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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후, 유부남 불륜 주선 의혹…"명백한 허위 사실"

배우 박시후가 가정 파탄에 개입됐다는 악성 루머에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21일 배우 박시후의 법률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유한) 혜명은 공식 입장을 통해 "박시후는 지난 8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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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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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문] 이이경, MBC 예능국 향한 공개저격…“하차 권유 받아”

    [전문] 이이경, MBC 예능국 향한 공개저격…“하차 권유 받아”

    사생활 루머로 마음고생을 하고있는 이이경이 심경을 밝혔다.이이경은 21일 자신의 계정에 "그동안 저의 입장을 이야기하지 않았던 이유는 변호사를 선임하고 유포자에 대한 형사 고소를 완료하기 전까지 언급을 자제해 달라는 소속사의 요청이 있었기 때문이다"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과 함께 고소장 사진을 올렸다.그는 "며칠 전 서울 강남경찰서를 방문해 고소인 진술조사를 하고 왔다"며 "루머에 대한 저의 입장을 전달했고 협박과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에 대해 고소 절차를 마쳤다"고 적었다.이이경은 "매 순간순간 울화가 치밀었다"며 "실체도, 누군지도 모르는 독일인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수개월 전 회사에 협박 메일을 보냈던 것처럼 나타나고 사라지기를 반복하는데 회사에서는 허위사실에 대해 진실 공방을 할 이유도 없다며 한 번 더 저를 진정시켜 줬다"고 덧붙였다.이이경은 "하루 만에 조작이라고 하고 사라졌지만 그로 인해 예능에서 하차 권유를 받았고 저희는 자진 하차를 선택하게 됐다"며 "이전 면치기 논란 때도 저는 분명 하기 싫다고 했지만 저 때문에 국수집을 빌렸다며 부탁했고 '예능으로 하는 거다'라는 제 멘트는 편집됐다. 논란이 불거지자 제작진은 마음이 급했다는 황당한 말만 한 채 논란은 오롯이 저 개인이 감당해야 했고 제 이미지는 큰 손상을 입게 됐다"고 했다. 앞서 이이경은 MBC ‘놀면 뭐하니?’에서 하차했다.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대해서는 "그 외 예능에서는 VCR로만 하겠다고 전달받았지만 기사를 보고 교체가 됐다는 사실을 알았다"고 설명했다.그는 "현재 촬영은

  • 박나래, 끝내 큰 결심 내렸다…전현무 도움 받아 동거할 결심 "인생 가치관을 바꿔야" ('나혼산')

    박나래, 끝내 큰 결심 내렸다…전현무 도움 받아 동거할 결심 "인생 가치관을 바꿔야" ('나혼산')

    방송인 박나래가 새 가족인 반려견 ‘복돌이’의 적응 훈련을 위해 열중한다.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김진경 이경은 문기영)에서는 박나래와 새로운 가족인 반려견 ‘복돌이’가 함께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박나래가 자타공인 ‘애견인’ 전현무의 소개로 만난 훈련사와 함께 ‘복돌이’의 적응 훈련을 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박나래는 훈련사에게 ‘복돌이’가 집에 온 뒤 짖지도 않고 자신을 잘 따르지만, 앞으로 어떻게 훈련해야 할지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는다. ‘복돌이’의 모습을 지켜본 훈련사는 박나래에게 ‘복돌이’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전한다. 박나래는 그동안 자신의 방식으로 애정을 쏟았던 모습을 떠올리며 ‘복돌이’를 향한 진심을 드러낸다고. 이어 본격적으로 박나래와 ‘복돌이’의 적응과 관계 형성을 위한 극약 처방이 시작된다. 훈련사의 조언에 따라 박나래는 ‘복돌이’를 위해 사두었던 간식들을 모두 치우는데, 이에 놀란 눈빛으로 바라보는 ‘복돌이’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어 오직 박나래와 ‘복돌이’ 둘만의 훈련이 진행되는데, 박나래는 “복돌이 훈련인지, 제 훈련인지…”라면서도 “내 인생 가치관을 바꿔야겠네.”라고 ‘복돌이’를 위한 진심과 열정을 보여준다. 한편 시골 강아지였던 ‘복돌이’의 이태원 산책 현장도 포착됐다. ‘복돌이’를 위한 산책 용품을 가방 가득 메고 천천히 호흡을 맞추며 걷는 박나래. 그는 ‘복돌이’와 가장 하고 싶은 로망들을 밝힌다. 그런가 하면 아침 일

  • '48세' 전현무, 15살 연하 女인플루언서 만났다더니…알고보니 16년 만에 재회 ('셀러브리티')

    '48세' 전현무, 15살 연하 女인플루언서 만났다더니…알고보니 16년 만에 재회 ('셀러브리티')

    커머스 토크쇼’ 셀러-브리티(Seller-Brity)'에서 전현무(48)가 인플루언서 홍영기(33)를 만난다. 21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는 '셀러브리티' 네 번째 에피소드에는 1세대 인플루언서 홍영기가 출연한다. 홍영기는 2000년대 얼짱 문화를 이끈 주역으로 활동한 후 두 아이의 엄마이자 118만 팔로워를 지닌 사업가로 변신하며 인생 2막을 살아가고 있다.이날 방송은 호스트 전현무와 홍영기의 16년 만의 재회로 눈길을 끈다. KBS '스타골든벨'에서 출연자로 만남을 가졌던 두 사람은 반가운 인사를 나누고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홍영기는 자신이 설립한 브랜드의 탄생 비화를 공개하는 한편 '트민남' 전현무를 위한 인플루언서로서의 SNS 운영 노하우도 전수한다. 사진 구도와 셀카 각도, 피드 구성 팁 등 다년간 쌓아온 경험에서 나온 조언들은 물론 전현무의 인스타그램 피드까지 직접 분석한 홍영기는 솔직한 평가로 제작진의 웃음을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한편, 홍영기는 1992년생으로 올해 33세다. 2009년 코미디TV '얼짱시대' 시즌1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2012년, 21살의 나이에 혼전임신을 했다. 당시 남자친구였던 현재 남편은 18살이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연봉 324억' 유명 야구선수, 빚투 논란 터졌다…"잃어버린 16년 어디서 보상 받나" ('궁금한 이야기 Y')

    '연봉 324억' 유명 야구선수, 빚투 논란 터졌다…"잃어버린 16년 어디서 보상 받나" ('궁금한 이야기 Y')

    연봉 합계 324억이라고 알려진 현 LA다저스 소속인 야구선수 김혜성이 빚투 논란에 휘말렸다. 야구선수 김혜성이 경기를 할 때면 반드시 나타나는 남자가 있다. 고척돔에 자주 나타나 ‘고척 김 선생’으로 불리는 그는 7년째 김혜성을 쫓고 있다. 그의 트레이드마크인 노란 현수막에는 언제나 같은 내용이 적혀 있다. 바로, 김혜성 선수 부친에게 돈을 갚으라고 요구하는 글이다. 심지어, 야구장 내부에도 출몰해 고척동 야구장에선 그를 블랙리스트에 올렸다는데, 김 선생이 찾아간 곳은 그뿐만이 아니었다. 최근 미국 월드시리즈 우승을 이뤄내고 금의환향한 김혜성의 귀국길에도 고척 김 선생이 나타나면서, 김혜성 부친의 빚투 논란이 다시금 화두에 올랐다. 공항 인터뷰에서 김혜성은 고척 김 선생을 가리키며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김혜성 본인의 빚이 아님에도 김혜성을 쫓는 고척 김 선생의 행동에 대해 야구팬들의 의견은 첨예하게 갈렸다. 각종 추측이 난무하는 가운데, 제작진은 어렵사리 고척 김 선생을 만나 최초로 그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내 인생에 있어서 잃어버린 16년을 어디서 보상받습니까?"– 고척 김 선생 2009년, 김혜성의 부친이 나이트클럽을 운영하면서 김 선생에게 1억 2천만 원의 빚을 지게 된 것이 악연의 시작이었다. 어느 날 나이트클럽이 통보도 없이 문을 닫았고, 김혜성 부친은 연락이 잘 닿지 않았다고 한다. 그렇게 세월이 흘러 2017년, 김 선생은 자신에게 빚을 갚지 않고 있는 김 씨의 아들이 프로야구선수가 되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었고, 이에

  • 유재석과 결별했다더니…이미주, '40대 후반' 男가수에 반했다 "너무 잘생겨" ('힛트쏭')

    유재석과 결별했다더니…이미주, '40대 후반' 男가수에 반했다 "너무 잘생겨" ('힛트쏭')

    4년 만에 유재석이 소속된 안테나와 전속계약 마침표를 찍은 러블리즈 출신 미주(31)가 태사자 얼굴에 반했다. 21일 방송되는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290회는 ‘반갑구만 반가워요~ 다시 뭉친 그룹 힛-트쏭’을 주제로, 오랜 시간이 지나 다시 함께 무대에 선 그룹들의 히트곡을 소개한다.이날 방송에서는 태사자의 ‘Time’이 소개된다 .1집 후속곡이었던 이 노래는 느린 템포의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감성이 돋보이는 곡으로, 데뷔곡 '도'에 이어 대중들에게 태사자를 각인시켰다.해체 후 소식을 들려주지 않았던 태사자는 지난 2019년, 완전체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근황을 전해 많은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낸 바 있다.이미주는 화면 속 태사자의 미모에 놀라 시선을 고정한 채 말을 잇지 못한다. 급기야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화면 앞으로 다가가자, 김희철이 노래를 따라 부르며 길을 막아서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집중하는 모습을 보인다.영상을 보던 이미주는 제작진에게 “다시 뭉쳤다고요? 진짜 활동하세요, 지금? 언제 활동하셨어?”라며 다급하게 질문해 웃음을 자아낸다.이동근이 “미주 씨 음악은 하나도 안 들었죠?”라고 질문하자, 이미주는 “얼굴밖에 안 보이는데요? 너무 잘생기셨다”라며 솔직하게 반응한다. 이어 “느린 템포를 한 게 정말 잘하신 것 같아. 왜냐면 빠른 템포로 하면 얼굴이 안 보였을 텐데 느린 템포로 하니까 얼굴이 너무 잘 보이고 너무 좋다”라며 감탄한다.김희철은 “대학생 누나들이 굉장히 좋아했죠”, “힙합 패션을 입고 나오는 아이돌이 대부분이었던 그 시대에 슈트를 입고 나와서 ‘세련됐다&rs

  • 도경수, 결별 소식 알린 지 얼마나 됐다고…13년 만에 첫 악역 도전으로 강렬한 인상 ('조각도시')

    도경수, 결별 소식 알린 지 얼마나 됐다고…13년 만에 첫 악역 도전으로 강렬한 인상 ('조각도시')

    도경수가 2012년 데뷔 이후 처음으로 도전한 악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앞서 도경수는 이달 초 1인 기획사였던 컴퍼니수수와 계약 만료 후 블리츠웨이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텄다.도경수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조각도시'에서 태중(지창욱 분)의 위기를 치밀하게 설계하는 '안요한' 역을 맡았다. 차분하고 절제된 말투로 상대를 압박하며 서늘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는 도경수는 눈빛에 스치는 광기로 완벽한 빌런을 완성했다. 독특한 헤어스타일과 수트의 조합 또한 캐릭터의 비범함에 한몫하며 기존 작품들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얼굴을 만들어냈다.그는 미동 없는 태도로 상황을 즐기는 듯하다가, 응축된 광기를 폭발시키며 장면마다 강렬한 에너지를 만든다. 도경수가 만드는 감정의 간극이 '조각도시'의 서스펜스를 극대화하고 있으며, 극의 전체적인 몰입도를 이끈다. 도경수의 이런 활약과 더불어 '조각도시'는 공개 직후 국내 1위를 기록한 것은 물론이고 월드와이드 차트에서도 상위권에 안착하며 글로벌 화제성을 입증했다.도경수의 이번 변신은 기존에 보여준 캐릭터들과 180도 결이 다르다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끈다. 도경수는 tvN '백일의 낭군님'에서 1인 2역 로맨스 활약으로 연기력과 스타성을 겸비한 배우로 확실히 각인됐으며, 올 초 개봉한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에서 또한 섬세한 멜로와 따뜻한 매력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그동안 서정적인 서사를 가득 담았던 눈에 분노와 광기를 담은 도경수는 첫 악역 도전이라는 것이 무색할 만큼 새로운 존재감을 만들어내고 있다.19일 공개된 '조각도시' 7, 8회에서

  • 중학생 된 '응팔' 진주, 얼마나 예뻐졌길래…모친이 직접 자랑

    중학생 된 '응팔' 진주, 얼마나 예뻐졌길래…모친이 직접 자랑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 출연해 유명세를 탔던 아역배우 김설이 정변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지난 20일 김설의 어머니가 관리하는 김설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는 별다른 멘트 없이 하나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 속에는 김설이 분홍색 후드티를 착용한 채 안경을 써보는 모습. 특히 김설은 뽀얀 피부에 붉은 입술을 보이며 귀여우면서도 청순한 분위기를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모친은 해당 게시물의 배경 음악을 가수 에디킴의 '이쁘다니까'로 설정하기도 했다.올해 14세로 지난해 중학교에 입학한 김설은 약 2주 만에 1학기 학급 회장으로 임명됐음을 알려 놀라움을 안겼었다. 그는 2021년 12월에 교육청 발명 영재 수료 사진과 함께 영재원을 수료한 근황을 전하기도 했으며, 지난 3월에는 영재원 개강식 참석을 인증했다.한편 김설은 2015년 '응답하라 1988' 작품 이후 2017년 영화 '아일라'와 2022년 '오늘부터 합창단' 외에 작품 활동을 하지 않고 있어 배우의 길을 포기하고 학업에 전념하는 게 아닌지 의문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러나 지난해 11월, 뮤지컬 연습 중인 사진을 업로드 하면서 연기의 끈을 놓지 않았음을 알렸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종합] 김유정, 19禁으로 제대로 터졌다…♥열애 인정→결혼설 불거지자 매몰찬 이별 ('친애하는 X')

    [종합] 김유정, 19禁으로 제대로 터졌다…♥열애 인정→결혼설 불거지자 매몰찬 이별 ('친애하는 X')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인 티빙 오리지널 '친애하는 X'의 김유정이 뜻밖의 위기에 휩싸였다. 지난 20일(목)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친애하는 X'(연출 이응복·박소현, 극본 최자원·반지운,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몬스터유니온·시우컴퍼니, 제공 티빙, 원작 네이버웹툰 ‘친애하는 X’[작가 반지운]) 7-8회에서는 백아진(김유정 분)과 허인강(황인엽 분)이 연인으로 발전한 가운데, 두 사람을 둘러싼 인물들의 관계와 감정이 더욱 거세게 요동쳤다. 한편, 백아진의 모든 것이 진심이 아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허인강은 비극적인 최후를 맞았다. 백아진과 허인강은 열애를 인정했다. 백아진은 서미리(김지영 분) 대표의 우려 속에 레나(이열음 분)의 사촌이자 연예부 기자인 임희국(류경환 분)을 직접 만나 은밀한 거래를 했다. 앞으로 허인강과의 연애에 대한 기삿거리를 단독 제공하겠다며, 이 열애설을 자신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흘러가도록 한 것. “제 연애는 아주 요란하고 뜨거울 거거든요”라는 백아진의 오묘한 미소는 그의 빅픽처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두 사람은 연예계 공식 커플로 약 1년여 동안 때로는 화려하고, 또 때로는 평범한 연애를 했다. 그들을 지켜볼 수밖에 없는 윤준서(김영대 분)와 김재오(김도훈 분)의 마음은 시간이 흐를수록 복잡했다. 김재오는 차라리 아무 연락이 없는 게 다행이라 생각하면서도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고, 윤준서는 백아진이 약속한 1년이 지나고도 제자리로 돌아오지 않는 것이 불안하기만 했다. 백아진은 허인

  • 조정석, 이서진과 불화 있었나…결국 불만 폭발 "짜증이 나네요" ('비서진')

    조정석, 이서진과 불화 있었나…결국 불만 폭발 "짜증이 나네요" ('비서진')

    2018년 가수 거미와 결혼해 최근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한 배우 조정석이 체념한 모습을 보인다.SBS 금요 예능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이하 ‘비서진’)에서 이서진, 김광규와 만난다. 이날 ‘비서진’은 첫 전국 투어 콘서트를 앞두고 있는 조정석의 SBS ‘미운 우리 새끼’ 촬영 현장과 콘서트 연습 합주실에 함께한다. 그러나 조정석은 시작부터 “오늘 하루가 걱정된다. 형님들 모시고 다녀야 할 것 같다”라며 걱정을 보였다고. 이는 곧 예언이 되어 출발부터 차가 방전되는 사건이 발생해 불안한 하루를 예고한다. 평소 조정석과 두터운 친분을 자랑하는 이서진, 김광규는 격없이 편한 수발을 선보이다 못해 예상치 못한 연속 수발 실패까지 이어진다. 또한 ‘비서진’ 사상 최초로 ‘my 스타’가 직접 운전대를 잡는 사태까지 벌어지고, 조정석은 “이 그림이 자연스러운 게 짜증이 나네요”라며 체념한 모습을 보였다고. 또한 ‘비서진’은 방송 최초로 조정석 콘서트 합주 연습 현장을 공개할 예정이다. 음원 차트 20회 연속 1위를 달성할 만큼 뛰어난 감성과 가창력을 지닌 조정석은 감미로운 음색으로 촬영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는 후문. 이에 2집 가수 김광규는 콘서트 게스트를 자처하며 자발적 오디션을 치렀다는데. 과연 김광규는 오디션에 통과해 게스트 자리를 당당히 차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21일 밤 11시 10분 SBS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에서 방송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아직 두 자릿수 시청률 못 넘었는데…이준호, 든든한 지원군 생겼다 ('태풍상사')

    아직 두 자릿수 시청률 못 넘었는데…이준호, 든든한 지원군 생겼다 ('태풍상사')

    '태풍상사'가 종영까지 단 4회만을 남겨둔 가운데, IMF로 뿔뿔이 흩어졌던 태풍상사즈 이창훈, 김송일, 이상진이 다시 뭉치며 이준호를 적극적으로 돕는다.tvN 토일드라마 '태풍상사'에는 위기 속에도 몇 번이고 다시 일어나 회사를 지탱하는 직원들이 있다. 바로 사장 강태풍(이준호 분), 주임 오미선(김민하 분), 과장 고마진(이창훈 분), 이사 구명관(김송일 분), 그리고 대리 배송중(이상진 분). '태풍상사'는 지난달 11일 5.9% 시청률로 출발했으며 상승세를 타고 있지만, 아직 전국 가구 평균 기준 두 자릿수를 넘기지 못했다.태풍의 가장 큰 능력치는 태풍과도 같은 돌진력과 직감, 그리고 그 어떤 상황에서도 절대 포기하지 않는 근성이다. IMF 폭풍 속에서 위기를 직감해 트럭 앞에 드러누웠고, 잠 한숨 자지 않고 원단을 지켜냈다. 그렇게 대방섬유 사기, 표상선의 원단 압류, 부산 사채업자의 협박, 선적 블랙리스트, 헬멧 통관, 국가사업 낙찰 등 수많은 위기 상황에서도 매번 새로운 해법을 만들어내며 위기를 돌파하고 있다.미선은 태풍의 돌진을 완성형 전략으로 변환시키는 든든한 두뇌형 상사맨이다. 비상한 암산력과 논리적 판단력, 무엇보다 상사맨의 일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열정까지 더해져 시너지를 배가시킨다. 해외 바이어 PT에서는 영어 피칭으로 태풍상사의 첫 수출을 성사시키는 결정적 역할을 해냈고, 부산 환전소에서도 암산 능력을 인정받아 정차란(김혜은 분)에게 월급 3배 스카우트 제의를 받을 만큼 실력을 입증했다.마진은 전형적인 90년대 샐러리맨의 촌스러움과 해병대 출신의 상남자 기질이 공존하는 영업 과장이다. 투덜대는 말투에 샘과 불만도 많다. 하지만

  • '보플2' 중국인 2명 데뷔시킨 소속사…누아엔터의 또 다른 아이돌, 결국 유럽으로 떠났다

    '보플2' 중국인 2명 데뷔시킨 소속사…누아엔터의 또 다른 아이돌, 결국 유럽으로 떠났다

    누아엔터테인먼트가 기획한 보이그룹 누에라(NouerA)가 출동했다. 누아엔터테인먼트는 9월 종영한 Mnet '보이즈 2 플래닛'에 출연했던 중국인 조우안신과 장지아하오의 소속사다. 두 사람은 파이널에서 8위권에 들어 데뷔를 앞뒀다.누에라는 21일 오전 프랑스 파리와 스페인 바르셀로나를 거치는 유럽 프로모션 일정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첫 유럽 공식 스케줄을 앞둔 이들은 공항에서부터 자신들만의 세계관을 완성하며 높은 관심을 모았다.멤버들은 '소년 에이전트' 콘셉트를 공항 패션에 자연스럽게 녹여냈다. 블랙 수트와 화이트 티셔츠를 조합한 패션은 마치 임무를 수행하러 이동하는 요원들의 드레스코드를 연상시키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하얀색 티에 새겨진 '공무 수행 중입니다. 누에라입니다'라는 위트 있는 문구는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출국 현장에서 누에라 멤버들은 밝은 미소와 자연스러운 제스처로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설렘과 자신감이 공존하는 표정에서는 '새로운 임무를 향해 떠나는 소년 에이전트'의 이미지가 고스란히 드러나며, 이번 유럽 미션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키웠다.누에라는 이번 유럽 프로모션을 통해 프랑스 파리를 시작으로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코리아 스포트라이트 2025' 무대에 오른다. 누에라가 이번 유럽 미션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커진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이이경 하차→김종민 대체투입…랄랄이 공개한 '슈돌' 첫 녹화장 상황 보니

    이이경 하차→김종민 대체투입…랄랄이 공개한 '슈돌' 첫 녹화장 상황 보니

    크리에이터 랄랄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최근 랄랄은 자신의 계정에 스태프의 사진을 공유하며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첫 녹화 비하인드컷을 올렸다. 해당 사진에는 랄랄과 공동 MC인 김종민이 함께했다. 김종민은 이이경이 하차한 후 대체투입됐다.이이경의 갑작스런 하차와 관련해 '슈돌' 측은 이유를 밝히지 않았다. 다만 근거 없는 악성 루머로 인한 이미지 타격도 이유 중 하나일 것이라는 게 네티즌들의 추측이다. 이이경은 최근 AI 조작으로 인한 19금 거짓 루머로 곤욕을 치렀다. 이이경 측은 가짜 루머와 관련해 게시물 작성자 및 유포자들을 고소한 상태다.이이경 소속사는 지난 3일 "법률대리인을 통해 관련 게시물의 작성자 및 유포자들을 대상으로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 강남 경찰서에 피해 자료 제출 및 고소 접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또한 "당사는 본 사안과 관련해 어떠한 합의 시도 및 보상 논의도 없었으며, 앞으로도 어떠한 형태로도 진행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밝힌다"고 강조했다. 또한 "소속 배우의 인격과 명예를 훼손하는 악성 게시글 작성 등의 행위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선처 없이 법적 대응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한지민, 진행 비판 아랑곳 안 한다…"청룡의 밤, 한지민이 완성"

    한지민, 진행 비판 아랑곳 안 한다…"청룡의 밤, 한지민이 완성"

    배우 한지민이 미숙한 진행으로 일부 누리꾼들의 비판을 받고 있는 가운데 논란을 신경쓰지 않는 면모를 보였다.한지민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해도 청룡영화상에 함께할 수 있어 진심으로 영광이었습니다.🏆 영화를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의 마음 덕분에 더 특별한 시간이 되었습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한지민은 최장 MC였던 김혜수의 바통을 이어 받아 지난해에 이어 다시 청룡영화상 진행을 맡은 모습. 그는 스웨이드 재질의 두 가지 버전 드레스를 보이며 우아한 미모를 드러냈다.특히 팬들이 보낸 축하 케이크에는 '청룡의 밤, 한지민이 완성합니다'라는 카드가 적혀 있었다.앞서 한지민은 지난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46회 청룡영화상에서 이제훈과 MC로 호흡을 맞췄다. 그러나 일부 누리꾼들로부터 "읽는 데에만 급급하다", "국어책을 읽는 것 같다" 등의 비판을 받았다.한편 한지민은 내년 방송 예정인 JTBC 드라마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으로 대중들과 만난다. 해당 작품은 사랑을 결심한 여자가 소개팅에서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두 남자를 만나며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가는 이야기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식당 2곳 폐업→10억 적자라더니…정준하, 바가지 논란 불거졌다 충격적 결과에 '깜짝' ('놀뭐')

    식당 2곳 폐업→10억 적자라더니…정준하, 바가지 논란 불거졌다 충격적 결과에 '깜짝' ('놀뭐')

    바가지 논란에 휘말린 정준하가 충격적 결과에 놀란다. 정준하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식당 두 곳을 폐업해 약 10억의 손해를 봤다고 밝힌 바 있다.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연출 김진용 이주원 안지선 방성수/작가 노민선)는 팬들과의 만남을 고대하며 단합 워크샵을 개최하는 ‘인사모(인기 없는 사람들의 모임)’ 회원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인사모’ 총회에서는 제작진이 사전 조사한 인기 순위가 공개됐다. 1위 김광규, 2위 허성태, 3위 하하, 4위 정준하, 5위 허경환, 6위 현봉식, 7위 한상진, 8위 최홍만, 9위 투컷 순으로 랭크됐고, 그들만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져 웃음을 선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매주 인기 투표를 실시하기로 합의한 ‘인사모’ 회원들이 첫 번째 투표 결과를 기다리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인사모’ 회원들의 인기를 끌어올려줄 공식 팬덤명은 방구석 프로듀서로 정해진다. 방구석 프로듀서들이 방송을 보고 직접 투표한 첫 번째 결과이기에, ‘인사모’ 회원들은 긴장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인기 투표 결과에 따라 계급화된 좌석도 눈길을 끈다. 커다란 회장님석에 앉은 지난주 1위 김광규는 고급 과자를 먹는 반면, 하위권으로 갈수록 책상과 과자가 점점 작아져 웃음을 자아낸다. 과연 김광규는 1위 자리를 지켜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지난주 눈물까지 흘리며 진심을 보인 한상진과 초등학생들의 인기를 등에 업은 최홍만은 넋이 나간 듯한 표정을 짓고 있다. ‘바가지 논란’의 주인공 정준하는 충격적 결과에 입을

  • '최수영♥' 정경호, 끝내 속내 고백했다…"속물적 성격이 변해가는 과정 보여주고 싶어" ('프로보노')

    '최수영♥' 정경호, 끝내 속내 고백했다…"속물적 성격이 변해가는 과정 보여주고 싶어" ('프로보노')

    최수영과 2012년부터 공개 연애 중인 배우 정경호가 속물 판사에서 공익변호사로 변화하는 강다윗을 보다 생생하게 그려내기 위해 거친 준비 과정을 공개했다.12월 6일(토) 밤 9시 10분 첫 방송 될 tvN 새 토·일 드라마 '프로보노'는 출세에 목맨 속물 판사가 본의 아니게 공익변호사가 되어 초대형 로펌 구석방, 매출 제로 공익팀에 갇히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휴먼 법정물 드라마.'프로보노' 출연 계기에 대해 정경호는 "공익을 위한 프로보노 팀에 속물 판사인 강다윗이 스며들며 변화하고 성장하는 모습에 마음이 끌렸다"고 작품의 첫인상을 전했다. 이어 강다윗이 지닌 매력에 관해서는 "강다윗만의 논리로 상대방을 설득하는 것이 매력 포인트 같다. 듣고 있으면 자연스럽게 강다윗의 말에 빠져들게 된다"고 말하며 캐릭터의 묘한 힘을 언급해 궁금증을 더했다.연기 준비 과정에서는 변화의 결을 가장 중점에 뒀다고 밝혔다. 정경호는 "자기밖에 모르던 속물적인 성격이 남을 위하는 공익적인 모습으로 변해가는 감정선과 태도 변화를 자연스럽게 보여주고 싶었다"며 "말투와 표정, 호흡 등 작은 디테일까지 흐름에 맞게 조율했다"고 세심한 고민 과정을 털어놓았다.자신과 강다윗의 닮은 점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아무래도 강다윗이 프로보노 팀에 속하면서 변화하는 캐릭터다 보니 성격이 착하지는 않다"고 운을 뗀 그는 "그래서 저와 닮은 부분은 없는 것 같다"며 너스레를 떨었다.마지막으로 정경호는 '프로보노'를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관전 포인트로 "프로보노 팀에 강다윗이 합류하면서 벌어지는 티격태격한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