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국가대표 선수 출신 이천수가 정치자금법위반 논란 등에 연루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26일 한 연예 매체는 "이천수가 2022년 윤한홍 국회의원의 정치자금법 위반 의혹에서 결정…
'살롱드립' 딘딘이 '연예인병' 경험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또한 얼떨결에 '개념 연예인'이후 부담감을 털어놨다.25일 유튜브 예능 '살롱드립'에는 가수 딘딘이 출연했다.딘딘은 과거의 '연예인병'을 고백했다. 3년간 캐나다 유학 후 랩을 하기 위해 한국으로 돌아온 딘딘은 힙합 오디션 '쇼미더머니2'에 참가했다. 그는 "'쇼미더머니2'에서 보여준 모습이 그냥 라이프스타일이었다. '엄마 카드 쓴다'고 했던 것도 정확하다. 다들 허세라고 했지만 아무렇지 않았다. 내가 지용이형(지드래곤)인 줄 알았던 때가 2번 있다. 그러니까 박살 나는 거"라고 솔직히 고백했다.'쇼미더머니2' 출연 후 점차 얼굴을 알리게 된 딘딘은 "사람들이 날 알아보는데, 살면서 첫 경험이었다. 매드클라운, 스윙스와 홍대에서 모여서 일부러 과시하기도 했다"면서 "그때 나를 묶어두고 패고 싶다. 그 정도로 싫어한다"며 부끄러워했다.인기에 취한 딘딘을 본 이현도는 "너 뭐 된 것 같냐. 지나가는 사람 열 명 중 한 명도 널 모른다. 네가 무슨 지드래곤인 줄 아냐"고 일침했다고. 딘딘은 "'사람들이 저 많이 안다'고 대들었다. 지용이형 언급에 긁혔는데, 정신 차리게 됐다"고 밝혔다.딘딘은 최근 화폐가치를 파악하고 있는 발언으로 개념 연예인 이미지를 얻게 됐다. 그는 "졸지에 개념 연예인이 됐다. 예전에는 숨만 쉬어도 싫다고 했는데 지금은 똑같은 말을 하면 사람들이 개념 연예인이라고 칭찬한다"고 부담감을 토로했다.2022 카타르 월드컵 당시 파울루 벤투 감독을 저격하는 발언도 했던 딘딘은 "내가 삐끗해서 헛소리한 거다. 그
그룹 아일릿이 그간 내세우던 귀여운 가사와 멜로디인 '띠따띠라'를 내려놓고 좋은 반응을 끌어내고 있다.아일릿은 지난 24일 싱글 1집 'NOT CUTE ANYMORE'(낫 큐트 애니모어)를 발매했다. 앨범과 같은 제목인 타이틀 곡은 레게 리듬 기반의 팝 장르 음악이다. 가사에는 좋아하는 사람에게 마냥 귀엽게만 보이고 싶지 않은 멤버들의 마음을 직관적으로 표현한 내용이 담겨있다.곡은 최소한의 트랙으로 만들어졌다. 드럼과 베이스, 단순한 기타 진행뿐이다. 그 외엔 잔잔한 효과음이나 곡 구간마다 부드러운 신스 패드(화성으로 된 전자음) 소리만 나온다. 재즈 느낌이 나는 기타 사운드 덕분에 편곡만 들으면 굉장히 포근한 연말 분위기가 느껴진다.반대로 멜로디에선 서늘함을 느낄 수 있다. 아일릿 특유의 통통 튀는 키치함은 살아있으면서도 해맑기만 했던 기존 아일릿의 분위기는 없애고 어두운 느낌을 살렸다. 1도씩 오르내리는 음이 반복되는 도입부가 불안정함을 만들었다. 후렴에서는 'I'm not cute anymore'(난 이제 귀엽지 않아)라는 가사가 느릿하면서 단순하게 반복돼 중독적이다.뮤직비디오는 '더 이상 안 귀엽다'는 노래 가사 내용대로 귀여운 느낌의 소지품 등을 없애면서 진행된다. 영상은 멤버 민주가 가방에 들어있던 귀여운 모양의 핸드폰 케이스, 인형들을 던져 버리면서 시작한다. 이로하가 귀여운 인테리어의 방에서 일상을 보내고 있는데 갑자기 커다란 미러볼이 등장해 그 방을 부숴버린다. 겉으로 드러나는 귀여운 요소들을 없애는 가운데, 이에 대해 멤버들이 보이는 반응으로 귀여움을 에둘러 표현했다.팬들은 이런 몽환적인 느낌을 두고 '드림 코어'(익숙하지만
2022년 비연예인과 결혼한 방송인 붐이 발목 수술을 했다고 밝혔다. MBN 스포츠 예능 ‘스파이크 워’는 18X9m 코트에서 펼쳐지는 스타들의 배구 전쟁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6개월 사전 준비 과정을 거쳐 오는 11월 30일 첫 방송된다. ‘스파이크 워’에서는 배구 레전드 김세진, 신진식, 김요한이 남녀 혼성 연예인 배구단을 창설해, 일본 연예인 배구단과의 국가대항전을 위해 달려간다. 이수근과 붐이 ‘스파이크 워’에서 각 팀의 주장을 맡아 빵빵 터지는 웃음을 예고한다. 이에 이수근과 붐에게 ‘스파이크 워’ 주장이 된 소감, 역할, 배구 실력, 곁에서 지켜보며 느낀 김세진-신진식-김요한 배구 레전드 3인의 스타일 등 다양한 이야기를 직접 들어봤다. 먼저 이수근은 배구단에서 키는 제일 작지만 존재감은 가장 큰 주장으로 활약한다. 이에 대해 이수근은 “아무래도 나이가 가장 많다 보니 자연스럽게 주장을 맡게 됐다. 제 나이에 선수로 뛸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자기 관리가 잘 됐다는 증거라 생각해서 뿌듯하다”라며 “제가 맡은 포지션은 리베로인데 리베로의 역할처럼 코트 뒤에서 튀지 않고 묵묵하게 팀을 챙기고 있다. 주로 회식과 단합을 담당해서 팀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팀원들의 고충을 들어주면서 팀워크를 다지는 데 힘쓰고 있다”라고 말했다. ‘입담 블로킹’ 최강자가 예상되는 붐은 주장이 된 소감에 대해 “너무나도 영광이다. 방송 활동을 하면서 단체로 같은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일들이 많이 없다. 배구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중국인 멤버 장하오가 중국 애니메이션 OST를 가창했다. 앞서 제로베이스원 측은 지난 8월 활동 기간에 관해 "지속해서 논의 중"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장하오는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중국 애니메이션 '현계지문(玄界之门)'의 OST '홍안위수개(红颜为谁开)'에 참여했다.'현계지문'은 중국 전통 무협과 판타지 요소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자기 구원을 찾기 위해 무인의 길에 오른 주인공 '시목'이 얽히고설킨 이익 다툼 속에 더욱 굳건해지고, 결국 자신의 혈통에 깃든 힘을 깨달으며, 자신뿐 아니라 많은 이들의 운명과 미래를 바꾸는 내용을 담고 있다.장하오가 부른 '홍안위수개'는 '그 아름다움은 누구를 위해 피어나는가'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장하오 특유의 감미로운 보컬로 웅장한 세계관을 완성해 몰입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장하오는 앞서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3' OST '아이 워너 노우(I WANNA KNOW)', MBC '달까지 가자' OST '리프레시!(Refresh!)'로 각종 국내외 음원 차트 상위권을 석권한 바, '홍안위수개'로 거둘 성과에도 관심이 집중된다.장하오가 OST를 가창한 중국 애니메이션 '현계지문'은 26일 중국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bilibili를 통해 첫 방송 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자이언티가 예능 울렁증을 극복하기 위한 진심 어린 도전부터 음악 뒤에 숨은 집착적인 디테일, 그리고 롤드컵의 전설 페이커와의 작업 비하인드까지 공개한다. ‘양화대교’와 ‘마법의 성’으로 이어지는 대표곡 이야기와 함께 그만의 감각적이고 솔직한 음악 세계를 펼쳐 스튜디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26일 방송되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이민우, 강형욱, 자이언티, 권또또가 출연하는 ‘Wild 돌+eyes’ 특집으로 꾸며진다.자이언티는 예능 출연이 쉽지 않았던 속내부터 털어놓는다. 그는 “의욕은 넘치는데 뜻대로 안 되면 괴롭다”며 예능 울렁증을 고백하고, “몇 년에 한 번 예능 욕구가 차오른다”며 출연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밝힌다. 그는 가장 긴장되는 순간마다 떠오르는 고민을 솔직하게 털어놓아 공감을 자아낸다.음악 작업 방식도 공개된다. 자이언티는 가사를 쓰기 위한 메모 습관과 “같은 파트를 10시간씩 일주일 넘게 반복한 적 있다”는 디테일 집착형 작업기를 들려준다. 이어 ‘양화대교’가 어떻게 그의 대표 수식어가 되었는지, 그리고 한때 조롱 대상으로 쓰였던 ‘마법의 성’ 무대에 대한 뒷이야기도 밝힌다.그는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부른 ‘마법의 성’에 대해 “저는 잘 불렀다고 생각한다”고 솔직하게 밝힌다. 또 퀄리티가 높은 유명한 조롱 영상이 언급되자 “지금보다 성격이 안 좋았으면 고소할 뻔했다”라고 유머러스하게 덧붙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롤드컵의 주인공 페이커와의 협업 비하인드 스토리도 최초 공개된다. 자이언티는 “페이커 님이 팔로우하고
그룹 레드벨벳의 멤버 웬디가 김장을 함께 하고 싶은 여자 가수 1위를 차지했다.텐아시아는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김장을 함께 하고 싶은 여자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웬디가 1위에 올랐다. 올해 4월 어센드와 계약을 맺고 홀로서기를 시작한 웬디는 장기용·안은진 주연의 SBS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의 두 번째 OST '한마디면 돼요'를 지난 16일 오후 6시에 공개했다. 그런 가운데 '날 사랑한다 한마디면 돼요', '이젠 알아요 느낄 수 있어요' 같은 서정적인 가사와 웬디 특유의 애틋한 보컬이 어우러지며, 극 중 장기용과 안은진 캐릭터의 감정선을 더욱 몰입도 있게 만들었다.2위는 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유리가 차지했다. 유리는 지난 15일 베트남 호찌민 Ben Thanh Theatre에서 열린 '2025 YURI's 3rd FANMEETING TOUR – YURIVERSE'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그는 "자주 만나지 못해도 늘 한결같이 응원해 줘서 고맙다. 오늘을 잊지 못할 추억으로 만들어줘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전하며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했다.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올 겨울 함께 찜질방 데이트 가고 싶은 남자 가수는?', '올 겨울 함께 찜질방 데이트 가고 싶은 여자 가수는?', '올 겨울 함께 찜질방 데이트 가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 '올 겨울 함께 찜질방 데이트 가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가수 출신 사업가 황혜영이 쌍둥이 아들들의 가방 점검에 나섰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황혜영이다'에는 '국제학교 vs 사립 초등학교 황혜영 쌍둥이 아들 가방 긴급 점검 가방 열자마자 말문 막힘;; What‘s in my bag'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황혜영은 영상에서 "한 녀석은 사립초를 다니고 있고, 한 녀석은 국제학교에 다닌다. 두 아이 가방이 어떤 상태인지 급습해서 확인해보려고 한다"고 밝혔다. 황혜영은 먼저 사립초에 다니는 아들의 가방을 열었다. 금요일부터 주말까지 그대로 놔둔 가방을 확인하던 그는 "이건 언제부터 들어있는 거니?"라고 물었다. 반납되지 않은 도서관 책을 발견하자 "얼른 반납해야 한다"고 말하며 아들의 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이어 한 달 전 공부했던 용지와 여름방학 미션 노트북까지 나온 상황에 "한 달 있으면 겨울방학인데 이걸 왜 들고 다니냐"고 말하며 웃음을 보였다. 국제학교에 다니는 쌍둥이 아들 대용 군의 가방도 공개됐다. 황혜영은 두꺼운 책을 들어보며 "어우, 벽돌이니?"라고 반응했다. 아들이 공부한 흔적을 살펴본 그는 "A+를 받았다. 좋다. 굉장히 열심히 한 것 같다"고 칭찬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한국 연예계의 역사라 할 수 있는 또 한 명의 원로배우 이순재가 향년 91세로 세상을 떠났다. 약 70년간 연기자 생활을 해온 만큼 많은 선후배, 동료들에게도 큰 영향을 줬다. 따뜻한 조언과 따끔한 일침, 그리고 연기를 향한 끝없는 열망이 담긴 발언들까지. 연기자로서 대중 앞에 서는 연예인으로서 본보기가 됐던 그의 삶을 엿볼 수 있는 생전 어록을 살펴봤다."예술은 영원한 미완성…나는 완성 향해 도전"(60회 백상예술대상 특별무대)이순재는 지난해 5월 7일 열린 제6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특별무대를 선보였다. '예술이란 무엇인가'라는 주제의 연극은 69년 차 배우 이순재가 오디션에 참가해 연기에 대한 열망과 도전 정신을 보여주는 내용이었다."늙은 배우가 필요하다고 해서 찾아온 접수번호 1번"이라며 무대에 등장한 이순재는 연기자로서 자신의 커리어를 어필했다. 또한 객석에 있는 최민식에게 연기 호흡을 맞춰보자고 제안하고, 이병헌에게 '한국판 대부'를 해보자고 했다. 또한 "배우는 항상 새로운 작업에 대한 도전이다. 연구 안 하고 공부 안 하고 어떻게 창조가 되겠는가"라며 "연기는 쉽지 않다. 연기에는 완성이 없다. 우리는 완성을 향해 고민하고 노력하고 도전해야 한다. 그게 배우의 생명력이다"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예술이란 영원한 미완성이다. 그래서 나는 완성을 향해 끊임없이 도전한다"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무대에서 내려갔다. 객석의 수많은 후배가 기립박수를 보냈고, 유연석은 눈시울을 붉혔다. "무대에서 쓰러지는 것, 행복한 죽음"(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록')이순재는 지난해 4월 예능 '유 퀴즈 온
배우 윤계상이 결혼 4년 차에 'UDT'로 새 인생캐 경신을 예고했다. 쿠팡플레이, 지니 TV 오리지널 시리즈 'UDT: 우리 동네 특공대'가 예측불가한 전개, 개성 넘치는 캐릭터간의 케미스트리, 코믹과 액션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재미로 호평을 얻고 있다. 공개된 3, 4화에서는 기윤시를 뒤흔든 연쇄 폭발 사건의 실체에 가까워지며 극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렸다.'UDT: 우리 동네 특공대'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도 아니요, 지구평화엔 더더욱 관심 없는, 오직 내 가족과 우리 동네를 위해 뭉친 예비역 특공대의 유쾌하고 짜릿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1회 2.0%으로 시작해 4회 만에 3.8%를 돌파했다.차량 폭발과 ATM기 폭발 사고의 실체를 파악하기도 전에 또 다시 버스 폭발 사고가 발생해 창리동에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웠다. 3화에서는 서로를 경계했던 ‘최강’(윤계상), ‘곽병남’(진선규)은 함께 사건을 파헤치며, 점점 대체불가한 이웃 케미스트리를 선보였다. 3화에서는 3년 만에 대기업에 취직한 ‘명오’(조찬빈)가 버스 폭발 사고로 희생되며 큰 충격을 안겼고, 친구 ‘명오’의 죽음에 의문을 품은 ‘박정환’(이정하)이 본격적으로 ‘동네 특공대’에 합류했다. ‘최강’의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액션 퍼레이드도 이어졌다. 차량 폭발 사건의 단서를 찾기 위해 물류 센터에 잠입한 ‘최강’은 능숙한 방식으로 실마리를 확보하며 폭발 사고의 실체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이어 교통사고 피해자 가족의 집을 찾아 험악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사채업자 무리를 단숨에 제압하며 박진감 넘치는 액션과 함께 ‘동네 특공대’
올해 고정으로 출연한 프로그램만 17개라고 알려진 방송인 전현무가 진행을 맡고 있는 ‘리얼 연애실험실 독사과 시즌2’가 이번 주부터 편성이 1시간 밀린 토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SBS Plus, Kstar 공동 제작 예능 ‘리얼 연애실험실 독사과 시즌2’(이하 ‘독사과2’)는 사랑하는 사람의 본모습을 낱낱이 공개하는 밀착 리얼 실험카메라로, MZ 세대의 폭발적 관심 속 SNS를 장악하고 있다. 지난 2회에서 애플녀가 던진 “좀만 안아줘”라는 ‘최종 독사과’ 숏츠 영상은 96만 뷰를 넘어섰을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모았으며, 무려 2.2만 회 이상 공유되는 등 강력한 파급력을 발휘했다. 해당 영상을 본 시청자들은 “의뢰인이 실험 현장을 보고 충격 받았을 것 같다”, “남자친구의 본모습과 속마음, ‘독사과2’가 진짜 제대로 검증했네”, “저렇게 매력적이고 적극적인 애플녀에게 안 넘어가는 남자들이 있을까?”, “거짓이나 가식 1도 없는 연애 실험 결과를 볼 수 있어서 흥미롭다”는 반응으로 그 어떤 연애 상담이나 점집보다 확실한 ‘솔루션 맛집’인 ‘독사과2’만의 ‘사랑 확인법’을 인정했다.실제로 ‘독사과2’에 출연한 의뢰인들은 자신들이 갖고 있던 의문이나 걱정들을 ‘독사과 실험’ 을 통해 확실하게 해소할 수 있어서 만족감을 표현했으며, 나아가 자신들의 사랑을 더욱 돈독하게 만들어준 ‘독사과2’에 감사한 마음까지 전하고 있다.지난 22일 방송된 3회의 경우, 의뢰인은 ‘여사친 부자’인 남자친구가 다른 여자들 앞에서 어떻게 행동하는지 궁금해서 ‘맞춤 연애 실험&rsquo
'돌싱포맨'이 8주 역속 2%대 시청률을 기록 중인 가운데, 이상민과 김준호가 시청률 살인죄로 취조 받았다.지난 25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장우혁, 배상훈, 오마이걸 효정, 말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게스트 등장에 앞서 멤버들은 취조 놀이에 몰입한 형사들로 분했다. 이날 탁재훈은 김준호와 이상민을 향해 "두 분은 시청률을 박살 낸 시청률 살인죄로 여기 왔다"며 "두 분이 원하지 않는 결혼을 해서 시청률을 다 떨어뜨렸지 않냐"라고 말했다.이에 이상민은 "말도 안 되는 소리 하지 마라. 결혼 때문에 시청률이 떨어진다는 게 말이 되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굴하지 않고 탁재훈은 "이상민 씨 결혼 때문에 시청률 떨어져서 미안하니까 머리 물들여서 어떻게 해보려는 거 아니냐"라고 몰아 붙였고, 임원희는 "이상민 씨는 가중 처벌이다. 지금 본인 캐릭터가 없다. 결혼했지, 빚 갚았지, 머리만 물들이면 다야?"라며 버럭했다. 김준호도 "저는 사실 (이상민) 거지 시절이 그립긴 합니다"라고 거들었다.탁재훈은 이상민, 김준호에게 "'난 당신을 사랑하지 않아요' 한마디만 해라"라고 요구했고, 이상민이 그가 시키는 말을 따라 하자 "이상민 씨 다시 돌아온 걸 축하드린다"고 놀렸다. 김준호는 끝까지 "난 널 진심으로 사랑한다"라며 김지민을 향한 애정을 표했다. '돌싱포맨'은 지난 5월부터 오후 9시가 아닌 오후 10시 40분으로 편성이 변경됐다. 자리를 바꾼 후 '돌싱포맨'은 눈에 띄는 하락세를 보였다. 그간 4~5%대의 시청률을 기록했지만, 시간대 이동 후
'소식좌' 박소현이 전례 없는 먹방을 선보인다.26일 방송되는 tvN STORY 영자와 세리의 '남겨서 뭐하게' 19회에서는 다시 찾아온 스페셜 MC 김숙과 예약 손님 '소식좌' 박소현이 '맛선 프로젝트'를 찾아, 푸짐한 대접 한상과 함께 '맛선자'와의 15년 묵은 서운함 폭로전을 펼칠 예정이다.대표 '소식좌' 박소현이 예약 손님으로 나선 '맛선 프로젝트'에서는 '소식좌' 박소현의 입맛까지 터뜨린 대접 한상이 펼쳐진다. MC 박세리의 추천으로 향한 첫 번째 '맛선' 장소는 하루 200명 웨이팅을 해야 입장할 수 있는 오픈런 맛집. 직화 양고기 숄더랙이 토핑으로 들어간 직화 마라탕과 버터 깐풍기, 누룽지 오니기리, 군고구마 아이스크림 등의 메뉴는 '소식좌' 박소현의 입맛까지 매료시킬 예정이다. 박소현의 '맛선자'와 함께할 두 번째 '맛선' 장소는 평일 웨이팅만 1,000명에 달한다는 스케일의 힙지로 야장으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이곳에서는 직화로 구운 소금구이 바비큐와 수제 흑돼지 소시지, 골뱅이 쫄면 등 젓가락이 쉴 틈 없는 푸짐한 메뉴로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한다.'소식좌'로 유명한 박소현은 맛자매에게 전수받은 '많이 먹는 팁'으로 전례 없는 먹방을 선보여 이영자에게 "박소현 못 먹는다 그러지 않았냐? 뭐야, 생각보다 잘 먹잖아"라는 견제를 사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어서 박소현은 소개팅에서 건망증 때문에 겪은 역대급 에피소드를 밝히는가 하면, 26년간 진행한 '세상에 이런 일이' 종영 당시 임성훈에 대한 깊은 감사함을 회상하며 폭풍 눈물을 보기도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한, 박소현이 예능 출연 초
범죄 액션 코미디 ‘정보원’이 오는 29일, 30일 프리미어 상영회 개최를 확정했다. 관객들은 허성태 주연작인 이번 영화를 개봉 전 미리 만나볼 기회를 얻게 됐다.영화 ‘정보원’은 강등당한 후 열정도 의지도 수사 감각도 잃은 왕년의 에이스 형사 오남혁(허성태)과 굵직한 사건들의 정보를 제공하며 눈먼 돈을 챙겨왔던 정보원 조태봉(조복래)이 우연히 큰 판에 끼어들며 벌어지는 범죄 액션 코미디다.‘정보원’이 오는 29일과 30일, 전국 프리미어 시사회 자리를 마련한다. 이는 개봉 전 영화를 미리 만날 수 있는 기회로 예비 관객들의 관심을 집중시킨다. ‘정보원’ 프리미어 상영회는 현재 각 극장 홈페이지 및 앱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정보원’은 허성태와 조복래의 상극 콤비 케미와 유쾌한 코미디를 즐길 수 있는 영화다. 올해 제24회 뉴욕 아시안 영화제의 개막작으로 초청된 바 있다.‘정보원’은 오는 12월 3일 개봉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낭만에 대하여' 특집이 펼쳐진다. 26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연출 곽청아 허강석, 작가 이언주)' 320회에는 한바퀴 자전거 천재 재주꾼 고하은 학생과 판교 정신과 의사 이경준, 배우 명세빈 그리고 마라톤 씬에 혜성처럼 나타난 화제의 낭만러너 심진석이 출연한다.누적 조회수 500만 뷰와 함께 한바퀴 자전거 재주꾼으로 화제를 모은 09년생 고하은 학생이 유재석, 조세호와 만난다. 고하은 학생은 타기만 해도 어려운 한바퀴 자전거로 쌩쌩이 줄넘기, 쌍절곤, 노래까지 소화하며 주목받은 주인공으로, 고등학교 장기자랑 무대에서 '태양의 서커스'를 방불케 하는 퍼포먼스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고하은 학생은 모두를 놀라게 한 장기자랑 무대의 비하인드는 물론, 줄넘기에 이어 한바퀴 자전거 마스터로 거듭나게 된 여정을 직접 공개할 예정. 눈을 뗄 수 없는 현란한 묘기로 유재석의 '물개박수'를 이끌어낸 즉석 퍼포먼스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판교의 신입사원부터 CEO까지, 직장인들을 상담하는 정신과 전문의 이경준 박사의 이야기도 공개된다. IT 기업과 대기업 등 '신의 직장'으로 불리는 판교에서만 7만 건이 넘는 상담을 진행해 온 이 박사는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를 언급하며 연차, 직급마다 다른 직장인의 고민부터 우울감까지 세밀하게 짚어낸다. 실제로 대기업 대표와 임원들을 상담했던 생생한 경험담도 전해질 예정. 가장 많이 병원을 찾는 환자가 중간관리자급이라는 놀라운 사실과 함께, 이 시대 모든 '김
그룹 에프엑스(f(x)) 루나가 명품 발라드로 감성을 자극한다.루나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우리 마지막이라면'을 발매하며 오랜만에 신곡으로 대중 앞에 선다.'우리 마지막이라면'은 양정승 프로듀서와 루나가 좋은 노래 만들기 프로젝트로 의기투합해 기획한 곡으로, K-POP 트렌드를 반영한 발라드 장르 위에 후크성 짙은 멜로디와 세련된 감성이 조화를 이룬다.루나의 아름다운 음색과 섬세한 표현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녹음 과정 전반에 걸쳐 세심함을 기울였으며, 이를 통해 많은 리스너에게 깊은 공감과 긴 여운을 전할 수 있도록 곡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렸다.양정승 프로듀서는 수많은 아티스트의 성공을 이끌어온 경험을 바탕으로 루나의 장점을 가장 돋보이게 할 명품 발라드를 기획했다. 루나 역시 사랑의 감정을 담은 실제 이야기를 토대로 오랜 시간 작업에 몰두하며 공동 작사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루나는 "일상을 살아가다 보면 때론 소중한 사람에게 소홀할 때도 있고 마음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할 때도 있는데 그럴 땐 주변의 소중한 분들에게 '감사하다, 좋아한다'는 마음을 표현하며 후회 없는 인생을 살아가시길 바란다”고 곡에 담긴 메시지를 전했다.양정승 프로듀서는 "이 시대 최고의 보컬리스트 루나가 곡의 드라마틱한 감성을 완벽하게 풀어냈다”며 "리스너들에게 큰 위로와 감동을 선사할 곡이 될 것”이라고 덧붙여 '우리 마지막이라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앞서 루나는 7월 KBS1 '아침마당'에 출연해 "한때 아이돌, 가수, 뮤지컬 배우로서의 삶을 모두 포기하고 싶었다. 더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