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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주사이모 10년 친분설 빼고 "몰랐다"만 강조

그룹 샤이니 키가 이른바 '주사 이모'로 알려진 이모 씨에게 집에서 진료를 받은 바 있다고 시인했으나, 이씨와 10년 친분설에 대해서는 해명하지 않았고, "의사인지 몰랐다"만 강…

키, 주사이모 10년 친분설 빼고 "몰랐다"만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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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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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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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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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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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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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넥스트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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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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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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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모로우바이투게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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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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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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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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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츠투하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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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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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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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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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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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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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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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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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이창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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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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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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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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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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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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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예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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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째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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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데이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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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센치(권정열)
10CM

최신뉴스

  • 박정민 업은 화사에 '음악감독' 그레이까지…'프로젝트Y', OST 라인업도 화려

    박정민 업은 화사에 '음악감독' 그레이까지…'프로젝트Y', OST 라인업도 화려

    2026년을 여는 범죄 엔터테이닝 무비 '프로젝트 Y'에 힙합 뮤지션 겸 프로듀서 그레이가 음악감독으로 참여해 영화 완성도를 높였다. 뿐만 아니라 가창에는 최근 박정민과의 시상식 무대로 화제를 모은 화사를 비롯해, 김완선, 드비타, 후디, 안신애가 참여했다.1월 21일 개봉을 앞둔 '프로젝트 Y'는 화려한 도시 그 한가운데에서 다른 내일을 꿈꾸며 살아가던 미선과 도경이 인생의 벼랑 끝에서 검은 돈과 금괴를 훔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한소희, 전종서, 김신록, 정영주, 이재균, 유아 그리고 김성철까지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과 탄탄한 연기력, 그리고 신선한 케미스트리를 예고한다.'프로젝트 Y'에 힙합 뮤지션이자 프로듀서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그레이(GRAY)가 음악감독으로 참여했다. 그레이는 트렌디하면서도 독보적인 감성의 음악과 프로듀스 능력으로 힙합 팬들은 물론이고 대중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올 라운드 뮤지션으로, 넷플릭스 영화 '발레리나'로 영화 음악감독에도 도전해 호평을 이끌어낸 바 있다. 그레이는 '프로젝트 Y'에서도 이전과는 또 다른 색깔의 다채로운 음악들을 통해 '프로젝트 Y'만의 감각적인 스타일을 완성하는데 기여했다는 후문이다. 여기에 '프로젝트 Y'의 음악에 화사, 김완선, 드비타, 후디, 안신애가 가창에 참여했다.이환 감독은 그레이와의 작업을 두고 "그레이 음악감독님이 그동안 했던 음악의 방식이 아니라 새롭고 다른 방식의 음악을 원했는데, 원래 생각하던 것 이상의 결과를 주셨다"고 전했다. 이에 예상 밖의 음악으로 영화에 장르적 매력을 드높였을 것이라 기대된다.'프로젝트 Y'는 내년

  • "부모만 잘하면 되는 집"…심하은♥이천수 딸, 서울대 거들떠도 안 볼 성적 받아왔다

    "부모만 잘하면 되는 집"…심하은♥이천수 딸, 서울대 거들떠도 안 볼 성적 받아왔다

    전 축구 국가대표 선수 이천수의 아내이자 모델 심하은이 딸의 능력을 자랑했다.심하은은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결혼기념일에 도착한"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딸 주은 양이 한 시험에서 7개 과목 전체 A+ 등급을 받은 모습. 심하은은 "언제나 꿋꿋이 열심히 성심성의껏 임한다"며 딸의 성격을 칭찬했다.앞서 지난달 26일 한 연예 매체는 "이천수가 2022년 윤한홍 국회의원의 정치자금법 위반 의혹에서 결정적 증언을 한 인물"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공천 헌금 1억원 수수 혐의를 받는 '건진법사' 전성배를 둘러싼 수사 과정에서 이천수가 '쇼핑백 전달 장면과 통화 내용을 목격·청취했다'고 진술했다"고 했다.이 외에도 2020년 '퀸비코인' 시세 급등·하락 사태에도 이천수가 연관됐다는 의혹이 제기됐고, 기업 후원 의혹으로 현재 김건희 여사가 특검 조사를 받고 있는 2018년 코바나컨텐츠 주최 자코메티 특별전에도 이천수의 이름이 등장한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산후조리원 '동그라미' 파산 사태에는 심하은도 등장했다. 같은 매체는 "심하은이 2016년부터 이 조리원에서 월급을 받았고, 조리원은 이천수·심하은 부부에게 법인차량을 내줬다"고 했다. 또 "2017~2018년에는 월세 260만원이 심하은 계좌로 이체된 기록도 있다"고 주장했다.각종 논란에 당시 심하은은 "엄마 아빠만 잘하면 되는 집"이라며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기도 했다.한편 심하은은 이천수와 2012년 결혼해 슬하에 2013년 딸 주은 양, 2020년에 쌍둥이 태강 군과 주율 양을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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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경규, 끝내 소신 발언 터졌다 "요즘 시대 어려워, 미스터트롯은 희생양" ('미스트롯4')

    방송인 이경규가 자신감을 드러냈다. 18일 TV조선 '미스트롯4'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된 가운데  마스터 장윤정, 붐, 장민호, 김연자, 진성, 이경규, 김용빈, 모니카와 연출을 맡은 민병주 CP, 임지훈 PD가 참석했다.'미스트롯' 시리즈는 대한민국에 트롯 신드롬을 일으킨 대표 트롯 오디션으로 송가인, 양지은, 정서주 등 걸출한 트롯 디바들을 배출하며 전 국민적 사랑을 받아왔다. '미스트롯4'는 '대한민국을 홀릴 차세대 트롯 여제의 탄생'을 목표로 힘차게 달려갈 예정이다.이경규는 '미스터트롯3'에 이어 '미스트롯4'에 마스터 군단으로 합류하게 됐다. 그는 "'미스터트롯' 할 때 정말 지쳤다. 그런데이번에는 '미스트롯'이지 않나. '미스터트롯'을 견뎌냈으면 이건 해야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그러면서 이경규는 "'미스터트롯'은 조금 심심했는데 '미스트롯'은 심심하지가 않다. 시청자들이 만족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감히 추천한다. '미스터트롯'보다 훨씬 재밌다. '미스터트롯'은 '미스트롯'이 잘 되기 위한 하나의 희생양"이라고 이야기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또한 이경규는 "요즘 시대가 어려운데 분명히 시청자분들께 만족을 드릴 것"이라며 "제가 책임지겠다. 보세요 좀 제발"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미스트롯4'는 12월 18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전문] '33세' 윤보미, 손 편지로 전한 결혼 소식…"♥라도와 삶 함께하기로"

    [전문] '33세' 윤보미, 손 편지로 전한 결혼 소식…"♥라도와 삶 함께하기로"

    음악 프로듀서 라도와 결혼 소식을 알린 그룹 에이핑크 윤보미가 팬들에게 자필 편지를 전했다.윤보미는 18일 팬카페에 손 편지를 올려 결혼 소식을 밝혔다. 그는 "이 글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글을 쓰는 지금도 참 조심스럽다. 팬분들에게 기사로 먼저 갑작스럽게 저의 소식을 전하게 된 것 같아 미안한 마음이 크다"고 운을 띄웠다.에이핑크는 내년 1월 5일 15주년 기념해 오후 6시 열한 번째 미니앨범 '리: 러브'(RE : LOVE)를 발매한다. 윤보미는 "부족한 저를 늘 사랑으로 응원해 주신 마음, 그리고 3년 만에 나오는 앨범 소식에 기대를 많이 하며 행복해하고 있을 팬분들이 놀라기도 하고, 서운한 감정도 들 수 있을 거라는 생각에 미안하고 걱정도 된다"고 말했다.윤보미는 "그래도 내게 너무 소중한 판다(팬덤명)들에게는 직접 이야기하는 게 맞을 것 같아서 이렇게 한 글자 한 글자 용기를 내어 글을 적어보려고 한다"며 "15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기쁠 때나 슬플 때나 모든 순간을 한결같은 마음으로 함께해 준 판다들의 마음, 그리고 무대 위의 저를 함께 만들어 주신 순간들 하나하나를 결코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고 있다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고맙다"고 전했다.이어 "10대와 20대를 지나 어느덧 33살의 윤보미가 됐고, 저는 오랜 시간 곁에서 서로의 일상을 나누며 기쁠 때도 흔들릴 때도 함께해 온 사람과 앞으로의 삶을 함께하기로 결정했다. 이 이야기를 이렇게 전하게 될 줄은 몰랐지만, 오랜 친구 같은 판다들에게는 꼭 먼저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고 진심을 보여줬다.끝으로 윤보미는 "지금까지 그래 왔듯 앞으로도 제 자리에서 책임감 잃지 않

  • '금융인♥' 이상엽, 뜻밖의 미담 터졌다…"식당에서 몰래 미리 계산해 둬" ('하나부터')[일문일답]

    '금융인♥' 이상엽, 뜻밖의 미담 터졌다…"식당에서 몰래 미리 계산해 둬" ('하나부터')[일문일답]

    지난해 3월 금융계 종사자와 결혼한 배우 이상엽의 미담이 공개됐다. 오는 22일 오후 8시에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하나부터 열까지'가 연예계 대표 입담꾼 장성규와 이상엽의 조합으로 돌아온다. '하나부터 열까지'는 매회 하나의 주제를 1위부터 10위까지 순위로 정리해 풀어내는 잡학 지식 차트쇼. 숫자와 정보에 머무르지 않고, 차트 속 이야기와 공감을 자연스럽게 엮어내며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한다.오랜 절친인 장성규와 이상엽이 프로그램의 고정 MC로 만난 건 최초여서 기대가 높다. 두 사람은 오랜 시간 쌓아온 절친 바이브를 바탕으로 첫 녹화부터 예측 불가의 케미를 터뜨리며 현장을 단숨에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과연 이들이 새롭게 만들어갈 '하나부터 열까지'는 어떤 모습일지, 두 사람의 솔직한 이야기와 각오를 서면 인터뷰로 만나봤다. 다음은 이상엽, 장성규와의 일문일답이다.  이하 이상엽, 장성규 인터뷰 일문일답Q. '하나부터 열까지' 새 MC로 합류하게 되신 소감과 출연을 결심하신 이유를 말씀해 주세요.이상엽: 차트 프로그램의 MC를 맡아보고 싶었는데, 친구인 장성규 씨와 함께하는 기회가 주어져서 너무 기뻤습니다. 이 두 가지의 충족만으로 고민의 시간이 필요 없었습니다.Q. 절친 장성규 씨와의 MC 케미는 어떤가요?이상엽: 절친이기도 하지만 같이 MC를 맡는 건 이번이 처음이어서, 설렘만큼 의외로 케미가 안 맞으면 어쩌나 하는 걱정도 컸습니다. 하지만 첫 촬영을 마치고 그런 걱정은 기우였음을 알게 됐습니다. 장MC의 배려 덕분에 편한 분위기에서 저희의 케미가 살지 않았나 싶습니다. 물론 판단은 여러분의 몫이겠지만, 시작이 이 정도면

  • 'YG 저격' 송백경, 연예계 은퇴 수순 밟나…성우협회서도 탈퇴 "공부할 거다"

    'YG 저격' 송백경, 연예계 은퇴 수순 밟나…성우협회서도 탈퇴 "공부할 거다"

    그룹 원타임 출신 송백경이 KBS 성우극회와 한국성우협회를 떠난다.송백경은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우선 내 보이스 샘플 성우 계정 삭제 완료했고, 이번 주에 탈퇴 양식서 작성해서 한국성우협회에 제출하면 끝"이라며 성우 생활 종료를 알렸다.앞서 송백경은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끔 미디어에서 성우라는 단어가 나를 수식하면 거짓말쟁이가 되어 몰리는듯한 생각이 지배적이었다"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그는 "잘 입지도 않는 옷을 옷장 한 구석 공간만 차지시킨 채 덩그러니 걸어만 둔 듯한 이 상황을 이제 정리할 때가 됐다는 생각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송백경은 성우 활동 시절에 대해 "새벽출근, KBS 전속 성우실, 당번 근무, 청소, 낡아빠진 연습실, 원없이 하던 독서, 천사같은 선배님들, 인성이 비뚤어진 잡스러운 선배놈들"이라고 떠올렸다.그는 "사실 원타임 시절 때 내가 가장 싫어하고 혐오하고 출연을 꺼리던 방송국이 KBS였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 시절 KBS의 지박령같은 PD들은 우리 노래 가사를 의도적으로 나쁘게 해석하고 재단하려 들었다. 방송 금지도 많이 시켰다"고 폭로했다.원타임 활동 후 20년 정도 지나 KBS 전속성우가 된 그는 "가수 시절 때는 KBS가 그렇게도 싫고 미웠는데 성우 시절 때는 '이 곳에서는 책만 읽은 거 같은데 월급까지 나오네' 하며 그렇게 2년을 꿀 빠는 맛으로 보냈다"고 회상했다.송백경은 한국성우협회와 KBS 성우극회를 탈퇴할 예정이다. 그는 향후 계획에 대해 "공부해서 다시 새로운 직업을 가질 것"이라고 했다. 그는 "공부만이 내 몸값을 끌어올릴 수 있고 아직

  • 디 에이프 스쿼드 김영기 감독, 첫 영화 공개… 이선빈 주연으로 완성한 AI·실사 하이브리드

    디 에이프 스쿼드 김영기 감독, 첫 영화 공개… 이선빈 주연으로 완성한 AI·실사 하이브리드

    국내 대표 AI 영상 스튜디오 디 에이프 스쿼드(THE APE SQUAD)는 김영기(YK) 감독의 첫 영화 연출작인 단편 영화 <기억관리국>이 오는 27일 개봉하는 생성형 AI 옴니버스 영화 <코드: G 주목의 시작>을 통해 관객들과 만난다고 18일 밝혔다. <코드: G 주목의 시작>은 KT가 공동기획·투자하고 KT스튜디오지니가 배급하는 프로젝트다.<기억관리국>은 행복을 위해 기억을 삭제할 수 있는 미래 사회를 배경으로, 지워진 과거를 되찾으려는 주인공 ‘서연’의 사투를 그린 SF 미스터리 스릴러다. 광고·뮤직비디오 분야에서 독창적인 영상미로 주목받아온 김영기 감독이 처음으로 영화 연출에 도전한 작품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끈다.이번 작품은 <코드: G 주목의 시작>을 구성하는 다섯 편의 단편 가운데 유일하게 실사 배우의 연기와 AI 기술을 결합한 ‘AI·실사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제작됐다. 다른 에피소드들이 100% 생성형 AI로 구현된 것과 달리, <기억관리국>은 실제 배우의 감정 연기를 중심에 두고 AI를 시각적 확장 도구로 활용하는 방식을 택했다.특히 배우 이선빈이 <기억관리국>의 단독 주연을 맡아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린다. 이선빈은 AI로 구현된 미래 도시와 기억 관리국이라는 가상 공간 속에서 실사 배우로서 섬세한 감정 연기를 선보이며, AI·실사 하이브리드 영화의 정체성을 완성한다.김영기 감독은 앞서 2016년 BMW ‘퍼스트 드라이브’ 캠페인으로 대한민국 광고대상 영상 부문 대상을, 2025년에는 AI로 제작한 로보락 ‘I HATE ROBOROCK 2’ 캠페인으로 온라인 영상 숏필름(Short Film) 부문에서 대상을 받으며 실사와 AI 두 영역에서 모두에서

  • 술→화장품 그렇게 좋아하더니…무대 밖에서 일낸 ★들 [TEN피플]

    술→화장품 그렇게 좋아하더니…무대 밖에서 일낸 ★들 [TEN피플]

    취미로 즐기던 영역에서 사업가로 변신하는 연예인이 잇따르고 있다. 좋아하는 분야를 깊이 파고들어 눈에 띄는 성과를 내며 새로운 매력과 재능을 보여주는 모습이다.가수 바다가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바다는 내년 상반기 본인의 뷰티 브랜드를 선보인다. 지난해 초, 한국콜마의 유튜브 콘텐츠 '나는콜마' 출연이 계기가 됐다. 이후 한국콜마 연구원 및 임직원과 꾸준히 교류하던 바다는 자기 브랜드 만드는 일을 본격화했다. 연구 과정에서 바다는 모든 샘플과 테스트 제품을 직접 사용하며 피드백한 것으로 전해졌다. 평소 '코덕'(코스메틱 덕후)으로 알려진 바다는 상품 기획과 디자인 등 브랜드 전반을 직접 총괄하며 아티스트로서뿐 아니라 사업가로서의 변신을 예고했다.S.E.S. 바다에 앞서 여러 스타가 뷰티 브랜드 론칭 소식을 전했다. 그룹 아이오아이 출신 가수 전소미는 지난해 4월 메이크업 브랜드 GLYF(글맆)을 만들었다. 전소미는 제품 개발 및 패키지 디자인, 공식 홈페이지 개설 등 전 과정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진영도 가수이자 화장품 회사 CEO로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그룹 르세라핌 사쿠라는 뜨개질 취미를 살렸다. '꾸로셰'는 1월 사쿠라가 자신의 취미인 뜨개질을 내세운 공식 머치(MD) 브랜드다. 브랜드명부터 도안, 샘플 제작, 로고 디자인까지 사쿠라가 직접 아이디어를 내며 참여해 론칭 당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달 초에는 인기에 힘입어 홀리데이 에디션을 출시했다.연예게 애주가로 알려진 가수 성시경은 전통주 브랜드 '경'을 론칭했다. 지난해 2월 출시한 막걸리 '경탁주'는 직후 완판됐다. 평소 전통주에 관심이 많았던 가수 김재중은

  • [공식] 라도, ♥윤보미와 내년 5월 결혼…"변함없이 하이업 프로듀서로 활동 매진"

    [공식] 라도, ♥윤보미와 내년 5월 결혼…"변함없이 하이업 프로듀서로 활동 매진"

    에이핑크 윤보미와 프로듀서 라도가 결혼한다.18일 라도의 소속사 하이업엔터테인먼트는 "라도가 소중한 인연을 만나 내년 5월 백년가약을 맺는다"라고 두 사람의 내년 5월 결혼을 발표했다.라도 측은 "라도는 결혼 이후에도 변함없이 하이업엔터테인먼트의 대표 프로듀서로서 음악 활동에 매진할 계획이다.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윤보미와 라도는 2016년 에이핑크 정규 3집 '핑크 레볼루션'을 통해 가수와 작곡가로 인연을 맺었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해 열애를 인정했으며 내년 5월, 9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한다.다음은 하이업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이다.안녕하세요. 하이업엔터테인먼트입니다.당사 대표 프로듀서 라도(Rado, 본명 송주영)가 소중한 인연을 만나 내년 5월 백년가약을 맺습니다.라도는 결혼 이후에도 변함없이 하이업엔터테인먼트의 대표 프로듀서로서 음악 활동에 매진할 계획입니다.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을 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박나래 때문에 방송 엎어졌는데…신기루마저 고개 숙였다 "배려 부족했어요"

    박나래 때문에 방송 엎어졌는데…신기루마저 고개 숙였다 "배려 부족했어요"

    코미디언 신기루가 유튜브 영상 업로드 지연을 둘러싼 일부 시청자들의 비판에 사과와 함께 속마음을 꺼냈다.신기루는 지난 1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뭐든하기루'를 통해 "일단 사과 먼저 박겠다"라며 말문을 열었다.그는 "매주 수요일이라고 해놓고 격주로 올릴 때가 아주 가끔 있다. 부득이하게 업로드를 못 하는 주는 따로 공지를 했어야 했는데 기다리는 분들을 위한 배려가 부족했다"고 고개를 숙였다.이어 그는 "스탭들과 시간을 맞추고 촬영 협조도 구해야 해서 스케줄상 갑자기 촬영이 잡히는 주에는 부득이하게 업로드를 못하는 경우가 있다"며 "너른 마음으로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신기루는 자신의 채널에 달린 일부 댓글을 캡처해 공유했다. 댓글에는 "약속을 너무 안 지키는 거 아니냐", "인스타 스토리 올릴 시간은 있으신 거냐" 등의 지적이 이어졌다. 이에 신기루는 "제가 올리는 피드, 스토리 더블 체크하실 정도의 팬이면 제가 최근 사춘기로 힘들어했던 부분도 아실 텐데 조금은 서운한 마음이 든다"고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그러면서도 "혹시 나중에라도 (영상을) 재밌게 보셨다면 응원의 댓글도 부탁드린다"며 정중히 인사했다.한편 신기루는 내년 1월 방송 예정이던 M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나도신나'에 출연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최근 박나래를 둘러싼 여러 논란으로 제작 및 편성이 무산됐다. '나도 신나'는 박나래, 장도연, 신기루, 허안나가 떠나는 무계획, 무설정, 무절제의 순도 100% 리얼 여행 버라이어티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공식] '라도♥' 윤보미, 9년 열애 결실 맺는다…내년 5월 유부녀 대열 합류

    [공식] '라도♥' 윤보미, 9년 열애 결실 맺는다…내년 5월 유부녀 대열 합류

    그룹 에이핑크 윤보미가 결혼한다.윤보미 소속사 위드어스엔터테인먼트는 18일 공식 입장을 내고 "윤보미는 오랜 시간 곁을 지켜온 소중한 인연과 내년 5월 부부의 연을 맺을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어 "인생의 새로운 막을 올리는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소속사는 "윤보미는 결혼 후에도 에이핑크 멤버이자 배우, 예능인으로서 변함없이 꾸준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언제나 힘이 되어주시는 팬 여러분께 보답할 수 있도록 더욱 성숙하고 책임감 있는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덧붙였다.윤보미는 지난 2011년 에이핑크로 데뷔했다. 에이핑크는 '미스터 츄'(Mr. Chu), '리멤버'(Remember), '1도 없어' 등의 히트곡을 냈다. 윤보미는 드라마 '눈물의 여왕', '이번 생은 처음이라'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도 활동 영역을 확장했다.하이업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 라도는 여러 걸그룹의 히트곡을 썼다. 윤보미가 속한 에이핑크의 '내가 설렐 수 있게', '허쉬'(HUSH)' 등을 작곡했다.윤보미와 라도는 2017년 음악 작업을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했다. 조용히 교제하던 두 사람은 지난해 4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이하 위드어스엔터테인먼트 공식 입장안녕하세요. 위드어스엔터테인먼트입니다.먼저 당사 소속 아티스트 윤보미를 아껴주시고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금일 보도된 윤보미의 소식과 관련하여 공식 입장을 전달드립니다. 윤보미는 오랜 시간 곁을 지켜온 소중한 인연과 내년 5월 부부의 연을 맺을 예정입니다. 인생의 새로운 막을 올리는 두 사람의 앞날에

  • 오마이걸 미미, 방송가 혼란 속 의미심장 문구…"외로운 나, 글 지우지 않을 것"

    오마이걸 미미, 방송가 혼란 속 의미심장 문구…"외로운 나, 글 지우지 않을 것"

    그룹 오마이걸 멤버 미미가 의미심장한 문구를 남겼다.미미는 18일 이른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음이 배터리 5%인데 외로움은 백그라운드 앱으로 계속 돌아간다"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밤하늘 별이 가득한 모습. 미미는 "절전 모드가 안 먹힌다. 지금 이 순간만큼은 이게 전부다. 외로운 나, 깨어 있는 밤, 지우지 않을 글 하나"라며 팬들을 걱정시켰다.그러나 이 문구는 벌칙으로 추정된다. 팬들은 "걱정했는데 댓글 보고 안심했다"며 미미가 출연 중인 tvN ‘식스센스: 시티투어2' 속 SNS 감성글 벌칙을 언급했다.한편 미미는 2022년 시작해 올해 시즌3까지 방송된 tvN '뿅뿅 지구오락실'로 예능 치트키로 떠올랐다. 이후 ENA·STUDIO X+U '기안이쎄오'로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 신인 여자 예능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최근까지도 채널A '하트페어링', MBC '푹 쉬면 다행이야', SBS '우리들의 발라드'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종횡무진 활약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종합] '도경완♥' 장윤정, 끝내 오열했다…"어떤 말보다 따뜻해, 누군가 떠올리길" ('언포게터블')

    [종합] '도경완♥' 장윤정, 끝내 오열했다…"어떤 말보다 따뜻해, 누군가 떠올리길" ('언포게터블')

    경완과 결혼한 가수 장윤정이 '언포게터블 듀엣'에서 감동적인 무대를 본 뒤 눈시울을 붉혔다.지난 17일 방송된 MBN 뮤직쇼 '언포게터블 듀엣' 7회에는 14년 차 트로트 가수이자 행사의 여왕으로 불리는 배진아와 15년째 치매를 앓고 있는 78세의 어머니 안민순 여사가 등장했다. 메모리 싱어로 출연한 가수 윤민수는 "주변에도 치매로 힘들어하는 어르신들이 많아 이 무대가 더욱 특별하게 다가왔다.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배진아는 '엄마가 처음에는 냄새를 못 맡았다. 상한 음식을 드시고 응급실에 가는 일이 반복됐다'며 어머니의 치매가 시작되던 순간을 회상했다. 이후 치매 진단을 받은 어머니를 고향 마산에서 10년 동안 모시며 돌봤다고 전한 배진아는 어머니와 끊임없이 질문을 주고받으며 기억을 붙잡기 위해 노력했다.배진아와 어머니는 메모리 싱어 윤민수와 함께 기억버스를 타고 추억여행을 떠났다. 빛바랜 사진 앞에서 어머니는 '진주 남강다리… 네 살 때 6·25 전쟁이 났다'고 말하며 지워진 시간을 되살렸다. 이어 학교를 가지 못했던 자신의 유일한 선생님이었던 큰 오빠에 대해 떠올리며 '오빠야'라고 울음을 터트렸다. 예순이 넘은 나이에 공부를 시작한 어머니는 대학 진학까지 꿈꿨으나 치매로 인해 공부를 멈출 수밖에 없던 사연을 털어놓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기억은 과거로 향할수록 더욱 선명했다. 어머니는 아버지와의 영화 같은 러브스토리를 또렷하게 들려줬다. 반면 폐암 말기로 세상을 떠난 아버지를 돌보던 힘겨운 날들은 어머니의 기억 속에서 사라져 있었다. 남편의 사진을 바라보며 연신

  • "그 사람은 안 돼" 팬들이 결혼 만류했던 두 가수, 마침내 만났다…옷까지 시밀러룩

    "그 사람은 안 돼" 팬들이 결혼 만류했던 두 가수, 마침내 만났다…옷까지 시밀러룩

    그룹 코요태 멤버 신지가 가수 에일리와 만났다.신지는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같은 공연에서 만난 우리😊 너무 반가웠잖아~ 드레스코드 블루💙"라는 문구와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신지가 에일리를 만난 모습. 두 사람은 옷까지 푸른색 계열로 맞춰 입어 눈길을 끌었다.두 사람은 팬들로부터 결혼과 만남을 제지당했던 적 있다. 에일리의 남편 최시훈은 배우 출신으로, 넷플릭스 '솔로지옥'을 통해 얼굴을 알렸었다. 프로그램 출연 당시 다른 여성 출연자에게 호감도 보였었다. 이에 에일리의 팬들은 그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자 만류하고 나섰다. 그러자 에일리는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나를 아이처럼 잘 챙겨준다"며 최시훈을 향한 진심을 전했다.신지는 7살 연하 가수 문원과 내년 결혼을 앞두고 있다. 문원은 지난 7월 신지의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에서 코요태 멤버들과의 상견례 자리를 가졌다. 문원은 자신이 돌싱이라는 사실과 딸이 하나 있다는 이야기를 꺼내 코요태 팬들로부터 결혼 반대에 부딪혔다.이에 신지는 "문원에 대한 댓글들을 봤다. 마음이 안 좋았다. 나를 걱정하는 분이 대다수였다는 걸 잘 알지만 결혼이 아직 멀었으니 천천히 지켜봐 달라"고 강조했다. 현재는 동거하며 신혼 같은 분위기를 드러내고 있어 팬들의 응원을 받는 중이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52세' 김성수, 누나는 수녀…"나는 미혼, 아버지에게 미안해" ('신랑수업')

    '52세' 김성수, 누나는 수녀…"나는 미혼, 아버지에게 미안해" ('신랑수업')

    배우 김성수가 돌아가신 아버지에게 미안함을 전했다.17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93회에서는 김성수가 백지영을 만나 앞서 소개팅을 했던 모델 겸 쇼호스트 박소윤에 대해 상담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소개팅에 대해서도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김성수는 "결혼을 생각하고 연애를 한다는 게 생각하지 않던 부분까지 생각해야 되는 게 낯설긴 하다"며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이어 김성수는 "결혼에 대해 오랫동안 생각을 안 했다. 결혼을 생각하게 된 건 3년 전 아버지가 아프셨을 때다. 내 인생은 내 인생이고, 부모님 인생은 부모님 인생이다라고 생각했는데 아버지가 시간이 얼마 안 남았다고 생각하니까, 또 아버지가 아이들을 좋아하셨다"고 털어놨다.누나는 수녀이고, 자신은 미혼이라 김성수는 "'아버지한테 내 인생이 아버지에게 미안해요'라고 얘기했다. 그랬더니 아버지가 도리어 속상하셨는지 '너 아버지 돌봐주고 잘 살았다'고 위로해 주셨다. 결국 아버지가 5개월 이후에 갑자기 돌아가셨는데, 결혼이 스쳐지나가더라"며 아버지에게 손주를 안겨주지 못한 미안함을 전하며 눈시울을 붉혔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