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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최고령 현역' 이순재 별세, 향년 91세

현역 '최고령 배우'로 활동해온 배우 이순재가 향년 91의 일기로 별세했다.   유족에 따르면 이순재는 25일 새벽 세상을 떠났다. 이순재는 최근까지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

[속보] '최고령 현역' 이순재 별세, 향년 91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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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기도, 삶도 많이 배웠습니다"…정보석, 故이순재 추모

    "연기도, 삶도 많이 배웠습니다"…정보석, 故이순재 추모

    배우 정보석이 고 이순재를 추모했다.25일 정보석은 자신의 계정에 "선생님, 그동안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연기도, 삶도, 그리고 배우로서의 자세도 많이 배우고 느꼈습니다. 제 인생의 참 스승이신 선생님. 선생님의 한걸음 한걸음은 우리 방송 연기에 있어서 시작이고 역사 였습니다. 많은 것을 이루심에 축하드리고 아직 못하신 것을 두고 떠나심에 안타깝습니다. 부디 가시는 곳에서 더 평안하시고 더 즐거우시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라고 적었다.유족에 따르면 이순재는 25일 새벽 별세했다. 향년 91세. 빈소는 아직 마련되지 않았다. 지난해부터 고인의 건강이상설이 불거지며, 연예계 안팎으로 염려가 많았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위키드' 아리아나 그란데, 불륜설 끝?…에단 슬레이터와 결별설 [TEN할리우드]

    '위키드' 아리아나 그란데, 불륜설 끝?…에단 슬레이터와 결별설 [TEN할리우드]

     할리우드 가수 겸 배우 아리아나 그란데의 연인으로 알려진 배우 에단 슬레이터가 인터뷰에서 연인 관련 질문을 피하며 결별설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논란은 최근 미국 NBC '투데이(Today)' 쇼 인터뷰에서 비롯됐다. 당시 진행자가 "매일 여자친구와 함께 일하는 경험이 어떤가"라고 묻자 에단 슬레이터는 답변을 즉시 내놓지 않았다. 대신 영화 '위키드: 포 굿(Wicked: For Good)' 전체 출연진을 언급하며 "모든 배우들이 놀라운 역량을 보여줬다"라고 말해 질문을 비껴갔다. 에단 슬레이터는 아리아나 그란데에 대해 "뛰어난 배우"라고 소개했지만, 이어 함께 호흡한 배우 신시아 에리보를 두고는 "Remarkable(대단한)", "바로 옆에서 연기를 지켜본 게 특별한 경험이었다"라고 더욱 길고 강조된 표현을 사용했다. 이 장면이 공개된 뒤 팬들과 현지 매체는 "칭찬의 무게가 달라졌다", "두 사람 분위기가 예전 같지 않다"는 반응을 보였다. 촬영 과정에 대한 질문에서 그는 "촬영은 이미 몇 년 전에 마쳤다"라며 "모든 배우들과 함께한 시간이 자랑스럽고, 거의 가족 같은 분위기였다"라고 전했다. 최근 프리미어 현장에서 관객 반응을 확인한 소감으로는 "그 에너지를 느끼는 게 즐겁다"라고 말했다. 앞서 두 사람은 행사장에서도 예전보다 일정한 거리를 두는 모습이 포착돼 결별설이 이어져왔다. 또한, 에단 슬레이터는 이달 초 SNS에 아리아나 그란데가 함께 찍힌 단체 사진을 올렸지만,별도의 애정 표현은 없어 추측을 자극했다. 두 사람의 관계는 2023년 7월 처음 열애설이 제기되며 알려졌다. 당시 두

  • 박은혜, 故이순재 "신세 많이 졌다" 수상 소감에 "도움 받은 건 저희도 마찬가지"

    박은혜, 故이순재 "신세 많이 졌다" 수상 소감에 "도움 받은 건 저희도 마찬가지"

    배우 박은혜가 고(故) 이순재를 추모했다.박은혜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신세 많이 지고 도움 많이 받은 건 저희도 마찬가지 입니다... 이순재 선생님 감사합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하나의 영상을 공유했다.영상 속에는 고인이 지난해 KBS 2024 연기대상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고 수상 소감을 전하고 있는 모습. 당시 이순재는 "늦은 시간까지 지켜봐주신 시청자 여러분, 집에서 보고 계신 여러분, 평생 동안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다.박은혜는 추가로 자신의 게시물에 "개인적으로도 그렇지만, 시청자 입장으로도 작품 안에서 온 국민에게 희망도 주시고 즐거움도 주셨다"며 "저희 모두가 선생님께 신세 많이 지고 도움 많이 받았다. 감사했다"고 고인을 추모했다.현역 최고령 배우로 활동해온 이순재는 이날 새벽 별세했다. 향년 91세. 빈소는 아직 마련되지 않았다.고인은 생전 방송, 영화, 연극 등 무대를 가리지 않고 활발히 활동했다. 최근까지도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와 KBS2 드라마 '개소리'에 출연했다. 그러나 두 작품 모두 진행 중 건강 이상설이 불거졌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이재명 대통령, 故이순재 애도…"평안히 쉬시길" [TEN이슈]

    이재명 대통령, 故이순재 애도…"평안히 쉬시길" [TEN이슈]

     배우 고(故) 이순재 별세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이 고인을 향한 애도를 표했다. 이 대통령은 25일 공식 SNS에 글을 올려 "대한민국 문화예술계의 큰 별, 이순재 선생님의 명복을 기원합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한평생 연기에 몰두하며 우리 문화예술의 품격을 끌어올린 분이었다. 연극과 영화, 방송을 넘나들며 웃음과 감동, 위로와 용기를 건네주신 분"이라고 고인을 기렸다. 이 대통령은 이어 "연기는 살아있는 인간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삶의 동반자라는 선생님의 말씀처럼, 선생님께 연기는 삶의 본질을 세상에 전하는 창구였다고 생각한다"며 "연기에 대한 철학과 배우로서의 태도, 그리고 어른으로서의 품격은 많은 후배들에게 본보기가 됐고 우리 모두에게 울림을 남겼다"라고 회상했다. 또한 그는 "선생님께서 남기신 작품과 메시지는 대한민국의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기억될 것"이라며 "모든 세대의 사랑을 받은 예술인이자 국민배우였던 선생님을 오래도록 기억하겠다. 선생님의 표정과 목소리가 여전히 선명하다. 부디 평안히 쉬시길 바란다"고 추모했다. 이순재는 지난해 말부터 건강 회복을 위해 연극 활동과 외부 일정을 중단하고 휴식에 들어갔으며, 이후 1년여 만인 25일 새벽 별세했다. 향년 91세. 고인은 1956년 연극 '지평선 너머'로 데뷔한 뒤 1960년 KBS 공채 1기 탤런트, 1965년 TBC 전속 배우로 활동하며 한국 TV 드라마 시대와 함께 성장했다. 그는 드라마, 영화, 연극을 오가며 시대의 변화 속 인물들을 깊은 표현력으로 그려냈다. 출연작만 140편이 넘는다. '사랑이 뭐길래', '목욕탕집 남자들', &

  • 이찬원, 역대급 불륜 스캔들에 분노했다…"응원했지만 납득하기가 좀 어려워" ('셀럽병사')

    이찬원, 역대급 불륜 스캔들에 분노했다…"응원했지만 납득하기가 좀 어려워" ('셀럽병사')

    가수 이찬원이 '셀럽병사의 비밀'에서 엘리자베스 테일러의 사연을 듣고 분노한다.오는 25일 방송되는 KBS 2TV '셀럽병사의 비밀'에서는 일곱 명의 남편과 여덟 번의 결혼식을 올린 할리우드 여신, 엘리자베스 테일러의 화려한 스캔들 속 가려진 그녀의 진짜 이야기를 조명한다. 아역배우로 데뷔한 순간부터 전 세계를 매료시킨 엘리자베스 테일러. 태생부터 CG급 미모를 자랑했던 그녀는 외모뿐 아니라,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두 번이나 거머쥔 연기 천재이자 할리우드의 보물이었다. 하지만 그녀의 인생에서 가장 뜨거운 조명을 받은 건 바로 화려한 연애사와 불륜 스캔들이었다. 사망 직전까지 아홉 번째 결혼설이 돌 정도로 그녀의 애정사는 늘 대중의 집요한 관심을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장항준 감독이 직접 속눈썹을 붙이고 등장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장도연은 "어쩐지 오늘따라 팔랑팔랑 곱더라"며 칭찬했다. 그러나 장도연은 엘리자베스 테일러의 어린 시절 일화에 몰입한 나머지 장항준 감독에게 "장난해?! 몇 살인데 마스카라를 하고 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엘리자베스 테일러는 12살 첫 주연 영화 촬영 중, 말에서 떨어져 척추 부상을 입었다. 하지만 그대로 촬영을 강행한 충격적인 일화도 공개된다. 태어날 때부터 척추 측만증을 앓았고 스물넷에는 요트 사고로 척추 수술을 받는 등 그녀의 삶은 평생이 통증과의 전쟁이었다. 게다가 강압적인 어머니, 폭력적인 아버지, 소속사의 철저한 감시 속에서 숨 쉴 틈조차 없었다. 할리우드에서 가장 핫한 하이틴 스타였던 그녀는 겨우 열여덟에 결혼을 결심한다. 그녀의 첫 번째 결혼식 영상이 공

  • '연기 대부' 故이순재, 4개 단체 모여 장례 준비…빈소는 아산병원장례식장

    '연기 대부' 故이순재, 4개 단체 모여 장례 준비…빈소는 아산병원장례식장

    현역 최고령 배우로 활동해온 이순재가 향년 91세로 세상을 떠난 가운데,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빈소가 마련됐다. 고인의 장례를 어떤 방식으로 치를지는 4개 단체가 모여 논의 중이다.25일 연예계에 따르면 유족은 여러 배우 단체와 협의하며 고(故) 이순재의 장례 절차를 준비하고 있다. 한국방송대중예술인단체연합회 회장을 맡고 있는 배우 유승봉은 "이순재 선생님의 장례와 관련해 네 개 단체가 오전 중 함께 모여 논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회의에는 한국방송대중예술인단체연합회, 한국방송실연자권리협회, 한국방송연기자노동조합, 연극배우협회 등 4개 단체가 참여한다.빈소는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30호실에 마련될 예정이며, 장지는 이천 에덴낙원으로 결정됐다. 조문은 오후 1시경부터 가능하도록 준비가 이뤄지고 있다.이순재는 25일 새벽 별세했다. 고인은 현역 최고령 배우로 올곧게 연기활동을 펼쳐왔다. 방송, 영화, 연극 등 무대를 가리지 않고 활발했다. 최근까지도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와 KBS 2TV 드라마 '개소리'에 출연하며 왕성했다.1934년 함경북도 회령에서 태어난 이순재는 4살 무렵 조부모를 따라 서울로 이주했다. 호적에는 1935년생으로 기록돼 있다. 남대문 시장에서 할아버지를 도우며 지낸 어린 시절 해방을 맞이했고, 고등학교 1학년 때 한국전쟁을 겪었다.연기에 눈뜨게 된 건 서울대 철학과 재학 시절이었다. 영국 배우 로런스 올리비에가 주연한 '햄릿'은 이순재가 배우가 되기로 결심한 결정적인 작품으로 알려졌다.1956년 연극 '지평선 넘어'로 데뷔한 이후 그는 1965년 TBC 1기 전속 배우로 활동하며 한국 방송 역사와 함

  • 故 이순재와 '꽃할배 인연' 나영석 PD, '케냐 간 세끼' 일정 변동 없다…"애도 뜻 전할 것"

    故 이순재와 '꽃할배 인연' 나영석 PD, '케냐 간 세끼' 일정 변동 없다…"애도 뜻 전할 것"

    나영석 PD가 예정됐던 예능 '케냐 간 세끼'의 제작발표회 일정을 소화한다. 고(故) 이순재와 '꽃보다 할배'를 함께했던 나영석 PD는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애도의 뜻을 표할 예정이다.25일 넷플릭스 예능 '케냐 간 세끼' 측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진행되는 제작발표회는 계획대로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나영석 PD와 김예슬 PD, 그리고 출연자 이수근, 은지원, 규현이 참석할 예정이다.이날 새벽 이순재의 별세 소식이 알려지면서 '케냐 간 세끼' 행사 개최 여부에도 관심이 쏠렸다. 연예계에 비보가 있을 때 행사나 콘텐츠 발표를 취소 또는 연기하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 뿐만 아니라 나영석 PD는 고인과 예능 '꽃보다 할배'를 함께했던 인연도 있다.'케냐 간 세끼' 측은 "고 이순재 배우님 별세 소식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 저희 예정된 일정은 변동 없다. 행사 중 출연자 분들이 이순재 배우님께 애도의 뜻을 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유족에 따르면 이순재는 25일 새벽 별세했다. 향년 91세. 빈소는 아직 마련되지 않았다. 지난해부터 고인의 건강이상설이 불거지며, 연예계 안팎으로 염려가 많았다.이순재는 현역 최고령 배우로 올곧게 연기활동을 펼쳐왔다. 방송, 영화, 연극 등 무대를 가리지 않고 활발했다. 최근까지도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와 KBS 2TV 드라마 '개소리'에 출연하며 왕성했다. '개소리'로는 지난해 KBS 연기대상에서 역대 최고령 대상 수상자가 됐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권민아, 故이순재 사진 대문짝으로 박제 "귀엽게 봐주셨는데…연기 평생 남을 것"

    권민아, 故이순재 사진 대문짝으로 박제 "귀엽게 봐주셨는데…연기 평생 남을 것"

    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故 이순재를 추모했다.25일 권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순재 선생님.. 오래 전이지만 촬영장에서 누구보다 따뜻하고, 연기에 대한 칭찬도 해주시고, 저를 귀엽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했었습니다.. 지금도 정말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고인이 된 이순재가 환히 웃고 있는 모습. 권민아는 "좋은 말씀도 많이 해주셨어서 많은 걸 배우고, 느끼고, 그때의 저에게 열심의 계기가 되주셨다"고 과거를 회상했다.권민아는 "늘 환하게 웃어주셨었는데 따뜻한 미소가 많이 그립다"며 "선생님의 연기는 평생 남아 있을 것"이라고 인사했다.현역 최고령 배우로 활동해온 이순재는 이날 새벽 별세했다. 향년 91세. 빈소는 아직 마련되지 않았다.앞서 권민아는 지난 1월 자신의 SNS에 "오는 3월 시청역 인근에 오픈할 예정인 피부과의 상담 실장이 됐다"고 알렸었다. 그러나 지난 8월 "(피부과를) 현재 그만둔 상태"라며 "택배 같은 건 보내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권민아는 2012년 데뷔해 '심쿵해', '빙글뱅글', '사뿐사뿐' '짧은 치마' 등의 히트곡을 내며 당시 인기 걸그룹 반열에 올랐었다. 그러나 2020년 권민아가 이 팀에서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팀은 내분에 휩싸였고, 이로 인해 AOA는 해체됐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유성은, 'Golden' 커버하더니 이번엔…유튜브 채널 개설

    유성은, 'Golden' 커버하더니 이번엔…유튜브 채널 개설

    가수 유성은이 공식 유튜브 채널을 열고 일상·음악·소통을 담은 콘텐츠로 팬들과 만난다. 유성은은 24일 오후 8시 공식 유튜브 채널 '유성은(U Sung Eun)'을 개설하고 첫 인사를 담은 ID 영상을 공개했다. 대기실 셀프캠으로 등장한 그는 "제가 공식 유튜브 채널을 오픈하려고 한다"라며 "여기저기서 많이들 '언니는 왜 튜브 안 하냐'라고 해서 마음을 먹고 오픈하게 됐다"고 말했다. 유성은은 "앞으로 저의 일상생활이나 노래 커버 많이 올릴 테니까 관심 가져주시고 원하시는 게 있으면 댓글 남겨달라"고 전하며 채널을 일상·음악·커버 중심으로 운영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채널 개설 후 팬들은 "드디어 시작했다", "커버하면 유성은", "일상 브이로그 꼭 해줘요" 등 댓글을 남기며 반응했다. 유성은은 2012년 '보이스 코리아' 시즌1에서 이효리 '10 Minutes'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부르며 코치진 올턴을 기록해 주목받았다. 이후 'Be OK', 'Nothing (Feat. 문별 of 마마무)', 'Healing' 등 솔로 활동과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협업으로 R&B 보컬리스트로 자리매김했다. 최근 임창정·코요태·송가인이 소속된 제이지스타와 전속 계약한 그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K-Pop Demon Hunters' OST 'Golden' 커버 영상을 공개했다. 유성은은 공식 유튜브 채널 오픈을 시작으로 하반기 솔로 활동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故 이순재 손 꼭 잡았던 서예지…"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故 이순재 손 꼭 잡았던 서예지…"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배우 서예지가 세상을 떠난 이순재를 추모했다.25일 서예지는 자신의 SNS에 "가장 존경하고 사랑하는 선생님, 사랑합니다. 감사했습니다.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라고 글을 남겼다.서예지는 이순재와 함께 찍은 사진 여러 장도 공개했다. 손을 맞잡거나 어깨동무를 하거나 케이크를 나란히 들고 있는 등 다정다감한 선후배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또한 서예지는 국화 이미지를 올려 이순재를 향한 추모의 마음을 표했다.서예지는 이순재와 2013년 tvN 시트콤 '감자별'에 함께 출연했다. 서예지는 2014년 방송된 tvN 예능 '꽃보다 할배'에서 스페인으로 여행가는 이순재를 위해 간단한 스페인어 회화를 정리한 노트를 선물하기도 했다. 서예지는 '앙리 할아버지와 나' 등 이순재가 출연한 연극을 관람하기도 했다.배우 서예지가 세상을 떠난 이순재를 추모했다.유족에 따르면 이순재는 25일 새벽 별세했다. 향년 91세. 빈소는 아직 마련되지 않았다. 지난해부터 고인의 건강이상설이 불거지며, 연예계 안팎으로 염려가 많았다.이순재는 현역 최고령 배우로 올곧게 연기활동을 펼쳐왔다. 방송, 영화, 연극 등 무대를 가리지 않고 활발했다. 최근까지도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와 KBS 2TV 드라마 '개소리'에 출연하며 왕성했다. '개소리'로는 지난해 KBS 연기대상에서 역대 최고령으로 대상을 수상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종합] 백종원, 혹평 쏟아냈다…열악한 사정 모르면서 "많이 실망, 고기에서 냄새 나" ('남극의셰프')

    [종합] 백종원, 혹평 쏟아냈다…열악한 사정 모르면서 "많이 실망, 고기에서 냄새 나" ('남극의셰프')

    백종원이 남극 세종기지에서 먹은 첫 점심 식사에 실망감을 드러냈다. 지난 24일 공개된 STUDIO X+U, MBC '기후환경 프로젝트-남극의 셰프'에서는 '남극세종과학기지'에 입소한 백종원, 임수향, 수호, 채종협이 첫 저녁 식사 준비에 돌입했다. 앞서 백종원은 세종기지에서 준비된 제육 볶음을 먹고 돼지고기 냄새가 난다고 혹평했다. 그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요리한 분께 죄송하지만 많이 실망했다. 돼지고기에서 냄새가 너무많이 났다. 오래된 고기에서 나는 특유의 냄새였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는 오래된 식재료 탓이었다. 한국에서 1년에 한 번 정기 보급품을 싣고 오기에 2개월을 더 버텨야 하는 상황이었다. 현재 식재료들은 한국에서 구배한 지 1년 6개월이 지난 것이었다. 이에 백종원은 "고기가 오래되면 냄새 날 수 밖에 없다. 갑자기 안치영 조리 대원이 후광이 비치더라. 반대로 난 자신감이 없어졌다"고 걱정했다. 고심 끝에 결정한 첫 메뉴는 1년 넘게 냉동창고에 묵어있던 닭 정육을 활용한 치킨난반과 소시지 푸실리 볶음, 유채나물 무침이었다. 모든 재료가 꽁꽁 얼어 있었기에 해동이 가장 먼저였다. 맛과 질감 유지를 위해 찬물로 해동했지만 1시간이 지나도 잘 떨어지지 않았고, 채종협은 총 40분 동안 닭 정육을 손으로 한 조각씩 떼어내며 해동 작업에 매달렸다. 입남극 전부터 ‘튀김 마스터’로 거듭나기 위한 특훈을 마친 채종협은 자신 있게 닭 튀김을 완성했다. 수호는 해동 후 물렁해진 단무지를 잘게 썰어내 타르타르소스의 아삭함을 살렸다. 여기에 정성스러운 플레이팅까지 더해 월동대원들의 '남극 첫 외식'을 실감할 수 있

  • 배역 이름이 '차은우'…김윤배, MBC '이강달' 이어 JTBC '김부장'까지 캐스팅 겹경사 터졌다

    배역 이름이 '차은우'…김윤배, MBC '이강달' 이어 JTBC '김부장'까지 캐스팅 겹경사 터졌다

    배우 김윤배가 '금토일'의 남자로 등극했다.지난 달 25일 첫 방송 된 JTBC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에서 김윤배는 김낙수(류승룡)가 좌천되어 온 ACT 아산 공장의 생산직으로 근무하는 '달재' 역으로 합류했다. 이주영(정은채)과 함께 김낙수를 경계하지만 맡은 일은 모두 해내는 일당백을 톡톡히 해낸다.김윤배가 활약 중인 MBC '이 강에는 달이 흐른다'는 웃음을 잃은 세자와 기억을 잃은 보부상의 영혼 체인지 역지사지 로맨스 판타지 사극으로, 김윤배는 극중 한양 상단 사환 '차은우' 역으로 분한다. 등장과 동시에 얼굴을 채운 큰 매력 점으로 시청자들을 심쿵하게 만든 그는 수려한 이름과 그렇지 못한 비주얼로 '이강달'의 신스틸러로 웃음을 책임진다.두 작품을 통해 일주일의 마무리를 책임진 김윤배는 맡은 캐릭터마다 자신만의 색깔로 물들였다. 공장 헬멧에서 한양 상단 사환으로 갓을 쓴 김윤배는 현대극과 시대극을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만큼 더욱 상반되는 열연을 펼치며 '금토일'의 저녁을 책임지는 남자로 급부상 중이다.올 하반기 금토일의 남자가 된 김윤배는 오는 2026년의 차기작으로 영화와 드라마에 줄줄이 캐스팅되며 데뷔 이후 가장 바쁜 한 해를 보낼 예정이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문화가중계' 21년간 자리 지켰다…대망의 1000회

    '문화가중계' 21년간 자리 지켰다…대망의 1000회

    SBS ‘문화가중계’가 2004년 첫 방송 이후 21년 만에 1000회를 맞았다.오는 27일 밤 12시 20분에 방송되는 SBS ‘문화가중계’(연출 김준수)가 1000회를 맞이한다. 클래식, 국악, 뮤지컬, 팝, 무용, 연극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 현장을 안방에서 생생하게 즐기게 해 온 지 딱 21년 만이다. 2004년 11월 11일, 첫 방송을 시작한 ‘문화가중계’는 해마다 공연 중계 프로그램이 축소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묵묵히 자리를 지켜온 SBS 대표 공연 중계 콘텐츠로 공연 예술계에서도 고퀄리티 연출과 몰입감 넘치는 오디오 음질로 각광 받고 있다. ‘문화가중계’는 이번 1000회를 맞이하여 피아니스트 백건우와 타이베이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무대를 방송한다.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피아노 거장 백건우가 아시아 대표 교향악단 중 하나인 ‘타이베이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펼친다. ‘건반 위의 시인’, ‘건반 위의 구도자’라 불리는 피아니스트 백건우는 이번 무대에서 이스라엘 출신의 거장 엘리아후 인발의 지휘와 함께 ‘쇼팽 피아노 협주곡 제2번’을 선보인다. 특별히 이번 회차는 월드클래스 베테랑 피아니스트 백건우와 지휘자 엘리아후 인발의 합동 무대로 펼쳐지게 돼, 1000회를 맞이한 ‘문화가중계’를 성대하게 축하하는 뜻깊은 의미의 방송이다.쇼팽 피아노 협주곡 2번은 쇼팽 콩쿠르 결선에서도 자주 등장하는 난도 높은 곡으로 이번 무대에서 피아니스트 백건우만의 묵직하고 깊은 해석으로 관객의 감동을 자아냈다. 특히 80세의 피아니스트 백건우와 89세의 지휘자 엘리아후 인발이 보여준 호흡은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섬세하고 환상적이었

  • 장성규, 사표 썼던 JTBC 다시 돌아간다…"입사 동기가 소환, 더 잘해낼 것"

    장성규, 사표 썼던 JTBC 다시 돌아간다…"입사 동기가 소환, 더 잘해낼 것"

    방송인 장성규가 6년 만에 고향을 찾는다.장성규는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하는 JTBC로 복귀♡ 지금의 장성규를 길러준 곳에서 입사 동기 피디가 MC로 불러줬다"라는 문구와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장성규가 동기에게 메시지를 받은 모습. 장문의 메시지에는 "이번에 MC진에 오빠가 있다고 해서 걱정이 덜어진다", "동기들 많이 흩어졌는데 옛날로 돌아간 기분", "잘 부탁한다. 방송 잘 만들어 보자"라는 글이 적혀 있었다.장성규는 "녹화 전날 받은 그녀의 톡에 뭉클함을 느꼈다"며 "다 잘해야겠지만 유독 더 잘하고 싶다"고 동기에게 고마움을 표했다.한편 1983년생으로 올해 42세인 장성규는 2012년 JTBC에 입사했다. 장성규는 MBC 아나운서를 뽑는 예능 '신입사원'에 출연했었다. 최후의 5인에 들 정도로 능력을 펼쳤으나 최종 3인에 들지 못했다. 때마침 MBC 관계자가 JTBC로 이직하면서 눈여겨봤던 장성규를 특채로 영입, 2011년 JTBC 개국과 동시에 아나운서의 꿈을 이루게 됐다. 장성규는 8년간 JTBC에서 다양한 방송 활동을 펼친 후 2019년 프리랜서를 선언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공식] '장재호♥' 공민정, 또 기쁜 소식 전했다…KBS 단막 프로젝트 '러브 트랙' 출연

    [공식] '장재호♥' 공민정, 또 기쁜 소식 전했다…KBS 단막 프로젝트 '러브 트랙' 출연

    지난해 9월 배우 장재호와 결혼해 올해 1월 출산한 공민정이 단막 프로젝트 ‘러브 : 트랙 – 늑대가 사라진 밤에’에 출연한다. 2025 KBS 2TV 단막 프로젝트 ‘러브 : 트랙’은 서로 다른 모양의 10가지 사랑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앤솔로지다. 공민정이 출연하는 ‘늑대가 사라진 밤에’는 이혼을 앞둔 위기의 사육사 부부가 탈출한 늑대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다 사랑의 처음과 끝을 마주하는 작품이다. 공민정은 극중 유능한 애니멀 커뮤니케이터이자 서대강(임성재 분)의 아내 ‘유달래’로 분한다. 달래는 오랜 시간 쌓인 감정의 골로 이혼을 앞뒀지만, 늑대를 찾는 여정 속에서 자신이 지켜온 사랑의 의미를 다시 마주하게 되는 인물. 생활 연기의 진수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아온 공민정이 이번 작품을 통해 보여줄 ‘현실 부부’의 모습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앞서 공민정은 다수의 독립 영화로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 이후 영화 ‘82년생 김지영’, ‘연애 빠진 로맨스’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천원짜리 변호사’, ‘내 남편과 결혼해줘’, ‘오늘도 지송합니다’ 등을 통해 현실감 넘치는 열연을 선보인 바 있다. 매 작품 특유의 개성 있는 연기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공민정. 안방과 스크린을 오가는 활발한 활동으로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공민정이 ‘늑대가 사라진 밤에’에서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낼 것인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공민정이 출연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