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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방송 중단하기로 결심, 모두 내 불찰"

코미디언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박나래는 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저는 웃음과 즐거움을 드리는 것을 직업으로 삼는 개그맨으로, 더 이상 프로그램과 동료들에게 민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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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김준호♥' 김지민, 결혼 5개월 만에 고부 갈등 겪었나…"진짜 싫어" 겪은듯 생생한 솔루션 ('사이다')

    [종합] '김준호♥' 김지민, 결혼 5개월 만에 고부 갈등 겪었나…"진짜 싫어" 겪은듯 생생한 솔루션 ('사이다')

    지난 7월 코미디언 김준호와 결혼한 김지민이 고부-장서 갈등에 솔루션을 쏟아냈다. 지난 6일(토) 오전 10시 방송된 SBS Plus ‘이호선의 사이다’ 2회는 가구 시청률 0.3%(닐슨, 수도권, 유료 방송)를 기록했다. 자식을 이혼으로 내모는 고부·장서 갈등 5위는 ‘사위에게 과하게 의지하는 딸부잣집’으로 다정했던 아버지를 일찍 여읜 장모와 처제들이 사위에게 집안일을 모두 맡기는 사연이었다. 이호선은 “첫 번째 남자(아버지)의 사랑에 중독돼 있던 가족이 두 번째 남자에게 역할을 투영하는 것”이라며 “사위는 딸의 남편이지 장모의 남편이 아니다”라고 단호히 선을 그었다. 김지민이 “둘째 사위 생기면 좀 나눠지지 않냐”고 하자, 이호선은 “힘든 일은 남에게!”라는 자신의 좌우명을 센스 있게 덧붙였다. 4위는 ‘애 봐주러 와서 막말하는 장모님’ 사연으로, 이호선은 장모님의 말투를 그대로 재연해 스튜디오를 얼어붙게 했고 김지민은 “너무 잘 살려서 더 듣기 싫다”라고 반응해 배꼽을 잡게 했다. 이호선은 “도움을 핑계로 사생활까지 개입하는 건 위험하다”라며 “그냥 멀리 이사 가야 한다”라고 현실 솔루션을 제시했다. 3위는 ‘신혼여행 같이 간다고 예약 추가하라는 시어머니’였다. 김지민은 “벌써 싫어”라며 기겁했고, 이호선도 “어떻게 이런 사연만 골라왔냐”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호선은 “초기에 반드시 ‘적절한 좌절’을 경험해야 한다. 안

  • [공식] 김숙·양세형은 어쩌나…박나래, 줄하차 못 피했다 나혼산→놀토 이어 '홈즈'서도 하차

    [공식] 김숙·양세형은 어쩌나…박나래, 줄하차 못 피했다 나혼산→놀토 이어 '홈즈'서도 하차

    각종 의혹에 휩싸인 개그우먼 박나래가 MBC '구해줘 홈즈'에서 하차한다. 앞서 박나래는 '나 혼자 산다'와 '놀라운 토요일' 등에서도 하차 소식을 전했다. 8일 MBC 예능 '구해줘! 홈즈' 측은 "박나래가 하차 의사를 밝힘에 따라 제작진은 박나래의 출연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며 "이미 촬영이 완료된 분량에 대해서는 최대한 편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박나래는 2019년 3월부터 '구해줘! 홈즈'에 고정 출연 중으로, 약 6년 만에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됐다. 방송인 김숙과 장동민, 양세형 등과 프로그램에서 주축을 이루어 왔지만 이번 의혹으로 하차 하게 됐다. 앞서 박나래는 최근 전 매니저들의 폭로로 여러 의혹에 휩싸였다. 전 매니저들은 박나래가 폭언, 술자리 강요 등 직장 내 괴롭힘을 했으며, 술잔을 던져 상처가 났다고 주장했다. 또한 병원 예약·대리처방 심부름, 업무비 미정산 등도 문제로 제기됐다.더불어 박나래는 기획사 등록 없이 영업 활동을 이어왔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고발됐다. 박나래의 전 매니저들은 지난 3일 서울서부지방법원에 부동산가압류신청을 접수했다. 이어 재직 당시 겪은 피해를 주장하며 1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청구소송도 제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박나래는 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그는 "지난 11월 초 가족처럼 지냈던 매니저 두 분이 갑작스레 퇴사했고, 최근까지 당사자들과 얘기할 기회가 주어지지 않아 서로 오해가 쌓이게 됐다"며 "여러분의 도움으로 어제에서야 전 매니저와 대면할 수 있었고, 저희 사이의 오해와 불신들은 풀 수 있었지만 여전히 모든 것이 제 불찰이

  • '주토피아2' 개봉 8일 만에 또 기록 세웠다…올해 가장 빠른 400만[TEN이슈]

    '주토피아2' 개봉 8일 만에 또 기록 세웠다…올해 가장 빠른 400만[TEN이슈]

    개봉 5일 만의 성적으로 11월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애니메이션 영화 '주토피아 2'가 개봉 13일째인 오늘(8일)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올해 최단 기록을 경신했다.'주토피아 2'가 개봉 13일째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새로운 흥행 기록을 세웠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주토피아 2'는 개봉 13일째인 8일 오후 3시 34분 기준 400만 223명을 동원하며 올해 개봉작 중 가장 빠른 속도로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2025년 최고 흥행작인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보다 무려 5일 빠른 기록이자 879만 관객을 동원한 흥행작 '인사이드 아웃 2'와 유사한 속도를 보이며 그 의의를 더하고 있다. 또한 '주토피아 2'는 CGV 골든 에그지수 99%를 기록, 동시기 개봉작 중 가장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실관람객들은 '주토피아 2'를 "영상미, 음악, 스토리 모두 완벽하고 웃음과 긴장이 공존하는 영화여서 너무 추천합니다! 캐릭터들이 진짜 귀여워요", "아이들도 어른들도 모두 보기 좋은 원탑 영화", "1편을 뛰어넘는 2편이 있다" 등 호평했다.'주토피아 2'는 다시 돌아온 주토피아 최고의 콤비 주디와 닉이 도시를 뒤흔든 정체불명의 뱀 게리를 쫓아, 새로운 세계로 뛰어들며 위험천만한 사건을 수사하는 짜릿한 추적 어드벤처로,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30대' 하성운, 마침내 벅찬 소식 알렸다…워너원 해체 7년 차에 팬들과 한 해 마무리

    '30대' 하성운, 마침내 벅찬 소식 알렸다…워너원 해체 7년 차에 팬들과 한 해 마무리

    1994년생 가수 하성운의 연말 팬미팅 일반 예매가 오늘(8일) 오픈된다. 그가 활약했던 그룹 워너원은 2019년 1월 활동을 공식적으로 종료했다.하성운은 오는 30일과 31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2025 HA SUNG WOON FANMEETING [Tell The World](2025 하성운 팬미팅 [텔 더 월드])'를 개최한다.하성운이 하늘(하성운 팬덤명) 과 직접 만나는 것은 지난해 6월 팬미팅 이후 약 1년 6개월 만으로 이번 팬미팅은 연말을 더욱 특별하게 채울 예정이다. 예매 오픈에 앞서 소속사인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하성운의 새로운 팬미팅 포스터를 공개했다.포스터 속 하성운은 따뜻한 톤의 헤어 컬러와 블랙 니트 스타일링으로 감성적인 분위기를 완성했으며, 팬들을 바라보는 듯한 깊은 눈빛으로 절제된 감성을 전달한다. 하성운의 섬세한 표정은 이번 팬미팅에서 선보일 새로운 모습들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사막을 견디고 피어나는 선인장꽃을 모티브로 한 하성운의 이번 팬미팅은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팬들에게 용기와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하성운은 '그때의 나에게', 'Ending Credit(엔딩 크레딧)', 일본 애니메이션 주제곡 'Finale.(피날레.)', '다시 첫사랑' 등 다수 OST에 참여하며 보컬리스트로서의 저력을 증명했다.유튜브 '하일병', JTBC '뭉쳐야 찬다4', Mnet '스틸하트클럽'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활동하며 폭넓은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엠넷 조작 논란 피해자라더니…'군면제' 이진혁, 충격 근황 밝혔다 "알바하며 지내" ('4인용식탁')

    엠넷 조작 논란 피해자라더니…'군면제' 이진혁, 충격 근황 밝혔다 "알바하며 지내" ('4인용식탁')

     선천성 심장병으로 군 면제를 받았다고 알려진 배우 이진혁이 최근에도 아르바이트를 하고 지냈다는 근황을 밝혔다. 8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되는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에서는 아나운서 이금희 편이 방송된다. 국가대표 목소리의 소유자로 불리는 37년 차 아나운서 이금희는 ‘아침마당’을 18년, ‘인간극장’을 9년간 이끌며 방송을 통해 만난 사람만 2만 3400명에 달한다. 그중에서도 각별한 MZ세대 절친인 박상영 작가와 가수 겸 배우 이진혁을 자신의 공간으로 초대해 특별한 식탁을 차린다. 이날 절친으로 초대된 업텐션 출신 배우 이진혁은 예능을 통해 인연을 맺은 30살 연상 이금희를 ‘누나’라고 부른다며, 이금희의 조언을 따라 최근까지 아르바이트했던 근황을 전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어 숙명여대 교수로 재직할 당시 제자로 만난 ‘대도시의 사랑법’ 박상영 작가와의 인연을 공개, 최근 신간에 추천사를 써준 것에 고마움을 전한다. 한편, 이진혁은 '프로듀스X101'에 출연해 최종 11위를 기로ㄱ하며 X1외 합류하지 못했지만, 실제 순위는 7위로 '엠넷 조작 사건'으로 인해 탈락됐다는 사실이 뒤늦게 밝혔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이주리, 알고보니 '혼전임신' 뒤늦은 고백…'아들 2명' 이현이도 공개 축하

    이주리, 알고보니 '혼전임신' 뒤늦은 고백…'아들 2명' 이현이도 공개 축하

    발레리나 출신 이주리가 임신했다.지난 7일 이주리는 자신의 계정에 "30대 초까지 비혼과 딩크를 외치던 나에게 올해 찾아온 굉장한 변화들..👶🏻이제 막 안정기를 지나 13주차지만 슬쩍 임밍아웃 해봅니다🤰🏻"라고 운을 뗐다.그러면서 "내가 중요했던 사람에서 나 아닌 존재에게 사랑을 준다는게 어떤것인지 하나하나 배워가겠죠?🥹 설렘과 기대와 걱정 공존 중.. +소식 듣자마자 별이선물 전해준 임오들.. 고마워🫶🏻"라고 덧붙였다.이를 본 '아들맘' 이현이는 "세상에 너무너무너무 축하해 주리야 😍❤️❤️❤️"라고 댓글을 달았고, 안혜경은 "주리야😍😍 너무너무 축하해!!!!!"라고 적었다.앞서 이주리는 지난달 2일 결혼했다. 당시 그는 "수없이 웃고 기대며, 많은 추억을 쌓아온 시간 속에서 조금은 떨리고 설레는 마음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려고 합니다. 소중한 분들께 직접 인사드리지 못한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리며, 혹시 소식이 닿지 못했다면 편히 연락주시면 감사한 마음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새로운 시작을 함께 축복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김나영, 시술로 달라진 얼굴 부작용 고백…"너무 쓸쓸하게 계신다" ('노필터티비')[종합]

    김나영, 시술로 달라진 얼굴 부작용 고백…"너무 쓸쓸하게 계신다" ('노필터티비')[종합]

    방송인 김나영이 시술 이후 달라진 얼굴과 관련한 근황을 전했다. 김나영은 지난 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nofilterTV(노필터티비)'에 올라온 '3년만에 다시 찾은 대구 그냥 걸었어! 를 가장한 사유원 워크샵' 영상을 통해 대구 방문기를 공개했다.이날 그는 서울역에서 제작진과 합류하기 위해 대기하던 중 아무도 자신을 알아보지 못해 외롭게 서 있는 모습이었다. 이를 본 제작진이 "너무 쓸쓸하게 계신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김나영은 "내가 너무 예뻐져서 다들 못 알아보시나?"라고 농담을 건네며 분위기를 풀었다. 대구에서도 비슷한 상황이 이어지자 그는 "내가 예뻐져서 잘 모르시는 것 같다"고 말하며 너스레를 떨었다.  앞서 김나영은 최근 얼굴 볼륨 시술을 받은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최근에 가장 잘한 건 볼륨을 채워주는 시술이다"라면서 "살이 많이 빠지면서 볼살이 점점 없어지는 게 너무 슬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받고 난 뒤 사람들이 '뭐했어? 왜 예뻐졌어?'라는 말을 자주 하더라"라면서 "콜라겐 생성을 촉진시키고 피부를 탄력 있게 만들어준다고 하더라. 자연스럽게 입체감이 생겨 만족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김나영은 2019년 이혼 후 두 아들 신우와 이준을 홀로 키워왔다. 이후 2021년부터 가수 마이큐와 공개 열애를 이어왔다. 두 사람은 공개 데이트와 가족 여행 등을 통해 애정을 드러내 왔으며, 지난달 3일 결혼식을 올렸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김유정, 19禁 역대급 결말로 호불호 갈렸지만…'친애하는 X' 마지막까지 터졌다

    김유정, 19禁 역대급 결말로 호불호 갈렸지만…'친애하는 X' 마지막까지 터졌다

    티빙 오리지널 '친애하는 X'가 유종의 미를 거뒀다. 앞서 '친애하는 X'는 웹툰 원작의 결말과 다른 결말로 시청자 사이에서 호불호가 갈리기도 했다.  티빙 오리지널 '친애하는 X'(연출 이응복·박소현, 극본 최자원·반지운,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몬스터유니온·시우컴퍼니, 제공 티빙, 원작 네이버웹툰 ‘친애하는 X’[작가 반지운])가 지난 4일 11-12회 최종 공개 후 마지막까지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백아진(김유정 분), 윤준서(김영대 분), 김재오(김도훈 분)는 구원과 파멸의 경계 속 서로 다른 최후를 맞이했다. 백아진은 문도혁(홍종현 분)에 의한 위기와 두려움을 느끼고도 정상에 오르겠다는 욕망의 질주를 멈추지 못했다. 이에 윤준서, 김재오는 각자의 방식으로 백아진 지키기에 나섰다. 자신의 모든 것을 내던진 김재오의 희생과 구원을 위해 파멸을 택한 윤준서의 용기는 슬프고도 아름다운 결말을 장식했다. 백아진은 화려한 추락 끝에 또 다른 시작을 암시하며 강렬한 여운을 선사했다. 2025년 하반기를 뜨겁게 달군 '친애하는 X'는 공개 첫 주부터 국내외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티빙에 따르면'친애하는 X'는 현재 미국에서 라쿠텐 비키(Rakuten Viki)를 통해 독점 공개 중으로, 5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높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대형 디지털 전광판을 통해 '친애하는 X'의 프로모션 영상이 송출됐다. 전편 공개를 마친 이후에도 세계적인 흥행 열기는 계속해서 이어질 전

  • 성추행 사건 불거졌는데…김희선, 결국 진흙탕 전쟁 시작 "부부 위기" ('다음생은')

    성추행 사건 불거졌는데…김희선, 결국 진흙탕 전쟁 시작 "부부 위기" ('다음생은')

    김희선이 회의실 한복판에서 멱살 잡힌 남편 윤박 앞을 막아선다.  TV CHOSUN 월화미니시리즈 ‘다음생은 없으니까’는 매일 같은 하루, 육아 전쟁과 쳇바퀴 같은 직장생활에 지쳐가는, 마흔 하나 세 친구의 더 나은 ‘완생’을 위한 좌충우돌 코믹 성장기를 담은 작품이다. 지난 방송에서 조나정(김희선 분)은 남편 노원빈(윤박 분)과 김선민(서은영 분)의 불륜 의혹을 해소한 뒤 김선민의 성추행 사건을 모른 척하자며 불안한 눈빛으로 제안을 건넸다.  8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다음생은 없으니까’ 9회에서는 김희선이 남편 윤박이 일으킨 살벌한 육탄전을 온몸으로 막아내는, ‘180도 뒤집힌 판세’ 장면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극 중 멱살이 잡힌 노원빈이 분노를 터트리며 상대방을 바닥으로 밀쳐버린 가운데, 이를 바라보던 조나정이 앞으로 달려 나와 노원빈을 막은 것. 진흙탕 전쟁을 시작한 조나정과 노원빈에게 어떤 결과가 닥칠지, 부부가 동반으로 맞은 위기는 해결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김희선과 윤박은 진실을 감추려는 누군가의 덫에 걸린 부부의 동시다발적 괴로움을 집중도 높은 연기로 그려내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김희선은 강렬한 레드 컬러 패션으로 특유의 카리스마를 장착한 채 남편의 감정을 절제시키는 아내 조나정을 현실적인 인간미로 표현했다. 윤박은 멱살이 잡힌 상황에서 억울함과 분노를 폭발시키는 노원빈을 소화해냈다. 제작진은 “김희선이 남편 윤박이 위험천만한 상황에 처해 있다는 것을 직접 경험하게 되는 중요한 장면”이라며 “김희선과 윤박이 부부 동반으로 위험부터 위기까지 전혀 예상치 못한 기류에

  • '190cm' 변우석, 명품 옷걸이에 명품 걸쳤더니…황홀한 비주얼

    '190cm' 변우석, 명품 옷걸이에 명품 걸쳤더니…황홀한 비주얼

    배우 변우석이 명품 주얼리 브랜드 행사장에서 독보적인 비주얼을 선보였다. 변우석은 7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까르티에 행사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공개하며 근황을 전했다.사진 속 변우석은 실크 톱과 롱코트로 구성한 올블랙 스타일에 목걸이와 반지, 시계 등을 조합해 세련된 분위기를 드러냈다. 190cm의 큰 키와 넓은 어깨가 어우러지며 주얼리 특유의 고급스러움이 더욱 강조됐다. 작은 얼굴과 균형 잡힌 피지컬이 더해지면서 '왕자님 포스'라는 반응을 이끌었다.행사장은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꾸며져 있었고, 변우석은 조명과 콘셉트에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존재감을 드러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럭셔리 그 자체", "인간 까르티에다", "왕자님 실사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변우석은 내년 방영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에 출연한다. 작품은 2026년 첫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변우석은 극 중 아이유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조진웅 은퇴 선언, 법조·정치계까지 시끌…"과거일 뿐" vs "옹호할 일 아냐" 갑론을박 [TEN스타필드]

    조진웅 은퇴 선언, 법조·정치계까지 시끌…"과거일 뿐" vs "옹호할 일 아냐" 갑론을박 [TEN스타필드]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가 흥미로운 방송계 이슈를 한끗 다르게, 물 흐르듯 술술 읽히도록 풀어냅니다. 배우 조진웅이 고교 시절 소년범 전력을 인정하며 은퇴를 선언한 가운데, 이를 둘러싼 논쟁이 연예계를 넘어 법조계와 정치권으로까지 확산하고 있다. 과거의 잘못을 재단하는 것이 과도하다는 주장과 도덕적 책임을 피할 수 없다는 반론이 부닥치는 상황이다.지난 5일 한 매체는 조진웅이 고교 시절 중범죄를 저질러 소년원에 송치된 적이 있다고 보도했다. 조진웅이 고교 시절 또래와 함께 정차된 차량을 절도하고, 성폭행 사건에도 연루됐다는 주장도 나왔다.논란이 커지자 조진웅은 6일 "저의 과거 불미스러운 일로 인해 저를 믿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께 실망을 드린 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 저는 이 모든 질책을 겸허히 수용하고, 오늘부로 모든 활동을 중단, 배우의 길에 마침표를 찍으려 한다. 이것이 저의 지난 과오에 대해 제가 져야 할 마땅한 책임이자 도리라고 생각한다"라며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다.조진웅의 갑작스러운 은퇴 소식에 대중의 반응은 엇갈렸다. 그를 옹호하는 사람들은 "소년법의 목적은 처벌보다 교화에 있다. 과거는 과거일 뿐", "한 사람을 너무 과도하게 생매장하는 거 아니냐" 등의 주장을 하고 있다. 반면 "대중을 속이고 활동해 온 그를 감싸는 건 제정신이 아니다", "법적 처벌이 끝났다고 도덕적 책임까지 사라지는 건 아니다" 등 비난 여론도 만만치 않다.논쟁은 법조계로도 번졌다. 한인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는 7일 자신의 SNS에 "청소년 시절에 잘못했고 응당한 법적 제재를 받았다. 청소년 범죄는

  • "하늘이 경고했는데" 서장훈, 결국 쓴소리 터졌다…임신 중 폭행→골절로 입원 사연에 '분노' ('물어보살')

    "하늘이 경고했는데" 서장훈, 결국 쓴소리 터졌다…임신 중 폭행→골절로 입원 사연에 '분노' ('물어보살')

    방송인 서장훈이 사연자의 사연에 조언한다.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343회에는 기적적으로 생명을 건진 뒤 재혼했지만, 남편의 상습적인 폭언·폭행에 시달렸다는 사연자가 출연해 사연을 털어놓는다.현재 남편은 가정폭력으로 1년 6개월 형을 선고받고 최근 출소했으며, 사연자는 합의 이혼을 진행 중이지만 남편이 이를 계속 미루고 있다고 토로한다. 사연자는 과거 첫 결혼에서 양육권 문제로 힘든 시간을 보낸 뒤 술에 의존하며 살다 아파트 11층에서 추락 사고를 겪었다고 밝힌다. “마음의 준비를 하라”는 의사의 소견에도 기적적으로 살아났고, 걷지 못할 거라는 말에도 장애를 가졌지만 재활 끝에 다시 걸을 수 있게 됐다고 말한다. 현 남편과는 재활 기간 동안 온라인 게임을 하다 가까워졌고, 가족의 권유까지 겹쳐 재혼을 하게 됐다고 설명한다.그러나 결혼생활은 곧 지옥이 되었다. 사연자는 4개월 만에 임신했지만, 추락 사고로 온몸이 다쳤던 탓에 병원에서 “6개월 정도부터는 골반에 통증이 어마어마할 거다”라는 소견을 들었다. 겁이 난 사연자가 남편에게 “우리 둘만 행복하면 안 되냐”고 묻자 주먹으로 입을 맞으며 입안이 찢어졌고, 이를 시작으로 출산 후에는 장애인 지원금으로 게임 결제를 했다는 이유로 20분간 폭행을 당하기도 했다고 고백한다. 치킨집을 운영하면서는 배달 실수 하나로 “대가리에 우동사리 들었냐”는 폭언을 당했고, 이어진 폭행으로 요추가 골절되어 입원하기까지 했다고 한다.결정적인 사건은 응급실에서 벌어졌다. 몸이 좋지 않아 병원에

  • "28살 어린 미성년자와 교제"…이찬원, 내연녀와 '세집 살림' 유명인에 '말잇못' ('셀럽병사')

    "28살 어린 미성년자와 교제"…이찬원, 내연녀와 '세집 살림' 유명인에 '말잇못' ('셀럽병사')

    이찬원이 피카소 불륜 스토리에 말을 잇지 못한다. 오는 9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2 '셀럽병사의 비밀'에서는 20세기 예술을 뒤흔든 천재 화가 파블로 피카소, 그리고 그의 캔버스 뒤에 가려진 여인들의 삶을 들여다본다. 1986년 프랑스 무쟁의 한 저택. 피카소가 세상을 떠난 지 10여 년 후, 그의 아내가 스스로 생을 마감한다. 그러나 비극은 그녀만의 이야기가 아니었다. 차고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연인, 이별 후 평생 우울증에 시달린 연인 등 피카소와 관계를 맺었던 여인들이 잇따라 고통 속에 살아갔던 것이다. 이들의 죽음은 그저 단순한 우연이었을까. 피카소의 첫 공식 아내는 러시아 귀족 출신 올가 코클로바였다. 그녀의 마음을 얻기 위해 옷차림부터 화풍까지 바꿨던 피카소. 그러나 결혼 14년 차에 열린 회고전에서 공개한 금발 누드화로 내연녀 ‘마리 테레즈’의 존재가 드러났다. 45세의 피카소가 금발 누드화의 주인공인 17살의 마리 테레즈와 5년간 비밀 연애를 이어온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안겼다. 심지어 그는 결혼 생활을 유지한 채, 마리 테레즈와 별도의 살림까지 꾸렸다. 이창용 도슨트는 “피카소 사랑의 유효기간은 10년”이라는 말로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어 피카소는 사진가 도라 마르와 또 다른 관계를 시작했다. 결국 두 연인과 한자리에서 마주치는 ‘삼자대면’까지 벌어진다. 피카소는 이 장면을 “내 인생에서 가장 흥미로운 순간”이라 회상했다. 그러나 피카소의 연인들은 그에게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했다. 피카소를 먼저 떠난 이는 화가 프랑수아즈 질로뿐이었다. 피카소가 친구와 바람이 나자 10년의 동거를 끝내고 두 아

  • "왜 이렇게 정신을 못 차려" 박세리도 위기 맞았다…선수도 줄줄이 부상→추신수까지 경고 ('야구여왕')

    "왜 이렇게 정신을 못 차려" 박세리도 위기 맞았다…선수도 줄줄이 부상→추신수까지 경고 ('야구여왕')

    전 골프선수 박세리가 단장을 맡은 채널A ‘야구여왕’의 김민지가 블랙퀸즈의 첫 정식경기 도중 그라운드에 쓰러지는 돌발 상황이 벌어진다.9일(화) 밤 10시 방송되는 채널A 스포츠 예능 ‘야구여왕’ 3회에서는 레전드 여자 선출 15인이 야구로 뭉친 ‘블랙퀸즈’와 올림픽-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들이 포진한 ‘경찰청 여자 야구단’의 첫 정식경기가 펼쳐진다. 특히 이번 경기부터는 ‘3패 시 선수 1명 방출’이라는 가혹한 조건이 걸린 만큼, 선수들은 한 달여의 치열한 훈련 끝에 사생결단의 각오로 경기에 임해 몰입도를 끌어올린다.이날 육상 출신 김민지는 타석에 등장하자마자 ‘번트 여신’에 등극한다. 그는 상대팀을 당황케 하는 신박한 타격감과 빠른 발로 연신 베이스를 훔치며 단숨에 ‘람보르민지’라는 별명을 얻는다. 그런데 3루에서 홈을 밟으려던 찰나, 김민지는 갑작스럽게 그라운드에서 쓰러져 모두를 놀라게 한다. 심판은 즉시 경기를 중단시키고, 김민지는 쉽게 일어나지 못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경기장 분위기가 얼음장처럼 굳어버린 가운데, 김민지가 주루 중 쓰러진 이유가 무엇인지, 그리고 다시 일어나 목표로 했던 홈을 밟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그런가 하면 추신수 감독은 선수들이 연이어 실책하자 쓴소리를 퍼부어 긴장감을 유발한다. 그는 히트 후 1루로 전력 질주하지 않는 선수를 향해, “왜 이렇게 안 뛰어?”라고 호통을 친다. 윤석민 코치도 해당 선수에게 “아웃 아니니까 베이스 밟아! 집중해, 빨리!”라고 다급히 외친다. 그럼에도 자꾸만 허둥지둥하는 선수들의 모습에 추신수는 “주루플레이에 미스

  • [공식] 시청률 2.2%→5.8% 급등했다더니…'신인감독' 김연경, 또 다시 본다 '스카우팅 리포트' 편성 확정

    [공식] 시청률 2.2%→5.8% 급등했다더니…'신인감독' 김연경, 또 다시 본다 '스카우팅 리포트' 편성 확정

    ‘신인감독 김연경’의 후속 비하인드 ‘다시 쓰는 스카우팅 리포트’가 MBC에브리원에서 공개된다. 앞서 ‘신인감독 김연경’은 TV 비드라마 부문 전체 화제성 1위, TV-OTT 비드라마 부문 6주 연속 일요일 화제성 1위, TV-OTT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김연경 1위를 기록했다. 1회 시청률 2.2%를 기록했지만 마지막회 시청률 5.8%를 기록하며 약 2배 이상 상승한 수치를 보였다.  ‘다시 쓰는 스카우팅 리포트’는 배구계 레전드에서 신인 감독에 도전한 김연경과 ‘필승 원더독스’ 선수들의 성장기를 돌아본다. 특히 7전 5승 2패, 승률 71%라는 성과를 거둔 김연경 감독과 선수들에 대한 배구 관계자들의 평가를 확인할 수 있어 관심이 집중된다. 창단 초, 냉정하고 날 선 평가가 주를 이뤘던 ‘필승 원더독스’가 지난 50일간 어떤 변화를 만들어냈는지, 전문가들의 시선이 어떻게 달라졌을지 기대가 쏠린다. 앞서 종영한 ‘신인감독 김연경’은 신인감독으로 돌아온 배구계 전설 김연경이 ‘필승 원더독스’라는 신생 배구단을 이끄는 과정을 그렸다. 단순 예능을 넘어 실제 ‘프로 제8구단’ 창단을 목표로, 프로 무대에서 방출된 선수와 프로 진출을 꿈꾸는 실업팀 선수 등 다양한 선수들이 합류해 진정성 넘치는 감동을 선사했다. 이에 회차를 거듭할수록 뜨거운 반향을 일으켰고, 화제성과 시청률 모두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다시 쓰는 스카우팅 리포트’는 12월 17일 수요일 밤 9시 30분, 오직 MBC에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