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가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박나래는 16일 유튜브 채널 '백은영의 골든타임'에 출연해 "최근 제기된 사안들로 인해 많은 분께 걱정과 피로를 드린 점 …
ifeye(이프아이)가 글로벌 뷰티 브랜드 마스크 제품 모델로 활약 중이다. ifeye(이프아이, 카시아 라희 원화연 사샤 태린 미유)는 15일 모델로 활동 중인 닥터자르트 마스크 제품 팝업 공간, 시코르 강남역점을 직접 방문해 콘텐츠 촬영을 진행했다. 멤버들은 팝업 공간 곳곳을 둘러보며 다양한 구역을 배경으로 촬영하는 등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공간을 즐기며 무대 위와는 또 다른 친근한 매력을 드러냈다. 또한, ifeye(이프아이)는 이날 진행된 럭키드로우 이벤트에 직접 참여하는 등, 강렬한 퍼포먼스로 압도하던 무대 위 모습과 달리 일상적인 분위기 속에서 여유로운 표정과 제스처로 색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이 같은 마스크 제품 모델 활동과 더불어 음악적 성과 역시 두드러진다. 영국의 권위 있는 음악 매거진 NME는 10일(현지시간) ‘2025 올해 최고의 K-팝 25선(The 25 Best K-pop Songs of 2025)’을 발표했다. 해당 리스트에서 ifeye(이프아이)는 미니 2집 타이틀곡 ‘r u ok?’로 3위에 오르며 글로벌 음악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앞서 ifeye(이프아이)는 데뷔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닥터자르트 마스크 제품 모델로 발탁되며 화제를 모았다. 데뷔 직후 패션 매거진 화보 공개를 비롯해 음악 방송 무대, 각종 페스티벌 출연으로 빠르게 대중과의 접점을 넓혀왔다. ‘NERDY’, ‘r u ok?’ 등 연이은 활동을 통해 퍼포먼스와 콘셉트 소화력 모두에서 호평을 얻으며 성장세를 입증했다. 특히 음악과 패션, 뷰티를 아우르는 활동 반경은 ‘차세대 K-팝 뷰티 아이콘’이라는 수식어를 자연스럽게 떠올리게 한다.ifeye(이프아이)는 현재 차기 컴백을 준비하며 또 한 번의 도약을 예
감성 판타지 로맨스 ‘나만의 비밀’이 오는 1월 21일로 개봉을 확정하고 10대 청춘들의 청량감이 빛나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일본 영화 '나만의 비밀'은 각자의 방식으로 타인의 감정을 볼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다섯 명의 청춘들이 비밀을 숨긴 채 서로의 감정을 읽고 감추고 오해하며 맞춰가는 청량한 감성 판타지 로맨스.국내에서도 흥행에 성공한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의 원작자이자 일본 젠지 감성 대표 작가, 스미노 요루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나만의 비밀’은 한국 관객들에게도 일찌감치 기대감을 모으며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에서 상영돼 관객들의 큰 관심과 지지를 받은 바 있다. 각본과 감독은 ‘소녀는 졸업하지 않는다’의 나카가와 슌이 맡아 원작의 독보적인 감성을 그대로 녹이면서, 자연스럽고 리얼한 영상과 정밀하게 구축된 스토리로 유일무이한 세계관을 완성, 이 시대의 청춘들에게 따스한 메시지를 건넨다.싱그러운 일본 대표 청춘 배우들의 캐스팅은 예비 관객들을 설레게 한다. 먼저 쿄 역에는 ‘MOTHER (마더)’로 스크린에 데뷔해, TV 드라마 ‘미카미 선생님’에서 연기 영역을 넓힌 오쿠다이라 다이켄이 캐스팅됐다. 오쿠다이라 다이켄은 보일 듯 말 듯한 첫사랑의 감정선을 섬세하게 그려낸다. 미키 역에는 ‘아카바네 호네코의 보디가드’로 제46회 요코하마 영화제 최우수 신인상을 수상한 데구치 나츠키가 불확실하기에 더 빛나는 청춘을 연기해낸다. 또한 즈카 역에는 ‘이혼 후 밤’으로 첫 주연을 맡고 무대에서도 독보적 존재감을 뿜어내는 사노 마사야, 파라 역에는 ‘달의 차고 기움’
그룹 에스파 윈터가 팬들에게 진심을 전했다.윈터는 16일 팬 소통 플랫폼 버블을 통해 "응원해 주는 만큼 준비 잘해서 멋있는 무대 해보겠다"고 말했다.이어 "팬들의 응원이 절대 당연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완벽하지 않은 모습이더라도 언제나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윈터는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지난 5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정국과 윈터의 열애 의혹이 확산했다. 누리꾼들은 두 사람의 열애 정황에 힘을 싣는 여러 증거를 공개했다.그중 가장 주요한 것은 타투다. 정국과 윈터는 각자 팔에 강아지 세 마리의 얼굴이 그려진 타투를 새겼다. 두 사람의 타투가 비슷한 모양새라는 점에서 커플 문신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두 사람의 열애설과 관련해 양측 소속사인 하이브와 SM은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배우 문채원이 1월 14일(수) 2026년 새해 첫판에 웃길 첫 번째 코미디 영화 '하트맨'의 레전드 첫사랑 보나로 돌아온다. 앞서 그는 지난 5월 'SNL 코리아'에 출연해 김원훈의 중요 부위를 발로 누르고 허벅지를 마사지 하는 등 충격적인 19금 연기를 선보여 일각에선 논란이 일었다.영화 '하트맨'은 돌아온 남자 승민(권상우)이 다시 만난 첫사랑을 놓치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그에게 절대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생기며 벌어지는 코미디.섬세한 눈빛과 깊은 감정선으로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꾸준히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배우 문채원이 영화 '하트맨'에선 레전드 첫사랑으로 돌아온다. 문채원이 맡은 보나는 대학 시절, 누구보다 따뜻한 눈빛과 밝은 에너지로 승민의 마음을 단번에 훔쳐 갔던 레전드 첫사랑. 감각적인 시선을 바탕으로 능력 있는 포토그래퍼로 성장한 그는 겉으로는 차분하고 부드러워 보이지만, 좋아하는 일에는 누구보다 뚝심 있게 몰입하는 모습을 보인다. 공개된 캐릭터 스틸은 문채원이 소화할 보나 캐릭터의 다채로운 모습을 한눈에 보여주며 예비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 호기심을 증폭시킨다.승민 앞에 마치 한 장의 사진처럼 선명하게 다시 나타날 보나로 분한 문채원은 "예전에 그래도 좀 긴 편이었는데 딱 봤을 때 아주 긴 생머리라는 느낌은 없었다, 하지만 '하트맨'에서는 그런 모습으로 나와 그것도 나에게 특별했다"며 레전드 첫사랑 역할을 위해 헤어스타일까지 준비한 디테일을 전했다.호흡을 맞춘 승민 역의 권상우는 "문채원 씨는 첫사랑 계보에 있는 배우. 문채원 출연작 중에서 가장 예쁘게 나온 영화라고 자부한다. 첫사
신기은 PD가 결혼 후 첫 공식석상에서 남편 민경훈을 언급했다. 16일 서울 구로구 더 링크호텔 서울에서 JTBC 새 예능 '당일배송 우리집'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손창우CP, 신기은PD, 김성령, 하지원, 장영란, 가비가 참석했다. '당일배송 우리집'은 로망 속 장소로 하루 만에 배송되는 이동식 하우스에서 펼쳐지는 리얼 하루살이 관찰 프로그램이다. 이날 신기은 PD는 "집이 배송되는 시대가 왔다는 건, 집이라는 건축물에 사람의 의지가 투영되는 시대가 됐다고 생각했다"며 "집이 지어지는 곳에만 사는 게 아니고, 살고 싶은 의지만 있다면 그곳이 어디든 집을 배송시킬 수 있다는 거다. 시청자들의 로망인 장소를 조사해서 그곳으로 집을 간단하게 배송시키고 살아볼 수 있다는 것을 소개하고 싶었다"고 밝혔다.이어 "집 자체가 건축물로 끝나는 게 아니고, 분위기가 입혀졌을 때 거기가 '우리 집'이라는 의미를 완성한다고 생각한다"며 "로망의 장소로 집을 배송시키고 같이 살아가는 모습을 소개해보려고 했다"고 덧붙였다.신기은 PD는 가수 민경훈과 지난해 11월 결혼했다. 결혼 후 첫 공식석상에 선 신 PD는 “남편이 힘들겠다고 하더라. 캠핑도 힘들어 하는 분들이 많은데 집 자체를 옮기는 거니 응원을 많이 해줬다. 촬영 할 때는 밖에서 자고 와야 하니까 그런 부분에서 아쉬워했지만, 프로그램이 재밌게 만들어졌으면 한다고 응원 해줬다”고 말했다.민경훈의 게스트 출연에 대해 손창우 CP는 “방송을 통해 확인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답했다.'당일배송 우리집'은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
tvN '응답하라 1988 10주년'이 쌍문동 가족의 반가운 재회와 함께 대혼돈 예측불가 반전을 예고했다. 이 드라마로 연인이 됐던 혜리와 류준열은 이후 결별, 이에 두 사람이 한 자리에 다시 만나게 됐다는 사실이 화제가 됐다. 다만 두 사람은 동선이 절묘하게 어긋나며 직접적으로 마주치는 모습은 담기지 않았다.오는 19일 첫 방송되는 tvN '응답하라 1988 10주년'(연출 나영석 신건준)은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하 '응팔') 멤버들이 10주년을 맞아 떠나는 1박 2일 여행을 담은 예능. 10주년 MT를 비롯해 쌍문동 골목의 레전드 추억을 소환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지난 15일 공개된 15초 예고 영상에는 10년 만에 한자리에 모인 쌍문동 식구들의 반가운 재회 장면이 담겼다. 덕선이네, 택이네, 정봉이네, 동룡이네, 선우네까지 출연진 모두가 그 시절 그대로의 모습으로 등장해 아련한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박보검은 "보고 싶었다"며 반가운 마음을 함께 나눴다. 김성균과 안재홍은 드라마 속 유행어 "반갑구만 반가워요"와 특유의 포즈로 인사를 건네 웃음을 더했다.하지만 반가움도 잠시, 이들을 기다리는 것은 예상치 못한 반전이었다. 이어진 장면에서는 게임을 진행하며 역대급 혼란에 빠진 쌍문동 식구들의 모습이 담겨 본 방송을 향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10년 만에 다시 모인 쌍문동 가족들이 과연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갈지 관심이 집중된다.특히 앞서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이 하루 만에 120만 조회수를 육박하며 '응답하라'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 데 이어, 15초 예고 영상 역시 짧은 분량에도 예측불가 재미를 담아냈다.'응팔' 10주년에는 성동
지난 3월 'SNL 코리아'에서 하차한 배우 김아영(32)이 '러브호텔'에서 배우 문동혁(35)과 호흡을 맞춘다.오는 17일 방송되는 KBS 2TV 단막 프로젝트 '러브 : 트랙' 세 번째 이야기 '러브호텔'은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잃은 장기 연애 커플이 폭우에 발이 묶여 우연히 들어가게 된 모텔에서 살인마를 맞닥뜨리는 이야기다.김아영은 극 중 7년째 장기 연애 중인 윤하리 역을, 문동혁은 하리에게 모든 것을 맞춰주는 순종적인 남자친구 강동구 역을 맡았다.방송을 하루 앞두고 16일 공개된 스틸 속에는 어둡고 폐쇄적인 러브호텔 복도를 배경으로, 살인마의 존재를 감지한 듯 숨죽인 채 공포에 질린 김아영과 문동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서로를 의지한 채 잔뜩 굳은 표정과 흔들리는 눈빛에서는 언제 닥칠지 모를 위협 앞에 놓인 두 사람의 극한 상황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윤하리와 강동구는 오래된 연인 사이로 늘 그렇듯 기다리던 데이트 날에도 티격태격 좀처럼 좁혀지지 않는 다툼이 이어진다. 사소한 말 한마디에도 감정이 엇갈린 채 폭우를 피해 어쩔 수 없이 향한 러브호텔에서 예상치 못한 살인마와 마주하게 되는데. 이로 인해 하리와 동구는 더 이상 물러설 수 없는 생존의 기로에 서게 된다.하리는 피할 수 없는 상황 속에서 두려움을 애써 누른 채 살아남기 위해 맞서 싸우고, 그 과정에서 늘 무심해 보였던 동구의 진심을 알게 된다. 동구 역시 극심한 공포에 휩싸이지만 여자친구를 지키기 위해 용기를 내어 살인마와 대적한다. '러브 : 트랙' 세 번째 이야기 '러브호텔'은 17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MPMG MUSIC(엠피엠지 뮤직) 산하 레이블 pacific records 소속 신예 싱어송라이터 임지우가 데뷔 이후 꾸준한 음악 활동과 함께 글로벌 시장에서의 의미 있는 성과를 바탕으로, 오는 12월 18일 자신의 첫 솔로 공연을 개최한다. 2005년생 싱어송라이터 임지우는 2024년 하반기 MPMG MUSIC과 계약을 체결한 이후, 산하 레이블 pacific records를 통해 본격적인 음악 활동을 시작했다. 2024년 11월 싱글 'Love Actually'를 시작으로, 2025년 2월 '달맞이꽃', 4월 'Dear Complex,', 6월 'IKYK (I Know You Know)', 8월 'SKIT', 10월 'STAY YOUNG'까지 약 2개월 간격으로 꾸준히 싱글을 발매하며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차근차근 쌓아왔다.이어 2025년 11월에는 10대의 마지막과 20대의 시작을 앞둔 시점에서 느끼는 솔직한 감정을 담은 첫 EP 'MISSING: 19'를 발매했다. 총 7트랙으로 구성된 이번 EP는 성장의 경계에 선 한 아티스트의 내밀한 감정과 시선을 섬세하게 담아내며 임지우의 음악적 정체성을 보다 분명하게 보여주었다.임지우는 데뷔 초기부터 글로벌 리스너를 주요 타깃으로 설정하고, 각 싱글마다 영어 버전 음원을 함께 발매하는 등 글로벌 친화적인 행보를 이어왔다. 이러한 전략은 점차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2024년 11월 'Love Actually' 발매 이전 약 1만 5천 명 수준이던 스포티파이 월간 청취자 수는 현재 약 7만 명으로 증가, 약 4배 이상 성장했다. 특히 리스너 상위 5개 도시가 자카르타, 호치민, 방콕, 하노이, 반둥 등 동남아시아 주요 도시들로 구성되며, 동남아 시장에서의 반응이 눈에 띄게 확대되고 있다. 음원 발매 위주의 활동을 펼쳐오던 임지우는 이러한 흐름 속에서 오는 18일, 자신의 첫 솔로 공연
'프로젝트 Y'로 연기 활동을 본격 시작하는 유아가 감독의 한 마디가 도전 의식을 자극했다고 밝혔다.16일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프로젝트 Y'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환 감독과 배우 한소희, 전종서, 김신록, 정영주, 이재균, 유아가 참석했다.'프로젝트 Y'는 화려한 도시 그 한가운데에서 다른 내일을 꿈꾸며 살아가던 미선과 도경이 인생의 벼랑 끝에서 검은 돈과 금괴를 훔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유아는 밤이면 과감한 일탈을 감행하는 토사장의 아내 하경 역으로 출연했다. 아이돌 그룹 오마이걸 멤버이기도 한 30살의 유아는 이번 작품, 그리고 유부녀 역할로 연기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됐다. 유아는 "하경은 유부녀다. 미선과 도경이 돈을 훔치는 프로젝트의 시작점에 있는 인물이다"라고 말했다.유아는 "매체를 통해 제가 좋아하는 소희 언니, 종서 언니가 이 작품을 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기대됐다. 그런데 저한테 미팅 기회가 올 줄 몰랐다. 감독님이 '신선한 배신감이 필요한데, 유아 씨 어떻게 하겠냐'는 말이 저한테 도전 욕구를 줬다"라고 밝혔다.'프로젝트 Y'는 오는 1월 21일 개봉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프로젝트 Y' 한소희가 전종서와의 촬영을 만족해했다.16일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프로젝트 Y'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환 감독과 배우 한소희, 전종서, 김신록, 정영주, 이재균, 유아가 참석했다.'프로젝트 Y'는 화려한 도시 그 한가운데에서 다른 내일을 꿈꾸며 살아가던 미선과 도경이 인생의 벼랑 끝에서 검은 돈과 금괴를 훔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한소희는 평범한 일상을 꿈꾸며 위험한 일에 뛰어드는 미선 역을 맡았다. 전종서는 뛰어난 운전 실력으로 생계를 이어가다 검은 돈과 금괴를 훔치게 되는 도경을 연기했다. 한소희는 "'박화영'을 재밌게 봤는데, 그 감독님 작품이더라. 사실상 저에게 상업 영화 데뷔작이라 신중한 진중한 마음으로 임했다"라고 선택 이유를 밝혔다. 미선 캐릭터에 대해서는 "누구보다 자유와 일상적인 삶을 꿈꾸는 인물이다. 세상에 믿는 사람은 도경뿐이다. 두 사람은 곤란한 상황에 처하고, 거기서 자신의 상황을 개척해가는 인물"이라고 소개했다.극 중 미선과 도경은 절친. 한소희와 전종서의 케미는 어땠을까. 한소희는 "물 흐르듯 찍었다. 촬영 전 얘기도 많이 했다. 미선과 도경은 성격이 확고한데, 그것들이 융합되며 재밌는 신이 많이 나왔다"고 말했다.'프로젝트 Y'는 오는 1월 21일 개봉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프로젝트 Y' 전종서가 한소희와의 작업을 기대했다고 밝혔다.16일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프로젝트 Y'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환 감독과 배우 한소희, 전종서, 김신록, 정영주, 이재균, 유아가 참석했다.'프로젝트 Y'는 화려한 도시 그 한가운데에서 다른 내일을 꿈꾸며 살아가던 미선과 도경이 인생의 벼랑 끝에서 검은 돈과 금괴를 훔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한소희는 평범한 일상을 꿈꾸며 위험한 일에 뛰어드는 미선 역을 맡았다. 전종서는 뛰어난 운전 실력으로 생계를 이어가다 검은 돈과 금괴를 훔치게 되는 도경을 연기했다. 전종서는 "한소희 배우와 함께할 수 있다는 걸 알았다. 동년배의 또래 배우와 로드무비 같은 작품을 할 수 있다는 기회는 흔히 오지 않는다는 걸 알아서 고민하지 않고 출연 결심했다"고 말했다. 도경 매릭터에 대해서는 "인생은 한 방이라고 생각하는 인물이다. 묵직한 면이 있는 캐릭터"라고 설명했다.'프로젝트 Y'는 오는 1월 21일 개봉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가수 미나의 시누이 박수지가 80kg대 체중을 인증했다. 박수지는 16일 개인 SNS 계정에 현재 몸무게가 80kg임을 알리는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사진과 함께 "장염 걸려서 하루 종일 병원에서 정신 못 차리더니", "밤새 토하고 고생한 엄마 위로해주는 별이(반려견)"라는 글을 남겼다. 투병 중 체중이 감소한 정황을 전해 안타까움을 샀다. 가수 류필립의 친누나인 박수지는 올케인 미나와 함께 다이어트 콘텐츠에 출연하며 대중의 응원을 받았다. 그러나 다이어트 성공 후 다시 체중이 100kg까지 증가해 요요 현상을 겪었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한편 박수지는 최근 미나와의 불화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이에 두 사람은 다정하게 식사를 하는 영상을 공개하며 루머를 일축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열애설에 휩싸인지 10일 만에 라이브 방송을 켜고 팬들과 소통했다.정국은 지난 15일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켰다. 지난 5일 그룹 에스파 윈터와 열애설이 불거진 이후 10일 만이다. 정국은 지난 3일을 끝으로 라이브 방송을 켜지 않았다. 지난 14일 SNS에 별다른 말 없이 마스크를 낀 채 찍은 자신의 사진을 올리며 근황을 전한 정도다.이날 방송에서 정국은 내년 발매될 새 앨범 관련 이야기를 했다. 그는 "마스터링이 다 된 곡이 절반이다. 19~20일까지 거의 다 될 것이라고 했다. 작업된 음원을 받아서 계속 듣고 있는데, 괜찮은 것 같다"며 "멤버들과 모여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진솔하게 대화했다. 멤버 모두 만족스러운 앨범이고 잘 나왔다고 했다"고 말해 기대감을 키웠다.이어 "퍼포먼스 곡이 3~4개 정도 있다. 새롭게 느낄 수도 있고, 멋있을 것이다. 정말 신나는 곡이 하나 있고, 몇 곡인진 알려줄 수 없지만 (수록된 곡이) 많다. 아직 안무가 덜 나온 곡이 있다. 그게 정리되면 그때부터 안무 연습을 제대로 하지 않을까 싶다. 최근에는 노래를 차례대로 틀어놓고 라이브로 한 번씩 불렀다. 예전 앨범 곡들 안무도 싹 다 맞췄다. 확실히 몸에 데이터가 남아 있어서 멤버들도 금방금방 했다. 열심히 준비 중이다. 빨리 컴백하고 싶다"며 설레는 마음을 내비쳤다.정국은 "최근 생활 패턴이 돌아왔다. 원래는 밤늦게 게임도 하고 늦게 잤다. 요즘에는 오후 10~12시쯤 되면 졸리다"고 말했다. 그는 "차에서 이동할 때는 책을 읽는다. SNS에서 추천받은 책이다. 철학은 잘 안 맞고 소설이 재밌다"고 새로운 취미를 공유하기도 했다.열애설이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4'가 세미파이널에 돌입한다.오늘(16일) 방송되는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4'(이하 '싱어게인4') 10회에서는 TOP 10 명명식과 함께 세미파이널 'TOP 7 결정전'이 시작된다.파이널 진출의 마지막 관문인 세미파이널 'TOP 7 결정전'은 TOP 10이 직접 지목한 경쟁자끼리 맞붙는 1대 1 대결 방식이다. 이번 세미파이널은 '싱어게인' 사상 처음으로 현장 관객 투표가 진행될 예정. 심사위원은 물론 관객의 마음마저 사로잡고 TOP 7에 진출할 가수는 누가 될지, 처음으로 자신의 이름으로 관객 앞에 선 TOP 10의 무대가 더욱 기다려진다.경연을 넘어선 콘서트 같은 열기로 현장을 초토화한 세미파이널을 예고해 기대를 뜨겁게 달군다. 매 라운드 넘치는 흥과 끼로 신선한 충격을 안기고 있는 '조선팝 창시자' 26호는 라이브밴드와 무대에 올라 무대를 또 한 번 뒤흔든다. 2023년 이다인과 결혼 후 처가와의 관계를 단절했다고 알린 MC 이승기마저도 들썩이게 한 신명 나는 무대는 시청자들의 '픽'을 받을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음악을 향한 진심'을 노래하는 18호와 파워풀한 디바 59호 역시 현장 관객 앞에서 처음 선보이는 무대인 만큼, 선곡부터 편곡까지 만반의 준비를 했다고.눈과 귀를 사로잡는 무대의 향연에 심사위원단과 관객석에서 감탄이 쏟아진다. '발라드의 여왕' 백지영은 "잘 배웠습니다"라면서 경의를 표하고, 김이나와 이해리는 믿을 수 없는 무대에 감탄 어린 샤우팅을 멈추지 않는다. 임재범은 급기야 현장 관객들과 함께 "참 잘했어요" 떼창 심사평으로 무대의 열기를 한층 고조시킨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높인
오현경과 이재황의 심상치 않은 관계가 공개된다다. MBC 일일드라마 ‘첫 번째 남자’(기획 장재훈/연출 강태흠/극본 서현주, 안진영/제작 MBC C&I, DK엔터테인먼트)가 첫 방송부터 사랑과 배신, 그리고 충격적인 임신 스캔들과 실종 사건까지 숨 쉴 틈 없이 휘몰아치는 전개로 짜릿한 도파민을 선사한 가운데, 16일 방송되는 2회에서는 오현경의 비밀스러운 관계가 포착되어 새로운 파란을 예고한다. 지난 1회에서는 드림그룹 후계자 마동석(김영필 분)을 두고 채화영(오현경 분)과 정숙희(정소영 분) 두 여자가 동시에 임신을 하는 충격적인 전개가 펼쳐졌다. 그럼에도 숙희를 향한 변함없는 사랑을 맹세했던 동석이 의문의 실종을 당하자, 화영은 “아이를 낳아서 동석씨 아이라는 걸 반드시 증명하겠다”고 선언한 걸로도 모자라, 숙희를 미행하며 차로 밀어버리겠다는 섬뜩한 생각까지 서슴지 않으며 드림그룹 며느리 자리를 향한 강렬한 욕망을 드러냈다. 하지만 방송 말미, 화영은 계단에서 굴러 떨어지며 배를 움켜쥐고 절규하는 모습으로 최악의 위기를 맞닥뜨렸던 상황.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은 화영과 그의 비서 이강혁(이재황 분)의 의미심장한 관계를 담고 있어 이목을 단숨에 집중시킨다.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것은 위기를 겪은 이후, 상처 난 얼굴에 초췌해진 화영이다. 항상 화려하고 완벽한 자태를 보여줬던 화영이기에 한눈에 봐도 지친 기색이 역력한 듯한 그의 모습이 더욱 애잔하게 다가오는 가운데, 과연 그 속내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여기에 화영과 강혁이 함께 있는 투 샷 스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