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유재석이 팬심에 놀란다.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연출 김진용 이주원 안지선 방성수/작가 노민선)에서는 ‘인사모(인기 없는 사람들의 모임)’의 최종 목표인 …
열혈농구단이 첫 직관 전석 매진 속 첫 승에 도전한다.경상도 최강 김해마스터즈와의 혈투에서 라이징이글스는 끝내 마지막 한 걸음을 넘지 못했다.역전과 재역전, 연장까지 이어진 사투의 끝에서 경기 종료 직전 실점을 허용했고, 그 순간 서장훈 감독은 고개를 숙였다. 코트 위에 주저앉은 선수들 사이로 무거운 침묵이 흘렀다.충격적인 2연패.그러나 패배보다 더 강렬하게 남은 것은 팀의 변화였다.그날의 라이징이글스는 더 이상 ‘예능팀’으로 불릴 수 없었다. 끝까지 버텼고, 끝까지 물러서지 않았다. 그리고 이제, 그 다음 경기를 향해 나아간다.SBS '열혈농구단'이 첫 직관 경기를 맞이한다. 티켓은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되었고 라이징이글스의 첫 승 도전을 직접 지켜보려는 관중의 열기가 이미 경기장을 가득 채웠다. 상대는 만만치 않은 동호회 랭킹 TOP, 창단 3년 만에 우승을 차지한 ‘동호회 신흥강자’ 제이크루다.제이크루는 트윈타워 김윤·최양선을 앞세운 탄탄한 골밑 장악력이 강점이다. 김해 마스터즈전에서 리바운드 하나, 박스아웃 하나에 희비가 갈렸던 라이징이글스에게 이번 맞대결은 또 하나의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서장훈 감독이 경기 내내 외쳤던 “리바운드!”가 이번에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공격에서는 ‘믿고 보는 에이스 라인’의 호흡이 관건이다.문수인, 오승훈, 박찬웅. 김해마스터즈전에서 흐름을 바꾸는 슛과 투지로 존재감을 증명했던 이들이 제이크루를 상대로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 낼지 기대를 모은다. 특히 연장전에서 해결사 역할을 했던 박찬웅의 외곽포와, 오승훈·문수인의 투맨 게임이 다시 한 번
김혜윤과 로몬의 운명이 뒤틀린다. 김혜윤보다 실제 나이로 3살 어린 로몬은 한국인 아버지와 우즈베키스탄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신체 프로필상 키는 183cm로 알려졌다. 이 작품은 지난해 5월 종영한 tvN '선재 업고 튀어' 이후 김혜윤의 차기작으로 주목받고 있다.SBS 새 금토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측은 26일, 하루아침에 인간이 된 구미호 은호(김혜윤 분)와 세계 최정상에서 추락한 축구선수 강시열(로몬 분)의 '운명 격변'이 담긴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은 인간이 되기 싫은 MZ 구미호와 자기애 과잉 인간의 좌충우돌 망생구원 판타지 로맨스다. 이제껏 본 적 없는 새로운 구미호 세계관 위에 현실과 상상의 경계를 넘나드는 이야기를 그린다. 무엇보다 구미호와 인간의 '혐관' 로맨스를 예고한 김혜윤, 로몬의 신선한 조합이 빚어낼 신묘한 케미스트리가 기대감을 고조시킨다.2차 티저 영상은 은호의 호(狐)생과 강시열의 인생에 동시에 불어닥친 심상치 않은 변화를 암시한다. 인간이 되기를 거부하는 구미호 은호와 자기애가 하늘을 찌르는 월드스타 강시열은 어떤 '소원' 하나로 인해 신묘한 관계로 얽힌다. "내가 말하지 않았나? 방식은 내가 정한다고"라는 은호의 의미심장한 한마디에, 소원 같은 건 없다고 말하던 강시열의 쿨한 태도는 오간 데 없다. 유치장에서 울분을 토하는 강시열과 알 수 없는 미소를 짓는 은호의 전세 역전이 벌써부터 흥미롭다.'모든 게 바뀐 순간 또다시 뒤틀린 운명'이라는 문구와 함께, 어느샌가 그 운명을 함께 맞이하게 되는 은호와 강시열의 기묘한 동거(?)도 포착돼 호기심을 자
에스파(aespa) 카리나(25)가 장도연(40)과 여행을 떠났다. 넷플릭스 예능 ‘장도바리바리’는 장도연이 친구와 함께 이야기보따리를 바리바리 싸들고 훌쩍 떠나는 여행 예능이다. 27일 오후 5시 공개되는 시즌3 7회에서는 자연을 품은 도시 경기도 포천으로 향한 장도연과 카리나의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이날 장도연은 카리나에 대해 "홍석천의 보석함이 있다면 저 장도연의 보석함도 있다"며 자신의 보석함 센터로 소개해 눈길을 끈다. 일찌감치 장도연을 향한 남다른 팬심을 보여온 카리나 역시 "이렇게 1대 1 팬미팅을 제가 가져도 되는 건지 모르겠다. 오늘 한 번 적극적으로 대시해보겠다"며 설렘 가득한 마음을 드러낸다.특히 걸그룹 비주얼 3대장을 뜻하던 '장카설(장원영, 카리나, 설윤)'이 이날만큼은 '장도연과 카리나의 설레는 여행'이라는 새로운 의미로 재해석되며 색다른 재미를 예고한다.장도연과 카리나의 인연이 처음 시작된 곳은 '살롱드립2'다. 당시 카리나는 여행 예능에 출연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하며 장도연에게 "같이 가실래요?"라고 수줍은 플러팅을 남겼던 바. 그 인연이 현실로 이어진 이번 여행에서 장도연은 "사실 '장도바리바리'라는 프로그램은 카리나의 입을 통해 처음 잉태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장도바리바리'의 어머니 같은 존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카리나도 '장도바리바리'의 시작을 알린 변요한 편부터 최근 공개된 이옥섭 감독 편까지 풀영상을 모두 챙겨봤다고 밝히며 남다른 팬심을 인증한다.두 사람은 '장도바리바리' 시즌3의 테마인 '여행이 아니면 안 해 볼 특별한 경
인플루언서 성해은이 연말 분위기가 가득한 근황을 전했다.최근 성해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크리스마스 인사와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사진 속 성해은은 다양한 겨울 무드를 사진에 담았다. 오프숄더 톤의 니트 차림으로 작은 케이크를 들고 미소 짓는 모습에서는 차분한 분위기와 자연스러운 설렘이 동시에 전해진다. 테이블에 앉아 디저트를 앞에 둔 컷에서는 수수한 니트 스타일과 소박한 표정이 어우러지며 편안한 일상의 온도가 느껴진다.이어 크리스마스트리 앞에서 위를 올려다보는 장면에서는 반짝이는 조명과 오너먼트 사이로 따뜻한 시선이 머물며 연말 특유의 감성이 화면을 채운다.사진을 본 팬들은 "분위기가 너무 포근하고 예뻐요", "늘 응원합니다", "너무 예뻐", "화이팅", "사랑이 느껴지네요", "진짜 정말 예쁜 사랑스러운 미모가 빛나는 돋보이는 여신" 등의 반응을 보였다.앞서 성해은은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2'에서 인연을 맺은 정현규와 최종 커플이 됐다. 이후 성해은과 정현규는 SNS에 함께 여행을 가거나 선물을 받은 모습을 공개했다. 그러나 최근 두 사람의 사진이 다수 삭제 돼 결별설에 휩싸였다.한편 1994년생인 성해은은 31세이며 '환승연애2' 출연 이후 5년 동안 근무하던 대한항공을 퇴직하고 유튜버 겸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배우 정경호가 '프로보노'에서 열연하고 있다. 현재 '프로보노'는 5회 시청률 4.0%, 6회 시청률 7.9%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현재 정경호는 tvN 토일드라마 '프로보노'에서 전직 국민 판사, 현직 공익변호사 강다윗 역을 맡아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에 정경호가 앞으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알고 보면 더욱 흥미로울 후반부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뇌물 의혹으로 판사직을 내려놓고 프로보노 팀 리더로 새출발한 강다윗. 그는 상습 사기범 유재범(연제욱 분)으로부터 사과박스를 받아드는 자신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팀원 박기쁨(소주연 분)에게 전송됐다는 사실을 알게 되며 큰 충격을 받았다. 이미 지나간 일이라 여겼던 사과박스가 또다시 모습을 보이며 강다윗을 옥죄기 시작한 것.다행히 그동안의 열정적인 행보로 박기쁨의 신뢰를 얻은 강다윗은 사건이 팀원 모두에게 공론화되는 사태는 모면했지만 찝찝한 기류는 여전히 이어지고 있었다. 그러던 중 박기쁨은 건강검진 과정에서의 이상 징후를 떠올린 뒤 무언가를 알아차린 듯한 표정으로 강다윗에게 "무죄예요! 무죄!”라고 외쳐 시선을 모았다. 과연 박기쁨이 포착한 것은 무엇일지, 강다윗의 무죄를 가를 결정적 열쇠로 이어질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위기에 빠진 강다윗에게 공익변호사의 길을 열어준 대한민국 1등 로펌 오앤파트너스 대표 오정인(이유영 분)은 아버지에게서 물려받은 대표 자리를 굳건히 하기 위해 프로보노 팀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왔다. ESG 경영의 상징이 될 프로보노 팀의 성과가 단순한 실적을 넘어 대표로서 자신의 존재를 증명할 결정적 카드
연전연승의 프로보노 팀이 아이러니한 해고 위기에 직면한다.27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프로보노’ 7회에서는 강다윗(정경호 분), 박기쁨(소주연 분), 장영실(윤나무 분), 유난희(서혜원 분), 황준우(강형석 분)가 팀 해체 통보를 받는다.그동안 프로보노 팀은 전직 판사 강다윗의 합류 이후 날개 돋친 활약을 펼쳐왔다. 남다른 연륜과 탄탄한 법정 기술을 지닌 강다윗이 공익 소송마다 통쾌한 방식으로 짜릿한 결말을 이끌어내는가 하면 박기쁨, 장영실, 유난희, 황준우 역시 각자 보유하고 있는 각양각색 강점으로 강다윗표 법정 플레이에 힘을 보탠 것.이에 프로보노 팀의 무서운 기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오앤파트너스 신임 대표 오정인(이유영 분)의 아버지이자 실질적인 오앤파트너스의 주인 오규장(김갑수 분)이 돌연 에이스 팀으로 떠오른 프로보노 팀의 해체를 명령해 충격을 안겼다. 갑작스러운 결정에 큰 파장이 예고되는 가운데 과연 오규장이 이 같은 선택을 내린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커진다.공개된 사진에는 프로보노 팀이 해체 통보를 마주한 절체절명의 순간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굳은 표정으로 팀원들을 바라보는 강다윗을 중심으로 박기쁨과 장영실, 유난희, 황준우의 얼굴에는 혼란스러운 기색이 역력하다.무엇보다 이전과는 사뭇 달라진 팀 분위기가 이번 사태의 무게감을 더욱 실감하게 만든다. 언제나 열정과 패기로 가득했던 사무실에 침울한 기운만이 감돌고 있기 때문. 특히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던 강다윗마저 허리에 손을 짚은 채 얼어붙어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프로보노 팀에게 내려진 해고 통보의 핵심 사유는 무엇일지, 거대한 위기
≪이소정의 스타캐처≫방송계 반짝거리는 유망 스타들을 캐치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군대 미루기 위해 대학원 입학했다고 오해하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고요. 억울해요(웃음). 입대를 연기하려면 몇 학기 이상 되는 수강해야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제가 진학한 학과는 조건에 맞지 않았습니다."윤지성이 한 말이다. 최근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한 카페에서 워너원 리더 출신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윤지성을 만나 인터뷰했다. 그는 2017년 방송된 '프로듀스 101 시즌2'(이하 '프듀')에 출연하며 등장과 동시에 특유의 재치 있는 화법으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1991년생으로 당시 나이 27세였던 윤지성은 긴 연습생 생활 끝에 대중 앞에 섰고, 또래 참가자들보다 상대적으로 연장자였다.윤지성은 위축되지 않고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을 다했고, 연습생들 사이에서도 자연스럽게 친근한 이미지를 쌓아갔다. 유쾌함을 바탕으로 한 캐릭터는 시청자들의 호응으로 이어졌고, 독보적인 존재감을 형성하며 탄탄한 팬덤을 구축했다. 결국 윤지성은 최종 8위로 데뷔에 성공했고, 11명 다인원으로 구성된 워너원의 리더로 팀을 이끌었다.초반엔 밝고 입담 좋은 이미지로 주목받았지만, 데뷔 8년이 지난 지금까지 꾸준히 사랑받는 이유는 그 이상의 면모가 두드러졌기 때문이다. 그는 '프듀'에서 보여준 모습에 그치지 않고, 유기견 봉사를 비롯한 지속적인 선행 활동과 긍정적인 영향력, 팬들을 향한 진심을 통해 가치를 인정받았다.실제로 취재진이 만난 윤지성 역시 진중함과 유머를 겸비한 인물이었다. 질문 하나하나에 솔직한 답변과 위트를 더하며 이야기를 풀어냈고, 인터뷰 자리는 마치
배우 한그루가 분위기 있는 연말 근황을 공개했다.최근 한그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크리스마스 인사와 함께 "새로 만든 제 유튜브 채널에도 자주 놀러와주기에요!! 왜냐묜 벌써 티저가 올라와꼬등…"라는 멘트와 사진을 게시했다.공개된 사진 속 한그루는 고급스러운 호텔 로비를 배경으로 블랙 코트에 아이보리 머플러를 매치해 클래식하면서도 단정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자연스럽게 묶은 헤어와 최소한의 메이크업이 조화를 이루며, 조명 아래에서 한층 또렷해진 이목구비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손에 들린 소품과 어깨에 멘 브라운 컬러 숄더백, 가방에 달린 포인트 액세서리까지 더해져 일상 속에서도 세련된 감각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넓은 공간을 배경으로 한 전신 컷에서는 안정감 있는 포즈와 여유로운 미소가 어우러지며 사진 한 장만으로도 근황 이상의 분위기를 전한다.팬들은 "언니 너무 아름다우세요" "늘 응원합니다" "너무 예뻐" "화이팅" "진짜 제가 넘 좋아하는 배우님" "늘행복했으면좋겠어요" 등의 반응을 남기며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앞서 한그루는 자신의 SNS에 고급 SUV를 구입한 인증을 한 바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그루가 최소 1억원부터 시작하는 레드빛 SUV 차량에 탑승한 후 시승을 해보고 있는 모습이었다. 한그루는 최근 종영한 드라마 '컨피던스맨 KR'에서 제임스(박희순 분)의 썸녀 고상희 역으로 특별 출연해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한편 1992년생인 한그루는 33세이며 2015년 11월, 9살 연상의 일반인 사업가와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으며 2017년 3월 8일 쌍둥이 자녀를 얻었다. 그러나 결혼 7년 만인 2022년 파경을
소녀시대 태연이 상큼한 미모를 자랑했다.최근 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크리스마스 트리 이모지와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사진 속 태연은 네이비 컬러의 슬림한 민소매 톱에 화이트 팬츠를 매치해 군더더기 없는 스타일을 완성했다. 식물로 둘러싸인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몸을 기댄 모습은 편안함과 세련미를 동시에 전한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대기실로 보이는 공간에서 웨이브 헤어와 헤어핀, 또렷한 메이크업으로 인형 같은 비주얼을 드러냈다. 브레이드 헤어와 빈티지 무드의 원피스를 착용한 컷에서는 콘셉트에 완벽히 녹아든 눈빛과 포즈로 시선을 끌었고 스튜디오 배경 앞에서는 깊은 분위기와 집중된 표정으로 아티스트 태연의 존재감을 강조했다.이를 본 팬들은 "여신님" "늘 응원합니다" "너무 예뻐" "화이팅" "우리 탱구" "젤예뻐" 등의 반응을 남기며 뜨거운 애정을 보냈다.태연은 음악과 방송, 무대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꾸준한 소통과 독보적인 스타일로 팬들과의 연결을 이어가고 있다.한편 1989년생으로 36세인 태연은 2007년 소녀시대 데뷔 후 2015년 솔로 앨범을 발표했다. 올해 솔로 데뷔 10주년을 맞은 태연은 지난 1일 첫 컴필레이션 앨범 '파노라마(Panorama)'를 발매했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키 190cm으로 알려진 배우 변우석이 눈이 부신 비주얼을 자랑했다.최근 변우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크리스마스 인사와 함께 'ㅂ첸시오'라는 멘트를 게시했다.공개 된 사진 속 변우석은 성당 내부에서 블랙 수단을 입고 차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은은한 조명 아래 또렷한 이목구비와 단정한 헤어스타일이 어우러지며 묵직한 아우라를 완성했다. 긴 의자에 앉아 옆을 바라보는 모습에서는 깊은 눈빛이 인상적으로 담겼고 프레임 사이로 포착된 장면은 한 편의 영화 같은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야외에서 하얀 강아지를 품에 안은 채 부드러운 표정을 지어 보인다. 강아지를 바라보는 시선과 살짝 내려간 눈매가 대비를 이루며 또 다른 매력을 드러낸다. 마지막 사진에서는 실내 공간에서 몸을 숙인 채 미소를 띠고 있는 모습이 담기며, 장난기와 따뜻함이 동시에 전해진다.이를 본 팬들은 "오빠사랑해" "늘 응원합니다" "너무 귀엽다" "화이팅" "진짜 제가 넘 좋아하는 배우님" "세상에서 제일 귀여워" 등의 댓글을 남겼다.앞서 변우석은 구글 제미나이(Google Gemini), 그리고 돌고래유괴단 신우석 감독과 손을 잡고 도시동화 'The Christmas Song'(Part 1, 2, 3)에서 주인공 빈첸시오 신부 역을 맡아 대한민국 최고 여자 아이돌인 아이브 장원영, 에스파 카리나와 함께했다.한편 변우석은 1991년생으로 34세다. 변우석은 지난해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의 류선재 역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어 대세 배우로 발돋움했다. 이후 다양한 브랜드의 러브콜을 받으며 광고 수입만 약 10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
배우 장동주가 매니지먼트 런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매니지먼트 런은 박성웅, B1A4 출신 진영, 윤현민 등 다수 유명 배우가 소속된 회사다. 신은정과 결혼한 박성웅은 씨제스 소속으로 활동하다가 지난 6월 새 둥지를 텄다.26일 매니지먼트 런은 “깊이 있는 눈빛과 뛰어난 연기력으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배우 장동주가 수많은 러브콜 이후 매니지먼트 런과 손잡았다. 전속 계약 체결 소식과 동시에 차기작 공개까지 앞두며 겹경사를 맞이한 장동주는 오는 1월 SBS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의 주연으로 출연까지 앞두고 있어 오는 2026년에 주목할 만한 배우다”고 전했다.드라마 KBS2 '학교 2017'을 통해 데뷔한 후, 연이어 tvN '크리미널 마인드', SBS '너의 밤이 되어줄게' 등 굵직한 작품들에 연이어 출연하며 배우로써 자리매김한 장동주는 2019년 OCN '미스터 기간제'에서는 억울하게 누명을 쓴 10대 살인사건 용의자 '김한수' 역으로 신인답지 않은 폭발적인 감정 연기와 눈빛을 선보여 큰 화제를 모았다.이 밖에도 영화 '카운트', '핸섬가이즈'의 주연급으로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든 장동주는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트리거'에서 김남길(이도)의 조력자이자 후배 형사 '장정우' 역을 위해 20kg 가까이 증량하며 완벽한 활약까지 펼쳤다.장동주는 1월 16일에 첫 방송을 앞둔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의 주연으로 출연을 앞두고 있다. 극 중 강시열(로몬)과 축구 선수로서 정반대의 인생을 사는 '현우석' 역으로 다시 한번 금, 토 밤을 빛낼 장동주의 활약에 기대되는 이유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배우 박주현이 연말 분위기가 담긴 근황을 전했다.최근 박주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크리스마스 인사를 전하는 멘트와 사진을 게시했다.사진 속 박주현은 햇살이 가득 들어오는 창가 테이블에 앉아 여유로운 일상을 즐기고 있다. 첫 컷에서는 브라운 톤 플라워 패턴 블라우스에 선글라스를 매치한 채 턱을 괴고 앉아 편안한 미소를 짓고 있다. 창밖으로 보이는 나무와 작은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이 더해지며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완성한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두 손으로 얼굴을 감싸며 카메라를 바라보는 포즈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강조했다. 자연광 아래 드러난 맑은 피부와 잔잔한 표정이 시선을 끈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차량 안에서 반려견을 품에 안은 모습이 담겼다. 선글라스를 쓴 채 반려견과 얼굴을 맞댄 장면은 꾸밈없는 일상의 순간을 그대로 전하며, 패션과 라이프스타일 모두 눈길을 사로잡는다.이를 본 팬들은 "언니 너무 귀여우세요" "늘 응원합니다" "너무 예뻐" "화이팅" "연기하는 모습도 보고 싶어요" "패션이 너무 좋아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앞서 박주현은 지난해 12월 그룹 위너 멤버 송민호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당시 한 매체는 두 사람이 2022년 넷플릭스 영화 '서울대작전' 출연으로 인연을 맺고 최근까지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실제로 송민호는 박주현이 2022년 MBC 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 촬영에 한창일 때 커피차를 보내며 공개적으로 응원하기도 했었다.송민호는 사회복무 기간 동안 근무지 이탈 및 출근을 하지 않는 등 '부실 근무 논란'에 휩싸였던 인물이다. 송민호는 사실을 일부
배우 함은정이 우아한 근황을 전했다.최근 함은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크리스마스 인사 멘트와 사진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함은정은 크리스마스트리 앞에서 화이트 톤 스타일링으로 고급스러운 연말 분위기를 완성했다. 첫 사진에서는 은은한 조명이 켜진 대형 트리를 배경으로 아이보리 코트와 이너를 매치해 단정하면서도 따뜻한 무드를 드러낸다.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긴 생머리와 절제된 표정이 전체 분위기를 차분하게 잡아준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콘크리트 벽 앞에 기대 선 채 크림 컬러 니트와 팬츠를 입고 한 손으로 머리를 넘기는 포즈를 취했다. 군더더기 없는 실루엣과 절제된 포즈가 오히려 세련된 아우라를 강조하며, 연말 감성과 잘 어우러진다.이를 본 팬들은 "언니 너무 아름다우세요" "늘 응원합니다" "너무 예뻐" "화이팅" "드라마 잘 보고 있어요" "행복한 연말 되세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앞서 김병우 감독과 결혼한 함은정은 주연을 맡은 MBC 일일드라마 '첫 번째 남자'가 자체 최고 시청률 6.4%를 기록한 기쁨을 누렸다. '첫 번째 남자'는 복수를 위해 다른 사람의 삶을 살게 된 여자와 욕망을 위해 다른 사람의 삶을 빼앗은 여자의 치명적 대결을 그린 드라마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