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한일톱텐쇼'가 막을 내린다.17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한일톱텐쇼'는 내달 9일을 끝으로 폐지된다. 이미 마지막 녹화는 최근 진행됐다.'한일톱텐쇼'는 2024년 5월 …
‘2025 SBS 가요대전’ 측이 3MC 라인업을 확정했다.오는 12월 25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펼쳐지는 ‘2025 SBS 가요대전 with 빗썸’(이하 ‘SBS 가요대전’) 진행을 맡을 3MC는 DAY6의 Young K(영케미), IVE(아이브)의 안유진, NCT DREAM의 재민이다. 밴드, 걸그룹, 보이그룹 멤버로 각기 다른 K-POP 장르를 대표하는 세 아티스트의 만남은 세대와 팬덤의 경계를 허물고 모두를 하나로 잇는 글로벌 K-POP 조합으로 기대를 모은다.라디오 DJ 경험을 바탕으로 차분하면서도 깊이 있는 진행을 선보일 영케이는 음악성과 안정감을 겸비하며 3MC의 중심을 잡아줄 것으로 보인다. 2022년부터 4년 연속 ‘가요대전’ MC로 활약 중인 안유진은 생방송 진행의 여유의 능숙함은 물론, 밝은 에너지까지 전하며 독보적인 존재로 활약할 전망이다. 여기에 센스와 4차원 매력을 두루 가진 재민이 합류, 균형감 있는 진행력과 상큼한 에너지를 더하며 완성형 MC 라인업을 구축했다.음악적 감성, 예능감, 청춘 에너지가 조화를 이루는 이들 세 사람은 ‘가요대전’ 특유의 젊고 트렌디한 무드를 완성하며, 2025년 K-POP의 화려한 피날레를 책임질 예정이다.‘2025 SBS 가요대전’은 ‘Golden Loop’를 주제로, 찬란하게 빛난 2025년 K-POP의 여정을 돌아보며 다가올 내일에도 무한히 확장하며 더욱 밝게 빛날 여정을 이어간다는 의미를 담아 진행된다. 1차 라인업으로 Stray Kids(스트레이 키즈), TOMORROW X TOGETHER(투모로우바이투게더), ENHYPEN(엔하이픈), IVE(아이브), LE SSERAFIM(르세라핌), BOYNEXTDOOR(보이넥스트도어), ZEROBASEONE(제로베이스원), RIIZE(라이즈), NCT WISH(엔시티 위시), BABYMONSTER(베이비몬스터), ALLDAY PROJECT(올데이 프로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가 그간 강렬한 일렉트로 힙합 색을 잠시 내려놓고 그룹 뉴진스가 연상되는 산뜻한 장르의 음원으로 컴백했다. 소속사 더블랙레이블 수장인 테디의 진두지휘 아래 색다른 모습을 보여 대중의 여러 반응을 끌어냈다.올데이 프로젝트는 17일 오후 6시 디지털 싱글 'ONE MORE TIME'(원 모어 타임)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곡은 테디가 편곡 크레딧의 첫 번째에 이름을 올리며 참여한 작품이다. 데뷔 앨범 'FAMOUS'(페이머스) 공개 이후 약 5개월 만의 초고속 컴백이다. 'ONE MORE TIME'는 다음달 발매를 앞둔 첫 번째 EP의 선공개 곡이다. 이 곡은 기존의 강렬했던 데뷔 콘셉트와는 결이 다른 청량한 느낌을 준다.곡 공개 이후 온라인상에서는 "뉴진스의 미발매 곡 'Pit Stop'(피트 스탑)이 바로 떠오른다"며 "빠른 비트가 뉴진스 감성과 비슷하다"는 의견이 나왔다.'ONE MORE TIME'은 실제로 뉴진스가 선보여온 곡의 특성과 일부 유사하다. 뉴진스의 대표 장르는 빠른 하이햇과 현란하고 찰진 스네어 소리를 특징으로 하는 저지 클럽, 유케이 개라지 등이다. 이 중 올데이 프로젝트는 저지 클럽 장르를 곡의 일부로 차용했기 때문에 자연스레 뉴진스가 연상된다.'ONE MORE TIME'은 탄탄한 베이스라인과 타격감 있는 비트가 어우러진 드럼 앤 베이스 장르의 곡이다. 곡의 중간에서는 쪼개지는 하이햇 소리가 인상적인 트랩 장르를, 곡의 마지막 부분으로 나아가기 직전인 브릿지 부분에서는 저지 클럽의 특징적인 킥 리듬을 활용했다. 곡의 마지막 후렴인 포스트 훅 부분에서는 미국에서 트렌디하다고 평가받는 하이퍼 팝을 차용했다.곡의 벌스(곡
사공주가 캠퍼스의 로망을 안고 대학교에 방문한다. 전통의 명맥을 잇고 있는 한국전통문화대학교에서 25학번 새내기 대학생을 만나 MZ식 대학 생활을 엿본다.혜은이가 요즘 학생들의 미팅 문화에 관해 묻자, 홍진희는 "늙수그레한 학생 없나요?"라며 돌발 질문을 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새내기 대학생들이 영화 '써니' 속 욕쟁이 캐릭터로 활약했던 홍진희를 알아보자, 화끈한 팬서비스를 날려 학생들의 환호를 받는다.개그와 공부 모두 완벽한 '만능 브레인' 서경석이 찾아온다. 서울대 출신에 각종 자격증까지 섭렵한 서경석은 연예인 최초로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서 만점을 받아 역사책까지 출간하며 '역사 이야기꾼'으로 활약 중인 근황을 밝힌다.반가움을 표하던 홍진희는 개그 코너 '울 엄마'에서 조혜련과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던 서경석에게 "혜련이한테 차였지?"라며 의미심장한 질문으로 호기심을 자아낸다. 서경석은 과거 사기 피해에 대해 고백한다. 이를 듣던 박원숙은 큰 반가움을 표하며 같은 경험을 겪은 것에 동질감을 나타내 웃음을 준다.역사 일타 강사 서경석의 삼국시대 강의가 열린다. 그러나 베테랑 서경석도 예측불허 사공주 학생들 앞에서 난관에 부딪히고 만다. 역사적으로 한강 유역이 중요하다는 말을 들은 박원숙이 "그래서 한강 주변 부동산이 비싼 건가요?"라며 부동산에 관심을 표해 서경석을 당황케 한다.다섯 식구는 황포돛배를 타고 백마강 정취를 느낀다. 서경석은 화살코를 쏘며 시대를 풍미했던 유행어들로 공주들의 흥을 돋우고 즉석 선상 쇼를 열어 숨겨왔던 가창력을 뽐내는데. 유머와 학식, 흥까지 뽐낸 서경석의 매
요리사업가 백종원이 남극 입성에 난항을 겪는다. MBC '기후환경 프로젝트 - 남극의 셰프'에서는 남극 세종과학기지에 도착하기까지 상상 이상의 험난한 여정과 혹독한 남극 신고식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백종원, 임수향, 수호, 채종협이 기후 변화 연구의 최전선인 남극에서 고생하고 있는 대원들을 응원하고자 남극으로 떠난다. 실제 ‘뷔페 집 딸’로서 막강한 맛 데이터를 보유한 임수향은 정확한 입맛으로 수셰프에 등극한다.“무만 100개 썬다”라며 요리에 열정을 드러낸 수호는 예상치 못한 허당미를 선보이며 ‘열정만수호’로 변신해 웃음을 유발한다. 첫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도전한 채종협은 남다른 피지컬로 쉴 새 없이 주방을 누비며 ‘만능 막내’로서의 활약을 예고한다. 거기에 최연장자로서의 책임감을 무겁게 느끼는 백종원까지 출국 전부터 함께 전우애를 다진 이들이 남극에선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험난한 남극 입성기, ‘입남극’ 과정도 예고됐다. 장시간 비행 끝에 남극으로 가는 관문 도시 칠레 푼타아레나스까지 도착한 대원들. 하지만 변덕스러운 남극 날씨로 남극행 비행기가 연이어 취소되고 일행은 숙소에서 발만 동동 구르게 된다. 수호는 “이러다 아예 못 들어가는 거 아닌가라는 불안감이 엄습했다”라며 ‘멘붕’에 빠진 모습을 드러냈다. 예측할 수 없는 남극 날씨에 울고 웃는 대원들은 과연 무사히 남극땅을 밟을 수 있을까. MBC '기후환경 프로젝트 - 남극의 셰프'는 17일 밤 10시 50
주현미가 자식들의 근황을 공개한다. 17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되는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에서는 주현미 편이 공개된다. 이날 주현미는 약사에서 가수로 전향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대학교 졸업 직후 장녀로서 집안을 이끌어야 했던 그는 어머니의 곗돈으로 남산 아래 약국을 열었지만, 원칙을 고수한 탓에 장사가 잘되지 않았다고., 그 무렵 우연히 ‘쌍쌍파티’ 녹음을 제안받게 됐다고 전한다. 잠시라도 약국을 벗어나고 싶어 부른 노래들이 대히트를 기록해 일명 ‘길보드’를 점령하게 됐고, 약국 월 매출이 100만 원일 때 무대 한 번에 300만 원 받을 수 있다는 소식에 가족의 생계를 위해 본격적인 가수로 데뷔했다고 밝힌다. 이어 주현미는 돈이 없어 빈 통으로만 약국을 장식했던 당시를 떠올리며 “아직도 약국 운영하는 악몽을 꾼다”라고 고백한다.주현미는 90년대 중반, 갑작스러운 7년의 공백기에 대해 “내 인생의 화양연화였다”고 고백한다. 당시 청계산에서 자녀들과 전원생활을 하며 아이들이 뛰노는 걸 보던 게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이었다며 그 시간을 평생 잊을 수 없을 것이라고 전한다. 이후 주현미는 버클리 음대 출신 래퍼 첫째 아들과 싱어송라이터이자 인디밴드 ‘오아베’로 활동 중인 둘째 딸의 근황도 공개한다. 그와 반대로 김범룡은 아이들과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했다며, 아이들이 어릴 때 약 10년간 기러기 생활을 했던 순간을 두고 ‘인생에서 가장 후회하는 순간’이라며 아쉬움을 드러낸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누적 연봉 1900억의 사나이이자 '야구여왕'에서 감독직을 맡은 전 야구선수 추신수가 "목표는 여자 야구 전국대회 우승이며, 충분히 해볼 만하다고 생각한다"고 포부를 밝혔다.오는 25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 '야구여왕'은 각기 다른 스포츠 종목의 레전드 여성 선출들이 야구라는 무대에 도전장을 내미는 프로그램이다. 여성 야구단 블랙퀸즈의 감독직을 맡은 레전드 메이저리거 추신수가 팀을 이끌게 된 이유와 목표, 관전 포인트 등을 인터뷰를 통해 전격 공개했다.추신수는 여성 야구단 창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된 이유에 대해 "여성들이 야구장에서 응원만 하는 존재가 아니라, 경기장에서 직접 뛰고 도전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정예 멤버로 구성된 선수단에 대해서는 "각 종목에서 최고를 찍었던 선수들이라 안 되면 될 때까지 해내는 집요함이 있고, 열정과 태도 면에서도 확실히 다르다"며 "창단 3개월 만에 보여주는 성장 속도는 말 그대로 놀라운 수준"이라고 강조했다.박세리 단장과의 호흡에 대해서는 "예전부터 너무 만나 뵙고 싶었던 분인데, 실제로 함께 해보니 호흡이 정말 잘 맞는다"며 "단장님이 선수들의 감정 케어를 섬세하게 챙겨줘서 나에게도, 선수들에게도 큰 힘이 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추신수는 첫 감독 도전의 각오에 대해 "목표는 여자 야구 전국대회 우승이고, 충분히 해볼 만하다고 생각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야구여왕' 첫 회는 25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이하 추신수 일문일답 전문1. 블랙퀸즈의 감독직을 수락하시게 된 계기와 새로운 여성 야구단 창단에 적극적인
전현무를 한순간에 다른 사람으로 만들어버린 효연의 레전드 말실수가 공개된다.17일 방송될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예능판에서 거침없는 존재감을 뽐내는 김원훈과 독보적 캐릭터와 입담으로 예능까지 장악한 소녀시대 효연이 출격해 중국과 하와이로 랜선 여행을 떠난다.이날 스튜디오에서는 효연이 과거 전현무의 이름을 강제 개명(?)시킨 웃픈 에피소드가 밝혀진다. 효연은 “데뷔 초에 전현무 선배님이 시상자로 나오셨는데 제가 너무 급해서 ‘임채무 씨’라고 불렀다”고 솔직하게 고백한다. 전현무는 “실시간 검색어도 오르고, ‘나 이제 좀 떴다’ 싶은 순간이었는데 그 얘기 듣고 진짜 깜짝 놀랐다”며 당시 상황을 회상한다. 이어 “덕분에 다시 겸손해졌다”는 한마디를 덧붙여 웃음을 유발한다.중국 톡파원은 상하이에서 하루 경비 500위안(약 9만 8000원)으로 즐기는 알찬 가성비 코스를 보여준다. 먼저 톡파원은 높이 약 30m, 길이 110m 규모의 명품 브랜드 복합 문화 공간 루이 호로 향해 전현무를 놀라게 만든다. 전현무는 “입장료 낼 수는 있냐”며 믿기 어려운 듯한 반응을 보인다고. 과연 명품 브랜드가 가성비 투어 루트로 소개된 이유는 무엇일지 관심이 쏠린다.7년 연속 글로벌 미식 가이드의 추천을 받은 베이징덕 맛집도 방문한다. 톡파원은 눈앞에서 펼쳐지는 베이징덕 해체쇼를 즐기고 캐비어를 곁들인 베이징덕 초밥 등 다채로운 메뉴를 맛봐 군침을 자극한다. 베이징덕 마니아라고 밝힌 효연은 “중학교 때 중국 유학을 갔는데 학교 앞에 유명한 베이징덕 가게가 있었다. 용돈 모아서 매달 1~2번씩 먹었다”며 남다른 사랑을 드러내
JTBC ‘최강야구’ 브레이커스의 고깃집 사장님, 투수 이현승이 야구를 다시 하게 된 감회를 밝혔다.17일 방송되는 ‘최강야구’ 126회에서는 지난회에 이어 ‘최강 컵대회’ 예선 2차전 브레이커스와 독립리그 대표팀의 경기가 펼쳐진다.지난 방송에서 브레이커스는 독립리그 대표팀 투수 최종완을 공략하지 못하며 팀 노히트 상황에 직면했다. 선취점을 내준 브레이커스는 6회초 투수 이현승을 출격시켰으나 이현승이 솔로홈런을 맞아 경기 향방에 궁금증을 더했다.이런 가운데 ‘최강야구’ 측이 고깃집 사장님인 투수 이현승의 서면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현승은 ‘최강컵대회’ 예선 2차전에서 홈런을 맞았던 기억을 떠올리며 “다른 생각이 하나도 안 났다. 프로 때 비슷한 상황에서 느꼈던 쎄한 감정들이 머릿속을 지나갔다”고 털어놨다. 이어 “최악에서 최선을 만들기 위해 ’어떻게 하면 빨리 만회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했다”라며 “’독보적으로 잘해서 만회해야겠다’라고 생각하고 다음 공을 던졌다. 결과는 오늘 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라고 자신있게 밝혔다. 앞서 ‘최강야구’ 2025시즌 첫 방송에서 이현승은 “고깃집에 오시는 손님들이 제가 야구선수인 줄 잘 모른다”라며 “야구선수였다는 게 잊혀지는 것 같다”라고 털어놓은 바 있다. 이에 ‘최강야구’ 방송 이후 많은 팬들이 고깃집을 찾아와 이현승에게 응원을 보내고 있다는 후문이다.이현승은 “요즘 정말 다시 야구하길 잘했단 생각이 든다”라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그는 “’최강야구’를 보고 많은 팬분들
최근 대통령 직속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에 임명된 가수 박진영이 속마음을 드러냈다. MBC '푹 쉬면 다행이야'(연출 김명진, 김문섭, 신현빈, 이준범 / 작가 권정희 / 이하 ‘푹다행’) 73회에서는 인생 처음으로 무인도를 찾은 JYP 박진영과, 그가 탄생시킨 국민 그룹 god의 박준형·손호영·김태우, 그리고 ‘여자 박진영’으로 불리는 선미의 무인도 콘서트 도전기가 펼쳐진다. 무인도 레스토랑에는 셰프 정호영이 함께하며, 스튜디오에서는 안정환, 붐, 데니안, 오마이걸 미미가 이를 지켜본다. 지난주 “요리를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는 말로 모두를 놀라게 한 박진영이 이번에는 요리에 푹 빠진 모습을 보여준다. 인생 첫 생선 비늘 손질부터, 웍질까지 먼저 나서서 다양한 도전을 이어 가는 박진영. 예상외로 맡은 일을 척척 해내는 박진영을 보며 평소 주방에서 냉철하던 정호영 셰프도 칭찬 세례를 퍼붓는다. 이처럼 박진영은 요리 무경험자에서 요리 꿈나무로 재탄생한다. 이를 보던 안정환도 박진영의 요리 열정을 인정하며 “이러다 집에서도 요리하겠다”라며 놀라워한다. 그의 딸바보 면모도 눈길을 끈다. 부모와 딸이 함께 방문한 손님을 본 박진영은 “나도 딸들과 나이 들어서도 친하게 지내고 싶다”며 속마음을 드러낸다. 무대 위 카리스마와는 다른 다정한 아빠의 모습이 포착된다. 그런가 하면 김태우는 무인도 레스토랑 준비 중 발생한 실수 상황에서 모두의 시선이 자신에게 쏠리자 “18살 때부터 뭐 안 되
그룹 뉴진스 하니(21·팜 응옥 헌)가 아직도 입국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17일 텐아시아 취재에 따르면 하니는 이날 기준 입국하지 않은 상태로, 어도어 복귀 선언을 한지 닷새가 지났지만 구체적인 면담 일정을 잡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니가 왜 남극에 갔는지 확인되지 않은 가운데, 그가 언제 국내 입국할지 이목이 쏠린다. 하니를 포함한 민지, 다니엘은 지난 12일 법무법인 한일을 통해 어도어 복귀를 선언했다. 다만, 이들의 복귀 선언이 일방적으로 이뤄진 탓에 어도어 측은 "진의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어도어는 "멤버들과 개별 면담 일정을 조율 중으로, 원활한 논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며 빠른 시일 내에 3인 멤버 전원과 개별 면담을 진행하겠다는 입장이다. 다만, 하니가 입국하지 않음에 따라 면담 일정이 미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니는 지난 11일 진행된 어도어 이도경 대표와 뉴진스 멤버 및 부모님과의 면담에서도 빠졌다. 이날 민지, 다니엘, 해린, 혜인 등 4인 멤버와 부모님은 어도어 측과 이번 사태를 두고 소통했지만, 하니는 홀로 불참을 통보한 것으로 파악됐다. 하니가 남극에 체류 중인 사실은 민지-하니-다니엘 3인의 입장문을 통해 밝혀졌다. 이들 3인 멤버는 당시 입장문에서 '한 멤버가 현재 남극에 있어'라는 말이 들어가면서 해당 멤버가 누구인지에 대한 궁금증이 일며 이른바 '남극 멤버 찾기'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다.이와 관련 커뮤니티에서 한 네티즌은 자신의 SNS에 하니의 사인이 담긴 사진을 올리며 "아르헨티나 우수아이아에서 하니를 우연히 만났다"며 "하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지민과 정국이 돌발 상황으로 인해 기차역에서 캐리어를 들고 질주한다.17일 디즈니+ 공식 SNS에 지민과 정국의 여행 예능 콘텐츠 '이게 맞아?!' 시즌2 티저 트레일러가 공개됐다. '이게 맞아?!'는 지민과 정국의 우정 여행기를 담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다. 이들은 12일간 오래된 여행책 하나만 들고 스위스와 베트남 다낭 곳곳을 누빈다. 영상 속 지민과 정국은 갑작스럽게 시작된 여행에 놀라움과 당황을 숨기지 못한다. 이어 정국은 "짐 왜 싸라고 했어요", 지민은 "진짜 너무한다 너무해"라고 반응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기차 떠난다고요? 기차 떠난대!"라며 캐리어를 들고 역을 질주하는 신은 돌발 상황을 그대로 보여준다. 방송 최초 고백을 암시하는 순간도 스쳐 지나가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높인다. 영상에는 서로 다른 듯 닮은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도 담겼다. 정국은 액티비티를 즐기며 거침없이 도전하는 반면 지민은 높은 곳이 무서운지 눈을 질끈 감는다. 요리에 능숙한 정국에 비해 지민은 다소 서투른 모습을 보여주지만 맛있는 음식 앞에서는 같은 표정으로 즐거워해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한다. '이게 맞아?!' 시즌2는 총 8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됐다. 다음 달 3일부터 24일까지 매주 수요일 두 편씩 만날 수 있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파이널 무대를 향한 TOP 12의 치열한 경쟁이 시작된다.오는 18일 방송되는 SBS 음악 오디션 ‘우리들의 발라드’ 9회에서는 4라운드 세미파이널에 오른 TOP 12 김윤이, 최은빈, 천범석, 정지웅, 이예지, 홍승민, 임지성, 송지우, 이지훈, 이준석, 민수현, 제레미가 파이널에 진출할 TOP 6 순위 쟁탈전에 돌입한다. 4라운드 세미파이널의 주제는 ‘헌정 발라드’로 참가자들이 특정 대상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를 선곡해 마음을 담은 무대를 선보인다. 150인의 탑백귀는 노래가 끝나기 전까지 합격 버튼을 누를 수 있고 득표수에 따라 단 6명만 파이널에 진출한다. 특히 추가 합격이나 패자부활전이 없어 6위에서 밀려나는 즉시 탈락이 확정되는 상황. 여기에 세미파이널인 만큼 탑백귀들은 더욱 신중하고 냉정한 판단으로 합격 버튼을 눌러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결과가 속출한다.한국 발라드계의 살아있는 전설 윤상이 탑백귀 대표로 합류해 의미를 더한다. 윤상은 ‘우리들의 발라드’에서 많이 언급된 뮤지션 중 한 명으로, 지난 1라운드에서는 참가자들이 선곡한 곡 중 4곡이 윤상의 곡이었다.뮤지션들의 뮤지션으로 손꼽히는 윤상이 평균 나이 18.2세인 참가자들의 발라드 무대에 어떤 감상평을 전할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그가 한 참가자의 무대에 눈물을 흘려 이목을 집중시킨다. 해당 무대의 주인공에게 “엄청난 파워 발라더가 될 것 같다”고 극찬해 윤상이 알아본 발라드 원석은 누구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우리들의 발라드'는 3회 6.0%까지 치솟았다가 4주 연속 하락세를 그리며 4.2%까지 떨어졌다. 그러나 최근 방송된 8회에서 5.1%를 기록하며 반등에 성공
배우 김갑수의 쉼 없는 행보가 계속된다.17일 소속사 F&F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갑수는 다음 달 6일 첫 방송을 앞둔 tvN 새 토일드라마 '프로보노'에 출연을 확정했다.이번 작품에서 김갑수는 1등 로펌 오앤파트너스 설립자 오규장 역을 맡는다. 오규장은 오앤파트너스를 초대형 로펌으로 키워낸 장본인이다. 현재는 딸에게 대표 자리를 넘겨주고 고문으로 물러났지만, 여전히 법조계 '전설'이자 '괴물'로 불리는 절대 권력자다.김갑수는 가차 없는 성격과 치밀한 전략가 기질을 지닌 캐릭터를 통해 냉철한 카리스마를 선보일 예정이다. '프로보노'를 통해 또 한 번 새로운 얼굴을 보여줄 그의 변신에 기대가 모인다.'프로보노'는 출세에 목맨 속물 판사가 본의 아니게 공익변호사가 돼 초대형 로펌 구석방, 매출 제로 공익팀에 갇히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휴먼 법정물이다. 김갑수를 비롯해 정경호, 소주연, 이유영 등이 연기 호흡을 예고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드높이고 있다.올해도 어김없이 새 작품으로 열일 행보를 이어가는 김갑수. 그는 장르 불문 깊은 연기로 시청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특히 지난해에는 '눈물의 여왕'에서 욕망에 가득 찬 재벌 회장 홍만대와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속 손녀를 향한 사랑을 지닌 할아버지이자 올곧은 신념을 가진 독목고 전 이사장 윤재호까지 상반된 두 인물을 완벽히 소화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김갑수가 출연을 확정한 '프로보노'는 12월 6일(토) 밤 9시 10분 tvN을 통해 첫 방송 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잡학 지식 차트쇼 '하나부터 열까지'의 장성규·강지영이 '역대급 도파민 월드 푸드 페스티벌'을 주제로 침샘을 자극하는 순위 대결을 펼친다.17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하나부터 열까지'에서는 '지식강장 MC' 장성규와 강지영이 눈과 입을 모두 사로잡을 전 세계 푸드 페스티벌을 해부한다. 먼저 태국의 수도 방콕에서 140km 떨어진 롭부리의 '원숭이 뷔페'가 소개된다. 롭부리에는 1만 마리가 넘는 원숭이가 서식하고 있다.롭부리 원숭이들을 위해 두 시간에 한 번씩 6시간 동안 약 2톤 음식이 제공된다는 이야기에 장성규·강지영은 눈이 휘둥그레진다. 장성규의 원숭이 흉내에 강지영은 "사람한테도 하면 안 될 것 같다"라고 단호하게 평가했다. 또 "원숭이의 눈을 똑바로 보면 공격당할 수도 있다"고 주의 사항을 전했다. 장성규는 "눈 깔고 다녀야겠다"는 너스레로 웃음을 자아낸다. 롭부리에서 원숭이만을 위한 연회가 시작된 이유는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또한, 커다란 치즈가 최고 시속 110km로 가파른 경사의 언덕을 구르고, 이를 잡기 위해 참가자들이 언덕 아래로 몸을 던지듯 달리는 영국의 이색 축제도 공개된다. 그리고 과거 랍스터를 1달러에 먹을 수 있었던 미국의 '랍스터 축제', 독일 바이에른 왕국의 왕세자로부터 시작된 세계 최대의 맥주 축제 '옥토버페스트' 등 도파민 폭발하는 세계의 축제가 유래부터 낱낱이 파헤쳐진다. 티캐스트 E채널 '하나부터 열까지'는 이날 오후 8시 방송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가수 김건모의 근황이 전해지며 팬들의 관심이 다시 집중되고 있다.가수 우디는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김건모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나의 영웅, 나의 아이돌”이라는 글을 남겼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나란히 앉아 엄지를 치켜세운 채 환하게 웃고 있으며, 특히 김건모는 한층 수척해진 모습으로 근황을 궁금해하던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김건모는 최근 무대 활동을 재개했다. 그는 9월 27일 부산 공연을 시작으로 10월 18일 대구 무대에 섰고, 오는 12월 20일 대전 공연을 앞두고 있다. 이번 투어는 2026년 1월 서울을 포함한 전국 주요 도시로 이어지는 '25-26 김건모 라이브 투어 'KIM GUN MO.'로, 사실상 그의 본격 복귀 무대로 평가되고 있다.한동안 모습을 찾아보기 어려웠던 김건모가 다시 대중 앞에 서면서 향후 활동에도 관심이 모인다.한편, 김건모는 2019년 성폭행 의혹에 휘말리며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당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김건모가 유흥업소 여성 A씨를 성폭행했다고 주장했고, 이후 경찰과 검찰 조사가 이어졌다. 김건모는 끝까지 혐의를 부인했으며, 2021년 11월 검찰은 '혐의 없음'으로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 이후 항고와 재정신청 역시 기각되면서 법적 논란은 모두 마무리됐다.김건모의 사생활에도 큰 변화가 있었다. 2019년 13세 연하의 피아니스트 장지연 씨와 결혼했지만, 약 2년 8개월 만에 이혼 소식이 전해졌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