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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방송 중단하기로 결심, 모두 내 불찰"

코미디언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박나래는 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저는 웃음과 즐거움을 드리는 것을 직업으로 삼는 개그맨으로, 더 이상 프로그램과 동료들에게 민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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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8세' 박세리, 골프 선수로 평생을 살았는데…"심사위원 부담, 설렘으로 참여" ('미스트롯4')

    '48세' 박세리, 골프 선수로 평생을 살았는데…"심사위원 부담, 설렘으로 참여" ('미스트롯4')

    박세리가 '미스트롯4'에 대한 기대와 각오를 전했다.TV CHOSUN '미스트롯4'가 오는 18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마스터로 새롭게 합류한 박세리, 송가인, 모니카, 김용빈이 방송에 대한 기대감과 놓치면 아쉬운 관전 포인트를 전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대한민국 최초로 '여제'라는 타이틀을 얻은 골프 여제 박세리는 "평생 골프 선수로 살아온 제가 전혀 다른 분야의 심사 위원으로 참여한다는 게 처음에는 조금 부담스러웠지만, 새로운 세계를 알아간다는 설렘으로 참여하게 됐다. 다양한 분야의 참가자들이 트롯에 열정을 가지고 도전하는 모습이 흥미로웠고, 사연이 있는 참가자들을 보면서 공감이 되기도 했다"라고 마스터로 합류한 소감을 밝혔다.'미스트롯' 초대 진(眞)이자 시리즈의 상징과도 같은 존재인 송가인은 이번 시즌 처음으로 마스터 군단에 합류했다. 7년 만에 마스터로 금의환향한 송가인은 "지난 시즌들보다 참가자들 수준도 더 높아지고 실력자들도 많다. 제가 참가자로 나왔을 때가 생각나서 그때의 추억에 다시 빠져들게 됐다"라고 털어놨다.폭발적인 카리스마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댄서 모니카는 "전 국민이 사랑하고 열광하는 시리즈에 함께하게 돼 영광이다. 진정성 있게 노래하는 참가자, 오랜 시간 무대를 기다려온 참가자들을 보면서 제가 하고 있는 일을 더욱 진심으로 해야겠다는 영감을 받았다. '미스트롯4'는 역대 시즌 중 가장 까다로운 시스템과 강력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한 무대도 그냥 지나갈 수 없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20대 때 정말 좋아했던 가수가 참가자로 등장한다. 그분만의 음색으로 트롯을 소

  • '공개 연애 2번' 전현무, 미모의 女 밀착 플러팅에 '긴장'…"이건 숨결 교환" ('독사과')

    '공개 연애 2번' 전현무, 미모의 女 밀착 플러팅에 '긴장'…"이건 숨결 교환" ('독사과')

    '독사과2'의 의뢰인 커플이 충격 결별과 극적인 재결합, 그리고 '독사과 테스트'를 통한 리얼한 사랑 검증으로 시청자들을 과몰입시켰다.6일 방송된 SBS Plus, Kstar 공동 제작 예능 '리얼 연애실험실 독사과 시즌2'(이하 '독사과2') 5회에서는 스튜디오 MC 전현무, 양세찬, 이은지, 윤태진, 허영지가 자리한 가운데, "매주 파티를 여는 '현실판 개츠비' 남자친구가 평소 여자들에게 철벽을 잘 치는지 확인하고 싶다"는 의뢰인이 출연해 눈길을 모았다. 이를 위해 '독사과' 시즌1 초대 애플녀이자 '목걸이 애플짓'으로 화제를 모은 '실력파' 애플녀가 재출연해 노련한 애플짓과 자연스런 작전으로 유혹했으나 의뢰인 커플의 단단한 사랑 앞에서 무너져 드라마틱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이날 전현무는 새로운 의뢰인에 대해 "파티에서 만나 연인이 된 파티피플!"이라고 소개했다. 의뢰인은 "요트 파티에서 처음 만난 남자친구와 4개월째 교제 중인데, 회계사인 남자친구가 매주 파티를 여는 '현실판 개츠비'다. 평소에 저한테 자신은 파티에서 여자들과 대화도 안 하고 술도 안 마신다고 했는데, 진짜인지 확인하고 싶다"고 밝혔다. '독사과 테스트'를 위해 나선 애플녀는 '132만 뷰' 목걸이 애플녀였다. 더욱 물오른 미모로 돌아온 애플녀는 "시즌1에서는 실패했지만, 이번엔 꼭 성공하려고 이를 갈고 나왔다"고 설욕전을 선포했다. '애플녀'의 각오처럼 의뢰인과 대면하는 '접선' 현장은 시작부터 불꽃이 튀었다. 애플녀는 여유로운 미소로 "나중에 울지 마시라"고 경고했는데, 의뢰인은 "(남자친구가)

  • '둘째 임신' 나비, ♥조성환 폭로 "다른 곳에 정신 팔려 소홀해져"('동상이몽2')

    '둘째 임신' 나비, ♥조성환 폭로 "다른 곳에 정신 팔려 소홀해져"('동상이몽2')

    '동상이몽2' 나비가 남편에게 서운함을 내비쳤다.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가수 나비와 남편 조성환의 결혼 생활이 공개됐다.이날 나비는 남편 조성환을 고발하며 "항사 나만 바라보고 사랑했던 이 남자, 지금은 다른 것에 정신 팔려 나를 신경 쓰지 않는 상태"라고 폭로했다."나비에게 첫눈에 반했다"는 조성환은 연애 시절 나비의 얼굴을 보기 위해 한 달 넘도록 수원에서 김포까지 아침저녁으로 출퇴근을 할 정도로 '열혈 사랑꾼'이었다고.나비는 "술을 마시면 입에 안주를 넣어줬다. 식사하면서 내가 손 쓸 일이 없었다. 술자리 가면 화장실 앞까지 따라와서 기다리고 그렇게까지 했었는데"라며 행복했던 과거를 회상했다. 조성환은 "지금도 서포트 잘하지?"라고 물었지만, 나비는 대답하지 않았다.나비 부부의 일상은 다툼으로 시작했다. 둘째 임신 18주 차인 중인 나비가 첫째 아이 등원을 시켰고, 집에는 장난감, 이부자리, 설거지 등이 고스란히 남아있었다. 남편은 그 시간 동안 핸드폰을 하느라 집안일을 돕지 않았고 "일 때문"이라고 핑계를 댔다.과거를 언급한 나비는 "그때는 진짜 너무 행복했다. 이렇게 남편한테 사랑받고 있구나 싶었다. 그런데 나 지금 행복해 보여? 1년 반을 돌아봐. 내가 어땠나. 아무래도 예전보다 소홀해지지 않았나"며 서운함을 내비쳤다.이에 조성환은 "내가 국가대표 출신도 아니고, 프로에서 몇백 번 시합 나간 선수도 아니고"라며 현재 운영 중인 축구 교실에 최선을 다해야 하는 상황임을 강조했다.나비는 "아침만 육아 도와주고 아이와 교감해달라

  • 아이유♥박보검, '베스트 커플상' 수상하더니…'폭싹 속았수다' 커플 케미 재현

    아이유♥박보검, '베스트 커플상' 수상하더니…'폭싹 속았수다' 커플 케미 재현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Asia Artist Awards (AAA,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시상식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아이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시상식 참석 당시의 분위기를 전했다.공개된 사진 속 아이유는 오프숄더 드레스를 우아하게 소화하며 맑고 세련된 매력을 한껏 뽐냈다. 시상식에서의 아름다운 자태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다이아몬드 네크리스와 이어링으로 포인트를 준 채 카메라를 향해 미소 짓는 아이유의 모습은 고급스러우면서도 청순한 매력을 동시에 자아낸다. 또 다른 컷에서는 폰을 들고 셀카를 찍으며 맑은 피부와 또렷한 이목구비를 드러냈고 AAA를 상징하는 풍선 옆에서는 마치 시상식의 주인공 같은 존재감을 뽐냈다.특히 화제를 모은 것은 배우 박보검과의 다정한 투샷이었다. 아이유는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서 부부 호흡을 맞춘 박보검과 여전한 케미스트리를 자랑하며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선사했다. 아이유는 블랙 앤 실버 톤의 드레스로 박보검은 화이트 수트로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단정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완성했다.사진을 본 팬들은 "레전드 투샷", "둘의 조합은 언제나 옳다", "'애순이'와 '관식이' 재현"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아이유와 박보검은 시상식에서 AAA 베스트 커플상을 함께 수상했다.한편 아이유는 지난 6일 열린 AAA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입증했다. 베스트 커플상을 포함해 올해의 배우, AAA 베스트 아티스트, AAA 패뷸러스, AAA 핫 트렌드, AAA 10레전더리 솔로 상까지 수상하며 무려 6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임채령 텐아시아

  • 황석정, 안타까운 가족사…"친언니 익사, 父 매일 울었다"('같이삽시다')

    황석정, 안타까운 가족사…"친언니 익사, 父 매일 울었다"('같이삽시다')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황석정이 안타까운 가족사를 털어놨다.8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이하 '같이 삽시다')에서는 황석정이 박원숙, 혜은이, 홍진희와 아산 온천으로 향했다.이날 황석정은 첫 합류 때를 떠올리며 "언니들 모두 초면이었다. 인생의 대선배들 조금 어려운 건 있었다. 3번째 만남에 없어졌다"고 고백했다.황석정은 "내가 남과 잠을 못 자는데, 진희 언니랑 룸메이트잖냐. 아무렇지 않게 잔다. 언니가 세심하다. 또 혜은이 언니는 작은 말도 기억해 주더라. 완전 언니 잔치다. 내가 언니가 없잖냐. 언니가 있으면 했던 내 소원을 풀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큰 언니 박원숙은 "나는 민폐 끼칠까, 괜히 참견해서 분위기 망칠까 걱정한다"며 언니의 고충을 털어놨다. 과거 별명이 '대학로 짐승'이었다는 황석정은 "거칠고 모났던 성격이 언니들 만나서 둥글둥글해졌다. 한 계절 지나서야 느꼈다"고 말했다.황석정은 온천에서 수영하는 언니들을 보며 "나는 수영 못 한다. 우리 가족들은 물 근처에도 안 간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내가 태어나기 전 언니가 있었다. 아빠가 베트남전 파병 가셨을 때, 언니가 집 앞에서 물가에서 놀다가 빠져나오지 못했다"고 털어놨다.집에 돌아온 아버지는 세상을 떠난 딸 생각에 매일 우셨고, 그 모습을 본 어머니가 "못생겨도 좋으니 딸 하나 낳게 해달라"고 기도했다고. 황성정은 "나 태어나고 아버지 우시는 거 그쳤다고 하더라"면서 뭉클한 마음을 드러냈다.한편, 황석정은 혜은이의 도움으로 생애 첫 수영에 도전하며 훈훈함을 전했다.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

  • 임수향, 한 번도 안해봤다더니 결국 사고쳤다…'성장캐' 레전드 등극 ('뛰산')

    임수향, 한 번도 안해봤다더니 결국 사고쳤다…'성장캐' 레전드 등극 ('뛰산')

    임수향이 드디어 러닝응 성공하며 크루와 좀더 가까워진 느낌을 받았다고 고백했다.8일 밤 10시 10분 방송된 MBN '뛰어야 산다 in 시드니'에서는 션, 이영표, 양세형, 고한민, 최영준, 임세미, 이기광, 임수향, 정혜인, 유선호로 구성된 '뛰산 크루'와 '스파르타 크루'의 정면 승부 현장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배성재는 '2025 MBN 전국 나주 마라톤' 대회를 마치고 모인 '뛰산 크루'에게 "오늘 바짝 긴장하셔야 한다"는 인사와 함께 근력, 지구력, 민첩성, 유연성을 모두 갖춘 운동 육각형 군단, '스파르타 크루'를 소개했다.양세형은 뛰고 있는 임수향에게 "이 페이스만 유지하면 너 호늘 역사 쓰는 거다"고 했다. 그러자 임수향은 "저 역사 쓰고 싶다"며 "가다보먄 20km 할 수도 있겠지"라고 했다. 이를 보던 해설위원 윤여춘은 "우리 임수향 선수도 처음 달릴 때 보다 보폭이 상당히 좁아졌다"고 말했다.임수향은 반환점 앞에서 거의 기진맥진 하며 달렸다. 윤여춘 해설위원은 "그대로 쉬었다가 다시 뛰고 하는 것은 강한 정신력으로 버티는 중이다"고 했다. 임수향은 "잘하고 싶고 실망하게 하고 싶지 않다"며 젖먹던 힘을 다해 달렸다. 결국 임수향은 인생 첫 10km 마라톤 완주에 성공했다. 임수향은 "저는 하프픞 포기했다고 생각 안 하고 10km 완주를 성공했다"며 "그래서 '뛰산크루'와 좀 더 가까워진 느낌"이라며 기뻐했다.앞서 유튜브 채널 '꼰대희'에 출연한 임수향은 "저는 이 프로그램하기 전까지 아예 안 뛰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제가 운동 잘하는 줄 알았다더라 제작진분들이 착각하신 것

  • [공식] '35세' 이유비, 드디어 기쁜 소식 알렸다…김동완과 15년 차에 처음으로 영화제 MC 도전

    [공식] '35세' 이유비, 드디어 기쁜 소식 알렸다…김동완과 15년 차에 처음으로 영화제 MC 도전

    2011년 데뷔한 1990년생 배우 이유비가 데뷔 후 처음으로 영화제 MC로 나선다.이유비는 오는 10일 오후 5시 서울 용산 드래곤 시티 호텔 한라홀에서 진행되는 '2025 서울국제영화대상' 시상식 진행을 맡았으며 가수 겸 배우 김동완과 함께 MC 호흡을 맞춘다.지난 2012년 '스타의 밤 – 대한민국 톱스타상 시상식'으로 시작해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한 이번 시상식은 2024년 8월부터 2025년 11월까지 개봉된 영화와 OTT 플랫폼을 통해 방영된 작품들을 대상으로,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 감독과 배우들에게 시상하는 명실상부 올 한 해를 총결산하는 영화인들의 축제다.이유비는 유려한 말솜씨로 각종 시상식뿐만 아니라 다수의 토크쇼 프로그램 MC 맡아왔던 만큼 이번 영화제에서도 안정적인 진행 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감을 모은다.이유비는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 1, 2', 7인 시리즈 '7인의 탈출', '7인의 부활' 등 다수의 작품에서 다양한 캐릭터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7인 시리즈로는 2년 연속 SBS 연기대상에서 우수연기상을 받으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이유비는 한편 '제14회 대한민국을 빛낸 10인 대상 시상식'과 YKA FESTA 2025'에서 연기자 부문을 수상하는 등 연기자로서도 탄탄한 입지를 다져오고 있으며, 내년에도 활발한 작품 활동을 통해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이유비가 MC를 맡은 '2025 서울국제영화대상'는 오는 10일 오후 5시 진행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김희선, '유일한 목격자' 된 아들 '거짓말 논란'에 충격…"우리 아들 믿는다" 불안감 ('다음생은')

    김희선, '유일한 목격자' 된 아들 '거짓말 논란'에 충격…"우리 아들 믿는다" 불안감 ('다음생은')

    김희선이 목격자가 된 아들의 대한 진실을 알고 당황했다.8일 밤 10시 방송된 TV조선 '다음생은 없으니까'(PD 박채원/극본 신이원)9회에서는 자신에게 걸려온 전화를 받고 당황한 조나정(김희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아이들을 등원 시키면서 조나정은 "당신 힘들게 버텼는데 당신한테 피해 가게 하고 싶지도 않고"라는 말을 떠올렸다. 이때 아이는 친구랑 놀고 싶다고 했다. 그러자 조나정은 "그렇게 놀고 싶으면 우리가 먼저 호대한 다음에 놀러가는 건 어떻냐"며 "엄마가 선생님한테 여쭤보겠다"고 하며 달랬다.아이들 등원을 마친 뒤 일을 하던 조나정은 아이 선생님의 전화를 받았다. 선생님은 "드릴 말씀이 있는데 혹시 퇴근 하시고 잠시 들르실 수 있냐"고 했다. 심상치 않은 전화에 조나정은 불안함을 느꼈다. 선생님을 만난 조나정은 아들이 목격자라는 말을 들었다.선생님은 "아까 자유놀이 시간에 찰힑 놀이하는데 손을 씻으러 화장실 가다가 우는 소리가 들려서 가봤더니 소라 말이 윤건이가 밀쳐서 바닥에 머리를 찧었다고 하더라 근데 또 남자 아이들 말로는 여자 아이가 혼자 미끄려져서 부딪힌 거라고 그러더라"고 했다.이어 선생님은 "미심쩍어서 따로 불러서 물어봤는데 윤건이 말이 맞다고 소라가 거짓말하는 거라고 그랬다"며 "어쨌든 유일하게 본 목격자가 아니라고 하니까 일단은 넘어갔다"고 했다. 이말에 생각에 빠진 조나정은 이후 집으로 가 아들을 따로 불러 "우리 아들은 거짓말 같은 거 안 하는 사람이라고 믿으니까 엄마가 한번만 물어보겠다"고 하면서 사건의 진실을 물었다. 이에 아들을 짜증을 내

  • '60세 미혼' 이금희 "보기보다 돈 없어, 90살까지 일할 것"('4인용식탁')

    '60세 미혼' 이금희 "보기보다 돈 없어, 90살까지 일할 것"('4인용식탁')

    '4인용식탁' 이금희가 자신의 재정상태를 공개했다.8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은 아나운서 이금히 편으로, 절친 이진혁, 박상영과 함께했다.이날 이금희는 환갑의 싱글라이프에 대해 "결혼한 분들께 죄송할 정도로 만족한다. 막냇동생이 애가 셋인데, 경조사를 다 동생이랑 상의한다. 결혼 안 한사람은 좋게 말해서 순수하고, 철이 안 들었다고 본다. 그래도 싱글 라이프에 대만족"이라고 말했다.박상영이 "기혼자의 행복이 따로 있을 것"이라고 말하자, 박경림은 "많이 부럽네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이금희는 "나에게 외로움 DNA가 없다. 태어나서 깊은 외로움을 느껴본 적이 없다. 잠이 모든 걸 해준다. 실연당해도 배고프고 졸리고 하더라"며 덤덤한 모습을 보였다.연애 이야기도 꺼냈다. 최악의 이별로 '잠수 이별'을 꼽은 이금희는 "전 남친 주변 상황 안 좋았다. 그가 감정 기복 심해서 기복이 없는 나를 만났던 거다. 1년 후 미련 남은 그가 연락했지만, 나는 지나간 남자는 돌아보지 않는다. 시차를 두고 답장해서 관계를 정리했다"고 전했다."이상형은 잘생긴 남자"라며 BTS(방탄소년단) 뷔를 꼽은 이금희는 "내가 항상 말해서 얼마나 불편하겠냐. 만나면 직접 사과하고 싶다"고 말했다.박상영은 "이금희 돈 걱정하는 사람 없겠지만, 때로는 선생님이 너무 퍼줘서 걱정이다. 쉽게 돈 빌려줄까봐"라며 우려했다. 이에 이금희는 "내가 보기보다 돈이 없다. 다 퍼줘서 돈이 없다"고 토로해 폭소를 유발했다.이진혁 또한 "만날 때마다 비싼 화장품 선물을 주신다. 그래서 아는 작가님께 도자기 찻주전자

  • 진해성, 결국 '5살 연하' 박서진에 밀렸다…"나 좀 봐줘" 절규 ('찐이네')

    진해성, 결국 '5살 연하' 박서진에 밀렸다…"나 좀 봐줘" 절규 ('찐이네')

    진해성이 격하게 웍질을 하며 시선을 모으려 했지만 손님들은 바쓰를 만드는 박서진에게 관심을 보였다.8일 밤 9시 10분 방송된 MBN '웰컴 투 찐이네'에서는 마지막 영업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중식 대가 정지선 셰프 옆에서 웍질을 하던 진해성은 힘들어 하며 "왜 차가 흔들리는 거냐"고 했다. 진해성, 박서진, 김준수는 정지선 셰프 지도 아래 마지막 영업 메뉴로 중식을 선택했다. 메뉴는 회과육 덮밥, 토마토 계란탕, 고구마 인삼 바쓰다.최수호와 김준수는 손님들을 안내하는 역할을 맡아 친절함을 뽐냈다. 진해성은 회과육 덮밥을 만들었으며 박서진은 정지선에게 바쓰 수련을 받았다. 박서진은 '흑백요리사' 명장면을 다시 떠올리게 하며 설탕시럽을 뿌려댔고 진해성은 맛있는 회과육 냄새를 풍기게 하기 위해 격하게 웍질을 했다.진해성은 웍질을 성공적으로 해내며 "저 잘하지 않았냐"고 하면서 자랑스러워 했으나 정작 손님들은 박서진이 선보이는 바쓰에 관심을 보였다. 손님들은 박서진을 보며 "너무 맛있는 냄새가 난다"고 했고 박서진은 "기대해 달라"며 웃었다. 이에 발끈한 진해성은 "바쓰가 아니라 제가 요리한 냄새다"고 했다.이에 손님들은 "다 맛있는 냄새가 난다"며 두 사람 모두 칭찬했다. 이가운데 박서진의 고구마 바쓰는 성공적인 비주얼을 완성했다. 박서진은 엄청난 비주얼에 감탄하며 "나 소질있는 것 같다"고 했다. 이후 손님들이 몰려들자 정지선은 진해성에게 "지금이다"며 웍질 퍼포먼스를 선보이라 했다. 진해성은 힘을 다해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이에 손님들은 감탄하며 "요리하는 남자가 섹시하다

  • '선천적 심장병' 이진혁, 故 이순재에 연기 배웠는데…"데뷔 후 빵집 알바"('4인용식탁')

    '선천적 심장병' 이진혁, 故 이순재에 연기 배웠는데…"데뷔 후 빵집 알바"('4인용식탁')

    '4인용식탁' 이진혁이 데뷔 후 빵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고백했다.8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은 아나운서 이금히 편으로, 절친 이진혁, 박상영과 함께했다.이날 이금희는 이진현과의 인연에 대해 "예능 프로그램 '갓파더'에서 만났다. 서른 살 차이라 호칭을 정해야 하는데, 방송에서 '갓동생' '갓누나'라고 불러서 그냥 '누나'가 됐다"고 전했다.이진혁은 "내가 태어나기도 전부터 활동하던 선배님인데, '누나'라고 쭉 부르고 있다. 한 번은 KBS 부국장님이 누나한테 인사하러 왔는데, 내가 '누나'라고 했더니 놀라는 표정을 지으시더라. KBS에서는 조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금희는 "부국장이 나보다 후배니까"라며 미소를 지었다.이진혁은 선천적 심장병을 극복하고 아이돌로 데뷔한 사실을 공개했다. 그는 "선천적으로 심장 질환이 있다. 태어나자마자 심장 수술을 해서 체력적으로 부족하다. 연습생 하면서 체력의 한계를 많이 느꼈다. '다른 친구들 잘 버티는데 난 왜 안 되지' 싶었다"고 털어놨다.힘들어하는 아들을 보며 이진혁 어머니는 "힘들면 포기하라"고 했지만, 그는 "그 말이 너무 싫었다. 하고 싶으니까. 그렇게 버티다 보니 체력이 점점 나아졌다"며 악바리 근성을 드러냈다.아역 광고 모델로 연예 활동을 시작한 이진혁은 "원래 꿈은 배우였다. 故 이순재 선생님 연기 학원 1기생이다. 그때 기획사와 협업 오디션을 보고 5년 동안 가수 연습생을 하게 됐다. 이후 스무 살에 업텐션으로 데뷔해서 올해 10주년이 됐다"고 자랑했다.이진혁은 팬들도 깜짝 놀랄 사실을 고백

  • 황제성 괜찮나, 녹화 중 강제로 370만원 결제…결국 길거리 사인회까지 ('맛녀석')

    황제성 괜찮나, 녹화 중 강제로 370만원 결제…결국 길거리 사인회까지 ('맛녀석')

    황제성이 쪽박투어 특집에서 하루 동안 총 370만 원의 식사비를 결제하는 '역대급 불운'을 맞았다. 지난 5일 방송된 코미디TV 'THE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더 맛있는 쪽박투어' 특집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앞서 황제성은 '쪼는맛' 벌칙에 걸려 한 입만 먹고도 식사비와 길거리 사인회를 떠안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지는 세 번째 식당에서 황제성의 수난은 계속됐다. 세 번째로 방문한 짬뽕 전문점에서는 촬영 스태프와 스태프의 가족까지 총 70인분을 걸고 사격 게임을 진행했고, 황제성은 1라운드 만에 140만 원을 결제하는 '쪽박자'가 됐다. 황제성은 바닥에 드러누워 몸을 접었다 폈다 하며 고통의 리액션으로 웃음을 자아냈다.두 곳에서 연달아 식사비를 결제한 '황제성의 난'은 고급 미국식 스테이크 전문점에서 정점을 찍었다. 입구에서부터 긴장감을 감추지 못한 멤버들은 식전주가 제공되자마자 "가격에 포함되나요?"라며 불안해했다. 추천받은 시그니처 코스를 주문해 최고급 에피타이저와 3종 스테이크를 맛보는 멤버들의 리액션은 시청자들에게 대리만족을 선사했다. 이어진 마지막 게임에서 진 팀은 총 206만 원을 결제해야 하는 상황에 처했다. 3대3 팀전에서 황제성 팀이 먼저 패배했고, 최종적으로 황제성은 개인전에서도 패배하며 또 한 번 식사비 결제의 주인공이 됐다. 황제성은 전 회차를 포함해 3곳의 식당에서 연이어 결제하는 불운을 이어가며, 끝내 '결제 쓰리핏'라는 기록을 세웠다.황제성은 카메라를 향해 "여러분, 저 때문에 즐거우셨죠? 그럼 됐습니다"라며 해탈한 듯한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을 박장대소하

  • '보플2' 탈락 후 업계 ♥러브콜 휩쓴 '정해인 식구' 최립우, 데뷔하자마자 독보적 매력 자랑

    '보플2' 탈락 후 업계 ♥러브콜 휩쓴 '정해인 식구' 최립우, 데뷔하자마자 독보적 매력 자랑

    Mnet '보이즈 2 플래닛' 출신 최립우가 데뷔 첫 주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그는 이홍기·정용화·정해인 등 유명 연예인이 다수 소속된 FNC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다.지난 3일 싱글 앨범 'SWEET DREAM'(스위트 드림)으로 데뷔한 최립우는 5일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 음악방송에 출연해 타이틀곡 'UxYOUxU'(유유유) 무대를 선보였다.최립우는 'UxYOUxU'를 통해 사랑스러우면서도 청량감 넘치는 무대를 꾸몄다. 특히 '네가 나의 이름을 불러 준다면, 난 절대 널 떠나지 않을게'라는 가사에 맞춰 손으로 하트를 만드는 안무로 귀엽고 풋풋한 매력을 배가시켰다.최립우의 데뷔 싱글 앨범 'SWEET DREAM'은 'SWEET'와 'DREAM' 두 가지 감정을 중심으로, 한 소년이 노래로 써 내려가는 달콤했던 순간들과 꿈을 향한 여정을 담았다. 이번 앨범은 발매 직후 국내 최대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인 한터차트 기준 첫날 판매량 3만 장 이상을 달성하며 일간 피지컬 앨범 차트 및 뮤직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놀라운 음반 파워를 보여준 최립우는 음원 차트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타이틀곡 'UxYOUxU'는 3일 발매 직후인 오후 7시 음원 사이트 멜론 최신 차트 8위(발매 1주 내 기준)에 진입했고, 수록곡 'Fresh'와 '안녕 My Friend'도 각각 12위와 13위에 올랐다. 벅스 실시간 차트에서는 'UxYOUxU'가 5위로 진입 후, 자정 기준 1위에 오르며 화려한 데뷔를 알렸다. 또한 멜론 아티스트 차트(12월 3일자)에서 솔로 남자 부문 1위에 랭크되며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다.최립우는 무대뿐만 아니라 유튜브 채널 원더케이 오

  • 주지훈→김남길 까지 MV 출연하려고 줄섰다…유명 남가수의 인기 비결은('톡파원')

    주지훈→김남길 까지 MV 출연하려고 줄섰다…유명 남가수의 인기 비결은('톡파원')

    조째즈의 위엄(?)이 어마어마하게 빛났다.8일 밤 8시 50분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게스트로 등장한 조째즈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조째즈는 지난 출연 이후 스타덤에 올랐냐는 질문을 받았다. 조째즈는 이에 금시초문이라는 표정을 지었다. 양세찬은 "우리 프로그램 출연 이후에 애국가 불렀지 않냐"고 했다. 앞서 조째즈는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애국가를 제창한 바 있다.이에 전현무와 양세찬은 '톡파원25시'가 한국시리즈를 보내준 것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숙도 지지않고 "최근에 상도 '톡파원' 덕분에 받았다고 하더라"고 거들었다. 김숙은 "무려 국회에서 주는 상이라고 한다"고 했고 양세찬은 "진자 우리가 만든 스타가 조째즈다"고 했다.이어 이찬원은 "셀럽들에게 유튜브 채널도 소문났다고 하더라"며 "초호화 멤버들이더라"고 하면서 주지훈, 김남길, 강하늘, 이동휘를 언급했다. 전현무는 이동휘 이름이 나오자 "티셔츠 선물도 줬는데 우리 프로그램에 안나온다"며 "이동휘가 출연할 때까지 집착할 예정이다"고 했다.김숙은 "그리고 뮤직비디오 출연을 위해 줄을 섰다고 하더라"고 했다. 이에 조째즈는 "지금 대기하고 있는 스타들이 배우 주지훈이 있는데 '언제든 네가 원할 때 나갈게'이러셨다"며 "근데 '단 나 정도로 크면'이라고 했다"고 했다.이찬원은 "그런데 이미 조건 없이 찍어준 사람이 있다더라"고 물었고 조째즈는 "김남길인데 '모르시나요' 같은 곡인 줄 알았다고 하더라"며 "기대에 못미쳐 송구스러운 마음이고 대신 김남길 팬미

  • 레드벨벳 슬기, 아이돌이 이래도 되나…"억울하니까 맨날 먹을 것" 먹부림 폭발 ('하이슬기')

    레드벨벳 슬기, 아이돌이 이래도 되나…"억울하니까 맨날 먹을 것" 먹부림 폭발 ('하이슬기')

    레드벨벳 슬기가 7가지 소스에 방어회를 찍어 먹는 것은 물론 자신만의 양념장과 쌈, 초밥 레시피 까지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레드벨벳 슬기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하이슬기'에서는 '겨울 대방어, 최고의 조합을 찾아서 파김치,라면, 복분자사이다주, 소스 7종'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슬기는 겨울 제철을 맞은 방어회를 준비하며 "제가 벙어를 제대로 먹어 본 적이 없다"며 "근데 엄마 환갑 생신 잔치 때문에 밥을 먹으러 갔다가 거기에 방어가 조금 나왔다"고 했다.이어 "그때 맛을 조금 보고 방어에 눈을 떴다"며 "이번에 정말 맛있는 조합으로 소스들을 많이 준비했다"고 알렸다. 슬기는 여러 소스들을 소개했는데 기름장, 간장, 초장 부터 콩가루, 스리라차마요, 땡큐장, 세비체까지 다양했다.슬기는 가장 먼저 초장을 찍어 먹으며 "저는 보통 그냥 초장에 먹는데 그건 제가 회를 잘 못먹는 사람이란 뜻이다"고 하면서 차례대로 다양한 소스들을 맛봤다. 이어 슬기는 자신만의 방어쌈을 선보이겠다면서 방어를 기름장에 푹 찍은 뒤 김에 올리고 무순, 묵은지를 넣어 먹었다.이외에도 소개했던 소스들을 전부 방어회를 찍어 먹은 뒤 자신만의 초밥 레시피도 소개했다. 슬기는 밥에 식초와 설탕으로 간을 하고 그 위에 참기름을 살짝 얹은 뒤 와사비를 올리고 방어에 초장을 살짝 묻힌 뒤 밥위에 올려줬다. 슬기는 야무지게 먹방을 선보이더니 "너무 맛있고 행복하다"며 "내가 이러려고 열심히 일했다"고 하며 미소를 지었다.슬기는 방어의 맛을 극찬하며 "이렇게 12월 겨울철 때 방어가 제일 맛있으니까 제철 방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