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법정에서 눈물을 쏟았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1부(재판장 남인수)는 27일 오후 3시 하이브가 민 전 대표를 상대로 제기한 주주 간 계약 해지 확인 소…
'나솔사계' 24기 영식이 마침내 용담과 설레는 데이트에 나선다. 27일 방송되는 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마침내 성사된 '벙벙좌' 24기 영식과 용담의 '1:1 데이트' 현장이 공개된다. 앞서 24기 영식은 피나는 예습과 노력 끝에 '사계 데이트권'을 거머쥐었고, 용담에게 곧장 데이트 신청을 했다. 이날 그는 드디어 용담과 데이트에 나서면서 "(솔로민박에서) 처음 밖으로 나가네"라며 아이처럼 기뻐한다. 그러면서 그는 "차 문 열어드리겠다"고 용담을 밀착 에스코트하고, 용담은 "저 대접 받겠다"며 24기 영식의 매너에 고마워한다.달달한 분위기 속, 두 사람은 차 안에서 여행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이때 24기 영식은 영국 유학 생활을 떠올리며 '해리포터' 토크에 푹 빠진 용담에게 "저도 순간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같이 가실래요?"라고 기습 플러팅을 한다.데이트 장소에 도착한 뒤에도 24기 영식은 불꽃 직진을 이어간다. 그는 "(차에서) 내릴 때도 에스코트 할 거다. 퀸 아니시냐"며 용담을 여왕에 비유하고, 급기야 "공주님, 내리시죠!"라고 외친다. 또한 그는 "예쁜 경치랑 뒷모습이 잘 어울려서 순간 말을 잃었다"며 회심의 멘트를 던지는데, 과연 용담이 24기 영식의 '불도저 직진'을 받아줄지 두 사람의 러브라인에 관심이 모아진다. SBS Plus와 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는 이날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배우 이도현이 서울 마포구에서 진행된 무신사 스탠다드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 그랜드 리오프팅 행사에 참석했다.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
서강준과 강태오가 계약을 채결한 맨오브크리에이션 소속 배우 신예 윤채빈이 MBC 금토 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에 출연하며 작품에 활력소를 더한다.윤채빈은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에서 궁녀 연심 역을 맡아 시청자들을 만난다.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는 웃음을 잃은 세자와 기억을 잃은 부보상의 영혼 체인지 역지사지(易地四肢) 로맨스 판타지 사극 드라마다. 강태오와 김세정이 주인공으로 활약하고 있다.윤채빈은 극 중에서 궁녀 연심 캐릭터로 변신해 왕실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일들의 중심에서 여러 인물과 얽히며 작품에 활기를 몰고 올 예정이다. 20대 젊은 궁녀로서 어디로 향할지 모르는 통통 튀는 발랄함과 보면 볼수록 사랑스러운 매력까지 더해 작품에 매력 포인트를 추가할 예정이다.이번 작품을 통해 사극에 처음 도전하는 윤채빈은 조선시대에 어울리는 비주얼부터 말투 그리고 표정까지 캐릭터에 공을 들여 인물을 풍성하게 그려내겠다는 각오다. 무엇보다 폼생폼사 왕세자 이강(강태오 분)과 능청 깨발랄 부보상 박달이(김세정 분)의 몸이 뒤바뀌는 과정에서 함께하는 인물이라는 점에서 작품에 긴장감과 흥미까지 더할 전망이다.앞서 윤채빈은 웹드라마 '하남매'에서 주인공 하은우 역으로 데뷔해 대중으로부터 눈도장을 받았다. 이어 서강준 주연의 MBC '언더커버 하이스쿨'에서는 병문고 학생회 멤버이자 아이돌 지망생 윤채린 역을 맡아 밝고 당찬 에너지를 선보인 바 있다.최근 공개된 김나영의 신곡이자 포지션 리메이크곡 '마지막 약속' 뮤직비디오에서 여주인공을 맡아 화제를 모은 바 있어 이번 작품에서 새로운 연기 도전으로 시청
2022년 1살 연하의 모델 출신 패션 사업가 정담과 결혼한 허니제이가 뜻밖의 양다리를 고백한다. 27일 방송되는 SBS 예능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이하 ‘꼬꼬무’)는 ‘케이팝 혼문의 탄생’을 주제로, 글로벌 케이팝의 시작점이 된 ‘1세대 아이돌’ H.O.T., 젝스키스, god의 탄생 과정과 팬덤을 집중 조명한다. 여기에 가수 윤하, NCT DREAM 마크, 댄서 허니제이가 리스너로 출격해 의미를 더한다. 윤하가 H.O.T.의 성덕임을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좋아하는 아이돌에 대한 질문에 윤하는 주저없이 “저는 H.O.T.팬이라서 H.O.T.밖에 모르고 살았다”고 답해 장현성은 “진짜?”라며 입을 다물지 못한다. 이어 윤하는 “H.O.T.는 대한민국 최고의 그룹”이라며 “저는 팬클럽 5기였다”고 덧붙여 장현성을 또 한번 놀라게 만든다.당시의 다양한 굿즈가 등장하자, 윤하는 1세대 아이돌 팬다운 생생한 리액션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H.O.T. 멤버 문희준 사진을 단박에 알아본 윤하는 “오 희준 오빠다! 와~ 저 이거 가져가면 안돼요?”라며 찐팬 면모를 폭발시키는가 하면, 팬클럽 회원증을 바라보며 “이걸 보고 꿈을 키웠다. 제가 가수가 된 결정적인 계기가 H.O.T. 오빠들을 만나기 위해서였다”고 털어놓으며 성덕 서사까지 완성한다. 이어 30년 가까운 시간의 굿즈들이 대량으로 공개되자 윤하는 박수를 치며 “어머어머. 우와 잠깐만”, “이야~ 대박이다”라며 성공한 덕후의 리얼한 환호성으로 가득 채운다.허니제이는 예상치 못한 양다리 고백으로 현장을 술렁이게 한다. H.O.T. ‘캔디’ 영상을 보며 “안무를
신화 이민우가 재일교포 3세 예비신부와의 결혼 비화를 밝혔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 / 연출 윤혜진 황윤상 변다희)는 이민우, 강형욱, 자이언티, 권또또가 서로 다른 인생의 서사와 솔직한 고백, 반전 에피소드를 풀어내며 감동과 웃음을 선사한 ‘Wild 돌+eyes’ 특집으로 꾸며졌다. 27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가구 기준 3.3%를 기록했다. ‘최고의 1분’은 4.6%로, 예능 울렁증을 극복하기 위해 나온 자이언티가 메소드 연극 같은 ‘음악 작업 방식’을 설명하는 장면이 차지했다. 신화 이민우는 내년 3월 결혼을 앞두고 결혼식장을 직접 알아보고, 플래너 없이 준비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사회는 전진, 앤디가 맡기로 했다고 밝히며 “진짜 신랑 데뷔”를 앞둔 설렘을 전했다. 이어 아내 이아미와의 12년 인연부터 결혼 골인까지 러브스토리를 풀어놨다. 그는 2013년 신화 일본 활동 당시 일반 학생이던 아내와 처음 만났고, 코로나19로 연락이 끊겼으나 몇 년 뒤 다시 재회했다고 회상했다. 이민우는 “딸까지 사귀는 거야”라는 고백으로 가족의 인연이 시작됐다고 말하며, 6살인 첫째 미짱을 입양하게 된 이유도 “가장의 삶을 살고 싶었다”라고 진심을 전했다. 둘째 ‘양양이’ 출산이 임박했다는 소식도 전했다. 임신 37주 차로 예정일은 12월 4일인 상태로 그는 “녹화 도중에도 뛰어나갈 수 있다”라는 말로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첫째
'신임감독 김연경'이 종영한 지 일주일 만에 새 배구 예능 '스파이크 워'가 온다. 이에 김요한은 후배 김연경에 대한 존경을 표했다. 오는 30일 첫 방송되는 MBN 스포츠 예능 ‘스파이크 워’는 18X9m 코트에서 펼쳐지는 스타들의 배구 전쟁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스파이크 워’에서는 배구 레전드 김세진, 신진식, 김요한이 남녀 혼성 연예인 배구단을 창설해 일본 연예인 배구단과의 국가대항전을 위한 도전의 여정을 펼친다.2025년 ‘배구 붐’이 일고 있다. 정규 시즌을 맞이한 프로 배구 경기는 남녀 구분 없이 연일 수많은 관중을 불러 모으고 있다. 최근 대한민국의 영원한 배구 황제 김연경이 출연한 한 배구 예능 '신인감독 김연경' 역시 폭발적 화제를 모았다. 이에 6개월의 사전 준비 과정을 거쳐 시청자와 마주할 준비를 하고 있는 ‘스파이크 워’가 이 같은 배구 붐에 더욱 불을 붙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에 대해 김세진 단장은 “요즘 배구 관련 콘텐츠가 많이 생기면서 ‘배구도 이렇게 즐길 수 있구나’ 하는 분위기가 만들어지고 있다. ‘스파이크 워’는 그중에서도 ‘시작하는 과정 자체가 재미’인 프로그램이다. 배구를 처음 해보는 연예인들이 서툴게 패스를 하고 서로 타이밍을 맞춰보고 점점 팀이 되어가는 과정은 보시는 분들이 가장 공감하기 좋은 지점이다. 즉 ‘성장하는 재미’와 ‘팀이 완성되어 가는 재미’가 ‘스파이크 워’의 매력이라고 생각한다. 시청자 분들이 ‘배구가 이렇게 재미있을 줄 몰랐다’, ‘나도 한번 해보고 싶다’라고 느끼게 만드는 것이 저의 가장 큰 목
2017년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을 통해 인지도를 키운 배우 배윤경이 단막극 '별 하나의 사랑'에 출연한다. 앞서 그는 2023년 프레인TPC와 계약을 체결했다.'별 하나의 사랑'은 2025 KBS 2TV 단막 프로젝트 '러브 : 트랙'에 속한 단막극이다. '러브 : 트랙'은 서로 다른 모양의 10가지 사랑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앤솔로지로, 41년간 단막극의 정통성을 이어온 KBS가 시대 변화에 맞춰 선보이는 새로운 단막 프로젝트다.배윤경이 출연하는 '별 하나의 사랑'은 별점 신봉자인 5성의 남자가 소개팅 앱 시스템 오류로 겨우 1점인 여자와 재난 같은 소개팅을 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극 중 배윤경은 소개팅 앱 별점 1점의 도배사 최하나 역을 맞아 배우 이준과 로맨스 호흡을 맞춘다.그동안 탄탄한 연기력으로 장르 불문 다채로운 캐릭터를 소화하며 대중들에게 사랑받은 배우 배윤경. 특히 그는 드라마 '웨딩 임파서블', '일타스캔들'을 비롯해 '드라마 스페셜 2022-아쉬탕가를 아시나요', '연모', '언더커버', '청춘기록'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왔다. 이런 그가 이번 '별 하나의 사랑'을 통해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별 하나의 사랑'은 다음 달 24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그룹 소녀시대 멤버 수영의 친언니 최수진(39)이 결혼을 앞둔 방민아(32)와 박진주(36)의 빈자리를 채운다.27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최수진은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에 클레어 역으로 특별출연할 예정이다. 현재 이 뮤지컬에서 클레어 역을 맡고 있는 방민아·박진주가 곧 결혼식을 해 자리를 비울 예정이기 때문이다.방민아는 오는 29일, 박진주는 오는 30일 결혼한다. 이에 최수진은 이달 29일과 30일 오후 6시 공연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최수진은 오늘(27일) 오후 8시에 첫 번째 공연을 한다.방민아는 배우 온주완(41)과 발리에서 결혼식을 한다. 박진주는 비연예인과 서울 모처에서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백년가약을 맺는다.최수진은 소녀시대 수영의 친언니다. 2009년 뮤지컬 '살인마 잭'으로 데뷔해 올해가 데뷔 16주년이다. '어쩌면 해피엔딩'에는 2016년에도 출연했다. 이후 매년 4~5개 작품에 나오며 뮤지컬 배우로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40주년을 맞은 '골든디스크어워즈'가 2차 아티스트 라인업을 공개했다.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MMA(멜론뮤직어워드)에 이어 '골든디스크어워즈' 출연을 확정했다. 27일 '골든디스크어워즈'를 주최·주관하는 HLL중앙은 몬스타엑스, 보이넥스트도어, 스트레이 키즈, 아크, 에이티즈, 제니, 클로즈 유어 아이즈, 키키, 투어스(가나다 순) 등이 포함된 2차 라인업을 발표했다. 26일 공개된 1차 라인업인 르세라핌, 아이브, 엔시티위시, 엔하이픈, 올데이프로젝트, 이즈나, 제로베이스원, 조째즈, 코르티스(가나다 순)에 이어 총 18팀이 출연을 확정했다. 몬스타엑스는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 여러 차례 강렬한 무대를 선보인 바 있다. '제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당시 베스트 그룹상을 수상했던 이들은 약 5년 만에 무대에 올라 퍼포먼스를 펼친다.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아 미니앨범 'THE X'로 5년 만에 완전체 활동을 재개한 만큼, 이번 무대에서도 활동 기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올해 '커리어 하이'를 기록하며 2년 연속 '골든디스크어워즈' 무대에 오른다. 이들은 '제38회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 넥스트 제너레이션 상을 받았고, 최근 미니 5집 'The Action'으로 3연속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올해 1월 발매된 '오늘만 I LOVE YOU' 역시 음원차트 상위권에 머물며 디지털 음원 본상 후보에 올랐다. '롤라팔루자 시카고' 무대 이후 다시 타이베이에서 무대를 꾸민다. 스트레이 키즈는 2년 만에 '골든디스크어워즈'에 참석한다. 타이베이 공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들은 '제38회 골든디스크어워즈' 음반 본상과 글로
두 번의 공개 연애를 했던 방송인 한혜진과 주우재가 핑크빛 기류를 보인다.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모델 한혜진이 출연한다. 7년간 연애 프로그램 MC를 함께했던 후배 주우재와 한혜진의 재회에 이목이 쏠린다. 이날 방송에서는 ‘누난 내게 여자야’, ‘연애의 참견’ 등 연프계 오은영으로 불릴 정도로 연애 프로그램 MC로 활약 중인 한혜진이 연애 안 한 지 최소 3년이 넘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끈다. 이에 주우재는 한혜진의 과거 연애담을 줄줄이 폭로하기 시작한다. 주우재는 “(한혜진)누나 연애 스타일이 많이 무너져 있다,” “상대방이 연락을 안 받으면 받을 때까지 50통씩 연락한다” 등 한혜진의 연애 스타일을 가감 없이 폭로했다. 한혜진은 “예전에는 그랬다”라며 쿨하게 인정하면서도 “지금은 연애 세포가 사망 직전이다. 연애 감정을 너무 잘 알아서 연애의 흥미를 잃었다”라고 털어놔 옥탑방 MC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한편, 한혜진이 주우재를 ‘최고의 남자친구감’으로 꼽아 옥탑방 현장이 발칵 뒤집힌다. “연애 상대로 연하남이 편하다”라고 고백한 한혜진은 주우재 같은 연하남은 어떻냐
지난 7월 키 절친으로 집들이에 초대 받았던 배우 서범준이 4개월 만에 무지개 새 회원으로 등장, 자취 9년 차 ‘빵생빵사’ 라이프를 공개한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서범준의 자취 9년 차 싱글 라이프가 최초 공개된다.서범준은 2024년 KBS와 SBS ‘연기대상’에서 신인상 2관왕을 휩쓸며 눈도장을 찍었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우주메리미’에서는 ‘찌질한 전남친’ 역할을 완벽히 소화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그는 ‘나 혼자 산다’에서 키의 집들이에 등장해 대식가 면모를 보여주며 시청자의 눈길을 모은 바 있다.이번 방송에서 서범준은 반려견 ‘몽드’와 함께 사는 ‘범준 하우스’를 최초 공개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자취 9년 차인 서범준의 살림 실력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화이트 톤의 깔끔한 인테리어가 돋보인다.작품을 마치고 달콤한 휴식을 즐기고 있다는 서범준은 반려견 ‘몽드’의 밥을 챙겨준 뒤, 포카치아빵에 불고기와 치즈를 듬뿍 넣은 샌드위치로 아침 식사를 즐긴다. 빵을 먹으면서 빵 관련 콘텐츠를 보는 그의 모습에서, 그가 얼마나 빵에 진심인지 엿볼 수 있다.메인 식사인 샌드위치를 단숨에 먹어 치운 후 설거지까지 완벽하게 끝낸 서범준은 빵으로 가득한 냉장고로 향한다. 그는 오직 빵으로만 후식 ‘3차전’을 펼치며 ‘팜유 남매’도 놀랄 ‘빵 코스’를 선보인다.서범준은 “빵 없이는 못 살 것 같은데”라며 “한 달에 빵값만 무려 40만~50만 원을 쓴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후에도 누구보다 빵에 진심인 ‘빵돌이’ 서범준의 끝나
전소연이 메인 프로듀서를 맡은 '힙팝 프린세스'에서 출연진이 디스 배틀을 펼친다.오늘(27일, 목) 밤 9시 50분(KST) 방송되는 Mnet '언프리티 랩스타 : 힙팝 프린세스'(이하 '힙팝 프린세스') 7회에서는 스페셜 저지 바다와 함께하는 세 번째 트랙 경쟁 '트루 배틀(True Battle)'이 계속된다. 7번 트랙 'KITTY MONEY'의 주인공이 탄생하는 동시에, 무려 6명의 탈락자가 발생하며 긴장감을 고조시킬 전망이다.지난주 포문을 연 트루 배틀은 두 개의 트랙 '짱껨뽀'와 'KITTY MONEY'를 두고 팀전으로 펼쳐지는 디스 배틀이다. 랩의 기교와 재치, 창의성이 담긴 팀 퍼포먼스를 평가하는 미션으로, MC 겸 메인 프로듀서인 소연 또한 "'힙팝 프린세스'의 꽃 같은 무대"라고 평가할 만큼 기대 속 포문을 열었다. 이번에는 신곡 ‘KITTY MONEY’를 두고 불꽃 튀는 대결이 펼쳐질 예정. 양보 없는 승부욕과 함께, 각 참가자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도 더욱 두드러질 전망이다.엇갈린 희비 속에서 탈락자들도 발생한다. 트루 배틀에서 패배한 두 팀 중 각각 3명씩, 무려 6명이 무대를 떠나게 되는 것. 일부 참가자는 "함께 데뷔하자고 했던 약속"을 언급하며 현장을 울컥하게 만드는 장면도 포착돼 궁금증을 더한다.네 번째 트랙 경쟁인 '스페셜 프로듀서 신곡 미션'도 베일을 벗을 예정이다. 일본 힙합을 대표하는 아티스트 버발(VERBAL(m-flo))이 스페셜 프로듀서로 참여하며, 한 곡당 세 팀이 경쟁하는 치열한 승부가 펼쳐질 예정. 특히 무대에 오를 수 있는 팀은 단 두 팀뿐이라는 초유의 룰이 공개돼 역대급 생존 경쟁의 서막이 열릴 전망이다.이번 미션을 통해 2004년 보아가 피처
‘편스토랑’ 장민호의 깜짝 생일 파티가 공개된다.오는 28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주방의 신사 장민호가 지난주에 이어 절친 트로트 가수 김양, 김용필과 함께 한 이천 여행이 계속된다. 이 과정에서 촬영일 기준 생일을 앞두고 있던 장민호를 위해 절친들은 물론 의문의 사람들까지 모여 함께 서프라이즈로 축하를 해줬다고 한다.이날 공개되는 VCR 속 장민호는 김양, 김용필과 함께 이천의 유명한 디저트 카페에 도착했다. 이곳에는 이천의 특산물인 ‘쌀’로 만든 특별한 디저트가 가득했다. 트로트 3인방은 각자 취향을 저격하는 쌀 음료를 마시며 달콤한 휴식을 만끽했다.그러던 중 김양과 김용필은 입으로 자체 효과음까지 내며 케이크를 들고 요란하게 등장했다. 촬영일 기준 얼마 남지 않은 장민호의 생일을 축하해 주기 위해 서프라이즈를 준비한 것. 이때 카페 직원들, 손님들도 하나둘씩 일어나더니 생일 축하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함께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 장민호를 깜짝 놀라게 했다. 김양과 김용필이 손님들과 함께 작당모의를 해 큰 이벤트를 꾸민 것.장민호는 광대가 승천할 것 같은 함박웃음을 보이더니, 신나는 음악에 맞춰 즉석에서 아이돌 그룹 출신다운 댄스로 흥을 돋워 모두의 환호를 받았다.더불어 이날 장민호는 고마운 김양X김용필 두 사람에게 이천 쌀로 특별한 ‘호마카세’를 선보인다. 사골 없이 1시간 만에 뚝딱 완성하는 뽀얀 국물의 설렁탕, 매콤 달콤 중독성 최강 돼지갈비찜까지. 김양과 김용필이 “이 음식들에 쌀이 들어간다고?”라며 놀란 장민호의 이천 쌀 ‘호마카세’와 함박웃
가수 빽가가 올드카를 판매 중인 근황을 전했다. 27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빽가, 이현이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한 청취자는 빽가가 올드카를 판매한다는 소식을 언급하며 "사기 당하실까 걱정된다"고 말했다.그러자 빽가는 "올드카를 여러 대 갖고 있는데 이제 정리하려고 한다. 디지털 계기판이 있는 차를 타고 싶어 정리 중"이라며 "사기꾼을 만날까 봐 개인 SNS에 올렸다. 오늘 아침에 차를 팔고 왔다"고 밝혔다.그는 이어 "올드카 6대 중 며칠 전 1 대, 오늘 2 대를 팔았고다. 내일 모레 또 판다. 팔려고 한 3대는 모두 팔렸다. 사기꾼도 만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빽가는 과거 사기를 당했던 경험도 털어놨다. 그는 "옛날에 차를 샀는데 임시 번호판을 달아야 하는 차더라. 근데 등록이 안 되는 차였다. 그래서 한 달에 한 번씩 번호판을 바꾸러 갔지만 결국 그 사람을 찾지 못했다. 도망갔다"고 회상했다.이를 들은 박명수는 "많은 분들이 빽가 씨 사기 안 당하게 걱정한다. 서류 같은 것도 잘 챙기면서 주의하라"고 조언했다.앞서 빽가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 출연해 "손해, 사기를 너무 많이 당해서 지인들에게 '손해사정사'란 별명을 얻었다. 기억나는 것만 6~7개다"라고 고백했었다. 또한 앞서 '라디오쇼'에서 최근 해외 출국 준비 중 사기 피해를 당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