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진스 완전체 못 본다…다니엘 전속계약 해지

그룹 뉴진스의 소속사 어도어가 다니엘에게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이로써 5인 체제의 뉴진스는 더 이상 볼 수 없게 됐다.어도어는 29일 공식 입장을 내고 뉴진스 멤버 복귀 관…

뉴진스 완전체 못 본다…다니엘 전속계약 해지
1
하성운
하성운
2
스트레이 키즈
스트레이 키즈
3
세븐틴
세븐틴
4
앤팀
앤팀
5
BTS
BTS
6
강다니엘
강다니엘
7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8
에이티즈
에이티즈
9
아홉
아홉
10
넥스지
넥스지
1
하츠투하츠
하츠투하츠
2
유니스
유니스
3
니쥬
니쥬
4
아이브
아이브
5
아이들
아이들
6
프로미스나인
프로미스나인
7
트와이스
트와이스
8
김세정
김세정
9
블랙핑크
블랙핑크
10
수지
수지
1
다비치
다비치
2
박서진
박서진
3
제이홉
BTS 제이홉
4
로이킴
로이킴
5
우즈
우즈
6
이창섭
이창섭
7
올데이 프로젝트
올데이 프로젝트
8
김중연
김중연
9
르세라핌
르세라핌
10
황민우
황민우

최신뉴스

  • [종합] 결국 또 0%대 시청률 찍었다…'♥윤채경과 열애설' 이용대 날개 달았는데, "마음 아파" ('스파이크워')

    [종합] 결국 또 0%대 시청률 찍었다…'♥윤채경과 열애설' 이용대 날개 달았는데, "마음 아파" ('스파이크워')

    ‘스파이크 워’가 4주 연속 0%대 시청률을 기록했다. 기묘한 팀은 최근 그룹 에이프릴 출신 배우 윤채경과 열애설에 휩싸인 이용대의 활약에도 패배를 맛봤다.  지난 12월 28일 방송된 MBN 스포츠 예능 ‘스파이크 워’에서는 ‘정선 임계워커스’와의 평가전을 치른 기묘한 팀이 접전 끝에 패배의 쓴맛을 봤지만 단단해진 조직력과 경기력으로 앞으로의 성장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상당한 내공을 가지고 있는 ‘정선 임계워커스’와의 평가전을 앞두고 김요한 감독은 윤성빈, 이용대 등 공격을 앞세운 전략으로 나섰다. 특히 미들 블로커였던 윤성빈의 포지션이 아포짓 스파이커(오른쪽 공격수)로 바뀌어 한층 더 강력해진 공격력을 예고했다. 이날 경기에서 윤성빈은 포지션이 바뀌었음에도 공격 타이밍 감을 빠르게 익히면서 변함없는 에이스 면모를 보여줬다.윤성빈뿐만 아니라 이용대까지 스파이크 공격은 물론이고 ‘정선 임계워커스’ 선수들의 수비 타이밍을 빼앗는 센스넘치는 공격으로 코트를 흔들었다. 특히 국가대표 출신의 세터 시은미의 몸을 날리는 수비는 윤성빈과 이용대의 공격력에 날개를 달아줬다.덕분에 21대8로 ‘정선 임계워커스’와 큰 격차로 1세트를 내줬던 기묘한 팀은 2세트부터 180도 달라진 경기력으로 분위기를 완전히 가지고 오는데 성공했다.기묘한 팀으로 흐름이 넘어오자 윤성빈, 시은미, 이용대 세 선수의 합이 득점을 쏟아냈다. 여기에 후위를 수비하는 이수근의 노련함과 왕초보였던 나르샤의 적극적인 움직임까지 더해져 2세트를 21대19로 기묘한 팀이 가져와 선수들의 사기를 끌어올렸다.세트 스코어 1대1 상황 속 윤성빈

  • '주사이모 논란' 박나래·키는 결국 빠졌다…전현무가 진행 맡은 'MBC 연예대상' 오늘(29일) 방송

    '주사이모 논란' 박나래·키는 결국 빠졌다…전현무가 진행 맡은 'MBC 연예대상' 오늘(29일) 방송

    '2025 MBC 방송연예대상'이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 예능인들과 한 해를 마무리한다. 앞서 방송인 박나래와 그룹 샤이니의 멤버 키가 '2025 MBC 방송연예대상'에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이른바 '주사 이모'를 둘러싼 논란에 휩싸이며 불참하게 됐다.29일 방송되는 '2025 MBC 방송연예대상'에서는 MBC 예능 프로그램과 함께 2025년의 즐거움을 책임진 예능인들이 자리를 빛낸다. MBC는 2025년에도 리얼리티, 스포츠, 여행, 토크 등 다채로운 예능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예능 명가의 명맥을 이어갔다. 이에 영예의 대상을 품에 안을 주인공에게 이목이 쏠리고 있다.또 시청자의 투표로 수상자를 가리는 올해의 예능 프로그램상과 베스트 커플상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올해의 예능 프로그램상은 이날 생방송에서 후보를 발표하고 문자 투표를 진행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전현무가 2018년부터 진행을 맡아 8년 연속으로 'MBC 방송연예대상'과 돈독한 인연을 이어간다. 여기에 '2020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전현무와 MC로 활약했던 장도연이 합류하며 두 MC의 두 번째 만남이 성사된 터. 전현무와 장도연은 예능인들의 축제를 더욱 편안하고 센스 있게 이끌어가는 것은 물론 업그레이드된 케미스트리로 유쾌한 에너지를 전할 예정이다.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축하 무대 라인업 역시 화제가 되고 있다. 세계적인 비트박서 윙(WING)과 히스(Hiss), 대세 댄서 리정과 베이비주, 수많은 관객이 사랑하는 뮤지컬 '맘마미아!'의 최정원, 홍지민, 김경선, 앙탈 챌린지 붐을 일으킨 청량돌 투어스(TWS)가 '2025 MBC 방송연예대상'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군다.'2025 MBC 방송연예대상'은 이날 오후

  • 요즘 ♥연애 거침없네…덱스 "적극적 플러팅이 '솔로지옥5'만의 특장점"

    요즘 ♥연애 거침없네…덱스 "적극적 플러팅이 '솔로지옥5'만의 특장점"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 5연속 경력직 MC 홍진경, 이다희, 규현, 한해, 덱스가 관전 포인트를 공개하며 설렘을 예열했다.오는 1월 20일 공개되는 '솔로지옥'은 커플이 돼야만 나갈 수 있는 외딴 섬, '지옥도'에서 펼쳐질 솔로들의 솔직하고 화끈한 데이팅 리얼리티쇼다. 넷플릭스 한국 예능 사상 최초로 다섯 번째 시즌을 맞이한 '솔로지옥'에 대한 기대가 뜨거운 가운데, 5MC 홍진경, 이다희, 한해, 규현, 덱스가 '역대급 시즌'을 자신한 관전포인트를 짚어봤다.◆ 과몰입 MC들의 더 솔직해진 '공감200%' 활약가감 없는 사이다 분석과 뼈 때리는 '촌철살인' 리액션으로 시청자들의 과몰입 지수를 200% 끌어올리는 5MC는 '솔로지옥'에서 빠질 수 없는 관전포인트. 솔로들의 내밀하고 복잡한 감정선을 족집게처럼 짚어내는 '연프 마스터' 홍진경, 이다희, 규현, 한해, 덱스의 시너지는 경력직다운 진가를 발휘한다. 특히 이번 시즌은 경력직 MC들조차 혼란에 빠지는 반전의 드라마가 쏟아진다고. 시청자의 마음을 대변하는 마음으로 촬영에 임했다는 홍진경은 "MC 다섯 명 모두 자기 생각과 감정선을 여과 없이 솔직하게 드러낸 시즌"이라고 귀띔했다. 이어 "다들 한마음으로 한 방에 모여 앉아 함께 시청하는 느낌으로 즐겼다"라고 강조해 5년 차 내공이 쌓인 5MC의 유쾌한 티키타카와 과몰입 리액션을 더욱 궁금케 했다.◆ 썸 터지는 '연애 고수' 솔로들의 선 넘는 플러팅 전쟁'솔로지옥'은 매 시즌 신드롬의 주인공을 탄생시켰다. 송지아,덱스(김진영), 신슬기, 이관희, 윤하정, 이시안, 육준서 등을 잇는 스타 탄생에 이목이 집중된 상황. 이번

  • 다니엘은 쫓겨났지만…해린·혜인 이어 하니도 뉴진스 복귀 확정 [종합]

    다니엘은 쫓겨났지만…해린·혜인 이어 하니도 뉴진스 복귀 확정 [종합]

    그룹 뉴진스의 소속사 어도어가 멤버 다니엘과 전속계약을 해지했다.어도어는 29일 공식 입장을 내고 뉴진스 멤버 다니엘 퇴출 및 하니 복귀 소식을 전했다.먼저 다니엘은 뉴진스를 떠나게 됐다. 어도어는 "다니엘의 경우 뉴진스 멤버이자 어도어 소속 아티스트로 함께 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당사는 금일 전속계약해지를 통보했다. 또한, 이번 분쟁 상황을 초래하고 뉴진스 이탈과 복귀 지연에 중대한 책임이 있는 다니엘 가족 1인과 민희진 전 대표에 대해서는 법적 책임을 물을 예정"이라고 말했다.반면 하니는 어도어에 복귀한다. 어도어는 "하니는 가족과 함께 한국을 방문해 어도어와 장시간에 걸쳐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그 과정에서 지난 일들을 되짚어보고 객관적으로 사안을 바라봤다. 진솔한 대화 끝에, 하니는 법원의 판결을 존중해 어도어와 함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민지의 복귀 여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어도어는 "민지 역시 어도어와 대화를 나누고 있으며, 상호 간의 이해를 넓히기 위한 논의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고 했다.앞서 어도어는 지난달 12일 해린과 혜인의 복귀를 공식 발표했다. 어도어는 "두 멤버는 가족들과 함께 심사숙고하고 어도어와 충분한 논의를 거친 끝에, 법원의 판결을 존중하고 전속계약을 준수하겠다는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멤버 2인의 복귀 발표 이후 민지, 하니, 다니엘도 그간 이들의 법률 대리를 맡았던 법무법인을 통해 복귀 의사를 밝혔다. 이들은 "신중한 상의를 거쳐 어도어로 복귀하기로 결정했다"며 "한 멤버가 현재 남극에 있어 전달이 늦게 됐는데 어도어가 회신이 없어 별도로 입장을 알

  • 배유람 없으면 '모범택시3' 운행 덜그럭…완급 조절의 달인

    배유람 없으면 '모범택시3' 운행 덜그럭…완급 조절의 달인

    배우 배유람이 ‘모범택시3’에서 모범 감초로 연이은 호평을 받고 있다.배유람은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에서 무지개 운수 엔지니어 박주임 역으로 분해 특유의 능청스러운 연기로 캐릭터의 매력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이에 배유람이 유쾌한 존재감으로 극의 분위기를 살려온 순간들을 되짚어봤다.◆ 7회 - 진광대 배구부 승부조작 사건배유람은 자연스러운 완급 조절이 돋보이는 연기로 눈길을 끌었다. 7회에서 박주임은 김도기(이제훈 분)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에 경찰로 위장해 헬스장에 급습, 느슨한 태도로 상대의 경계를 허물었다. 그는 ‘비밀의 방’ 입구를 일부러 어슬렁거리며 임동현(문수영 분)의 안절부절못하는 반응을 이끌어내 웃음을 더했다. ◆ 10회 - 연예 기획사 부조리 사건박주임은 위기의 순간 몸을 사리지 않는 선택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그는 도기가 강주리(장나라 분)의 시험대에 오르자 위험한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즉각적인 판단을 내렸다. 그는 회식자리에 잠입해 고의로 도기에게 시비를 걸어 몸싸움을 유도했고, 엘리먼츠 멤버 지안(윤하영 분)에게 폭력이 행사되려는 순간을 자연스럽게 끊어내 무지개 운수팀이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만들었다.◆ 11회 - 중고거래 물품 사기 사건박주임은 날 선 상황 속에서 위협과 여유를 오가는 행동으로 극에 몰입도를 높였다. 그는 벙거지 모자를 쓴 채 포대자루에서 흉측한 무기를 꺼내 보이며 힘을 주지 않은 말투로 상대를 압박했다. 그는 망나니처럼 물을 입으로 뿜어내고 칼을 만지작거리는 등 디테일한 행동으로 위협의 수위를 조절하며 상황의 긴장감을 충분히 끌어올렸다.이처럼 배유

  • "내년 20주년, 기대해 달라"…FT아일랜드, 에피소드 가득 연말 콘서트

    "내년 20주년, 기대해 달라"…FT아일랜드, 에피소드 가득 연말 콘서트

    밴드 FT아일랜드가 팬들과 뜻깊은 연말을 보냈다.FT아일랜드는 지난 27~28일 서울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에서 2025 FTISLAND CONCERT 'FTSODE'(2025 FT아일랜드 콘서트 '에프티소드')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올해로 3회를 맞은 'FTSODE'는 연말 시상식 콘셉트로 구성된 콘서트다. FT아일랜드와 프리마돈나(팬클럽)는 2025년 한 해 동안의 에피소드를 바탕으로 한 해를 기념했다.이홍기의 솔로 무대로 막을 올린 이번 공연은 각 부문별로 선정된 곡들로 무대가 펼쳐졌다. FT아일랜드는 발라드 부문에서 '사랑사랑사랑', 'Wind'(윈드), '말이 안 돼 (Unthinkable)' 메들리를 선보였고, 유튜브에서 커버곡으로 공개한 곡 중 많은 사랑을 받은 'BETELGEUSE'(베텔기우스)와 '고민중독'을 연이어 열창하며 분위기를 예열했다.또한 신곡 부문에서는 올해 공개된 'LIMITLESS'(리미트리스), '행복이론 (Theory of Happiness)', 'THUNDERSTORM'(썬더스톰)으로 다양한 감성의 무대를 꾸몄고, 매니악 부문에서는 강렬한 분위기의 'Out of Love'(아웃 오브 러브), 'INFERNO'(인페르노)로 현장의 열기를 끌어올렸다.팬들의 사연을 바탕으로 한 '너는 나의 세상', '모든 면이 환상' 부문에서는 각 사연에 맞게 '결혼해줘', 'Universe Universe'(유니버스 유니버스), 'Sunrise Yellow'(선라이즈 옐로우), '사랑앓이'를 들려주며 관객들과 호흡했다. 이 외에도 '여름밤의 꿈', 'Train'(트레인), '애인이 돼 주길 바래요', '사랑이야', '너를 사랑해 (Love Is…)', '마중', '사랑하지 마요' 등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로 큰 호응을 끌어냈다.특히

  • '김준호♥' 김지민, 2세 준비 중이라더니…"이런 개XX를 봤나" 결국 분노 폭발 ('사이다')

    '김준호♥' 김지민, 2세 준비 중이라더니…"이런 개XX를 봤나" 결국 분노 폭발 ('사이다')

    '이호선의 사이다' 이호선이 부모 가슴 찢는 자식 1위 '현대판 고려장 치른 아들'을 향한 분노 폭발 사이다 일갈로 안방극장을 통쾌하게 했다.지난 27일 방송된 SBS Plus '이호선의 사이다' 5회는 가구 시청률 0.4%(닐슨, 수도권, 유료 방송)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은 '부모 가슴을 찢는 자식 빌런'을 주제로, 부모의 사랑을 악용하고 신뢰를 배신한 자식들의 충격적인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은 시작부터 각종 탄식이 터져 나올 만큼 강한 분노를 유발했다.3위 '평생 부모에게 빌붙겠다는 딸' 사연에서는 취업을 거부한 채 부모의 지원에 의존하는 딸의 태도가 공개됐다. 상위권 대학을 졸업한 딸은 취직도 하지 않은 채 "엄마랑 아빠가 계속 나 키워줘야지"라고 말했고, 용돈을 끊자 단식투쟁까지 하며 버텼다. 이에 김지민은 "곡기를 끊긴 얼마나 끊었냐, 내가 볼 땐 다이어트"라고 현실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호선은 요즘 늘어나는 일명 '빨대족'을 거론하며 "사람에게는 늘 적절한 좌절이 필요하다"라는 말과 함께 지나친 보호가 결국 아이를 사회 밖에 머무르게 만든다고 지적했다.2위 '엄마는 결혼식에 오지 말라는 아들' 사연은 스튜디오의 분위기를 더욱 무겁게 만들었다. 백반증을 앓는 엄마를 부끄러워하며 상견례와 결혼식 참석까지 막은 아들의 이야기에 김지민은 말을 잇지 못했고, 이호선은 "이놈! 이놈!"이라고 격노를 쏟아냈다. 이어 이호선은 "부모가 얼마나 슬프고 피눈물 날까"라며 "절대 사과하면 안 된다"라고 부모가 스스로를 부끄러워할 필요는 없다고 선을 그었다.마지막 1위 '현대판 고려장 치른 아들'

  • 추신수, 끝내 쓴소리 터졌다…"좋은 말만 해줄 수 없어, 이렇게 해서는 안 돼" ('야구여왕')

    추신수, 끝내 쓴소리 터졌다…"좋은 말만 해줄 수 없어, 이렇게 해서는 안 돼" ('야구여왕')

    '야구여왕'의 추신수 감독이 정식 경기 2차전에서 첫 패배의 쓴맛을 본 후 "좋은 말만 해줄 수 없다"라며 선수들에게 일침을 가한다.오는 30일 방송되는 채널A 스포츠 예능 '야구여왕' 6회에서는 레전드 여자 선출 15인이 뭉친 '블랙퀸즈'가 명절 연휴까지 반납하고 매일같이 혹독한 훈련에 임하는 현장이 그려진다.앞서 '버스터즈'와의 2차전에서 대량 실책을 기록하며 12:25로 충격 패배한 '블랙퀸즈'는 추석 연휴 내내 아침부터 밤까지 훈련장에서 구슬땀을 흘린다. 추신수 감독 역시 선수들보다 먼저 경기장에 도착해 열혈 지도에 나선다. 그는 "이렇게 해서는 안 되겠다. 긍정적이고 좋은 말만 해줄 수는 없다"라며 현장을 긴장감으로 물들인다. 이어 지난 경기에서 속수무책으로 흔들렸던 주루 플레이 보완에 집중하는 한편, 직속 후배를 특별 코치로 섭외해 내·외야 실책을 보강하는 특훈까지 병행한다.또 추신수 감독은 선수들의 타격을 하나하나 점검하며 맞춤형 '일타 처방'을 내린다. 김온아의 타격 자세에서 무릎 위치를 섬세하게 조정하고, 박하얀의 배트 각도를 매의 눈으로 바로잡는 등 디테일한 코칭을 이어가는 것. 뜨거운 훈련 열기 속, 복싱 레전드 최현미와 수영 레전드 정유인은 "현역 이후로 너무 뛰어서 10년 만에 토 나올 것 같다"며 남다른 투지를 드러내고, 송아는 잡기 어려운 타구를 완벽히 캐치해 "미국 가자! '추송아'로 개명하자"라는 감탄까지 자아낸다.집중 훈련을 마친 '블랙퀸즈'는 평균 구력 8년인 여자 야구계 명문 구단 '레이커스'와 3차전에 나선다. 종일 내리는 비로 인해 수중전이 예

  • 오연서, VIP 파티서 최진혁과 연인 무드…볼 꼬집 달달 스킨십 ('아이가')

    오연서, VIP 파티서 최진혁과 연인 무드…볼 꼬집 달달 스킨십 ('아이가')

    채널A 새 토일드라마 '아기가 생겼어요' 최진혁과 오연서의 대환장 첫 만남이 공개됐다.다음 달 17일 첫 방송하는 채널A 새 토일드라마 '아기가 생겼어요' 측은 29일 두준(최진혁 분)과 희원(오연서 분)의 문제적 첫 만남이 담긴 스틸을 공개해 흥미를 배가시킨다. 두 사람이 하룻밤 일탈로 얽히기 전, 서로에게 절대 잊을 수 없는 강렬한 첫인상을 남긴 인연의 시작점인 것. '아기가 생겼어요'는 이번 생에 결혼은 없다던 두 남녀의 하룻밤 일탈로 벌어진 역주행 로맨틱 코미디로, 동명의 웹소설과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극 중 최진혁은 태한주류 사장 '강두준' 역을, 오연서는 태한주류 신제품 개발팀 최연소 과장 '장희원' 역을 맡았다. 각자의 이유로 자발적 비혼주의자였던 두 사람이 운명의 장난처럼 엮인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두준과 희원의 화려한 드레스업 투샷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VIP 초청 파티에 참석한 두 사람의 모습으로, 파티 분위기가 무르익어갈 때쯤 희원의 돌발 행동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마치 사랑하는 연인에게 하듯 희원이 두준의 양 볼을 꼬집고 있는 것. 더욱이 두 사람은 서로의 정체를 모르고 있는 상황으로, 과연 첫 만남부터 매콤하고 달콤한 볼꼬집 스킨십이 이뤄진 사연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이와 함께 두준의 언짢은 표정이 포착돼 보는 이의 시선을 강탈한다. 희원을 향해 불편한 심기를 온몸으로 표현하고 있는 두준의 모습인 것. 특히 희원이 두준의 정장에 와인을 쏟은 듯 두준의 정장이 흥건하게 젖어 있어 두 사람 사이에 심상치 않은 사건이 벌어졌음을 짐작하게 한다. 이처럼 첫 만남부터 앙숙 케

  • '60억 건물 경매 위기' 임창정 "내년에 어마어마하게 잘 될 것 같아"…30년 음악 인생 회고

    '60억 건물 경매 위기' 임창정 "내년에 어마어마하게 잘 될 것 같아"…30년 음악 인생 회고

    가수 임창정이 2025년 전국투어를 성황리에 모두 마쳤다.임창정은 지난 27일과 28일 양일간 서울 KBS 아레나홀에서 '2025 임창정 30주년 <촌스러운 콘서트>' 서울 앙코르 공연을 끝으로 이번 전국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날 임창정은 'Summer Dream'(서머 드림)을 시작으로 '소확행', '그때 또 다시', '날 닮은 너', '또 다시 사랑' 등 명곡 메들리 무대를 펼쳤다. 관객들은 매 무대마다 떼창과 뜨거운 호응을 쏟아냈고, 임창정 역시 관객들과 눈을 맞추며 진심을 가득 담은 무대로 화답했다.이번 전국투어는 30년간 이어져 온 임창정의 음악 여정과 촌스럽지만 팬들에게는 그 누구보다 진심인 마음이 담긴 콘서트인 만큼, 임창정은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임창정은 "여러분들의 기운을 받아서 저는 내년에 어마어마하게 잘 될 것 같다"라고 밝히는가 하면 "한 해가 마무리된다. 남은 며칠 마무리 잘하시고, 새해에는 건강하시길"이라며 팬들과 함께 소리 질렀다.또한 임창정은 팬들과 더 가까이서 소통하기 위해 신년 맞이 사행시 대회부터 '창정 마블' 코너, 임창정 콘서트의 대표 코너인 '형이랑 부르자!'까지 다채로운 코너를 진행했다. 이중 임창정은 '창정 마블' 코너에서 당첨된 대학생들에게 선물을 전달한 것은 물론, 직접 집에 초대해 떡국을 만들어주기로 약속하기도 했다.이후 모든 무대가 끝나고 임창정이 무대에서 퇴장하자, 관객들은 아쉬운 마음에 뜨거운 앙코르 요청을 쏟아냈다. 이에 임창정은 무대에 다시 올라 '임박사와 함께 춤을', '늑대와 함께 춤을', '문을 여시오' 등의 무대를 선보였고, 관객들

  • [종합] 박서준 결국 쓴맛 봤다…7년 만에 로맨스 복귀라더니 3.3%→4.2% 시청률 소폭 상승 ('경도를')

    [종합] 박서준 결국 쓴맛 봤다…7년 만에 로맨스 복귀라더니 3.3%→4.2% 시청률 소폭 상승 ('경도를')

    '경도를 기다리며'를 통해 7년 만에 로맨스물로 돌아온 박서준이 원지안에게 자신만이 할 수 있는 응원을 보내며 훈훈함을 안겼다.지난 28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 8회 시청률은 수도권 4.4%, 전국 4.2%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7회 3.3% 시청률에서 소폭 상승한 수치다(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이경도는 첫 출근을 앞두고 낯선 이와 함께 있는 걸 힘들어하는 서지우를 위해 그녀의 오랜 운전기사였던 김충원(최덕문 분)을 모셔 왔다. 또 이경도는 정식 출근 보도자료에 들어갈 사진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직접 사진을 찍어달라는 서지우의 부탁에 투덜거리면서도 손수 카메라를 들고 서지우의 출근길 사진 촬영에 돌입했다.이경도의 응원에 힘을 얻은 서지우는 자림 어패럴의 상무로서 해야 할 일들을 차근차근 해 나갔다. 임원진들의 은근한 무시와 반발에 주눅이 들기도 했지만 용기를 내 한 걸음씩 나아가며 열의를 드러내는 등 이전과 달리 단단해진 서지우의 변화가 돋보였다.이런 가운데 서지우가 디자이너 벨라 진(임상아 분) 섭외를 위해 이경도와 함께 스페인 말라가로 출장을 가면서 두 사람은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잡게 됐다. 동운일보 부장 진한경(강말금 분)의 도움을 받아 벨라 진의 숙소에 대한 힌트를 얻어낸 이경도는 서지우와 벨라 진을 찾아 말라가를 누볐다.숙소 탐색을 가장한 데이트를 이어가던 도중 이경도가 시장에서 스카프를 구경하다가 같은 스카프를 고른 한 여성과 대치하는 뜻밖의 상황이 발생했다. 뒤늦게 다가온 서지우까지 합세해 실랑이가 벌어지려던 찰나, 스카프를 고른 여성이 다름

  • '인간 비타민' 츄, 사이버 러브에 푹 빠졌다

    '인간 비타민' 츄, 사이버 러브에 푹 빠졌다

    이른바 '인간 비타민'으로 불리는 가수 츄(CHUU)가 첫 정규 앨범 'XO, My Cyberlove'(엑스오, 마이 사이버러브)의 가사 스포일러 티저를 공개하며 독보적인 세계관의 윤곽을 나타냈다. 소속사 ATRP는 29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블루 톤의 모니터 화면이 돋보이는 티저 이미지를 선보였는데, 해당 이미지에는 'CYBERLOVE ARCHIVES'(사이버러브 아카이브)라는 제목 아래 현실과 가상이 중첩된 두 세계의 경계에서 시작된 이야기를 기록한 아카이브 문서가 담겨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현실과 손끝에서 열리는 가상 세계가 공존하는 환경 속에서 사랑이라는 감정이 어떻게 기록되고 저장되는지를 보여주는 이번 티저는 앨범 전체를 관통하는 주제 의식을 암시한다.이어 공개된 또 다른 티저에서는 아날로그적 감성이 물씬 풍기는 플로피 디스크 디자인의 수첩형 오브제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디지털 저장 매체의 외형을 한 이 수첩 안에는 하나의 커다란 이야기가 챕터별로 구성되어 있으며, 앞서 모니터 티저에서 보여준 디지털 아카이브가 바로 이 아날로그 기록을 데이터화한 것임을 시각적으로 연결해 보여준다고 소속사 측이 전했다. 수첩 속에는 "Dear. friend 안녕?"(디어. 프렌드 안녕?)이라는 인사를 시작으로 'Pixel Heart'(픽셀 하트), 'Satellite'(새틀라이트), 'Satellite Error'(새틀라이트 에러), 'Dark Window(다크 윈도우), One Light'(원 라이트), 'Island of Delay'(아일랜드 오브 딜레이), 'Connect'(커넥트) 등 챕터 단위로 전개되는 텍스트가 담겼다. 이는 화면 너머의 메시지 하나에 반응하는 마음과 서로 다른 속도로 흐르는 감정, 그리고 디지털 환경 특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