소송비까지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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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진, 결국 기자회견 가지고 모든 것 밝혔다…"처벌 받겠습니다" ('퍼스트레이디')

    유진, 결국 기자회견 가지고 모든 것 밝혔다…"처벌 받겠습니다" ('퍼스트레이디')

    유진이 기자회견을 가지며 모든 것을 밝히고자 했다.30일 밤 10시 20분 방송된 MBN '퍼스트레이디'(연출 이호현/극본 김형완)12회에서는 기자회견을 가지게 된 차수연(유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차수연이 기자회견 자리에 나선 가운데 차수연은 "의혹 당사자로 지목 됐던 차 씨가 진실을 밝힐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며 "무리하게 진입해 농성 중인 노동자들을 끌어내던 용역들과 경찰이 15년 전 화재를 일으켰다"는 말을 들었다.이에 차수연은 "도태훈을 비롯한 노조원들은 피해자일 뿐이다"며 "화재 현장에 있던 송인경, 강인규를 포함한 여섯 명도 마찬가지다"고 했다. 이어 "억울하게 죽은 그들은 죄가 없다"고 덧붙였다.차수연은 "증언대로라면 증인 역시 책임을 피하기 힘들다"는 말에 "이미 경찰에 같은 내용을 진술했다"며 "더이상 숨거나 도망치지 않을 거다"고 했다. 이어 차수연은 "책임 지겠다"며 "처벌도 받겠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차수연은 "그러나 양훈(이시강 분)과 용역들만 범죄를 저지른 것이 아니다"며 "무고한 도태훈을 피의자로 몰았던 고 차진택 평화자유당 대표와 유진명 대통령 조작된 수사 결과를 언론에 공공연하게 흘렸던 지금 이 자리에 특조위원으로 앉아 있는 당시 노철재 검사도 있다"며 모든 것을 폭로했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 유진, 결국 지현우 앞에서 모든걸 내려놨다…"당신을 이용한 것" ('퍼스트레이디')

    유진, 결국 지현우 앞에서 모든걸 내려놨다…"당신을 이용한 것" ('퍼스트레이디')

    유진이 지현우에게 잔인한 말을 내뱉고 말았다.30일 밤 10시 20분 방송된 MBN '퍼스트레이디'(연출 이호현/극본 김형완)12회에서는 차수연(유진 분)이 현민철(지현우 분)에게 모든 것을 내려놓은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현민철은 차수연에게 "영부인을 만났는데 당신이 화재 사건의 장본인이라 하더라"며 "양훈(이시강 분)과 짜고 자작극을 벌인 거라고 날 선거에서 이기게 하려 했다던데 사실이냐"고 물었다. 현민철은 믿지 못하고 "정말 당신 짓이냐"고 했다. 이에 차수연은 "내 짓이 맞다"며 시인했다. 이에 현민철은 "국회의원이 된 것도 대통령이 된 것도 모두의 모숨 값과 다시는 일어설 수 없을 거라는 의사 말을 들었을 때 내가 무슨 생각을 했을 것 같냐"고 했다.이에 차수연은 "그게 얼마나 정치적으로 강력한 무기가 될지 생각했다"며 "그런 얼굴 할 필요 없이 당신이 만약 영영 휠체어 신세가 됐다면 지금이 아니라 이미 5년 전에 대통령이 됐을 거다"고 했다.차수연 말에 현민철은 큰 충격을 받았다. 하지만 차수연은 "난 당신을 사랑하지 않는다"며 "대통령이 돼 줄 누군가가 필요했을 뿐이다"고 했다. 이어 차수연은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당신을 이용했을 뿐"이라며 현민철에게 상처를 줬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 쏟아지는 ★들의 결혼·임신 소식…연예계에 부는 '인생 2막' 열풍 [TEN스타필드]

    쏟아지는 ★들의 결혼·임신 소식…연예계에 부는 '인생 2막' 열풍 [TEN스타필드]

    2025년, 유독 결혼과 임신 소식을 전한 스타들이 많았다. 배우 박진주, 김윤혜, 김가은, 이장우, 함은정, 가수 방민아, 김종국, 김종민, 이상민, 주니, 개그맨 김준호, 방송인 윤정수, 유튜버 곽튜브, 정재형 등이 결혼 소식을 알렸다. 배우 이시영, 이하늬, 박보미, 가수 은가은, 나비, 거미, 초아, 유튜버 임라라 등은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처럼 올해 연예인들의 결혼과 임신 소식이 잇따르는 이유가 뭘까. 전문가들은 "결혼과 출산 후에도 연예인들이 활동할 수 있도록 연예 산업이 바뀌었고, 대중들 역시 이들 개인의 삶을 존중해 주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커리어 단절'은 이제 옛말1990년~2000년대에만 해도 결혼 소식을 알리면 팬들이 대거 이탈하는 등 커리어에 데미지 있었다. 그러나 요즘에는 결혼과 출산 후에도 커리어를 이어 나갈 수 있다.  배우 손예진과 이하늬 등도 결혼과 출산 후 자연스럽게 복귀에 성공했다. 모델 장윤주는 결혼 후 영화 데뷔작 '베테랑'으로 '천만 배우' 타이틀을 얻었다.방송가의 역할도 한몫하고 있다.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 ENA 채널 '내 아이의 사생활', TV조선 '우리 아기가 또 태어났어요' 등은 가정과 출산 그리고 육아에 초점을 맞춰 가족과 아이들이 주는 기쁨을 조명한다.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체험장 및 출산 혜택 등을 소개하기도 한다. 출연자들 역시 대부분 기혼자이거나 슬하에 자녀를 두고 있는 연예인들이다. 일반인들에게는 결혼과 출산을 독려하면서 연예인들에게는 결혼하고 아이를 낳아도 커리어를 유지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주는 셈이다.연예계도 대중 인식도 변했다위에서 언급한 연예인들은 손 편지

  • [종합] 양희은, 부친 불륜 겪고 母 평생 모셔…"장녀로서 연민 가득" ('순풍')

    [종합] 양희은, 부친 불륜 겪고 母 평생 모셔…"장녀로서 연민 가득" ('순풍')

    가수 양희은이 평생 모신 어머니를 떠나보낸 뒤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29일 선우용여의 채널 '순풍 선우용여’에는 양희은이 충남 부여군에 새로 오픈한 카페를 방문한 모습이 공개됐다.공개된 영상에서 선우용여와 양희은은 카페 투어와 함께 담소를 나누며,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양희은은 "엄마를 위한 갤러리다. 엄마 거 아닌 게 하나도 없다. 수십 점이 있는데 엄마가 못 보고 간 게 한이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부친의 과거 불륜과 이혼 과정도 털어놨다. 그는 "팔자는 사나웠다. 1962년에 이혼이라는 단어는 대한민국에 없다싶이 했다. 그런데 어느 날 어머니가 아버지와 싸우고 홧김에 친정에 갔는데 그날 바로 아버지가 새 여자를 데리고 집에 왔다"며 당시 충격적인 상황을 전했다.양희은은 "나는 첫딸이라 다르다. 장녀로서 엄마는 애증이 있다. 연민으로 화를 내다가도 돌아서면 딱하고 (안타까운 마음이 남는다), 그게 첫딸이다 "고 털어놨다. 이어 "엄마를 평생 모시고 살았다. 엄마 방은 공주 방이었다"며 "엄마가 돌아가신 지 2년이 채 안 됐는데, 이제서야 독립된 관계가 된 것 같다. 늘 엄마가 뼈하고 모든 것에 박혀 있었다"며 눈시울을 붉혔다.암 수술을 받고 인생을 돌아보던 양희은은 "아이를 못 갖게 되면서 한편으로는 자유롭다. 애가 없으니까 그 인연에서 벗어났다. 난 그 인연이 싫다. 거기서 벗어났다"고 단호하게 고백했다. 선우용여가 "양딸이 있다면 어때?"라고 묻자, 양희은은 "난 싫다"고 답하며 솔직함을 드러냈다.양희은은 이어 "엄마의 목소리를 물려받아서 원치 않았지만 55년을 가수하고 있지

  • 김대호, 동갑내기 여배우 보고 숨멎었다…"청약 당첨되면 10억" ('구해줘홈즈')

    김대호, 동갑내기 여배우 보고 숨멎었다…"청약 당첨되면 10억" ('구해줘홈즈')

    김대호가 동갑내기 여배우 유인영 미모에 감탄했다.30일 밤 10시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유인영과 김대호의 만남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배우 유인영이 임장 메이트로 등장하자 방송인 김대호가 평소와 달리 쑥스러워하며 '뚝딱이'로 변신해 핑크빛 분위기를 형성했다.임장지에서 김숙에게 빌린 캠핑카를 세팅하던 김대호에게 유인영이 깜짝 등장하자 김대호는 크게 당황하며 얼굴을 가린 채 "마음의 준비를 좀 하고"라며 평소의 모습과 달리 어쩔 줄 몰라 했다.김대호는 유인영과 눈도 제대로 마주치지 못하고 캠핑카 안으로 숨어 들어가 도망치는 모습을 보였고 코디들은 "왜 귀여운 척 하냐"며 "김대호가 이런 모습이 있었냐"며 놀렸다. 유인영은 자꾸 도망가는 김대호를 붙잡으며 "우리 동갑으로 알고 있다"며 "반갑다 친구야"라고 말을 건넸다. 84년생 동갑내기임을 확인한 김대호는 "훨씬 더 어릴 줄 알았다"고 했고 유인영은 "저도 훨씬 더 많을 줄 알았다"고 화답하며 웃음을 자아냈다.김대호가 "전 상관 없는데 말 편하게 하셔도 된다"고 설렘을 드러냈으나 유인영은 "그건 조금 더 친해지면"이라고 철벽을 쳐 웃음을 안겼다. 두 사람의 미묘한 분위기에 캠핑카를 빌려준 김숙은 "야 뭐하냐 내 차에서"라고 소리쳐 폭소를 유발했다.한편 스튜디오에서 유인영을 반갑게 맞이한 양세찬과 달리 주우재는 "전 오늘 처음 뵀다"며 모른 척했다. 이에 유인영은 "주우재 씨랑 세형 씨, 세찬 씨랑 MBC 전설의 예능 프로 '호구의 연애'에 나왔다"며 과거 인연을 공개했다. 당시 프로그램에서 무반

  • '45세' 이정현, 출산 1년 만에 깜짝 소식 알렸다…"딸과 요리하며 동화책 출간" ('편스토랑')

    '45세' 이정현, 출산 1년 만에 깜짝 소식 알렸다…"딸과 요리하며 동화책 출간" ('편스토랑')

    이정현의 새로운 도전이 공개된다.오는 31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이정현의 행복 가득한 근황이 공개된다. 이정현의 사랑스러운 두 딸 서아, 서우 자매의 폭풍성장은 물론 만능여신다운 이정현의 새로운 도전까지 밝힌다. 최근 진행된 ‘편스토랑’ 스튜디오 녹화에서 MC 붐 지배인은 오랜만에 만난 이정현에게 “영화감독으로 바쁜 와중에 또 새로운 도전을 했다고 들었다”고 운을 뗐다. 이에 이정현은 “서아와 함께 요리를 하며 요리 동화책을 썼다”라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정현은 “많은 엄마와 아이들이 함께 요리할 수 있는 동화책이 출간됐다”고 덧붙였다. 10대 시절 배우로 데뷔해 충무로에 충격을 안긴 이정현은 이후 가수에 도전, 테크노여신으로 불리며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결혼 후에는 요리와 육아를 완벽하게 해낸 것은 물론 20대 때부터 품어온 영화감독 꿈을 이루기 위해 대학원에 다녔다. 그 결과 이정현이 직접 연출한 영화가 각종 영화제에 초청되며 호평 받았다. 이날 공개된 VCR에서는 ‘복덩이’라는 이름으로 ‘편스토랑’과 함께 자라온 이정현의 둘째 딸 서우의 폭풍성장이 포착됐다. 서우가 순둥이 같은 꽃미소를 날린 가운데, 작은 입 안에 귀여운 쌀알 같은 이 2개가 뿅 자라난 것. 이어 이정현은 서우의 작은 이를 양치하기 시작했다. 양치를 하는데도 전혀 울지 않는 서우의 모습에 다시 한번 “역시 순둥이”라는 감탄이 쏟아졌다는 후문이다.이정현은 30분 만에 완성하는 초고속 ‘곰탕’ 레시피도 선보인다. 평소 다양한 곰탕을 즐겨 먹는 이

  • 안성재, 1년만에 일 저질렀다…역대급 알리오올리오 주인공 '히든천재' 재회 ('안성재')

    안성재, 1년만에 일 저질렀다…역대급 알리오올리오 주인공 '히든천재' 재회 ('안성재')

    '흑백요리사'에서 '히든천재'로 출연했던 김태성 셰프와 안성재 셰프가 재회했다.안성재 셰프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셰프 안성재 Chef Sung Anh'에서는 '느슨해진 흑백요리사에 긴장감 주러온 안성재 히든 천재 알리오 올리오 재평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서 안성재는 "제가 '흑백요리사'를 통해 인연이 된 사람들이 잘 지내는지 궁금해서 찾아오게 됐다"고 하며 '히든 천재' 레스토랑을 찾게 된 이유를 밝혔다. 히든 천재는 '흑백요리사'에서 안성재가 처음으로 심사해 '합격' 판정을 내린 참가자로 당시 많은 시청자들이 히든 천재의 파스타 맛을 궁금해 하기도 했다.히든 천재는 해당 레스토랑에 대해 오픈한지 1년 반 됐다며 "저는 촬영 기간 동안 이걸 준비하고 있었다"며 "사실 '흑백요리사' 나오고 나서 훨씬 잘됐다"고 밝혔다. 이어 "예를 들면 전에는 이제 한 턴만 돌렸다면 그 후에는 이제 두 턴을 다 돌릴 수 있는  식당이 됐다"고 했다.안성재는 "오늘 이제 레스토랑에 왔으니까 뭘 먹어야 되긴 할 것 같다"고 했다. 이에 히든 천재는 "아 근데 그거를 다시해 드리기는 진짜 좀 겁이 난다"며 긴장했다. 안성재는 "그때 기억나고 해서 나름 되게 기대하고 있다"고 알렸다. 이에 히든 천재는 "간 좀 짭짤한 거 좋아하시냐"며 "그럼 좀 짭짤하게 준비해서 바로 준비 해 보겠다"고 하며 알리오올리오를 선보였다. 알리오올리오 맛을 본 안성재는 "작년에 먹었던 것보다는 물론 온도의 차이도 분명히 있고 방금 만들어졌지만 소스가 좀 많아졌다"고 평가했다.아울러

  • 기안84, 촬영 중 대놓고 애정행각 벌였다…"둘이 사랑하냐" ('나혼산')

    기안84, 촬영 중 대놓고 애정행각 벌였다…"둘이 사랑하냐" ('나혼산')

    ‘제1회 순진무구 가을 운동회’에서 스페셜 매치 라이벌전이 펼쳐진다. 구성환과 이장우의 백두장사급 ‘빅매치’부터 키와 이주승의 파닥이는 ‘스몰매치’까지, 샅바를 잡고 맹렬하게 싸우는 이들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오는 31일 방송되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제1회 순진무구 가을 운동회’ 2탄이 공개된다.후반전의 첫 경기는 스페셜 매치 종목인 ‘씨름’. 특히 무지개 회원들 간의 팽팽한 라이벌전이 예고돼 기대를 끌어올린다.첫 번째 매치는 ‘줄다리기’에 이어 다시 불붙은 구성환과 이장우가 나선다. 강력한 우승 후보들의 백두장사급 빅매치가 예상되는 가운데, 묵직한 피지컬을 자랑하는 구성환과 무지개의 원조 헤비급 이장우가 이만기와 강호동의 경기를 잇는 세기의 대결을 펼친다고 해 관심이 쏠린다.이어 무지개 회원들의 압도적 응원전이 펼쳐진 키와 이주승의 ‘스몰매치’도 빼놓을 수 없다. 코드쿤스트가 키를 향해 “그냥 춤 춰버려!”라고 외치고, 옥자연, 김대호, 리정이 ‘주도인’ 이주승을 향해 박수를 보내는 등 이전과 사뭇 다른 분위기가 눈길을 모은다. 씨름판을 휘젓는 ‘씨름 신동’들의 흥미진진한 대결은 뜻밖의 반전을 선사한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락스타’ 기안84와 ‘박테리우스’ 임우일은 수요 없는 ‘브로맨스’ 대결로 웃음을 유발한다. 샅바를 찾다 누구도 원치 않는 초밀착 애정 행각을 벌이는 두 사람에게 전현무는 “둘이 사랑하니?!”라고 외친다. 이를 본 무지개 회원들은 기함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서로에게 강렬하게 끌려다니는

  • 김민재, 8살 때 생이별한 母에 눈물 편지…"저 한 번만 떠올려주세요" ('각집부부')

    김민재, 8살 때 생이별한 母에 눈물 편지…"저 한 번만 떠올려주세요" ('각집부부')

    배우 김민재가 40년 가까이 만나지 못한 친어머니에게 눈물 어린 편지를 남겼다.30일 방송된 tvN STORY '각집부부'에서 김민재는 부모님과의 오랜 갈등과 생이별 경험을 솔직하게 고백했다.이날 방송에서 그는 "부모님이 시내에서 큰 구두 가게를 운영했는데 망하면서 생활이 넉넉하지 않았다"며 "아버지와의 갈등이 깊어졌고, 어머니와는 40년간 단 한 번도 만나지 못했다"고 말했다.이어 김민재는 4년 전 SNS를 통해 친어머니가 남긴 댓글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팬인 척 댓글을 다셨는데, 한눈에 어머니임을 알았다"며 놀라움과 감동을 동시에 전했다. 그는 "엄마와 떨어져 산 지 너무 오래됐지만, 보고 싶다는 마음은 여전히 남아 있다"고 덧붙였다.김민재는 어머니에게 답장을 전했고, 다음 날 친어머니도 김민재에게 답장으로 화답했다. 어머니는 "나도 보고 싶다. 너 생각하면 가슴이 먹먹하다”는 내용에 김민재는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40년간 '엄마'라는 말을 한번만이라도 불러보고 싶었다"며 엄마에 대한 진심을 담은 편지를 써내려갔다. 또 어머니의 집 앞에 찾아간 김민재는 선뜻 초인종을 누르지 못하고 망설였고, "찾아가는 것도 조심스러웠다. 갑자기 집에 찾아가는 건 실례라고 생각했다"며 결국 우편함에 편지만 두고 돌아섰다.어머니의 동네에 있는 한 카페를 방문한 김민재는 엄마와의 만남을 기원하며 강아지 피규어가 담긴 화분을 놓았다. 그는 "강아지는 나고, 하트는 엄마다"며 편지를 읽으며 눈물을 흘렸다.그는 "엄마, 민재입니다. 건강은 어떠세요? 제 편지가 엄마의 일상을 방해하는 일이 없었

  • 문가비, '정우성의 핏줄' 대중에 첫 공개…시종일관 커플룩

    문가비, '정우성의 핏줄' 대중에 첫 공개…시종일관 커플룩

    모델 문가비(35)가 배우 정우성(52)과의 혼외자 스캔들 이후 아들과의 근황을 전했다.30일 문가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문가비가 훌쩍 자란 아들과 다양한 장소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모습. 특히 문가비는 데님과 회색 슬랙스, 베레모 등 아들과 시종일관 커플룩으로 맞춰 입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앞서 문가비는 지난해 12월 "한 아이의 엄마로 조금 더 평범한 행복을 누리며 살기 위해 용기를 냈다. 사랑과 행복으로 가득 찬 건강한 엄마가 되겠다"라며 출산 사실을 고백했다.이후 문가비 아들의 친자가 배우 정우성이라는 사실이 밝혀졌고 동시에 정우성이 오랜 기간 교제 중인 연인이 있다는 보도(텐아시아 단독)가 이어지며 정우성은 사생활 관련 도마 위에 올랐다.논란 이후 정우성은 청룡영화상 시상식에 올라 "모든 질책은 제가 받겠다. 아들에 대한 책임은 끝까지 다하겠다"고 말했다.지난 8월 연예계에 따르면, 정우성은 교제해 왔던 비연예인 연인과 혼인신고를 마쳤다. 가정을 꾸린 후 정우성은 지난 9월 18일, 부산시 해운대구 시그니엘 부산 호텔에서 열린 부일영화상 핸드프린팅 및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버비, 귀요미 왔어요 [TV10]

    버비, 귀요미 왔어요 [TV10]

    '20주년 2025 하이원리조트 아시아모델페스티벌-아시아모델어워즈'가 아시아모델페스티벌조직위원회(회장 양의식)&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박창식) 주최&주관,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제천시, 하이원리조트(강원랜드 대표이사 직무대행 최철규), 한국메이크업전문가직업교류협회(회장 안미려) 후원으로 30일 오후 강원도 강원랜드 하이원리조트 컨벤션센터 5층에서 열렸다. 권혁수, 안젤리나 다닐로바가 진행을 맡은 '아시아모델어워즈'에서는 아시아전통복 패션쇼, 중국대련동방미예술단(단장 왕예) 패션쇼, 한국메이크업전문가직업교류협회가 주관한 뷰티갈라쇼, 누에라·BURVEY·에버글로우·신성·양지은 등 축하공연이 펼쳐졌다.‘아시아모델어워즈’는 아시아 톱모델과 K-POP 가수, 배우, 예능인, 인플루언서 등 각 부문에서 한 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아티스트를 선정해 시상하는 아시아 최대규모의 엔터테인먼트 축제다. 유명 브랜드 패션쇼, 뷰티갈라쇼, K-POP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와 함께 한류스타, 아시아 톱모델, 배우, 가수 등 패션·뷰티 산업 관계자들이 참여해 소통하는 모델 기반의 통합 시상식으로 자리매김했다.'20주년 2025 하이원리조트 아시아모델페스티벌-아시아모델어워즈' 수상내역은 다음과 같다.▲ 아시아스타상영화 부문 - 김민종연기자 부문 - 진영모델 부문 - 배윤영▲ 아시아인플루언서상 - 카카 램(Kaka Lam)▲ 베스트인플루언서상 - 카마가 아야(KAMAGA AYA)▲ 아시아파워셀러상 - 류류(리우리우, LIULIU)▲ 모스트 프로미싱 인플루언서 오브 더 이어 - 비비안 리(Vivian Li)▲ 아시아 SNS스타상 - 김혜수(아이돌네이션)

  • 에버글로우, 줌인을 부른다 [TV10]

    에버글로우, 줌인을 부른다 [TV10]

    '20주년 2025 하이원리조트 아시아모델페스티벌-아시아모델어워즈'가 아시아모델페스티벌조직위원회(회장 양의식)&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박창식) 주최&주관,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제천시, 하이원리조트(강원랜드 대표이사 직무대행 최철규), 한국메이크업전문가직업교류협회(회장 안미려) 후원으로 30일 오후 강원도 강원랜드 하이원리조트 컨벤션센터 5층에서 열렸다. 권혁수, 안젤리나 다닐로바가 진행을 맡은 '아시아모델어워즈'에서는 아시아전통복 패션쇼, 중국대련동방미예술단(단장 왕예) 패션쇼, 한국메이크업전문가직업교류협회가 주관한 뷰티갈라쇼, 누에라·BURVEY·에버글로우·신성·양지은 등 축하공연이 펼쳐졌다.‘아시아모델어워즈’는 아시아 톱모델과 K-POP 가수, 배우, 예능인, 인플루언서 등 각 부문에서 한 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아티스트를 선정해 시상하는 아시아 최대규모의 엔터테인먼트 축제다. 유명 브랜드 패션쇼, 뷰티갈라쇼, K-POP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와 함께 한류스타, 아시아 톱모델, 배우, 가수 등 패션·뷰티 산업 관계자들이 참여해 소통하는 모델 기반의 통합 시상식으로 자리매김했다.'20주년 2025 하이원리조트 아시아모델페스티벌-아시아모델어워즈' 수상내역은 다음과 같다.▲ 아시아스타상영화 부문 - 김민종연기자 부문 - 진영모델 부문 - 배윤영▲ 아시아인플루언서상 - 카카 램(Kaka Lam)▲ 베스트인플루언서상 - 카마가 아야(KAMAGA AYA)▲ 아시아파워셀러상 - 류류(리우리우, LIULIU)▲ 모스트 프로미싱 인플루언서 오브 더 이어 - 비비안 리(Vivian Li)▲ 아시아 SNS스타상 - 김혜수(아이돌네이션)

  • 전남친과 모텔 간 아내, "미국 마인드" 뻔뻔…남편 폭력 인정했다 ('이숙캠')

    전남친과 모텔 간 아내, "미국 마인드" 뻔뻔…남편 폭력 인정했다 ('이숙캠')

    16기 마지막 부부의 사연이 공개된다.30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되는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16기 두 번째 부부들의 관계 회복 솔루션과 마지막 부부의 사연이 공개된다. 등장부터 ‘센 언니’ 포스를 풍기는 아내와 가사조사가 시작되기도 전에 이미 기가 죽어 있는 남편의 모습으로 궁금증을 자아낸다.가사조사에 앞서 “영상을 보면서 남편이 너무 안쓰러웠다”라는 진태현의 말에 박하선이 “저도요”라며 의외의 반응을 보여 진태현을 당황하게 한다. 남편 측 영상이 시작되자 남편을 향해 심각한 수준의 폭언을 반복하고, 하루 종일 남편을 다그치는 아내의 모습이 충격을 자아낸다. 특히 아내는 “제가 때려요”라며 폭력을 인정하고, 전 남자친구와 모텔을 가고도 ‘미국 마인드’라는 뻔뻔한 태도를 보여 현장이 발칵 뒤집혔다는 후문이다.이어 ‘폭력 부부’와 ‘애증 부부’의 드라마 심리극 솔루션도 진행된다. 부부들은 거울 치료 심리극을 통해 자신의 모습을 객관적으로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폭력 부부’ 아내는 본인의 거울 치료 심리극을 보고 모두가 심각해진 와중에 혼자만 웃음을 터뜨려 어떤 사연일지 궁금증을 모은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유어스, 잘생긴애 옆에 잘생긴애 [TV10]

    유어스, 잘생긴애 옆에 잘생긴애 [TV10]

    '20주년 2025 하이원리조트 아시아모델페스티벌-아시아모델어워즈'가 아시아모델페스티벌조직위원회(회장 양의식)&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박창식) 주최&주관,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제천시, 하이원리조트(강원랜드 대표이사 직무대행 최철규), 한국메이크업전문가직업교류협회(회장 안미려) 후원으로 30일 오후 강원도 강원랜드 하이원리조트 컨벤션센터 5층에서 열렸다. 권혁수, 안젤리나 다닐로바가 진행을 맡은 '아시아모델어워즈'에서는 아시아전통복 패션쇼, 중국대련동방미예술단(단장 왕예) 패션쇼, 한국메이크업전문가직업교류협회가 주관한 뷰티갈라쇼, 누에라·BURVEY·에버글로우·신성·양지은 등 축하공연이 펼쳐졌다.‘아시아모델어워즈’는 아시아 톱모델과 K-POP 가수, 배우, 예능인, 인플루언서 등 각 부문에서 한 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아티스트를 선정해 시상하는 아시아 최대규모의 엔터테인먼트 축제다. 유명 브랜드 패션쇼, 뷰티갈라쇼, K-POP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와 함께 한류스타, 아시아 톱모델, 배우, 가수 등 패션·뷰티 산업 관계자들이 참여해 소통하는 모델 기반의 통합 시상식으로 자리매김했다.'20주년 2025 하이원리조트 아시아모델페스티벌-아시아모델어워즈' 수상내역은 다음과 같다.▲ 아시아스타상영화 부문 - 김민종연기자 부문 - 진영모델 부문 - 배윤영▲ 아시아인플루언서상 - 카카 램(Kaka Lam)▲ 베스트인플루언서상 - 카마가 아야(KAMAGA AYA)▲ 아시아파워셀러상 - 류류(리우리우, LIULIU)▲ 모스트 프로미싱 인플루언서 오브 더 이어 - 비비안 리(Vivian Li)▲ 아시아 SNS스타상 - 김혜수(아이돌네이션)

  • 솔로민박서 '몰표남' 탄생했다…"복수하겠다" 0표남들 부들부들('나솔사계')

    솔로민박서 '몰표남' 탄생했다…"복수하겠다" 0표남들 부들부들('나솔사계')

    '나솔사계'에서 예상치 못한 '반전 인기남'이 탄생한다. 30일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꽃처럼 매력적인 여자 출연자들이 선택한 '솔로민박'의 첫 인기남이 공개된다. 여자 출연자들은 꽈배기, 고구마 등 'K-간식'을 하나씩 고른 뒤, 마음에 드는 남자 출연자를 택해 5분간 '간식 데이트'에 들어간다. 잠시 후, 한 여자 출연자는 '원픽남'과 간식을 먹으며 대화를 나누는데, "전 선택과 집중을 중시한다. 에너지 쓸 때는 쓰고, 쉴 때 쉬고"라며 자신의 인생관을 설명한다. 그러자 상대 솔로남은 "내가 제일 중요하게 여기는 거다. 그게 제 인생의 좌우명!"이라고 크게 호응한다. 첫 대화부터 죽이 척척 맞는 대화 흐름에 두 사람은 '하이파이브'까지 하면서 티키타카를 과시한다. 급기야 이 솔로남은 "어디서 멘트 공부하고 오셨나. 제가 좋아하는 말만 딱 공부해서 온 수준!"이라며 여성 출연자에게 '엄지 척'을 보낸다.'솔로민박'에서는 '간식 데이트 선택'으로 '몰표남'이 탄생해 '0표남'들을 씁쓸하게 만든다. 연이어 여자 출연자들의 픽을 받은 한 솔로남을 본 다른 솔로남은 "A/S 제대로 받고 시작하네"라며 부러워한다. 또 다른 솔로남 역시 "난 밥 굶어야겠다. 복수하겠다"고 질투를 드러낸다. '0표남'들의 '극대노 리액션'을 받은 반전의 인기남이 누구일지 관심이 쏠린다. '솔로민박'의 포문을 열 '간식 데이트' 결과는 30일 밤 10시 30분 SBS Plus와 ENA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