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에서 전현무가 '후추브라더스' 구성환의 집에 처음 입성한 모습이 공개된다. 전현무는 앞치마까지 입고 요리를 하며 자신을 기다리는 구성환의 모습에 당황하는 모습을 …
사고로 한쪽 청력을 잃은 채종협이 이성경과 고궁 데이트에 나선다. 27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찬란한 너의 계절에’ 3회에서는 송하란(이성경 분)과 선우찬(채종협 분)이 답사를 가장한 궁 데이트에 나선다.앞서 선우찬은 송하란의 남자친구 강혁찬(권도형 분)을 대신해 하란과 메시지를 주고받아왔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자신을 두 번이나 살려준 하란이 남자친구의 죽음 이후 깊은 상실감에 빠져 있자, 찬은 3개월 동안 그녀의 일상에 머물며 ‘봄’을 되찾아주겠다고 마음을 먹고 ‘3개월 동네 친구 체험판’을 제안했다.이날 공개된 스틸에는 송하란과 선우찬의 고궁 데이트 현장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애니메이션 콜라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단청 답사에 나선 두 사람. 하란은 곤룡포를 입고 등장한 찬의 모습에 난감해하지만, 찬은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금세 ‘인싸’로 등극한다.앞서 선우찬의 동네 친구 제안과 직진 고백에 선을 그었던 송하란은 어색한 분위기 속 궁 투어를 이어간다. 그러나 찬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홀로 궁을 거닐던 하란은 예상치 못한 장면을 목격한 듯 그 자리에 멈춰 선다. 금세 붉어진 눈시울은 하란에게 심상치 않은 사건이 일어났음을 짐작케 한다.이를 본 선우찬은 걱정 가득한 눈으로 그녀를 바라보고, 하란은 그동안 꾹 눌러두었던 속마음을 처음으로 털어놓는다. 찬 역시 누구보다 혹독한 겨울을 보냈던 자신의 사연을 꺼내며 두 사람은 서로의 상처를 마주한다. 과거의 아픔이 교차하는 순간, 찬을 애써 밀어내려 했던 하란의 마음에도 균열이 생길지 관심이 쏠린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가족심리상담가 이호선이 최근 10kg 감량한 근황을 전했다.26일 유튜브 채널 '서작가이너뷰'에는 "이호선 교수 EP.2 나이 들어도 절대 포기하면 안 되는 3가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이호선은 게스트로 출연해 방송작가 서지연과 '나이가 들수록 더 욕심내야 하는 것'라는 주제로 얘기를 나눴다.특히 이호선은 몰라보게 날렵해진 턱선을 드러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가장 먼저 '건강'을 뽑으며 "저는 건강을 욕심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이어 "몸은 욕심내야 한다. 얼굴은 어쩔 수 없지만 몸뚱이는 지킬 수 있지 않나. 유튜브에 좋은 정보도 많다"고 덧붙였다.특히 "10kg을 감량했다"고 밝히며 이호선은 "홀쭉하지 않냐. 얼굴이 반쪽이 됐다"며 미소를 지었다. 그러면서 "정말 괜찮은 운동이 인터벌 운동이다.그는 "1분 걷고 1분 뛰는 건데, 평지에서도 할 수 있고 러닝머신에서도 가능하다"고 운동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힘들 때 반드시 무릎 보호대를 착용해야 한다. 처음에는 10분도 못했다"며 "지금은 40~50분 한다"며 "이건 건강의 척도를 만들어가는 과정"고 말했다.이에 서지연이 "돈도 안 드니 정말 좋다"고 공감하자, 이호선은 "마치 헬스장에 무료로 들어가는 느낌이다. 내 상황에 맞춰 어디서든 할 수 있다"고 얘기했다."짜증 나고 화날 때 하면 좋겠다"고 말에 이호선은 "열받을 때 집 안에서 머리끄덩이 잡고 싸우는 것보다 밖에 나가 인터벌 운동을 해서 내가 더 오래 사는 게 복수다"고 얘기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
김희철(42)의 추억 여행에 녹화 지연 사태가 불거져 이미주(31)와 세대 차이를 실감하게 한다. 27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302회에서는 특별한 세대였던 국민학생 시청자들이 그 시절 즐겨 듣던 추억의 노래들을 뽑아 '시청자 PICK! 그 시절, 국민학생들이 사랑한 힛-트쏭' 구성한다.이날 방송에서는 심신의 '오직 하나뿐인 그대'가 소개된다. 1990년 발표한 정규 1집 후속곡인 이 노래는 정열적인 가사와 리드미컬한 멜로디가 매력적인 록 느낌의 댄스곡으로 각종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휩쓸며 가수 심신에게 최전성기를 가져다준 곡이다.이 노래는 조용필의 '꿈'을 제치며 1위를 차지하기도 했으며, 1991년 여름 심신 신드롬을 일으키기도 했다고. 소녀팬들을 열광하게 했던 원조 라이징 스타였던 심신의 자료화면을 보던 김희철은 “어렸을 때 심신 닮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며 사진이 공개되자 이미주도 놀란다. 심신은 90년대 초 선글라스와 가죽 재킷 유행을 선도하기도 했으며, 시그니처 댄스인 권총 춤으로 당시 학생회장 선거 유세곡으로 많이 사용되기도 했다고 언급한다. 이에 김희철은 당시 학급 반장 선거를 떠올리며 “아직도 기억나는 친구가 있다”라며 “반장 선거에서 신발을 벗어들고 공약하기도 했다”며 그 시절을 추억한다.여기에 “학급 수도 많고, 학생도 많아 2부제 수업으로 오전, 오후반으로 나뉘어 등교했던 기억이 있다”고 회상하고, 그 시절 좋아했던 이성이라며 “만화 캐릭터 샴푸, 세기의 여신 모니카 벨루치”를 떠올리기도 한다. 90년대 학교 교문 앞에서 병아리를 팔았던 추억도
4월 극장가를 공포로 물들일 영화 '살목지'가 윤재찬과 장다아의 연기 호흡을 기대하게 만드는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살목지'는 김혜윤이 주연을 맡아 기대가 뜨겁다.'살목지' 로드뷰에 정체불명의 형체가 찍히고, 재촬영을 위해 저수지로 향한 촬영팀이 검고 깊은 물속의 무언가를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공포 영화 '살목지'가 기이한 소문이 끊이지 않는 살목지로 향한 촬영팀 팀원 성빈 역의 윤재찬, 세정 역의 장다아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2017년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해 처음 얼굴을 알린 윤재찬은 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트라이:우리는 기적이 된다' 등에서 활약한 뒤 '살목지'를 통해 첫 스크린 데뷔에 나선다. 그가 연기한 성빈은 촬영팀의 막내 PD로 밝고 의욕 넘치는 인물이다. 계속 이상한 일들이 벌어지는 살목지에서 극한의 생존 본능을 발휘하는 성빈은 누구보다 빠르게 계획을 세우고, 여자친구 세정과 함께 탈출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윤재찬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건 '공포를 연기하지 말고, 몸소 느끼자'였다"고 전하며 아비규환이 되어버린 현장에서 극으로 치닫는 공포의 감정을 그려낼 그의 연기에 기대를 더한다.드라마 '피라미드 게임'과 '금쪽같은 내 스타'를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입증한 장다아 또한 또한 '살목지'로 첫 영화에 도전한다. 장원영의 친언니인 장다아는 촬영 지원을 나온 또 다른 팀원이자 성빈의 여자친구로, 공포 채널을 운영하는 막내 PD 세정 역을 맡았다. 세정은 조회수 높은 콘텐츠를 촬영하겠다는 기대감에 부풀어 살목지로
《김지원의 슈팅스타》김지원 텐아시아 가요팀 기자가 '슈팅스타'처럼 톡톡 튀고 시원하게 가요계를 맛보여드립니다.블랙핑크답다. 컴백 프로젝트도 뻔하지 않다. 국립중앙박물관(이하 국중박)과 손을 잡았다. 그룹 블랙핑크가 3년 5개월 만에 가요계에 돌아왔다.블랙핑크는 내달 8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과 함께 '국중박 X 블랙핑크'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K팝을 세계에 널리 알려 온 블랙핑크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뮤지엄의 만남이다. 글로벌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가 공식 파트너로 힘을 보탰다.블랙핑크의 신곡을 듣기 위해 세계 각지 팬들이 몰렸다. 박물관 메인 로비 '역사의 길'에 위치한 광개토대왕릉비에는 미니 3집 전곡을 미리 들어볼 수 있는 리스닝 세션이 마련됐다. 팬들은 길게 줄을 서 입장 순번이 다가오길 기다렸다. 2시께 방문한 기자는 약 1시간이 뒤인 3시에나 입장할 수 있었다.리스닝 세션에 입장한 뒤, 곡명이 적힌 거울 앞에 서면 노래가 흘러나왔다. 관객들은 핑크빛으로 물든 리스닝세션에서 신곡을 감상했다. 한 걸음씩 옮기며 신곡을 감상할 수 있었고, 5곡을 차례대로 들은 뒤에는 퇴장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퇴장한 뒤에는 벽면에 마련된 헤드셋을 끼고 다시 한번 신곡을 들어볼 수 있었다. 멤버들은 대표 유물 8종의 오디오 도슨트에 참여했다. 신곡 감상을 마친 팬들은 유물 앞에서 멤버들의 음성 해설을 들으며 유물을 관람했다.멤버들의 목소리로 유물 설명을 들으니 전통과 대중문화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느낌이었다. 해외 팬들에게도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는 계기가 됐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아쉬운 점도
박진희가 언니의 복수를 위해 그의 아기와 함께 아델 가를 찾아간다.27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되는 KBS2 일일드라마 ‘붉은 진주’ 5회에서는 김단희(박진희 분)가 쌍둥이 언니 김명희(박진희 분)의 이름으로 아델 가에 입성해 처절한 복수의 시작을 알린다.앞서 김단희는 김명희와 박태호(최재성 분)의 관계, 그리고 언니가 죽음을 맞이해야 했던 진짜 이유를 알고 충격에 빠졌다. 특히 자신의 병원비를 마련하려다 비극에 휘말렸다는 생각에 죄책감과 고통을 느끼며 오열했다.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는 세상을 떠난 언니의 아이를 품에 안고 박태호를 찾아간 김단희의 모습이 담겨 호기심을 자극한다. 언니를 죽음으로 몰아넣었던 아델 가로 다시 발을 들인 그녀의 독기 서린 눈빛은 본격적인 복수가 시작되었음을 암시한다. 단희가 아델 가에 찾아간 진짜 목적은 무엇일지,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을지 주목된다.특히 죽은 줄로만 알았던 여자가 살아 돌아온 것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하는 오정란(김희정 분)의 공포 섞인 표정이 압권이다. 다시 마주한 단희와 정란의 날 선 대립이 예고되며 앞으로 두 사람이 펼칠 피 말리는 기싸움에 궁금증을 더한다.김명희의 쌍둥이 동생 김단희를 마주한 박태호의 반응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태호는 정체를 속인 단희의 실체를 꿰뚫어 볼 수 있을지, 자신의 아이를 데려온 단희에게 어떠한 반응을 보일지 주목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tvN '차가네'가 '김치계 두쫀쿠'를 꿈꾸며 신사업 프로젝트를 본격화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차가네' 8회에서는 김치 신사업을 위해 부산으로 향한 차가네 조직의 출장기가 그려졌다. 특히 신사업의 키를 쥔 조직원들의 퍼스널 김치 전쟁과 함께 보스 차승원(55)의 원대한 포부가 드러났다. 차승원은 부산 본부에 도착하자마자 며칠 전 자신이 담근 김치 상태부터 확인하며 김치 신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사실 막내 딘딘과 대니구가 간을 추가한 김치였지만, 차승원은 막내 조직원들의 손맛을 전혀 눈치채지 못한 채 "내가 원하는 김치 맛"이라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비밀리에 동맹을 결성한 조직원들의 스토리도 흥미를 더했다. 함께 사우나로 향한 추성훈과 딘딘은 보스 차승원에 대한 불만과 불평등한 조직 구조를 하소연하며 '사우나 동맹'의 결속력을 다졌다. 두 사람은 "전생에 왕이었어. 나쁜 왕"이라며 끝없는 불만을 쏟아냈지만, 이들의 동맹은 1시간 만에 파국을 맞이하며 폭소를 안겼다. 본부로 복귀한 두 사람은 차승원 앞에서 너나할 것 없이 사회 생활을 시작하며, 급기야 고자질과 분열까지 일으켜 웃음을 자아냈다.대니구의 합류와 함께 차가네 조직의 본격적인 여정도 시작됐다. 부산에서의 첫 아침, 이들이 향한 곳은 차승원의 24년 단골인 김치찌개 집이었다. 최소한의 재료로 김치 본연의 맛을 살린 김치찌개가 메인 메뉴로, 소식가인 보스조차 밥그릇째 들고 먹을 정도로 소문난 맛집이었다. 차승원은 "더 대단한 건 이 맛이 20년 전과 변하지 않았다"며 김치 본연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동생들 역시 폭풍 먹방과 함께 김치 연구
1974년 데뷔한 배우 윤유선이 생애 첫 단독 MC에 도전한다. 윤유선이 MC를 맡은 채널A 'The바디 지니어스'는 단순히 오래 사는 유병백세를 넘어, 건강하게 삶을 즐기는 무병백세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맞춤형 건강 솔루션 프로그램이다. 넘쳐나는 건강 정보 속에서 시청자에게 꼭 필요한 내용만을 선별해 쉽고 편안하게 전달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윤유선의 생애 첫 단독 MC 도전작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된다. 그동안 다수의 작품과 예능에서 안정감 있는 존재감과 균형 잡힌 소통 능력을 보여온 윤유선은 이번 'The바디 지니어스'를 통해 진행 전반을 책임지면서 또 하나의 영역 확장에 나선다.데뷔 이후 영화, 드라마, 예능, 연극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해 온 윤유선은 영화 '검은 소년', '미지수'를 비롯해 드라마 KBS '미녀와 순정남', SBS '나의 완벽한 비서', JTBC '에스콰이어' 등에서 폭넓은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이며 작품의 중심을 지켜왔다. 또한 CGNTV '어메이징 그레이스'를 통해 부드러운 진행과 재치 있는 입담을 보여주며 MC로서의 가능성도 이미 입증한 바 있다.최근에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과 KBS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연이어 출연해 솔직하고 인간미 넘치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판사 출신 남편 이성호와 함께한 윤유선은 담백한 일상과 진솔한 이야기를 전하며 친근한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The바디 지니어스'는 오는 28일 오전 10시 첫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배우 하준(38)이 다채로운 매력을 담은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그는 모델 한혜진과 소개팅하는 모습이 유튜브를 통해 공개되며 큰 관심을 끌었다. 그러나 한혜진은 지난달 두 사람의 썸이 끝났다고 밝혔다.소속사 새벽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하준의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하준은 화이트부터 블랙까지 여러 가지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컷마다 서로 다른 분위기를 완성해 시선을 사로잡았다.그는 블랙 터틀넥 착장에서는 시크하고 섹시한 카리스마를 보여줬고, 청 셔츠를 입은 모습에서는 깊은 눈빛과 은은한 미소로 설렘을 안겼다. 이어 흰 티셔츠를 입고 청량하고 맑은 미소로 자연스럽고 편안한 매력을 자랑했고, 베이지 톤 니트 착장에서는 부드러운 멜로 눈빛을 보이며 4가지의 상반된 모습을 선보였다.하준의 이번 프로필은 청량함부터 남성미까지 다양한 모습을 담아내며 앞으로 펼쳐질 폭넓은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하준은 지난 4일 첫 방송한 tvN '우주를 줄게'에 선우진 역으로 특별 출연해 강렬한 임팩트를 남기면서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동생인 선태형과의 숨겨진 사연이 아직 공개되기 전인만큼 남은 회차에 어떤 모습으로 재등장할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하준은 27일부터 3월 1일까지 프랑스 투르 팔레 데 콩그레에서 열리는 제2회 'Korean Tours Festival(코리안 투르 페스티벌)'에 초청되어, 다양한 국가의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중식계의 센 언니들' 정지선, 이문정 셰프가 화끈한 마라맛 입담으로 옥탑방을 점령했다.지난 26일 방송된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 시즌2’(이하 ‘옥문아’) 304회는 '흑백요리사' 시리즈를 통해 전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중식계의 여성 셰프 듀오 '중식의 여왕' 정지선 & '중식 마녀' 이문정이 손님으로 초대됐다. 이날 정지선과 이문정은 '중식계의 센 언니들'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등장부터 남다른 분위기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새하얀 수트를 입고 등장한 정지선은 "저는 한 번도 말랐던 적이 없다. 박은영 셰프와 '냉부'에 함께 나갔는데 댓글에 요리 이야기는 하나도 없고, '정지선 거대하다'라는 댓글만 있더라"라고 토로했다. 김종국은 "오늘 의상이 추성훈 형님 느낌"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이문정은 여배우 닮은꼴로 주목을 받았다. '신은경', '1초 이영애' 등의 수식어가 붙자, '추성훈 닮은꼴'이 된 정지선이 울분을 쏟아내 폭소를 더했다.정지선과 이문정은 돈독한 친분을 뽐냈다. 여성 셰프를 찾아보기 어려운 중식계에서 만난 사이인 만큼 서로 정신적으로 의지하고, 존중하는 관계라고 밝힌 것. 정지선은 이문정을 "힘들 때마다 전화하는 정신적 지주"라고 밝혔고, 이문정은 "인정할 수밖에 없는 후배"라고 엄지를 치켜들어 훈훈함을 자아냈다.이문정은 '흑백요리사2' 출연 배경 역시 정지선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지선이가 추천해서 나가게 된 것"이라면서 "시즌1 때는 딸이 정지선 셰프 사인을 받아 달라고 했는데, 이제는 딸 친구들이 내 사인을
"모든 작품이 도전이었고 늘 치열하게 임했어요. 그런데 '작품을 잘 고르는 거겠지'라는 말이 항상 나오더라고요. 이번 '비틀쥬스'를 통해 김준수가 이런 역할까지 소화할 수 있다는 걸 증명하고 싶었어요."김준수는 최근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뮤지컬 '비틀쥬스'(연출 맷 디카를로, 심설인) 인터뷰를 진행했다. '비틀쥬스'는 1988년 팀 버튼 감독의 영화 '유령수업'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김준수는 100억 년간 이승과 저승 사이에 갇혀 자신의 존재를 증명하려 애쓰는 유령 비틀쥬스 역을 맡아 무대에 오르고 있다.김준수에게 '비틀쥬스'는 뮤지컬 데뷔 16년 만의 첫 블랙코미디 장르다. 그는 "주변에서 '호평받는 작품만 계속 택해도 되는 거 아니냐'고 하지만 성격이 그렇지 않다"며 "안주하면 삶에서 재미를 못 느낀다"고 새로운 선택을 하게 된 이유를 전했다.또한 그는 그간의 오해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맞지 않는 캐릭터도 일단 시도하면서 지금의 제가 만들어졌다고 생각한다"며 "그런데 작품이 끝날 때마다 '스펙트럼이 넓어서가 아니라 본인이 잘할 걸 고르는 거다'라는 뒷말이 나왔다. 그게 늘 속상했다"고 했다. 이어 "이번만큼은 '김준수가 이런 장르도 할 수 있네?'라는 반응을 듣고 싶었다"고 밝혔다.'비틀쥬스'는 빠른 템포의 넘버와 랩에 가까운 대사들로 이뤄진 작품이다. 김준수는 대사 하나하나를 자신에게 들리는 방식으로 익히며 캐릭터와 밀착했다. 그는 "말이 워낙 빠르기 때문에 최대한 또렷하게 들리도록 신경 쓰고 있다"며 "독백은 연습 단계에서 스스로도 설명을
SBS ‘지적인 잡담’ MC로 서경석이 낙점됐다. 서울대 출신 서경석은 2010년 13살 연하의 패션 유다솜 씨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오는 28일 첫 방송되는 '지적인 잡담'은 수많은 건강 정보가 쏟아지는 시대 속에서 속설은 팩트로 걸러내고 복잡한 의학은 이야기로 풀어내는 프로그램이다. 폭넓은 지식과 재치 있는 입담을 갖춘 대한민국 대표 엘리트 MC 서경석, 시청자의 시선에서 날카로운 질문을 던지는 ‘프로 질문러’ 초아, 그리고 카이스트 출신의 분석형 브레인이자 과학과 역사, 트렌드를 넘나드는 ‘잡담러’ 허성범이 의기투합했다.오는 1회 방송에서는 15년간 인간 뇌의 네트워크를 연구해 온 뇌과학자 성균관대학교 바이오메디컬공학과 홍석준 교수와 직접 발로 뛰며 과학을 검증하는 과학 커뮤니케이터 지식인 미나니가 합류하여, 암보다 무서운 병으로 불리는 치매에 관한 지적인 수다를 펼친다. 현재 한국인 사망 원인 6위로 꼽히는 치매는 20년 전보다 사망률이 무려 50배나 증가했으며, ‘잠재적 치매’인 경도인지장애 환자 수 또한 2016년 약 15만 명에서 2024년 33만 명까지 급증하며 이제는 누구나 직면할 수 있는 현실적인 위협이 됐다.프로그램 내 ‘발견의 그날’ 코너에서는 치매가 질병으로 정의된 1901년 독일 프랑크푸르트로 거슬러 올라가, 이상 행동을 보였던 아우구스테 데터의 사례와 그녀의 뇌에서 발견된 의문의 단백질 덩어리들의 정체를 추적한다. 이어지는 ‘지적인 실험실’에서는 치매의 가장 큰 원인인 ‘베타아밀로이드’ 수치를 확인하기 위해 20대 허성범, 30대 초아, 50대 서경석이 직접 체내 혈중 검사를 진행
2017년 방송된 '프로듀스 101 시즌2' 시그널송 무대에서 윙크 엔딩으로 큰 인기를 끈 박지훈이 진솔한 입담으로 대중과 소통했다.박지훈은 지난 25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진정성 있는 면모로 시선을 끌었다.이날 박지훈은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670만 관객(27일 기준)을 이끈 단종 신드롬의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박지훈은 영화 흥행 소감으로 "저는 상업용 영화는 거의 처음이라 이렇게 빠르게 100만을 돌파할 거라고는 생각을 못 했다"라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도 "거장 장항준 감독님과 유해진 선배님 덕분이다. 내 마음속에 거장"이라고 센스 있게 대답해 시작부터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었다.반면 박지훈은 장항준 감독의 섭외에 바로 응하지 못했다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박지훈은 "전 아직 제 연기에 의구심이 많은데 비운의 왕이었던 단종의 마음을 내가 헤아릴 수 있을지를 고민했던 거 같다"라고 속 깊은 면모를 보여줬다.이어 박지훈은 영화 촬영을 앞두고 두 달간 매일 사과 한 개만 먹었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지훈은 "고통스러운 유배 과정을 얼굴에 담고 싶어서 열심히 체중 감량했다"라며 역할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 또 박지훈은 "외적인 부분도 노력했지만 목소리의 변화를 중요하게 생각했다"라고 본인이 연구한 단종의 디테일을 설명했다.박지훈은 현장에서 유해진과 부자지간처럼 붙어 다녔다는 소문에 대해 "제가 빈말하거나 가식적인 사람이 아니라서 좋아해 주신 거 같다"라며 "끝나고 밥 먹고 가란 말에도 죄송하다고 올라가 봐야 한다고 했다. 오히려 빈말 안 하는 모습
뮤지컬 배우 김준수가 탄탄한 성대와 발성에 대한 자부심을 나타냈다.김준수는 최근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진행된 뮤지컬 '비틀쥬스'(연출 심설인) 인터뷰에 나섰다.'비틀쥬스'는 인터미션 20분을 포함해 약 150분간 이어지는 공연이다. 김준수는 대부분의 시간을 무대 위에서 보내고 있음에도 매 회차마다 특유의 맑은 음색을 유지하며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김준수는 "'비틀쥬스'가 제가 해온 작품들 중 대사량이 가장 많다"며 "이 정도로 성대를 혹사하면 목이 쉬는 게 정상인데 저는 괜찮다. 다들 연구 대상이라고 하더라"고 웃었다.그는 자신의 발성 방식이 일반적인 방식과 다르다는 이야기도 꺼냈다. "과거 정선아 배우가 보컬 선생님을 소개해준 적이 있는데, 그분도 제 발성을 보고 신기해했다"며 "애초에 발성 구조가 조금 다르다"고 설명했다.한편 '비틀쥬스'는 1988년 공개된 유령수업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김준수는 100억 년 동안 이승과 저승 사이에 갇혀 자신의 존재를 증명하려 애쓰는 유령 비틀쥬스 역을 맡아 무대에 서고 있다. 공연은 LG아트센터 서울 LG SIGNATURE 홀에서 오는 3월 22일까지 이어진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그룹 동방신기 출신 뮤지컬 배우 김준수가 데뷔 23년 만에 팬들을 향해 진실을 고백했다.김준수는 최근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뮤지컬 '비틀쥬스'(연출 맷 디카를로, 심설인) 인터뷰를 진행했다.'비틀쥬스'는 지난해 12월 16일 개막해 두 달 넘게 공연 중이다. 김준수는 매 회차마다 방대한 대사 속에 다양한 욕설을 섞어 소화하고 있다. "'찰진 욕설이 이제 익숙해졌냐'"는 질문이 나오자 그는 "이와 관련해 꼭 말하고 싶은 게 있다"며 자세를 고쳐 앉았다.그는 "팬 분들이 한 가지를 잘못 알고 계시더라"고 운을 뗐다. 이어 "'제가 욕을 해본 적이 없다'고 말했더니 '준수가 욕을 못 하는데 저렇게 자연스러운 연기를 하려면 얼마나 힘들었을까', '연습 많이 했겠다'는 반응이 많았다"고 설명했다.김준수는 당시의 발언 의도를 명확히 했다. 그는 "공식적인 자리에서 욕을 한 적이 없다는 뜻이었지, 욕을 전혀 못 한다는 얘기가 아니었다"며 "저도 동생들과 있을 때나 농담할 때 일상적인 수준의 욕은 할 수 있다"고 말했다.팬들의 반응을 확인한 뒤 의미 전달의 오류를 깨달았다는 그는 "너무 민망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습관적으로 욕을 내뱉는 사람은 아니지만, 아닌 건 아니라는 걸 바로잡고 싶었다. 찔려서 이야기하는 것"이라고 솔직히 털어놓으며 웃었다.한편 '비틀쥬스'는 1988년 공개된 유령수업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김준수는 100억 년 동안 이승과 저승 사이에 갇혀 자신의 존재를 증명하려 애쓰는 유령 비틀쥬스 역을 맡아 무대에 서고 있다. 공연은 LG아트센터 서울 LG SIGNATURE 홀에서 오는 3월 22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