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지연과 이혼한 야구선수 황재균이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한다.12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최근 프로야구 선수 황재균과 손아섭, 그리고 류현진 선수와 아내 배지현 아나운서 부…
그룹 엔믹스가 해외 일정 참석 차 12일 오후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했다.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
지난 6일 '주사 이모'와 오랜 친분을 유지하며 불법 의료 시술을 받은 것이 아니냐는 의혹에 휩싸인 키의 '나 혼자 산다' 출연 여부를 두고, MBC 측이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내놓았다.12일 '나 혼자 산다' 제작진은 텐아시아에 "확인하고 있다. 확인 끝나는 대로 내용을 전달하겠다"고 전하며 키 출연 분 편성 여부를 검토하고 있음을 밝혔다. 프로그램의 고정 멤버로 활동해온 키는 지난 1월 경북대학교에서 36년간 근무한 어머니의 퇴직 일상을 공개하며 모친의 간호사 경력을 강조해온 만큼, 이번 '주사 이모' 관련 의혹이 더욱 충격을 줬다.앞서 6일, 박나래가 '주사 이모' A씨에게 의료기관이 아닌 일반 가정집에서 링거를 맞거나 우울증 치료제를 대리 처방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박나래 측은 "면허가 있는 의사에게 왕진을 요청한 것"이라고 해명했다.그러나 '공정한 사회를 바라는 의사들의 모임(공의모)'은 A씨가 교수로 재직했다는 '포강의과대학'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지적했고, A씨가 의사는 커녕 간호사 면허도 없는 비의료인이라고 전해졌다. 강남경찰서에는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및 의료법, 약사법 등을 위반한 혐의로 박 씨와 전 매니저 등에 대한 고발이 접수됐다고 알려졌다.가수 겸 작곡가 정재형, 샤이니 온유, 키 등도 A씨와 가까운 사이가 아니냐는 의혹에 잇따라 거론됐다. 정재형 측은 지난 10일 "문제가 된 일명 '주사 이모'와는 친분은 물론 일면식도 없다"고 선을 그었으며, 온유 측 역시 11일 "지인의 소개로 (A씨의) 병원을 찾았을 뿐이다. 사인 CD는 치료에 대한 고마움의 표현이었다&quo
프레스티지 뷰티 브랜드 폴라(POLA)의 B.A 라인이 배우 채정안의 항당화 스킨케어 제품으로 소개됐다.지난 11일 채정안의 유튜브 채널 ‘채정안 TV’에서 당(糖) 노화를 효과적으로 케어할 수 있는 스킨케어 제품으로 폴라의 B.A 로션과 B.A 페이셜 밀크가 소개됐다. 영상에서 채정안은 당화 케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항당화 케어와 동시에 피부의 첫 결과 광채를 잡아주는 아이템으로 폴라의 B.A 라인을 추천한다”고 언급했다.채정안은 “약 2주 동안 B.A 라인으로 항당화 케어를 진행하면서 피부 톤과 광채 변화를 실감했다”고 밝혔다. 폴라의 B.A 라인은 독자 성분 YAC 추출물, EG 클리어 추출물이 함유되어 있다. 이 성분은 피부의 유연성을 떨어뜨리고 피부 톤을 칙칙하게 만드는 당 노화의 원인 AGEs(최종당화산물)가 생성되는 것을 막아 콜라겐 손상을 방지한다. 여기에 제품에 함유된 핵심 성분 ‘BA 코어 엑기스’가 피부 본연의 잠재력을 깨워 피부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건강한 윤광을 완성한다.채정안은 B.A 라인의 제품 중에서도 피부의 첫 결을 잡아주는 B.A 로션과 은은한 광채가 맴도는 광채 에센스 B.A 페이셜 밀크를 추천했다. B.A 로션은 스킨케어 첫 단계에서 피부 결을 정돈하고 피부 컨디션을 깨워 다음 단계의 스킨케어 성분이 잘 흡수될 수 있도록 돕는 부스팅 에센스다. 채정안은 B.A 로션으로 피부의 수분 탄력을 채우고 난 다음 B.A 페이셜 밀크 사용을 적극 추천했다. 영상에서 채정안은 “이 제품을 사용하고 나서 마치 반사판을 들고 다니는 것처럼 피부가 좋아졌다”고 말했다. B.A 페이셜 밀크는 촉촉한 오일 성분이 함유되어 약 14일간 꾸준히 발랐을 때 피부가 맑
영화 ‘정보원’이 12월 10일에서 11일, 전체 영화 박스오피스 5위에서 4위로 한 단계 올라서며 입소문 역주행을 기록, 2주차 주말 흥행을 기대하게 한다.‘정보원’은 강등당한 후 열정도 의지도 수사 감각도 잃은 왕년의 에이스 형사 오남혁(허성태)과 굵직한 사건들의 정보를 제공하며 눈먼 돈을 챙겨왔던 정보원 조태봉(조복래)이 우연히 큰 판에 끼어들며 벌어지는 범죄 액션 코미디다. 허성태의 영화 첫 주연작이다.11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정보원’이 ‘프레디의 피자가게 2’를 제치고 전체 영화 박스오피스 4위에 오르며 역주행 시그널을 보여주고 있다. ‘정보원’은 지난 3일 개봉 첫날 전체 영화 박스오피스 4위로 출발했다가, ‘주토피아 2’, ‘극장판 주술회전: 시부야사변 X 사멸회유’, ‘위키드’ 등 쟁쟁한 경쟁작들의 공세 속 전체 영화 박스오피스 6위를 기록한 바 있다. 다만, 여기서 멈추지 않고 관객들의 입소문 속에 다시 4위로 역주행하며 의미 있는 흥행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는 거대 자본이 투입되거나 팬덤이 강한 외화들 사이에서 순수 코미디 장르가 거둔 값진 성과로 한국 영화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고 있다. 또한 이는 개봉 2주차 주말을 앞두고 보인 흥행 청신호로, ‘정보원’만의 ‘아는 맛’이란 K-코미디 매력으로 전 세대 관객을 사로잡고 장기 흥행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정보원’은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가수 성시경이 횡령 혐의를 받고 있는 전 매니저를 처벌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12일 성시경의 소속사 에스케이재원은 "당사는 이번 사안을 신중하게 진행해 오던 중, 신원을 알 수 없는 제3자가 영등포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운을 뗐다. 성시경 측은 "오랜 기간 신뢰를 쌓아온 전 매니저와의 일인 만큼 이번 상황이 원만하게 마무리되기를 바라고 있다"며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피해를 입으신 분들의 상황 회복이 최우선이라고 판단하고 있으며, 각 당사자분들께서 원하시는 방식에 따라 사과와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이어 "더불어 이번 사안과 관련하여 사실과 다른 추측이나 확대 해석이 이어지지 않기를 정중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앞서 성시경은 전 매니저 A씨로부터 수억 원대 금전적 피해를 입은 사실이 알려졌다. A씨는 성시경과 관련된 공연과 방송은 물론이고 광고, 행사 등 전반적인 모든 매니지먼트를 관리했으나, 그 과정에서 횡령 정황이 포착됐다. A씨는 성시경과 최근 10년 넘게 함께 일해 왔고, 성시경이 결혼식 비용과 축가까지 직접 나섰을 정도로 가족처럼 여겼던 인물이라 더욱 충격을 줬다.이하 성시경 측 입장 전문안녕하세요, 에스케이재원입니다.당사는 이번 사안을 신중하게 진행해 오던 중, 신원을 알 수 없는 제3자가 영등포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에스케이재원은 오랜 기간 신뢰를 쌓아온 전 매니저와의 일인 만큼 이번 상황이 원만하게 마무리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피해를 입으신 분들의 상황 회복이 최우선이라고 판
배우 이이경의 사생활 의혹을 제기한 A씨가 DM 영상을 추가로 공개하며 "AI 조작이 아니다"라고 다시 한번 주장했다.A씨는 12일 자신의 SNS에 "아직도 AI라고 생각하는 분이 있다면 손. 진짜 마지막이다. 이게 사실이라면 나머지 카톡 대화도 진짜겠죠? 민망하지만 어쩔 수 없다"라는 글과 함께 한 영상을 올렸다.영상에는 그녀가 이이경과 주고받았다고 주장하는 인스타그램 DM 캡처가 담겼다.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월 26일 이이경에게 "당신은 제 이상형입니다. 외국인과도 괜찮나요?"라며 처음 DM을 보냈고, 이이경 계정으로 표시된 상대는 "한국어를 정말 잘하시네요. 어느 나라에 계신가요?"라고 답한 것으로 나온다.A씨가 음성 메시지와 셀카를 보내자, 상대는 노출이 있는 사진을 언급하며 "꽃으로 가렸네요"라고 반응했다. A씨는 이후 대화가 점점 더 높은 수위로 이어졌다고 주장하며, 영상에는 "궁금하면 보여주는 것 아닌가요", "가슴 보고 이렇게까지 대화가 이렇게까지 흘러가다니 신기하네요", "부끄러우신가요", "사이즈가 어떻게 되나요", "E컵이요?", "카톡 아이디 있나요?", "카카오톡으로 얘기하죠" 등의 문장이 포함돼 있다.다만 해당 영상의 진위와 A씨의 신원은 여전히 확인되지 않은 상황이다. A씨는 앞서 자신이 공개한 영상과 이미지를 "AI로 조작했다"고 했다가, 이후 "올린 증거는 모두 실제"라고 말을 바꿔 논란을 키우기도 했다.논란 이후 이이경은 MBC '놀면 뭐하니?',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 연달아 하차했다. 이이경 측은 허위 사실 유포
그룹 보이넥스트도어가 해외 일정 참석 차 12일 오전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했다.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
2004년 데뷔한 배우 정경호가 '프로보노'에서 열연하고 있다. 지난 6일 첫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프로보노'는 출세에 목맨 속물 판사가 본의 아니게 공익변호사가 되어 초대형 로펌 구석방, 매출 제로 공익팀에 갇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좌충우돌 휴먼 법정물이다. 1화 시청률은 4.5%, 2화는 6.2%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보였다.극 중 정경호는 국민 판사로서의 역할을 예기치 않게 내려놓고 공익변호사로 새로운 현실에 놓이게 된 강다윗 역을 맡았다. 기자들의 거센 질문 세례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모습으로 법원에 출근한 강다윗(정경호 분)은 모두가 주목하는 기업 회장 재판에서 거센 질타와 함께 중죄를 선언하는 결단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어 판결을 내린 뒤에는 SNS 팔로워 수가 급증한 것을 확인, 싸이의 '연예인' 음악에 맞춰 흥겹게 춤을 추며 앞선 위엄을 내려놓는 친근한 반전 매력을 보였다.돌연 자신의 차에서 발견된 사과박스로 인해 법복을 벗어야 할 위기감이 드리운 순간에서는 또 다른 강다윗의 얼굴이 드러났다. 법원장이 격노하며 뇌물 의혹의 결정적 증거가 될 현장 영상을 내밀자 강다윗은 순식간에 충격과 공포에 잠식돼 힘없이 무너져 내렸다. 이후 옥상에 올라간 강다윗은 죽음을 앞두고 반드시 출세해야 한다고 당부했던 어머니의 말을 떠올리며 씁쓸한 표정을 지어 먹먹한 여운을 남겼다.우여곡절 끝에 법원에 반강제적으로 사직서를 제출하고 오앤파트너스 대표 오정인(이유영 분)의 도움으로 공익변호사가 된 강다윗의 태도 역시 흥미를 더했다. 그는 굵직한 사건을 다뤄오다 돌연 무보수 공익 소송을 맡게 된 처지에 한탄하면서도 흐름을
그룹 세븐틴 멤버 승관이 데뷔 후 처음으로 예능 단독 진행에 도전장을 내밀었다.승관은 지난 11일 오후 7시 유튜브 채널 일일칠을 통해 공개된 ‘부승관의 비비디바비디부’ 1화를 통해 화려한 MC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프로그램은 고전 애니메이션 ‘신데렐라’ 속 마법 주문에서 제목을 따왔다. ‘MC 뿌’가 게스트들의 소원을 뭐든 들어준다는 콘셉트다.이날 카메라 앞에 선 승관은 “저 하나만을 믿고 이렇게 많은 스태프 분들이 심혈을 기울여 프로그램을 준비해 주시다니 감개무량하다. 굉장히 설렌다”라면서도 “이제 나도 (예능 부문을 시상하는) ‘백상예술대상’과 ‘청룡시리즈어워즈’에 갈 수 있겠구나”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첫 화에는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멤버 리노를 첫 초대 손님으로 맞이한 승관은 친구와 수다를 떨듯 편안한 분위기로 티키타카를 이끌어냈다. 또 ‘K-팝 부 교수’라는 별명에 걸맞게 해박한 업계 지식을 뽐내는가 하면, 고연차 아티스트로서 겪는 소소한 고충을 나눴다.게스트에게 직접 디저트를 만들어 주려다 오히려 도움을 받고, 게임에 과몰입해 승부욕을 불태우는 등 어딘가 모르게 어설픈 모습마저 재미 포인트가 됐다. 승관은 방송 말미 “첫 화라서 많이 긴장했던 것 같다. 조금 뚝딱거렸더라도 예쁘게 봐 달라”라는 귀여운 당부를 남기며 더욱 업그레이드될 ‘MC 뿌’의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한편 승관이 속한 세븐틴은 ‘SEVENTEEN WORLD TOUR [NEW_] IN JAPAN’으로 일본 4대 돔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들은 지난 11일에 이어 오늘(12일)도 도쿄 돔 무대에 올라 현지 팬들을 만난다.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이 첫 번째 싱글 앨범 '태양계'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지난 11일 공개된 싱글 앨범 '태양계' 첫 번째 콘셉트 포토인 'Atelier' 버전은 작업실을 의미하는 단어 그대로 이국적인 무드를 기반으로 우아한 분위기가 표현돼 이번 싱글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콘셉트 포토 'Atelier' 버전에서는 이국적인 분위기 속 찻잔을 들고 있는 장면과 책상 앞에 앉아 정면을 바라보는 모습을 담으면서 우아한 매력을 선사한다.블랙 앤 화이트 스타일링을 시도한 김세정은 미의 대명사인 오드리 햅번을 연상시키는 세련된 아름다움을 발산하며 클래식한 무드를 자아내 눈길을 끈다. 특히 이국적인 무드와 절제된 우아함이 겹겹이 어우러지며, 싱글 앨범 '태양계'가 지닌 우아한 콘셉트를 한층 더 깊이 있게 드러낸다.이번 싱글 앨범 '태양계'는 지난 2011년 발표된 성시경의 원곡을 새로운 감성으로 해석한 작품이다. 원곡의 여운을 살리면서도 김세정만의 색채를 섬세하게 더해 또 다른 결의 서사를 펼칠 예정으로, 어떤 분위기로 신곡이 완성될지 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김세정은 MBC 금토극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에서 부보상 박달이, 세자빈 강연월, 세자와 영혼이 뒤바뀐 달이까지 1인 3역을 소화하며 폭넓은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데뷔 10주년을 맞아 내년 1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총 8개 글로벌 도시에서 팬 콘서트 '2026 KIM SEJEONG FAN CONCERT <열 번째 편지>' 투어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행보도 이어가고 있다. 다양한 활동 속에서 2년 3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는 오는 17일 오후 6시 공개된다.한편, 김세정은 아이오아이 활동이 끝난 후 젤
배우 한예슬이 남편을 응징했다.한예슬은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남편이 데려간 관악산... 낭떠러지"라는 빨간색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순차적으로 게재했다.공개된 게시물들 속에는 한예슬이 남편을 따라 등산에 입문한 모습. 특히 한예슬은 등산 난이도가 높았는지 "죽음의 문턱에서 살아남은 자"라며 고단함을 전했다. 이에 남편은 "미안해"라며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한편 한예슬은 2001년 한국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연예계에 입성해 데뷔 24주년을 맞았다. 6년째 작품 활동을 쉬고 있는 한예슬은 영화에서는 2011년 '티끌모아 로맨스'가 마지막 작품이며, 드라마는 2019년 '빅이슈'가 최근 활동이다.그는 지난해 5월, 10살 연하의 연극배우 출신 류성재와 결혼식을 생략하고 혼인신고하며 법적 부부가 됐다. 현재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플래닛C : 홈레이스' 참가자 18인이 첫 회부터 개성 넘치는 활약을 선보이며 글로벌 플래닛 메이커를 사로잡았다.엠넷플러스 오리지널 'PLANET C : HOME RACE(플래닛C : 홈레이스 / 이하 '홈레이스', 연출 고정경 서한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첫 공개와 함께 X를 비롯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프로그램 관련해 다양한 반응이 쏟아졌다. 지난 6일 수백명의 플래닛 메이커들이 18인의 참가자들을 만나기 위해 자리를 밋앤그릿 현장을 찾았고, 다양한 미니 게임과 '홈레이스' 1회를 함께 보는 등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후 참가자들에 대한 플래닛 메이커들의 폭발적 리액션이 실시간 트렌드 순위 상위권에 랭크되는 등 열기를 실감케 했다.플래닛 메이커의 마음을 사로잡은 핵심은 단연 참가자 18인의 생생한 캐릭터와 감정선이다. 데뷔를 향한 경쟁 속에서만 볼 수 있는 솔직한 화법, 관계성, 갈등과 성장의 순간들이 매력 포인트로 부상했다. 1차 미션에서 플래닛 메이커가 직접 선택한 킬링파트 3인 리즈하오, 쑨헝위, 쉬에수런은 각기 다른 리더십으로 팀을 완성해 이끌었다. 특히, 팀 이적 대결에서 보여줬던 세 사람의 긍정-절망-해탈 반응도 웃음을 안겼다.준비 과정에서 팀별 케미스트리도 눈길을 끌었다. 유쾌한 에너지를 발산한 △'DRAMA'팀(천보원, 천즈슈어, 판저이, 후한원, 리즈하오, 시에빙화)은 자신의 실력을 보여주면서도 상대를 리스펙하는 자세로 파트 분배 과정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았다.그러나 아이돌 꿈을 위해 5년 이상 연습생 생활 중이라는 당홍하이는 본인이 맡은 서브보컬을 노리는 판저이, 왕식헤이와의 배틀에서 월등한 실력을 보여줬으나 팀에서 방출돼 안타까
임윤아가 싱글 ‘Wish to Wish’(위시 투 위시)로 겨울 감성을 전한다.오는 19일 오후 6시 공개되는 임윤아 싱글 ‘Wish to Wish’는 80년대 팝의 무드를 재해석한 미디엄 템포 팝 곡이다. 부드럽고 차분한 음색과 경쾌한 오케스트라 편곡이 이루는 조화가 인상적이다.특히 이번 곡은 임윤아가 올해 시청자와 관객, 그리고 팬들로부터 받은 많은 사랑에 보답하고 한 해를 뜻깊게 마무리하기 위해 선보이는 것이다. 직접 작사에도 참여, ‘오래도록 함께 빛나자’는 마음을 전하는 가사로 더욱 특별한 의미를 담았다.임윤아는 2016년 선보인 '덕수궁 돌담길의 봄'을 시작으로, ‘바람이 불면 (When The Wind Blows)’, ‘너에게 (To You)’, ‘여름밤 (Summer Night)’ 등 솔로곡은 물론,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의 ‘이사를 가며’ 등 자신의 출연작 OST도 직접 가창한 바 있다. 또한 임윤아는 음원 공개 바로 다음날인 오는 20일 개최되는 'Bon Appetit, Your Majesty YOONA DRAMA FANMEETING'('폭군의 셰프' 윤아 드라마 팬미팅)에서 이번 신곡 ‘Wish to Wish’ 무대를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방송인 이경규의 딸 이예림이 결혼 4주년을 맞았다.4년차는 원래가 홀로 찍은 사진 뿐이여"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예림이 남편과 함께 결혼기념일 4주년을 맞아 외식에 나선 모습. 특히 이예림은 와인을 많이 마신 듯 귀와 목, 쇄골, 손 등이 붉어졌다. 와인은 보이지 않고 와인잔도 절반 정도 잘려 있어 눈길을 끌었다.한편 1994년생인 이예림은 배우로도 활동하고 있다. 2021년 12월 축구선수 김영찬과 결혼했으며, 김영찬은 2013년 전북 현대 모터스에 입단해 프로 축구선수를 시작했다. 현재는 FC 안양에 소속돼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팀 코리아’ 5인방이 치열했던 경기 비하인드를 공개한다.오는 13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피지컬: 아시아’에서 우승을 차지한 ‘팀 코리아’ 윤성빈, 아모띠, 김민재, 장은실, 최승연이 출연한다.이날 윤성빈은 "‘피지컬: 100’ 시즌1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해 이번 시즌에 출연할 자격이 없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섭외 제안을 3번 정도 거절했다”라며 섭외 비하인드를 밝힌다.아모띠 역시 "시즌2의 우승자라 이번 시즌에 나가서 잘못하면 본전도 못 찾는 것이라고 생각해 처음엔 거절하다 제작진의 결정적인 한마디를 듣고 출연을 결정했다”라고 말한다.이어 아모띠는 “민재가 생각보다 많이 안 먹어서 걱정했는데, 숙소 방 앞에 배달 음식 쓰레기가 매일 두 세 봉지씩 있어서 안심됐다”라고 너스레를 떤다. 이에 김민재는 “낯선 사람이 있으면 밥을 잘 못 먹는 편이다. 그렇게 먹었는데도 촬영이 너무 힘들어서 살이 빠졌다”라며 급한 해명에 나선다.최승연은 “‘3라운드 팀 대표전: 오래 매달리기’ 미션에서 약 2시간 40분 매달리고 꼴등 했는데, 그때만 생각하면 지금도 손에 땀이 난다. 나 때문에 마지막 순서인 아모띠와 팀에게 부담을 준 것 같아 미안해서 눈물이 났다”라며 당시 생생했던 소감을 전한다.김민재는 “제일 힘들었던 미션은 ‘3라운드 팀 대표전: 돌장승 버티기’였다. 평소 필요할 때 ‘이 노래만 다 부르면 나가자’라고 생각하는데, 나이 차이 나는 (장)은실과 같이 부를 만한 노래가 애국가뿐이라서 애국가를 불렀다”라고 말한다.이 밖에도 장은실은 “몽골 팀 어르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