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이경이 사생활 폭로에 관해 3차 입장문을 전했다.19일 이이경 소속사 상영이엔티는 "당사는 배우 이이경에 대한 게시물의 작성자에 대하여 협박 및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
김병현이 300억 빚에 대해 해명했다. 19일 방송되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김석훈, 김병현, 타일러, 타잔이 출연하는 ‘비정상 파수꾼 회담’ 특집으로 꾸며진다.김병현은 스스로 ‘연쇄 창업마’라 불리는 이유를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라멘집을 시작으로 스테이크집, 태국 식당, 햄버거 가게까지 연이어 창업하게 된 계기와 주변 반응을 밝히며 “욕심이 아니라 그냥 해보고 싶어서 했다”고 웃음을 터뜨린다.최근 가장 큰 열정을 쏟고 있는 ‘소시지 도전기’도 공개된다. 김병현은 소시지의 본고장인 독일까지 직접 건너가 현지 마스터에게 전문 과정을 수료한 뒤 ‘소시지 마스터’ 임명을 받은 사실을 밝힌다. 또 국제 대회에서 금상 6개, 은상 1개를 수상한 프리미엄 소시지를 직접 스튜디오에서 소개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전현무가 직접 참여한 소시지 네이밍 비하인드가 공개되며 모두의 귀를 사로잡는다. 김병현은 전현무와 함께 이름 후보를 정리하고 아이디어를 주고받았던 과정부터, 어떤 단어들이 마지막까지 경합했는지까지 TMI 가득한 비하인드를 들려준다.이어 그가 스스로 밀고 있는 별명 메쯔거 탄생 과정도 공개된다. 김병현은 “독일에서는 소시지를 만드는 사람을 ‘메츠거(메쯔거)’라고 부르더라”며 “미국에서는 메이저리거였는데 독일에서는 메쯔거라이가 됐다”라고 웃으며 설명한다. 이에 김구라가 “앞으로는 메이저리거 말고 메쯔거라고 불러야겠다”라고 받아친다. 한국인 최초로 MLB 2001 월드시리즈 우승을 이뤄낸 마무리 투수답게 당시 이야기도 빠지지 않는다. 최근 오랜만에 애리조나 더그아
'신인감독 김연경'의 응원 상영회 '신인감독 김연경 파이널 세트 : 필승 원더독스 편파응원전'이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MBC 예능 '신인감독 김연경'은 신인 감독으로 돌아온 배구 황제 김연경의 구단 창설 프로젝트다. 프로 무대에서 충분한 기회를 얻지 못했지만, 여전히 기량과 열정을 지닌 선수들이 모여, 김연경 감독의 지도 아래 다시 코트를 누비는 과정을 그린다. 현재 '신인감독 김연경'은 2.2% 시청률로 시작해 4.9%까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응원 상영회 '신인감독 김연경 파이널 세트 : 필승 원더독스 편파응원전'은 필승 원더독스를 응원해 온 팬들이 마지막 경기를 한 공간에서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공동 관람 행사다. 높은 관심 속 빠른 매진을 이루며 프로그램의 화제성과 팬들의 응원 열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행사는 오는 23일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단독 개최되며, 상영 전후로 출연진의 무대인사가 진행된다. 마지막 회에서는 필승 원더독스와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의 경기를 방송과 동일한 시간대에 극장 대형 스크린과 풍부한 사운드로 함께 관람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팬들이 직접 경기를 볼 수 없었던 아쉬움을 나누고 마지막 경기의 여운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현장에서는 관람객 전원에게 원더독스 슬로건 타올이 제공되며, 지정된 부스에서 티켓 인증 후 수령할 수 있다. 이 슬로건 타올은 행사를 주최하는 팬엔터테인먼트가 준비한 공식 응원 굿즈로 마지막 회를 함께 즐기는 의미를 더한다.팬엔터테인먼트 측은 "전석 매진이라는 큰 성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응원 상영회가 프로그램을 함
최고의 투샷이 탄생했다.1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 제46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이 열렸다. 제46회 청룡영화상은 배우 한지민과 이제훈이 지난해에 이어 진행을 맡았으며, 2024년 10월 11일부터 2025년 10월 7일까지 국내 극장 개봉 및 OTT 공개된 한국 영화를 대상으로 최다관객상과 청정원 인기스타상을 포함한 총 18개 부문을 시상한다.이날 배우 손예진과 현빈은 '인기상'을 나란히 수상했다. 손예진은 출산 후 복귀작이었던 ‘어쩔수가없다’로, 남편 현빈은 ‘하얼빈’으로 시상식에 참석했다.손예진은 “신랑과 함께 받아 더 기쁘다”고 말했고 현빈 역시 “‘사랑의 불시착’ 후 오랜만에 함께 무대에 섰다.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며 기쁨을 드러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최근 서울시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쿠팡플레이 '저스트 메이크업' TOP 3, 파리금손, 손테일, 오 돌체비타와 만나 치열했던 서바이벌의 비하인드를 들을 수 있었다. 우승 상금 3억원을 활용할 계획과, 앞으로의 활동 방향 등을 이야기하는 그녀들의 눈빛은 그 어느 때보다 빛나 보였다.쿠팡플레이 예능 '저스트 메이크업'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으로 K-뷰티를 대표하는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자신만의 색깔로 치열하게 맞붙는 초대형 메이크업 서바이벌이다.이날 최종 우승을 차지한 파리금손은 "생각지도 못하게 우승하게 됐다"며 "재밌겠다 싶어서 참여했고 라운드마다 최선을 다해 미션을 했다. 최선을 다한 결과가 우승까지 연결돼 너무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우승 발표 순간의 심경에 대해 그는 "그 상황에서는 머릿속에 아무것도 떠오르지 않았다"고 회상하며 "지금에서야 너무 기분이 좋은 것 같다"라며 미소 지었다.우승 상금 3억원에 대해 파리금손은 "경기가 너무 어려워서 이렇게 계속 묻어둘 것 같다. 조금 더 기다려야 하지 않을까"라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프랑스 파리에서 주로 활동하는 만큼 한국에서의 계획에 대해 파리금손은 "다시 파리로 가고, 좋은 일이 있으면 또 왔다 갔다 할 생각"이라고 했다.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 자신을 더욱 알리고 싶은 욕심도 생겼다고 했다. 파리금손은 "나를 좀 내세워서 브랜딩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며 "메이크업 아티스트지만 다른 일을 해보고 싶어서 유튜브도 하고 있다"고 했다.준우승을 차지한 손테일 역시 프로그램 종영 후 후련하다고 했다. 그는 "파이널까
배우 강남길이 심근경색으로 죽을 고비를 넘긴 안타까운 근황을 전했다.19일 방송된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배우 강남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패널 이성미는 오랜 친분이 있는 강남길을 반갑게 맞으며 "건강은 어떠냐"며 안부를 물었고, 강남길은 "지금까지 죽을 고비를 세 번이나 넘겼다"고 털어놓았다.그는 "1999년 당시 41세에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촌각을 다퉜고, 2009년에도 다시 심근경색이 재발했다"며 두 차례의 큰 위기를 겪었다고 밝혔다.강남길은 "올해 4월에도 심근경색 진단을 받았다. 스텐트 3개를 삽입했다"며 "관상동맥 3개 중에서 하나는 100%, 하나는 70에서 80%, 또 하나는 60% 막혔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그는 "지금은 좋아졌지만 밖에 나가면 심근경색 트라우마가 있어서 늘 두렵다"고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또 강남길은 유튜버이자 작가로서의 제2의 일상도 공개했다. 그는 자연 속에서 김국으로 아침 식사를 즐기며 "딸이 매일 손녀 사진을 보내준다. 통화도 자주 한다"며 딸과 손녀 덕분에 버티고 있다고 말해 훈훈함을 안겼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배우 서지혜가 '얄미운 사랑'에서 열연하고 있다. 서지혜는 지난 17일, 1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 5, 6회에서 스포츠은성의 최연소 연예부 부장 윤화영 역으로 분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얄미운 사랑'은 지난 3일 5.5% 시청률로 출발했지만, 6회에서는 3.1%로 하락한 수치를 기록했다.화영은 회사에서 위정신(임지연 분)과 이재형(김지훈 분)이 나란히 걸어오는 모습을 발견하고 두 사람이 친해져 보이는 분위기에 질투심을 느끼기 시작했다. 서지혜는 재형과 정신이 가까워진 모습에 신경이 곤두선 화영의 감정을 날카로운 눈빛과 표정으로 극의 흥미를 끌어올렸다.화영은 지도력과 통찰력 등 무엇 하나 빠짐없이 주변을 리드하는 리더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녀는 권세나(오연서 분)의 열애설을 취재하려는 정신의 행보에 만족스러워하면서도 정치부로 돌아가려는 정신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위로하며 따뜻한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화영의 감정은 점점 솔직해졌다. 화영은 환송회에서 정신을 챙기는 재형의 행동에 마음이 요동치며 씁쓸한 웃음을 지어 보였다. 해당 장면에서는 심란하지만 겉으로는 아무렇지 않은 척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는 서지혜의 열연이 더욱 돋보였다. '얄미운 사랑'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다음달 결혼을 앞두고 있는 박소현 아나운서(33)가 게임 해설가로 알려진 고수진(35)과 백년가약을 앞두고 부끄러운 마음을 표출했다.박 아나운서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사🖤숙녀 웨딩사진 찍었어요ᵒ̴̶̷ ᴗ ᵒ̴̶̷"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박 아나운서가 예비신랑과 함께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특히 선남선녀 비주얼을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 아나운서는 2015년 KBS 42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그는 '도전 골든벨', '영화가 좋다', 'KBS 뉴스7', 'KBS 주말 뉴스9'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안정감 있는 진행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신뢰를 받아왔다. 현재는 '열린음악회'와 '남북의 창'을 진행하고 있다.고수진은 현재 '꼬꼬갓'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다. 과거에는 대한민국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로 활약한 바 있으며, 2023 시즌부터는 LCK 본 리그 중계진으로 합류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만 4세 나이에 '5개국어'를 구사한다고 알려진 방송인 사유리의 아들 젠이 최근 외국인 학교에 입학했다는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18일 사유리의 유튜브 채널에는 '젠 5살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새롭게 올라왔다. 사유리는 이날 아들의 어린이집 친구들을 초대해 생일 파티를 진행했다. 사유리는 최근 젠이 외국인 학교에 입학했다며 "어린이집 끝나고 다 유치원에 갔다. 엄마들이랑 자주 만나냐"고 물었다. 친구들의 부모는 셔틀버스 이용으로 인해 이전처럼 만날 기회가 줄었다고 답했다. 사유리는 "동네가 달라서 만날 기회가 없다. 연락처가 없다"고 어려움을 전했다. 다른 학부모가 "오픈클래스 이런 건.."이라고 묻자 사유리는 "있는데 다 영어로 한다. 나는 일단 못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나도 외국이지만, (다른 부모도) 다 외국인이다. 제발 말 걸지 마라 (기도한다). 상대는 내가 영어를 잘 한다고 생각한다. 기가 죽었다"고 털어놨다. 앞서 사유리는 지난 13일 tvN스토리 '각집부부'에서 만 4세 젠이 5개국어에 능숙한 '언어천재'라고 소개했다.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가수 KCM과 루미코 역시 젠의 비범한 언어 능력을 인정했다. 사유리는 젠의 일본어 학습 방식에 대해 "젠은 아기 때부터 일본어로만 소통하고 있다. 일본어는 모국어"라고 설명했다. 또 "그리고 한국 어린이집에 보냈다. 자연스럽게 한국어, 일본어(가 늘었다)"고 덧붙였다. 이 외에도 젠이 총 5개 언어를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일본 출신 방송인 사유리는 일본 정자은행을 통해 기증받은 정자로 시험관 시술을 진행해 임신에 성
배우 박보검이 이상이, 곽동연과 함께 헤어샵을 오픈한다. 지난해 박보검이 출연해 화제를 모은 JTBC 예능 '가브리엘'은 1%대 시청률로 부진한 성적을 기록한 바 있다. 2026년 상반기에 첫 방송 예정인 tvN 신규 예능 ‘보검 매직컬’은 이용사 국가 자격증이 있는 박보검과 그의 찐친 이상이, 곽동연이 외딴 시골 마을에서 머리와 마음을 함께 다듬어주는 특별한 헤어샵 운영기를 담는다. 박보검, 이상이, 곽동연이 마을 사람들과 마음을 나누고, 정을 주고받으며 어떤 따뜻한 추억을 쌓아갈지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군복무 시절 이용사 자격증을 취득한 박보검이 새로운 변신에 나선다. 과거 군대 동기들의 머리를 깎아주며 헤어 디자이너로 일하는 모습을 머릿속으로 그려본 적 있다던 박보검의 상상이 현실이 되는 것. 박보검은 이미 수준급의 실력을 보유했지만, 남다른 열정으로 끊임없이 연습 중이라고 전해진다. 머리를 다듬는 기술을 넘어 사람의 마음까지 어루만져줄 박보검의 활약이 기대된다.드라마부터 예능까지 다방면에서 종횡무진하며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는 이상이는 섬세한 관찰력과 지치지 않는 에너지로 마을 사람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마을 사람들과 살갑게 소통하며 헤어샵을 동네 사랑방처럼 만들어갈 이상이의 매력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손끝이 야무진 살림 솜씨로 감탄을 자아냈던 곽동연은 일당백 ‘프로 일잘러’의 면모를 뽐낸다. 오랜 자취 경력으로 요리부터 소소한 수리까지, 헤어샵에 어떤 난관이 닥쳐도 무엇이든 도와주고 해결할 예정이다.박보검, 이상이, 곽동연은 약 1년간 ‘보검 매직컬’을
5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지난 10월 결혼식을 올린 곽튜브가 길을 잃는 위기에 처한다.‘전현무계획3’(MBN·채널S·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 6회에서는 전현무-곽튜브(곽준빈)가 ‘마늘 도시’ 경북 의성에서 예기치 못한 ‘먹거리 사건’에 부딪히는 모습이 펼쳐진다.이날 의성에 뜬 전현무는 “첫 끼니는 실패 없는 ‘시청자계획’!”이라고 선포한 뒤, 돼지국밥 맛집으로 향한다. 시청자가 ‘강추’한 메뉴가 ‘돼지국밥’이라는 말에 부산 출신인 곽튜브는 “저는 돼지국밥의 기준치가 높다”며 길 안내를 자처한다.그러나 그의 자신감은 오래가지 못한다. 목적지에 도착한 두 사람 앞에 나타난 건 식당이 아닌 공사장이라 곽튜브는 당황스러워 한다. 전현무는 “어이~, 여행 유튜버님? 내가 이럴 줄 알았다니까~”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낸다.결국, 두 사람은 주변 상인의 도움을 받아 간신히 맛집을 찾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외관을 본 이들은 “맛집 바이브가 아닌데? 평범한 식당 같다”며 갸우뚱 한다. 이어 전현무는 “메뉴도 많아서 신뢰가 안 간다”고 불안해하고, 곽튜브 역시 “맛집 공식을 많이 비켜 간다”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다. 하지만 주문한 돼지국밥, 내장국밥, 수육이 나오자 이를 맛본 두 사람은 “엇! 고급진데?”라는 감탄과 함께 폭풍 먹방에 돌입한다.21일(금) 밤 9시 10분 방송하는 MBN·채널S ‘전현무계획3’ 6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LA POEM)이 대한민국과 아랍에미리트(UAE)의 문화 교류를 기념하는 국빈급 행사 무대에서 감동적인 공연을 선보였다.라포엠은 18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대통령궁 카스르 알 와탄(Qasr Al Watan)에서 열린 한-UAE 문화교류 행사 '문화, UAE와 한국을 잇다'에 초청돼 무대에 섰다.한국 공연 최초로 UAE 대통령궁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이재명 대통령 부부를 비롯해 정·재계 주요 인사, 문화예술인, 한류 팬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라포엠은 중동 지역에서도 큰 인기를 얻은 두 편의 한류드라마 OST를 선보였다. '태양의 후예' OST 'You Are My Everything(유 아 마이 에브리띵)'과 라포엠이 직접 가창에 참여한 '폭군의 셰프' OST '아침의 나라'를 선보이며 공연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라포엠은 크로스오버 특유의 풍성한 화성과 드라마틱한 보컬로 현장을 압도했다. 클래식의 깊이와 대중음악의 감성을 조화롭게 담아낸 무대는 한국 드라마 OST의 울림을 강렬하게 전달했다.라포엠은 엔딩 무대에서 소프라노 조수미와 함께 'Ode to Joy(오드 투 조이)'를 선보이며 공연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조수미의 힘 있는 보컬과 라포엠의 풍성한 하모니가 어우러져 현장의 뜨거운 박수를 이끌었다.라포엠은 이번 공연을 통해 K-크로스오버 보컬 그룹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증명했으며, 한국과 UAE 양국의 문화 교류를 상징하는 자리에서 한국 음악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존재감을 확고히 했다.라포엠은 오는 29일과 30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단독 콘서트 'LA POEM SYMPHONY In Love(라포엠 심포니 인 러브)'를 개최한다. 이
방송인 이경실이 시중가의 두 배 가까운 가격으로 계란을 판매한 사실이 알려지며 '연예인 프리미엄' 논란이 다시 불거졌다. 강민경, 지드래곤, 강동원 등 이미 비슷한 사례로 질타받았음에도 문제가 반복된 것이다. 일부 소비자들은 "연예인이 홍보하는 상품의 가격을 높게 책정하는 관행을 멈춰야 한다"고 불만을 제기했다. 소곱창보다 비싼 강민경 곱창밴드여성 듀오 다비치 멤버 강민경은 2020년 의류 브랜드를 론칭했다. '옷 잘 입는 연예인'에 늘 언급됐던 그가 쇼핑몰을 열었다는 소식에 당시 여성 팬들 위주로 높은 관심이 쏠렸다. 그러나 이내 논란이 일었다. 높은 가격 때문이었다.강민경은 일명 '곱창밴드'라 불리는 머리끈 '스크런치(scrunchie)'를 판매 품목으로 걸었다. 시중에서 1만원이면 구매하는 제품을 5만 9000원에 판매해 소비자들로부터 "터무니없는 가격"이라는 비판을 받았다. 이에 강민경 측은 "전문 디자이너와 협업해 100% 실크 원단을 사용했고, 까다로운 공정을 거쳤다"며 고가 책정이 정당하다고 주장했다.해당 브랜드의 다른 제품들도 비싼 편이다. 곱창밴드와 비슷한 시기에 논란이 된 일반 셔츠는 15만원을 넘겨 말이 많았다. 강민경은 쇼핑몰에서 카디건과 가죽 바지 등도 판매 중인데 각각 22만원과 18만원에 판매하는 등 여전히 비교적 높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소비자에게 야박한 전소미 사장님가수 전소미는 지난해 2월 불과 23살의 나이에 화장품 브랜드를 오픈했다. 평소 화장을 잘하기로 유명한 그의 코스메틱 분야 진출에 대해 누리꾼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전소미는 패션잡지 등을 통해 브랜드 홍보에 열을 올
그룹 코요태의 멤버 신지가 '1억 포르쉐' 선물설을 일축했다.19일 신지의 채널 '어떠신지?!?'에는 "한국에서 진짜 제일 맛있는 스프 카레집 찾았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신지는 문원과 함께 제작진이 추천하는 수프 카레 맛집을 방문했다. 주문한 식사를 기다리던 중 선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1억 포르쉐' 선물 보도에 대해 언급했다.신지는 먼저 문원에게 받은 반지를 소개하며 "얼마 전에 돌아가는 반지를 받았다. 나는 골드를 말했는데 실버를 샀더라"며 웃었다. 이어 "데이지 꽃이 돌아가는데 너무 예쁘다. 품절돼서 잊고 있었는데, 보는 사람마다 예쁘다고 하더라"고 자랑했다.이어 제작진이 문원에게 "차 선물 받았다고 기사가 났더라"고 말하자 문원은 "신지 씨가 15년 동안 아끼던 차니까 내가 관리만 하는 거다"고 설명했다.신지도 "오해의 소지가 있게 기사가 났는데 1억이 넘는 포르쉐를 통 큰 선물? 내가 왜? 그런 선물 안 한다"며 "이 사람도 벌이가 있는데"며 센스 있게 해명했다.한편, 신지는 지난달 7세 연하의 가수 문원과 내년 상반기 결혼 소식을 발표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67세, 데뷔 58년 차 배우 강남길이 죽을 고비를 넘겼던 여러 번의 투병 사실을 밝혔다.19일 방송된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배우 강남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패널 이성미는 오랜 친분이 있는 강남길을 반갑게 맞으며 "건강은 어떠냐"며 안부를 물었다. 강남길은 "지금까지 죽을 고비를 세 번이나 넘겼다"고 털어놓아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1999년에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촌각을 다퉜고, 2009년에도 다시 심근경색이 찾아왔다"며 두 차례의 큰 위기를 겪었음을 떠올렸다.강남길은 "올해 4월에도 심근경색 진단을 받았다. 스텐트 3개를 삽입했다"고 전했다. 패널 신승환은 "지금은 괜찮으시냐"며 걱정했다. 강남길은 "지금은 좋아졌지만, 밖에 나가면 (심근경색이 다시 올까 봐) 늘 두렵다"고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서울대 석사 출신 타일러가 스타벅스 코리아 본사에서 공식 입장문을 발표했던 샌드위치 사건을 공개한다. 19일 방송되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김석훈, 김병현, 타일러, 타잔이 출연하는 ‘비정상 파수꾼 회담’ 특집으로 꾸며진다.타일러는 최근까지도 SNS를 뜨겁게 달군 샌드위치 사건을 소환한다. 스타벅스에서 샌드위치를 들고 결제를 기다리던 중 다른 손님이 먼저 앱으로 주문해 이를 가져가 버린 이야기. 과연 대기업 입장문까지 발표하게 만든 샌드위치 사건의 경위는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당시 스타벅스 측은 "고객 주문 처리시 결제 완료된 제품 우선 제공으로 인해 불편을 드린 점 죄송하며, 내부 프로세스 재 점검하여 개선 예정"이란 입장을 내놓은 바 있다. 최근 외국인 최초로 ‘한글문화 확산 유공자 상’을 수상한 비하인드도 풀어놓는다. 타일러는 ‘한글 과자는 왜 없냐’라는 단순한 의문에서 시작된 한글 과자 프로젝트를 소개하며 3일 치 물량이 3시간 만에 완판 된 팝업 스토어를 열었던 당시의 뜨거웠던 분위기를 전한다. 그는 한글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한글을 널리 알리고자 한글 콘텐츠를 만들게 된 이유를 설명해 감동을 더한다.9개 언어를 구사하는 비결도 공개된다. 그는 “언어는 결국 패턴”이라며 휴대폰 설정을 외국어로 바꾸는 방법, 불편을 먼저 경험해야 늘어난다는 공부법 등 생활 밀착형 언어 공부 꿀팁을 전수한다. 스페인어에서 독일어까지 다양한 언어를 습득하게 된 과정과 각 언어를 배울 때 겪었던 시행착오도 밝히며 출연자들의 폭풍 공감을 이끈다.한국과의 깊은 연결고리도 소개한다. 타일러는 6.25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