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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 자택서 강도 피해 당했다…"부상에 치료 필요"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가 자택에 강도가 침입하는 피해를 입었다. 강도는 현장에서 체포됐다. 15일 경기 구리경찰서는 오전 6시께 구리시 아천동 소재 나나의 자택에 흉기를…

나나, 자택서 강도 피해 당했다…"부상에 치료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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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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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승환 "군대 있을 때보다 14kg 감량"…신동엽도 인정한 비주얼('놀토')

    정승환 "군대 있을 때보다 14kg 감량"…신동엽도 인정한 비주얼('놀토')

    '놀라운 토요일' 정승환이 다이어트로 리즈 비주얼을 자랑했다.15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가수 케이윌, 잔나비 최정훈, 정승환이 출연했다.이날 정승환의 등장에 피오는 "전에 출연했을 때보다 살이 엄청 빠졌다"고 말했다. 정승환은 "군대 있을 때보다 14kg 감량했다"고 밝혀 놀라게 했다.신동엽은 "녹화 전 케이윌 만나서 '얼굴 좋아졌네'라고 했는데, 승환이랑 나오는 거 보니까 '어 아닌가?' 싶더라. 승환이가 너무 좋아져서"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놀토' 5회 출연으로 출연 순위 5위에 등극한 케이윌은 "이전 출연 때마다 화제성을 잡았다. 노래방 반주에 갑자기 노래를 하게 되는데, 그런 영상이 조회수가 잘 나오더라"고 이야기했다."'놀토' 나와서 불편했다"고 고백한 정승환은 "출연 때마다 고소공포증을 경험했다"며 김동현 표 목말 탑승에 대한 트라우마를 내비쳤다. 그러면서 "김동현과 자리 멀리 떨어뜨려 달라고 했다"고 털어놨다. 김동현은 "이제 가벼워서 던져도 날아달 듯"이라며 미소를 지었다.최정훈은 신동엽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그는 "'불후의 명곡' 출연 때 가수 소개하고 그냥 들어가실 줄 알았는데, 무대를 다 보시더라. 끝나면 소감도 말씀해 주시더라"고 미담을 전했다. 이에 MC 붐은 "저도 나갔는데 그냥 들어갔다"고 폭로했고, 신동엽은 "볼 필요가 없어서"라며 개인 취향을 내비쳐 폭소를 유발했다. 신동엽은 잔나비 무대에 대해 "1년에 한 번은 꼭 현장에서 봐야 한다"면서 예정 중인 연말 콘서트를 응원했다.김은정 텐아

  • '47세' 은지원, 재혼한 지 한달 됐다더니…♥9살 연하 아내에 "사랑해 보내면 바로 답장" ('살림남')

    '47세' 은지원, 재혼한 지 한달 됐다더니…♥9살 연하 아내에 "사랑해 보내면 바로 답장" ('살림남')

    은지원이 신혼다운 애정을 과시한다. 15일 오후 10시 35분 방송되는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지상렬의 좌충우돌 육아 체험기가 공개된다.이날 지상렬은 바쁜 조카를 대신해 11세 조카 손녀 돌보기에 도전한다. 난생처음 혼자 아이를 맡게 된 그는 미리 알아둔 키즈카페로 향하고, 손녀에게 “잘생긴 연예인이 온다”고 말하며 기대감을 높인다.그러나 잠시 뒤 등장한 인물은 바로 ‘개그계 대표 비주얼’ 오정태와 오지헌. 결혼 선배이자 육아 베테랑인 두 사람은 지상렬의 긴급 SOS를 받고 든든한 지원군으로 합류하지만, 손녀는 예상치 못한 등장에 당황한다. 이어 두 사람은 각자의 육아 노하우를 살린 ‘맞춤형 돌봄 스킬’을 전수하며 웃음을 자아낸다.‘개그계 대표 비주얼’ 3인방이 뭉친 만큼 입담 향연도 폭발한다. 자신과 닮은 딸들의 ‘아빠 DNA 토크’부터 웃기고 슬픈 가족 에피소드까지, 현실감 넘치는 토크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오정태와 오지헌은 최근 쇼호스트 신보람과 핑크빛 기류를 이어가고 있는 지상렬에게 “연애가 너무 서툴다”며 자칭 ‘연애 고수’다운 플러팅 조언을 대방출한다. 오정태는 “좋아하는 이성 앞에선 다쳐서 모성 본능 자극하라”고, 오지헌은 “나보다 못생긴 사람을 주변에 깔아서 눈을 마비시켜라”라며 남다른 조언을 쏟아낸다.이에 지상렬은 그들이 아내에게 ‘사랑한다’는 문자를 보냈을 때 어떤 반응이 올지 궁금증을 던진다. 이를 지켜보던 MC들에게도 같은 질문을 하자, 은지원은 “신혼이니 바로 사랑해하며 답이 올 것”이라며 신

  • 주현영, '5살 연상' 진영과 ♥핑크빛 칼차단…"소년미는 취향 NO, 짐승돌 좋아해" ('부세미')[인터뷰②]

    주현영, '5살 연상' 진영과 ♥핑크빛 칼차단…"소년미는 취향 NO, 짐승돌 좋아해" ('부세미')[인터뷰②]

    "취향이 확고한 편이에요. 전 고등학생 때 '짐승돌' 2PM 오빠들을 좋아했어요(웃음)."최근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ENA 월화드라마 '착한 여자 부세미'(이하 '부세미') 종영 인터뷰에서 주현영이 이렇게 말했다. 주현영은 빠른 1996년생으로, 2011년 고1이던 시절 1991년생 진영이 B1A4로 데뷔했고, B1A4는 아이돌 전성기 흐름을 타며 초반부터 큰 인기를 얻었다.그러나 주현영은 B1A4에 특별히 마음이 가는 편은 아니었다며 조심스레 "빅뱅, 동방신기를 좋아했었다. 소년미 넘치는 스타일은 내 취향과 거리감이 있다"고 웃어보였다. 그러면서 "친구들 사이 워낙 인기 많았던 분들이다"라며 B1A4를 향한 칭찬도 강조했다.주현영은 "진영 오빠와는 '부세미'에서 만나기 전 다른 작품에서 함께할 뻔한 인연이 있었다. 대본 리딩까지 갔는데 최종적으로 불발됐다. 그래서 아쉬웠는데 이번 작품으로 다시 만날 수 있었다. 인연이 있나 보다 싶었다"라고 미소 지었다.'부세미'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이어 ENA 역대 시청률 2위인 전국 7.1%로 성공적인 마무리를 지었다. 작품은 흙수저 경호원 김영란(전여빈 분)이 시한부 재벌 회장 가성호(문성근 분)와 계약 결혼을 하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범죄 로맨스다. 주현영은 극 중 가회장 저택의 도우미이자 영란(전여빈 분)의 룸메이트로, '부세미'의 정체를 알고 있는 몇 안 되는 인물이자 예측 불가한 변수 백혜지를 연기했다.주현영은 전여빈과의 호흡에 관해 "너무 좋았다. 초반부터 서로 마음이 활짝 열려버렸다. 극 중 영란이가 혜지에게 경계심을 쉽게 풀면 안 되는데, 실제로 친해지다 보

  • 유노윤호, 돌연 은퇴 선언했다…데뷔 22년 만에 큰결심, "희화화로 생각하지 않아" ('쓰담쓰담')[종합]

    유노윤호, 돌연 은퇴 선언했다…데뷔 22년 만에 큰결심, "희화화로 생각하지 않아" ('쓰담쓰담')[종합]

    2003년 데뷔한 유노윤호가 '밈' 은퇴 선언을 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2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10CM의 쓰담쓰담’에는 르세라핌(LE SSERAFIM), 자우림, 유노윤호, 바밍타이거(Balming Tiger)가 출연했다. 유노윤호는 4년 만에 역주행한 ‘Thank U(땡큐)’ 무대로 열정 넘치는 레슨을 마친 뒤 “진지하게 만든 노래인데 내 생각과는 다르게 갔다”면서도 “요즘 초등학생들에게 ‘레슨 삼촌’으로 불린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다양한 밈(meme)의 황제인 유노윤호는 ‘최강창민 생일 축하’ 밈에 대해 “어딜 가든 저에게 축하해달라는 연락을 받아서 곧 은퇴식을 가져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이에 십센치는 “희화화되는 밈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오히려 투명해서 더 열광하게 되는 것”이라고 말한 뒤 ‘생일 축하’ 밈의 은퇴식을 열어 웃음을 자아냈다. 유노윤호는 십센치와 함께 동방신기의 대표곡 ‘Hug (허그)’, ‘주문 (MIROTIC)’ 듀엣 무대를 꾸미며 감미로움과 강렬함을 넘나들었다. 열정 넘치는 제스처와 퍼포먼스로 관객들을 열광케 했다. 최근 또 하나의 레슨이 담긴 첫 정규앨범 ‘I-KNOW(아이-노우)’로 돌아온 유노윤호는 “지금이라면 책임감을 가지고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겠다고 생각해 인사드리게 됐다”며 신보를 소개했고, 타이틀곡 ‘Body Language(보디 랭귀지)’ 무대를 선사했다. 새로운 장르를 개척 중인 바밍타이거는 “얼터너티브 K-팝을 하고 있는 크리에이티브 집단이자 가족”이라며 함께 참석하지 못한 이들까지 총 11명의 멤버를 소개했다. 해외 대규모 음악 축제에 초청

  • '이혼' 홍진경, '재산 분할' 돌직구 질문에…유재석도 당황 "대신 미안" ('핑계고')

    '이혼' 홍진경, '재산 분할' 돌직구 질문에…유재석도 당황 "대신 미안" ('핑계고')

    방송인 홍진경이 재산 분할 질문을 받고 당황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15일 채널 '뜬뜬'의 웹예능 '핑계고'에서는 최근 이혼을 알린 방송인 홍진경이 솔직한 심경을 밝히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촬영에는 유재석, 조세호, 지석진, 홍진경이 함께했다. 이날 홍진경은 등장하자마자 "방송 오기 전에 마음을 굳혔다. '이 얘기는 안 돼, 저 얘기는 안 돼' 하려면 차라리 나가지 말자고 생각했다"며 "그동안 말할 준비가 안 돼 출연을 못 했다. 오늘은 뭐든지 궁금한 거 있으면 물어봐도 괜찮다"고 고백했다.하지만 정작 멤버들은 조심스러운 분위기였다. 유재석은 "우리는 물어볼 생각이 없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그때 지석진이 "(이혼할 때) 재산 분할은 무리가 없었느냐"고 돌직구 질문을 던졌고, 예상치 못한 민감한 질문에 홍진경은 순간 당황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당황한 건 유재석도 마찬가지였다. 그는 "이거 좀 편집해달라. 아침부터 웬 재산 분할 얘기냐"며 황급히 수습에 나섰고, 이어 홍진경에게 "대신 미안하다"고 거듭 사과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홍진경은 2003년, 5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22년간 가정을 이뤘고, 2010년 딸 라엘 양을 낳았다. 이후 지난 8월 6일 홍진경은 결혼 22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엠넷, 공연 기획사 대표에 저격당했다더니…생생한 밴드 라이브 무대 및 토크 세션 기획 ('스틸하트')

    엠넷, 공연 기획사 대표에 저격당했다더니…생생한 밴드 라이브 무대 및 토크 세션 기획 ('스틸하트')

    Mnet 글로벌 밴드 메이킹 서바이벌 '스틸하트클럽'이 4회까지 방송을 마친 가운데, 회차별 '최고의 1분'을 차지한 장면들이 공개됐다.매회 치열한 경쟁과 패기 넘치는 무대가 이어지는 가운데,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패기 넘치는 청춘들의 진짜 밴드 사운드에 매료됐다"는 반응이 쏟아지며 열기를 더하고 있다.그렇다면 지금까지 시청자들이 꼽은 최고의 순간은 언제였을까? 회차별 분당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화제의 장면을 기준으로, Mnet '스틸하트클럽' 영광의 순간을 돌아봤다.지난달 21일(화) 첫 방송 된 1회에서는 1라운드 '클럽 오디션'을 앞둔 K-세션(한빈킴, 오다준, 신재민)의 인터뷰 장면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무대 전 긴장감이 감도는 예비 뮤지션들이 각자의 음악적 색깔과 목표를 진솔하게 털어놓으며, 첫 방송임에도 강한 몰입감을 끌어냈다. 특히 "세션이라는 직업이 남의 노래에 연주하며 받쳐주는 역할이다 보니 항상 뒤에 있었다", "(가수에) 방해되는 일을 하면 안 됐다", "사실 생각해보면 저도 앞에 나서는 거 많이 좋아하는 사람이다" 등 진솔한 고백이 팬들 사이에서 회자하며 명장면으로 꼽혔다.2회 방송의 하이라이트는 '클럽 오디션' 후공으로 등장한 20대 청량 밴드(김의진, 정엽, 조주연, 양혁) 공연이었다.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밴드 이클립스 멤버로 출연한 양혁이 기타리스트로 무대에 올라 "드라마를 찢고 나왔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풋풋하고 청량한 에너지 속에서도 완성도 높은 밴드 사운드가 어우러지며, MZ 세대의 취향을 정조준했다.3회 방송 최고의 1분은 보컬 레벨

  • 음주는 태아에 치명타인데…'김지민♥' 김준호, "임신과 술 관계 없어" 금주 의지 꺾였다 ('독박투어4')

    음주는 태아에 치명타인데…'김지민♥' 김준호, "임신과 술 관계 없어" 금주 의지 꺾였다 ('독박투어4')

    김지민 남편 김준호가 중국 칭다오 ‘절주 여행’중 위기를 맞이한다.15일 오후 9시 방송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4’ 25회에서는 중국 칭다오로 ‘절주 여행’을 떠난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현지 핫플과 맛집을 누비는 모습이 펼쳐진다.이날 ‘독박즈’는 칭다오 도심 속 휴식처인 ‘중산공원’에 입성한다. 이곳은 칭다오의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관광 핫플로, 이들은 전망대에 오르기 위해 2인용 리프트에 탑승한다. 이때 장동민은 김준호와 나란히 앉아 2세 얘기를 꺼낸다. 그는 “지난 샤먼 여행에서도 리프트 위에서 내가 2세 상담을 해줬는데, 이제 슬슬 (계획을) 구체화 시켜야지”라고 말한다. 김준호는 “그래서 ‘절주 여행’을 온 것 아니냐”고 답하고, 장동민은 “사실 (임신과) 술은 관계가 없는 것 같다”며 “대희 형과 나는 술을 한참 마시던 때에 딸을 낳긴 했다”고 고백한다. 그러자 김준호는 “나도 딸 낳고 싶은데! 그럼 평소처럼 술 많이 마시면 되나?”라며 ‘팔랑귀’ 모드를 가동한다.  2세를 준비할 때는 부부 모두 3개월 전부터 금주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남편이 금주를 하는 이유는 정자가 생성되는 기간 동안 음주를 하면 정자의 수, 운동성, DNA 손상의 영향이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절주 여행’에 위기가 닥친 김준호는 전망대 구경을 마친 뒤 다 같이 식당으로 향한다. 여기서 ‘독박즈’는 칭다오의 시그니처인 양꼬치와 맥주, 각종 요리 등을 푸짐하게 주문한다. 맥주가 나오자 유세윤은 “우리 준호 형, 건강한 2세 만들기를”이라

  • 케이윌, 소신 발언 묵살됐다…"또 다시 상처 입어" ('놀토')

    케이윌, 소신 발언 묵살됐다…"또 다시 상처 입어" ('놀토')

    케이윌이 소신 발언이 묵살되자 상처 입었다. 15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되는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가수 케이윌, 최정훈, 정승환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놀토’ 잘알 케이윌, 정승환은 ‘놀토’에서의 잊지 못할 추억을 떠올려 눈길을 끈다. 먼저 케이윌은 디저트 게임에서 김동현, 한해와 선보였던 라이브 영상들이 큰 화제를 모은 것과 관련해 뜻밖의 아쉬움을 토로한다. 정승환 역시 김동현이 태운 목말 때문에 목말 트라우마가 생겼다는 고백으로 웃음을 안긴다. ‘놀토’ 첫 방문인 최정훈은 신동엽에게서 감동 받은 일화를 소개, 술렁이는 스튜디오의 반응이 폭소를 더한다.이후 케이윌이 이끄는 ‘고막 팀’과 정승환의 ‘꼬막 팀‘이 대결할 애피타이저 게임 ‘노래 이어부르기’가 시작된다. 뜨끈한 애피타이저 요리를 놓고 분위기가 한껏 가열된 가운데, 고난도 문제로 혼란에 빠진 도레미들은 상대팀을 향해 열띤 방해 작전을 펼친다. 치열한 접전 속 내부 균열이 포착되는가 하면, ‘놀토‘ 첫 출연인 최정훈을 강하게 키워야 한다며 배려 아닌 배려가 난무하는 장면까지 목격돼 게임의 결말을 궁금케 한다.메인 받쓰에서도 도레미들의 분투는 계속된다. ‘꼴듣찬’ 원샷에 다수의 도레미들이 당첨되는 등 난항을 겪지만, 록 전문가다운 의견 제시를 한 최정훈, 깜짝 캐치 실력을 선보인 김동현, MC 붐의 리액션 고장을 빠른 눈치로 알아차리며 관록을 과시한 신동엽이 활약을 예고한다. 케이윌은 소중한 한 글자를 잡아내며 ‘놀토’ 다섯 번째 방문 만에 주목을 받지만, 이후로 내세운 소신 발언들이

  • 류승룡 아들, 스타트업 CEO 됐다…3000만원 빚지더니 父에 투자 제안 ('김부장')

    류승룡 아들, 스타트업 CEO 됐다…3000만원 빚지더니 父에 투자 제안 ('김부장')

    차강윤이 스타트업 ‘질투는 나의 힘’의 CEO로 등극한다.15일 방송되는 JTBC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이하 ‘김 부장 이야기’) 7회에서는 최고 파괴 책임자(CDO)였던 김수겸(차강윤 분)이 최고 경영자(CEO)가 되면서 ‘질투는 나의 힘’을 다시 이끈다.‘질투는 나의 힘’ 대표였던 이정환(김수겸 분)이 직원들의 정보로 신용대출을 받고 잠적하면서 회사는 풍비박산이 났다. 순식간에 3000만원 빚더미에 앉은 김수겸과 이한나(이진이 분)는 회사 집기를 중고로 팔면서 돈을 마련하며 자신들에게서 사업적 소질을 발견한다.이에 김수겸과 이한나는 빚도 갚고 자신들의 사업을 펼쳐나가기 위해 ‘질투의 나의 힘’을 다시 소생시켜 제대로 된 스타트업 세우기에 돌입한다. 사업을 시작하기 위해서는 사업 준비 자금이 반드시 필요한 가운데 김수겸과 이한나는 대기업 재직 25년 차 부장 김낙수(류승룡 분)를 첫 번째 투자자 후보로 선정, 투자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수겸과 이한나가 김낙수가 있는 아산까지 찾아가 김낙수를 열심히 설득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자료까지 준비하며 전략적 제휴를 맺어야 하는 이유를 설명하는 두 사람의 노력에도 김낙수의 얼굴은 여전히 떨떠름하기만 하다. 아버지에게 비밀을 숨기고 있는 김수겸의 얼굴에도 김낙수의 처음 보는 환경과 모습에 근심이 서려 있어 긴장감과 안타까움이 엿보인다.앞서 김낙수는 김수겸이 하고 싶다던 스타트업 ‘질투는 나의 힘’에 대한 호기심을 쏟아내며 불신을 드러냈던 터. 김수겸이 과연 김낙수를 설득해 무너진 스타트업에 다시 날

  • '누적 매출 3100억' 홍진경, 김치에 만두 사업까지 하는데…숙박업 시작하나 "옷장이 여러분 것" ('도라이버')

    '누적 매출 3100억' 홍진경, 김치에 만두 사업까지 하는데…숙박업 시작하나 "옷장이 여러분 것" ('도라이버')

    누적 매출 3100억 원을 기록했다고 알려진 넷플릭스 '도라이버 시즌3-도라이 해체쇼’의 두 번째 주인공으로 홍진경이 나선다. 넷플릭스 예능 '도라이버 ‘도라이버 시즌3:도라이 해체쇼’의 두 번째 주인공으로 홍진경이 나선다. 더 김치,더 만두 등 다양한 식품 사업을 펼치며 성공한 CEO로 손꼽히는 홍진경은 자신의 신사업에 대한 공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한다. 이 가운데 드레스 코드 ‘리더’에 맞춰 기상천외한 코스튬플레이로 등장한 주우재와 홍진경의 모습이 공개되어 웃음을 자아낸다. 손오공으로 변신한 홍진경은 “서유기의 리더 손오공이야”라며 앙증맞은 원숭이 꼬리를 한껏 자랑한다. 그러나 주우재가 “서유기의 리더는 손오공이야?”라며 의문을 제기한 후 “삼장법사야”라고 밝히자 홍진경은 금세 충격을 받아 웃음을 터뜨린다. 이어 주우재는 애니메이션 ‘주술회전’의 주인공 ‘고죠 사토루’로 변신해 스탭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는다. 주우재는 시도 때도 없이 손가락을 구부린 채 “로이키텐카이 무료쿠쇼(영역 전개)” 로 궁극기를 펼친다. 이에 김숙은 “손가락이 예쁘게 잘 꺾인다”라고 놀라워하고, 조세호는 “난 누군지 모르는데 스탭들이 같이 사진 찍으면서 난리가 났더라”라며 그의 폭발적인 인기를 부러워한다. 이에 주우재는 ‘안녕! 나는 주술고전 학생들을 리드하고 있어”라며 알 수 없는 능력을 과시하며 우쭐해한다. 한편. ‘도라이버 해체쇼’의 두 번째 주인공으로 홍진경이 선택되어 홍

  • 무명 시절 거쳐 10년 만에 1롤 배우 됐다…전여빈 "맹목적 믿음이 지금의 날 만들어" ('부세미')[TEN인터뷰]

    무명 시절 거쳐 10년 만에 1롤 배우 됐다…전여빈 "맹목적 믿음이 지금의 날 만들어" ('부세미')[TEN인터뷰]

    "제 연기가 시청자들의 마음에 무조건 닿을 거예요. 이런 맹목적이고 순수한 믿음으로 연기합니다."데뷔 10년 만에 타이트롤 배우가 된 전여빈이 이렇게 말했다. 지난 4일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열린 '착한 여자 부세미'(이하 '부세미') 종영 라운드 인터뷰 자리에서다. 전여빈은 올해만 해도 영화 '검은 수녀들'을 시작으로 SBS 드라마 '우리영화', ENA '부세미'까지 총 세 작품을 선보였다. '부세미'는 전여빈이 데뷔 후 처음으로 1롤 메인을 맡은 작품이다.'부세미'는 인생 리셋까지 남은 3개월, 한 방을 노리며 시한부 재벌 회장과 계약 결혼을 감행한 흙수저 여자 경호원 얘기를 그린 범죄 로맨스다. 그는 막대한 유산을 둘러싼 위협 속에서 신분을 바꾸고 살아남아야 한다. 첫 회 2%대 시청률로 출발한 '부세미'는 최종회에서 7.1%를 기록하며, 2022년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이후 3년 만에 ENA 채널 역대 시청률 2위에 올랐다.이 작품에서 전여빈은 인생의 리셋을 꿈꾸며 신분을 감춘 경호원 김영란 역을 맡았다. 명문 스펙의 유치원 교사 '부세미'로 위장해 살아가는 인물을 연기하며, 두 얼굴을 지닌 복합적인 캐릭터를 세밀한 감정선으로 풀어냈다.동덕여대 방송연예학과를 졸업한 전여빈은 2015년 영화 '간신'을 통해 상업영화에 첫발을 내디뎠다. 독립영화계를 중심으로 연기 활동을 이어왔던 그는 현재 상업영화와 드라마까지 오가며 폭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다. 전여빈의 작품 행보는 꾸준했지만, 초반에는 '무명' 시기를 제법 보냈다. 드라마 '멜로가 체질'(2019), '빈센조'(2021)를 통해 대중의 눈에 각인되기 시작했

  • 2.7%→2.1% 시청률 급락했다…김우빈, 결국 손절 선언 "안 볼 것 같아" ('콩콩팡팡')[종합]

    2.7%→2.1% 시청률 급락했다…김우빈, 결국 손절 선언 "안 볼 것 같아" ('콩콩팡팡')[종합]

    김우빈이 사기극을 벌인 도경수에게 손절을 선언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tvN 예능 ‘콩 심은 데 콩 나서 웃음팡 행복팡 해외탐방’(이하 ‘콩콩팡팡’) 5회에서는 도경수의 은밀한 세비체 로컬 맛집 방문 대작전부터 본사의 특별 경비를 받기 위해 날조도 불사하는 탐방단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시청률은 2.1%를 기록했다. '콩콩팡팡'은 2.7%로 시작, 4회까지 시청률을 유지하다가 하락한 수치다.  먼저 칸쿤에서 세비체 로컬 맛집에 가고 싶었던 도경수가 이광수, 김우빈이 렌터카를 빌리는 사이 은밀하게 계획을 세웠던 비하인드가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김우빈은 도경수가 알려준 라멘집 주소가 세비체 맛집 주소였다는 사실을 알고 배신감에 휩싸여 “아무래도 우리 한국 돌아가면 이제 안 볼 것 같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음식에 진심인 도경수의 계략에 충격받았던 것도 잠시, 탐방단은 언제 그랬냐는 듯 클래식 세비체와 아구아칠레의 환상적인 맛에 반했다. 또한 인심 좋은 사장의 서비스 덕분에 궁금했던 엠파나다와 니케이 세비체를 맛보는 행운을 얻자 격한 감사 인사와 팁으로 마음을 전해 훈훈함을 배가시켰다.그러나 숙소 때문에 예상치 못한 집단 멘붕 사태가 발생했다. 사진과 다른 내부는 물론 냄새에 수많은 개미까지 발견된 것. 당황스러운 숙소 상태에 특혜였던 독방도 벌칙이 되어버렸고 조금 예민해진 탐방단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카리브 해변을 거닐고 라멘집에 도착한 탐방단은 더욱 깐깐한 기준으로 다음 날 묵을 숙소 찾기에 돌입했다. 지금보다 나은 숙소에 묵게 된다면 남은 일정 동안에는 겨우 식사 정도만 해결할 수 있는 탐방

  • '김연아♥' 고우림, 결혼 3년 만에 기쁜 소식 전했다…"부담 갖지 말라" 응원 받더니 우승 ('편스토랑')[종합]

    '김연아♥' 고우림, 결혼 3년 만에 기쁜 소식 전했다…"부담 갖지 말라" 응원 받더니 우승 ('편스토랑')[종합]

    2022년 김연아와 결혼한 고우림이 첫 출연에 우승을 거머쥐었다.지난 14일 방송된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김치’를 주제로 한 메뉴 대결 결과가 공개됐다. 만능여신 이정현, 요리천재중 김재중, NEW편셰프 고우림 중 우승 및 출시 영광은 고우림의 유자동치미가 차지했다. 고우림의 유자동치미는 출시 직후 폭발적 반응을 이끌었다. 아워홈 서버 폭주로 일시적으로 접속이 불가능한 상황이 벌어졌다. 준비된 유자동치미 제품이 모두 판매되며 일시 품절 사태도 발생했다. 그야말로 ‘대박’이 터졌다는 반응이다.이날 막내 고우림을 위해 포레스텔라 멤버들이 완전체로 출격했다. 고우림은 “올해로 데뷔 8주년이다. 지금은 가족 같다. 멤버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좋은 음식을 대접하고 싶다”며 세 명의 형들을 초대했다. 조민규, 배두훈, 강형호 세 형은 막내를 위해 멋지게 턱시도를 차려입고 등장했다. 이에 고우림은 꽈당샐러드, 원팬 함박스테이크, 봉다리해물찜까지 코스 요리를 선보였다.요리하는 막내 고우림과 지켜보는 포레스텔라 형들의 티키타카도 폭발했다. 형들은 고우림의 셔츠핏을 극찬하는가 하면 고우림의 지우고 싶은 흑역사 ‘깡’ 댄스의 기억을 꺼내 웃음을 자아냈다. 무엇보다 막내의 요리를 극찬하며 누구보다 맛있게 먹어주고 “세 명의 밥줄이 달렸는데”라며 막내 고우림의 전역을 누구보다 애타게 기다렸다고 해 폭소를 안겼다. 대화가 무르익으며 자연스럽게 고우림, 김연아 커플의 3년 비밀연애 에피소드도 쏟아졌다. 포레스텔라 멤버 중 조민규가 고우림, 김연아 커플의 오작교였다고.

  • '9살 연하♥' 은지원, 신혼 생활 공개했다…"씻고 나오면 잠옷 세팅돼 있어" ('미우새')

    '9살 연하♥' 은지원, 신혼 생활 공개했다…"씻고 나오면 잠옷 세팅돼 있어" ('미우새')

    9살 연하 스타일리스트와 결혼한 가수 은지원이 '미운 우리 새끼'에서 신혼 일상을 언급한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그룹 위너의 리더 강승윤의 일상이 그려진다. 이날 강승윤은 방송 최초로 집을 공개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는 감성 가득한 모던 인테리어와 함께 강승윤의 비밀이 가득한 취미 방까지 공개돼 스튜디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강승윤은 소문난 시계 광 다운 모닝 루틴을 공개하기도. 그는 헐벗은 채 손목시계만 차고 잠을 자는가 하면, 기상하자마자 시계 수납함 속 가득한 기계식 손목시계 관리에 나선다. 게다가 강승윤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손목시계에 맞춰 의상을 고르는 시계 중심 모닝 루틴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한편 이날 강승윤의 집에는 강승윤의 절친한 선배이자 지난 10월 결혼한 새신랑 은지원이 찾아온다. 강승윤은 은지원의 초딩 입맛을 저격하기 위해 편의점 재료로 특별한 요리를 만든다. 요리 과정을 지켜본 스페셜 MC 에드워드 리는 "보기만 해도 배가 아프다", "결혼 안 한 남자는 저렇게 먹는다"라며 웃픈(?) 후기를 남겨 웃음을 자아낸다. 새신랑 은지원은 아내 자랑을 잔뜩 쏟아내며 사랑꾼 면모를 뽐낸다. 오래 알고 지낸 스타일리스트를 아내로 맞은 은지원은 "씻고 나오면 잠옷이 세팅돼 있다", "아내의 음식에서 엄마 음식 맛이 난다"라며 달달한 신혼생활을 털어놓는다. 결혼 후가 더 좋아 보인다는 강승윤에게 은지원은 "이제 막 살지를 못하겠다"라며 본인의 초딩 면모를 집안에서 자체 해결할 수 있게 한 아내의 특급 비법을 공개하기도 한다.'미운 우리 새끼'

  • '뇌 신경마비' 김윤아, 심경 밝혔다…"언제 죽을지 몰라, 인생 기로에 놓여" ('쓰담쓰담')

    '뇌 신경마비' 김윤아, 심경 밝혔다…"언제 죽을지 몰라, 인생 기로에 놓여" ('쓰담쓰담')

    자우림 김윤아가 정규 12집으로 돌아온 심경을 밝혔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2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10CM의 쓰담쓰담’에는 르세라핌(LE SSERAFIM), 자우림, 유노윤호, 바밍타이거(Balming Tiger)가 출연했다. 먼저 월드투어를 마치고 신곡 ‘SPAGHETTI (스파게티)’로 돌아온 르세라핌이 무대를 장식했다. 이날 막내 홍은채의 스무 살 생일을 위해 주문 제작 케이크를 선물한 십센치는 르세라핌의 ‘찐팬’임을 강조했다. 십센치는 “정체성과 거기에서 비롯된 모든 음악, 퍼포먼스, 스토리가 이렇게까지 완벽한 팀은 본 적이 없다”며 르세라핌을 극찬했다. 멤버별 매력을 즉석에서 막힘없이 읊으며 팬심을 드러내 르세라핌을 감동케 만들었다. 5개월 동안 18개 도시를 접수한 첫 번째 월드투어, ‘SPAGHETTI’ 빌보드 ‘핫 100’ 50위 진입 등 성과를 거둔 르세라핌은 ‘10CM의 쓰담쓰담’을 끝으로 앨범 활동을 마무리해 의미를 더했다. 르세라핌은 십센치의 ‘스토커’를 커버, 안경을 쓰는 단체 퍼포먼스로 센스를 드러냈다. 십센치도 ‘SPAGHETTI’ 어쿠스틱 버전으로 화답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에 르세라핌은 “너무 행복한 마무리”라며 감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인디 30주년 대기획-인생 음악’의 다섯 번째 주인공으로는 데뷔 29년 차 밴드 자우림이 출연해 데뷔곡 ‘Hey, Hey, Hey(헤이, 헤이, 헤이)’를 부르며 관객들과 호흡했다. 숱한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는 자우림의 인생 음악 베스트3로 ‘샤이닝’, ‘하하하쏭’, ‘스물다섯, 스물하나’가 소개됐고 김윤아는 ‘스물다섯, 스물하나’에 대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