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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21번째 대상 거머쥐었다

유재석이 MBC에서 아홉 번째 대상을 품에 안으며 통산 21번째 대상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다만 올해 MBC 예능가는 하반기 잇단 논란으로 어수선한 한 해를 보냈다. 박나래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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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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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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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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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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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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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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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모로우바이투게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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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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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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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츠투하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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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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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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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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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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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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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뷔 7주년' 박혜원, 2025만원 기부…올해도 따뜻한 선행

    '데뷔 7주년' 박혜원, 2025만원 기부…올해도 따뜻한 선행

    가수 HYNN(박혜원)이 연말을 맞아 한 해 동안 팬들에게 받은 사랑에 따뜻한 기부로 보답했다.30일 소속사 뉴오더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HYNN(박혜원)은 이달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세대학교 의료원에 총 2025만원을 기부했다. 이 중 1525만 원은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금으로, 500만원은 심장혈관병원 발전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HYNN(박혜원)은 소속사를 통해 "데뷔한 지가 바로 어제 같은데, 벌써 7주년이 됐다"며 "그동안 흰즈(팬덤명)와 함께 걸어오며 받은 큰 사랑을 널리 나누고 싶었다. 더 큰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열심히 달려보겠다"고 전했다.올 한 해 HYNN(박혜원)은 활발한 활동으로 대중과 꾸준히 소통했다.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뮤직비디오로 주목받은 신곡 '영하'를 시작으로, 다양한 무대와 콘텐츠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다.SBS 음악 예능 '더 리슨' 출연 영상은 400만 뷰를 돌파하며 큰 화제를 모았고, 팬들의 요청에 힘입어 리메이크 곡 '그대가 분다'를 정식 발매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또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OST '골든(Golden)' 커버로 호평을 받았으며, 드라마 OST 참여, 단독 콘서트 개최, 서태지 뮤지컬 '페스트' 콘서트 '디스 이즈 페스트(This is Peste)' 출연까지 쉼 없는 활동을 이어가며 음악적 존재감을 더욱 공고히 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일반인 멘탈 나가게 만든 이시영 캠핑 크루…유튜브 영상 보니 "가관이네"

    일반인 멘탈 나가게 만든 이시영 캠핑 크루…유튜브 영상 보니 "가관이네"

    배우 이시영이 캠핑장 민폐로 고개 숙인 가운데, 누리꾼들이 그의 유튜브 채널 속 캠핑 영상에 질타를 쏟아내고 있다.앞서 최근 캠핑 관련 온라인 카페에는 평소 배우 이시영과 캠핑을 즐기는 크루들이 주변 사람들에게 피해를 끼쳤다는 글이 올라왔다.해당 글에는 지난 22일 양평 중원계곡 캠핑장을 다녀왔다는 한 누리꾼 A씨가 "굉장히 젊은 분들이 자유분방하게 다녔다. 스피커에서는 노래도 흘러 나왔고 한 분은 상의를 탈의한 채 이리저리 돌아 다녔다. 캠핑장이 아닌 워크샵 혹은 대학생들 MT촌 같았다"고 적었다.A씨는 "마이크로 누군가 진행을 하고 자기들끼리 1팀, 2팀 나눠서 노래 전주를 듣고 제목을 맞추는 게임을 했다"며 "진행자의 목소리와 정답을 외치는 사람들의 비명소리 등을 저희 텐트 내부에서 생생하게 들을 수 있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A씨는 "5세 아이와 같이 온 저희 가족은 엄청난 스트레스로 인해 이미 멘탈이 나가 있었고, 캠핑장 측에서는 제지를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블루투스로 켠 시끄러운 음악은 저희 텐트에도 생생히 들려 따라 부를 수 있었을 정도였다. 이번을 계기로 정신적 타격이 너무 심해 두 달 정도 캠핑을 쉬기로 했다"고 전했다.다른 이용자 B씨 역시 "이 사람들 2일차 밤에도 똑같이 떠들었다"며 "이시영 배우 본인이 그렇지 않았더라도 관계자들의 이런 행동이 이미지에 타격을 입힐 수 있다는 걸 자각해야 하지 않나 싶다"고 지적했다.이에 누리꾼들은 이시영의 유튜브 채널 '뿌시영' 속 '출산 전 마지막 캠핑'이라는 영상에 "참 요란하게도 산다", "캠핑장 진상짓 소문

  • 불혹 앞두고 변우석 인기 꿈꾸며 아이돌 역 맡았다더니…결국 1.9%→2.9% 시청률 상승세 ('아이돌')

    불혹 앞두고 변우석 인기 꿈꾸며 아이돌 역 맡았다더니…결국 1.9%→2.9% 시청률 상승세 ('아이돌')

    최수영, 김재영이 진실을 향해 다가가기 시작했다. 앞서 주연을 맡은 1987년생 김재영은 친분이 있다고 알려진 변우석의 인기를 꿈꾼다고 밝혔다. 그는 제작발표회에서 "곧 40살이다. 이번이 마지막 아이돌 역할이 될 것 같다"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당부했다.지난 29일 방송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아이돌아이' (연출 이광영, 극본 김다린,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에이스토리) 3화에서 맹세나(최수영 분)와 도라익(김재영 분)이 진실을 위해 서로의 손을 잡았다. 그러나 도라익이 숨기고 싶던 존재 홍혜주(최희진 분)의 등장은 무죄 입증 로맨스에 찾아온 변수를 예고했다. 모두를 놀라게 한 흥미진진한 전개에 열띤 반응이 쏟아졌다. ENA에서 방송된 3화 시청률은 자체 최고인 전국 2.9%, 수도권 3.2%(닐슨 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첫 회 시청률은 1.9%였던 가운데 상승세를 보인다.도라익과 의도치 않은 한집살이를 시작한 맹세나의 모습이 그려졌다. 맹세나는 사심은 넣어두고 오로지 의뢰인으로서 도라익을 대하기로 결심했다. 그러나 가까이서 용의자가 된 '최애'를, 괴로움에 잠식된 도라익을 지켜보는 것은 여간 쉬운 일은 아니었다. 거기에 예상치 못한 한집살이에 당황한 것은 도라익도 마찬가지였다.진실을 위한 맹세나의 첫번째 걸음은 도라익의 주변 인물 조사였다. 하지만 마주한 건 도라익의 무죄를 믿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는 냉혹한 현실뿐이었다. 소문으로만 떠돌던 불화설을 입증하듯 이어지는 심상치 않은 발언에 이어, 어머니인 도미경(우미화 분)마저 돈을 받고 자극적인 인터뷰를 진행한 것. 도라익이 마주한 현실도 마찬가지였

  • '1박2일' 이준·유선호도 빠졌다…결국 갈등 폭로, 김종민 "그렇게 화난 건 처음" ('짠한형')[종합]

    '1박2일' 이준·유선호도 빠졌다…결국 갈등 폭로, 김종민 "그렇게 화난 건 처음" ('짠한형')[종합]

    '1박2일' 멤버들이 '짠한형'에 출격했다. 지난 29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KBS2 ‘1박2일’ 문세윤, 김종민, 딘딘이 출연했다. 조세호는 방송 활동을 중단해 빠졌고, 이준과 유선호를 제외한 3인이 출연했다. 이날 딘딘은 '1박2일' 촬영 때를 회상하며 “피디님과 오해가 생겨서 화를 냈다. 근데 문세윤 형이 우리끼리 있을 때 화내는 건 괜찮지만, 시민분들 앞에서 화내는 건 용납할 수가 없다며 몸을 부들부들 떨더라. 무서웠다. 촬영 끝나고 차로 부르더니 '형이 이 상황을 참을 수가 없다. 네가 왜 이렇게 행동했는지 이야기를 해라'라고 하더라”고 갈등을 털어놨다. 문세윤은 당시 딘딘이 '개념 연예인'이 되기 전이었다며 “무개념이었다”고 폭로했다. 딘딘은 “나도 모르게 차 안에서 엉엉 울었다. 문세윤 형이 '너 내가 정신 차리게 할 거고, 좋은 길로 이끌 거다'라고 하다가 본인도 눈물을 흘렸다”고 밝혔다. 문세윤이 “그때 흥분했던 건 사실이다. 그래서 종민이 형에게 전화를 했다. 딘딘이랑 이야기하려고 한다니까 ‘하지마! 때리지마! 폭력은 안 돼!’라고 했다"고 말했다. 김종민은 “그런 모습을 처음 봤다. 너무 흥분해있으니까”라고 회상했다. 딘딘은 “그 이후로 전환점이 됐다. 나도 건강해졌고 촬영 분위기도 좋아졌다”고 고마워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법원, 박나래 1억원 부동산 가압류 승인했다…전 매니저들 주장에 힘 실리나 [TEN이슈]

    법원, 박나래 1억원 부동산 가압류 승인했다…전 매니저들 주장에 힘 실리나 [TEN이슈]

    법원이 코미디언 박나래를 상대로 전직 매니저들이 신청한 부동산 가압류를 승인했다. 지난 29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재판부는 전 매니저들이 제기한 1억원 규모의 가압류 신청을 받아들였다.앞서 전 매니저들은 지난 3일 서울서부지법에 박나래의 부당 대우(갑질), 특수상해, 대리 처방 및 불법 의료 시술, 진행비 미지급 등을 사유로 해당 신청을 제출했다. 이와 함께 근무 당시 입은 피해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도 예고한 바 있다. 이에 박나래 측은 의혹을 전면 부인하며 이들을 공갈미수 혐의로 맞고소하며 대응했다. 이후 갈등은 형사 고소전으로 확대됐다. 전 매니저들은 박나래가 과거 교제했던 남성을 직원으로 등록해 급여를 지급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횡령 혐의로 고소했고, 특수상해 및 명예훼손 혐의로도 추가 고소장을 접수했다. 아울러 박나래가 무면허 의료업자로부터 향정신성 의약품을 처방받고 불법 시술을 받았다는 정황이 알려지며 국민신문고 고발로 이어졌다. 현재 박나래는 의료법 위반, 특수상해, 대중문화산업법 위반, 횡령 등 다수의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박나래는 전 매니저들을 횡령 혐의로 추가 고소해 수사가 진행 중이다. 이번 법원의 가압류 인용 결정에 대해 구자룡 변호사는 "판결을 통해 1억이 인용되면 박나래씨의 재산에서 1억원을 집행해서 가져와야 사건이 끝나는거다. 그 집행을 위해 상대방의 재산을 묶어놔야지 판결에서 이겼을때 빼돌려서 판결은 이겼는데 가져올 돈은 없는 사태를 막을 수 있는거다. 먼저 재산을 묶어놓는 절차를 가압류 신청을 통해 한 것"이라고 분석했다.또한 박나래가 가압류 신청 당일 49억원의 근저당권

  • [공식] 현빈♥손예진, 2억 내놨다…"조금이나마 도움 되기를" 기부 활동

    [공식] 현빈♥손예진, 2억 내놨다…"조금이나마 도움 되기를" 기부 활동

    배우 현빈, 손예진 부부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배우 현빈, 손예진 부부가 연말을 맞아 의료 지원이 필요한 환자들을 위해 기부 활동을 펼쳤다. 이번 기부금은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 환자들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환자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으로, 총 2억 원이 전달됐다.이번 기부와 관련해 두 사람은 “치료를 받는 환자분들과 가족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전했다.현빈, 손예진 부부는 매년 의료 지원을 비롯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고 있다. 이번 기부 또한 꾸준히 이어온 나눔의 일환으로, 치료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환자와 가족들에게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매니저 스캔들 제대로 터졌다…진실 게임 이어 고백까지 "천년의 이상형" ('되어줄래')[종합]

    매니저 스캔들 제대로 터졌다…진실 게임 이어 고백까지 "천년의 이상형" ('되어줄래')[종합]

    드라마 ‘되어줄래? 나의 매니저’가 미스터리와 로맨스의 환상 조합을 보여줬다.  지난 26일(금) 공개된  ‘되어줄래? 나의 매니저’ 5, 6회는 히로세 하나(노노무라 카논)가 구은호(안준원) 품에 안겨 있던 일의 비하인드로 문을 열었다. 구은호는 “하고 싶은 대로 해. 내 앞에서는”이라며 히로세 하나의 부담을 덜어줬고, 히로세 하나가 펑펑 울자 안아주며 토닥였다. 뒤이어 다가온 천시우(윤도진)는 “하나짱. 나, 매니저의 매니저 할게”라며 히로세 하나의 예쁜 웃음을 지키겠다고 선언해 직진 면모를 뽐냈다. 그 순간 남민수(남민수)와 함께 있던 김바른(양준범)의 전화를 받은 히로세 하나는 구은호, 천시우와 동아리실로 향했다. 히로세 하나는 배우의 꿈을 가진 소꿉친구 사카모토 스즈(나츠메 토오와)의 매니저 역할을 하다 본의 아니게 상처를 줬던 일을 자책했고, 친구로 인해 매니저를 꿈꿨다고 고백했다. 이에 구은호는 ‘4세기’ 멤버들을 소환해 히로세 하나와 사카모토 스즈의 일을 재연한 영상을 찍은 후 히로세 하나 팀 계정에 올려 히로세 하나의 억울함을 풀어줬다. 그 사이, 김바른은 구리더(도지우)의 얘기를 듣고 신지아(한지안)에 대한 오해를 풀었고, 신지아 역시 히로세 하나와 다시 가까워지며 평화를 찾았다. 다음날 4세기의 에스코트를 받으며 등교한 히로세 하나는 동아리실에서 구은호와 천시우가 자기의 이름이 적힌 포스트잇을 여기저기 붙이며 티격태격하는 것을 발견했다. 그리고 순간 구은호가 “마침 잘 왔네”

  • [종합] "나는 노예입니다" 19禁 성적 학대 사실 밝혀졌다…결혼 10년차인데 학대에 폭력 일삼아 ('탐비')

    [종합] "나는 노예입니다" 19禁 성적 학대 사실 밝혀졌다…결혼 10년차인데 학대에 폭력 일삼아 ('탐비')

    친구 일을 돕는다며 고향에 내려간 40대 남성을 찾는 의뢰가 공개됐다. 29일 방송된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탐정 24시'에서는 "가족 같은 14년 지기 오빠가 갑자기 연락 두절됐다"는 여성 의뢰인의 사연이 소개됐다. 의뢰인과 오빠는 2011년 직장에서 만나 이직까지 함께 할 만큼 각별했다.이후 의뢰인이 창업을 하자, 오빠는 바쁜 시간을 쪼개 일을 도와주러 올 정도로 두터운 인연을 자랑했다. 의뢰인의 아이들과도 스스럼없이 놀아주는 '친구 같은 삼촌'이기도 했다. 그러던 중 2023년 12월, 오빠는 "친구가 운영하는 민박집 일을 도와주러 간다"며 고향으로 내려갔다. 부모는 이미 세상을 떠났고, 형제자매들도 모두 타지에 머물고 있어 고향에 가족은 없는 상태였다.그런데 올해 6월부터 오빠는 의뢰인이 보낸 메신저 메시지를 읽지 않고, 꾸준하던 SNS 업로드도 끊기며 종적을 감췄다. 급기야 사용하던 전화번호마저 없어지자, 주변에서는 "혹시 캄보디아에 간 것 아니냐"라는 말까지 돌았다. 이에 올빼미 탐정단은 오빠의 고향 마을을 직접 찾아 탐문에 나섰다. 하지만 마을 사람 누구도 오빠를 알지 못했고, 그가 일하러 간다고 했던 민박집 주인조차 "전혀 모르는 사람"이라고 대답해 충격을 자아냈다. 실종의 단서는커녕 미스터리만 더욱 짙어지는 가운데, 탐정단은 그의 행방을 찾아낼 수 있을지 그 결과는 다음 주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밝혀진다.이어진 '사건 수첩' 코너에서는 "결혼 10년 차인 친오빠가 바람을 피우는 것 같다"는 동생이 등장했다. 의뢰인은 "오빠가 주말마다 조카를 본가에 맡겨두고 나가서 밤늦게 들어온다

  • 추성훈, 맨손으로 염소 포획하더니…상어와 대치 긴급 상황까지 ('셰프와 사냥꾼')

    추성훈, 맨손으로 염소 포획하더니…상어와 대치 긴급 상황까지 ('셰프와 사냥꾼')

    '셰프와 사냥꾼'이 강렬한 예고 영상으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내년 1월 8일 첫 방송되는 채널A 신규 예능 프로그램 '셰프와 사냥꾼'은 지난 29일 공식 SNS 채널에 1회 예고편을 공개했다.공개된 영상은 웅장한 사운드와 함께 "인간은 본래 사냥꾼이었다. 원초적인 본능을 다시 꺼내려 한다"는 강렬한 내레이션이 더해져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이어 추성훈이 야수 같은 강렬한 눈빛으로 염소를 응시한 뒤, 맨손으로 포획에 나서는 장면까지 고스란히 담겨 긴장감을 한층 더했다.이후 해상에서도 사냥에 나서는 '셰프와 사냥꾼' 출연진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직접 바다에 들어가 해산물을 채집하는 것은 물론, 상어와 대치하는 긴박한 상황이 펼쳐졌다. 이후 낚시 성공에 크게 기뻐하는 출연진들의 모습까지 보여줘, 이들의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지 호기심을 자아냈다.여기에 에드워드 리의 미식 향연도 예고돼 눈길을 끌었다. 앞서 개인 티저 영상에서 "칼과 도마만 있으면 자신 있다"며 요리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친 에드워드 리. 그는 이번 1회 예고 영상에서 척박한 환경에서 흔들림 없는 요리 실력을 보여줘 기대감을 키웠다.'셰프와 사냥꾼'은 극한의 야생에서 출연진들이 직접 사냥한 식재료로 최고의 만찬을 선보이는 극강의 생존 미식 탐험 예능이다. 앞서 다양한 사전 콘텐츠로 화제를 모았던 만큼, 본 방송에서 펼쳐질 치열한 생존기에 이목이 쏠린다.사냥과 요리라는 원초적 도전으로 야생 예능의 새 지평을 열 '셰프와 사냥꾼'은 오는 2026년 1월 8일 오후 10시 채널A에서 첫 방송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종합] 이이경 저격에도 타격없다…유재석, '대상의 품격' 보여준 한 마디 ('MBC방송연예대상')

    [종합] 이이경 저격에도 타격없다…유재석, '대상의 품격' 보여준 한 마디 ('MBC방송연예대상')

    2025년을 빛낸 MBC 예능 프로그램과 예능인들의 무대, ‘2025 MBC 방송연예대상’이 막을 내렸다.지난 29일 방송된 ‘2025 MBC 방송연예대상’이 2049 시청률 1부 1.5%, 2부 1.8%를 기록했다. 수도권 가구 시청률은 1부와 2부 모두 4.9%였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타이거 JK의 축하 무대와 함께 모두 축제 분위기를 즐기는 순간으로 1부에서 6.5%까지 치솟았다. 이날 영예의 대상은 유재석이었다. MBC에서만 9번째 대상, 통산 21개의 대상 트로피를 거머쥔 역대 최다 대상 수상자의 위엄을 실감케 했다. 특히 ‘놀면 뭐하니?’에서 늘 변함없이 편안하고 유쾌한 활약을 보여주며 국민 MC의 위상을 또 한 번 각인시켰다. 대상을 수상한 유재석은 ‘놀면 뭐하니?’ 뿐만 아니라 점점 어려워지는 방송 환경 속에서도 시청자에게 즐거움과 웃음을 선사하기 위해 예능계에 종사하는 많은 이들과 동료, 선후배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특히 그는 "하하, 주우재에게도 고맙다는 이야기를 늘 하고 싶다. 올해까지 함께 하다가 아쉽게 하차했지만, (박)진주, (이)미주, (이)이경이까지 너무 고생했고 고맙다"며 최근 사생활 이슈로 '놀면 뭐하니'에서 하차 당했다고 저격한 이이경의 이름까지 언급했다. 이어 유재석은 “2025년에 안 좋았던 모든 것들은 화사 씨 노래처럼 2025년에 ‘Good Goodbye’를 하고 좋은 기억들만 가지고 2026년을 맞이하셨으면 좋겠다”며 새해 인사를 덧붙였다.김연경은 ‘신인감독 김연경’을 통해 신인상과 올해의 예능인상을 모두 받는 이례적인 결과로 예능계까지 접수했다. ‘신인감독 김연경’은 시청자들이 뽑은 올해의 예능 프로그램상과

  • 제니, 5년 전 미공개 사진 푼다…수익금은 전액 기부

    제니, 5년 전 미공개 사진 푼다…수익금은 전액 기부

    가수 제니(JENNIE)가 생일을 맞아 특별한 사진전을 개최한다.제니가 내달 16일부터 29일까지 약 2주간 서울 종로구 유스퀘이크에서 첫 사진전 'JENNIE PHOTO EXHIBITION 'J2NNI5''를 개최한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전시 일정과 함께 클로즈업된 제니의 얼굴을 조각처럼 표현한 이미지가 담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러 층으로 나뉜 초상은 이번 전시가 담아낼 콘셉트를 상징적으로 드러내 글로벌 팬들의 높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이번 'JENNIE PHOTO EXHIBITION 'J2NNI5''는 의도되지 않은 순간 속에서 발견한 제니의 가장 본연의 조각들을 마주하는 전시로, 국내 유명 포토그래퍼 홍장현, 신선혜, 목정욱이 촬영한 25살 제니의 미공개 사진들이 공개된다. 또한, 전시에 공개된 작품 외 미공개 사진이 수록된 사진집도 출판된다. 연출된 모습이 아닌 그동안 본 적 없는 제니 본연의 모습과 이면을 담은 사진들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특히 이번 사진전은 제니가 직접 사진집 출판부터 전시 개최까지 프로젝트 전반에 참여한 것은 물론 제니의 30번 째 생일인 1월 16일에 맞춰 개최돼 더욱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아티스트 제니의 시선과 감정이 고스란히 반영된 공간으로 완성될 예정이다.제니의 'JENNIE PHOTO EXHIBITION 'J2NNI5'' 사진전 관람 티켓은 내달 9일 오후 8시 멜론티켓에서 사전 예매 가능하며, 전시 티켓 판매 수익금은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종합] 18살 나이 차 무리였나…이정재♥임지연, 결국 또 처참한 성적 '5주 연속' 4%대 ('얄미운')

    [종합] 18살 나이 차 무리였나…이정재♥임지연, 결국 또 처참한 성적 '5주 연속' 4%대 ('얄미운')

    1972년생 이정재, 1990년생 임지연 주연의 드라마 '얄미운 사랑'이 5주 연속 4%대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 15회에서 임현준(이정재 분)과 위정신(임지연 분)은 더욱 거세지는 이대호(김재철 분)의 외압 속에서도 모든 것을 바로잡기 위한 준비를 끝마쳤다. '얄미운 사랑' 15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4.5% 최고 5.4%, 전국 가구 기준 평균 4.4% 최고 5.3%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이날 '착한형사 강필구 시즌 5' 기자 간담회는 임현준의 깜짝 공개 고백으로 이슈의 중심에 섰다. 소식을 접한 사람들이 고백의 주어에 대해 헛다리를 짚는 사이 고백의 진짜 주인공 위정신은 묘한 승리감에 미소 지었다.가슴 떨리는 고백의 순간이 지나고 위정신은 이대호 회장의 진실을 세상에 알리기 위해 바쁘게 뛰어다녔다. 사망한 보좌관의 형 내외에게서 결정적인 증거를 확보한 위정신은 비밀리에 권세나(오연서 분)와 접선했다. 권세나는 이대호의 손아귀에서 벗어나고자 위정신의 편에 섰고, 자신의 이름으로 만들어진 페이퍼 컴퍼니 자료를 넘기며 힘을 보탰다. 몇 발짝만 더 내디디면 세상에 모든 진실을 폭로할 수 있는 상황에 이대호의 위협은 점차 거세졌다. 임현준의 도움으로 위협에서 벗어난 위정신은 더욱 커진 두려움에 떨어야만 했다.이대호는 멈추지 않고 임현준에게 접근했다. 그를 집무실로 부른 이대호는 자신의 본모습을 거리낌 없이 드러내며 경고를 날렸다. 위정신에게 언제 어떤 일이 생길지 모른다는 판단이 선 임현준은 황대표(최귀화 분)에게 인터뷰 프로그램을 잡아줄 것을 요청하며 "아무래도 위기자가 위험

  • [종합] '전 남친' 전현무는 6살 연상이었는데…한혜진, ♥연애 예능서 "누나의 매력 나와" ('누내여')

    [종합] '전 남친' 전현무는 6살 연상이었는데…한혜진, ♥연애 예능서 "누나의 매력 나와" ('누내여')

    KBS 연애 리얼리티 '누난 내게 여자야'에서 연하남의 선택으로 '낮과 밤 데이트'가 시작되며 격변의 러브라인이 예고됐다.29일 방송된 '누난 내게 여자야'에서는 나이 공개 후 혼란스러운 누나와 연하남들의 상황이 그려졌다. 구본희와 '12살' 띠동갑임을 알게 된 김무진은 "상관없다"며 여전한 마음을 표현하며 직진했지만, 구본희는 "현실적인 부분을 생각 안 할 수가 없다"며 고민에 빠져, 나이 차를 극복할 수 있을지에 대한 기대와 우려를 자아냈다.김상현에게 호감을 보였던 고소현은 아이스링크장 데이트부터 나이 공개 이후까지 소극적인 김상현의 태도에 답답함을 내비쳤냈다. 상현은 소현이 다가오는 것이 '거짓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꼬리를 물어 눈치만 봤다고 전했고, 이에 고소현은 "진짜 억울하다"며 답답해했다. 결국 오해가 쌓이자 상현은 무릎을 꿇고 "내가 웃고 대화했던 게 가짜겠어?"라며 미안한 마음을 표했다. 이에 소현은 혼란스러운 감정을 추스르기 위해 자리를 피했고 "어이가 없어서..."라며 허탈한 마음을 고백했다. MC 우영은 "상현이 본인만의 틀이 너무 확실한 것 같다"라며 우려했고, 황우슬혜는 "생각이 많아서 늦게 행동하고 미안하고의 반복이 되다 보니 소통이 어긋나는 것 같다'며 안타까워했다.다음날 연하남의 선택으로 최종 선택 전 마지막 데이트인 '낮과 밤 데이트'가 시작됐다. 연하남들의 '낮 데이트' 상대가 공개되는 가운데, 박예은이 누구에게도 선택받지 못하며 눈물을 터트렸다.김상현은 '구썸녀' 구본희를 '낮 데이트' 상대로 선택했다. 구본희에게 관심이 있

  • 최성국, 55살에 둘째 봤다…딸 탄생에 오열 "복받치게 해"('사랑꾼') [종합]

    최성국, 55살에 둘째 봤다…딸 탄생에 오열 "복받치게 해"('사랑꾼') [종합]

    '조선의 사랑꾼' 최성국이 둘째 탄생에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지난 29일 방송된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최성국 부부의 둘째 출산기가 공개됐다.55살인 최성국은 24살 연하의 아내 안혜진, 그리고 첫째 아들 최시윤과 함께 둘째 맞이에 나섰다. 최성국은 출산 당일 25개월 아들을 장모님에게 잠시 맡겼다. 그는 "2살 시윤이가 '걱정마세요' 하는데 감정이 확 오더라"며 눈물을 보인 이유를 밝혔다.병원에서 최성국은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최성국은 "나보다 나이 많은 사람은 못 봤다. 내가 조금 더 어렸을 때 만났으면 싶더라. 내 나이가 들어가는 것에 대한 부담감이 있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시윤이를 외동으로 키우고 싶지 않았다. 내가 나이가 많지 않나. 아내나 아들에게 의지하고, 대화 나눌 수 있는 존재를 만들어 주고 싶었다"며 둘째를 가진 이유를 밝혔다.아내는 씩씩하게 수술실에 들어갔지만, 최성국은 여전히 긴장한 모습이었다. 최성국은 "아기도 아기지만 아내 걱정도 된다"고 말했다. 길어지는 수술 시간에 최성국은 "갑자기 겁이 나더라. 아기, 산모한테 무슨 일이 있어 날 수 있잖냐"며 불안해했다.얼마 후 둘째 딸이 태어났다. 딸을 마주한 그는 "시윤이 태어났을 때와 닮았다"며 오열했다. 눈물의 의미에 대해서는 "왜 우는지 모르겠다"면서도 "딸을 만났잖냐. 이제 딸 인생에는 평생 내가 옆에 있을 텐데. 그 인생이 시작되는 느낌이 되게 복받치게 만든다"고 말했다.최성국은 둘째 탄생 소식을 알리기 위해 장모님에게 연락했다. 울음기 가득한 최성국의 목소리에 6살 연상인 장모님은 "자네 울었냐"

  • "저는 집에 가서 몰랐어요"…이시영 사과문, 분노 더 지폈다 "정상은 아닌 듯"

    "저는 집에 가서 몰랐어요"…이시영 사과문, 분노 더 지폈다 "정상은 아닌 듯"

    배우 이시영이 캠핑장 민폐로 고개 숙인 가운데, 누리꾼들의 강력한 질타를 맞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앞서 최근 캠핑 관련 온라인 카페에는 평소 배우 이시영과 캠핑을 즐기는 크루들이 주변 사람들에게 피해를 끼쳤다는 글이 올라왔다.해당 글에는 지난 22일 양평 중원계곡 캠핑장을 다녀왔다는 한 누리꾼 A씨가 "굉장히 젊은 분들이 자유분방하게 다녔다. 스피커에서는 노래도 흘러 나왔고 한 분은 상의를 탈의한 채 이리저리 돌아 다녔다. 캠핑장이 아닌 워크샵 혹은 대학생들 MT촌 같았다"고 적었다.A씨는 "마이크로 누군가 진행을 하고 자기들끼리 1팀, 2팀 나눠서 노래 전주를 듣고 제목을 맞추는 게임을 했다"며 "진행자의 목소리와 정답을 외치는 사람들의 비명소리 등을 저희 텐트 내부에서 생생하게 들을 수 있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A씨는 "5세 아이와 같이 온 저희 가족은 엄청난 스트레스로 인해 이미 멘탈이 나가 있었고, 캠핑장 측에서는 제지를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블루투스로 켠 시끄러운 음악은 저희 텐트에도 생생히 들려 따라 부를 수 있었을 정도였다. 이번을 계기로 정신적 타격이 너무 심해 두 달 정도 캠핑을 쉬기로 했다"고 전했다.다른 이용자 B씨 역시 "이 사람들 2일차 밤에도 똑같이 떠들었다"며 "이시영 배우 본인이 그렇지 않았더라도 관계자들의 이런 행동이 이미지에 타격을 입힐 수 있다는 걸 자각해야 하지 않나 싶다"고 지적했다.이에 이시영은 곧바로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캠핑장에서 불편하셨던 분께 죄송하다"며 "그날 예약한 팀이 저희밖에 없다고 하셔서 자유분방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