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NE1 씨엘이 자신의 1인 기획사 '베리체리'에 대해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을 하지 않고 운영해온 것으로 확인됐다.18일 텐아시아 취재에 따르면 씨엘은 1인 기획사 '베리…
Mnet ‘보이즈 2 플래닛’이 파이널 미션에 돌입한다. 앞선 회차에서 제로베이스원 장하오, 성한빈, 박건욱이 스페셜 마스터로 출연한 데 이어, 파이널을 앞둔 이번 방송에는 워너원 출신 하성운과 이대휘가 지원 사격에 나선다.오늘(18일) 밤 9시 20분 방송되는 ‘보이즈 2 플래닛’(BOYS II PLANET, 연출 김신영, 정우영, 고정경) 10회에는 백호에 이어 워너원 출신 아티스트 하성운과 이대휘가 여섯 번째 플래닛 마스터로 출격한다. 두 사람은 최종 파이널에 진출한 16인을 만나 파이널 미션을 직접 전달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파이널 무대는 다음 주 생방송으로 전 세계 스타 크리에이터들에게 공개된다.파이널에서는 폭발적인 에너지와 청춘의 설렘을 담은 상반된 매력의 신곡 무대를 펼치게 된다. 앞서 파이널 미션의 신곡 'Brat Attitude'과 'Never Been 2 Heaven'의 일부가 최초 공개돼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상황. 두 곡 모두 세븐틴, NCT DREAM, ITZY, 투모로우바이투게더, Kep1er 등 글로벌 K-POP 히트곡을 만들어낸 정상급 프로듀서들이 파이널 곡 작업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Never Been 2 Heaven‘은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K-Pop Demon Hunters)’ 속 보이그룹 사자보이즈 멤버 ‘Abby’로 활약한 넥웨이브(Neckwav)가 'Never Been 2 Heaven'의 보컬 디렉터로 참여해 기대감을 더한다.여기에 서바이벌 경험이 있는 하성운과 이대휘가 파이널을 앞둔 참가자들에게 어떤 조언을 건넸을지, 파이널 미션 전달 과정에도 관심이 쏠린다. 또한 16인의 참가자들이 어떤 곡을 선택할지, 최종 팀 구성에도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방송 종료 후에는 전 세계 스타
최근 ‘각막 이상’으로 실명 위기를 겪으며 잠시 강의를 중단했 스타 강사 이도가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20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65회에서는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에 출연해 큰 화제를 모았던 지리 강사 이도의 러블리한 하루가 그려진다.이날 방송에서는 지리 강사 이도의 집이 최초 공개된다. 연애 대신 지리와 사랑에 빠졌다는 이도는 아침부터 모니터 앞에 앉아 9월 모의고사 해설 준비에 한창이다. 고3 학생들에게 해설 강의를 빠르게 제공하기 위해 밤새 PPT를 만드는 열정 가득한 그녀의 모습이 눈길을 끌 예정이다. 이어 밤샘 작업을 마친 이도는 소파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다. 그는 쉬는 시간에도 지도를 보며 웃음을 터뜨리는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다. 못 말리는 그녀의 ‘지리 사랑’ 모멘트에 참견인들이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잠시 후 출근 준비를 마친 이도는 원피스에 운동복 바지를 매치한 독특한 패션으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인터넷 강의 특성상 상반신만 나오기 때문에 상관없다”라는 그녀의 설명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강사 이도의 ‘강의 맞춤형 OOTD’가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서울대학교를 갓 졸업한 ‘MZ 강사’ 이도의 예측할 수 없는 반전 매력도 흥미를 더한다. 그는 대학생 시절 캐스팅 DM을 통해 강사가 됐다고 밝히며 참견인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이어 “직접 운전하면 업무를 못 해서 대중교통을 이용한다”고 밝힌 그녀는 지하철 안에서도 강의 준비를 이어간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개그우먼 오나미가 오랜만에 SNS로 컴백했다.최근 오나미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2년 3개월만에 인스타 하기😝 인스타랑 친해지기 1일차 앞으로 잘부탁드립니다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오나미는 셀카를 남긴 모습. 이를 본 동료 이은형은 “아 예쀼”라며 애정어린 댓글을 남겼다. 이외에도 김민경, 조세호, 김승혜 등 동료들이 줄지어 댓글을 달았다.한편, 오나미는 2022년 2살 연하의 축구선수 출신 박민과 결혼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23기 옥순이 미스터 강에게 분노를 터뜨렸다. 18일 방송되는 SBS Plus, ENA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미스터 강과 23기 옥순의 아슬아슬한 핑크빛 기류가 공개된다. 이날 미스터 강은 충분한 휴식을 취했음에도 방 안에서 나오지 않는다. 미스터 나는 누워있는 미스터 강에게 "애타게 기다리는 사람(23기 옥순)이 있는데 혼자 방에 처박혀 있을 거야?"라고 조언한다. 그러나 미스터 강은 "날 기다리고 있는지 모르니까"라며 태연한 모습을 보인다.잠시 후 23기 옥순의 목소리가 들리자 방 밖으로 나온 미스터 강은 어리바리한 모습을 보인다. 23기 옥순은 미스터 강을 향해 "이분은 바보다. 그리고 진짜 밝다"고 의미심장하게 말한다. 11기 영숙은 23기 옥순에게 "지금 마음속에 (관심남이) 몇 명이 있으시냐?"고 묻는다. 23기 옥순은 "2명이라고 계속 말했다"고 답한다. 그러자 미스터 강은 "난 그 2명이 누군지도 몰라"라며 해맑게 웃는다.이에 23기 옥순은 황당해하면서 "그러면 내 말을 아예 안 들은 거지?"라고 미스터 강에게 일침을 날린다. 11기 영숙은 "부부싸움 하는 거구나~"라며 장난스레 말하지만 23기 옥순은 "사람 이야기를 정말 안 듣네"라며 방문을 쾅 닫고 들어가 버린다. 미스터 강에게 화가 난 23기 옥순의 뒷모습에 미스터 나는 "지금 화나서 (방으로) 들어갔다. 빨리 따라가서 얘기 좀 해"라고 조언한다. 하지만 미스터 강은 "아닌 것 같은데? 좀 이따가 하겠다"라며 계속 자리를 지킨다. '나솔사계'는 이날 오
결혼 3년 차에 접어든 유튜버 산범이 남편 공혁준과 결혼 생활을 전했다.지난 17일 공개된 유튜브 예능 '파자매 파티' 17화 '젊줌마 특집'에는 '얼짱시대' 출신 1세대 인플루언서 홍영기와, 유튜버 공혁준과의 결혼으로 주목받은 크리에이터 산범이 게스트로 출연해 MC 김똘똘과 만났다. 두 사람은 20대 초반 같은 시기에 혼전임신과 출산을 경험한 공통 서사를 바탕으로, MZ세대 젊은 엄마만이 털어놓을 수 있는 솔직하고 강렬한 육아·결혼 토크를 펼쳤다.결혼 3년 차이자 딸 루미의 엄마인 산범은 현재의 결혼 생활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결혼 직후 남편 공혁준에게 쏟아진 악플 세례를 언급하며 "여자 팬분들이 보시기에 내가 아까웠나 보다. 남편에게 좀 미안했다"며 "요즘은 선플도 많아졌다"고 웃어 보였다. 그러나 이혼을 생각해본 적이 있냐는 질문에는 "아주 많다"고 솔직히 답하며, "(루미가) 신생아였을 당시 스트레스 맥스였다. 아이가 태어났는데 남편이 그렇게 홀덤을 치더라. 쌍욕이 나왔다"고 당시의 분노를 생생하게 전했다. 또 "진짜 화나면 무조건 집에서 나가라고 한다. 이후 (남편이) 몰래 집에 들어오는 식으로 화해한다"며 현실적인 부부 일상을 전해 공감을 불러일으켰다.'파자매 파티'는 여성 게스트만 출연 가능한 홈파티 콘셉트의 유튜브 토크 예능으로, '핫게이' 크리에이터 김똘똘이 MC를 맡아 게스트들과 '찐자매' 케미를 선보이며 차별화된 매력을 더하고 있다. 지금까지 서유리, 낸시랭, 라붐 출신 율희, 유튜버 히밥, BJ 과즙세연, 개그우먼 이세영, 댄서 권또또, 배우 최여진, 방송인 하리수 등 화려한 게스
2세를 준비 중인 새신랑 김종국에게 청신호가 켜졌다.18일 방송되는 KBS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법의학자 유성호 교수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27년간 약 3,000여 건의 부검을 진행하며, 이른바 '죽어야 만날 수 있는 남자'로 불리는 유성호 교수가 국내 최고 브레인으로 활약했던 과거를 밝혀 눈길을 끈다. 고등학생 시절 모의고사 '전국 1등'이었던 사실이 드러난 것.유성호 교수가 "(시험에서) 한 두 개 정도 틀렸다"라고 밝히자 옥탑방 깡깡이 양세찬은 "저는 한 두 개 맞았다"라며 놀람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뒤이어 주우재가 의대 학생들은 매일 영어로 된 의학 단어를 시험보지 않냐며, 의대생들의 엄청난 학업량에 혀를 내둘렀는데. 유성호 교수는 "그건 그냥 하면 된다"라고 답해 국내 최고 브레인다운 면모를 보였다고. 옥탑방 MC들이 입을 모아 감탄한 남다른 브레인의 소유자, 유성호 교수가 '옥탑방' 퀴즈에서는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모은다.이어 '전국 1등'까지 했던 유성호 교수가 의사가 아닌 법의학자의 길을 걷게 된 사연도 공개될 예정. 의과대학에 진학한 후 법의학 강의를 듣게 된 그는 법의학 교수와 아이컨택을 한 이후 법의학자의 길을 걷게 되었다는데. 유성호 교수를 법의학의 길로 이끈 법의학 교수의 한 마디는 무엇일지 본 방송을 통해 확인 가능.이날 유성호 교수는 옥탑방 MC들 건강 진단에 나선다. 사람의 낯빛과 붓기로 건강 상태를 어느 정도 가늠한다는 그는 옥탑방 MC를 살펴보기 시작하는데. '9월의 새신랑' 김종국을 보며 "정자왕이시지 않냐, 근육만 봐도 건강 상태가 너무 좋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
‘하트시그널’ 김지민이 신민규와 함께 촬영을 진행했다.최근 김지민은 자신의 계정을 통해 “민규옵과 집 보러 다녀온 날 일기. 오랜 자이 외사랑이 쌍방이 되었습니다 예!!!!🏠🏡🚽 같이 가준 민규시에게 감사를 드리며 저희가 집 보러 다녀온 영상은 자이티비에 올라올 예정입니다아 🤍”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김지민과 신민규는 촬영지에서 다정하게 인증샷을 남긴 모습이다.한편 신민규는 ‘하트시그널’에서 만난 유이수와 현실 커플로 발전했지만 결별 소식을 알린 바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배우 김정민이 아내 루미코의 불시 점검으로 난처한 상황에 놓인다. 18일 방송되는 tvN STORY '각집부부' 4회에서는 김정민과 루미코의 집안 점검 장면이 공개된다. 루미코는 집을 살펴보던 중 상온에서 3개월간 방치된 김치를 발견하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김정민은 앞서 '와이파이 청소법'으로 '청소 바보'라는 별명을 얻은 바 있다. 이때 김정민을 돕기 위해 송일국이 등장한다. 송일국은 뮤지컬 '맘마미아'에 김정민과 함께 출연 중으로, 2년째 따로 살이를 이어오며 살림 경험을 쌓아왔다. 그는 직접 공구함을 들고와 집안 곳곳을 정리하고 수리를 도우며 해결사 역할을 맡는다. 한편, 문소리와 장준환 부부는 베트남 다낭 아시아 영화제에 동반 참석한다. 두 사람은 현장에서 과거 연애사를 두고 이야기를 나누며 눈길을 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Mnet 글로벌 밴드 메이킹 서바이벌 ‘스틸하트클럽(STEAL HEART CLUB)’이 MC로 나서게 된 문가영(29)의 소감과 강렬한 카리스마를 담은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프로필 사진 속 문가영은 날카로운 눈빛과 당당한 포즈로 ‘스틸하트클럽’의 에너지를 그대로 전한다. 단순한 진행자가 아니라, 참가자들의 여정을 이끌 ‘밴드 큐레이터’로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문가영은 “새로운 도전은 늘 설렘을 준다. 평소 좋아하던 밴드 음악을 가까이에서 느끼고 직접 소개할 수 있어 더없이 기쁘다”며 프로그램에 합류한 각오를 밝혔다. 이어 “밴드를 좋아한다고 종종 말해왔는데 실제로 기회가 찾아오니 놀라움과 기쁨이 컸다. 망설임 없이 함께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밴드 음악에 대한 남다른 애정도 드러냈다. 그는 “중학교 시절부터 밴드 음악을 자주 들었다. 특별한 계기보다 다양한 악기가 어우러진 풍성한 소리가 마음을 뛰게 했다”며 “한 곡을 반복해 들으며 드럼, 베이스 등 악기마다 집중해 듣는 것을 좋아하는데, 작은 소리들이 모여 공간을 채우는 힘이 밴드 음악의 매력”이라고 설명했다.‘스틸하트클럽’ 프로그램만의 특별한 매력에 대해서는 “완벽하진 않더라도 각자의 열정과 진심이 모여 사랑스럽고 놀라운 무대를 만든다”는 점을 꼽았다. 첫 녹화 현장에 대해서는 “관객들의 뜨거운 에너지 덕분에 현장이 더욱 활기찼다. 참가자들의 떨림과 간절함이 고스란히 느껴져 모든 출연자를 응원하게 됐다”고 말했다.마지막으로 문가영은 “음악, 특히 밴드 음악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열정 가득
지난달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아랍권 문화를 존중하지 않고 조롱했다"는 지적을 받으며 인종 차별 논란에 휩싸였던 '달까지 가자'. 이에 MBC는 "타 문화권의 입장을 충분히 고려하지 못했다"고 사과 후 영상을 삭제했다. 그런 가운데 연출을 맡은 오다영 PD가 공식 석상에서 직접 입장을 밝혔다.16일 서울 마포구 상암 MBC 사옥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이선빈, 라미란, 조아람, 김영대, 그리고 연출을 맡은 오다영 PD가 참석했다. 이 작품은 월급만으로는 버티기 힘든 세 명의 흙수저 여성이 코인 투자에 뛰어들며 벌어지는 생존기를 그린다. 원작은 장류진 작가의 동명 베스트셀러 소설이다.오다영 PD는 첫 방송 전 티저 영상을 통해 제기된 논란에 관해 "부담이 있다. 제고의 여지 없이 우리가 좀 더 섬세하게 작업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는 것에 관해 반성하고 있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이어 "또 한 번 느낀 건, 나 역시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분투하고 있었지만 드라마가 더 이상 내수용이 아니라는 사실을 제대로 깨달았다. 앞으로 다양한 부분에서 인지적 감수성을 기르고 다듬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진지하게 전했다.코인 소재를 다룬 것에 관해 오 PD는 "코인은 하나의 소재일 뿐, 메인 주제가 아니다. 세 여성 직장인들의 행복을 바라는 주제로 쓰인 현대적인 장치다. 중요한 건 여성 직장인들이 조금 더 행복하게 살아가고자 하는 표현이다"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다섯 사람 모두 코인 투자와는 거리가 멀다고 이야기했다.오 PD는 "월급만으로 부족하다는 걸 깨달은 세 여성 직장인이 어떻게 하면 조금 더 잘 살고 행복
가수 이특(42)이 비혼주의에서 생각이 바뀌었다고 밝혔다. TV CHOSUN 예능 ‘내 멋대로-과몰입클럽’(이하 ‘내 멋대로’) 3회에서는 데뷔 20주년을 맞은 슈퍼주니어 리더 이특과 은퇴 7년차 전(前) 배구선수 김요한의 과몰입 일상이 그려졌다. 일에만 과몰입했던 이특의 새로운 도전과 매사에 과몰입하는 김요한의 열정 가득한 모습이 시청자를 사로잡으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날 이특은 “지난 20년간 연예인 모임에 단 한 번도 가본 적이 없다”며 “예능이 끝나면 라디오 녹음, 새벽 2~3시까지 이어지는 스케줄 탓에 사적인 만남은 에너지를 더 소모하는 일이라고 생각했다”고 딱히 사생활이 없었던 지난 과거를 고백했다. 이에 이특은 ‘내 멋대로’를 통해 새로운 것에 과몰입하는 도전을 했다. 먼저 그는 집밖으로 나가 무에타이에 도전했다. 최근 UFC를 보고 있다는 그가 인생 처음으로 격투기 종목에 직접 도전한 것이었다. 체력적으로 힘든 훈련도 웃으며 견뎌낸 그는 이어진 인생 첫 스파링에서 이날 배운 모든 기술을 써먹으며 뿌듯함을 느꼈다. 이어 이특은 데뷔 최초로 동료 연예인과 밖에서 만나는 도전을 했다. 그가 부른 주인공은 바로 예능, 라디오를 같이 하며 친해진 선배 홍경민이었다. 홍경민 역시 “밖에서 보는 건 처음인 것 같다”며 신기해했다. 이들은 MZ들의 핫플로 불리는 성수동에서 직접 게임에 참여하는 오락실,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 등을 방문하며 데이트를 즐겼다. 연습생 이후 성수동 나들이가 처음이라는 이특은 “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지난 17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국내 최대 규모의 영화제답게 수많은 영화인이 참석해 개막식을 빛냈으며, 부산국제영화제의 하이라이트인 레드카펫 행사에서는 배우들의 다채로운 스타일링이 시선을 사로잡았다.특히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당신이 죽였다'의 전소니와 이유미, 영화 <하나코리아>의 김민하는 각기 다른 매력을 담은 매혹적인 스타일링으로 우아한 레드카펫을 완성했다. 세 배우 모두 샤넬 룩과 샤넬 하이주얼리, 파인주얼리를 착용해 고급스럽고 완벽한 실루엣을 선보였다.샤넬은 배우들의 스타일링을 통해 존재감을 드러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영화 산업 속 여성의 위상을 높이고 문화예술적 기여를 조명하기 위해 지난해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부터 ‘까멜리아상’을 신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했다.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이달 17~26일(수~금) 열흘간 개최된다.텐아시아 뉴스룸 news@tenasia.co.kr
개그우먼 이세영이 자신의 달라진 외모에 만족감을 드러냈다.이세영은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뿌린 만큼 거두는 인생❤️💖 새 프로필 사진 너무 예뿌죠~~~~😍"라는 문구와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세영이 분홍빛 재킷과 슬랙스를 셋업으로 착용한 채 단아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특히 성형에 1억원 이상을 들였다고 밝힌 이세영은 자신의 프로필 사진에 만족감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앞서 지난달 24일 유튜브 채널 '나무미키 흥신소'에는 '성형에 1억 써서 미녀 된 개그우먼 이세영! 죽다 살아난 성형부작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이날 이세영은 "성형 수술비용만 벤츠 S클래스(약 1억 5천만원 호가) 정도 썼다"고 전해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 "여전히 성형하고 싶은 부위가 있다. 땡기거나 깎고 싶다. 그런데 더 하면 진짜 개그우먼을 못 하게 될까 봐"라고 고민을 전했었다. 그러면서 이세영은 성형을 계속 진행하는 이유에 대해 "20년 넘게 이 얼굴로 살았으니, 남은 인생은 다른 얼굴로 살아보고 싶었다"고 고백했다.한편 이세영은 지난해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쌍꺼풀 재수술을 받은 현장도 공개했었으며, 최근에는 가슴 성형 부작용을 고백하기도 했다. 그는 현재 결별한 상태인 재일교포 남자친구와 함께 한때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기도 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보스' 황우슬혜가 동료들의 코믹 연기가 웃음을 보장한다고 자신했다.18일 부산 우동 영화의전당에서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한국영화의 오늘-스페셜 프리미어' 섹션에 초청된 영화 '보스'의 오픈토크가 진행됐다. 라희찬 감독, 배우 조우진, 박지환, 이규형, 황우슬혜가 참석했다.'보스'는 조직의 미래가 걸린 차기 보스 선출을 앞두고 각자의 꿈을 위해 서로에게 보스 자리를 치열하게 '양보'하는 조직원들의 필사적인 대결을 그린 코믹 액션 영화. 오는 10월 3일 국내 극장에서 정식 개봉한다.조우진은 조직의 2인자이자 중식당 주방장 순태 역을 맡았다. 박지환은 시켜줄 생각 없는데 나홀로 보스 자리를 원하는 조직의 넘버3 판호로 분했다. 이규형은 조직에 10년간 잠입해 있는 언더커버 경찰이자 순태의 오른팔 태규 역으로 출연했다. 황우슬혜는 순태의 아내 지영을 연기했다.코미디 작품마다 찰진 코믹 연기로 감초 역할을 해온 황우슬혜는 "평소 스트레스가 많지 않나 명절에는 웃는 게 가장 행복하다고 생각한다. '보스'가 명절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한다 .코믹 액션 '보스', 추석 때 온 가족이 보시면 활짝 웃으실 것"이라고 자신했다.황우슬혜는 "특히 박지환 배우, 조우진 배우, 이규형 씨가 연기를 잘해서 정말 웃기다. 제 코믹 연기를 관객들을 많이 좋아해주시지 않나. 저보다 100만배 웃기다"라고 자부했다. 그러면서 "추석 때 '보스' 재밌게 봐달라"고 당부했다.부산=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