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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출연진 차별 대우…"철저하게 환호 안 해"

방송인 유재석이 팬심에 놀란다.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연출 김진용 이주원 안지선 방성수/작가 노민선)에서는 ‘인사모(인기 없는 사람들의 모임)’의 최종 목표인 …

유재석, 출연진 차별 대우…"철저하게 환호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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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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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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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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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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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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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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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모로우바이투게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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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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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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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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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미스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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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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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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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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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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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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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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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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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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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윤아, 발달장애 아들 '진학 실패'…"잘못 키웠나, 죄책감 느껴"

    오윤아, 발달장애 아들 '진학 실패'…"잘못 키웠나, 죄책감 느껴"

    배우 오윤아가 19살 발달장애 아들의 새로운 목표를 공개했다.26일 유튜브 채널 'Oh!윤아'에는 '성인이 되는 오윤아 아들 송민의 목표는 수영선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오윤아는 발달장애가 있는 만 19살 아들 송민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아들이 학교에서 떨어졌다. 반에서 두 명 떨어졌는데 그중 한 명이다"라고 밝혔다.그는 "이탈만 안 하면 되는데, 그걸 했다. 미국에서 잘 따라다니고, 짜증도 안 내서 학교생활을 잘할 줄 알았는데, 3년 내내 잠만 자고, 점심시간에만 일어난 것 같다"며 허탈감을 내비쳤다.오윤아는 "민이가 학교 떨어지나까 눈물 나더라. 아이를 잘 키울 수 있는 환경이었는데도 내가 너무 방치했나, 내가 잘 못 키웠구나 싶었다"면서 "미안하고 죄책감을 느꼈다"며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학교 진학에 실패한 친구 엄마 이야기에 위로받았다는 오윤아는 "정보를 찾아보니, 민이한테는 기회가 될 수 있겠더라. 특수 체육을 하면 직업을 가질 수 있다고 하더라. 패럴림픽 나갈 수 있는 대회에 민이도 나갈 수 있다고 했다"고 전했다.아들이 고2 때, 담당 선생님이 피지컬 칭찬과 함께 수영 선수 가능성을 이야기했다고. 오윤아는 "장애인협회 체육 대회가 있더라. 대회에 나가면 선수 등록을 할 수 있다더라. 아직 민이가 승부욕과 경쟁심 전혀 없는데, 그런 부분이 생기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했다"며 희망을 드러냈다.오윤아는 "절망이라고 생각한 그 순간에 희망이 보였다. 상상만 하던 것들이 현실이 되니까 신기하더라"며 현재 민이가 수영 선수가 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과거 가족여행을 가도

  • '25kg 감량' 풍자, 결국 갈비뼈까지 뺐다..."코 5번, 몸에 쓸 게 없어"

    '25kg 감량' 풍자, 결국 갈비뼈까지 뺐다..."코 5번, 몸에 쓸 게 없어"

    방송인 풍자가 다섯 번째 코 성형 사실을 솔직하게 털어놨다.최근 유튜브 채널 '또간집'의 미공개 영상에서 풍자는 "이번에 코 재수술을 했는데 벌써 다섯 번째"고 밝혀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풍자는 "이번에는 갈비뼈를 뺐다"며 "이제 내 몸에서 성형에 쓸 수 있는 게 거의 없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예상보다 수위 높은 고백에 현장 분위기는 술렁였다.이어 풍자는 수술 후 콧대를 직접 공개하며 "옆모습도 시원하게 보여드릴 수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다만 그는 "눈은 정말 안 했는데 왜 자꾸 눈 성형을 했냐고 하시는지 모르겠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앞서 풍자는 자신의 채널을 통해 눈썹 뼈를 포함해서 쌍꺼풀 수술 2번 외 밑 트임, 뒤트임 등의 수술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최근 25kg 감량에 성공하며 눈에 띄는 외모 변화를 보여 화제를 모았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불륜 스캔들로 이혼했는데…박서준, ♥원지안 재결합 막으려 철벽 방어 ('경도를')

    불륜 스캔들로 이혼했는데…박서준, ♥원지안 재결합 막으려 철벽 방어 ('경도를')

    박서준이 예비 상무 원지안을 지키기 위해 마중에 나선다.27일 방송되는 JTBC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 7회에서는 계속해서 서지우(원지안 분) 주변을 맴도는 전남편 조진언(오동민 분)을 향한 이경도(박서준 분)의 철벽 방어술이 공개된다.언니 서지연(이엘 분)의 부탁을 받고 런던으로 떠나려는 서지우를 붙잡았던 이경도는 놀이공원 전체 대관까지 감행하며 그를 회사로 출근시키는 데에 성공했다. 이와 함께 오랜 세월 쌓여왔던 서로에 대한 오해와 앙금도 점차 풀려가면서 인류애라고 애써 포장했던 감정도 조금씩 더 솔직하게 변해가고 있다.그러나 이혼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서지우는 구치소에서 풀려난 전남편 조진언의 재결합 의사를 마주했던 상황. 불미스러운 스캔들로 이혼하게 된 와중에도 뻔뻔하게 얼굴을 들이민 조진언에게 이경도가 초강수를 둔 바 있어 앞으로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흘러갈지 시선이 쏠린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자림 어패럴에 출근을 앞둔 서지우를 데리러 온 이경도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마주하기만 해도 힘이 날 것만 같은 밝은 미소와 기운찬 에너지를 장착한 것은 물론 서지우를 끌어안고 세상을 다 가진 듯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어 흐뭇함을 자아낸다.그러나 이런 사랑스러운 인사 뒤에는 전남편 조진언의 불꽃 직진을 원천 차단하기 위한 이경도의 꿍꿍이가 담겨있다. 바로 조진언이 또 한 번 서지우를 찾아오는 것. 서지우를 향한 상상도 못할 플러팅까지 준비한다. 때문에 이경도는 이로부터 서지우를 보호하기 위해 한달음에 마중을 나올 예정이다. 이경도의 질투심을 자극할 조진언의 행동은 무엇일지, 이를 마주한 서지우의 반응은 어떨지

  • 못 알아볼 정도로 예뻐진 안은진, 48kg 뼈말라 됐다더니…"우리 세대 가벼운 얘기 만들고파"

    못 알아볼 정도로 예뻐진 안은진, 48kg 뼈말라 됐다더니…"우리 세대 가벼운 얘기 만들고파"

    패션과 문화를 기반으로 매달 독창적인 콘텐츠를 선보이는 매거진 '데이즈드'가 2026년 2월 호를 통해 보일 배우 안은진의 화보 컷을 선공개했다. 안은진의 신체 프로필은 168cm 48kg이라고 알려졌으며 최근 이전보다 부쩍 말라진 비주얼로 화제 됐다.다미아니의 아이코닉한 주얼리와 드라마 속 프로포즈 링으로 주목받은 미모사 링이 어우러진 이번 화보에서, 안은진은 컷마다 몰입력 넘치는 얼굴과 태도로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끌어냈다는 후문이다.인터뷰에서 안은진 "우리 세대의 이야기를 가볍고 재치 있게 만들어보고 싶었다. 동시에 고다림이라는 캐릭터를 현실에 있을 것만 같은, 더 설득력 있게 보여주고 싶은 마음에서 선택한 작품이다. 대본을 볼 때마다 '이런 도파민 넘치는 엔딩을 언제 이렇게 찍어보지?'싶었다. 이렇게 재미있는 장면이 많은 작품을 찍을 기회가 흔치 않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하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보여줬다.다미아니의 벨 에포크 무드를 깊이감 있게 소화한 안은진은 올해 '다 이루어질지니'에 이어 '키스는 괜히 해서!'의 흥행으로 배우로서의 존재감을 증명하고 있다. '키스는 괜히 해서!'는 국내에서 6주 연속 전 채널 평일 드라마 시청률 1위 행진 중이며 넷플릭스 글로벌에서도 2주 연속 1위(비영어권)을 차지했다. 안은진은 올해 SBS 연기대상에서도 주요 부분 수상이 유력한 상황이다.안은진과 다미아니가 함께한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데이즈드' 2월 호와 홈페이지,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유튜브와 틱톡 등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소녀시대 태연, '걸그룹 기강' 의혹…"정강이 안 깠어요"('놀토')

    소녀시대 태연, '걸그룹 기강' 의혹…"정강이 안 깠어요"('놀토')

    '놀라운 토요일' 태연이 걸그룹 기강 잡았다는 의혹에 해명했다.27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는 '99즈 절친' 가수 다영, 츄, 이채연이 출연했다.이날 MC 붐은 "이채연이 사실은 빠른 00년생이다. 주민번호 4번으로 시작한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동갑내기로 지내왔던 다영은 "빠른이 문제긴 하다. 기강 잡아야 하는 거 아니냐"고 했지만, 츄의 "언니 소리 듣고 싶어?" 질문에 고개를 저으며 원만한 합의를 했다.김동현은 '강철부대'부터 함께했던 츄의 '가짜 리액션'을 지적했다. 그는 "아까 들어오다가 만났는데, '오빠 너무 오랜만에 봬요,너무'하고 가더라. 기계적 리엑션을 하더라"고 밝혔다. 츄는 "진심을 담은 리액션"이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다영은 우주소녀 쪼꼬미 '흥칫뿡' 바이럴 1등 공신으로 문세윤을 꼽으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문세윤은 "그게 '부그뚱'까지 이어진 거다. 다영 잘될 때 너무 좋았다"며 훈훈한 우정을 드러냈다.이채연은 "동엽신과 한팀에 돼서 많은 걸 배우고 싶다"면서 "일단 얍삽함. 연륜에서 나오는 스피드, 스틸 능력을 닮고 싶다"고 밝혔다. 하지만, 한해 팀으로 뽑히며 신동엽과 한 팀을 하지 못했다.신인 시절 '신동엽 닮은꼴'로 손꼽히던 다영은 "아빠 제가 좀 변했겠지만, 저 모르시겠어요?"라고 어필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학파 스타일로 변신한 그는 "저 유학 갔다 왔어요"라고 설명했고, 잃어버린 딸(?)을 찾은 신동엽은 포옹과 함께 팀원으로 선발했다.한편, 받아쓰기에는 최예나의 '너만 아니면 돼'가 출제된 가운데 멤버들은 패

  • 조세호 '촬영 강행' 했는데, 결국 마지막서 눈물 쏟았다…동료 멤버들도 '깜짝' ('1박2일')

    조세호 '촬영 강행' 했는데, 결국 마지막서 눈물 쏟았다…동료 멤버들도 '깜짝' ('1박2일')

    딘딘이 올해 마지막 여행에서 눈물을 보인다. 조세호는 '조폭 연루설' 이후 지난 5일 진행된 '1박2일' 촬영을 강행했지만, 이후 방송 활동을 중단하며 자진 하차했다. 이날 방송은 하차 전 진행된 촬영분이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KBS2 예능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경상남도 사천시, 고성군, 남해군으로 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연말 고생 정산 레이스'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이날 멤버들은 저녁 식사 복불복에 앞서 '1박 2일' 팬들이 보내준 손 편지를 읽는 시간을 갖는다. 8세 초등학생부터 80세 할머니, 폴란드 국적의 외국인 팬까지 세대와 지역을 불문하고 폭넓게 사랑받고 있다는 것을 실감한 멤버들은 올 한 해도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준 모든 시청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특히 감정이 벅차오른 딘딘은 결국 참아왔던 눈물을 터트린다. 그의 갑작스러운 눈물에 다른 멤버들도 깜짝 놀란 가운데,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하던 딘딘은 목멘 목소리로 "입수하러 가시죠"라며 자진 입수까지 제안하는 보기 드문 의욕을 발산했다는 후문이다.그런가 하면 '1박 2일'을 대표하는 '먹신' 문세윤은 저녁 식사 복불복에서 팀 전체의 운명은 물론, 본인의 이름값을 입증해야 하는 미션에 도전한다. 멤버들은 "이거 실패하면 여태까지 음식으로 번 돈 다 토해내야 돼"라며 부담감을 가중시킨다. 과연 문세윤이 동료들의 신뢰에 보답하며 '먹신'의 자격을 지킬 수 있을지 궁금증이 모아진다.내년이면 '1박 2일' 합류 19년차를 맞이하는 베테랑 김종민은 어떻게든 입수를 피하기 위해 마지막 미션에 사력을 다한다. 그 와중에 제작진으

  • 추성훈 어쩌나…결국 고개 숙였다 "죄송해, 아무것도 못 잡아" 출연진에게 사과 ('셰프의')

    추성훈 어쩌나…결국 고개 숙였다 "죄송해, 아무것도 못 잡아" 출연진에게 사과 ('셰프의')

    방송인 추성훈이 '셰프와 사냥꾼'에서 "죄송하다. 아무것도 못 잡았다"라며 사과해 웃음을 자아낸다.내년 1월 8일 방송되는 채널A 신규 예능 '셰프와 사냥꾼'은 지난 25일 공식 SNS 채널에 추성훈, 에드워드 리, 임우일, 김대호의 모습을 담은 4인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추성훈은 4인 티저 영상을 통해 파이터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티저 영상에는 추성훈과 임우일 그리고 김대호가 광활한 바다 위에서 배를 타고 낚시에 나서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상어 한 마리 정도는 잡아야 하지 않겠나"라는 김대호의 물음에, 추성훈은 "나는 다이다이(1대1 맞대결) 붙고 싶어"라고 패기 넘치게 낚시에 나섰다.이후 추성훈이 "(낚시찌를) 문 거 같아. 엄청 무거워"라며 임우일에게 도움을 요청해 긴장감을 더했다. 옆에 있던 임우일은 포효하며 힘을 보탰지만, 낚싯줄이 끊어지는 돌발 상황이 벌어져 아무것도 건지지 못했다. 이어진 다음 장면에서 에드워드 리를 만난 추성훈은 "죄송하다. 아무것도 못 잡았다"고 사과한 뒤 "임우일이 잘못했다"고 책임을 전가해 웃음을 안겼다.임우일과 김대호의 예능감 넘치는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임우일은 추성훈의 낚싯줄을 끊은 게 자신인 것 같아 조심스레 분위기를 살폈다. 반면 이를 지켜보던 김대호는 이미 낚시에 성공한 물고기를 들어 올리며 "내가 영웅이다"라고 태연하게 소리쳤다. 이후 임우일이 조용히 육두문자를 내뱉는 모습이 포착돼 보는 이들의 폭소를 유발했다.'셰프와 사냥꾼'은 극한의 야생에서 출연진들이 직접 사냥한 식재료로 최고의 만찬을 완성하는 극강의 생존 미식 탐험 예능이다. 내년 1

  • [종합] 유재석, 결국 울컥했다…정준하, 초상화 선물 "30년 우정"('놀뭐')

    [종합] 유재석, 결국 울컥했다…정준하, 초상화 선물 "30년 우정"('놀뭐')

    '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정준하 초상화 선물에 울컥했다.27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인사모'(인기 없는 사람들의 모임) 멤버들의 팬미팅 현장이 공개됐다.이날 정준하는 팬미팅 전날 10시간 연습을 강조하며 "온몸이 아프다"고 호소했다. 하하가 "오늘은 노찡찡"이라며 깐족대자, 그는 "넌 쭉빵 한 번 맞아야 해"라며 웃어 보였다.정준하와 하하는 '무한도전' 이후 재회한 남다른 감회를 드러냈다. 하하는 "밖에 나가면 마음껏 못하는데, 오랜만에 방송 같이해서 마음껏 할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너밖에 없어 나한테 함부로 하는 애"라며 투덜거린 정준하는 "밖에 나가면 너처럼 하는 애가 없다. 치고 들어와 줘야 하는데, 아쉽더라"고 고백했다. 하하는 "애들 상처받을까봐 못 하는데, 우린 끝을 본 사이잖아"라며 돈독한 우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우리 티격태격 할 때 재석이 형 신나 하는 거 봤어? 오늘 마지막이라 아쉽다"고 이야기했다.팬미팅에서 팬들 좌석 배치는 4차 인기투표 결과에 따라 이뤄졌다. 1위 허성태 팬들이 정중앙 자리를 차지했다. 유재석은 "300분을 초대했다. 듬성듬성 빈자리는 촬영을 위해 비워둔 자리"라고 설명했다. 댄서 제이블랙을 게스트로 불러 멤버들로부터 야유받았던 정준하의 MC해머 '2 Legit 2 Quit' 무대. 그는 "재석아, '놀면 뭐하니?'에 요즘 형 나오니까 너무 좋지? 너랑 알고 지낸 지 30년이네, 사실 난 인기 같은 거 다 필요 없어. 그러니까 시청률을 위해 형이 필요하면 꼭 불러줘"라는 내레이션으로 웃음을 선사했다.파워풀한 댄스 무대를 마

  • '87세' 김영옥, 하반신 마비 손자 9년 간병…"나이 들었다고 인생 다 아는 건 아냐"

    '87세' 김영옥, 하반신 마비 손자 9년 간병…"나이 들었다고 인생 다 아는 건 아냐"

    배우 김영옥이 인생에 대한 자신만의 생각을 밝혔다.최근 윤미라의 채널에는 "영끌 할머니, 배우 김영옥의 진한 고백"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윤미라는 "말년이 정말 중요한 것 같다. 선생님은 꾸준하게 잘 구축해오시다가 말년에 꽃을 피우신 것 같다. 선생님 같은 인생이 더 멋지다"고 칭찬했고, 이에 김영옥은 "내가 말년이 좋다고 할 순 없다. 누구든지 보면 각 가정이 순탄하지만은 않다"고 말했다.그는 "옛날 어르신들이 '배 위에 손 얹기 전에 큰 소리 말아라'고 했는데. 그 말은 돌아가실 때 우리가 손을 모아주지 않냐. 그게 염할 때, 그때 끝났다는 거다. 그때까지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니 조심하라는 엄포다"라며 "사람 일이 그렇다. '나한테 이런 일도 있을 수 있구나'며 놀랬다"고 얘기하며 아픈 손자와 딸을 떠나보냈던 날을 떠올렸다.이어 김영옥은 "일은 아홉 살 때 혼난 것 같다. 남편도 아픈데도 있고 나도 아프고 내일 어떻게 될지 모른다"며 "나이를 먹었다고 해서 인생을 다 안다고 할 수는 없다. 나이를 안 먹었다고 해서 인생을 모르고 그런 게 아니지 않나"며 "지금 최선을 다하며 산다. 나름대로. 이쪽 끝이 부딪히면 그 거대로, 저쪽 끝이 부딪히면 또 해결해 가면서 그렇게 산다"고 자신만의 삶의 방식에 대해 얘기했다.앞서 김영옥은 지난해 채널A '금쪽상담소'에 출연해 음주운전 사고로 하반신 마비가 된 손자를 8년째 돌보고 있다고 밝혀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그는 "(손자가) 대포차에 들이받혔다. 죽을 뻔했다. 척추를 다쳐 하반신 마비가 됐다"며 당시 사고의

  • '52세' 정우성, 혼외자 인정 후 딴 여자와 결혼하더니…결국 직접 나섰다, "집 가기 싫어" ('전참시')

    '52세' 정우성, 혼외자 인정 후 딴 여자와 결혼하더니…결국 직접 나섰다, "집 가기 싫어" ('전참시')

    정우성(52)이 직접 겉절이 담기에 나선다. 27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되는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378회에서는 ‘식재료 매니저’ 이영자가 야심 차게 준비한 겨울 제철 요리가 공개된다. 이어 배우 현빈, 정우성, 노재원, 박용우, 강길우가 가맥집을 찾아와 현장 분위기를 달군다. 이들은 이영자가 정성껏 차려낸 제철 한상에 감탄, 직접 겉절이 담그기까지 도전한다. 이영자는 배우들을 위해 강원도 양구 펀치볼 시래기로 맛을 낸 ‘시래기 떡볶이’와 강원도 용대리 황태로 만든 ‘황태국’ 등 보약 같은 메뉴들을 아낌없이 내놓는다. 여기에 “귀한 분들을 대접할 귀한 식재료를 자랑하고 싶었다”며 특별히 공수해온 히든 식재료도 공개한다. 이에 배우들은 자리에서 기립하면서까지 감탄한다. 특히 현빈은 “집에 가져가고 싶다”며 제철 식재료를 살뜰히 챙겨 ‘사랑꾼’ 면모를 드러낸다.배우들의 요리 실력도 눈길을 끈다. 직접 겉절이 만들기에 나선 정우성과 현빈은 예사롭지 않은 감각으로 반전 요리 실력을 뽐낸다. 두 사람의 손맛에 더불어, 배우들의 솔직 담백한 토크가 더해지며 풍성한 재미를 선사한다. 고조된 분위기 속에 정우성은 급기야 소주를 꺼내드는가 하면, 이영자는 “집에 가기 싫다”는 찐 리액션을 발산해 웃음을 자아낸다.현빈은 아내 손예진의 요리 솜씨를 자랑하며 ‘아내 바보’ 면모를 드러낸다. 그는 아내가 해준 최애 음식으로 김밥을 꼽으며, 아내의 할머니로부터 내려온 김밥 레시피를 공개한다. 이어 현빈의 감미로운 즉석 노래 라이브까지 예고된다. 그동안 현빈을 “태평이”라고 부르며 친분을

  • [공식] 'AOA 출신' 권민아는 빠졌다…떡볶이 재벌 3세, 연예계 정식 데뷔 전 싱글 음원 발매

    [공식] 'AOA 출신' 권민아는 빠졌다…떡볶이 재벌 3세, 연예계 정식 데뷔 전 싱글 음원 발매

    걸그룹 퓨리티 출신 조시윤, 에어헌드레드 하민기, MBC 소년판타지 출신 강이랑이 뭉친다. 앞서 하민기는 신전떡볶이 대표의 조카로 알려져 '떡볶이 재벌 3세'라는 수식어를 얻었다.모덴베리코리아 측은 26일 "조시윤, 하민기, 강이랑이 오는 1월 19일, 프로젝트 디지털 싱글 '눈꽃밤(SNOW NIGHT)'을 발매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곡은 Mnet '아이랜드2' 출신 김민솔이 프로듀싱을 맡아 곡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김민솔은 아티스트들의 개성과 목소리를 최대한 살리는 동시에, 겨울 감성을 극대화한 편곡과 사운드로 '눈꽃밤'에 깊이를 더했다.조시윤은 2012년에 DSP미디어 소속 걸그룹 퓨리티로 데뷔했으며 근래 CO2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새 출발을 알렸다. 하민기와 강이랑은 모덴베리코리아 소속 연습생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특별한 경험을 쌓을 예정이다.'눈꽃밤'은 2026년 1월 19일 각종 음원 플랫폼에서 공개되며, 모덴베리코리아 측은 "원래 참여 예정이었던 AOA 출신 권민아는 전속계약 해지와 함께 이번 프로젝트에서 제외됐다"라고 덧붙였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박지현, 결국 본색 드러냈다…'서울대 출신' 가수 도발에 발끈 ('길치라도')

    박지현, 결국 본색 드러냈다…'서울대 출신' 가수 도발에 발끈 ('길치라도')

    길치 클럽 3인방 박지현, 손태진, 김용빈이 이번엔 새로운 여행 크리에이터 잰잰바리와 함께하는 ‘여자들의 우정 여행’ 코스를 체험한다.ENA ‘길치라도 괜찮아’ 지난 방송에서 드디어 완전체로 뭉친 박지현, 손태진, 김용빈이 강원도로 우정 여행을 떠나 배낚시와 밀리터리 액티비티 등을 통해 사나이들의 우정을 다졌다. 그런데 이들의 여행 2일차는 완전히 분위기가 달라진다. 27일 방송되는 10회에서는 새로운 여행 설계자 잰잰바리가 등판한다. 이번 여행의 키를 쥔 잰잰바리는 “지난 캡틴따거 코스 반응이 너무 좋아서 견제되지만, 제 코스도 만만치 않다”며 여심 저격을 선언했다. 지난 여행의 주제가 캡틴따거가 설계한 ‘남자들의 우정 여행’이었다면, 이번엔 잰잰바리가 설계한 ‘여자들의 우정 여행’이기 때문이다.이번 체험 코스에 대한 길치 클럽 3인방의 리액션 역시 재미 포인트. 테마를 듣자마자 손 케어와 발 마사지는 물론, 오션뷰 브런치 카페에서 우아하게 낭만을 즐기는 이른바 ‘에겐 스타일’을 상상하며 기대감을 드러낸 것. 김용빈은 “완전 취향 저격”이라며 만족해하고, 급기야 서로를 “언니”라고 부르는 상황까지 벌어진다. 그러나 잰잰바리가 준비한 코스는 이들의 예상과는 전혀 다를 전망. 우선 동해의 푸른 물결을 따라 즐기는 동해 별미 곰치국과 곰치애탕부터, 제철을 맞아 속이 꽉 찬 박달대게까지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드는 동해 바다 맛집 투어가 이어지며 세 남자의 역대급 먹방을 예고한다. 진정한 반전은 인생샷 명소 무릉별유천지에서 펼쳐진다. 길치 클럽 3인방 눈앞에 건물 40층 높이에서 총길이 777m를

  • 심형탁 子 하루, 생애 첫 팬미팅…"11개월 맞아?" 개인기까지 '깜짝' ('슈돌')

    심형탁 子 하루, 생애 첫 팬미팅…"11개월 맞아?" 개인기까지 '깜짝' ('슈돌')

    심형탁의 아들 하루가 생후 11개월에 생애 첫 팬미팅 무대에 올랐다.27일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된 1월 7일 방송 예고 영상에는 프로그램 12주년을 맞아 열린 팬미팅 현장이 담겼다. 이날 팬미팅에는 국내는 물론 일본, 대만, 홍콩,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해외 팬들까지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이날 무대에는 심형탁과 생후 11개월 아들 하루가 함께 등장했다. 낯선 공간과 많은 사람들 앞에 선 하루는 처음엔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지만, 이내 아빠 심형탁의 부름에 반응하며 긴장을 풀었다.특히 MC 박슬기를 처음 만난 하루는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풍선을 손에 꼭 쥔 채 쳐다보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잠시 후 하루는 무대 앞쪽으로 기어가며 팬들과 눈을 맞췄고, 예상치 못한 행동에 객석에서는 환호가 터져 나왔다.하루는 11개월에도 객석으로 에너지 넘치게 기어가면서 팬들에게 사랑스러운 미소를 짓기도 하고, 개인기를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 팬미팅 편은 2026년 1월 7일 방송된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이제훈, 대상 유력 후보라더니…'모범택시3' 이번에는 섬 잠입, 희대의 빌런 처단한다

    이제훈, 대상 유력 후보라더니…'모범택시3' 이번에는 섬 잠입, 희대의 빌런 처단한다

    'SBS 연기대상' 대상 후보에 오른 이제훈이 전문적으로 범죄를 세팅해 판매하는 희대의 빌런을 찾아 수상한 섬, 삼흥도에 발을 들인다.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는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 지난 11화 시청률이 최고 14.5%, 수도권 12.2%, 전국 12.0%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1화에서는 '무지개 다크히어로즈' 도기(이제훈 분), 장대표(김의성 분), 고은(표예진 분), 최주임(장혁진 분), 박주임(배유람 분)이 중고물품거래 사기, 명의 도용, 사이버 불링 등 조직적 범죄를 저지르는 지능형 빌런의 뒤를 쫓는 모습이 그려져 흥미를 높였다. 특히 익명 시스템 뒤에 숨어 중고사기 조직을 운영하는 총괄(박시윤 분)의 정체가 드러나면서 '무지개 5인방'이 마주할 신흥 범죄의 실체에 이목이 집중되는 상황이다. 이와 함께 정체불명의 수산업자가 '삼흥도' 바다에 시신을 유기하는 충격적인 모습도 함께 포착돼, '무지개 다크히어로즈'가 쫓는 중고사기 빌런과 '삼흥도'가 어떤 관계인지도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27일 방송되는 12화에서는 '중고사기 조직 총괄'을 잡기 위한 '무지개 다크히어로즈'의 본격적인 설계가 시작된다. 이 과정에서 고은이 직접 '총괄'이 운영하는 중고사기 조직에 잠입, 통쾌한 하드캐리를 펼칠 예정이다. '총괄'의 배후에 범죄를 전문적으로 세팅해주는 세력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아차리고, 도기와 장대표가 수상한 미스터리의 섬 '삼흥도'에 직접 잠입해 더 큰 악을 정조준한다.공개된 스틸 속에는 고요하고 을씨년스

  • JYP 유명 걸그룹 멤버, '마의 7년' 앞두고 해체 아닌 재계약 택했다더니…"연기·예능 하고파"

    JYP 유명 걸그룹 멤버, '마의 7년' 앞두고 해체 아닌 재계약 택했다더니…"연기·예능 하고파"

    올해 6월 미니 앨범 'Girls Will Be Girls'와 11월 앨범 'TUNNEL VISION'으로 바쁜 한 해를 보낸 ITZY(있지) 채령이 <싱글즈> 1월호를 통해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앞서 2019년 데뷔한 있지는 '마의 7년'(데뷔 후 7년이 되는 시점에 팀 분열, 해체, 멤버 이탈 등 위기와 변화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현상)을 앞두고 멤버 전원이 재계약했다고 알려졌다.JYP엔터테인먼트 소속 채령은 무대 위에서의 강렬한 퍼포먼스와는 또 다른 엉뚱하고 발랄한 모습부터 시크한 분위기까지 자유롭게 넘나들며 한층 더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인터뷰에서, 채령은 과거보다 새로운 도전에 대한 두려움이 줄었다고 밝히며, 화보 촬영에 대해 "평소의 내가 아닌 특별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의욕이 담긴 작업"이라고 전했다. 또한 미니 앨범 에 대해서는 ITZY의 정체성을 고민하며 새로운 비트와 퍼포먼스에 도전한 결과물이라며, 자신만의 멋으로 콘셉트에 녹아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음악방송 1위 순간 눈물을 보인 이유에 대해서는 "팬들이 1위를 선물하기 위해 애쓴 마음이 떠올라 고맙고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며 그 당시를 회상했다. 또한 데뷔 7년 차에 접어든 ITZY의 팀워크에 대해 "멤버들과 솔직한 대화와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더욱 단단해졌다"고 설명했다.앞으로의 도전에 대한 질문에는 만약 솔로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채령' 그 자체를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콘셉트, 특히 춤 선이 돋보이는 무대에 도전하고 싶다"며 작사·작곡을 비롯해 보컬, 연기, 예능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활동을 확장하고 싶은 의지를 드러냈다.마지막으로 채령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