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이 고(故) 이순재를 추모했다.25일 '유퀴즈' 측은 공식 SNS에 이순재를 추모하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유퀴즈'…
'살롱드립' 딘딘이 '개념 연예인' 고충을 털어놨다.25일 유튜브 예능 '살롱드립'에는 가수 딘딘이 출연했다.이날 딘딘은 "태도를 어떻게 해야 하지?"라면서도 "꽃 준비해 줬더라, 스타 대접 감사하다"고 인사해 웃음을 안겼다.평소 '살롱드립'을 즐겨보지 않는다고 고백한 그는 "김우빈 나온 거 봤다"고 밝혔다. 그러나 김우빈은 출연한 적이 없는 상황. 장도연이 "이제 거짓말까지 하네"라고 지적하자, 딘딘은 "즐겨보지 않는 이유가, 대형 스타 나오는 콘텐츠 보면 부럽고 위축된다"고 고백했다.존댓말 하는 딘딘에게 장도연은 "어디서 예의 있는 척이야"라며 친분을 드러냈다. '추구미 김우빈' 콘셉트를 잡은 그는 "이거 미치겠네"라며 개념 연예인 이미지에 부담감을 드러냈다.최근 "연예인이 화폐가치를 모른다"는 일침으로 '개념 스타'가 된 딘딘은 "졸지에 개념 연예인이 됐다. 전에는 숨만 쉬면 싫다고 했는데, 지금은 똑같은 말을 해도 사람들이 개념 연예인이라고 하더라"고 고민을 털어놨다.그러면서 "전에 많은 사랑 받을 때, 삐끗해서 월드컵 때 헛소리했었다. 그래서 '뜬구름 잡으면 정신 나간다'는 걸 알고 있다. 들뜨지 않으려고 노력 중이다. 사실 너무 행복한데, 덜어내면서 살고 있다"고 전했다.딘딘은 "삶의 굴곡에서 떨어질 때 너무 아프더라. 완전 자유낙하다"라며 "삶에서 이현도, 지금 대표님, 이준에게 감사하다"고 밝혀 웃음을 선사했다.앞서 세상 물정 모르는 이준의 상황을 지적했던 딘딘은 "내가 '화폐 가치'의 아이콘이 됐잖냐. 비싼 옷 입으면 '저
'대세 크리에이터' 권또또가 '라디오스타'로 TV에 첫 출연하며 솔직함과 에너지 넘치는 입담으로 스튜디오를 뒤흔든다. 가수 청하, 댄서 가비와 함께한 댄서 활동 비하인드부터 어디에서도 공개하지 않았던 웃음소리 노래 개인기, 그리고 남편과의 초고속 로맨스까지 쉴 틈 없이 펼쳐지는 토크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오는 26일 수요일 밤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 / 연출 윤혜진 황윤상 변다희)는 이민우, 강형욱, 자이언티, 권또또가 출연하는 'Wild 돌+eyes' 특집으로 꾸며진다.권또또는 활동명 '또또'의 유래부터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그는 중학교 시절부터 "먹고 또 먹는다" 혹은 "또라이 중 또라이다"라는 말로 친구들에게 불리며 생긴 별명이라고 설명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한다. 또한 "'라디오스타'에 목숨 바치겠다"라는 각오와 함께 등장해 첫 예능 출연에 임하는 진심을 전하며 기대감을 더한다.권또또는 청하와 오랜 기간 함께 활동한 댄서 출신으로, 직캠이 따로 있을 정도로 주목받았던 시절을 회상한다. 또한 댄서 가비와의 인연도 공개하며 "가비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인생이 바뀌었다"고 고백해 현장을 웃음으로 물들인다.권또또는 자신이 만든 노래로 배우 박정민에게 샤라웃(shoutout, 공개적으로 이름을 언급하며 응원하는 표현)을 받은 경험도 털어놓으며 관심을 집중시킨다.그의 녹슬지 않은 춤 실력도 공개된다. 권또또는 자신이 신화 팬클럽인 '신화창조' 출신이라며 신화 이민우와 즉석에서 댄스 듀오로 변신해, 실제 무대를 방불케 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출연진들의 감탄을 끌어낸다.권또또는 본
'나는솔로'서 사상 최초 혼전임신을 하게 된 28기 상철과 정숙의 첫만남이 공개됐다.'나는솔로' 남규홍PD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에서는 '※미방분※ 28기_나솔이 엄마, 아빠의 첫만남 순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나는솔로' 28기 출연자들의 첫등장이 공개됐다. 남자들의 첫인상 선택이 끝난 후 정숙은 인터뷰에서 "아이 콘택트가 많이 된 분이 상철과 영수였는데 저는 상철님이 더 많이 됐다고 생각해서 저는 첫인상으로 상철님을 선택했다"고 말했다.하지만 상철이 다른 여성 출연자를 선택한 것에 대해 "엄청 후회했다"며 "영수님 선택할걸 싶더라"고 하면서 웃었다. 그러면서 정숙은 "다른 분을 선택한 상철님 모습을 보고 마음에서 많이 멀어졌다"고 고백했다.하지만 정숙은 이미 상철을 첫인상 선택했기 때문에 상철 차를 타야했다. 조수석에 탄 옥순이 상철에게 "몰표 받으실 줄 알았냐"고 물었고 상철은 "처음에 영수님한테 영자, 영숙, 순자 님이 갑자기 우르르 나갔잖냐"며 "위기감 느꼈다"고 했다.이후 상철은 "근데 진짜 지금 기분 좋은데 기분 좋은 티를 못 내겠다"며 "절 뽑아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다. 뒷좌석에 있던 현숙 역시 "저도 아까 그런 마음이었다"며 "감사하다"고 하면서 자신을 첫인상 뽑은 상철에게 인사했다. 하지만 정숙은 이미 남성 첫인상 선택 이후 마음에서 멀어졌다는 상철에게 말을 걸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방송이 그렇게 끝나고 상철과 정숙은 각자 다른 출연자들과 최종 커플이 됐지만 이후 많은 시간이 흘러 서로의
2006년 비연예인과 결혼한 배우 오정세가 '클라이맥스'에 출연한다.지니 TV 오리지널 '클라이맥스'는 대한민국 최고의 자리에 서기 위해 권력의 카르텔에 뛰어든 검사 방태섭(주지훈 분)과 그를 둘러싼 이들의 치열한 생존극을 그린다.극 중 대한민국 재계 3위 WR 그룹의 장남 권종욱 역을 맡은 오정세는 그룹 후계자의 자리를 두고 이양미(차주영 분)와 치열한 경쟁을 시작,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하며 극을 흥미롭게 이끌어갈 예정이다.장르를 불문하고 자신이 맡은 캐릭터에 다채로운 색을 불어넣으며 화려한 연기 변주를 보여주고 있는 오정세. 그는 특히 최근 드라마 '굿보이'에서 잔혹함을 지닌 극악무도 빌런 민주영으로 등장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또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북극성'에서는 형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마주하고 위태로워지는 장준상으로 분해 열연했다.오정세는 '클라이맥스'에서 권력을 손에 쥐기 위한 치열한 대립각을 펼친다. 매번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는 오정세가 이번 작품에서는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클라이맥스'는 2026년 지니 TV를 통해 공개되며, ENA 월화드라마로 첫 방송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전 축구선수 이천수의 아내 심하은이 근황을 알렸다.지난 24일 심하은은 자신의 계정에 "그냥 열심히 애기들 키우는중 입니다🤍 사진은 편안해보이네요.. 현실이 더 꿈같은🫠🫠🫠🫠🫠 무엇이 중요한지.. 잊지않기로🔥🔥🔥"라고 적었다. 공개된 사진 속 심하은은 아이들을 케어하는 모습.한편 심하은은 이천수와 2012년 결혼해 슬하에 2013년 딸 주은 양, 2020년에 쌍둥이 태강 군과 주율 양을 두고 있다.앞서 이천수는 최근 오랜 지인 A씨로부터 2018년 11월부터 총 9차례에 걸쳐 1억 3200만원을 빌린 후 값지 않았다며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 이후 A씨는 "오해가 있었다"며 고소를 취하했고, 심하은은 "그냥 잘하란 말이다"라며 자신의 SNS를 통해 이천수를 향해 일침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배우 문가영이 말레이시아 한류박람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지난 24일 산업통상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하 코트라)는 본사에서 ‘2025 쿠알라룸푸르 한류박람회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배우 문가영을 홍보대사에 임명했다. 문가영은 오는 12월 11일부터 말레이시아에서 개최되는 ‘2025 쿠알라룸푸르 한류박람회(Korea Brand & Entertainment Expo 2025, Kuala Lumpur)’를 대표해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한류박람회’는 한류 인지도를 기반으로 K-소비재와 문화 콘텐츠를 결합해 문화와 산업의 선순환 수출 구조를 확산시키는 대표 행사로, 코트라가 2010년부터 매년 개최 중이다. 이번 개최지 말레이시아는 글로벌사우스 전진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K-소비재 수출 확산의 핵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아세안 지역에서도 한류 인기가 높은 국가로 평가되며, 올해 아세안 정상회의 의장국이기도 하다.홍보대사로 위촉된 문가영은 12월 11일부터 3일간 진행되는 개막식 행사, 팬사인회, 기부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문화의 긍정적 이미지를 널리 알리는 데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문가영은 “올해 아세안 의장국인 말레이시아 한류박람회 홍보대사로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며, 현지 팬과 대중 분들께 한국 문화를 더욱 잘 소개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문가영은 2020년 tvN 드라마 ‘여신강림’을 통해 국내외에서 폭발적인 사랑을 받으며 글로벌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해당 작품은 공개 이후 지금까지도 전 세계 주요 OTT 플랫폼에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며 ‘신한류’ 열풍을 이끄는 대표작으로 자리하고 있다.2025년에는 tvN 드라마 ‘그놈은 흑염
'보라이어티' 배우 황보라가 16개월 아들과 하와이 여행 중 절망했다.25일 유튜브 채널 '황보라 보라이어티'에는 '아기와 하와이 여행이 위험한 이유 - 현실육아 절망편, 하와이 집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황보라는 "이번에 우리 하주버님 초대로 하와이 집에 가족여행 다녀왔다. 태교여행 이후로 우인이와는 처음 찾은 하와이"라며 "쉽진 않았지만 너무 행복했다"고 전했다.16개월 아들 우인이와 떠나는 첫 하와이 여행. 황보라는 "아기 무료 비행기 탑승이 24개월까지더라. 얼마 안 남았다. 그래서 친정 부모님, 우리 부부 티켓만 샀는데, 지인이 '절대 안 된다. 아기 안 고 가는 게 안된다'고 하더라. 급하게 아이 티켓도 샀다"고 밝혔다.황보라의 남편 차현우는 아기 보리차까지 챙기는 꼼꼼함을 자랑했다. 황보라는 "어마어마한 아빠입니다"라고 감탄했다. 그러면서 "저는 하와이에 열 번 넘게 다녀와서 기대가 없다. 하주버님(하정우) 하와이 집이 있어서 최소한의 비용으로, 최대한 누릴 수 있다"고 하와이 선택 이유를 털어놨다.그러나 여행은 쉽지 않았다. 아들이 잘 시간에 잠들지 않아 비행기에서 아기를 돌봐야 했다. 아기가 울면 다른 승객에게 피해가 갈까봐 전전긍긍했다. 황보라는 "그 비싼 기내식 하나도 못 먹었다"고 토로했다. 하와이에서는 "물가가 장난 아니더라. 마트 한 곳에서만 300불(약 40만원)을 썼다"며 전과 다른 물가 상승에 경악했다.아들 우인이는 고열로 고생했다. 첫날밤 원인을 알 수 없는 미열에 황보라는 "지금 비상이다"라며 표정을 굳혔다. 결국 다음날 39도 고열로 한인 병원을 찾았
빅뱅 대성이 그룹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 멤버들과 만나 최신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과몰입하는 한편 뜻밖의 '연프 마니아' 속설에 발끈하는 모습을 보여 폭소를 안겼다.빅생 대성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집대성'에서는 '갑차기스러운데 키오프 비밀 폭로해도 돼?'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키스오브라이프 멤버들은 각자의 프로필을 대신 써주는 코너를 진행했다. 이때 쥴리의 취미로 멤버 하늘이 '연프 보기'를 꼽자 연프 애청자로 알려진 대성의 눈이 빛났다.연프 마니아인 쥴리는 "최근 SNS를 보다가 연애 프로그램을 많이 보는 사람이 연애를 못 한다는 게시물을 봤다"고 전했다. 이 말을 들은 대성은 "누가 쓴 건가 용서할 수 없다"먀 "그거 찾아라"고 버럭하며 과몰입하는 모습을 보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연프 이야기에 대성은 "이번 '환승연애4' 어떻게 생각하냐"며 "어느 커플이 그래도 재회했으면 좋겠나"라고 폭풍 질문을 쏟아냈다. 쥴리는 "그래도 9년 만난 커플이 잘 됐으면 좋겠다"고 답한 반면 하늘은 "이미 다 상처받아서 나왔을 거고 굳이 다시 상처받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현실적인 의견을 내놓았다.특히 화제가 된 백현의 눈물 장면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나띠는 눈물 명장면을 재연하는 대성에게 "아니 왜 자꾸 센 척 하시는 거냐"는 돌직구를 날려 대성을 당황하게 했다. 대성은 "속은 진짜 연약하신 분이다. 본인의 연약함을 들키고 싶어 하지 않는 것"이라며 백현을 대변하는 듯한 해석을 내놓았다.연프를 보지 않는다는 멤버 벨은 자신이 드라마 '트
Mnet 글로벌 밴드 메이킹 서바이벌 '스틸하트클럽'이 4라운드 1차전 '팀 유닛 배틀'에서 유일한 자작곡 무대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이 프로그램은 시청률 0%대를 기록한다고 알려졌다.오늘(25일) 밤 10시 방송되는 '스틸하트클럽(STEAL HEART CLUB)' 6회에서는 '프런트 퍼슨' 데인이 키워드 '주도(DIY)'를 선택해 구성한 팀 유닛 'E.R.E.R'의 자작곡 'Tomorrow'가 방송을 통해 최초로 공개된다. 해당 음원은 내일(26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식 발매될 예정이다.4라운드 1차전은 감성, 에너지, 주도(DIY), 청량, 낭만 총 5개 키워드 중 하나를 선택해 유닛별로 곡을 완성해야 한다. 이 가운데 데인은 '주도(DIY)'를 택하며, 직접 만든 음악으로 무대에 서겠다는 뮤지션으로서의 정체성을 드러낼 예정이다. 데인이 직접 팀원을 선발해 꾸린 E.R.E.R 팀(김건대 ·권영빈·리안·자오 지아인·정우석·최진건·한준희)은 콘셉트 기획부터 작사, 작곡, 연주까지 모든 과정을 자력으로 완수해 팀 역량을 최고로 끌어올렸다는 후문이다.이들이 선보일 자작곡 'Tomorrow'는 R&B 기반의 팝 밴드 트랙으로 "내일은 우리의 해가 뜰 거야"라는 메시지를 통해 흔들림과 좌절 속에서도 더 나은 내일을 향해 나아가려는 청춘의 의지를 담아낸 곡이다. 이번 서바이벌에 참여하며 느낀 감정과 경험을 솔직하게 담아낸 가사는 청춘의 불안과 용기, 재도약의 감정을 세밀하게 녹여냈다. 더불어 보컬 리안과 정우석의 상반된 보컬 색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곡에 밝은 에너지를 더하고, 각 파트의 연주가 후반으로 갈수록 겹겹이 쌓이며 곡 전체 분위기
채널A가 새로운 예능 '야구여왕'을 선보인다. 현재 야구 예능 '최강야구', '불꽃야구'가 방영 중인 가운데, 단장직을 맡은 박세리는 "목표는 전국대회 우승이다. 우리도 다른 야구 예능 처럼 굉장한 팬덤이 생길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25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 더 세인트에서 '야구여왕'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운동선수 박세리, 추신수, 이대형, 윤석민, 김민지, 김온아, 김성연, 신재호 PD, 강숙경 작가가 참석했다.'야구여왕'은 각기 다른 스포츠 종목의 레전드 여성 선출들이 야구라는 낯선 무대에 도전장을 내미는 스포츠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단장 박세리의 지휘 아래 감독 추신수, 코치 이대형·윤석민이 팀 '블랙퀸즈'를 이끈다.박세리는 "나의 본업은 골프였기 때문에 고민을 많이 했다. '야구라는 새로운 종목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게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럼에도 단장직을 맡게 된 이유는 용기를 갖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선수들이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당찬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박세리는 "창단식에서 목표를 크게 세웠다. 전국대회 우승을 목표로 팀을 창단했기 때문에 꼭 우승을 해보고 싶다. '블랙퀸즈' 선수들 모두 욕심을 내볼만한 실력을 갖추고 있다. 반드시 우승할 것"이라고 말했다.끝으로 그는 "각자의 분야에서 최고점을 찍은 선수들이 한데 모여서 으쌰으쌰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모두 우승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달려 나간다. 방송이 나가면 다른 야구 예능 처럼 굉장한 팬덤이 생길 거라 생각한다. 무조건 재밌을 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감독을 맡
가수 겸 방송인 하하가 '최애와의 30분'의 세 번째 게스트로 등장, '무도 키즈'인 자신의 찐팬과 밀착 Q&A 시간을 가진다.하하는 26일 오후 5시 웨이브(Wavve)에서 독점 선공개되는 '최애와의 30분' 3회의 주인공으로 낙점돼 자신을 응원하는 '찐팬'과 30분간의 진한 만남을 갖는다. 이날의 만남 장소는 찐팬이 운영하는 고깃집으로, 같은 지역에서 같은 업종을 운영 중인 '고깃집 창업 선배' 하하는 "왜 이렇게 힘든 일을 시작했어"라며 시작부터 '동네 형' 모드로 변신한다. 이후로 찐팬에게 진지한 조언을 건네는 것은 물론, 동업 관련 현실적인 상담까지 나설 예정이라 궁금증을 모은다. 또한 하하는 어린 시절부터 '무한도전'을 보며 성장한 '무도 키즈' 팬에게 질문 세례를 받으며 당시의 후일담을 대방출한다. 하하는 "'무한도전'에서 풀었던 퀴즈는 진짜 몰랐던 것인지?"라는 질문에 "연출은 하나도 없었고, 대부분 몰랐던 문제였다"라고 순순히 인정한 뒤 "그래도 틀릴 때는 시원하게 틀려서 제작진이 좋아했던 것 같다"라고 답한다. 또한 "'무한도전' 촬영 당시에는 장기 프로젝트가 가장 힘들었다. 사랑을 많이 받았던 만큼 부담감도 컸다"라며 당시의 심정을 솔직하게 털어놔 공감을 산다.그런가 하면 '인사모'(인기 없는 사람들의 모임)의 핵심 멤버인 하하는 "나의 팬들은 대부분 닌자·첩보원과 같아서, 드러나지 않게 다 숨어 있다"라며 남다른 메타인지를 가동하기도 한다. 그러다 찐팬과의 만남 말미에는 "나를 좋아해 줘서 고마워"라고 진심을 전한 뒤 "이제는 나를 숨어서
'미스트롯4' 송가인부터 김용빈까지, 미스&미스터 역대 진(眞)들이 마스터로 출격한다.25일 TV CHOUSN 측은 '미스트롯4' 선배 마스터 라인업을 공개했다. 앞서 송가인, 박세리, 모니카의 마스터 합류 소식이 알려지며 방송을 향한 관심이 집중된 상황. 새롭게 공개된 선배 마스터 라인업은 역대 시리즈 사상 최고의 스케일을 자랑해 더욱 세지고, 독해진 경연에 화력을 더한다.이번 '미스트롯4' 선배 마스터 군단에는 '미스트롯1' 眞 송가인, '미스트롯2' 眞 양지은, '미스트롯3' 眞 정서주, '미스터트롯2' 眞 안성훈, '미스터트롯3' 眞 김용빈이 합류했다. '미스터트롯1' 眞 임영웅을 제외한 역대 미스&미스터 眞들이 총출동해 다시없을 황금 선배 마스터 라인을 완성한 것. 여기에 '미스터트롯1' TOP7 김희재, '미스터트롯2' 善 박지현, '미스터트롯3' 善 손빈아와 美 천록담, 춘길 '미스트롯3' 善 배아현도 선배 마스터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그동안 '미스트롯', '미스터트롯' 시리즈에서 선배 마스터 군단은 앞선 시즌 경험을 바탕으로 참가자들에게 아낌없는 조언과 날카로운 심사평을 전하며 감동적이면서도 유쾌한 명장면들을 완성했다. 이번 시즌에는 '미스트롯' 초대 우승자이자 시리즈의 상징과도 같은 송가인이 선배 마스터 군단의 수장으로 힘을 더해 마스터 라인업에 화룡점정을 찍는다.역대 眞들이 모두 마스터로 출격하며 시리즈 사상 가장 화려한 라인업을 완성한 '미스트롯4' 선배 마스터 군단. 과연 이들이 트롯 새내기들에게 어떤 심사평을 건넬지 주목되는 가운데 '미스트롯4'는 최근 첫 예심
전현무(48)가 윤상(57)과 정반대의 심사평을 내놓는다. 25일 방송되는 SBS 음악 오디션 ‘우리들의 발라드’ 10회에서는 송지우, 이예지, 김윤이, 정지웅, 이지훈의 세미파이널 무대와 최종 TOP 6 순위가 발표될 예정이다.‘헌정 발라드’를 주제로 진행 중인 4라운드 세미파이널의 현재 순위에는 1위 홍승민, 2위 천범석, 3위 최은빈, 4위 임지성, 5위 민수현, 6위 이준석이 이름을 올리고 제레미는 탈락이 확정된 상황. 그러나 송지우, 이예지, 김윤이, 정지웅, 이지훈의 무대를 남겨두고 있기에 그 누구도 안심할 수 없고 6위에서 밀려나는 그 즉시 탈락하게 돼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남은 5인 역시 저마다 특정한 대상을 생각하며 진심이 가득 담긴 무대를 펼치는 가운데 탑백귀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터지는 무대가 예고돼 기대감을 상승시킨다. 특히 ‘발라드 세손’ 정승환이 해당 참가자를 “무서운 가수”라고 표현하고 정재형은 “이번 무대로 판세가 뒤집힌 것 같다”는 의미심장한 발언을 남겨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그런가 하면 그동안 ‘너를 위해’, ‘녹턴’, ‘너에게로 또 다시’까지 날 것의 감성으로 대중을 사로잡은 이예지가 이번에는 자신을 위해 헌신한 아버지를 떠올리며 이승철의 ‘말리꽃’을 열창한다. 이예지는 지난 1라운드에서 ‘너를 위해’를 열창하며 세 자녀가 있는 차태현을 오열하게 했던 만큼 활약을 기대케 하고 있다.더불어 음악팀과 예능팀의 극과 극 감상평도 펼쳐진다. 예능팀 전현무와 음악팀 정재형, 윤상이 한 참가자의 무대에 대해 정반대의 의견을 내놓으며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를 발산했다는 후문이다. 
'마지막 썸머'가 이재욱, 최성은의 로맨스로 주말 안방극장을 달달하게 물들이고 있다.매주 토, 일 방송되는 KBS 2TV '마지막 썸머'는 어릴 적부터 친구인 백도하(이재욱 분)와 송하경(최성은 분)이 판도라의 상자 속에 숨겨둔 첫사랑의 진실을 마주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리모델링 로맨스다. 지난 1일 첫 방송된 '마지막 썸머'는 2%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고전 중이었으나 23일 방송된 8회에서 1.6%의 시청률을 보이며 더 하락세를 그렸다.7회에서 하경은 자신에게 다가오는 도하가 두려워 모진 말로 그를 밀어냈다. "꼭 준공 날짜 채울 필요 없이 너 미국에 걸쳐 놓은 프로젝트 하러 가. 그만"이라는 하경의 선 긋는 말에 도하의 동공은 흔들렸다. 이재욱은 좋아하는 사람에게 거절당한 남자의 안타까운 심경을 깊은 눈빛 연기로 소화했다. 최성은 역시 마음에도 없는 소리를 내뱉고 복잡해하는 하경의 덤덤한 듯한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냈다.8회에서 도하와 하경의 냉랭했던 기류는 거짓말 술 게임에서 반전으로 작용했다. 속마음과 반대로 말해야 하는 송하경 게임을 하던 도중, 도하는 하경을 향한 마음을 직접적으로 표현했다. 게임을 통해서 "내내 좋아했어. 지금도 좋아해"라고 진심을 전하며 하경에게 눈빛을 보내는 도하의 모습은 설렘을 자아냈다.이어 도하가 "송하경 난 네가 좋아"라고 돌직구 고백을 던지자 하경이 황급히 손으로 도하의 입을 막아버린 장면은 8회의 하이라이트였다. 쿵쾅대는 하경의 심장 소리와 두 사람의 묘한 시선 교환은 설렘의 절정을 보여주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8회 엔딩은 그야말로 로맨스의 정점이었다. 하경은 도하가 다
2020년 학폭 논란에 휘말렸던 강승현이 '완성형 커리어우먼'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앞서 그는 5월 정준원과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두 배우는 "친구 사이"라고 해명했다.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는 어릴 적부터 친구인 남녀가 판도라의 상자 속에 숨겨둔 첫사랑의 진실을 마주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리모델링 로맨스 드라마. 파탄시청 건축과 과장 전예은 역을 맡은 강승현은 톡톡 튀는 활약과 현실감 넘치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송하경(최성은 분)을 면 사무소로 좌천시킨 장본인 예은은 '파탄고 천문대 리노베이션 프로젝트'를 위해 시청에서 하경과 함께 일하게 되자 더욱 날선 반응을 보였다. 프로젝트 세부 계획안을 신속히 정리하라며 압박하고, 하경의 빈틈을 찾아 핀잔을 주려 했다.예은은 백도하(이재욱 분)와 묘한 신경전도 벌였다. 공공건축가 전남진(안창환 분)이 갑작스럽게 프로젝트에서 하차하자, 예은은 현장 감리 및 관리와 주민 소통에서 차질이 발생했다며 조정을 제안했다. 도하는 이를 부정하며 반박했지만, 예은은 굴하지 않고 지역 특성을 언급하며 의견을 이어갔다. 단호한 눈빛과 표정으로 자신의 주장을 명확히 전달하며 강단 있는 모습을 보인 것. 이러한 장면을 통해 강승현은 흔들림 없는 '프로 직장인'의 면모를 현실감 있게 담아냈다.강승현의 독보적인 스타일링은 날카로운 연기와 시너지 효과를 내며 존재감을 돋보였다. 완벽한 비율의 피지컬을 가진 강승현은 다양한 컬러의 블라우스와 스커트, 팬츠 조합을 통해 단정하면서도 세련된 오피스룩을 선보였다. 여기에 스트라이프, 도트 패턴 등으로 포인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