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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 PD, "故이순재 선생님 추모

나영석 PD가 25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넷플릭스 예능 <케냐 간 세끼>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케냐 간 세끼>는 믿고 보는 웃음 메이커 3인방 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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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목)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감성 플레이리스트와 함께하는 서울 추계 임장이 방송됐다.이날 방송은 짧아진 가을의 끝을 잡고 음악이 있는 감성 임장을 떠났다. 눈과 귀가 모두 즐거운 이번 임장은 가수 강승윤과 덕팀장 김숙 그리고 주우재가 함께했으며, 서울에서 가을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집을 찾아 떠났다. 앞서 1994년생 강승윤은 2011년 데뷔 때부터 현재까지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로 활동 중이다.감성 임장의 첫 번째 장소는 종로구 부암동의 '산 타는 예술가 부부의 집'이었다. 가을 정취로 물든 산동네! 부암동 인왕산자락과 맞닿은 단독주택으로 예술가 부부의 취향에 따라 올 리모델링을 마친 곳이었다. 작은 정원처럼 꾸민 앞마당에선 북악산을 감상할 수 있고, 주택의 뒤쪽으로 자리 잡은 거대한 암벽이 마치 오브제와 같았다. 무엇보다 주택과 이어진 뒷산을 캠핑 존으로 활용해 시선을 사로잡았다.두 번째 임장지는 종로구 부암동에 위치한 '백사실 계곡 초입, 열린 사찰'이었다. 부암동 주민들의 산책길, 백사실 계곡은 알록달록 아름다운 단풍으로 가을의 절정을 달리고 있었다. 세 사람은 고즈넉한 부암동 초입에 위치한 도심 속 열린 사찰을 들어가 소원을 빌고, 주지 스님과 티타임을 보냈다. 또, 사찰 국수로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세 사람은 종로구 삼청동의 '사계절 인왕산 뷰' 매물을 소개했다. 도심 속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삼청공원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한 빌라 매물로 통창이 맞이하는 정갈한 거실에서는 북악산과 인왕산을 감상할 수 있었다. 자연 액자를 품은 안방과 붙박이장이 있는 드레스 룸, 아기자기한 아기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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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의성이 드라마 '모범택시'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김의성은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범택시3' 모든 촬영을 마치고 돌아갑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의성이 보라색 니트를 착용한 채 생각이 많은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 김의성은 "이게 정말 마지막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가슴이 묵직하네요"라며 시즌 종료를 암시해 눈길을 끌었다.'모범택시3'는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이제훈 분)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이다. 동명의 웹툰이 원작이다. 오상호 작가가 시즌1, 2에 이어 집필을 맡았다. 시즌1에서 조연출로 참여한 강보승이 시즌3 메가폰을 잡았다. 김의성은 극중 '무지개 운수' 대표이자 범죄 피해자 지원 재단인 '파랑새 재단' 대표를 겸임하는 장대표 역을 맡았다. 매주 금토 밤 9시 50분에 SBS에서 방송된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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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일릿, '귀여움' 내려놓은 이유…"더 넓어진 모습 보여주고 싶었어요"

    그룹 아일릿(ILLIT)의 음악적 변신이 긍정적 반응을 얻고 있다. 기존의 밝고 활기찬 이미지에서 벗어나 차분한 색감과 절제된 감성을 전면에 내세운 신보가 관심을 끌고 있다.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은 24일 싱글 1집 'NOT CUTE ANYMORE'를 발매했다. 동명의 타이틀곡은 레게 리듬 기반의 팝 장르로, 더 이상 귀엽게만 보이고 싶지 않은 마음을 담았다. 신곡은 미니멀한 사운드와 반복 구조로 잔잔한 흐름을 유지한다. 대화하듯 이어지는 보컬과 간결한 멜로디 라인이 특징이며, 다섯 멤버의 성장한 음색이 더해져 팀 색깔의 변화를 보여준다. 아일릿은 이날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발매 기념 팬 이벤트 '귀여움 졸업파티'를 열고 신보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멤버들은 "단순한 콘셉트 변경이 아니라 더 넓어진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퍼포먼스도 주목받고 있다. 뮤직비디오에서 아일릿은 무표정과 절제된 동작을 중심으로 연출하며 이전과 다른 톤을 드러냈다. 손으로 얼굴을 가렸다가 미소를 보이는 장면 등 간단한 동작으로 분위기를 전환하며 반응을 끌었다. 글로벌 팬들은 "'NOT CUTE ANYMORE'의 완성도", "겨울 시즌과 잘 어울리는 구성", "귀가 편해지는 스타일"이라며 댓글로 호응을 보내고 있다. 음원 성적도 가시화되고 있다. 타이틀곡은 발매 당일 멜론 '핫100' 8위에 진입했고, 일본 AWA 실시간 급상승 차트 1위를 기록했다. 이 외에도 10여 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과 유튜브 트렌드 뮤직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故 이순재, 생전 '유퀴즈'서 했던 말 뭐길래 '재조명'…"저승서 친구들 만날 수 있어"

    故 이순재, 생전 '유퀴즈'서 했던 말 뭐길래 '재조명'…"저승서 친구들 만날 수 있어"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이 고(故) 이순재를 추모했다.25일 '유퀴즈' 측은 공식 SNS에 이순재를 추모하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유퀴즈' 측은 "우리에게 큰 위로와 즐거움을 전해주신 이순재 선생님께서 별세하셨다"라고 썼다. 이어 "'연기는 평생 해도 끝이 없고 완성이 없다'는 말씀처럼, 평생 도전을 멈추지 않으셨던 선생님을 오래도록 기억하겠다"고 애도했다. 또한 "그곳에서 오랜 동료분들과 함께 편히 쉬시길 바란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라고 덧붙였다.함께 게시한 사진에는 고인이 생전 '유퀴즈'에 출연했던 모습이 담겼다. 이순재는 지난해 4월 '유퀴즈'에서 약 70년간 걸어온 자신의 연기 인생을 돌아봤다. 당시 이순재는 NG를 거의 안 내신다는 얘기에 "더러 NG 낼 때는 있다. 결정적인 장면에서 그러는 건 아니고 깜빡깜빡하는 경우가 있는데, 열심히 대본을 익히고 촬영 들어가기 전에 맞춰보면 NG 낼 수가 없다"며 고령에도 변함없는 연기 열정을 드러냈다. 또한 그는 "배우에게 기억력은 자존심 문제"라며 "그건(대사를 까먹는 것) 동료들과 후배들에게 피해를 주는 것"이라고 했다. 이순재는 "나름대로는 기억력 회복을 위해 노력한다. 미국 대통령 이름을 외워보거나 한다"며 "연기는 쉬운 게 아니다. 지금도 하다 보면 '이걸 어떻게 해야 되나' 고민이 있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어느 시대의 대가가 있을 뿐이지 그것이 그 예술의 끝은 아니다. 끊임없이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당시 방송에서 이순재는 죽음을 떠올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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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엮인다고?…신봉선, 이이경 '놀뭐' 하차 속 재조명에 '황당'

    개그우먼 신봉선이 당혹감을 표출했다.신봉선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에엥???"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배우 이이경이 MBC 예능 '놀면 뭐하니'로부터 하차 권유를 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진 후 신봉선의 게시물과 돌연 엮인 모습. 신봉선은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했다가 이이경보다 먼저 하차했었다.하지만 신봉선은 거의 매일 자신의 SNS 스토리에 글귀 등을 캡처해서 남긴다. 하루를 보내기에 앞서 스스로의 마음을 다잡기 위함으로 보인다. 그러나 매일 해오던 글귀 캡처 패턴이 돌연 이이경과 묶여 화제가 되자 신봉선은 당혹감을 표출했다.이이경은 최근 사생활 루머에 휩싸여 MC로 낙점됐던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이 불발됐다. 3년 간 함께했던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도 하차했다. 그러나 '놀면 뭐하니?' 하차 과정에 대해서 이이경이 "제작진으로부터 권유를 받았다"고 직접 털어 놓으면서 파장이 일었다. '놀면 뭐하니?' 제작진은 "이이경 씨를 위한 최소한의 예의라고 생각했다"면서 "먼저 하차를 권유한 것이 맞다"고 고개를 숙였다.한편 신봉선은 2021년 8월 21일부터 2023년 6월 10일까지 '놀면 뭐하니'에 출연했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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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저기서 울컥했다…백지영 "감동받아" 벅찬 마음('싱어게인4')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4’ 3라운드 라이벌전에서 심사위원단을 울컥하게 만든 감동의 대결이 펼쳐진다.오늘(25일) 방송되는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4’(이하 ‘싱어게인4’) 7회에서 4라운드 최종 진출자가 공개된다.3라운드 ‘라이벌전’은 무명가수들의 진심이 담긴 뜨거운 승부의 연속이었다. 경연 그 이상의 무대가 연일 화제를 불러 모았고,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승부에 심사위원들의 탄식이 쏟아졌다. 그런 가운데 59호와 23호의 감성 맞대결이 예고됐다.1, 2라운드를 지켜보며 23호만의 감성에 푹 빠졌다는 59호는 “23호 님의 무대에 어울리는 무대를 보여드리겠다”라는 팬심을 담아 23호를 대결 상대로 지목한다. 이에 23호는 “4라운드 때 무대 보실 수 있게 노력해보겠다”라면서 59호를 꺾고 4라운드에 올라가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힌다.섬세한 가사 전달력이 강점인 59호는 가족들에게 보내는 편지 같은 무대로 깊은 울림을 예고한다. 23호 역시 어머니와의 추억을 떠올리는 선곡으로 무대를 완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마다의 그리움과 사랑이 녹여진 무대에 백지영과 이해리는 “감동받았다”라면서 벅찬 감정을 표했다. 코드 쿤스트는 “울컥하는 무대”라고 심사평을 남겼다. 감성의 차원이 다른 대결의 결과에 이목이 집중된다.리부팅 오디션 ‘싱어게인4’ 7회는 오늘(25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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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지윤, 부캐 대박 났는데…"쿠빈·허미진에 관심 집중, 질투 나" ('싱글즈')

    <싱글즈>가 엄지윤과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를 <싱글즈>12월호를 통해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엄지윤은 부캐와 본캐를 넘나드는 그녀의 캐릭터만큼이나 넓은 스펙트럼으로 새로운 매력을 선보였다.이어진 인터뷰에서 엄지윤은 유튜브 콘텐츠 '잘생긴 남자들의 포차 개업'이 큰 화제를 모은 것에 대해 "최근 가장 즉각적인 반응을 받았던 작품"이라며 "콘셉트와 의상, 헤어,메이크업 등 캐릭터 구현 전반을 직접 디렉팅한 만큼 높은 호응이 뿌듯했다"고 밝혔다. 또한 함께 출연한 크리에이터 쿠빈, 허미진에게 관심이 집중된 데 대해 "살짝 질투도 났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웃음을 자아냈다.특히 캐릭터 '엄지훈'의 인기에 대해 "초기엔 가볍게 즐기는 분위기였지만 이제는 코어 팬덤이 형성된 것 같다" 며 "댓글로 방향성을 제안할 정도로 많아진 팬들의 영향력을 실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엄지훈을 "묘하게 마음이 쓰이는 존재"라고 표현하며 캐릭터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여러 플랫폼에서 활약 중인 엄지윤은 자신의 활동 기준에 대해 "뻔함을 반복하기보다 새로움을 택한다"며 "조회수가 떨어지더라도 같은 레퍼토리를 반복하고 싶지 않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도 "시청자가 기대하는 콘텐츠를 하루아침에 포기할 수 없기에 일정 부분은 타협한다"며 "지치거나 신선함이 떨어진다고 느껴질 때 새로운 시도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촬영 현장에서 여전히 긴장을 느끼지만 "그 떨림 덕분에 성장할 수 있다" 며 도전을 즐기는 태도를 보였다.인터뷰의 마지막에서 엄지윤은 "더 재미있

  • 걸그룹 해체→런던 유학 떠났던 20대 유명 여배우, 청룡영화제 신인여우상 영예 "주저하지 않을 것"

    걸그룹 해체→런던 유학 떠났던 20대 유명 여배우, 청룡영화제 신인여우상 영예 "주저하지 않을 것"

    1999년생 김도연이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을 거머쥐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단단히 굳혔다. 앞서 그는 아이오아이 활동 이후 판타지오가 기획한 위키미키로 재데뷔했지만, 이 그룹은 지난해 8월 해체했다. 이후 김도연은 런던 유학을 다녀왔다고 알려져 화제 되기도 했다.김도연은 지난 19일 열린 제46회 청룡영화상에서 영화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 : 개교기념일'로 신인여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수상자로 호명되자 놀람과 감격이 교차하는 표정으로 무대에 오른 김도연은 "추운 겨울에도 늘 웃는 얼굴로 좋은 분위기를 만들어주신 배우, 스태프분들께 감사드린다. 그리고 항상 저의 가장 가까이서 힘써주시고, 챙겨주시는 판타지오 식구분들 감사하다"라며 진심 어린 수상 소감을 전했다.영화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 : 개교기념일'에서 김도연은 세강여고 방송부장이자 영화감독을 꿈꾸는 씨네필 '지연'역을 맡아 '호러코미디' 장르의 맛을 살리는 진지와 코믹을 오가는 탄력 있는 연기로 극적 재미를 더해 주목받았다.다양한 작품과 성실한 도전을 통해 배우로서의 정체성을 공고히 해온 김도연은 올해 초 연극 '애나엑스'에서 주인공 애나 역을 맡아 첫 연극 무대임에도 불구하고 확실한 존재감을 알렸다. 또한 지난 4월에는 감독도, 리허설도 없이 펼쳐지는 1인 극 '화이트래빗 레드래빗'에 출연, 김도연만의 당당하고 몰입감 넘치는 연기로 완벽하게 무대를 소화하며 관객들에게 호응을 얻은 바 있다.그룹 아이오아이(I.O.I)로 이름을 알린 김도연은 드라마 '지리산' '원 더 우먼' '멜로가 체질', 영화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 :

  • 故이순재=라디오 첫 손님…윤도현 "선생님과 나눈 이야기 잊히지 않아"

    故이순재=라디오 첫 손님…윤도현 "선생님과 나눈 이야기 잊히지 않아"

    가수 윤도현이 고 이순재를 추모했다.25일 윤도현은 자신의 계정에 "오늘, 선생님께서 세상을 떠나셨다는 소식을 접하고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배우 이순재 선생님께서는 제가 진행했던 4시엔 윤도현입니다 라디오 첫 번째 초대 손님으로 나와주셨었고, 그날 선생님과 나눈 이야기는 지금도 잊히지 않습니다... 한국 연극·영화·드라마의 역사와 함께하셨고 무대 위에서 그리고 화면 속에서 언제나 진솔하고 겸손한 태도로 관객과 시청자를 마주하셨던 이순재 선생님. 한국 대중문화와 많은 이들의 마음속에 영원히 살아 계실 것입니다. 먼길 떠나신 선생님. 고맙습니다, 선생님. 편안히 쉬십시오"라고 적었다.공개된 영상 속에는 윤도현과 고인이 함께 라디오 방송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유족에 따르면 이순재는 25일 새벽 별세했다. 향년 91세. 빈소는 아직 마련되지 않았다. 지난해부터 고인의 건강이상설이 불거지며, 연예계 안팎으로 염려가 많았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종합] 은지원은 눈치 보고, 이수근은 울고, 규현은 충격 받고…3인방의 케냐 여행기('케간세')

    [종합] 은지원은 눈치 보고, 이수근은 울고, 규현은 충격 받고…3인방의 케냐 여행기('케간세')

    나영석 사단과 오래된 인연인 이수근, 은지원, 규현이 뭉쳤다. 새로운 그림은 아니지만 익숙함이 주는 편안한 재미는 보장되어 있다.25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케냐 간 세끼’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나영석PD를 비롯해 김예슬PD, 방송인 이수근, 은지원, 가수 겸 방송인 규현이 참석했다. '케냐 간 세끼'(이하 '케간세')는 웃음 메이커 3인방 이수근, 은지원, 규현의 우당탕탕 아프리카 여행기다.이날 나 PD는 '케냐 간 세끼'에 대해 "제목 그대로인 예능이다. 옛날에 이수근, 은지원이랑 '아이슬란드 간 세끼'를 했었다. 후속이라고 생각해 주면 될 것 같다. 어쩌다 보니 시간도 맞아 세 멤버와 케냐로 떠나서 지지고 볶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케냐를 여행하는 기분도 느낄 수 있다. 또 오랜만에 만난 세 친구가 게임도 하고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즐길 수 있는 하이브리드 같은 예능"이라고 설명했다.넷플릭스와 첫 협업인 만큼 나영석 사단 표 프로그램에도 달라진 점이 있다. 바로 음악이다. 김 PD는 "음악이 좀 많이 달랐다. 음악 저작권이 저희가 온에어할 때보다 비용이 더 많이 발생할 수 있다더라. 제작비를 걱정하는 마음에서, 음악은 자제 부탁드린다고 하다 보니까 흥을 이기지 못하고 창작곡을 많이 불렀다"고 말했다.은지원은 "(넷플릭스에서 방영하는지) 셋 다 모르고 진행됐다. 600만 기념이라 해서 십오야 유튜브 채널인 줄 알았는데, 갑자기 넷플릭스라고 해서 어깨가 무거워졌다. 세계에 나간다는 생각에 부담이 확 왔다. 우리가 하는 이런 즉흥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개그가 통역으로 이게

  • 김유정, 19禁 연기 호평 쏟아졌다…강렬한 눈빛 연기→상처받은 얼굴 열연 ('친애하는')

    김유정, 19禁 연기 호평 쏟아졌다…강렬한 눈빛 연기→상처받은 얼굴 열연 ('친애하는')

    배우 김유정의 새로운 얼굴에 전 세계가 매료됐다.지난 20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친애하는 X' 8회에서 김유정은 폭발적인 연기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백아진을 연기한 김유정은 황지선(김유미 분)의 진심 없는 사과에 강렬한 눈빛 연기로 경멸하는 감정을 표현하며 팽팽한 기싸움을 이어갔다. 실소를 터뜨리다가도 책상 위 물건을 집어 던지고, 화를 주체하지 못해 발을 구르는 등 순식간에 분노로 치닫는 백아진의 감정을 완벽히 표현해냈다.뒤이어 "지옥 속에서 희망은 함부로 가지면 안 된다는 거"라고 말하는 차분함부터 상처받은 얼굴로 눈물을 흘리는 애처로운 모습까지 김유정은 백아진의 무너진 내면을 섬세하게 연기했다.해당 장면은 지난주 공개 직후부터 전 세계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김유정 연기 미쳤다", "새로운 인생 캐릭터를 만난 것 같다", "울면서 웃는 연기가 신들린 것 같다" 등 압도적 연기를 선보인 김유정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친애하는 X' 9, 10회는 오는 27일 오후 6시 티빙을 통해 공개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 베이비복스 이희진, 故 이순재 어깨에 손 올리고 다정하게…"나의 아버지"

    베이비복스 이희진, 故 이순재 어깨에 손 올리고 다정하게…"나의 아버지"

    베이비복스 이희진이 고 이순재를 추모했다.25일 이희진은 자신의 계정에 "나의 아버지였던 너무나 존경하는 선생님의 연기와 말씀들... 선생님께서 저에게 주셨던 그 마음들 너무나 따뜻했고 감사했습니다... 이젠 그 곳에서 평안하시길 진심으로 기도 드리겠습니다..."라고 적었다.이희진은 고인의 생전 모습을 공개했다. 고 이순재는 평온한 미소를 지어보였다.유족에 따르면 이순재는 25일 새벽 별세했다. 향년 91세. 빈소는 아직 마련되지 않았다. 지난해부터 고인의 건강이상설이 불거지며, 연예계 안팎으로 염려가 많았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입시 트리플 크라운 달성' 이준수, 데뷔하기도 전에 故이순재 추모

    '입시 트리플 크라운 달성' 이준수, 데뷔하기도 전에 故이순재 추모

    중앙대·세종대·서울예대에 모두 합격하며 입시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한 배우 이종혁의 아들 이준수가 고(故) 이순재를 추모했다.이준수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다른 문구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고인의 탄생 시일과 영면 날짜가 적혀 있었다. 배우를 꿈꾸고 있는 이준수가 데뷔하기도 전에 고인을 추모한 것으로 보인다.현역 최고령 배우로 활동해온 이순재는 이날 새벽 별세했다. 향년 91세. 빈소는 아직 마련되지 않았다. 고인은 생전 방송, 영화, 연극 등 무대를 가리지 않고 활발히 활동했다. 최근까지도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와 KBS2 드라마 '개소리'에 출연했다. 그러나 두 작품 모두 진행 중 건강 이상설이 불거져 많은 이들의 걱정을 유발했다.한편 이준수는 최근 부친의 모교인 서울예술대학교를 비롯해 중앙대학교 공연영상창작부 연극과와 세종대학교 영화예술학부 연기예술과 수시 전형 1·2차에 모두 합격해 입시 3관왕을 달성했다.이준수는 올해 만 17세로 현재 고양예술고등학교 연기과에 재학 중이다. 어린 시절 예능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지만, 배우로서 데뷔작은 없는 상태다. 현재 유튜브 채널 '10준수'를 운영하고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장기용, ♥안은진과 키스하더니…드디어 마음 고백했다 "고다림 씨는 내 겁니다" ('키괜')

    장기용, ♥안은진과 키스하더니…드디어 마음 고백했다 "고다림 씨는 내 겁니다" ('키괜')

    '키스는 괜히 해서!' 장기용이 안은진에게 마음을 표현한다. SBS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가 방송 첫 주부터 OTT 플랫폼 넷플릭스 글로벌 랭킹 3위에 올랐다. 또 3회-4회 2회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평일 미니시리즈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4회 엔딩은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고다림(안은진 분)이 동생의 빚 때문에 사채업자들에게 납치된 가운데 공지혁이 그녀를 구하기 위해 슈퍼 히어로처럼 등장한 것. 블랙카드를 흔들며 "얼마면 돼?"라고 묻는 공지혁의 모습은 웃음을 자아냈다.  이런 가운데 25일 '키스는 괜히 해서!' 제작진이 5회 방송을 하루 앞두고, 4회 엔딩 직후 공지혁과 고다림의 모습을 공개했다. 묶여 있는 고다림을 풀어주기 위해 무릎까지 굽힌 공지혁은 이내 고다림을 번쩍 들어 공주님 안기를 한 채 유유히 사라지고 있다.  여기에 '키스는 괜히 해서!' 제작진이 한 가지 강력한 스포를 전했다. 고다림을 구출한 공지혁이 그녀에게 "고다림 씨는 내 겁니다!"라고 폭탄선언을 한다는 것. 공지혁은 그동안 강렬한 첫키스를 한 고다림을 애엄마에 유부녀라고 오해한 뒤 그녀에게 끌리는 자신의 마음을 애써 감춰왔다.  제작진은 "내일(26일) 방송되는 5회에서는 공지혁과 고다림의 쌍방 속앓이 로맨스가 가속화될 것이다. 장기용, 안은진 두 배우는 서로에게 거부할 수 없는 끌림을 느끼면서도 차마 드러낼 수 없는 두 주인공의 감정선을 때로는 톡톡 튀고 사랑스럽게, 때로는 아슬아슬 텐션 넘치게 그리며 몰입도를 끌어올릴 것이다. 많은

  • 규현, 기린과 ♥핑크빛 키스…"혐오스러워서 못 보겠어"('케간세')

    규현, 기린과 ♥핑크빛 키스…"혐오스러워서 못 보겠어"('케간세')

    가수 겸 방송인 규현이 기린과 입맞춤한 후기를 밝혔다.25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케냐 간 세끼’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나영석PD를 비롯해 김예슬PD, 방송인 이수근, 은지원, 가수 겸 방송인 규현이 참석했다.앞서 '케냐 간 세끼' 측은 규현과 기린의 입맞춤 장면이 담긴 티저를 공개했다. 이에 규현은 "우리 단체 채팅방이 있는데 지원이 형이 난리가 났다. '조규현 미쳤다' 해서 봤는데 너무 혐오스러워서 못 보겠더라. 찰나의 순간인데 슬로우를 거는 바람에 내가 기린과 입맞춤을 하고 그걸 느끼는 사람처럼 해놨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제작진이 '규현아 이거 올려도 돼?' 이러고 올리는 게 아니지 않나. 놀랐다. 나는 두 번은 못 보겠더라. 충격적이었다"라고 말했고, 은지원은 "올해 최고의 티저였다"고 강조했다. 이에 나영석 PD는 "그 티저는 (김)예슬 PD가 한 거지 나랑은 관계가 없다. 그렇게까지 천천히 나올지는 몰랐다. 카메라 성능이 많이 좋더라"고 선을 그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