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도경완이 아내 장윤정을 언급하며 "사람들은 나에 대한 관심이 1도 없다"고 속내를 밝혔다. 지난 21일 방송된 JTBC 예능 '대놓고 두집살림'에서는 장윤정, 도경완 부…
최근 이수와 이혼한 린이 데뷔 첫 음악쇼 MC로 데뷔했다. 이상화 남편이자 가수 강남, 빅뱅 대성은 하차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N 한일 명곡 차트쇼 ‘한일톱텐쇼’는 최고 시청률 4.1%, 전국 시청률 3.6%를 기록했다.이날 린은 데뷔 25년 차에 첫 음악쇼 MC 데뷔했다. 앞서 '한일톱텐쇼'는 강남, 대성이 MC를 맡아 진행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4월부터 지난 8월까지 함께했다. 이후 '한일톱텐쇼'는 재정비 시간을 가졌고, 2달 만에 새단장해 돌아왔다. 새롭게 돌아온 '한일톱텐쇼'는 대성, 강남이 하차하고 린이 MC로 교체됐다. 이날 방송은 차트 정상을 차지하기 위해 특별한 짝꿍과 함께하는 ‘듀엣이 기가 막혀’ 특집으로 펼쳐졌다. 자체 평가로 진행된 ‘듀엣이 기가 막혀’ 특집은 이긴 팀에게 조회수 5만 회 추가라는 베네핏이 부여됐다. 배우 윤미라는 신승태의 찐 팬임을 알리며 데뷔 53년 만에 첫 예능에 도전했다. 유다이는 함께 나온 라온을 두고 “이분은 저랑 입을 맞춘 사이에요”라는 깜짝 발언을 했다. 별사랑은 결혼한 지 2주 만에 남편과 최초로 동반 출연했다. 박서진과 민수현, 유다이와 라온이 가장 먼저 무대 위에 올라 ‘가왕 대결’을 펼쳤다. 박서진과 민수현은 ‘경력 25년 차 케미’를 강조했고, 유다이는 유튜브 뮤직 크리에이터 라온과 함께했던 영상 조회수가 무려 870만회를 기록했다고 자랑했다. 유다이와 라온은 ‘사랑이라든가 연애라든가’로 청량한 목소리 합이 빛나는 설렘 가득 듀엣 송을 선보였고, 박서진과 민수현은 정통 트롯의 강자답게 ‘쓰리랑’으로 K-흥을 끌어올리며 어깨춤을
오는 11월 배우 조혜원과 결혼할 예정인 이장우가 자녀 계획을 밝혔다. 2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시골마을 이장우2'에서는 배우 이장우가 세계적 안무가 카니와 함께 순무 수확에 나선 모습이 전파를 탔다.이날 방송에서 이장우는 비욘세, 마이클 잭슨 등과 함께 무대에 선 경력이 있는 댄서 카니의 등장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현재 카니는 한국인 남편과 결혼해 지수, 비비지 등의 안무가로 활동 중이다.두 사람은 24시간 풀 에너지를 발산하며 순무를 수확하고, 마을 어르신들에게 선물했다. 대화 중 어머니들이 카니의 결혼 스토리를 궁금해하자 그는 "온라인 어플로 남편을 만났다. 보자마자 ‘너 내꺼’ 싶었다"고 미소 지었다.이장우가 "나도 11월 23일에 결혼한다"고 하자 카니는 "초대해달라"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어 "우리 할머니가 샤먼이었다. 나 타로 진짜 잘 본다"며 즉석 타로 점을 제안했다.이장우가 "아이 몇 명 생길까?"라고 묻자, 카니는 "가족 만나기에 좋은 운을 갖고 있다. 아이는 하나 이상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장우는 "아이 많이 낳고 싶다. 다섯 명 낳는 게 꿈"이라며 "부모님이 ‘자식이 재산’이라고 하셨다. 돈보다 북적이는 집이 더 행복할 것 같다"고 털어놨다.한편 이장우는 한 방송에서 결혼식을 1년 연기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원래 작년에 결혼하는 거였다. 그런데 팜유가 결성되면서 '나혼산'을 너무 하고 싶었다. 이제야 내 인생을 찾은 듯한 느낌이었다"라며 "결혼하고 못 하게 된다는 생각이 너무 힘들어서 상견례도 다 하고, 날짜를 알아보고 있었는데 어머님을
그룹 코르티스가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에 3주 만에 재진입했다. 코르티스(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의 데뷔 음반 'COLOR OUTSIDE THE LINES'는 21일 공개된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의 메인 앨범 차트(10월 25일 자) '빌보드 200'에서 171위를 기록했다. 앞서 코르티스는 해당 음반으로 '빌보드 200' 15위(9월 27일 자)에 진입해 2주간 순위권을 유지했다. 15위는 프로젝트성 팀을 제외한 K-팝 그룹 데뷔 음반 중 최고 순위이자 최근 4년간 데뷔한 한국 보이그룹 가운데 가장 높은 성적이다. 'COLOR OUTSIDE THE LINES'는 미국 내 실물 음반 판매량을 집계하는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에서 11위로 상승했다. '월드 앨범' 차트에서는 3위를 기록했다. 이번 역주행은 현지 활동 효과로 분석된다. 코르티스는 로스앤젤레스 '아이하트라디오 라이브'(iHeartRadio LIVE with CORTIS)와 뉴욕 '꿈 페스티벌'(KOOM Festival) 무대에 올랐다. 공연장마다 관객이 몰렸고, 이들은 주요 라디오와 행사를 오가며 인지도를 높였다. 코르티스의 국내 성적도 이어졌다. 인트로곡 'GO!'는 10월 13~19일 집계된 멜론 주간 차트에서 88위를 기록해 자체 최고 순위를 경신했다. 올해 데뷔한 보이그룹 중 해당 차트에 진입한 것은 코르티스가 처음이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가수 규현이 다음 달 컴백한다.규현의 소속사 안테나는 지난 21일 공식 SNS를 통해 규현의 EP 'The Classic(더 클래식)'의 Reminiscence 버전 콘셉트 포토를 게재하며, 11월 20일 컴백 소식을 전했다.공개된 사진 속 규현은 브라운 톤의 세련된 의상을 입고 등장, 클래식한 무드를 완성했다.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공간에서 규현은 깊이 있는 눈빛으로 한층 성숙해진 면모를 기대케 했다.규현의 솔로 컴백은 지난해 11월 발매된 정규 앨범 'COLORS' 이후 약 1년 만이다. 'The Classic'이라는 앨범 타이틀에 걸맞게, 이번 EP는 발라더로서의 규현의 구심점을 되짚는다. 규현 하면 떠오르는 시그니처 발라드곡을 통해 리스너들의 마음을 감성으로 물들일 전망이다.안테나 합류 후 규현은 EP 'Restart'와 정규 앨범 'COLORS'를 잇달아 발매,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음악 세계를 더욱 폭넓게 확장했다. 규현은 특유의 감미로운 음색과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발라드 가수로서의 입지를 단단히 해온 만큼 'The Classic'을 통해 들려줄 발라드에도 관심이 집중된다.규현의 EP 'The Classic'은 오는 11월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지난 7월 재혼한 김준호가 김지민과 다시 태어나면 결혼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는 인교진, 소이현, 김미려, 박세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인교진은 '다시 태어나도 소이현 씨와 결혼할거냐'는 질문에 "소이현 씨랑 다시 결혼하는 건 늘 하는 얘기"라고 망설임 없이 답했다.이에 탁재훈은 김준호에게 "다시 태어나면 (김지민과) 할 거냐"고 물었고, 김준호는 "안 합니다. 골라봐야죠"라고 말했다. 김준호와 인교진은 알고보니 골프 메이트였다. 소이현은 "오빠랑 연락이 안되면 준호 오빠랑 항상 같이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소이현은 "지민이 두고 혼자 오셨더라. 신혼인데 혼자 다니신다. 저희는 같이 다니는데"라고 폭로했다. 이에 탁재훈은 "그건 혼자 간 것이 아니라 몰래간 것"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모델 차서린이 깜짝 반려동물 소개로 동료들을 놀라게 했다.차서린은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주일만 맡아달래서 키워 보려고요🐽🐷 말 안 들으면 수경이 누나네 데려다줄 거야🐖"라는 문구와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 속에는 차서린이 자신의 차 조수석에 돼지 한 마리를 올려둔 모습. 차서린은 돼지를 데리고 그대로 골프 연습장으로 향했다. 이에 모델 동료들과 현재 그와 함께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하고 있는 연예인들은 "다 크면 어떻게 되는 거야...?", "AI아니에요? 대박", "돼지라니!", "어머 서린아 진짜야?", "아니 진짜였어요…?", "합성아니고 진짜에요?" 등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한편 1985년생으로 올해 40세 차서린은 2001년 KBS 드라마 '학교4'로 데뷔했으며 2006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모델로 전향했다. 그는 2021년 10월 13일부터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 구척장신 멤버로 활약하고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그룹 트와이스가 K팝 걸그룹 최초로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 10번째 진입했다.21일(이하 현지시간) 빌보드 공식 홈페이지 발표에 따르면, 트와이스가 10월 10일 발표한 데뷔 1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TEN: The Story Goes On'(텐: 더 스토리 고스 온)은 10월 25일 자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11위에 올랐다. 이로써 트와이스는 '빌보드 200' 차트에 10개 앨범을 진입시킨 최초 K팝 걸그룹으로 자리했다.이 밖에도 넷플릭스 'K팝 데몬 헌터스'(KPop Demon Hunters)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TAKEDOWN (JEONGYEON, JIHYO, CHAEYOUNG)'(테이크다운 (정연, 지효, 채영))과 미니 14집 수록 'Strategy'(스트래티지)는 25일 자 빌보드 메인 차트 '핫 100'에 각 15주, 13주 연속 장기 차트인했다. 7월 발매한 정규 4집 'THIS IS FOR'(디스 이즈 포) 역시 '빌보드 200' 14주 연속 랭크인에 성공하며 롱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21일 오후 11시경에는 2021년 10월 1일 공개된 트와이스의 첫 영어 싱글 'The Feels'(더 필즈) 뮤직비디오 조회 수가 5억 회를 넘어섰다. 해당 뮤직비디오는 신나는 디스코 리듬과 시원시원한 퍼포먼스가 시너지를 이뤄 커다란 사랑을 받았다. 이로써 트와이스는 'TT'(티티), 'LIKEY'(라이키), 'What is Love?'(왓 이즈 러브?), 'FANCY'(팬시), 'CHEER UP'(치어 업), 'I CAN'T STOP ME'(아이 캔트 스톱 미), 'Feel Special'(필 스페셜), 'OOH-AHH하게'(우아하게)에 이어 'The Feels'까지 총 아홉 편의 뮤직비디오를 5억 뷰 이상 조회 수 반열에 올려놨다.데뷔 10주년을 맞이한 트와이스는 전 세계 43개 지역 73회 공연의 '자체 최대 규모' 월드투어 '&
가수 정준일이 박지윤의 명곡을 자신의 목소리로 재탄생 시킨다.(주)문화인은 22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정준일의 리메이크 싱글 '바래진 기억에'를 발매한다.이번 리메이크 싱글은 2009년 발매 후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박지윤의 '바래진 기억에'를 재해석한 곡이다. 정준일은 연인과 이별 후 아픔을 담담하게 표현한 원곡의 정서를 유지하면서, 특유의 애절한 보컬로 듣는 이들에게 진한 여운을 남길 예정이라고 소속사 측이 전했다.특히 정준일표 '바래진 기억에'는 편곡을 통해 감정의 기승전결을 뚜렷하게 묘사해 원곡과 또 다른 울림을 선사한다고 소개했다. 정준일은 (주)문화인을 통해 "'바래진 기억에'는 내가 아니어도 누군가 다시 불러주길 바랐다"며 "오랜 시간이 지나도 좋은 노래는 어떤 모습으로든 사람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남기는 거 같다. 많은 분이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정준일은 지난 2004년 '유재하 음악 경연 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하며 가요계 정식 데뷔했다. 이후 '안아줘', '고백', 'LOVE', '언제까지나 지금처럼' 등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곡을 발매해 왔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가수 태연과 듀오 다비피 이해리가 방송 중 같은 대상에게 설렘을 드러냈다. 21일 방송된 JTBC 음악 예능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4'에서는 분야별 보컬 고수들이 출연해 치열한 조별 생존전을 펼쳤다. 이날 'OST 조' 무대에는 데뷔 34년 차 가수인 22호 가수와 '상두야 학교가자' OST 주인공 28호 가수가 등장했다.먼저 22호 가수는 "56% 시청률을 휩쓴 드라마의 주인공이자, 김경호의 '금지된 사랑'을 작곡한 인물"로 밝혀져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어린 시절 동료 가수들의 질투와 마음의 상처로 1집 발매 없이 작·편곡으로 전향했다고 털어놨다. 개인적인 어려움을 겪은 끝에 "음악을 다시 하고 싶어졌다"고 말한 그는 드라마 '질투' OST로 자신을 알린 주인공이었다. 하지만 이날 결과는 4어게인으로 보류됐다.이어 무대에 오른 28호 가수는 "나는 얼떨결에 발라드 가수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댄스 그룹으로 데뷔했고, 솔로 활동도 댄스곡이었다. 그런데 OST 감독님이 내 목소리를 마음에 들어 하셔서 얼떨결에 발라드 가수가 됐다"고 설명했다. MC 이승기는 "현재 잠정 은퇴 상태다"고 소개했고, 28호 가수는 "항상 인기가 있을 수만은 없었다. 조금씩 잊혀 가며 현실적인 문제와 부딪혀 잠정 은퇴를 했다. 그래도 그 시간 동안 노래를 사랑했고 무대에 서고 싶었다. 지금 무대에 설 수 있어 행복하다"고 고백했다. 28호 가수는 드라마 '상두야 학교가자' OST 'My Love'를 열창해 올 어게인을 받았다. 코드 쿤스트는 "이 드라마를 한 달 전에도 봤다. 제 인생에서 완주한 마지막 드라마다. 힙합·R&B 곡이 아닌 곡
그룹 블랙핑크 지수(JISOO)가 빌보드 메인 차트 'HOT 100'에 올랐다.지수의 새 싱글 'EYES CLOSED'(아이즈 클로즈드)는 21일 발표된 미국 빌보드의 메인 싱글 차트인 'HOT 100'에서 72위를 기록했다.또한, 빌보드 '글로벌 200'에서 20위, 글로벌(Excluding US) 차트에서는 10위를 각각 달성하며 지수의 글로벌한 흥행 파워를 입증했다.'EYES CLOSED'는 지난 10일 발매된 지수의 새 싱글로, 영국 보이밴드 원디렉션 출신의 팝 스타 ZAYN(제인)이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이에 'EYES CLOSED'는 공개 직후 전 세계 74개국의 유튜브 뮤직 월드와이드 트렌딩 1위, 스포티파이 톱 송즈 글로벌 21위, 32개국 데일리 톱 송 차트인, 아이튠즈 40개국 톱 싱글 차트 1위, 중국 QQ뮤직과 쿠고우(KuGou) 데일리 셀링 싱글 1위 등 글로벌 차트를 순항하고 있다.특히 스포티파이에서는 지수가 역대 최단 기간에 전체 발매곡(솔로 기준) 통합 10억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지수가 속한 블랙핑크는 현재 월드 투어 'DEADLINE(데드라인)'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소이현, 인교진 부부가 쇼윈도 부부설에 입 열었다.지난 21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는 인교진, 소이현, 김미려, 박세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소이현은 '쇼윈도 부부설'에 대해 "진짜 많이 들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인교진이 부부 싸움 후 집을 나갔다. 가출한거다. 근데 두시간 뒤에 아파트 패드에 '차량이 입차했습니다' 알림이 떴다. 그리고 30분 뒤에 '출차했습니다'가 뜨고 한시간 뒤에 다시 '입차했습니다' 뜨더라. 몇시간 사이에 몇번을 왔다갔다 했다"며 어이없어 했다. 이에 인교진은 "갈데가 없더라. 다른 사람 만나 이야기하는것도 자존심 상하니까. 그리고 매일 같이 차를 타고 다녀서 알림이 뜨는지 몰랐다"고 밝혔다. 소이현은 "오빠가 저에게 잡혀 사는 줄 아신다. 오해를 너무 많이 받고 있다"며 "저는 90점 이상 되는 아내"라고 말했다.이에 김준호는 "맞다. 교진이는 내가 골프장 갈때마다 있더라. 그건 아내가 다 이해해주는 것"이라며 인정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배우 함소원이 전 남편 진화, 그리고 딸 혜정 양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딸에 대한 애정을 나타내 눈길을 끌었다.함소원은 21일, 세 가족이 놀이공원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영상을 공유하며 "너말이다 너때매 요즘 엄마아빠는 할말이 많아지네. 얼굴보면 찡그리던 엄마아빠는 너의 소식에 매일 킥킥 한다"라며 딸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이어 "엄마아빠는 안 좋은 말을 하려해도 너의 한마디 '봐줘봐줘', '엄마~나'란말에 둘이 킥킥킥 한다", "너가 이제 엄마 아빠 사이에서 화해도 해주니 점점 엄마는 너도 아빠도 이해하게 되었네"라고 덧붙이며, 딸 혜정 양이 부모 사이의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들어주고 있다고 전했다.또한 그는 "혜정아 엄마는 정말 혜정이 100점 안맞아도 돼. 항상 인사 잘하고 예의 바르고 주변 정리 잘하고 학교 들어가기 전에 외국 생활을 많이 해서 우리 혜정이 학교에 잘 적응할까 많이 걱정했는데 적응도 잘하고 엄마아빠 웃게해줘서 고마워. 사랑한다 혜정아~"라며 엄마로서의 따뜻한 메시지를 남겼다.공개된 영상에는 세 사람이 놀이기구를 함께 즐기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함소원은 이번 만남이 추석을 맞아 가족이 함께한 자리였다고 설명했다.함소원과 진화는 2018년, 18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해 같은 해 딸 혜정을 출산했으며, 2022년 이혼 절차를 마쳤다. 이들의 이혼 사실은 지난해 뒤늦게 알려졌다.현재 함소원은 딸의 교육을 위해 한국에 거주 중이며, 진화 역시 유치원 졸업식에 참석하는 등 이혼 후에도 딸과의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월 베트남 호찌민에서
배우 이민정이 첫째 아들 준후, 둘째 딸 서이와 근교 나들이에 나섰다.21일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에는 '"움마" 실루엣만으로 귀여움 폭발한 MJ♥BH 2살 딸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21개월 딸 서이는 카메라를 보곤 "이게 뭐야?"라며 호기심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이민정은 "짐 싸기를 해보려고 한다. 마침 제 친한 친구도 있고 친구도 있어서 홍콩을 (여행가기로) 계획했는데, 이게 웬일. 서이가 여권이 없어서 홍콩은 취소됐다. 그래서 가까운 데, 차박했던 제천이라도 가보려고 한다"라고 나들이 계획을 밝혔다.이민정은 "서이와 가는 첫 번째 여행이라 신나기도 하고 걱정도 된다. 낯선 데 가면 애기가 잠이 안 올 수도 있어서 좀 걱정되기도 하지만 짐을 싸보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이가 괜찮다면 2박 3일, 안 괜찮다면 1박 2일에 돌아올 것"이라며 웃었다. 이민정은 모녀 잠옷룩, 슬리퍼, 가방 2개, 애착 이불 등 서이 소지품을 챙겼다.이민정은 아들 준후의 애착 인형도 소개했다. 손때가 탄 인형을 들고 온 이민정은 "9년 된 애착 토끼 인형이다. 처음에는 빵빵하고 더 하얗고 정상적인 모습이었다. 지금은 늙어 보이지만 옛날엔 동안 토끼였다"며 웃었다. 이어 "제 주변에 28살인데 애착 베개 가지고 다니는 사람도 봤다. 준후야, 창피해하지 않아도 된다"며 "이건 약간 가려놓긴 하더라"고 전했다.PD는 "준후 때랑 서이 키울 때 다른 점"을 물었다. 이민정은 "완전 다르다"면서 "제가 이런 가방을 챙겼겠나. 남자 애들은 이런 데 아예 관심이 없다. 하늘로 날아가는 장난감 등 액티브하게 놀 수 있는 것들로 거
'서준맘' 캐릭터로 사랑 받는 박세미가 성형 수술을 고백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는 인교진, 소이현, 김미려, 박세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박세미는 어린 시절 너무 못생겨서 핏줄을 부정 당했다며 “아빠가 제 얼굴을 보고 이불을 덮었다고 하더라. 내 자식 아니라고”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박세미는 “근데 어딜 가면 항상 '너 저 집 딸이지?'라고 한다. 아빠랑 똑같이 생겨서”라고 폭로하며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고친 곳을 묻자 박세미는 “많이 고쳤다. 눈, 코, 입 다 뜯어 고쳤다”고 털어놨다.박세미는 코에서 실리콘이 튀어나온 적도 있다고 밝혔다. 그는 “개그 같이 하는 오빠가 짜왔는데, 뽀뽀신이 있더라. 그 오빠 입이 항상 더러워서 뽀뽀하기 싫었다. 싫다고 했더니 손으로 막고 하겠다더라”고 말했다.이어 "무대에 올랐는데 사람들이 빵빵 터지더라. 상대 오빠 눈이 돈 게 보였다. 뽀뽀신에서 손으로 제 입을 가려야 하는데 손을 코에다 댔다. 우드득 소리가 났다"며 "몇 주가 지났는데 저한테 이상한 냄새가 나더라. 병원을 가보니까 실리콘 지지대가 튀어나왔다고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박세미는 “더 높게 수술이 됐었는데, 지금은 지지대를 뺀 상태”라고 설명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