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이혼을 발표한 홍진경이 새 프로그램에 출격한다. 오는 12월 10일 오후 11시 첫 방송되는 JTBC 새 프로그램 '이과생 상담동아리-T끌모아 해결'은 연애, 인간관계…
JYP 소속 아이돌 밴드 그룹 데이식스 멤버 도운이 자신만의 자취 요리를 공개한다. 일명 ‘K-아메리칸 브렉퍼스트’라고 밝힌 도운표 자취 요리의 정체는 무엇일지 관심이 쏠린다. 오는 5일 방송되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데이식스 도운의 숨겨둔 요리 실력이 밝혀진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도운이 주방에 선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지난 10월 출연 당시, 도운은 ‘데이식스’의 글로벌 인기로 국내외를 오가는 바쁜 스케줄을 보내고 있다며 새 냉장고 같은 텅 빈 냉장고를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나 이번엔 180도 달라진 그의 냉장고가 공개된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도운은 숨겨둔 요리 실력도 뽐낸다. 자취를 하며 자주 해 먹었던 요리로, 일명 ‘K-아메리칸 브렉퍼스트'를 소개한다. 이름부터 심상치 않은 요리의 정체가 무엇일지 이목이 집중된다.냉장고에서 대패삼겹살과 달걀, 핫소스까지 꺼내 요리 준비를 하던 도운은 인덕션 앞에서 뜻밖의 행동을 보여 의아함을 자아낸다. 왼손에 당당히 프라이팬을 든 도운의 모습이 포착된 가운데, 당황하며 갈 곳을 잃은 오른손 손가락이 시선을 끈다. 요리 중 웃음을 터트린 도운의 모습이 포착된 가운데, 과연 그가 낯선 주방에서 자신만의 요리에 성공했을지 주목된다.도운이 집을 새집처럼 깔끔하게 유지하는 관리 비법도 공개된다. 그는 요리 후 바로 설거지를 하는 것은 물론, 싱크대 대청소까지 하는 모습으로 무지개 회원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언제나 새집 같은 ‘도운 하우스’의 숨은 비법은 무엇일지 기대가 쏠린다.데이식스 도운의 숨은 요리 실력은 이날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
장기용이 안은진이 다치자 걱정하며 신경썼다.4일 밤 9시 방송된 SBS '키스는 괜히 해서!'(연출 김재현, 김현우/극본 하윤아, 태경민)8회에서는 공지혁(장기용 분)이 고다림(안은진 분)을 걱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탕비실에서 고다림과 공지혁은 어색한 분위기를 자아내게 됐다. 이때 고다림은 공지혁이 커피를 마시기 위해 커피 머신을 조작하자 이를 보고 나섰다. 두 사람은 어색한 분위기 속에서 커피를 내리려 했다. 고다림은 공지혁 눈치를 보며 커피를 내리려 했지만 곧 이를 그만둬야 했다. 분위기가 묘해지자 고다림은 "혹여나 오해는 마시라"며 "이것을 해 드린 이유는 단 하나 제가 이번 주 탕비실 당번이기 때문이다"고 했다. 하지만 공지혁은 고다림 말에 대답하지 않고 이를 무시한 채 커피를 내리려 했다.공지혁 행동에 머쓱해진 고다림은 "그럼 가보겠다"고 하며 돌아섰다. 그러다가 고다림은 컵을 깨드리며 넘어졌다. 놀란 고다림은 "아 뜨거워"라고 외쳤다. 이를 본 공지혁 역시 놀라 고다림을 쳐다봤다. 고다림은 깨진 컵을 치우며 손을 데였는지 고통스러워 했다.이때 공지혁은 고다림 손을 잡으며 얼음 찜질을 시작했다. 고다림은 "고맙다"고 인사했다. 그러자 공지혁은 "왜 이렇게 사람 신경 쓰이게 하냐"며 "맨날 실수하고 다치고 아프고 좀 똑바로 좀 못 하냐 진짜 사람 피곤하게 한다"고 화를 냈다. 이에 고다림은 "죄송하다"고 했지만 공지혁은 돌아서 가버렸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아유미가 과거 연예인 남자친구를 사귈 때의 일화를 털어놓았다.지난 3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인테리어 비용 3억 아낀 알뜰살뜰 아유미의 초호화 신혼집 최초공개 (장영란 감탄)'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아유미는 장영란에게 집을 구경시켜줬다. 아유미의 집은 깔끔한 화이트톤에 잠실의 L타워뷰를 자랑했다. 두 사람은 오랜만에 만난 만큼 마음껏 수다를 떨었다. 장영란은 "너네집에서 술 먹었던 거 기억나냐"며 과거 일화를 회상했다. 아유미는 "그 얘기를 너무 하고 싶은 거다. 너무 웃긴 사건이 있었다"라며 20년 전 이야기를 시작했다.아유미는 "언니랑 어떤 여자 아이돌 분이랑 저랑 셋이 술을 먹었다. 우리 집에서 이야기하고 족발 먹고 그랬다. 셋이 이야기를 하다가 연애 얘기를 하기 시작했다. (여자 아이돌 분이) 누구를 만나는데, 다른 남자한테 맨날 연락이 와서 곤란하다고 하더라. 둘 다 연예인이라고 하더라. 누구한테 연락 오냐고 했더니 내 남자친구더라"라고 말했다.당시 남자친구와 비밀연애 중이었던 아유미는 "그 얘기를 듣고 심장이 막 두근두근거렸다. (내 연애 사실을) 언니도 모르고 아무도 몰랐다. 얘기를 해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했는데 제 얼굴이 점점 하얘지니까 안 되겠다 싶었다. 언니를 불러서 '언니 사실 저 누구누구와 만난다'고 얘기했더니, 언니가 '어머머머머' 그러더라"고 전했다. 이어 "게다가 그 여자 분이 그 남자가 너무 귀찮게 해서 피곤하다며 울더라. 내가 여자친구이지 않나. 도저히 안 돼서 내가 여자친구라고 얘기했더니 그 여자 분이 대통곡을 하더라"고 기억했다. 그러면서 "그러
개그맨 이봉원이 투병 중인 아내 박미선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4일 이봉원의 채널 '봉워니형'에는 "테슬라 모델x 타고 거창으로 시제 지내러 가는 길!"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이봉원은 차로 이동하던 중, 아내 박미선에게 걸려온 전화를 받았다. 박미선은 "출발했어? 오늘 비 많이 오는데 촬영은 어떻게 하려고 그래"며 남편을 걱정했다. 이에 이봉원은 "시제는 실내에서 하잖아"고 안심시켰고, 박미선은 "알았어, 조심해서 와"며 전화를 마무리했다. 이를 듣고 제작진이 "요즘 (부부끼리) 전화도 잘 안 하는 경우가 많은데"고 얘기하자, 이봉원은 "예전 같으면 전화 안 했을 텐데... 아프고 나서 많이 바뀐 것 같다"고 말했다.이어 가족 여행 계획에 대해 이봉원은 "이번 주 토요일에 가족 여행도 간다. 아이들과 애 엄마랑 넷이서"며 "박미선이 항암 들어가기 전에도 삿포로로 같이 갔었다. 그때도 내가 통역관, 가이드 겸 기사였다"며 웃었다.한편 박미선은 올해 1월 건강 문제로 활동을 중단했고, 지난달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통해 유방암 투병 사실과 치료 과정을 직접 고백하며 복귀했다. 그는 당시 "치료가 길었고 폐렴까지 겹쳤다. 지금은 약물치료 중이다"며 "걱정해 주신 분들께 '잘 지내고 있다'고 직접 말하고 싶다"며 활동 복귀 의지를 보여 많은 응원을 받았다.이봉원과 박미선은 1993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나는 솔로' 돌싱특집 22기 출연자였던 옥순과 경수가 재혼 후 가족이 된 가운데 옥순이 남편 경수의 딸과의 호칭 문제로 인해 겪는 고민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지난 11월 9일 결혼식을 올린 옥순과 경수는 이미 지난 5월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으로 부부가 되었다. 옥순은 아들을, 경수는 딸을 두고 재혼했으며 결혼식 당시 두 아이들이 화동으로 나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옥순은 최근 유튜브 채널 '파자매파티'에 출연해 남편 경수에 대해 "오빠는 엄청 평화주의자고 다정하다"며 "싸우는 걸 싫어한다"고 결혼 준비 과정에서 한 번도 싸우지 않았다고 자랑했다.특히 옥순은 "예쁜 딸이 꽁으로 생겼다"며 "하루 종일 옆에서 쫑알쫑알하고 꾸며주는 재미가 있다"고 경수 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옥순은 자신의 개인 채널에도 경수의 딸과 헬로키티 소품으로 꾸민 거울 셀카를 공개하며 "딸 있어서 행복하다"는 문구를 남기는 등 애틋한 마음을 보여주었다.하지만 옥순은 재혼 후 호칭 문제가 가장 큰 고민이라고 밝혔다. 옥순은 아들에 대해 "만 3세에 경수랑 만나니까 경수가 친아빠인 줄 알고 경수 딸도 친누나인 줄 안다"고 설명했다.반면 경수 딸은 아직 자신을 '이모'라고 부른다고 밝혔다. 옥순은 "딸이 나한테 이모라고 하니까 아들이 혼란이 오기 시작한다"며 "조금 헷갈려 한다"고 고충을 털어놓았다. 옥순은 아들이 '우리 아빠'라고 말하자, 딸이 곧바로 '너 아빠?'라고 다시 물었던 일화를 전하며 아이들의 호칭 문제에 대해 뭉클함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경수는 딸에게 슬쩍 "엄마라고 부르는 게 어려
아유미가 80평대 집에 인테리어 비용은 1억 정도만 들었다고 밝혔다.지난 3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인테리어 비용 3억 아낀 알뜰살뜰 아유미의 초호화 신혼집 최초공개 (장영란 감탄)'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아유미의 집은 깔끔한 화이트톤에 잠실의 L타워뷰를 자랑했다. 18개월 딸이 있는 아유미네 집은 아기용품과 아기 장난감들이 곳곳에 있었다. '육아선배' 장영란은 "아기가 태어나면 인테리어고 뭐고 아기용품으로 양쪽에 다 깔아둔다"고 공감했다.아기 펜스가 없는 걸 본 장영란은 "펜스는 안 했네"라고 물어봤다. 아유미는 "그걸 했는데 부수고 오길래 의미가 없어서 말로 설명했다. 딸 맞는데 힘이 진짜 세다"며 웃었다.냉장고에는 딸 세아가 할 수 있는 단어들이 적힌 메모가 붙어있었다. 냉장고 옆에는 럭셔리한 와인냉장고도 있었다. 장영란이 "남편이 (술을 좋아하냐)"고 묻자 아유미는 "제가 좋아한다"고 답했다. 이어 "육아 끝나고 아무도 말을 안 걸었으면 좋겠다. 이게 엄마의 육퇴"라고 진지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영란은 "너무 이해된다"며 격하게 공감했다.메이크업룸과 욕실을 구경한 장영란. 모던하고도 럭셔리한 인테리어에 장영란은 "집에 있으면 나가기 싫겠다"고 이야기했다. 아유미는 "그래서 맨날 여기 혼자 앉아서 술 먹는다. 여기(화장대)가 제일 좋다"라며 웃었다. 그러면서 "나 혼자, 오로지 혼자"를 강조해 폭소케 했다.장영란은 아기자기하고 감각적인 인테리어에 연신 감탄했다. 아유미는 "샵 같이 하고 싶었다"며 "인테리어 비용은 최소로 했다. 솔직히 말
배우 온주완과 방민아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온주완과 방민아는 3일 각각 자신의 SNS에 결혼식 사진을 올렸다. 별도의 설명 없이 사진만 게시된 온주완의 게시물에는 방민아가 하트 이모티콘을 남기며 반응을 보였다. 두 사람은 지난달 29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공개된 사진에는 리조트 전용 비치를 배경으로 턱시도를 갖춰 입은 온주완과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방민아가 나란히 서 있는 모습이 담겼다. 석양빛으로 물든 야외 예식장에서 두 사람은 가까운 친인척만 초대한 채 소규모 결혼식을 진행했다. 이들은 버진로드를 걸으며 밝게 웃는 모습도 사진에 담겼다. 사진이 공개되자 팬들은 "영화 같았다", "두 사람이 잘 어울린다", "행복해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주완과 방민아는 지난 7월 열애설 없이 깜짝 결혼을 발표했다. 당시 양측 소속사는 "두 사람은 오랜 시간 진지한 만남을 이어왔고 서로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결혼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2016년 SBS 드라마 '미녀 공심이'를 통해 처음 인연을 맺었고, 2021년 뮤지컬 '그날들'에서 다시 만나 가까워졌다. 온주완이 지난해 방민아의 부친상 기간 동안 빈소를 지키며 곁을 지냈다는 사실도 알려졌다. 온주완은 2002년 SBS 드라마 '야인시대'로 데뷔한 뒤 KBS2 '산장미팅-장미의 전쟁', 영화 '발레교습소', '돈의 맛', '인간중독', SBS 드라마 '펀치', '펜트하우스' 등에서 활동했다. 최근에는 뮤지컬 '마하고니'에 출연했다. 방민아는 2010년 그룹 걸스데이로 데뷔한 뒤 SBS 드라마 '미녀
가수 겸 화가 솔비(권지안)이 숏드라마 작가로 데뷔했다.솔비가 집필한 숏드라마 '전 남친은 톱스타'가 지난 2일 글로벌 숏폼 플랫폼 숏챠에서 공개됐다. 이번 작품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2025 인공지능 콘텐츠(플래그십) 제작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다.'전 남친은 톱스타'는 솔비가 약 3년 동안 작업해 온 판타지 로맨스로, 마법의 향초로 욕망을 실현하는 꿈의 세계와 현실 사이를 오가는 한 여성의 성장과 갈등을 그린다. 톱스타 전 남친과의 관계와 사랑, 잃어버린 꿈, 그리고 자기 자신을 마주하는 과정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솔비는 가수로 데뷔한 뒤 화가와 작가로서 자신만의 창작 세계를 구축해왔다. 국내외 전시 활동과 책 출간을 통해 '아티스트 솔비'의 면모를 보여준 데 이어, 이번에는 대중성과 실험성을 동시에 담아낼 수 있는 드라마 극본으로 영역을 확장했다. '만능 엔터테이너'라는 수식어를 넘어 진정한 크리에이터로 자리매김하는 솔비의 새로운 도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문체부·콘진원의 제작 지원사업으로 제작된 이번 작품은 AI 보조 작가 '원더스토리'가 참여해 극의 몰입도를 증대했다. 또한 제작사 주식회사 그래가 개발한 인공지능과 버추얼 프로덕션 기술과 솔비의 극본이 결합해 독창적인 시너지를 발휘했다. 연출은 맵씨 스튜디오 김승수 PD가 맡아 극본상 판타지적인 분위기를 영상으로 극대화했다.솔비의 첫 드라마 작품인 '전 남친은 톱스타'는 숏챠에서 시청할 수 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이서진(54)이 이미숙(65)에게 잡도리를 당한다. 오는 5일 방송되는 SBS 예능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이하 ‘비서진’)이 아홉 번째 'my 스타'로 배우 이미숙을 맞이한다. 올해로 데뷔 48년 차를 맞은 이미숙은 많은 작품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남긴 베테랑 배우다. 특히 대표작 ‘고래사냥’, ‘겨울 나그네’ 등으로 1980년대 남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첫사랑의 아이콘이라 불렸다. 최근에는 개인 유튜브 ‘숙스러운 미숙씨’를 개설해 제2의 전성기를 이어나가고 있다.어린 시절 우상이자 대선배인 이미숙의 매니저가 된 이서진과 김광규는 만나기 전부터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카리스마의 대명사로 알려진 그는 두 사람을 만나자마자 ‘매니저 면접’을 진행, 기상천외한 질문으로 두 사람을 당혹 시켰다. 이에 김광규는 “성격 급한 말년 병장 같았어요”라며 공포감을 감추지 못했다.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매니저 바꾸면 안 돼?”라고 말하는 이미숙의 돌직구가 담겼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후배들하고 편안하게 방송하다가 제대로 걸렸다”, “한 번 잡도리 당할 타이밍이긴 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두 사람의 진땀 빼는 이미숙 수발기는 이날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비서진’에서 공개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 멤버 애니가 데뷔 후 수입에 대해 언급했다.4일 채널 '뜬뜬'에는 "251204 mini핑계고 : 유재석, 올데이 프로젝트(애니, 타잔, 우찬) @뜬뜬편집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게스트는 올해 데뷔한 올데이 프로젝트 멤버 애니, 타잔, 우찬이었다. 가족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타잔은 "아직 첫 정산을 못 받았다"고 정산에 대해 언급했고, 이를 들은 유재석은 "곧 정산됩니까? 좀 더 있어야 돼요? 제가 잘 모르지만 대충은 회사에서 들어간 비용이라는 게 있지 않나. 이런 걸 다 제하고 나서 플러스됐을 때 그 수익을 여러분들과 셰어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이어 유재석은 "그러면 지금 수입이 없냐"고 물었고, 애니는 "저희가 광고도 찍은 것들이 있고 하니까 곧 되지 않을까요?며 기대하고 있냐는 질문에 애니는 "기대 조금"고 했고, 우찬은 "저는 기대를 많이 하고 있다"고 얘기해 웃음을 자아냈다.유재석은 "이렇게 데뷔하자마자 잘 되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이다. 광고도 이렇게 찍고 음원도 1위 하고 실질적으로 주변에서 좀 '너 잘 됐으니까 쏴라'라고 했을 때 쏠 수 있는 상황이 아니겠다"고 물었고, 우찬은 "무리해서 쏘고 있다"고 솔직하게 답변했다.한편, 올데이 프로젝트는 지난 17일 발표된 'ONE MORE TIME'로 국내 음원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가수 겸 배우 크리스탈이 과거 드라마 촬영 중 언니 제시카의 명품백을 사용했다가 제시카에게 크게 화를 냈던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크리스탈은 유튜브 채널 '하퍼스 바자 코리아'에 올라온 '패션타임라인' 영상에 출연해 어린 시절부터 데뷔 후까지의 패션 히스토리를 돌아보며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크리스탈은 어린 시절 사진을 보며 "엄마가 예쁘게 입혔던 것 같다"며 "엄마의 20~30년 된 옷도 아직도 제가 입고 이런다"며 자연스럽게 패션 감각을 형성했음을 밝혔다.또한 친언니 제시카와의 '트윈룩'도 언급하며 "언니하고 트윈룩도 꽤 입었던 것 같다"면서도 "제가 어릴 때 언니는 초등학생이었으니까 제가 물려 입었는데 동생들이 그래"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크리스탈은 2013년 SBS 드라마 '상속자들' 출연 당시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크리스탈은 당시 맡았던 이보나 캐릭터에 대해 "부잣집 딸이고 항상 명품을 걸쳐야 하는 역할이어서 드라마 '가십걸'을 보면서 레퍼런스를 따왔다"고 설명했다.크리스탈은 '촬영 중 기억에 남았던 스타일이 있냐'는 질문에 "제가 명품백을 언니에게 빌려서 사용했는데 그 장면이 누가 제 가방을 바닥에 내동댕이치는 장면이었다"고 답했다. 이어 크리스탈은 "그 장면을 보고 언니가 엄청 화냈던 기억이 있다"고 덧붙이며 웃음을 보였다.한편 크리스탈은 지난 11월 27일 데뷔 16년 만에 첫 솔로 싱글 앨범 '솔리터리(Solitary)'를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배우 김성수가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 새 멤버로 합류했다. 지난 3일 방송된 '신랑수업'에서는 가수 백지영이 VCR을 통해 등장해 새로운 출연자를 직접 소개했다. 백지영은 "제가 추천하는 신랑감이 있다"고 말문을 열며 김성수를 이름과 함께 공개했다. 백지영은 김성수의 첫인상에 대해 "일단 키가 훤칠하다"고 말하며 자리에서 일어나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힘도 세고 얼굴도 나쁘지 않다. 예전에 잘생겼다는 말을 많이 들었던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또 "요리도 굉장히 잘하는 '요섹남'이다. 결혼하면 맛있는 음식을 많이 해줄 수 있는 준비된 신랑감"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내가 보증하는 좋은 사람이다. 여성분들 얼른 데려가시라"고 말해 현장을 웃게 했다. 멘토군단은 "누굴까?"라며 궁금해했고, 이내 베일을 벗은 김성수가 등장해 관심을 모았다. 김성수는 "제가 36년 만에 소개팅을 처음 하는 날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긴장된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그는 슈트를 갖춰 입은 채 카페로 들어섰고, 낯선 만남을 앞두고 조심스러운 표정을 드러냈다. 소개팅 상대가 등장하자 김성수는 밝게 웃으며 첫인상을 언급했다. 그는 "화사한 빛이 나는 분이 걸어 내려오셨다. 저한테는 좋은 시그널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미스트롯4' 새로운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TV CHOSUN ‘미스트롯4’가 오는 18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제작진은 첫 방송을 2주 앞둔 4일 참가자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미스트롯4’는 앞서 참가자 88인 포스터를 공개한 바 있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영상은 참가자들의 심상치 않은 포스가 시선을 압도했다. 이번 영상에는 참가자들의 다채로운 매력이 가감 없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차세대 트롯 여제를 향해 출사표를 던진 여우들은 김혜연의 ‘예쁜 여우’에 맞춰 상큼 발랄 과즙미부터 치명적인 요염미, 파격적인 퍼포먼스까지 선보였다. 특히 낯익은 얼굴들도 이목을 끈다. 트롯 여신에 도전하는 드라마 여신 이엘리야는 독보적인 비주얼로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고, 32년 차 배우 이현경과 미스코리아 진(眞) 정연우는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며 트롯 왕좌 쟁탈전을 더욱 뜨겁게 만든다.이와 함께 “여러분을 홀릴 여우들이 왔어요”, “하트 주면 안 잡아먹지”, “미모에 홀리고, 애교에 홀릴 준비”라는 도발적인 자막들과 “여자를 조심해라, 모두 여우다”라는 ‘예쁜 여우’ 가사가 이번 ‘미스트롯4’ 참가자들이 보여줄 넘사벽 ‘여우력’에 기대감을 더한다. 송가인, 양지은, 정서주 등 국민 트롯 디바들을 배출한 ‘미스트롯’ 시리즈. 이번 시즌 역시 트롯 명가의 위엄을 증명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한편, 한국예술고등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한 이엘리야는 서울예술대 연기과에 수석 입학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고려대학교 심리융합과학대학원에 재학하며 학업에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
김준호와 결혼한 개그우먼 김지민이 신혼여행 동행 요구부터 아버지 장례식을 막아선 역대급 시어머니의 등장에 분노를 터트린다.오는 6일 방송되는 SBS Plus '이호선의 사이다' 2회에서는 자식을 이혼으로 내모는 역대급 고부-장서 빌런들의 사연들이 연이어 공개돼 충격을 안긴다. 특히 김지민은 신혼여행에 같이 간다며 예약해달라고 요청하는 시어머니 사연에 "신혼여행을 같이 간다고? 정말 싫다"라고 말한다. 그러나 김지민은 이내 "계속 삐쳐 있으면 '같이 가세요. 어머님'이라고 해야 풀리지 않냐"라며 갓 결혼한 새댁의 걱정 모드를 발동하는가 하면 "신혼여행 갔다 왔는데 계속 삐쳐계시면 어떡하냐"고 반응하기도 한다. 이에 이호선은 뒤꿈치 시어머니라고 불리는 좋은 시어머니들에 대해서 전하는 한편, 단호하면서도 통쾌한 해결책을 제시해 감탄을 자아낸다.또 김지민은 사이비 종교를 강요하는 처가 이야기에 "이거 세다! 제대로 똥 밟았다"라며 경악을 금치 못한다. 이어 아버지 장례식에 못 가게 하는 시어머니 사연이 이어지자 "이건 이혼감이다"라고 격분한다. 다년간의 상담 생활을 해오며 여러 사연을 접한 이호선마저 "이분 참 색다르다. 색달라"라며 "한없이 잔인한 사람"이라고 혀를 내두른다.제작진은 "이번 방송에서는 현실에서 끝없이 다양하게 반복되는 고부·장서 갈등을 깊이 있게 짚어내고, 그에 맞는 직격 조언을 전한다"라며 "가까운 만큼 풀기 어려운 관계에 대해 많은 사이다를 얻어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이호선의 사이다' 2회는 6일 오전 10시에 방송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가 현빈, 정우성의 팽팽한 맞대결을 예고하는 '아버지의 이름으로' 포스터를 공개했다.'메이드 인 코리아'는 1970년대 혼란과 도약이 공존했던 대한민국, 국가를 수익모델로 삼아 부와 권력의 정점에 오르려는 사내 백기태(현빈 분)와 그를 무서운 집념으로 벼랑 끝까지 추적하는 검사 장건영(정우성 분)이 시대를 관통하는 거대한 사건들과 직면하는 이야기. '메이드 인 코리아'가 두 남자의 뜨거운 야망과 무서운 집념을 담은 '아버지의 이름으로' 포스터를 선보였다.공개된 포스터 속 전면에 위치한 백기태의 얼굴이 강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타오를 듯 욕망이 넘실거리는 눈빛과 뚜렷한 명암이 드리워진 얼굴은 중앙정보부 과장의 신분에도 불구, 국가를 사업 수단으로 위험한 거래를 서슴지 않는 그의 냉혹하고 어두운 이면을 암시한다.이어 정면을 꿰뚫어 보듯 날 선 시선을 보내는 장건영의 모습은 한번 물면 놓지 않는 집요한 외골수 검사의 기세를 고스란히 담아냈다. 여기에 '모두가 운명을 걸었다'라는 카피는 서로의 존재를 인지한 순간부터 피할 수 없는 대결을 맞닥뜨리게 된 두 인물을 비롯해 욕망으로 얽히고설킨 인물들의 치명적인 관계를 예고하며, 과연 이들이 어떤 선택과 충돌을 마주하게 될지 궁금증을 더한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는 오직 디즈니+를 통해 12월 24일 2개, 12월 31일 2개, 1월 7일 1개, 1월 14일 1개의 에피소드를 공개, 총 6개의 에피소드로 만나볼 수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