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이혼을 발표한 홍진경이 새 프로그램에 출격한다. 오는 12월 10일 오후 11시 첫 방송되는 JTBC 새 프로그램 '이과생 상담동아리-T끌모아 해결'은 연애, 인간관계…
'흑백요리사' 안성재 셰프가 대구를 찾아 '천만백반'을 찾아 푸짐한 한 상을 맛보게 됐다.안성재 셰프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셰프 안성재'에서는 '밥이 없어서 짭다고 탈락한(?) 그분 기억하시나요? 천만백반의 엄마 ‘밥’상 재평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서 대구로 가게 된 안성재는 '흑백요리사'에서 '천만백반'이란 이름으로 출연했던 안경숙 요리 연구가를 만났다. 안경숙 식당에 가게 된 안성재는 반가워 하며 당시 심사 했던 굴전 등을 맛보게 됐다.앞서 안성재는 '흑백요리사' 심사 당시 안경숙의 요리에 밥이 없어 짜다는 이유로 떨어뜨린 바 있다. 안경숙과 마주한 안성재는 "엄청 손님이 많으시다"며 놀랐다. 이에 안경숙은 "원래도 손님이 많았는데 '흑백요리사 시즌1' 하고부터는 계속 많았다"며 "정말 감사하다"고 밝혔다.안경숙은 "손님들이 오면 저를 찾는다"며 "외국 사람도 와서 사진 찍자 그러는데 사실 나는 떨어지고 별 힘도 없는데 '뭐 내한테 찍으러 오나' 이랬다"고 했다.이어 '흑백요리사' 심사 결과에 대해 "손님들은 제 요리가 짜서 탈락한 것으로 알고 있으니 오면서 왜 밥 안했냐고 물어본다"며 "그리고 어떤 손님은 드시더니 안 짠데 왜 짜다 그랬냐고 막 그런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에 안성재는 "많은 분들이 저한테도 '그렇게 짰냐', '탈락할 정도였냐'고 하신다"며 "그냥 그 순간에 저도 제 생각에 충실하려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안성재는 안경숙이 '흑백요리사'에서 선보였던 굴전과 굴김치를 맛보게 됐다. 특
배우 진태현이 '투병 부부' 사연에 안타까움을 드러냈다.4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17기 마지막 부부의 사연이 펼쳐졌다.이날 방송에서 '투병부부' 아내는 남편과 우연히 술자리에서 만났다며 "말을 너무 예쁘게 해서 끌렸다"고 밝혔다. 하지만 두 사람은 "더 이상 못 살겠다"며 협의 이혼 중이라고. 이어 관찰 영상에서 아내는 일상생활을 하면서 계속 눈물을 흘렸다. 알고 보니 아내는 암 판정을 받았던 것. 담당 전문의는 "림프절에 전이도 의심이 된다. 병기는 2기 말에서 3기 초다"고 결과를 전했고,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MC 진태현은 고개를 숙였고,"아이고"며 탄식했다.앞서 진태현은 지난 5월 갑상선암 진단 사실을 직접 알린 바 있다. 다행히 진태현은 지난 6월 24일 수술을 받은 뒤 "몸에 있던 암세포는 사라졌다"며 소식을 전했다.서장훈도 아내에게 "치료 잘 받고, 전문의는 객관성을 가지고 이야기를 보통 하신다. 생존율이 60~70%라고 하시니 충분히 좋아질 거라고 생각한다. 너무 우시고 우울해하면 스트레스 때문에 더 안 좋아질 수 있다. 스트레스받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격려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방송인 덱스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성격 유형 테스트에 도전하며 그동안 '자칭 ISTP 대표'로 불렸던 것과는 다른 결과를 공개하고 솔직한 성격과 연애관을 털어놓았다.방송인 덱스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덱스101'에서는 '이 정도면 솔직히 잘 생긴 건 아니에요(?) 캐릭터코드 검사, 얼BTI, MBTI'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서 덱스는 AI 분석 기반의 '캐릭터코드' 테스트와 MBTI 검사, '기안력 테스트'에 연달아 도전했다. 테스트 결과 덱스는 도회적 카리스마를 지닌 'NIFC 분위기' 유형으로 분석되었으며 이는 예민한 감수성과 뚜렷한 존재감을 특징으로 한다. 덱스는 자신의 MBTI가 기존 ISTP에서 INTP로 바뀌었음을 알리며 'ISTP 대표' 타이틀을 스스로 반납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덱스는 테스트 문항에 답하며 자신의 실제 성격을 솔직하게 밝혔다. 덱스는 평소 "할 말이나 요구사항이 있어도 참는 편은 아니며 웬만하면 다 내뱉는 편"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시를 받는 것보다 주는 게 훨씬 편하다"며 "내가 다 해야 되는 스타일"이라고 말했으나 스스로 리더상보다는 "난 리더의 오른팔 2인자가 더 좋다"고 강조했다.이성 및 동성 친구들에게 모두 인기가 많다는 덱스는 연애에 있어서는 의외로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덱스는 '관심 있는 사람에게 내 감정을 직접적으로 표현하냐'는 질문에 "그렇지 않다"며 "내가 관심을 표했다가 그게 아니면 곤란해진다"고 했다. 이어 덱스는 "그런 상황을 만들고 싶지 않다"며 "그럴 바엔 아무런 표현도 하지 않겠다"고 답하며 조심스러운 연애관을 드러냈다.
'플래닛C : 홈레이스' 제작진이 프로그램의 관전 포인트를 밝혔다. 이 예능은 지난 9월 말 종영한 '보이즈 2 플래닛'의 파생 프로그램으로, 김재중이 총괄 마스터로 활약할 예정이다.엠넷플러스 오리지널 'PLANET C : HOME RACE(플래닛C : 홈레이스 / 이하 '홈레이스')'는 끝나지 않은 '플래닛'의 이야기를 그린다. 다시 출발점에 선 플래닛C 참가자들이 플래닛 메이커의 응원과 선택 속에서 '데뷔'라는 목표를 향해 또 한 번 레이스를 펼칠 전망이다.제작진은 '홈레이스'라는 제목에 관해 "플래닛C 참가자들에게 다시 한번 전력 질주할 기회를 주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보이즈 2 플래닛 C'에서 잠재력을 다 보여주지 못한 친구들이 많았다. 이들이 출발점으로 돌아와 스스로의 한계를 돌파하는 모습을 담아내고자 했다"고 기획 의도를 덧붙였다.'홈레이스'에 합류한 18명 참가자에 대해서는 "오디션 여정을 다시 선택한다는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럼에도 흔들리지 않는 간절함과 강한 의지를 보여준 친구들이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이어 "짧은 시간이었지만 훨씬 성장했고, 마음가짐도 단단해졌다. 확실히 달라진 모습이 플래닛 메이커에게도 고스란히 전해질 것"이라고 자신했다.대폭 확대된 플래닛 메이커의 영향력도 눈여겨볼 부분이다. 제작진은 "여러 오디션 프로그램을 만들며 '참가자를 가장 잘 알고 애정하는 이들은 결국 시청자'라는 생각을 늘 갖고 있었다"며 "방송 전부터 참가자들에 대한 관심이 높은 점, 4부작 구성, 엠넷플러스가 가진 팬터랙티브 기능 덕분에 시청자 참여를 실제 제작 과정에
방송인 김종국이 독일서 축구 선수 김민재를 만났다.4일 김종국의 채널 '김종국 GYM JONG KOOK'에는 "인생 첫 독일 여행... (Feat. 김민재 선수, FC바이에른)"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김종국은 "하하 고향인 독일로 떠나게 됐다"며 김민재 선수의 경기를 직관하기 위해 간다고 밝혔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공항에 도착한 그는 "사실 독일이 되게 이미그레션이 안 까다로운데 김민재 친구라고 했더니 '자기가 응원한다고 알려주라고 하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이어 현지 맛집, 헬스장 투어까지 마친 뒤 김민재 선수를 만나러 갔다. 김종국은 "민재가 밥 사준다고 했는데 호텔이다"며 럭셔리한 호텔 외관에 감탄하며 김민재 선수와 기념사진을 찍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바이에른 뮌헨의 직관을 하러 간 김종국은 "(김민재 선수가) 너무 자랑스럽다"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그는 기자 회견장도 구경하며 "아무나 못 들어오는 데라고 한다"고 자랑했다.한편 김종국은 지난 9월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신부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꼴찌'를 벗어나지 못했던 강훈이 아무도 꺾지 못했던 김용빈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4일 밤 10시 방송된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세븐스타즈'에서는 타이틀 매치가 펼쳐진 가운데 김용빈을 꺾기 위해 나선 강훈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또다시 쓰는 미스터트롯3' 타이틀 매치가 시작됐다. 이 매치에서는 '불변의 진' 김용빈이 6개월 전 왕관을 지켜낸 데 이어 다시 한번 방어전에 나섰다. 특히 최하위에서 1라운드 2위까지 급상승한 강훈이 "100점에 도전하겠다"는 패기를 드러냈다. 실제로 100점을 기록하며 김용빈의 왕관을 위협하는 최대 변수로 떠올랐다.강훈이 100점을 받자 김용빈은 왕관을 지키기 위해 무조건 100점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었다. 이에 김용빈은 한국전쟁 직후 상처받은 이들을 위로한 백설희의 명곡 '봄날은 간다'를 선곡했다.선곡을 마친 김용빈은 깊은 감성과 절제된 노련미로 탄탄한 무대를 완성했다. 현장에서는 "100점 가능하다"는 기대감이 높았다. 하지만 김용빈은 결과는 99점으로 단 1점 차이를 보이며 아쉽게 최고점을 놓쳤다. 결국 김용빈은 꼴찌에서 급상승한 강훈에게 왕관을 넘겨주는 극적인 반전을 허용했다. 김용빈은 결과에 아쉬움을 드러내기보다 박수를 치며 강훈을 힘껏 끌어안고 승리를 진심으로 축하해 훈훈한 모습을 자아냈다.한편 1992년생인 김용빈은 33세이다. 김용빈은 TV조선 '미스터트롯3' 우승자로 상금 3억 원을 받았으며 세금을 제외한 실수령액은 약 2억 8680만 원으로 알려졌다. 상금 사용 계획에 대해 김용빈은 고모에게 일부를 전달하고 멤버들에게 선물을 주며 팬카페 '사랑빈'에 보답
엄마를 향한 폭력이 더 교묘해진 초5 금쪽이네 가족에게 오은영 박사가 조언을 건넨다.오는 5일 저녁 8시 10분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엄마에게 미끼를 던지는 위험천만한 초5 아들'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화를 주체하지 못하고 엄마에게 폭력을 휘둘러 전치 4주 부상까지 입혔던 초5 금쪽이가 드디어 오은영 박사와 만난다. 금쪽이는 오은영 박사를 만나자마자 공손하게 인사하며 미소를 짓는 여유를 보인다.하지만 오은영 박사의 촌철살인 질문에 금쪽이는 바짝 긴장하며 눈치를 보기 시작한다. 오은영 박사는 "엄마는 왜 맞고만 있을까. 때릴 줄 몰라서? 엄마는 따귀 때릴 줄 모를까? (너보다) 힘이 없어서? 왜 안 때리는 걸까"라고 물었다. 이에 금쪽이는 얼어붙는다.지난 녹화 후, 엄마와 금쪽이가 사이좋게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된다. 어린 시절 금쪽의 사진과 영상을 보며 오붓한 시간을 보낸다. 엄마의 진심 어린 영상 편지가 나오자, 금쪽이는 눈물을 보이며 엄마를 꼭 안아주기까지 한다. 하지만 금쪽이의 눈물과 진심이 의심되는 상황에 오은영 박사는 죄책감을 느끼지 못하던 금쪽이의 눈물의 의미를 명쾌하게 분석하며 모두를 놀라게 한다.관찰된 영상에서는 놀이터에서 친구들과 축구 중인 금쪽이의 모습이 보인다. 신난 금쪽이와 달리 외출한 지 한참 지났는데도 집에 오지 않는 금쪽이를 걱정하던 엄마는, 결국 금쪽이를 찾으러 나선다. 금쪽이는 엄마가 집에 가자고 하는데도 투덜대기만 할 뿐 폭력을 사용하지 않아 변화하는 듯 기대감을 안긴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금쪽이는 사람들이 안 보이는 쪽의 길거리에서 엄마의 머리채를 잡
선우용여가 과거 '분장실 내 흡연'을 폭로했다.지난 4일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에서는 '81세 선우용여 40년 젊어진 전문가들의 미친 스타일링 비법 (무조건 따라하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선우용여는 81년 인생 처음으로 패션 화보를 찍게 됐다. 팜므파탈적인 콘셉트의 사진을 본 선우용여는 "여기 콘셉트가 나한테 안 맞는 게 맞다"며 "(남자들을 평생) 유혹 안 해봤다. 나는 내가 유혹을 해본 적이 없다. 남자들이 나를 다 (유혹했다). 남자를 꼬셔 본 적이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했다. 스킨십과 플러팅 등이 필요하다고 하자 "스킨십 싫다. 나는 (플러팅하려고) 그런 적이 없다. 그러면 내가 더 반듯해진다. 그러니까 그 사람이 접근을 못 한다"며 철벽녀 면모를 드러냈다.선우용여는 메이크업을 받으며 총괄 에디터 및 스태프들과 촬영 콘셉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한 스태프는 "항상 순응하면서 사셨잖나. 이제는 81세에 '나도 내가 하고 싶은대로 한다는 이미지로"라고 설명했다. 또 다른 스태프는 콘셉트 이미지들 중에 담배 피우는 사진을 보고 "담배까지 해도 괜찮냐. (선우용여가) 담배 못 피시는데 무는 건 느낌이 괜찮다"고 말했다. 선우용여는 "담배는 내가 표시는 했다"며 담배 피우는 듯한 포즈를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선우용여는 분장실에서 담배 피우던 사람들을 목격한 적 있다고 밝혔다. 그는 "내가 분장실에서 항상 많이 봤다"라며 "담배 피우는 여자들 보니까 꼭 이렇게 기대더라"면서 삐딱하게 기대는 포즈를 따라했다. 누가 그렇게 꼴초였냐는 물음에 "나 말하고 싶지 않다"라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 배우 오현중이 '우주를 줄게' 출연 소식을 전했다. 그는 나무엑터스 소속 배우로, 해당 매니지먼트에는 박은빈, 송강, 유준상, 김효진 등 다수 유명 배우 있다. 오현중은2026년 방송 예정인 tvN 새 수목드라마 '우주를 줄게'는 첫 만남부터 꼬인 사돈 남녀가 하루아침에 20개월 조카 '우주'를 키우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동거 로맨스다.오현중은 극 중 베이비 전문 사진작가 '김의준' 역을 맡았다. 그는 태형(배인혁)의 절친으로 친구를 위하는 따듯한 마음과 사진을 찍을 때의 프로페셔널한 모습까지 동시에 지닌 인물이다. 때로는 애정 어린 조언을 해주기도 하고 힘들 때는 든든하게 도와주는 등 태형과 '찐친 케미'를 보여주며 극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오현중은 2019년 영화 '다시, 봄'으로 데뷔해 '의사요한', '유튜버 클라쓰', '나의 해피엔드', '맹감독의 악플러'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차근차근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는 배우이다. 특히 시청자들에게 대리 여행으로 힐링을 선사했던 드라마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에서 유쾌함과 따스함이 공존하는 매력적인 '현바람'으로 분해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주목받았다.뚜렷한 이목구비의 훈훈한 비주얼과 다채로운 장르를 아우를 수 있는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매 작품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는 오현중이 그려 나갈 '우주를 줄게' 속 '김의준'에 대한 기대가 커진다.오현중이 출연하는 '우주를 줄게'는 다음 달 tvN에서 방송될 예정이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JYP 소속 아이돌 밴드 그룹 데이식스 멤버 도운이 자신만의 자취 요리를 공개한다. 일명 ‘K-아메리칸 브렉퍼스트’라고 밝힌 도운표 자취 요리의 정체는 무엇일지 관심이 쏠린다. 오는 5일 방송되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데이식스 도운의 숨겨둔 요리 실력이 밝혀진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도운이 주방에 선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지난 10월 출연 당시, 도운은 ‘데이식스’의 글로벌 인기로 국내외를 오가는 바쁜 스케줄을 보내고 있다며 새 냉장고 같은 텅 빈 냉장고를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나 이번엔 180도 달라진 그의 냉장고가 공개된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도운은 숨겨둔 요리 실력도 뽐낸다. 자취를 하며 자주 해 먹었던 요리로, 일명 ‘K-아메리칸 브렉퍼스트'를 소개한다. 이름부터 심상치 않은 요리의 정체가 무엇일지 이목이 집중된다.냉장고에서 대패삼겹살과 달걀, 핫소스까지 꺼내 요리 준비를 하던 도운은 인덕션 앞에서 뜻밖의 행동을 보여 의아함을 자아낸다. 왼손에 당당히 프라이팬을 든 도운의 모습이 포착된 가운데, 당황하며 갈 곳을 잃은 오른손 손가락이 시선을 끈다. 요리 중 웃음을 터트린 도운의 모습이 포착된 가운데, 과연 그가 낯선 주방에서 자신만의 요리에 성공했을지 주목된다.도운이 집을 새집처럼 깔끔하게 유지하는 관리 비법도 공개된다. 그는 요리 후 바로 설거지를 하는 것은 물론, 싱크대 대청소까지 하는 모습으로 무지개 회원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언제나 새집 같은 ‘도운 하우스’의 숨은 비법은 무엇일지 기대가 쏠린다.데이식스 도운의 숨은 요리 실력은 이날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
장기용이 안은진이 다치자 걱정하며 신경썼다.4일 밤 9시 방송된 SBS '키스는 괜히 해서!'(연출 김재현, 김현우/극본 하윤아, 태경민)8회에서는 공지혁(장기용 분)이 고다림(안은진 분)을 걱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탕비실에서 고다림과 공지혁은 어색한 분위기를 자아내게 됐다. 이때 고다림은 공지혁이 커피를 마시기 위해 커피 머신을 조작하자 이를 보고 나섰다. 두 사람은 어색한 분위기 속에서 커피를 내리려 했다. 고다림은 공지혁 눈치를 보며 커피를 내리려 했지만 곧 이를 그만둬야 했다. 분위기가 묘해지자 고다림은 "혹여나 오해는 마시라"며 "이것을 해 드린 이유는 단 하나 제가 이번 주 탕비실 당번이기 때문이다"고 했다. 하지만 공지혁은 고다림 말에 대답하지 않고 이를 무시한 채 커피를 내리려 했다.공지혁 행동에 머쓱해진 고다림은 "그럼 가보겠다"고 하며 돌아섰다. 그러다가 고다림은 컵을 깨드리며 넘어졌다. 놀란 고다림은 "아 뜨거워"라고 외쳤다. 이를 본 공지혁 역시 놀라 고다림을 쳐다봤다. 고다림은 깨진 컵을 치우며 손을 데였는지 고통스러워 했다.이때 공지혁은 고다림 손을 잡으며 얼음 찜질을 시작했다. 고다림은 "고맙다"고 인사했다. 그러자 공지혁은 "왜 이렇게 사람 신경 쓰이게 하냐"며 "맨날 실수하고 다치고 아프고 좀 똑바로 좀 못 하냐 진짜 사람 피곤하게 한다"고 화를 냈다. 이에 고다림은 "죄송하다"고 했지만 공지혁은 돌아서 가버렸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아유미가 과거 연예인 남자친구를 사귈 때의 일화를 털어놓았다.지난 3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인테리어 비용 3억 아낀 알뜰살뜰 아유미의 초호화 신혼집 최초공개 (장영란 감탄)'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아유미는 장영란에게 집을 구경시켜줬다. 아유미의 집은 깔끔한 화이트톤에 잠실의 L타워뷰를 자랑했다. 두 사람은 오랜만에 만난 만큼 마음껏 수다를 떨었다. 장영란은 "너네집에서 술 먹었던 거 기억나냐"며 과거 일화를 회상했다. 아유미는 "그 얘기를 너무 하고 싶은 거다. 너무 웃긴 사건이 있었다"라며 20년 전 이야기를 시작했다.아유미는 "언니랑 어떤 여자 아이돌 분이랑 저랑 셋이 술을 먹었다. 우리 집에서 이야기하고 족발 먹고 그랬다. 셋이 이야기를 하다가 연애 얘기를 하기 시작했다. (여자 아이돌 분이) 누구를 만나는데, 다른 남자한테 맨날 연락이 와서 곤란하다고 하더라. 둘 다 연예인이라고 하더라. 누구한테 연락 오냐고 했더니 내 남자친구더라"라고 말했다.당시 남자친구와 비밀연애 중이었던 아유미는 "그 얘기를 듣고 심장이 막 두근두근거렸다. (내 연애 사실을) 언니도 모르고 아무도 몰랐다. 얘기를 해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했는데 제 얼굴이 점점 하얘지니까 안 되겠다 싶었다. 언니를 불러서 '언니 사실 저 누구누구와 만난다'고 얘기했더니, 언니가 '어머머머머' 그러더라"고 전했다. 이어 "게다가 그 여자 분이 그 남자가 너무 귀찮게 해서 피곤하다며 울더라. 내가 여자친구이지 않나. 도저히 안 돼서 내가 여자친구라고 얘기했더니 그 여자 분이 대통곡을 하더라"고 기억했다. 그러면서 "그러
개그맨 이봉원이 투병 중인 아내 박미선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4일 이봉원의 채널 '봉워니형'에는 "테슬라 모델x 타고 거창으로 시제 지내러 가는 길!"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이봉원은 차로 이동하던 중, 아내 박미선에게 걸려온 전화를 받았다. 박미선은 "출발했어? 오늘 비 많이 오는데 촬영은 어떻게 하려고 그래"며 남편을 걱정했다. 이에 이봉원은 "시제는 실내에서 하잖아"고 안심시켰고, 박미선은 "알았어, 조심해서 와"며 전화를 마무리했다. 이를 듣고 제작진이 "요즘 (부부끼리) 전화도 잘 안 하는 경우가 많은데"고 얘기하자, 이봉원은 "예전 같으면 전화 안 했을 텐데... 아프고 나서 많이 바뀐 것 같다"고 말했다.이어 가족 여행 계획에 대해 이봉원은 "이번 주 토요일에 가족 여행도 간다. 아이들과 애 엄마랑 넷이서"며 "박미선이 항암 들어가기 전에도 삿포로로 같이 갔었다. 그때도 내가 통역관, 가이드 겸 기사였다"며 웃었다.한편 박미선은 올해 1월 건강 문제로 활동을 중단했고, 지난달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통해 유방암 투병 사실과 치료 과정을 직접 고백하며 복귀했다. 그는 당시 "치료가 길었고 폐렴까지 겹쳤다. 지금은 약물치료 중이다"며 "걱정해 주신 분들께 '잘 지내고 있다'고 직접 말하고 싶다"며 활동 복귀 의지를 보여 많은 응원을 받았다.이봉원과 박미선은 1993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나는 솔로' 돌싱특집 22기 출연자였던 옥순과 경수가 재혼 후 가족이 된 가운데 옥순이 남편 경수의 딸과의 호칭 문제로 인해 겪는 고민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지난 11월 9일 결혼식을 올린 옥순과 경수는 이미 지난 5월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으로 부부가 되었다. 옥순은 아들을, 경수는 딸을 두고 재혼했으며 결혼식 당시 두 아이들이 화동으로 나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옥순은 최근 유튜브 채널 '파자매파티'에 출연해 남편 경수에 대해 "오빠는 엄청 평화주의자고 다정하다"며 "싸우는 걸 싫어한다"고 결혼 준비 과정에서 한 번도 싸우지 않았다고 자랑했다.특히 옥순은 "예쁜 딸이 꽁으로 생겼다"며 "하루 종일 옆에서 쫑알쫑알하고 꾸며주는 재미가 있다"고 경수 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옥순은 자신의 개인 채널에도 경수의 딸과 헬로키티 소품으로 꾸민 거울 셀카를 공개하며 "딸 있어서 행복하다"는 문구를 남기는 등 애틋한 마음을 보여주었다.하지만 옥순은 재혼 후 호칭 문제가 가장 큰 고민이라고 밝혔다. 옥순은 아들에 대해 "만 3세에 경수랑 만나니까 경수가 친아빠인 줄 알고 경수 딸도 친누나인 줄 안다"고 설명했다.반면 경수 딸은 아직 자신을 '이모'라고 부른다고 밝혔다. 옥순은 "딸이 나한테 이모라고 하니까 아들이 혼란이 오기 시작한다"며 "조금 헷갈려 한다"고 고충을 털어놓았다. 옥순은 아들이 '우리 아빠'라고 말하자, 딸이 곧바로 '너 아빠?'라고 다시 물었던 일화를 전하며 아이들의 호칭 문제에 대해 뭉클함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경수는 딸에게 슬쩍 "엄마라고 부르는 게 어려
아유미가 80평대 집에 인테리어 비용은 1억 정도만 들었다고 밝혔다.지난 3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인테리어 비용 3억 아낀 알뜰살뜰 아유미의 초호화 신혼집 최초공개 (장영란 감탄)'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아유미의 집은 깔끔한 화이트톤에 잠실의 L타워뷰를 자랑했다. 18개월 딸이 있는 아유미네 집은 아기용품과 아기 장난감들이 곳곳에 있었다. '육아선배' 장영란은 "아기가 태어나면 인테리어고 뭐고 아기용품으로 양쪽에 다 깔아둔다"고 공감했다.아기 펜스가 없는 걸 본 장영란은 "펜스는 안 했네"라고 물어봤다. 아유미는 "그걸 했는데 부수고 오길래 의미가 없어서 말로 설명했다. 딸 맞는데 힘이 진짜 세다"며 웃었다.냉장고에는 딸 세아가 할 수 있는 단어들이 적힌 메모가 붙어있었다. 냉장고 옆에는 럭셔리한 와인냉장고도 있었다. 장영란이 "남편이 (술을 좋아하냐)"고 묻자 아유미는 "제가 좋아한다"고 답했다. 이어 "육아 끝나고 아무도 말을 안 걸었으면 좋겠다. 이게 엄마의 육퇴"라고 진지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영란은 "너무 이해된다"며 격하게 공감했다.메이크업룸과 욕실을 구경한 장영란. 모던하고도 럭셔리한 인테리어에 장영란은 "집에 있으면 나가기 싫겠다"고 이야기했다. 아유미는 "그래서 맨날 여기 혼자 앉아서 술 먹는다. 여기(화장대)가 제일 좋다"라며 웃었다. 그러면서 "나 혼자, 오로지 혼자"를 강조해 폭소케 했다.장영란은 아기자기하고 감각적인 인테리어에 연신 감탄했다. 아유미는 "샵 같이 하고 싶었다"며 "인테리어 비용은 최소로 했다. 솔직히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